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성악가)

 



'''이름'''
김민석 | Kim Min-seok
'''출생'''
1990년 9월 23일 (34세)
'''국적'''
대한민국 [image]
'''신체'''
184cm | A형
'''MBTI'''
INFP[1][2]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 학사)
'''가족관계'''
부모님, 형[3]
'''활동'''
레떼아모르
'''특징'''
보조개
'''별명'''
'''지없테'''[4], 김밀크[5], 밀크남, 밀크테너, 김우유, 밀키스[6], 깔루아밀크[7], 아밀또[8], 순수테너, 청량테너, 여저순테[9], 뮤알못[10], 밀돌프[11], 알귀남[12], 김민경훈[13], 밀경훈[14], 밀댕댕[15], 댕냥[16], 초고음 장인[17], 브릴란테[18], 테그맨[19], 태자[20], 김화백[21], 인별여포[22], 김트위티[23], 김스플렌데라[24], 김밈석[25]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 포트럭주식회사
'''링크'''

1.1. 예선
1.2. 본선 1차 1:1 듀엣
1.3. 본선 2차 2:2 듀엣
1.4. 본선 3차 트리오
1.5. 본선 4차 콰르텟
1.6. 본선 5차 콰르텟
1.7. 결승 1차 1라운드
1.8. 결승 1차 2라운드
1.9. 결승 2차 1라운드
1.10. 결승 2차 2라운드
2. 수상 및 경력
3. 공연
4. 기타
5. 관련 문서


1. 팬텀싱어 3


[image]

지금까지 없었던 테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입꾹꾹+보조개발사)

나에게 팬텀싱어는 터닝 포인트다. 팬텀싱어 나오기 전까지는 성악가로서 어떻게 길을 걸어가야 할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가 팬텀싱어에 나오게 되면서 이렇게 스스로도 성장을 하고 좋은 동료들 만나면서 앞으로의 길을 이제 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다.[26]


1.1. 예선



  • 예선에서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새벽은 빛으로부터)"를 불렀다. 손혜수 심사위원으로부터 매력적인 소리와 안정적인 모든 테크닉적인 것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새벽까지 졸면서 대기하느라 매우 지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나 긴장한 모습이 무색하게 보기 드문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표현력, 흠잡을 데 없는 기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되었다.
  • 아마도 그냥 오래 대기하다가 비뚤어졌을 넥타이를 두고 옥주현 심사위원이 곡을 표현하기 위한 연출이냐고 물었을 만큼 준수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스테이지 프레젠스는 덤.
  • 대기실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자기소개를 연습했지만 마이크 앞에서 결국 더듬어버리고 말았다.

...어...팬텀싱어에서.....어..그리고.....어..아 죄송합니다 다시하겠습니다.

네.. 어. 팬텀싱어에서 함께 화음을 나누고.. 거기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테너 김민석입니다.


1.2. 본선 1차 1:1 듀엣



  • 베이스 홍석주와의 1:1 듀엣 대결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그림자는 길어지고(독일어: Die Schatten werden länger)'[27]를 불렀다.[28]
  • 1:1 라이벌 장르 미션의 특성 탓에 아무에게도 지목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이 자동으로 맞붙게 되었다. 장르도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하나 남은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한번도 뮤지컬을 본 적 없는 '뮤알못'임을 고백하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의상처럼 루돌프 황태자를 연상시키는 곧고 힘찬 소리를 들려주었다. 특히 '지금이야 그것이 운명↗' 부분의 벨팅이 하이라이트.
  • 빛(김민석)과 그림자(홍석주)의 강렬한 대비를 연출했다.
  • 이전까지 제작진이 붙여주던 수식어 '여심저격 순수테너'가 갑자기 '밀크남'으로 바뀌었다. 흰 의상 때문으로 추측. 이후 김민석의 대표적인 별명이 '밀크'가 되었다.
  • 이 시기의 착장+메이크업+표정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후 팬들 사이에서 흰 강아지로 비유되곤 한다.[29]

1.3. 본선 2차 2:2 듀엣



  • 베이스 김바울과의 2:2 듀엣 대결에서 "Se Fossi Aria"를 불렀다.
  • 팀명은 '베테랑'.[30]
  • 다크한 소리의 김바울과 함께 센슈얼하게 곡을 소화하며 좋은 균형을 선보였다. 단조의 선율을 부를 때도 특유의 명쾌함이 사라지지 않는 매력적인 가창의 소유자임을 입증.
  • 이 무대를 통해 입덕한 팬이 많다.
  • 워낙 비주얼과 피지컬이 좋은 싱어 둘이 팀을 이루었다보니 패널들이 술렁일 정도로 눈길을 끌었다.[31]
  • 듀엣 이후 김바울과의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케미를 잊지 못하는 팬덤[32]이 존재한다.
  • 이 둘의 인연은 심사위원 오디션에서 같은 조였다. 그리고 같은 소속사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 선택의 방 프로필 사진에 원하는 것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서로 채워줄 수 있는 팀이라고 적어놨다.
  • 듀엣 선정 때 저음 파트 참가자들의 러브콜이 많았다. 그 중에 같은 레떼아모르 멤버 길병민도 있었다.[33]

1.4. 본선 3차 트리오



  • 트리오 대결에서 뮤지컬 배우 최민우, 테너 윤서준과 함께 "D'Amore"를 불렀다.
  • 팀명은 '멍뭉즈'.[34]
  • 지난 듀엣 대결에서 발생한 탈락자 중 부활한 3인 트리오 조합이다.[35]
  • 최민우의 정열적인 보컬을 중심으로 윤서준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소리와 김민석의 세련되고 직선적인 소리가 색다른 블렌딩을 자아냈다.
  • 본선에서 부른 곡 중 가장 리듬감이 넘치고 동적이다.
  • 시원한 고음역대 뿐 아니라 중음역대에서도 밀도 높은 매력적인 소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부활 대상자로 선정된 후, 듀엣 대결 탈락 즉시 귀가했던 김민석에게 제작진이 다시 연락해 지금 당장 와야한다고 전했지만 당황하며 음주 사실을 밝혔다.[36] 결국 택시를 타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취기가 남아있어 귀여운 취객 캐릭터[37]로 예능 지분을 톡톡하게 챙겼다.[38]

1.5. 본선 4차 콰르텟



  • 첫 번째 쿼텟 대결에서는 박현수, 김성식, 안동영의 선택을 받아 "La Tua Semplicità"를 불렀다.
  • 팀명은 '박동민식'.[39]
  • 깔끔한 음색의 테너로서 순수와 인류애를 노래하는 곡의 색깔을 한껏 살려주었고 기존 박동식[40]의 하모니에 한층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특히 후반부의 어메이징한 열창이 돋보인다.
  • 잘 맞는 동료들과 합을 맞추면서 다소 굳어 있었다고 자평하였던 종전 무대들과 달리 감정 표현에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MC 전현무는 '이 팀과 함께 해서 어려운 부분은 있었나?' 하는 질문에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런 표현조차 할 여유가 없었는지 유채훈"민석이 많이 변했네. 농담도할 줄 알고." 라고 이야기한다.[41]
  • 손혜수 심사위원으로부터 김민석의 합류로 팀이 완전해졌으며 순수 테너에서 열정 테너로 거듭났다는 평을 들었다.
  • 김문정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아하게 타는 4분의3 박자 리듬에 고급스러운 목소리가 더해졌다는 평을 들었다.

1.6. 본선 5차 콰르텟



  • 두 번째 쿼텟 대결에서는 길병민의 제안으로 존노와의 컨택[42][43] 끝에 박현수와 '일냈다'팀을 결성해 "Senza Luce"를 불렀다.
  • 팀명인 '일냈다'는 Il netta(그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 무대 전 심하게 긴장하며 길병민, 박현수, 존노의 독려를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긴장한 사람 답지 않은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고 곡의 절정 부분에서는 여유만만하게 웃으면서 초고음인 3옥타브 레(High D)를 끄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밝은 톤의 존 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자 함께 밝게 빛나는 듯한 시너지를 내며 유연한 변신이 가능한 밸런스 좋은 테너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 결승에 가까워질 수록 대체불가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모멘텀을 얻는 모습.
  • 이 무대를 통해 <일 냈다> 팀은 콰르텟 경연 1위를 차지하며 전원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1.7. 결승 1차 1라운드



'''{{{#ffffff 레떼아모르 (김민석x길병민x박현수x김성식)
You and I (Vinceremo)}}}'''

  •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 배우 김성식레떼아모르팀 결성후 가진 첫 무대다. 캐나다 보컬 그룹 더 테너스 3집 Lead with Your Heart의 수록곡으로,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팀의 강점인 완벽한 하모니에 자신의 강점인 탄탄하고 청량한 고음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전 무대들보다 업그레이드 된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비장함, 사랑, 승리의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 초고음역 파트를 부르는 도중 잠시 빈혈로 인한 시야 암전을 겪었으나 정신력으로 버티며 티내지 않고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 결승 1라운드를 마치고 팬텀싱어 3 심사위원인 손혜수 프로듀서가 소리가 보석 같이 빛난다며 테너에게는 최고의 찬사인 '브릴란테 (반짝반짝 빛나는)'라는 표현을 썼다 + 역시 손 심사위원으로부터 초고음 장인 타이틀 획득 ~
  • "레떼아모르(Letteamor)". 스티키 메모지에 단어들을 써서 브레인라이팅 방법을 이용해 이리저리 맞춰보다가 ~ 병민이 쓴 이탈리아어 단어들 가운데 'lettera(편지)'와 'amor(사랑)'를 보고 성식이 조합해서 나온 합성어[44]다.

1.8. 결승 1차 2라운드



'''{{{#ffffff 레떼아모르 (김민석x길병민x박현수x김성식)
High And Dry}}}'''
  • 라디오헤드 2집 The Bends의 수록곡으로,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외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1라운드에서 하나의 꿈과 목적을 향해 한 몸으로 나아가는 이상적인 쿼텟의 하모니를 보여준 반면, 2라운드에서는 원곡에 서린 톰 요크의 끝도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잠식해가는 너드적 감성과 다른 곡 해석을 내놓으면서 각 멤버의 고유한 보이스 컬러와 각자의 개성에 더 집중했다.
  •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high and dry)" 각 개인의 절망과 분노를 두 멤버끼리 거울 속의 나를 마주하듯 토로하는 액팅과 무대 연출이 돋보인다.
  • 1라운드에서 고음발사 후 약 2.8초 간의 빈혈이 왔지만 극복 후 본무대에서 약 13초동안 극고음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테크닉적 완성도는 물론이고 내면의 어둠과 두려움을 맞닥뜨리는 표현을 훌륭하게 해냈다.
  • 김이나 심사위원으로부터 처음 보는 (감정적으로) 풀어 헤친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 전현무와 객석의 전 시즌 결승 멤버들에 의해 섹시하다는 평을 들으며 팬텀싱어의 순수 테너에서 섹시 테너로 등극했다. 그만큼 결승전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
  • 심사평: 성장캐와 완성캐가 합쳐져 완전체가 된 <레떼아모르> 팀

1.9. 결승 2차 1라운드



'''{{{#ffffff 레떼아모르 (김민석x길병민x박현수x김성식)
Oceano}}}'''
  • 미국의 가수 조쉬 그로반의 2003년 2집 앨범 수록곡인 "Oceano"를 사중창으로 재해석한 무대.
  • 폭풍우와 난파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을 위해 망망대해를 헤쳐나간다는 내용의 곡이다.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대작 영화를 연상시키는 다이나믹하고 웅장한 6박자 편곡과 무대 연출이 압권.
  • 레떼아모르라는 그룹이 따뜻함 뿐 아니라 강인한 남자들의 모습 또한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다. 거친 대양 오딧세이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이 커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음을 입증했다.
  • 강인하고 선굵은 길병민, 자유자재의 표현력을 지닌 박현수, 아름다운 미성의 김성식과 더불어 김민석은 전매특허인 청량한 고음으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며 뱃노래다운 호쾌함을 완성했다.

1.10. 결승 2차 2라운드



'''{{{#ffffff 레떼아모르 (김민석x길병민x박현수x김성식)
Love will never end}}}'''
  • 레떼아모르의 팬텀싱어3 결승 마지막 곡은 The Tenors의 "Love Will Never End"가 선곡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빛, 햇살, 불꽃'에 비유하며 사랑이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노래.
  • 레떼아모르 팀이 일관적으로 보여주었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곡으로 4인의 각기 다른 강점과 팀으로서의 색깔이 모두 돋보인다.
  • 무대 직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팀의 테너로서 책임지고 진정한 테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민석은 아름답고 우아한 보컬을 선보이며 곡을 빛냈다.
  • 같은 인터뷰에서, 여러 무대들을 거쳐오는 동안 부담감과 자기불신,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도전을 시작한 순간 알게 모르게 변화가 시작되었던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긍정적 변화의 마지막에 있는 무대 답게 어찌보면 가장 긴장될 수 있는 결승 마지막 경연을 MC 전현무 또한 언급했듯 가장 편안하고 빛나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 본 무대를 마지막으로 레떼아모르 팀은 팬텀싱어3 결승전의 최종 3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 소감을 남기던 중 벅찬 감정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2. 수상 및 경력



3. 공연


  • 20.07.11 "오페라 카니발 2020"[45]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20.08.14 "오페라 카니발 2020" 앙코르[46] - 롯데콘서트홀
  • 20.08.15~17 "팬텀싱어3 콘서트" 서울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20.10.11 "사랑을 노래하다 - 가을의 팬텀" - 롯데콘서트홀
  • 20.10.15 "오페라 카니발 2020" in 춘천 - 춘천문화예술회관
  • 20.10.17 "팬텀싱어3 콘서트" 일산 - 일산 킨텍스
  • 20.10.24 "펜텀싱어3 콘서트" 부산 - 벡스코
  • 20.10.29 "사랑을 노래하다 - 가을의 팬텀 II"[47][48] - 롯데콘서트홀
  • 20.10.31 "사랑을 노래하다 - 가을의 팬텀 II" 앵콜공연 - 롯데콘서트홀
  • 20.11.13~14 "팬텀싱어3 콘서트" 서울앵콜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4. 기타


  • 장르를 불문하고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완벽한 밸런스의 소리를 갖고 있다. 청량하고 세련된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나 무엇 하나 빠지는 데 없는 걸출한 테너. 그래서였는지, 최종 12인 중 유채훈, 최성훈과 함께 '훔치고 싶은 목소리' 공동 1위로 선정되었다.
  • 처음부터 소리로는 단연 손에 꼽히는 싱어[49]였으나 경연을 거듭하며 무대 매너가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한눈에 돋보이는 싱어가 되기에 이르렀다. 자신감이 없고 내향적인 성격이기에 무대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밝혔지만 신뢰하는 동료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모습이다.
  • 호용용용, 호잉호잉 등 독특한 단어를 통해 발성을 가다듬는듯 하다. 김성식에게도 이 비법을 전수하였으나 속는 셈 치고 따라해보다가 현타가 온 김성식에게 헤드락이 걸렸다. 한편, 박현수는 김민석의 노래하는 목소리는 훔치고 싶으나 호잉거리면서 말할 때는 전혀 훔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 청순만화의 남자주인공처럼 감성적이고 눈물이 많을 것 같지만, 잘 울지 않는다고 한다.
  • 결승 12인 멤버들 사이에서 같은 팀원인 길병민과 패션 테러리스트 타이틀로 막상막하로 지명되었으나, 결국 길병민을 제치고 무려 8표로 패션 테러리스트로 뽑혔다.[50] 회색피부라고 불릴만큼 회색 옷을 즐겨 입으며[51], 본인이 직접 부엌 가위로 리폼한 양쪽 길이가 다른 청반바지도 만인을 경악시켰다.[52] 잘생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맹활약하는 중이나 레떼아모르 팀 결성 후, 맏형 성식맘에게 두 벌의 흰티와 바지를 선물받고 기본의 멋짐을 찾아가는 중이다. 12인 중 한예종 선배인 최성훈은 패션 테러리스트를 꼽는 질문에 김민석을 호명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고, 그럴거면 그 얼굴과 몸을 나를 달라고 한탄했다. 정작 당사자인 김민석은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 듯. 심지어 자신의 패션에 자부심까지 있는 듯.
공연을 거듭하며 팬들에게도 옷을 선물받기도 하는데 받은 옷으로 (본인 나름대로) 매칭해봤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고 자조섞인 발언을 했으나, 팬들에 대한 감사함은 잊지 않고 꼭 언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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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이 길고 예쁘다. 여담으로 팬텀싱어 3 파이널리스트 12인 중에서 가장 손이 크다고 한다.

  • 피아노는 어렸을 때 배웠다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다. 팬텀싱어 3 미공개영상에서 피아노로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연주하기도 했다.
  • 보조개를 본인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양쪽 뺨에 선명하게 자리잡은 보조개는 웃을 때 뿐만 아니라 노래할 때도 자주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고음역대를 얼굴 한 번 구기지 않고 웃으면서 부르기 때문에 더 자주 볼 수 있다.
  • 원래 꿈은 대중가수였고 엠씨더맥스같은 록발라드를 좋아했다고 한다. 성악은 가수가 되는걸 반대한 부모님과의 타협점이었다고 한다.[53] 처음에는 성악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후에 제대로 공부하고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며 열심히 정진했다고 한다. 그 결과, 2018년 개최된 중앙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부문에서 '3년만에 나온 1등'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 그림 실력이 상당하다. 직접 레떼아모르 멤버들을 그려 헌정하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었다. 간결한 그림체로 멤버들의 특징을 잔망스럽고 느낌있게 살렸다. 멤버 박현수, 김성식이 그림’도’ 잘 그린다고 칭찬하며 ‘김화백’에 등극했다. 반면 길병민은 ‘뭐가 닮아(맘에 안듬)’이라는 츤데레적 리액션과 함께 캐리커쳐 인증샷을 올렸다.
  • 유독 칭찬을 들었을 때, 표현하는 것을 쑥스러워한다. 자신을 향한 칭찬에 입꼬리는 자꾸 올라가고, 웃음을 애써 참으려고 해서 입술과 광대는 씰룩씰룩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54]. 애써 참으려고 할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웃어도 괜찮다[55]"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56]
  • 달변은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나 와우, 어메이징 등의 기계적 추임새로 호응은 열심히 한다. 안될 것 같으면 얄짤없이 ‘나.모.태’를 시전한다. 언변이 필요할 때에는 주로 팀의 막내이자 청산유수를 담당하고 있는 길병민에게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 종종 카메라에 잡힌 뚝딱이는 춤사위로 인해 몸치 혐의가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처음으로 본인의 인스타 계정에서 진행한 라이브에서[57], 자신이 생각할 때 팬텀싱어 시즌 3 파이널리스트 12인 중 자신의 댄스 순위는 11위라고 한다.
  • 강아지처럼 순둥한 눈꼬리가 매력 포인트. 팬들은 종종 말티즈로 모에화하기도 한다.
  • '내가 여자라면 사귀고 싶은 사람' 이라는 설문에서 성격이 순둥순둥하고 뭘 잘 사준다는 존노를 꼽았다. 순둥순둥한 동생한테 뭘 많이 얻어 먹은 모양이다.
  • 팬텀싱어3 결승 1라운드 직전, 세 팀이 모여 노래방 점수 순서대로 무대 순서를 정하는 회차[58]를 진행하였다. 이 때 레떼아모르팀에서는 1차 주자로 등판한 길병민이 나훈아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2차에는 김민석이 나와 버즈의 민경훈으로 빙의해 '남자를 몰라'를 열창하였다. 버즈시절 민경훈의 전매특허인 두성과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가사 실수(남자를 몰라 → 쌈자를 몰라)까지 똑같이 재현하며 팬텀싱어가 아닌 히든싱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 무대 이후에 김민경훈, 밀경훈[59]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만, 민경훈 특유의 마이크를 이마까지 끌어올리는 제스쳐를 따라하다가 막상 목소리가 제대로 마이크에 들어가지 않아서 점수는 89점을 기록.
  • 뮤지컬배우 전동석과는 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2019년에 있었던 전동석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에서 ‘Dio, che nell'alma infodere’(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함께 할 예정이였으나 당시 바리톤 안민규와의 듀오 콘서트연습 중 컨디션에 무리가 와서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했다.

5. 관련 문서


팬텀싱어 3/참가자


[1] 열정적인 중재자형 출처[2] 한때 그를 탐냈던 라포엠 멤버 정민성과 같은 유형이다.[3] 형도 성악가(테너)다. [4] 지금까지 없었던 테너[5] 1:1장르미션 무대에서 흰 의상을 입은 김민석에게 팬텀싱어3 작가진이 붙여준 수식어 '밀크남'에서 유래[6] 청량한 고음모드+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능감[7] 알코올로 마음을 다스린 상태. [8] 아... 밀크가 또...[9] 여심 저격 순수 테너[10] 뮤지컬을 알지 못함[11] 황태자 루돌프역 밀크[12] 본인피셜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13] 결승전순서뽑기 노래방미션에서 민경훈으로 완벽 빙의 하는 모습을 보여줌남자를 몰라[14] 김민경훈과 같은 맥락[15] 밀크는 레떼아모르의 첫째 댕댕이[16] 댕댕이+냥이[17] 손혜수 프로듀서로부터 고음을 칭찬받으며 들은 별명[18] 손혜수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극찬의 표현. 반짝반짝 빛난다는 뜻[19] 테너+개그맨. 괜히 레떼아모르에서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게 아니다.[20] 귀공자+황태자 같은 이미지에서 연상되어 "태자민석"이라고[21] 민석이 형은 그림도 잘 그리네 [22] 인스타그램에서 파워당당뻔뻔해서 붙여진 별명[23] 생김새가 '톰과 제리'의 트위티를 닮았다. 트위티는 제리의 친구. 김제리는 김성식이다.[24] 'Love will never end' 중 '스플렌데라'를 청량미 넘치는 고음으로 너무 잘 불러서[25] 밈 부자[26] 04:24~ 참조[27] 오스트리아 뮤지컬.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사용하므로 원곡명을 독일어로 표기한다.[28] 공교롭게도 이 뮤지컬은 그의 대학교 선배 전동석이 공연한 뮤지컬이고, 심지어 이 뮤지컬을 소개하는 콘서트에서 오스트리아의 초대 '죽음(토드)' 역할을 맡은 우베 크뢰거(Uwe Kröger)와 합동 공연을 했다.[29] 뮤알못 루돌프 밀크[30] 이스랑+. 정민성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31] MC 전현무는 이 팀을 비주얼 최강팀이라고 소개하였다.[32] 밀바단(밀크+바울+단)[33] 방송에서 길병민샘을 내고 있다고 말하기도.[34] 세 사람 모두 멍뭉미 넘치는 강아지상이라는 이유로 추정[35] 전시즌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가 탈락자 중 3명 부활시킬 수 있는 특별한 룰이 있었다.[36] 당시 자정이 넘은 시각이었기에 당장 다시 오라는 연락에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37] 자막에도 '취객' 이라고 나왔다.[38] 깔루아밀크[39] 현수+안영+김석+김성[40] 현수+안영+김성[41] 김민석 개인의 내성적인 성격, 계속해서 탈락후보를 잇는 모습에 자신감이 많이 상실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42] (너희들...) 나...필요해?[43] 나..원픽? 테너 원픽? 이라고 테너한테 끊임없이 물어보는게 역대급 킬포[44] #[45] 스페셜 게스트[46] 이때부터 출연가수로 공식 출연[47] 로마숫자로 2[48] 존노, 최성훈이 함께 출연.[49] 특히 손혜수 프로듀서는 이탈리아 어로 반짝반짝 빛난다는 '브릴란떼(brillante)'라는 비유를 들면서 그의 세련된 목소리에 많은 칭찬을 했다.[50] 재밌게도 김민석과 길병민은 서로를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했다.[51] 트리오무대 전, 부활자 예고영상에서 입고있던 회색맨투맨만으로도 바로 김민석임을 알아차려버림[52] 리폼한 반바지는 사망하였다고 2020년 11월 22일본인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언급했다.[53]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2508571[54] 세상에 없던 테너라 칭찬을 많이 듣는다.[55] 길병민[56] 돌부처 손쌤에게까지 몰이당했으니 걍 말 다했다고 보면 된다.[57] 2020.11.22 저녁 8시에 시작해서 약 1시간 가량 라이브를 켰다.[58] 팬텀싱어3 11회[59] 김민석의 별명 '밀크'에서 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