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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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해 KBS어린이합창단과[31]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노래했다. 선화예술중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성악을 공부했으나 1년 뒤에 변성기가 와서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5년 간의 "최악의 혹한기" 끝에 테너에서 바리톤으로 포지션을 바꾸어 서울대 음대에[32] 들어갔다. 2015년 초 대학교 3학년부터 베이스 공부를 시작하였다고 한다.[33]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에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서울대 성악과 재학중인 뮤지컬에 관심있는 대학생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출연했으며 유채훈과 함께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로 활동했다.
2016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예술체육요원으로 2년 10개월간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테너 유채훈, 바리톤 한기주와 3인조 보컬 그룹 어썸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졸업 이후 2019년까지 콩쿠르 레이스를 이어오다 2019년 8월부터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 제트 파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활동했다.[34]
2019년 하반기 런던 예심을 통해 팬텀싱어 3에 지원했다. 이전 시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둔 성악 동료들[35] 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고민끝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결승에 진출했으며, 배우 김성식 , 테너 김민석 바리톤 박현수 와 함께 레떼아모르(Letteamor)를 결성하고 최종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0년 10월 6일 한국 가곡으로 이루어진 첫번째 데뷔 앨범 꽃 때 [36] (A Time to Blossom )를 발매한다. 앨범전체 프로듀싱과 반주를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았다. 티저영상
2. 팬텀싱어 3
* 제 평생을 걸고 런던으로 떠난 발걸음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 서바이벌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은 상상치도 못하였었는데.. 정말 기적처럼 팬텀싱어 시즌3가 제작되고, 전세계 오디션이 생겼고, 그 어떤 때보다도 제 심장은 가장 빠르고 뜨겁게 뛰었습니다.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을 통해 이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어떻게 도전하며 살아가는지, 또 무대에 대한 간절함과 성장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계실 줄로 압니다. 오랜 시간 고심하며 이 도전을 강행해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고심의 끝에 저는, 가장 꿈꿔왔고 가장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자는 마음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묵혀온 간절함이 이번 기회에는 부디 통해주기를, 운명이 도와주기를 빌며 이번 오디션에 임하였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꿈을 위해 도전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어려운 길은 언제나 고통과 시련을 주지만 더욱 커다란 성장을 수반할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뛰는 가슴을 따른 저의 이번 도전 또한 제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로 단단해지고, 극복하며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저를 굳건히 받쳐주고있기 때문에, 더더욱 꿈을 향해 과감하게 달려가겠습니다. 평생을 도전자의 삶을 살자 다짐하며 애를 쓰고있지만, 이렇게나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모든 것을 맡겨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참가하신 모두가 가장 바라고 꿈꾸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전문
2.1. 예선
예선에서 체자레 안드레아 빅시오와 엔니오 네리의 "Parlami d'amore Mariù(사랑을 말해줘요 마리우[37] )"를 불렀다. 콩쿨영상, 공연영상 포함 혼자 등장하는 영상 중에서는 가장 조회수가 높 다.
2.2. 본선 1차 1:1 듀엣
- 뮤지컬배우 최민우와의 1:1 듀엣 대결에서 일 볼로의 "Musica che resta(그대로 남아 있는 음악)"를 불렀다.
- 이 둘의 인연은 심사위원 예선에서 같은 조였다. 그때 서로의 오디션을 보고 서로에게 원픽으로 점 찍어뒀다고 한다.
2.3. 본선 2차 2:2 듀엣
- 2:2 듀엣 경연에서 최민우와 콘치타 부르스트의 2014 유로비전 우승곡 "Rise Like a Phoenix(불사조처럼 날아오르리라)"를 불렀다.
- 1:1 대결 경연에서 경쟁을 떠나 최민우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등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1:1 대결 연습과정에서 "우리는 병민우입니다." 라고 소개하는 멘트까지 만든 게 그 증거. 그래서 최민우의 탈락 위기에 울기까지 하며 진심으로 마음 아파했고, 다시 만나길 간절히 바랐다고 한다. 다행히 최민우를 다시 만난 그는 합격한 스물여덟 명의 합격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1:1 대결 팀을 유지해 경연에 임했다.
- 이쪽도 참가자들의 적지 않은 대시를 받았다.
- 선택의 방 프로필 사진에 각 분야 최고들이 무한 발전하는 국제적 크로스오버 팀을 원한다고 적어놨다. 그래서 레떼아모르의 비전에는 해외 진출도 있다고 한다!
2.4. 본선 3차 트리오
트리오 대결에서 고영열, 황건하와 함께 윤상의 "바람에게"를 불렀다.
2.5. 본선 4차 쿼텟
첫 번째 쿼텟 대결에서는 테너 석인모, 뮤지컬 배우 조환지, 바리톤 소코에게 간택 받아 이탈리아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와 아르헨티나 테너 마르첼로 알바레즈의 "Dovunque Sarai(그대 어디에 있든)"를 불렀다.
2.6. 본선 5차 쿼텟
두 번째 자유 쿼텟 대결에서 드디어 처음 원하는 성부의 싱어들과 팀을 이루었다. 뜻하지 않게 길병민과 팀을 이뤘던 멤버는 해체돼서, 길병민 본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 듯하다. 그래서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해체되지 않는 팀을 이뤄내겠다.''''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바리톤 박현수, 테너 김민석, 존노와 함께 영국 록밴드 프로콜 하럼의 "A Whiter Shade of Pale"을 이탈리아 록밴드 딕 딕이 이탈리아어로 리메이크한 "Senza Luce(빛 없이)"를 불렀다. 특히 각 싱어와의 목소리의 결과 합, 노련미가 두드러지는 무대. 편안하게 풀린 극저음으로 시작해 키를 높여가며 멜로디와 하모니에 집중하다 후반부에서 곡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액팅과 톤을 바로 바꾸고 성대를 풀어 바리톤 음역의 보칼리제로 절절한 감정을 노래하고, 한 음에서 다음 음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성대를 닫아 덮고 베이스의 어두운 톤으로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마지막으로 전체 하모니가 절정으로 갈 수 있도록 베이스로서 길을 열어주는 부분 또한 킬링포인트.
2.7. 결승팀 결성
테너 김민석, 바리톤 박현수, 배우 김성식과 한 팀이 되었다. 방송에서 가장 원하는 목소리로 테너 김민석을 꼽았다. 결승 1차전 경연 순서 뽑기 노래방 대결에서 3위를 하여 첫번째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나훈아의 사랑은 어린시절 어머니가 자장가처럼 불러 주었던 노래라고 한다.
2.8. 결승 1차 1라운드
테너 김민석, 바리톤 박현수, 배우 김성식과의 팀명이 발표되었다. "'''레떼아모르(Letteamor)'''". 포스트잇에 어감이 좋은 단어들을 써서 이리저리 맞춰보다가 병민이 쓴 이탈리아어 단어들 가운데 'lettera(편지)'와 'amor(사랑)'를 조합한 합성어[38] 다.
결승 1차 1라운드에서 캐나다 보컬 그룹 더 테너스의 "You and I(Vinceremo)그대와 나(승리)"를 불렀다. 결승전에 가면 부르고 싶어 아끼고 아껴둔 노래라고 한다. 안정적인 고음이 가능한 리릭 테너, 크로스오버의 느낌을 살리는 팝 보컬, 그리고 그 테너와 보컬의 음색과도 섞이고 베이스 바리톤의 음색과도 기가 막히게 섞이는 테너 바리톤을 만나 세 목소리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힘 있고 견고하게 받쳐주는 베이스로서의 역할과 본래 갈고 닦은 탁월한 솔리스트로서의 역할 간의 균형을 제대로 잡는 데 성공하며 이상적인 베이스 바리톤의 면모를 드러내 보인 무대. 곡 후반부 절정을 한 번 더 끌어올리는 베이스 바리톤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Grande il amore per te(그대를 향한 커다란 사랑)"에 이어 그 강력한 힘을 단단한 고음으로 맞받아치는 민석의 "Tutto l'amore per te(그대를 향한 그 모든 사랑)"가 주는 음향적인 쾌감과 "We carry on together(우린 계속 함께 나아가)"와 "We are one forever(우린 영원히 하나야)"에서의 네 멤버의 소리의 결과 그 조합이 한 몸처럼 아름답다. 더할 나위없는 극강의 하모니.
2.9. 결승 1차 2라운드
결승 1차 2라운드에서는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를 불렀다. 1라운드에서 하나의 꿈과 목적을 향해 한 몸으로 나아가는 이상적인 쿼텟의 하모니를 보여준 반면, 2라운드에서는 원곡에 서린 톰 요크의 끝도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잠식해가는 너드적 감성과 다른 곡 해석을 내놓으면서 각 멤버의 고유한 보이스 컬러와 각자의 개성에 더 집중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high and dry)" 각 개인의 절망과 분노를 두 멤버끼리 거울 속의 나를 마주하듯 토로하는 액팅과 무대 연출이 돋보인다.
2.10. 결승 2차 1라운드
미국의 가수 조쉬 그로반의 2003년 2집 앨범 <Closer> 수록곡인 "Oceano"를 사중창으로 재해석한 무대.
폭풍우와 난파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을 위해 망망대해를 헤쳐나간다는 내용의 곡이다.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대작 영화를 연상시키는 다이나믹하고 웅장한 6박자 편곡과 무대 연출이 압권.
레떼아모르라는 그룹이 따뜻함 뿐 아니라 강인한 남자들의 모습 또한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다. 거친 대양 오딧세이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이 커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음을 입증했다.
강인하고 선굵은 길병민, 자유자재의 표현력을 지닌 박현수, 아름다운 미성의 김성식과 더불어 김민석은 전매특허인 청량한 고음으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며 뱃노래다운 호쾌함을 완성했다.
2.11. 결승 2차 2라운드
레떼아모르의 팬텀싱어3 결승 마지막 곡은 The Tenors의 "Love Will Never End"가 선곡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빛, 햇살, 불꽃'에 비유하며 사랑이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노래.
레떼아모르 팀이 일관적으로 보여주었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곡으로 4인의 각기 다른 강점과 팀으로서의 색깔이 모두 돋보인다.
본 무대를 마지막으로 레떼아모르 팀은 팬텀싱어3 결승전의 최종 3위를 차지하였다.
3. 방송
3.1. 팬텀싱어 3 이전
- 스타킹 출연
3.2. 팬텀싱어 3 이후
3.2.1. TV 방송
- 히든싱어 6 - 터보 김종국 편
4. 수상 및 경력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유한한 시간이고 앞으로 어떤 길이 놓여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는 때가 지금이라면, 열심히 해야죠.#
노래를 하다보니 인생전반에 걸쳐서 저를 시험대 삼을 곳이 필요해서 콩쿠르에 나갔어요. 유치원 때도 나간 기억이 있고, 경쟁을 즐기기 보다는 성장을 위한 챌린지를 즐기는 성향이예요[42]
- 2011년 제26회 예진음악콩쿠르 고등부 전체 특상
- 2011년 제24회 한국성악콩쿠르 고등부 장려상
- 2014년 제8회 독일가곡 콩쿠르 대학부 1위[43]
- 2014년 제18회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대학일반부 1위
- 2014년 제5회 연지예술가곡 콩쿠르 대학부 1위[44]
- 2014년 제15회 부산일보 고태국 추모 부일 성악콩쿠르 대학일반부 1위
- 2014년 제25회 슈베르트 가곡 콩쿨 대학부 3위 [45]
- 2014년 스페인 / 제51회 프란치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 세미 파이널리스트
- 2015년 제41회 중앙음악콩쿠르 성악부문 2위[46]
- 2015년 제55회 동아음악콩쿠르 성악부문 2위[47]
- 2015년 캐나다 / 몬트리올 국제 성악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48]
- 2015년 제1회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1위[49]
- 2015년 제21회 수리음악콩쿠르 대학일반부 3위[50]
- 2015년 제33회 대구전국성악콩쿠르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51]
- 2015년 제8회 정율성음악축제 광주성악콩쿠르 1위 [52] [53]
- 2016년 제12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5위[54]
- 2016년 제23회 KBS한전음악콩쿠르 은상[55]
- 2016년 프랑스 / 제51회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쿠르 최연소 베이스 우승[56]
- 2016년 제15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금상[57]
- 2016년 대한민국 음악대상 월드 영 아티스트 수상
- 2017년 모나코 /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 2017년 제57회 동아음악콩쿠르 성악부문 1위[58]
- 2017년 제68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성악 일반부 대상[59]
- 2017년 미국 / 뉴욕 카루소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 2017년 오스트리아 / 빈 옷토 에델만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청중상,특별상
- 2018년 조지아 / 트빌리시 오페라 크라운 국제성악콩쿠르 초대 우승[60]
- 2018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키지아나 국제성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특별상
- 2018년 이탈리아 / 제69회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 1위없는 공동 2위
-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성악 콩쿠르 출전[61]
- 2018년 러시아/ 제5회 무슬림 마고마에프 국제음악콩쿠르 2위
- 2019년 미국/ 줄리오 개리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 2019년 핀란드 / 미르얌헬린 국제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62]
- 2019년 러시아/ 제16회차이콥스키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특별상[63]
- 2019년 러시아/ 제7회 갈리나 비쉬네브스카야 국제오페라콩쿠르 우승
- 2019년 제17회 엄정행 전국 성악 콩쿠르 대상 [64]
5. 기타
''''''
- 눈물이 많은데다 서럽게 운다. 팬텀싱어 3의 공식 울보로 자리매김했다.[67]
- 비교적 어린 나이이기는 하지만 유독 타인을 배려하고 다독이는 따숩고 넓은 마음을 지녔다. 테너 김민석이 "Senza Luce" 무대에서의 부담감을 토로하자 무대 중간 중간 김민석을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팬텀싱어3에서 열정 만수르를 담당하고 있다.
- 팬텀싱어 3 정주행 스페셜에서, 박기훈에게 '오디션에서 인상깊었던 참가자' 로 언급되었다.
- 베이스 톤으로 쓰는 문어체 말투가 돋보인다.
기적처럼 전세계 오디션이 생겼고 그 소식을 들었을때 제 심장은 어느때보다 빠르게 뛰었습니다.
저는 어찌보면 프로필상에 어떤 우승이나 어떤 좋은 결과들이 따라 왔었지만 제가 여기에 출연 계기로 말씀을 드린 바는 저는 원래 재능이 많다거나 타고난 부류의 사람이 아니었고 늘 객석에서 박수를 치면서 잘하시는 분들을 동경하는 삶을 오랫동안 살아왔었고,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주신 가족 그리고 친구들,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면서 지금까지 성장을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도전을 할 때 으스대는 마음으로 절대 임하지 않았고요. 지금 이 순간도 긴장되고 간절한 마음이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산뜻하고 벅차요.
그 두려움이 비춰져도 괜찮아.
몸의 부피만큼 내적 행복이 함께 부풀어서,
나는 거꾸로 내가 영접할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 문턱을 함께 넘고 싶었던 동료들의 마음까지 대변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
팔다리가 잘리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절대 지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소신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성식이형의 눈은 에메랄드 같아요!
관계 속의 하나의 선이라면, 선도 잘 지키고 넘을수 있는 선은 넘으면서 관계를 최고의 궁합으로 만들면 되잖아.
진심충이 대충보다 낫다.
혼자서 해왔던 삶은 모든 압박감을 혼자 받아냈어야 했고...뭔가 살아남기로만 생각했던것 같아요...지금은 살아있는 느낌을 실감했죠. 누군가와 제가 느끼고 있는 찰나의 순간들을 교류를 하면서 하나가 된 것처럼 노래를 부르니까 진짜 가족을 만났것 같아요
고난의 연속이 오늘의 달콤한 밤이 되었네요
중창의 매력은 진심없는 애정이 없으면 안되죠
- 비하인드 영상에서 여자라면 누구와 사귀고 싶을까라는 질문에 놀랍게도 본인을 선택했다.
- 경연이 계속될수록 살이 빠지면서[68] 미모는 물오르고 궁합 잘 맞는 팀 만나 무대도 제대로 포텐 터지는 중이다.
- 국립합창단연주, 갈라콘서트 등 직관 목격담이 뜨면서 다수 후기의 공통점이 깊은 울림이 있는 저음이 방송에 제대로 담기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 큰 키, 작은 얼굴, 반듯하며 뚜렷한 이목구비, 깨끗한 피부로 방송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고.[69] 장두형 뒤통수와 바른 자세, 당당한 걸음걸이로 뒷태 또한 매력을 발산함. [사진] 얼굴은 천진하며 다정미가 넘치나 공연 중 노래에 감정을 이입하고 있으면 카리스마를 풍긴다고 한다. [gif]
- 팬들이 응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블루하트💙는 위로 카페 회원 중 닉네임 국대성악가가 처음 사용을 제안하여 회원을 중심으로 블루하트 응원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 팀 응원으로 퍼져나가 현재 길병민 아티스트와 레떼아모르의 팀 응원에 블루하트가 사용되고, 블루는 대표 팀 컬러로 사용되고 있다.
- 가장 해보고 싶은 오페라는 라흐마니노프의 Aleko 이다. 좋아하는 작품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하기 난처했는데 처음으로 공감대가 생긴 작품이라고aleko's cavatina
- 히든싱어 6 터보 김종국 편에 레떼아모르 멤버들과 함께 출연[70] 했는데 김종국이 '한 남자' 로 솔로가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을 당시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김종국을 잘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