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플레이한 게임/2021년
1. 개요
-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s-7.3에 명시된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서술해야 합니다.
- 정렬 순서는 해당 월에 가장 먼저 플레이 한 시점 기준.
2. 2021년
2.1. 1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어둠땅 출시 이후 어마어마한 시간을 태우고 있다.
- 1월 1일 : 전날 쐐기를 돌겠다고 긴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예상을 깨고 기습적으로 방송을 켜서 길드원들과 자잘한 퀘스트를 밀었다. 후반엔 김루윈과 더불어 던전을 돌기도.
- 1월 3일 : 9시부터 출발하는 울두아르 공략 스트리머 공대에 참전했다. 멤버는 김루윈 / 김도 / 서새봄 / 알보토 / 독타 / 모모88 / 매직박 / 김나성 / 김가성 / 여까까지 10인이며 여기에 외부 용병 4명을 추가해 총 14인으로 공대를 꾸렸다. 새벽 1시 즈음까지 던전을 돌다가 고인물 시청자들을 섭외해 25인 공대를 결성. 나스리아 성채 영웅 난이도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공대 모집 과정에서 방송 끝내고 쉬던 승우아빠가 합류했다(!)
- 1월 5일 : 오늘은 밤새지 않을거라는 말과는 달리 데바데가 끝나자마자 새벽 2시 즈음에 쐐기를 돌겠다며 와우를 켰다. 때마침 몇 몇 스트리머들이 쐐기를 돌 준비를 하는 것이 관측되어 그쪽에 합류하는가 싶었으나 추후 공대장 데뷔를 꿈꾼다고 공언한 목표 때문인지 시청자들을 불러다가 부려먹는 날강도(...)가 강림했다. 그렇게 발족된 쐐기 원정대는 쐐기돌을 들고 핓빛 심연 16단에 입성했으나 첫트부터 전멸하는 비범함을 선사한다(...). 그래도 한시간만에 1넴 탐식자 크릭시스를 잡는덴 성공하긴 했는데 2넴 집행관 타르볼드는 유명 쐐기러들도 리타이어하는 일이 적지 않을 정도로 악명높은지라 날새는 것은 확정적이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결국 아침이 되어서야 2넴 타르볼드를 잡는 것에 성공하고 3넴 및 막넴 전까지 밀어붙였지만 파티원들의 출근 크리로 던전을 완료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어디선가 16단 죽음의 상흔 던전 쐐기돌을 구해서 다시 쐐기를 도는 흘륭한 와창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 1월 7일 : 자정 무렵에 기습적으로 방송을 켰다. 이번에도 시청자들로부터 돌을 기부받았는데 지난 5일 자의 방송에서 쓴맛을 본 기억 때문인지 16단 쐐기돌을 가져오는 사람을 타박하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돌을 기부받아 저편 14단을 돌기 시작했는데 5시에 점검이 예정되어있단 문제가 생겼다(...). 그래도 의외로 일찌감치 마무리하고선 자잘한 퀘스트를 돌다가 정상적인 패턴을 되찾겠다(...)라는 말과 함께 새벽 방송을 종료했다.
그러나 저녁에 방송을 켠 직후 자잘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새벽녘에 당연하다는듯이 와우를 켰다(...).
- 1월 9일 : 일련의 게임을 마무리하고 와우를 켜 쐐기를 돌기 시작했다. 이번 행선지는 속죄의 전당 13단. 그러나 결국 돌을 깨먹었고 도중에 합류한 김루윈 / 알보토와 함께 시청자 2명을 포섭해 죽음의 상흔 15단에 도전했다(...). 걱정과는 달리(?) 무난하게 마무리하고선 김루윈에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
- 1월 11일 : 다수의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스리아 성채 영웅 난이도 레이드를 돌기 시작했다. 의외로 4시간 여만에 막넴인 데나트리우스 앞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데나트리우스만 37트라이한 끝에 아침 7시 데나트리우스 처치에 성공하여 정예 나스리아 성채 업적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 1월 13일 : 데바데 플레이 도중 와우를 켜더니 판다렌 복술 부캐를 키우기 시작했음을 밝혔다. 본인은 이런 데바데 매칭 등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가볍게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말해놓고선 흑우석 패키지를 질렀음(...)이 확인되었다.
- 1월 15일 : 시청자들을 불러모아 본인이 키우는 부캐에 템을 맞추기 위해 탱커 1명에 4 주술사를 모아 신화던전을 돌기 시작했다. 이후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이름바 도련님 레이드를 결성했는데 이때 그 귀하다는 복원주술사만 두자릿수가 신청하는 괴현상이 발생하였다(...). 대놓고 방송 화면 위쪽에 '양심 가출한 방송' 이란 글을 띄워놓고 아주 야무지게 시청자들의 고혈을 빨아가면서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먹을 수 있는 사슬템, 목걸이, 반지, 무기 풀세트를 맞췄다(...).
- 1월 16일 : 익일 레이드가 예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막바지에 쐐기 한판 하겠다며 부캐를 켜 접속했다. 무려 저편 15단을 돌기로 했는데 시청자가 '이거 돌고 바로 저녁 레이드 가는거냐' 묻자 금방 끝나지 않겠느냐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타이밍 조절 실패로 트라이가 계속 이어지다가 다음날인 17일 오전이 되어서야 마무리했으며, 17일 당일 저녁에 스트리머 레이드의 공대장으로 예정된 터라 몇시간만 자고 다시 방송에 출근하는 헬 일정을 소화해야 하게 되었다.
- 1월 17일 : 김도의 공대장 데뷔 예정일이다. 무려 침착맨이 참여하는지라 헬팟이 예상되는데도 김도는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여긴듯 본캐 악탱이 아닌 부캐 판다렌 복술로 참여하기로 했다.
멤버는 김도, 승우아빠, 배리미, 레니아워, 김가성, 김나성, 베라쨩, 인간젤리, 미니쨩, 국그릇, 귀마개, 김귀태, 곰캐스트, 배돈, 갓보기, 알버트, 려까, 마골, 김루윈, 태상이, 닥터아퀴나스, 이녕, 서새봄, 매드라이프, 단군, 모모88, 침착맨, 주펄, 뉴띵, 매직박 등 약 30여명으로 공대원 전원이 스트리머다. 포지션도 정해져 있는데 김도가 공대장, 매직박이 부공대장이며 승우아빠와 침착맨, 주펄은 공략 해설용 더미(..)이고 깨알같이 장물담당으로 김나성이 서포트를 맡아주었다.
당일 오전까지 밤을 새고 몇시간만 자고 참여한 헬 일정을 소화한 것 치고는 준수한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김도가 괜히 난이도 조절을 운운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수월하게 전개된 가운데 네임드를 잡을 때마다 침밑딜(..)을 색출하거나 로그까지 분석하며 트롤을 검거한뒤 개인기를 시키고, 공략을 알려줄 때 마다 즉석에서 대본을 쥐어주어 한편의 연극을 만드는 등 웃음벨이라고 할만한 장면들이 여럿 터졌으며 예능형 공대장이라거나 광대장 등의 드립이 넘쳐났다. 그렇게 레이드가 잘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멤버들은 어몽어스로 뒷풀이를 하고, 일부 멤버들은 쐐기 던전을 돌며 뒷풀이를 했으나, 정작 공대장이었던 김도는 전날 방송의 피로도 때문인지 공대 멤버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탈하고 우유를 마신 뒤 평소 방송시간보다 빠르게 방종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이드 전날 템 노가다를 뛰다가 밤샘하고 방종한 여파로 피로도가 쌓여있었던게 원인인듯(...) 김도 본인은 이전 방송들에서 스트리머 모임 뒷풀이로 어몽어스를 플레이하고 싶다고 피력해왔으나 정작 모였을 때는 모인 사람들이 뒷풀이 없이 해산하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오늘은 뒷풀이로 어몽어스 판이 열렸음에도 절묘하게 놓쳐버리고 말았다.
당일 오전까지 밤을 새고 몇시간만 자고 참여한 헬 일정을 소화한 것 치고는 준수한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김도가 괜히 난이도 조절을 운운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수월하게 전개된 가운데 네임드를 잡을 때마다 침밑딜(..)을 색출하거나 로그까지 분석하며 트롤을 검거한뒤 개인기를 시키고, 공략을 알려줄 때 마다 즉석에서 대본을 쥐어주어 한편의 연극을 만드는 등 웃음벨이라고 할만한 장면들이 여럿 터졌으며 예능형 공대장이라거나 광대장 등의 드립이 넘쳐났다. 그렇게 레이드가 잘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멤버들은 어몽어스로 뒷풀이를 하고, 일부 멤버들은 쐐기 던전을 돌며 뒷풀이를 했으나, 정작 공대장이었던 김도는 전날 방송의 피로도 때문인지 공대 멤버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탈하고 우유를 마신 뒤 평소 방송시간보다 빠르게 방종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이드 전날 템 노가다를 뛰다가 밤샘하고 방종한 여파로 피로도가 쌓여있었던게 원인인듯(...) 김도 본인은 이전 방송들에서 스트리머 모임 뒷풀이로 어몽어스를 플레이하고 싶다고 피력해왔으나 정작 모였을 때는 모인 사람들이 뒷풀이 없이 해산하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오늘은 뒷풀이로 어몽어스 판이 열렸음에도 절묘하게 놓쳐버리고 말았다.
- 1월 19일 : 와우를 줄이겠다고 공언했으나 그것이 와우를 아예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100시간 하던걸 90시간으로 줄인다는 의미라는 논리와 함께(...) 데바데 매칭 시간을 기다리며 틈틈히 자잘한 퀘스트들을 돌렸다. 그리고 데바데를 마친 후 쐐기를 야무지게 돌며 마무리.
- 1월 21일 : 와요일을 맞이하여 공대장 연습 삼아 시청자들을 포섭해 레이드 공대를 결성. 나스리아 성채 일반 난이도를 돌았다. 근데 공대장 연습이라기보다는 어째 도련님 레이드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 함정(...).
- 1월 25일 : 10시부터 불의 땅 레이드를 돌기로 했다. 멤버는 김도 / 김루윈 / 여까 / 김나성 / 김가성 / 알보토 / 모모88 + @로 확인되었다. 시작부터 김도에게 뒷풀이를 뭘로 할까요란 질문이 날아들었는데 김도는 의외로 어몽어스만 아니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불의 땅 레이드 종료 후 결국 어몽어스를 순순히 켰다(...). 어몽어스에 이어 테이블 탑 시뮬레이터까지 야무지게 즐긴 후 다시 와우를 켰다(...).
- 1월 28일 : 휴방을 가장하고 와우를 켜 인던을 돌았다.
- DEAD BY DAYLIGHT
- 하스스톤
- Visage : 레이드 일정으로 인해 잠시 미뤄두었던 마지막 챕터를 플레이했다.
- 피학의 노엘 : 살육의 천사, Zelle 이후 오랜만에 하는 일본 감성의 쯔꾸르 게임. 시작부터 옛 생각나는 김도식 더빙과 게임 내의 설정 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채팅창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압권인 것은 김도와 시청자 양 쪽 모두 인정한 대악마 카론. 작 초반부의 행적 때문에 대악마가 아니라 대천사라며 찬양일색(...)으로 도배되었다가, 작품이 진행되면서 보이는 대악마라는 이름이 아까운 호구스러운 모습 때문에 아가리의 대악마, 무능의 대악마, 대악마(신입)등으로 평가가 나날히 떡락하면서 거의 개그 캐릭터 취급받는 것이 포인트. 반대로 시즌 7에서 나온 시저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대인배적인 모습과 간지를 보여준 것과 대비되게도 김도가 더빙 톤을 개그 캐릭터처럼 잡아서 그릉가? 등의 명대사를 산출했다.
- 1월 7일 : 시즌 1~2를 플레이했다.
- 1월 8일 : 시즌 3 플레이.
- 1월 9일 : 시즌 4 플레이.
- 1월 10일 : 시즌 6 ~ 7을 연속해서 플레이하며 2부를 클리어했다. 클리어하면서 멘트를 읊다가 살육의 천사(…) 시즌 7 완결이라는 말실수를 한 것이 압권. 현재 시즌 8까지 나와있으나, 시즌 8부터 시작되는 3부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플레이 종결을 선언하였다.
- MADE : 국산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 푸른거탑의 김상병으로 유명한 김호창 등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다수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선택지는 게임 진행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한된 자유도, 허접한 스토리라인과 결말을 자랑하는 똥겜이었다. 스탭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언급되어 이 게임이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내 세금이 이런 똥겜에 쓰였냐며 탄식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플레이 영상이 김도의 유튜브 채널인 김도랜드와 긴도랜드에 올라왔으나, 업로드 이후 게임사의 스트리밍 규정 문제로 분량 반절 가량이 편집되어 재업로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생방으로 본 트위치 시청자는 물론, 유튜브로 본 구독자들 역시 똥겜이면서 따지는 건 많은 모습에 치를 떨었으며 댓글창은 세금 드립을 비롯해 게임의 퀄리티를 까는 댓글이 도배되었다.
-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 The Dream of Shadowlands
- 스펠렁키 2 : 작년에 왔다가 죽지도 않고 또 다시 돌아온 그 게임.
- 1월 15일 : 노멀 엔딩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훈둔을 잡는 것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결국 급발진의 연속(...). 나중엔 욕주의를 써놓고 대놓고 막나갔다(...).
- 1월 16일 : 훈둔 공략 2트째. 욕주의라고 써놓고도 어떻게든 화를 안내고 침착하게 하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못갔다(...).
- PEC MEN : 이전에 했던 바 있는 PIEN의 후속작(?)으로 가슴 근육을 이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 본인은 낮에 어떤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보여서 가져온 것이라고. 오른쪽 하단에 조작법을 안내하는 근육남 캐릭터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상의를 탈의하더니 캠을 옮겨 자신의 상반신을 합성(...)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 Forgotten Ways : 미로찾기 게임. 스스로 힐링을 한다면서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거나 가끔 보이는 텍스트를 읽어보는등 느린 템포로 나름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Nekomew's Potty Trouble : 미로찾기 게임에 이어서 플레이한 공포(?)게임. 어린 수인 캐릭터가 밤중에 어두운 복도를 지나 화장실을 간다는 단순한 게임이라 이전 미로찾기 게임에 이은 힐링게임을 하는가 싶었지만 점점 방해하는 적의 종류와 빈도가 늘어나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한걸음 뗄때마다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괴랄한 난이도에 도국어를 남발하며 급발진했다.
- Inunaki Tunnel
- Teke Teke : 하반신 없는 귀신 테케테케가 등장하는 공포게임.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플레이했는데 역시나 똥겜이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작년 시즌 도중에 내년까지 써먹을겸 바꿨다던 닉네임 40세거여동이택기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다(...).
- 1월 23일 : 새로운 시즌 이후 첫 배치고사를 봤다. 때마침 출시된 역대급 버그덩어리 사기챔 비에고로 첫판을 기분좋게 이긴 것을 시작으로 초반에는 나름 개쩌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전하는듯 했으나 판수가 쌓여가면서 액티브 멸시 패시브가 발동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며 연패를 적립했다. 결국 액티브 멸시 패시브 때문에 급발진 사죄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덤(...). 최종적으로 브2에 배치된 이후 몇판 더 돌려보려다가 2연패를 적립하고 고통받다 잭스로 6/2/8을 찍고 승리하며 마무리.
- 1월 24일 : 피부과 진료의 후유증 때문인지 노캠으로 롤을 시작했다. 한 시청자의 요청에 의해 메카 김도를 부활시키고 시작(...).
- 1월 31일 : 뜬금없이 포지션별로 1승씩 토탈 5승을 하는 켠왕을 시작했다(...). 1시간 남짓 지난 시점에서 탑 라인에 이어 서폿 라인까지도 무난하게 승리하며 2승을 적립하고 3승째는 원딜로 도전했다. 원딜에서 꽤 시간을 태우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난하게 3승에 성공하며 여세를 몰아 미드로 큐를 돌리면서 이전까지는 절대 열지 않겠다고 언급했던 포인트 배팅을 오픈하게 되었다. 귓말로 국지도발을 감행하던 짬타의 멱살을 끌고 와 강제로 듀오를 시작. 그런데 의외로 승수를 적립하며 순항했다.
- 하스스톤 : 주로 전장을 한다. 롤토체스를 못하는 한을 이걸로 푸는듯..
- 어몽어스 : 김도가 스트리머들과 합방이 끝나면 뒷풀이로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바로 그 게임(...).
-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 Ghost In The Pool: 대만에서 제작된 비주얼 노벨 스타일의 공포 게임. 자체 도빙으로 플레이했다. 이토 준지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기괴한 화풍의 그래픽으로 공포 분위기를 어느정도 잡는 가 했으나, 주인공이 물귀신에게 죽은 후 성불하려는 물귀신을 붙들고 물어뜯는 엔딩으로 이전의 공포 분위기를 와장창 깨트려버렸다. 이 엔딩을 본 김도는 빵 터져서 말을 잇지 못했으며 이후 다른 엔딩들도 보았으나 첫번째 엔딩만큼의 리액션이 나오진 않았다. 엔딩을 전부 본 후 스팀 페이지를 보는데 제작자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번역기 멘트의 추천 평가가 압권. 보통 플레이한 게임들에 리뷰를 대체적으로 남기는 편인데, 이 게임은 "평가를 뭐라고 써야 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평가를 패스해버렸다.
- Gone Golfing
2.2. 2월
- The House of da Vinci : The Room과 비슷한 3D 퍼즐 게임. 더 룸이 그랬듯이 기적의 관찰력과 시야를 보여주며 게임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 Isolomus
- Juice Galaxy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그 오브 레전드
- 2월 5일: WOW 플레이 후 자정이 되기 전에 1승 켠왕 타이틀을 내걸며 플레이. 하지만 중간중간 컴퓨터가 멈추는 사태 때문에 게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새벽 3시에 간신히 1승을 거두며 방종. 마지막 판은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온갖 충챔들이 픽되어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줬다.
- 2월 7일: 무려 원딜 10승 켠왕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가지고 시작. 포인트배팅도 오픈된 가운데 배팅 포인트 합계가 기본 2천만이 넘으며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졌다. 그런데 거의 모든 판이 패배에 정배가 걸린 와중 초반 3연승 두 번 포함 6승 2패까지 가며 역배들에게 엄청난 포인트를 안겨주었다(...). 그 후 귀신같이 연패해서 패배가 승리를 넘어서는 지경까지 갔지만 최종적으로 11시간 30분만에 10승 8패로 원딜 10승 켠왕을 성공하며 방종.
- 2월 12일: UI 패치 이후의 데바데를 하려다가 서버 문제로 롤을 플레이했다.
- 2월 14일: 알버트와의 듀오 중 액티브아이템눌러로 닉변했다.
- DEAD BY DAYLIGHT: 일퀘 위주의 방송.
- Spelunky 2: 보통 몇시간 트라이 후 꽤 긴 쿨타임을 가졌지만, 요즘 오기가 생겼는지 며칠째 스펠렁키만 트라이 중이다.
- 2월 16일: 가라앉은 도시(성큰 시티)에 몇번이나 갔으나 하드 엔딩에 실패하였다.
- 2월 17일: 혼돈[1] 의 얼굴을 몇 번 보는데 성공했지만 허무하게 죽으면서 8시간 트라이 후 패배선언.
- 2월 18일: 오늘도 혼돈의 얼굴을 한 번 봤지만 실패. 잠시 뒤 다시 재도전해서 약 6일 만에 혼돈 클리어에 성공했다.
- 2월 20일: 혼돈을 클리어하고 다시는 안할것처럼 이야기하더니, 오시리스를 죽여보겠다고 재도전.[2] 켠왕 선언까지 하고 자정을 넘겨도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방송 시작 11시간 후에 저승 첫 입성과 함께 오시리스를 폭살[3] 시키며 성공했다. 이후 우주선 모선도 가보겠다고 다소 편법성 플레이로 진입해서 플라즈마 대포로 잡아냈지만 일정 확률로 나오는 제대로 된 상점 주인의 샷건에 그대로 죽었다. 그래도 오시리스를 잡은 것에 만족하면서 방종.
- 2월 21일: 시참 컨텐츠로 우주의 바다 입장과 가지 염라대왕 구경을 목표로 삼고 우주의 바다를 입장한 적이 있는 스펠렁키 플레이타임 수백 시간대의 고수 시청자들을 모아 시참 방송을 진행했다. 첫 목표인 우주의 바다 입장은 고수 시청자들의 고인물 플레이로 스무스하게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첫 올맥전에서 왕관을 얻은 시청자가 올맥한테 압사당해 사망하고 후예의 활도 박살나면서 게임이 터지는 예능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후의 리트에서는 매우 순탄하게 혼돈까지 진행했지만 혼돈 스테이지에서 김도의 트롤링으로 인해 김도 본인과 시청자가 혼돈에게 사망하고 체력을 40 이상 쌓은 앙크 보유 시청자가 세포 벽에 갈려 사망하는 등 리트 위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후예의 활은 멀쩡했고, 살아남은 시청자들의 수습으로 혼돈을 잡고 약 1시간만에 우주의 바다에 입장하였다. 고수 시청자들만 있을 때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다가 김도가 부활하자마자 속도가 귀신같이 반감하다가 7-15에서 모두 전멸하면서 마무리했다. 이후 진행한 가지 세계 입장은 3시간정도의 플레이 끝에 성공했다. 챌린지 스테이지를 하지 못한 탓에 우주의 바다에 입장할 수 있는 화살을 얻지 못했고, 이후 훈둔을 잡고 엔딩을 보며 마무리되었다.
- 2월 22일: 200시간 이상 플레이한 고인물 시청자 3명을 선발하여 우주의 바다 입장과 가지런을 클리어했다.
- Hello From Darkness
- Lost Angel
-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 : 2편 리틀 호프를 자동과 함께 플레이했다.
- Noita : 정식 발매 자체는 2020년 12월에 했지만 그동안 다른 게임들을 도전하느라 늦게 시작했다.
- 2월 25일: 2019년에 앞서 해보기가 끝나면 다시 클리어 해보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켰다. 악명높은 게임성으로 김도를 여러 번 좌절시켰으나 오기 끝에 지하 정글 스테이지까지 맛보고 종료.
- 2월 26일: 2일차. 스펠렁키2로 다져진 안전을 따지는 플레이가 결실을 맺었는지 방송 4시간 만에 노멀 엔딩 보스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어이없이 사망하고 몇 번의 플레이 끝에 사기 조합으로 노멀 엔딩을 보며 일찍 마무리했다. 그 후 스트리머 모드로 시청자들과 느긋하게 놀면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