기아 K5
'''KIA K5 / OPTIMA / OPTIMA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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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의 전륜구동 기반[3] 중형 세단. 로체의 후속 모델이다.
구케(K5 1세대), 신케(신형 K5), 케하(K5 하이브리드), 케텁(K5 터보), 허파(K5 렌터카),[4] 과학5호기, 그 차,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차 등으로 불린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TF, 20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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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젝트명만 공개된 채로 스파이샷이 조금씩 나돌다가 2010년 3월 21일에 지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차명의 어원은 K7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 등의 앞 글자인 K와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이다. 수출명은 전작인 로체처럼 옵티마(Optima)라는 이름만 적용된다.[7] 말레이시아에서는 옵티마 K5로 팔린다.'''FROM THE FUTURE'''
'''TO THE WORLD BEST'''
2010년 3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그 해 4월 29일에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런칭했다. 출시 직후 차의 외형 디자인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에서 활약했던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아자동차로 들어간 이후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이 많았고, 그 중 K5는 여러모로 기아차 패밀리 룩의 기준처럼 여겨질 정도가 되었다. 심지어 한국 자동차 디자인은 K5 출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왔다.[8] 특히 위 다큐멘터리에서 강조되었듯이 K5의 디자인은 정말 사운을 걸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들어갔다. 물론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하 관계가 없는 취향의 영역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곤란한 점은 있다. 그러나 조형적으로 큰 선을 긋고 그에 차의 각 부분들의 선이 모두 맞물리는 일관된 조형적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어서 기존 한국 자동차들이 보여줬던 디자인과는 다른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이후 공개된 K9 등에서 이러한 일관성 있는 선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K5보다 디자인이 퇴보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 출시된 지 시간이 오래 흐른 현재에도 여전히 하얀색 1세대 K5에 18인치 일명 고기불판휠을 낀 최상위 트림 디자인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송풍 타입 통풍 시트'등 각각 세계/중형차 최초로 들어가는 기능들이 알려졌으며, 로체보다 더 넓어진 내장 크기가 특징이라고 한다.
YF 쏘나타, 싼타페 DM, 1세대 K7과 함께 Type-N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내수용 모델은 2리터 세타2 휘발유/LPi와 2.4리터 세타2 GDi 엔진을, 해외수출용 모델은 2.4리터 세타2 GDi와 2리터 세타2 GDi 터보로 엔진 구성이 다르며, 2.4리터 세타2 GDi 하이브리드도 현대자동차의 YF 쏘나타와 비슷한 시기에 런칭할 것이라고 한다. 변속기는 내수/수출형 모두 6단 수동/자동을 적용한다. 전부 동급 모델인 YF 쏘나타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다.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SM5를 견제하리라 예측했던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서 쏘나타까지 제치고 2010년 6~8월 중형 세단 부문 판매량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쏘나타는 9월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열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사실 K5는 생산이 내수 및 수출 물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2달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쏘나타는 1주일 이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었다.
2011년 NBA 올스타전에 등장해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K5를 뛰어넘어 덩크를 선보였다.
2011년 5월 2일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50마력 누우 엔진+41마력급 모터의 조합으로 191마력에 공인 연비는 21km대 정도라고 한다.
2.1.1. 연식변경
2011년 7월 19일에는 세타LPI엔진, 5단 미션에서 누우LPI엔진, 6단미션으로 바뀌었고, 2.0리터 세타2 T-GDi 터보 모델이 추가된 2012년형이 출시되면서 기존 세타2 2.4리터 GDi 사양은 삭제되었다.
2012년 2월 13일에 2013년형이 나왔다. 자연흡기엔진 라인업이 세타 대신 누우 2.0 CVVL로 이행되었고, 이 때부터 페이스리프트 전까지 트렁크 우측에 'CVVL'이라고 적힌 엠블럼이 부착되었다. 불과 반 년 만에 연식 변경이 되어 2012년형 구매자들의 불만이 크다. 이른 연식 변경에 대해 두 가지 원인이 추측되고 있는데, 하나는 2012년 3월부터는 공인연비 기준이 변경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012년형에 새로 도입된 LPi 누우엔진 결함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LPi의 경우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고 냉간시소음, 진동, 시동 불량 등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결국 기아차에서 결함을 인정해 수리 및 무상 교환을 실시했지만 여전히 같은 문제점이 나타나 결국 환불 조치까지 했고, LPi 누우 엔진 모델을 조기 단종 조치를 취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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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아자동차와 DC코믹스가 마련한 자선기부 캠페인 "We Can Be Heroes" 전용으로 컨셉카를 제작했는데, 그 중 옵티마(K5)는 배트맨 포지션으로 등장했다. 박쥐 모양의 데칼을 붙이고 있으며, 헤드램프는 마치 배트 시그널을 연상케 한다. 그릴의 모양 또한 박쥐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 피터 슈라이어가 직접 등장한 광고가 있는데, 마지막에 자막이 압권이다. 보러가기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더 뉴 K5) 광고영상. 현빈이 출연하였다.
2013년 3월 28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6분 24초)[9] 기존의 K5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PRO Cee'd GT에도 적용되었던 기아차 최초의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바뀐 점과 후미등, 휠의 디자인 수정이 눈에 띈다. 또한 내장도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출시는 2013년 6월 14일에 이루어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K5 500h는 그해 12월 16일에 페이스리프트가 나왔다.
2014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 유럽 법인에서 개발한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인 K5 T-Hybrid가 공개되었다. 1.7리터 U2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모터, 이 모터를 이용해서 돌리는 슈퍼차저가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현대기아차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이다. 향후 2세대 K5에서 양산을 계획중으로, 170마력/38토크의 배기량 대비 준수한 성능과 리터당 24km 수준의 연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디젤 규제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2015년 7월, 2세대 출시와 동시에 자가용, 영업용 모두 단종되었다. 대신 차 디자인만은 스팅어의 완성 디자인 기반으로 이어졌다.
2.2. 2세대 (JF, 2015~현재[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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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일에 서울모터쇼와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모던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MX와 '스포티 익스트림'을 의미하는 SX 두가지로 나눠졌으며,[13] 엔진은 무려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14] ,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각 트림은 쏘나타에 비해 옵션 선택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필수적인 사양은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별로 미묘하게 쏘나타보다 몇십만원씩 싼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15] 쏘나타가 고객층을 두텁게 잡아 이것저것 옵션 넣을 수 있는 건 최대한 갖춘 느낌이라면 K5는 외관 옵션에 치중한 편이고 뒷좌석 열선 시트 같은 편의 장비는 따로 옵션으로 나온 게 아니라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등 확실히 가족 단위 고객보다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옵션 구성이 눈에 띈다.'''Next Innovation'''
외관상 SX와 MX의 가장 큰 차이점은 범퍼 디자인인데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묘하게 차이점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깡통 트림의 경우에 SX는 바로 LED 주간 주행등이 달려나오지만 MX는 없고 안개등이 있는 식. 별거 아니긴 하지만 각 스타일 별로 트림이 올라갈 수록 계단식으로 추가되는것이 상이하니 구매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 세대의 6에어백에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7에어백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관련 안전 옵션으로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빔 어시스트(HBA),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를 갖췄다. 동급 최초 옵션으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 2015년 7월 15일에 국내에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 해 12월에 출시되었다.
모터쇼 이외의 일반 대중들에게 2세대 K5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선보였는데 바로 KIA 타이거즈의 김상훈, 유동훈 은퇴식에 선보인 것. 여기에서 유동훈 전 선수, 현 코치가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던져 김상훈 코치가 받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Qi 규격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의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된다.[16]
2016년 들어서는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 1세대 시절 디자인상으로 워낙 호평이 많아 때에 따라서는 쏘나타보다도 팍팍 밀어주던 현대차그룹도 다시금 쏘나타에 비해 푸대접하는 경향이 생긴데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쟁쟁한 경쟁모델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2위라는 위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4차종이 다 나온 2016년 6월 중형차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쏘나타가 8768대로 여전히 1등이며, SM6는 7021대로 2등, 말리부가 6310대로 3등이다. K5는 4875대로 중형차 판매량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다. 뉴 EF 쏘나타와 차이가 없고, NF 쏘나타에 계속 눌리고 브랜드 파워가 약했던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 초기형의 전철을 밟고 있는 셈. 2016년 8월 판매량에서 말리부가 꼴찌로 밀려나며 꼴찌를 탈출했지만, 9월이 되면서 또 꼴찌로 전락했다. 그러나 2017년 3월에 57대 차이로 말리부를 꺾고 또 다시 꼴찌를 탈출했다. 그러나 또 다시 2017년 5월 또 다시 꼴찌로 전락했다. 당분간 말리부와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 할 듯 하다. 그러다 6월 뒷심을 발휘했는지 이제는 SM6와 말리부를 제치고 중형차 판매량 2위로 뛰어올랐다. 7월 판매량도 2위로서 근소한 차이로 유지하고 있다. 기본 할인 조건이 걸려있었고 새로 추가된 스타일 에디션 트림이 가성비가 양호하다는 입소문을 탄 것과 더불어 고성능 트림인 GT Line이 추가된 것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말리부와 SM6도 7월 들어 기본할인조건이 신설되었다. 8월과 9월 역시 중형 부문에서 쏘나타 다음으로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3개월 이상 2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아, 중형차 시장의 파이가 현대 쏘나타와 K5 위주로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12일에는 2017년형 K5가 연식변경으로 출시되었다. MX, SX 공통적용 사양으로 HID 헤드램프에서 LED 헤드램프로 변경[17] , 중형차 중 최초로 어라운드뷰(AVM) 적용[18] , 실내의 센터콘솔의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가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었다.[19] 파워트레인별 상세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연식 변경 치곤 페이스리프트에 준하는 변경점이 특징이다. SM6와 9세대 말리부 출시 후 판매대수가 중형 차 꼴찌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 듯 하다. 1.6 T-GDi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21] 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2.0 T-GDi와 같게 되었다.[22]
MX와 SX의 실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차이가 다소 늘었다.
사실 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제외한 나머지 변경점은 모두 수출형에는 기존 연식에도 적용되어 있던 부분으로[27]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옵션의 국내 적용으로 해외 대비 국내 옵션 적용이 여전히 차별적이라는 것이 이번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게 차주들의 평.
다음은 최신연식의 내수형 대비 수출형과 의 차이점이다.
특히나 2017년형 출시 후 변경된 옵션 몇몇은 기존연식에 추후 개조 및 추가가 어려운 점이 있고 진작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이거나 페이스리프트[28] 때에나 넣어줄 만한 큰 변경점을 출시 1년만에 연식변경으로 내놓은 점을 들어 기존 연식 사용자를 물먹였다며 분노하는 중.
그리고 2018년형 부터는 GT모델에 '''국산 중형차에서 오랜만에 전자제어 서스펜션''' 옵션이 부활하였고 '로우 스틸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 개선, 액티브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터 적용, 페이드 현상을 최소화 하고 후륜 브레이크 적색 캘리퍼, 리어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포인트 컬러, 고강성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그리고 SX 모델의 고급감을 덧붙이려고 다크 크롬 포인트를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에어커튼 부위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퀼팅 가죽시트도 적용했다. 그리고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AD에 달린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달아 초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도 한다.
GT모델은 K5 중에서도 터보 모델의 최상위 트림으로, 쓸만한 옵션을 넣으면 가격이 K7에 적당히 옵션 붙인 정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처음 선 보였을 때 당연히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이정도 트림을 수요층은 쏘나타 2.0T로 흡수되어 더더욱 안습한 상태였다. 하지만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기아의 고성능 모델들이 주목받았고, K5 GT역시 덩달아 재조명을 받았다. K5 GT는 쏘나타 2.0T와 많이 비교되었는데, 스포츠성은 K5 GT가 쏘나타보단 우수하고 정숙성은 쏘나타 2.0T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스팅어 2.0T 모델에 옵션질 해서 구입하느니 K5 GT를 풀옵션 때려박는 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는 평이 퍼지면서 K5 G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옵티마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컨슈머리포트에서 최고 중형 세단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2.2.1. 기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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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기아 씨드와 비슷하게 GT 라인업으로도 출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엔진에 파워텍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2015년 12월 3일에 K5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고, 2016년 7월 12일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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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2월 18일에는 파크타운의 후속인 왜건 모델을 공개했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왜건 컨셉의 양산형.
2016년 하반기에는 전방 헤드라이트를 기존 프로젝션램프 (HID) 에서 LED로 상품개선 변경이되면서 다소 애매하던 DRL의 생김새가 더욱 멋스럽게 바뀌었으며 외관상으로도 더 보기 좋았다. 카페 커뮤니티에서는 아우디스타일의 DRL이라고 극찬을 하였으며 실제로 초반기때 구입하였던 차주들이 LED헤드램프로 튜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K5 스포츠 왜건과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스포츠 왜건은 왜건 수요가 많은 유럽 전략모델이라 당초에는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고 유럽에만 판매한다는 의견이 주류였음에도 부산 모터쇼에서 전시차가 출품되었으며 그 이전부터도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고 있었다. 모터쇼 이후로는 위장막도 제거한 테스트카가 공장이 있는 화성을 중심으로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간혹가다가 광명 소하리공장 근처에서도 조금씩 목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엠블럼과 차량명이 완벽하게 부착된 GT트림까지 촬영된 상태. 일부에서는 내수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화성에서 생산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아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볼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아무 말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예 내수에는 출시를 안 할 듯하다. 실제로 차량 내부를 보면 크고 아름다운 크기의 실용적인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장점이다. 이차량의 컨셉카는 스포츠 스페이스라는 컨셉카에서는 특히 뒷모습은 평이 좋았던 디자인이었다. 양산형에도 그대로 양산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지만 양산형에선 뒷모습이 어정쩡하게 나왔는데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뒤에가 에러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2.2.2.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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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출시 전
2017년 12월 21일 기아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과 같이 MX와 SX로 분리된 것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합한다. 한편, K5 생산라인은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2017년 12월 21일 발주분까지만 생산하고 라인을 완전히 세워 정비한다고 한다. 이리하여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3~4월에서 1월로 조기출시가 예상되었다. 라인을 완전히 세우고 정비하는 것은 MX와 SX의 통합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플랫폼의 상당한 개선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12일, 기아차 직원 내부 품평회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유출되었다.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지만, 영상에서 보는 디자인에 대한 평이 쏘나타 뉴 라이즈 만큼 좋지 않았다.[30] 가장 큰 변화로는 기존 호랑이코 그릴에서 K7과 비슷한 음각 그릴로 체인지되었는데 이것 또한 중형급의 K5와는 어울리지 않고 마치 과한 디자인의 중국차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1월 25일 출시날 공개가 되면서 약간은 여성스러웠던 기존 2세대 K5 디자인에서 보다 남성적이고 중후해 보이면서도 멋스럽게 바뀌었다는 평이 대다수.[31] 중형차급에서 기존 K5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보니 다른 차종에 비해 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이 많고 경박하고 정신사나운 튜닝로 인기가 많아 공도나 넷상에서 인식이 최악이었는데 어두운 외장색의 모델의 경우 그런 고질적인 문제였던 경박한 이미지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시선이 보이기 시작했다. [32]
따라서 현재 동호회에서는 꽤나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라고 보고 있으며 기존 K5의 큰 단점이었던 '가벼운 이미지'를 굉장히 중후하고 점잖은 디자인으로 체인지됨으로써 K5의 익스테리어가 드디어 중형차다워졌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게 되었다. [33] 물론 중형차 중 K5만이 가지는 외향적인 정체성은 계속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중후하기만한 재미없는 외형이 아닌 K5만의 역동적인 디자인도 적절히 녹아있어 전 모델과는 색 다른 분위기를 뽐낸다.
2.2.2.2. 출시
후면 또한 테일라이트도 기존의 'ㄷ'자 디자인에서 두 줄의 'ㄱ'자 형상으로 바뀌었는데 전면의 중후한 모습과는 달리 매우 인상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이라 일각에선 전 세대의 나쁜 이미지를 답습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간간히 들리는 편. 공도에서 K5 뒷태의 존재감은 그랜저 IG만큼 확실하지만 더욱 스포티해진 테일라이트 덕분에 페리 전 모델보다 여러모로 튜닝할 부분들이 많아 우려가 되었으나 워낙 보수적이고 중후하게 바뀐 분위기로 특유의 과학5호기나 양카오너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파워 트레인은 2.0 터보 엔진이 단종된 것을 제외하면 종전과 동일하여, 2.0 자연흡기 엔진, 1.6 터보 엔진, 1.7 디젤 엔진, 2.0 LPI 엔진이 있다. 중형에서는 '''유일하게''' 준자율주행시스템인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옵션이 탑재[34] 되었으며, 자동차 텔레메틱스 체계인 UVO 시스템도 '''5년 무료 제공''' 옵션[35] 을 제공한다.
각 엔진 별 최상위 트림에는 실내 무드등이 옵션이 들어가 실내 분위기를 고양시킬 수 있으며, 터보 엔진 모델 전 트림에는 R형 EPS가 장착된다[36] . 전방 에어백 역시 제 3세대 에어백(스마트 에어백)에서 제 4세대 에어백(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고된다.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종전의 최상위 트림은 '시그니처'였는데, 명칭이 '인텔리전트'로 개칭되었다. 이것은 K5가 경쟁 차종과는 차별화되는 각종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 한다.
여하튼, K5의 상품성은 동급에는 물론 상위모델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으로 부상했으며 중형차 판매량 꼴찌까지 추락했던 K5가 강화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SM6와 말리부를 다시 멀리 따돌려 쏘나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판매량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어느 자동차 매체에선 2018년 국산 중형차 시장의 최종 승리자를 쏘나타 뉴 라이즈가 아닌 더 뉴 K5로 선정하기도 했다. [37]
또한 주유구 커버도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38] 으로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기존 K5의 완전한 신형개조는 어려울듯 한다.
실내는 크게 바뀐 건 없지만 소소한 부분에 디테일을 더해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브라운시트와 최상위 트림에서 포함된 전 좌석 퀄팅시트 조합은 중후하게 변한 K5와 굉장히 잘 어울리며 국산중형차 답지 않게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낸다. 그런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따라 고요함은 덤, 2.4엔진 트림의 준대형 차와 비교시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정숙성 또한 수준이 높아졌다.[39] 인테리어도 몇몇 포인트로 인해 전 모델보다 조금조금씩 만족도를 높였다. 브라운 퀄팅시트와 엠비언트 라이트의 추가. 주변부를 블랙 하이그로시처리로 바뀌고 좀 더디테일해진 스티어링 휠에 대한 호평이 많다. [40] 고속에서의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살짝 올라오지만 뉴 라이즈와 비교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더 조용한 방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악셀을 밟을 시 유입되는 엔진 소음에 대해선 약간 아쉽다는 평이 있다.
주행시 핸들링이 기존 모델보다 엄청 무거워지고 탄탄한 하체 성능에서 비롯되어 고속은 물론 저속에서까지 주행 안정성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핸들이 매우 무거운 나머지 여성오너들은 물론 남성오너들조차 특히 주차나 유턴시 핸들링이 굉장히 버거울정도로 무거워졌지만 기존의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현기차 특유의 가벼운 핸들링의 불안한 주행성은 이번 K5에서는 아주 옛 이야기가 되었으며 확실히 주행시 롤링이 없어져 보타횟수도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 저속-고속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특유의 스티어링휠의 미끄러운 촉감과 시너지를 일으켜 핸들링이 진짜 손목 나가도록 무겁다!! [41]
기존의 최상위 트림이었던 2.0 터보 모델 GT트림이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종되었다. 한 자동차 언론사의 출시 행사 중계 방송에서 기아자동차의 대리급 관계자가 단종이 맞다는 것을 확인해 주며, 스팅어의 하위 엔진 트림과의 간섭 효과를 방지[42] 하고, K5 터보 모델은 비싸다는 인식을 불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서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실망이라는 반응이 우세하며, 그동안 자동차 관련 언론에서 GT 트림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3~4분기에 차례로 출시될 것이란 보도가 지속됐다는 점을 들어 나중에라도 출시되지 않겠냐는 전망을 하기도 한다.
카미디어에서 2018년 말 경에 GT 트림이 재출시될 수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배포된 K5 2세대 페이스리프트의 정비 메뉴얼에는 GT 트림에 대한 정비 부분이 실려 있어, 카미디어의 보도에 신뢰를 더 하였다. 수출형으로 제작되는 페이스리프트된 GT 모델은 생산되고 있기에 국내형 출시가 어려운것도 아니다.
2월에만 5천대 가까이 계약되어 4천대 가까이 인도되고, 3월에는 5,043대가 판매되며, 자동차 시장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는 분위기이다. 더욱이 K5의 판매가 늘어나며 쏘나타의 판매량이 줄어들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2017년 3월 쏘나타+K5 판매량에서 K5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불과했으나, 2018년 페리 모델이 출시되자 50% 가깝게 뛰어 오른 것이다. 이는 K5 페이스리프트의 강화된 상품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국내에서 중형차시장의 인기가 빠르게 식어감으로 인해 뛰어난 상품성에도 눈에 띄는 판매량은 그다지 보이지 않았다. [43]
그리고 2018년 5월 15일에 더 뉴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2018년 기아차 신차중 카니발, 스팅어와 더불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가 기본적용되지 않았다.
3월 12일에 소리소문없이 2019년식을 건너뛰고 2020년식 K5가 출시가 되었다. 변경점은 딱히 없으며 최상위트림을 비교해서 2018년형의 최상위트림보다 약 40만원이 가량 저렴해졌지만 2018년식의 경우 최상위옵션에서는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이 기본 적용이 되어있다. 2020년형은 최상위 옵션에서도 드라이브와이즈를 44만원의 추가 옵션으로 빼 놓아서 저렴한 가격은 그저 눈속임일 뿐 기존 2018년식과 가격차이는 없다. 오히려 드라이브와이즈 옵션 장착시 기존 2018년식과 비교해 가격이 소폭 상승해버린다. 동호회에서는 현기 특유의 옵션질로 비판중.
2019년 4월 18일에는 2.0 LPi를 일반인에게 정식 출시했다. 그리고 동년 9월에는 1.7 디젤 모델이 단종되었다.
2019년 12월 12일에 후속 모델을 출시한 관계로 택시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단종되었다.
2021년 4월에는 K5 택시가 단종된다고 한다. DL3의 택시모델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2.3. 3세대 (DL3, 2019~현재)
2018년 3월, JF K5의 후속으로 기획된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체인지 계획[45][46] 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더 뉴 K5가 월 평균 4000대도 못파는 등을 이유로 2019년 12월에 조기 출시가 확정되었다. # 양산은 11월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을 따라 DL3로 결정되었다.'''Play Interactive'''
3세대 K5는 4륜구동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으며, 아직까지는 4륜 옵션이 출시되지 않았다. 2018년 4월 2019년 4월 2020년 1월 현대자동차그룹에선 이미 전륜 기반 4륜, 후륜 기반 4륜, e-4WD(향후 적용예정) 모두를 개발했기 때문에 이것들을 활용한 상용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47][48]
2019년 1월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에서 언론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알버트 비어만 고성능담당 임원은 '''차세대 K5 GT에서 아주 흥미로운 파워트레인과 한 차원 높은 서스펜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GT뿐만 아니라 기본형까지 섀시 튜닝을 유럽 스타일로 다듬어 엘란트라와 차별화된 기아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비어만의 언급에 의하면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에 대응하기 위해 K5 GT가 부활할 것이며, 쏘나타에 비해 기본적인 거동 특성을 차별화하게 된다.[49]
엔진은 신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50] LPi L2.0,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 4개 모두 동시에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은 북미에서 세타2 2.0 T-GDi를 대체하는 세타3 2.5 T-GDi까지 추가됐다.[51] LPi 사양은 쏘나타와 같이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2019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외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3세대 디자인의 변화 폭이 1→2세대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K5'의 폰트도 새로 변경되었다.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외관 이미지에 대한 평은 대부분이 호평이 자자하다. 차량 크기도 공개했는데 8세대 쏘나타와 비교하면 전장은 5mm 길고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축거(휠베이스)는 '''동급 대중차 브랜드 전륜구동 차량 중 최대'''이다.[52]
번호판은 기존의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53] 흔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식 기어셀렉터와 비슷한 것으로 오인하지만, K5의 기어셀렉터는 원하는 기어로 다이얼을 돌리면 기어가 전환된 후 다이얼은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 채 고정된 상태다.[54]
전작과 달리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8세대 쏘나타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2019년형 쏘나타 DN8과 달리[55] 최하위 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할 수 있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달리 리어램프는 하위 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상위 트림에 LED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최상위트림에 나파가죽시트가 들어가는[56] 쏘나타와 달리, K5는 최상위트림에서도 퀼팅 천연가죽시트가 들어가며, 나파가죽시트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뒷면 전동커튼 역시 쏘나타는 프리미엄 패밀리 트림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기본,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반면 K5는 옵션으로도 고를 수 없다.
또한 쏘나타는 차상위트림부터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가 들어가는 반면, K5는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해야만 하며, 쏘나타는 깡통도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높이조절이 되는 분리형이지만, K5는 최상위트림만 기본, 하위트림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만 분리형 헤드레스트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양은 일체형이 들어간다.[57]
기아차의 정식 외관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꽤나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이후 유출된 사진은 하이브리드로, 터보와 자연흡기 모델의 디자인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58] 하이브리드와 자연흡기/터보 모델의 앞 범퍼 모양새가 조금 다른데, 에어스쿱(공기흡입구)의 형태가 다르다. 이런 모양새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닥 평이 좋진 않다. 특히나 최근들어 하이브리드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 갭을 없애는 추세인데 K5만 유달리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불만이 적지 않다.[59] 터보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했듯 터보모델은 R-MDPS, 8단 자동변속기,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된 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8세대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택시 사양은 없다고 한다.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계속 병행 생산한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60] 12월 12일까지 16,000여 대가 계약되었다.
쏘나타 DN8의 신차 효과가 사그라드는 시점에 디자인 호평 등을 업고 2020년 1월에는 8,048대가 팔려 쏘나타를 제치고 국산 중형차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와이어링 하네스의 부족으로 인해 4,349대로 반토막나면서 한달만에 다시 쏘나타한테 중형 1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3월에 8,193대가 판매되어 다시 쏘나타를 꺾었다. 4월 및 5월에는 쏘나타가 연식변경으로 인한 일시 생산중단 및 그랜저 증산으로 인한 쏘나타 생산량 저하로 K5가 중형 1위를 유지하였다. 6월에는 무려 '''10,145대'''를 기록해 2010년 7월 10,105대 이후 10년만에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7월에는 8,463대로 쏘나타의 자가용 모델 판매량의 2배를 기록했다. 8월에는 화성공장이 생산라인 조정 등의 여러 이유로 판매량이 떨어졌는데 K5는 신차효과가 끝나 하락세가 다른 모델보다 두드러져 3,944대로 반토막이 나 쏘나타(4,595대)에 중형차 1위를 다시 내주었다. 하지만, 9월에는 신차효과를 회복하여 7,485대가 판매되며 쏘나타 (4,589대)를 추월하고 중형차 1위를 탈환했다. 10월에는 5,459대로 5,670대를 판 쏘나타에 근소하게 밀려서 다시 1위를 내주었다. 이는 물량생산 부족에 따른 것이며, 11월에는 물량 부족 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7,343대를 기록해 쏘나타를 따라 잡았다.
미국 시장에서는 그동안 옵티마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으나, 이 모델부터는 K5로 차명을 바꿔 판매한다. 또한, 1.6리터 터보 모델의 경우,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AWD 옵션 채용이 확정되었다. 미국 교통당국은 K5 1.6T AWD 모델의 형식 승인을 하고, 연비 인증도 마쳤다. # 미국 시장에서의 K5는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5T가 달린 GT도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1.6T와 달리 AWD가 들어가지 않고 전륜구동 모델만 존재한다. 이후 기아차 북미법인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온 광고에서 확실히 K5라고 명시가 이루어졌다. 북미는 옵티마에 익숙하다보니 옵티마 이름이 더 낫다는 반응이 많은편. 다행히 해외 리뷰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일색. 그러나 익숙히 알려진 외관의 호평과는 별개로 옵션 측면에서 엄청난 다운그레이드가 되어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북미 모델은 현재로서는 국내에선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많은 기능이 없어졌다.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 클러스터, 다이얼 시프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심지어 깡통 옵션에선 지원하는 무선 CarPlay도 상위 옵션인 10.25인치 스크린에선 지원 안한다(...) 북미 가격이 내수보다 저렴한 이상 깡통 트림에서 빠지는 것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상위 트림에서도 옵션으로조차 제공하지 않는 것에 미국 소비자들은 크게 실망하여 차라리 쏘나타를 사겠다는 의견이 많다. 어째 북미 옵션이 내수보다 좋다고 욕 먹던 이전 세대와는 정반대 양상이다.
현대기아차들 중 이례적으로 전 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가 적용되었다. 물론 기본 적용은 아니고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면 같이 딸려오는데, 덕분에 UVO앱 내부에서 창문 내리기/올리기 기능이 생겼다. 덤으로 카카오i 음성인식으로 전좌석 창문을 내리고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낮은 트림에서 선택옵션을 못 고르는 등의 제약이[61] 없다시피하고,[62] 17인치 휠,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 EPB, 2중 접합 차음유리 등등 선호도가 높은 옵션들 중 꽤 많은 사양들이 기본이어서[63] 호평받을 뻔했지만 HUD 옵션을 추가하지 않으면 레인센서가 빠지거나,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을 추가해야지만 필러 마감재가 하이그로시 마감이 되는 이상한 차별을 해서 되려 평가가 깎였다. 사실상 자충수.
그나마 21년식 변경으로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레인센서와 오토 디포그 기능은 전트림 기본 사양에 적용됨에 따라 연식 변경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 형태가 되었다
중장년층과 젊은층 사이에 걸치는 쏘나타와 달리 K5의 젊은층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중형세단의 주력 구매층이었던 40대 및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대부분 그랜저급으로 가버리면서 중형차급의 위치가 애매해지자 K5는 확실하게 젊은층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기아자동차 중형차 역사상 전례없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편 유럽 일부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 K5의 판매량이 심각하게 부진했고 SUV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아예 유럽 시장에서 철수했고 북미 시장에 철저히 올인했다.
2021년 5월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될 예정이다.
3. 문제점 및 논란
3.1. 1세대
- 로체때보다 원가절감을 엄청 했는지 정말 시끄럽다. 농담이 아니라 하부소음이 정말 최악일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진다. 특히 초기형 K5.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K5도 시끄럽긴 하지만 그나마 낫다. K5 초기형은 동급차종인 YF 쏘나타보다도 하부소음이 더 최악이며 인터넷에서도 YF 쏘나타와 K5는 명색이 중형차임에도 휠 하우스에서 돌멩이, 빗물 튀는 소리, 풍절음이 다 들린다. 거기다 문짝소리 또한 쌈마이 그 자체다. 그래서 동호회에서는 흡음재, 방음재 DIY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후기형에서 흡음재와 방음재를 부착하기 시작했고 그나마 2세대 K5는 1세대 시절에 하도 까여서 그런지, 방음을 1세대 K5보다는 훨씬 잘해놨다. 이건 쏘나타도 똑같다.
- 파워트레인의 큰 변화가 없었던 극초기형 모델(2010~2011년형)은 이전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에서 미션을 LPI는 4단에서 5단, 가솔린은 4단에서 6단으로 변경하고 출력을 살짝 올린 형태라 LPi 모델은 사실상 껍데기만 K5 취급을 받고 있다. K5 세타 LPi 중에서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에는 17인치 알로이 휠 외에는 선택이 불가능한데, 휠이 크다고해서 결코 좋은게 아니다. 세타 LPi의 엔진성능[64] 과 구동 손실률까지 감안한다면 매우 잘못된 세팅이다. 세타 LPi 엔진의 성능이 전작인 기아 로체 LPi와 큰 차이가 없지만 로체보다 전장이 무려 40mm나 길어지고 로체 LPi 최고급형에도 채용되지 않았던 17인치라는 큰 휠을 신고 나오는 바람에 차량무게와 바퀴의 회전량이 늘어남으로써 재출발을 할때나 저속때 차에 거의 굼벵이 급으로 굉장히 안나가며[65] , 킥다운시에 RPM이 급격하게 올라가기만하고 추월가속을 내기 힘겨운데다 악셀페달을 반 클러치 수준으로 계속 밟고 있음에도 속력이 유지되지 않고 오히려 속력이 저하되는 문제까지 나타나면서 앞 차보다 크게 뒤쳐져서 운전자 입장에서는 답답함을 크게 느낌과 동시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악셀페달을 풀악셀로 밟아야만 앞 차와 거리유지가 가능한 수준. 이러다보니 다른 차들이 내 차를 상태로만 칼치기를 시도하므로 운전자 입장에서는 대단히 신경질이 날 수 있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1세대 17인치 순정 알로이 휠의 디자인 또한 날렵한 디자인의 K5 외관과 너무 안 어울린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거기다 타이어 섹션이 어중간해서 차가 떠보이는 느낌도 존재하며, 장시간 동안 운행하면 허리통증까지 유발된다.[66] 다만 16인치 휠로 인치다운만해도 상술한 가속불능 문제는 단 번에 해결된다. 승차감과 연비 향상은 덤. 코너링 성능과 고속 안정성이 소폭 떨어질거라는 의견이 있지만 17인치에서 16인치로 한 단계 내려갔을때는 별로 체감이 되지 않는다.
- 2011년에 그랜저 HG, YF 쏘나타와 함께 고속주행시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되는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 밝혀졌다. 현대기아차는 트렁크 환기구 개선 및 고속 주행 시 공조 외기유입 모드를 자동으로 하는 무상수리를 발표하였다. 네티즌들과 위키러들의 생각과 달리 국토부가 국산, 수입차 여러종을 모아 조사한 결과 오히려 벤츠 E350이 CO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기사)
- 2012년 1월에는 고속주행 중 바퀴가 통째로 떨어져 나갔다는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16인치 순정 휠이며, 해당 사진을 보면 부러진 휠 단면에 구멍이 나있어 마치 엿가락을 부러뜨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휠다공증'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수백만 대의 K5 중 단 한 건의 케이스임을 감안하면 아직 결함 여부를 판단하기엔 시기상조.
- 2016년 5월, 차량 대시보드 좌측편이 녹아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글쓴이의 처남이 퇴근하려고 봤더니 차가 녹아있었다고. 역시나 기아차 측에서는 보증기간이 지나 책임을 못진다고 하는 상황. 심지어 보험사측에서도 자차가 있음에도 보험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 세타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서 [67] 엔진 크랭크 샤프트 탈락 등의 문제가 빈발하여 리콜 대상이 되고 있다. 리콜 대상이 되지 않은 2.0 논터보 초기형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중.
- 고질병으로 전조등 반사판 들뜸 증상이 있다. 할로겐, HID 모두 빈번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열 방출이 되지 않아서 반사필름이 완전 가루가 다되어 야간 주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K5 동호회에 의하면 출고한지 1년도 안 된 차량에서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기아자동차 측에서는 TF전용 2차 개선형 헤드램프까지 내놓은 상태다.
- 세타 LPi 모델 한정인지는 몰라도 시속 80km/h 시점부터 간헐적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변속기를 수동모드로 전환해도 먹히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길 같은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키면 해결된다. 여름 중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땡볕 아래 장시간 차를 세워두었을때 대시보드가 열을 많이 받아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시동이 불안정하게 걸리고 중앙 디스플레이 혹은 공조기 디스플레이가 깨져서 나올 경우에는 해당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럴때는 반드시 재시동을 걸어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땡볕 아래에 장시간 주차를 삼가거나 불가피하게 땡볕에 차량을 주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주차 후에 차량 커버로 차를 씌워두거나 대시보드 커버를 별도로 구매하여 덮어주는 정도로 예방할 수 있다.
3.2. 2세대
- 쏘렌토, 그랜저IG, K7과 더불어서 에바포레이터 백색가루가 나왔다. 국가공인기관 검사결과 '수산화 알루미늄'으로 드러났다. 이는 인체에 유해한 가루로, 장기능 노출시 폐섬유증, 기종, 기흉, 뇌병증, 폐병변, 뇌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치매유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3. 2세대, 3세대 공통
- MDPS 소음 문제. 원래는 K5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터 발생했던 문제점이지만 2017 All New K7, 3세대 K5뿐만 아니라 신형 DN8 쏘나타에서도 같은 결함의 증상이 매우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로 들어간 MDPS 고무 부싱의 간헐적 마찰로 인한 소음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계속 타다보면 어느샌가 소리가 사라지는데 일단 안전성에 큰 결함은 아니다. C-MDPS 사양인 자연흡기,하이브리드 모델에게서 이 문제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R-MDPS사양의 터보 모델에서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 11월 이후 영하로 떨어지는 온도에 전에 출고했던 차에서도 서서히 발생되는 편. 동호회에선 심지어 출고된지 하루도 되지 않아 핸들에서 쥐가 찍찍대거나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듯한 시끄러운 잡소리가 보고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들리는 날카로운 소리에 크게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수록, 긴 시간동안 운행을 하지 않았을 경우 해당 증상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경향이 보인다.
- 쥐소리 관련되어 임시방편이 하나 있는데 쥐소리가 들릴 경우 잠시 정차한 후 스티어링 휠을 좌로 한번, 우로 한번씩 끝까지 돌린다. 그리고 다시 재 주행하면 보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영상의 주인도 이 방법으로 해결했다고 하니 만일 쥐소리가 들린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3.4. 3세대
- 연료 및 배기량과 관계 없이 엔진 떨림이 보고되고 있다. 기아 측에서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엔진떨림 문제는 같은 엔진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 쏘나타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 웹툰작가 와나나가 차 구입 후 이틀만에 차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큰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고속도로 중앙에서 차가 멈춘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임에도 고속도로 위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보험사를 불렀다. 같은날 고속도로 위에서 두번이나 멈췄다. 그리고 당시 트위치 스트리머 노돌리도 같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후속상황 이후 기아차에서는 아예 K5에서 나올 수가 없는 고장코드가 나왔고 전혀 다른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고장코드가 나왔다고 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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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택시 회사 실버캡이란 곳에서는 K5 1.7 디젤 모델을 굴린다. 이 회사는 기아 로체나 현대 i30CW도 택시로 사용하던 회사이다.
미국 뉴욕의 NYPD에서 형사 차로 TF를 굴리기도 한다. 미국차가 점령한 미국 플릿 시장이여도 뉴욕, 특히 맨하탄 쪽에서는 외제 경찰차가 보급되기도 한다.
한 대학생이 GTA 5를 이용해 만든 패러디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68]
준장에게 주어지는 관용차도 K5이다.
모형은 중국형 모델이 1/18 스케일 다이캐스트, 국내형 모델이 1/38 스케일로 발매된 바 있으며, 2세대 전기형[69] 한정으론 밑에 언급되는 애슬론 베타의 모형으로도 발매. 3세대 모형은 2021년 4월에 기아 쏘렌토 MQ4와 함께 1:38 크기의 다이캐스트로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이자 2020년 말에 기아자동차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DWG KIA[70] 선수들이 2021 시즌 새로운 유니폼[71] 을 입고 화보를 찍었을 때 3세대 모델로 같이 등장했다.#
4.1. 인식
[image]
높은 판매량과 인기와는 별개로 '''인식은 매우 처참하다.''' 길게 말할 것 없이 '''양카의 대명사'''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하게 박혀있는 것이 현실. 현대 스타렉스 법인 차량(속칭 법타렉스)과 함께 난폭운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다 보니, 도로에서 하도 난폭 운전 및 비매너 운전 등이 많다고 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과학5호기[73] , 호이파이브, 개파, 양카5, 사이언스 베슬, 특히 흰색이면 더더욱 역시 그색 그 차 +렌트카전용 번호판을 달고 있으면 역시 그 번호''' 라고 불린다[74] . 게다가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이면 '그 옵션'까지 추가. 멋진 디자인과 중형 차량이라는 특성 덕에 렌터카로 흔하고 렌트비 또한 저렴하기에 제주특별자치도 같은 곳에서 20대가 겉멋으로 막 몰고 다니는 차량이기 때문.[75] 그래서 허,하,호 번호판을 단 K5는 기피대상으로 불린다. 2010년대 후반~말부터는 3세대 카니발(YP)도 새로운 과학으로 떠올랐다.[76]지랄 금지 '''삼단봉'''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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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1세대 K5의 트렁크 우측 하단에 각인해놓은 협박성 경고문. 차주 본인의 인성을 단도직입적으로 보여준다.[72]
이중주차, 백미러 부숴놓고 도망가기 등 온갖 악행 목격담이 항상 뒤따르는 차다. 심하면 K5 타고 다니면 인성은 믿고 걸러도 된다고 할 정도. 특히 인천 + K5 조합은 무식하고 공격적인, 하자 있는 인성으로 유명하다.
기아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3세대 K5 역시 2~30대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고 한다.[77] 3세대 역시 2세대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행보를 보여주며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단정하고 중후한 중형차를 원하는 고객한테는 지나치게 젊게만 나온 K5의 이 점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기아자동차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위의 과학 운운하는 광고를 보낸 적이 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도 K5를 그저 쏘나타의 아류로 만들기 보단 디자인적 차별화를 통해 다른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것이 이득이니 만큼 이미지 변경은 요원해 보인다.
세대를 거듭하면서도 이미지는 개선되지 않아, 엔카닷컴이 서비스하는 "이차어때"를 이용해도 K5는 지적할 단점이란 게 죄다 "허파이브로서의 명성", "뉴스에 자주 나옴", "양카", "과학적임", "30점짜리 이미지" 등의 조롱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K5를 사려는 사람들이 전주인을 만나봐야겠다거나 사고기록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파는 것까지 까다롭게 되었다.
다만 양카의 대명사라는 이미지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나 다름 없는데, 실제로 K5만큼이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아 튜닝카나 운전 실력이 형편없는 차들은 많다.[78] 하지만 이들을 칭할 만한 별명이 딱히 없는 반면, K5는 특히 워낙 간결한 이름 덕분에 '허파이브'나 '과학 5호기' 같은 기억하기 쉬운 별명들이 있다. 이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별명 덕분에 조금만 요란하거나 운전이 더러운 K5를 보게되면 과학차나 과학 5호기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억하게 되는 것. 실제로 도로를 돌아다니면 다른 차들이 많으면 많았지 마냥 K5가 절대 다수라고 보기는 어려운 편.
물론 K5의 막타는 운전자 비율이 동급 중형차보다 높은 건 사실이다. 보험사에서는 각 차종별 사고율에 따라 보험금액에 약간의 차이를 두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K5의 보험료 산정시 사고율이 쏘나타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5. 미디어에서
로보캅에서는 TF가 주인공의 차로 나오지만 이후 폭발한다. 그런데 폭발 장면을 정지시켜 확인해 보면 뒷유리와 지붕이 맞닿는 라인이 실제 형상보다 과장되어 둥글게 되어있는 등 어색하게 되어있는 것을 보아 폭발 장면에서는 실제 차량이 아닌 형태만 비슷하게 만든 레플리카를 폭파시킨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도 영화 초반부에 경찰차로 TF가 나온다.
애슬론 또봇에 나오는 '애슬론 베타'의 모델이다. 용도는 레이싱 카.
영화 터널에서는 주인공 이정수(배우 : 하정우)의 차로 K5 MX가 나온다. 디럭스 트림이며 색상은 그래비티 블루.
6.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쏘나타
- 쉐보레 - 말리부
- 르노삼성자동차 - SM6
- 토요타 - 캠리
- 혼다 - 어코드
- 닛산 - 알티마
- 스바루 - 레거시
- 폭스바겐 - 파사트
- 푸조 - 508
- 포드 모터 컴퍼니 - 몬데오
- 오펠 - 인시그니아
7. 둘러보기
[1] 택시만 생산한다. 현재 자가용 모델은 모두 단종되었다.[2] 참고로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네임도 더 뉴 K5로 동일하다.[3] 3세대 부터 북미 한정으로 대중브랜드 세단으로는 국산차 최초로 전륜 기반 AWD가 적용되었다.[4] K5 렌터카로 보복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들이 자주 목격되는 탓에 차종 자체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킨 주범들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K5 렌터카 운전자뿐만 아니라 K5를 자차로 보유한 오너들까지 싸잡아서 '케파충'이라는 비칭으로 부르는 몰상식한 모습이 간혹 보일 정도다. 참고로 '허'는 국내에서 렌터카를 등록할 때 자주 쓰는 번호판 글자이다. 허파라고 불리는 이유와 의미는 법인버전 스타렉스, 포터, 봉고가 각각 법타렉스, 포터르기니, 봉고르기니라고 불리는 이유와 같다. 특히 법인은 그랜드 스타렉스가 엄청 달린다. 그랜드 스타렉스가 나오기 직전에 나온 구형 스타렉스도 만만치 않게 잘나간다. 구형 스타렉스는 WGT 145마력 엔진이라 잘 나간다. 참고로 2014년에 렌트카 번호판이 개정되면서 하파, 호파(...)도 등장했다.[5] 하이브리드 모델[6] CF 내내 K5를 나타내는 모스 부호( – · – · · · · ·)가 나온다. [7] 북미 지역 딜러들의 반발이 거셌는데, K5라는 이름도 상당히 좋은데 뭐하러 평가도 별로 안좋았던 구 모델의 개떡같은 이름을 계속 달아놓는 것이냐는 의견이 상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북미 지역에서 이미 2001년에 제너럴 모터스가 쉐보레 K5라는 컨셉트카를 발표했고, 당연히 상표권도 갖고 있기 때문에 등록이 불가능해 하는 수 없이 기존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 [8] 실제로도 YF 쏘나타와 1세대 K5 이후부터 패밀리룩이 제대로 자리잡았으며, 기존 NF 쏘나타, 로체, 그랜저 TG같이 직선적이고 투박한 디자인이 K5와 YF 쏘나타 기점으로 다소 과격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한국 디자인이 K5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는 말이 완전히 과장된 말은 아닌 셈이다.[9] K5 페이스리프트 외에 K3쿱(포르테 쿱으로 소개), 올 뉴 쏘울도 공개하였다.[10] 택시만 생산한다. 현재 자가용 모델은 모두 단종되었다.[11] 1세대의 세타II 터보와는 다른 엔진[12] 변속세팅은 약간 거칠게 변속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최대한 정숙하게 진행이 된다. 출발시 처음에는 약간 반클러치 느낌으로 진행하며 유압식 자동변속기의 크리프와 비슷하게 구현한것 같다. 평지에서 출발하면 1단에서 2단으로 빠르게 변속된 후 보통 2단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상태에서 언덕길이나 평지에서 속도가 낮을경우 차가 진행하는게 좀 더디다. 어떤경우냐면 2단으로 경사가 좀 심한 지하주차장을 윗층으로 오르면 1단으로 오르는것보다 진행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이럴땐 악셀을 깊히 밞으면 1단변속으로 시프트다운되다가 2단으로 변속되는데 언덕 진입전 수동모드로 1단으로 시프트다운하여 진행하는편이 낫다.[13] 이런 방식의 판매는 과거 GM대우 매그너스가 중후함을 살린 클래식과 스포티함을 살린 이글로 분리해서 판매했던 사례가 있다.[14] 출시할 때 쏘나타 1.7디젤과 다른 점은 쏘나타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선택할 수 있는데 비해, K5 1.7디젤에는 드라이빙 세이프티 팩을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것이었으나 2015년 11월부터 K5에도 해당옵션을 선택할수 있는 트림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같은 사양에도 쏘나타보다 약 150만원 비싸졌다.[15] 디젤모델 최상위 트림의 경우 2015년 12월 현재 쏘나타 스마트 스페셜이 2,896만원인데 비해 K5 노블레스스페셜이 3,048만원으로 오히려 K5가 쏘나타보다 150만원 비싸다. 쏘나타가 더 비싼것도 옛말이다.[16]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기본사양. 무선충전 기능 적용시 12V 시거잭 하나가 줄어든다. 그리고 택시 사양에는 미터기가 대신 들어가있다.[17] SM6에 이어 중형차 중 두 번째 적용이나 SM6와는 달리 전조등만 LED다. 코너링램프(SBL)는 아예 빠졌고 방향지시등은 여전히 할로겐 전구다.[18] 물론 옵션이다. SM5에 이미 들어간 적이 있다고는 하나, SM5는 출고시 '용품'으로 출고 직전 용품 장착장에서 장착하는 선택형 옵션일 뿐이고, K5의 경우에는 공장에서부터 달려나오는 순정이다. 단, 제네시스 EQ900과 기아 K7과는 달리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방식이 적용되었다.[19] 위 언급한 부분 모두 최고사양이나 옵션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실내 우드그레인 파트도 중/하위 사양에서는 그대로 적용된다.[20] UVO AVN과 묶여있음[21]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ASCC), 측후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하이빔 어시스트(HBA)[22] 발표 직후 홈페이지 및 영업사원 배포용 유인물에는 풀옵션이 가능하다 되어 있었으나 몇 시간 되지 않아 수정되었다.[23] 수출형(북미형이 대표적)에는 진작에 적용되어 있던 휠이었다.[24] 시그니처 트림이나 스타일 UP 옵션 선택 한정[25] 시트백에 트림명이 자수로 새겨짐[26] 이로써 순정출고상태에서 1.6T와 2.0T를 외형상으로 구분하는건 불가능해졌다.[27] 기존 연식 풀옵션 사용자라면 센터콘솔 왼쪽 하단에 빈 공간이 있을 것이다. 이게 원래 AVM 버튼 자리다.[28] 페이스리프트는 보통 신차 출시 후 3년정도에 하는게 보통이다.[29] 참고로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네임도 '''더 뉴 K5'''로 동일하다.[30] 다만 뉴 라이즈와 비교해 봤을땐 K5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31] 기아의 공식 사진에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기아가 공식으로 내놓은 사진과 카탈로그 사진을 보면 영 멋이 없어 보이는데, 실물은 상당히 멋있다. 게다가, 일반 블로거들이 찍은 사진도 기아의 공식 사진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인다.[32] 실제로 어두운 계열의 외장색의 경우 전세대나 전모델과와는 이미지가 180도 바뀌었으며 드디어 이번 페리버전의 K5는 드디어 양카이미지에서 탈피되었다는 평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20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선 아우르지 못한 중장년층에게도 어울리게 변했다.[33] 확실히 이번 K5의 인기색상은 흰색이 아닌 어두운 계열의 색이며 특히 이번 메인컬러인 그래비티블루나 플라티늄 그라파이트의 경우 고급 외제차의 도장에 버금갈정도로 색과 도장과 펄이 굉장히 잘 빠졌다. 또한 중후해진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흰색의 경우 기존보다 더욱 스포티하다는 평이 많다.[34] 단, 고속도로주행보조(HD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UVO 3.0기능이 내장된 순정 네비게이션과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차량에 모두 장착되어야 한다.[35] 이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일부 차종이 2018년 들어 무료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 이후 현대 쏘나타에도 5년 무료제공 옵션이 적용됐지만 HDA가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K5보다 상품성이 한수 아래다.[36] 현대모비스는 2017년 평택 포승공장에 아예 R형 EPS(MDPS) 라인으로만 채워진 공장을 준공하여 대량 생산에 들어서고 있다. 또한, R형 MDPS를 이루는 부품 35개 중 33개를 국산화해 대량생산하고 있어, 현기차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R형 MDPS보다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포승공장의 운영이 궤도에 올라서면 현기차 그룹 전반에 걸쳐 R형 MDPS 채용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한다.[37] 단순한 판매량이 아닌 내외부 디자인, 상품성, 안전사양, 전반적인 성능,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해서 나온 객관적 산출결과라고 한다.[38]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유로 6 배기가스 규제에 합격하기 위한 요소수(SCR)시스템 탑재를 위한 변경이다. 이래선지 가솔린 수요가 많은 북미공장에서의 생산분은 주유구 디자인이 기존 원형 모양 그대로다. 물론, 한국 화성공장에서 생산되는 일부 북미형 수출 물량의 경우 주유구 디자인은 사각형이다. 그러나 현행 1.7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는다.[39] 의외로 2.0 CVVL(MP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K5가 2.4 GDI엔진 트림의 준대형 차 그랜저, K7보다 조용하고 진동이 적다. 이는 MPI엔진과 GDi엔진의 압축비 특성 차이[40]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신형 아우디 차량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거의 비슷하다. 동급의 쏘나타 뉴 라이즈, 말리부 10세대, SM6와는 물론 상위의 그랜저 IG, K7보다도 스타일리쉬하다.[41] 얼마나 무겁냐면 쉐보레 말리부나 벤츠의 C,E클래스보다도 무겁다. 이 차를 타다 쏘나타나 그랜저를 몰면 너무 가벼워서 불안할지경...[42] 실제로 스팅어 2.0 모델 대신 K5 GT를 택한 소비자가 꽤 있다. K5 GT가 전륜 구동이기는 하지만 R형 EPS,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스포츠 지향 스틸 브레이크, 18인지 미쉐린 썸머 타이어 등이 장착됨에도 제세금을 포함해 3천만원 중반이 안 되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반면, 스팅어 2.0에서 위와 유사한 사양을 갖추려면 제세금을 포함하여 4천만원 중반대에 이른다. 가격 차이가 꽤 있다보니 전륜, 후륜의 차이를 포기하고서 K5 GT를 선택한 소비자가 꽤 있었던 것이다. 물론 K5 내에서 많이 팔린 것은 아니며, 애초에 K5 내에서 터보 모델 판매 비중이 5%가 되지 않는다.[43] 판매량이 좋지 않았는지 확실히 도로에서도 자가용 페리K5를 보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로 레어하다. 다만 택시의 경우 깡통옵션의 페리모델은 은근 많은 편.[44] 북미시장 한정[45] 이는 매우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보통 현대기아의 중형차급은 5년정도 간격으로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므로, 3세대 K5는 일반적인 주기라면 빨라도 2020년 중순에서 말쯤에 나왔을 것이다. 완전 변경 모델 출시 4년만에, 그것도 페이스리프트 한지 2년도 채 안돼서 풀체인지를 하기에는 매우 이른 시기이다.[46] 원래 쏘나타와 K5의 풀체인지 시기는 1년이 넘는 차이가 있었다. 이를 어느정도 좁히기 위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7] 참고로 현대차그룹의 e-4WD는 현대위아식과 현대모비스식으로 나뉘는데, 위아식은 후륜 디퍼렌셜에 전동모터를 장착해서 구동하는 시스템, 모비스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인휠 전동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특히, 모비스에서는 TAM EV 차종에 시험한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기에 향후 상용화되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모비스의 방식은 별도의 추진축, 후륜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 없어, 기존의 전륜 설계에 큰 수정을 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동모터는 12V용이 아닌 향후 상용화될 48V 배터리 시스템이나 현재 적용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시스템에 적합하다. 참조[48] 참고로 전륜 승용차량 중에서 사륜구동을 적용한 모델은 대표적으로 포드 퓨전 스포츠나 뷰익 리갈이 있다.[49] 쏘나타 N라인은 기본적으로 고성능과 부드러움을 양립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K5 GT는 좀더 스포츠 주행에 걸맞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50] R-MDPS가 달린다.[51] 쏘나타 N라인에 들어가는 엔진과 동일한 것으로, 스펙은 290마력 42.8kg.m이다.[52] DL3 K5의 휠베이스는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그랜저 IG보다도 5mm 길다. 물론 그랜저 IG가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축거를 40mm나 키우는 대대적인 수정을 감행한지라 그랜저를 향한 하극상 논란은 없지만, 페이스리프트된 현행 기아 K7은 전장만 늘리고 휠베이스는 건드리지 않은 탓에 K7과의 휠베이스 차이가 고작 5mm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하극상이나 다름없는 수준.[53] LPi 렌터카 모델은 원가절감+내구성 목적에서인지 기존의 부츠타입 기어봉이 들어간다. 다만 옵션사양으로 다이얼식 기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54]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방식은 영국의 고급차에 주로 사용되는데, 고장률이 높아서 불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천만원대의 대중차에 그렇게까지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55] 쏘나타도 2020년에 연식변경을 하면서 17인치가 기본으로 들어간다.[56] 차상위트림인 프리미엄 밀레니얼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57] 즉, 첨단사양은 K5의 우위, 고급사양은 쏘나타의 우위라고 볼 수 있다.[58] 그릴 모양도 다르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냥 특유의 그릴 생김새 때문에 각도마다 보이는 모양이 달라서 그런 것으로 판명되었다.[59] 그러나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자인 평가와 별개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 자연흡기, 1.6 터보, LPi 모두 출고 대기 기간이 2개월이지만, 하이브리드는 4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60]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했다.[61] 쏘나타는 깡통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 못하거나, 프리미엄 밀레니얼 이상의 등급이 아닐 경우 블랙가죽 시트 외에는 선택을 하지 못하는 등의 제약이 있다. K5는 깡통트림에도 10.25인치 네비게이션이 선택 가능하며, 스타일 패키지만 추가하면 브라운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62] 물론 LCD 계기판, 서라운드 뷰 같이 높은 트림에서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옵션들은 선택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63] 게다가 LED 헤드램프, 4.2인치 컬러 계기판은 쏘나타 깡통엔 없는 구성이다. 그러면서도 쏘나타보다 깡통가격이 저렴하다. 물론 위에 언급했듯 LED 테일램프가 기본인 쏘나타와 달리 K5는 깡통에 LED 테일램프가 들어가지 않는 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다만 쏘나타엔 차량 모드 선택 기능조차 추가 옵션이다.[64] 최대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19.3kgf·m. 17인치 휠은 160마력급 이상 차량들에 적합한 크기다. 심지어 17인치 타이어의 편평비가 K7과 같은 55이며, 육안으로봐도 두꺼워보여서 미관까지 해친다.[65] 심지어 기아 모닝을 타고 다니는 운전자가 해당차량을 시승했을때도 이 부분을 지적할 정도였으니....[66] 18인치 알로이 휠(일명 불판휠)의 경우에는 승차감이 안좋아도 디자인 하나보고 계속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7인치는 미관으로나 실리적으로나 둘 다 아니기때문에 아예 18인치 불판휠을 별도로 구매하여 인치업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67] 초기형 모든 차량, 후기형 2.0 터보엔진 장착차량. 2세대도 마찬가지.[68] 여담이지만 등장하는 차량 번호인 ‘05 마 8734’는 영화 끝까지 간다와 터널에 등장하는 기아 로체와 K5 2세대의 번호판이다. 둘 다 김성훈 감독 작품.[69] SX트림[70] 이전 팀명은 DAMWON Gaming.[71]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새로운 팀 로고도 동시에 발표했다.[72] 이런 부류의 운전자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는 삼단봉을 협박문구마냥 적어놓은 것 자체부터 불법의 소지가 있다. 일반적인 일상생활 속 운전에 삼단봉이 필요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뿐더러 제네시스 삼단봉 폭행 사건같은 사건의 여파로 차량에 삼단봉을 소지한다는 사실 자체가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소송에 휘말리면 당연히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73] 과학 자체도 인터넷 은어중 하나인데, 문과 계열 과목들과 달리 한번 완벽히 증명되면 어지간해서는 절대적 이론이 되는 과학처럼 인과 관계와 상황이 들어맞는 경우에 사용한다. 게다가 심지어 제조사인 기아자동차에서도 이를 알고 있다.[74] 이 별명의 여파를 받아 K3는 3호기, K7은 7호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K9은 국내 대형세단 중에서 크기가 거의 톱급이다보니, 젊은 층 비중이 높지 않아서 9호기라고 불리는 경우는 잘 없다.[75] 쏘나타는 몇십 년 간 중장년층 가장의 패밀리카로 인지도를 쌓아 국민차라는 타이틀까지 수십년 간 유지해준 덕분에 어른(부모님)차 이미지가 강해서 젊은층 선호도가 K5만큼 높은 편은 아니다. 차분한 이미지의 쏘나타와는 달리 K5는 외관 디자인부터 상당히 스포티하기에 20~30대 소비자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다.[76] 2019년 7월에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카니발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악화된 것도 있다.[77] 반면 8세대 쏘나타는 4~5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78] YF쏘나타나 아반떼 MD, 1세대 K7이나 스포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