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김병훈
金丙勋 | 松田賢
[1]'''
'''생일'''
1월 15일[2]
'''신체'''
183cm, 70kg, A형
'''가족'''
어머니[3], 쌍둥이 여동생 김영지, 김영주
'''학력'''
일삼중학교 (졸업)
이삼정보고등학교 (재학)
'''MBTI'''
ENFJ[4]
'''웹드라마 담당 배우'''
고찬빈
1. 개요
2. 상세
2.1. 신체
2.2. 성격
3. 인간관계
5. 기타

[clearfix]

1. 개요


[image]
'''프리시즌 프로필 사진'''[5]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공주영의 친구이자 작중 최대의 개그 캐릭터다.
김영주와 김영지라는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 시골에 살았었던 시절만 해도 우애 좋은 남매였지만 '''현재는 그런 거 없다.''' 그래도 김영지를 '내동생영지'라고 저장해둔 것을 보면, 꽤나 아끼는건 여전하다.
중학교 2학년 때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왔고, 공주영이경우를 비롯한 주연인물들과는 이때부터 친구가 되었다. [6]
이름에서 따온 '김뱅', '뱅'이 주된 별명이고, 찰진 어감과 응용도 덕분에 '뱅'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다양한 바리에이션[7]으로 활용된다. 이경우 한정으로 초반부에 '깜시'라고 불린다. 개그 캐릭터의 한계인지 스토리가 진지해지면 존재감이나 지분이 급격히 줄어드는 병풍 기믹으로 인해, 이름과 합쳐서 '김병풍'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연재 초반에는 실명보다 김병풍이란 별명이 더 자주 쓰여서 별명을 실명으로 착각한 독자들이 생겨나 만화 끝부분에 실명이 적힌 학생증을 삽입해서 실명인증을 한 적이 있을 정도다.

2.1. 신체


[image]
주연인물들 중 유일한 시골 출신으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탄한 피지컬이 두드러진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남자 주연인물 중 가장 키가 컸으며, 현시점 김병훈의 키(183cm)는 작품 전체로 기준을 확장해도 남궁지수(185cm), 최한별(183.4cm) 다음으로 클 정도의 장신이다.
현재까지 주연인물들 중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오아람과 함께 유이한 복근 소유자이며, 남자 주연인물 중에서는 객관적인 근력이 가장 뛰어난 인물이라 파워 하우스로 활약하기도 한다.
세계관 공식 미인상 이경우, 작가공인 호감형 공주영이 곁에 있어서 더욱 그럴 수는 있으나 작품 내 설정으로는 잘생기진 않은 외모[8]다. 하지만, 우월한 피지컬 덕분에 주연인물 중 몸매는 가장 좋다.[9]
개그 캐릭터 기믹 때문이지는 몰라도 첫 등장부터 이경우를 깨우기 위해 다가가서 트림을 하거나, 타이밍에 맞추어 방귀를 조절하는[10] 다소 신기한 능력을 가졌다. 냄새는 등장인물들 모두 굉장히 독하다며 일관적인 반응을 보인다.
춤을 굉장히 잘 추고 작중에서도 많이 추는데, 김병훈 본인도 자신의 장기로 생각하긴 한다.

2.2. 성격


연애혁명의 주연인물 중 '''다른 등장인물에게 화를 낸 적이 거의 없는 유일한 인물'''[11]로, 특별히 모난 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장난끼가 많은 성격으로,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이경우 무리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뻔뻔한듯이 어울리다가 금방 친해지며 자연스레 무리에 합류하게 되는 등 친화력이 대단히 좋다.
어색한 분위기를 잘 못견디는지 매번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멈출 줄을 모르다보니 자주 까이는 편이다. 이렇게 눈치없는 모습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로부터 갈굼을 당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는 눈치가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개그 캐릭터지만 은근히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한 편이다. 공주영이 임정훈에게 시비 걸릴 때 임정훈이 시비 건 방식 그대로 임정훈에게 돌려주고 이경우 임정훈 코뼈 사건으로 애들이 웃어대자 반 정색 반 웃음으로 "너네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라고 나서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경우가 조승민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땐 정말 진지하게 "무슨 일 있으면 친구한테 말을 해야 할 거 아니냐"라며 정색하기도 하는 등 기본적으로 의리가 있는 성격.
주연인물들 중 가장 공부를 잘하긴 하는데, 일반적인 또래 학생들에 비해 공부를 잘한다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성적이다. 성적표를 보고 고민하는 듯한 연출을 보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워낙 활발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싫어하는 독자가 거의 없다. 같은 개그 캐릭터이면서 안티가 많은 안경민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작가도 이런 성격을 의도하고 만들었다고 공인했다.#

3. 인간관계


공주영과는 4년 된 친구이다. 10년지기인 이경우와는 다르게 친구가 된 지 얼마 안 된 듯하다.
첫 만남 때 자리 다툼을 했다. 이경우가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학교에서는 방학을 하였고, 담임은 이경우가 개학을 하고도 병원에 입원해있을줄알고, 하루만 이경우자리에 앉으라고 한것이 둘에 첫만남이였다. 그 후로 계속 티격태격하더니 결국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정확히는 수업시간마다 소리없이 방귀를 뀌어대는 바람에 반애들대부분이 김병훈을 피해다녔다고한다. 그렇다보니 이경우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고, 이경우도 김병훈을 나쁘지는 않았는지 이사할때 도와주러온 김병훈에게 짜장면을 사주기도 하고 김병훈 역시 집들이선물로 두루마리휴지세트를 선물해왔다.
이경우 에피소드 당시인 중학생 때부터 친해졌다. 구체적으로는 집들이 이후부터인 듯. 비슷한 점으로는 한때 혼자 짝사랑하였으나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있었다는 것이다.[12]
가끔 개그 콤비가 되기도 한다. 초반에는 병훈X아람[13] 커플링이 인기가 있었지만, 현실은 별 썸씽이 없는 친구.
처음부터 한별이를 경계하고 어색하게 보는 친구들 중에 아람이와 더불어 유일하게 좋게 본다. 이삼정보고에 찾아온 한별이를 보고 좋은 반응을 보였고, 자림이네 집에서 시험공부할때 한별이한테 한별쌤이라고 말할정도면 한별이를 어색하게 보지 않는다.

4. 작중 행적




5. 기타


  • 베도 시절에는 머리카락이 길었다. 단발까지는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좀 길었다. 연애혁명 주연 6인방 중에서는 가장 늦게 문서 독립을 했다. 무슨 사건이 생기면 하인성처럼 변한다. 아무래도 피부가 까매서 그런 것 같다.

  • 친화력이 상당히 좋아서인지 여자애들에게도 평판이 꽤 좋다. 도서관 누나 짝사랑 사건 때는 일시적이긴 했지만 메이크업 관련해서 여자애들과 어울려놀기도 했으며, 274화에서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외모 토너먼트를 하는데 '선건우 VS 김병훈'이라는 말이 나오자 한 명은 "야야 왜 뱅훈이를 선건우에 비빔ㅡㅡ"이라며 쉴드쳐줬고 다른 한 명도 "맞아 김병훈 몸 좋지 않냐"라며 쉴드쳐줬다. 백미영은 트림 많이 한다고 싫다고 했지만...
  • 개그컷으로 그려진 모습이 많아서 그렇지 가끔 진지하게 그려지면 꽤 잘생겨보인다.
  • 가끔씩 경우맘을 자칭하며 엄마 흉내를 낸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사건 해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개그캐 역할.
  • 비빔면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232화 특별편에서는 공부를 하면 미래의 배우자가 바뀐다 에피 시점으로 등장. 긴 머리에 키 큰 여학생으로 TS되었다. 잘되가는 오빠가 있다고 하지만 안경민에게 디스당한다. 그리고 도서관 오빠와 예쁜 여자를 보고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집에 와서는 거울을 부수며 절망한다. 곽보경 에피소드 시점에서도 잠깐 등장. 곽보경이 공주영을 욕하고 왕자림에게 일방적으로 털리자 당황하는 공주영과 이경우 뒤에서 임동규, 정순혁과 같이 김현정의 멍을 부르면서 춤추고 응원한다. 다른 주역들과는 달리 성전환 버전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14]
  • 김병훈은 빠른년생이다.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고 133화에서 밝혀졌다.
  •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사를 왔다. 그 전에 그가 살던 지역은 충청북도 음성군으로 추측되는데, 36화에서 주인공 일행들이 그의 조부모댁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도착한 역이 음성역과 똑같이 생겼다. 또한 작중에서 다슬기를 올갱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올갱이는 다슬기의 호서지방(충청도지방) 방언이다.
  • 또한 205~206화에서 나온 그의 크아 아이디 광곡리쎅싀훈[15]을 보아 마을의 이름까지 유추해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호서지방에 광곡리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을 보유한 지자체는 없다.
실제 광곡리는 전라남도 보성군, 전라북도 완주군 이렇게 두 곳에 있다.
  • 무인도에 연혁 인물들 중 한 명 데려가면 누구를 데려갈거냐는 질문에 작가가 김병훈을 픽했다.#

[1] 음독은 '마츠다 켄'.[2] 입학 관련 법률 개정 이전 시기를 반영했는지 빠른 생일이며, 한 학년 일찍 입학했다. 즉, '''김병훈은 다른 주연인물들보다 1살 어리다.'''[3] 김병훈의 아버지는 아직 등장한 적이 없다.[4] 출처는 특별편 Change Off (2). 석호의 MBTI(ENFJ)와 동일하다.[5] 아날로그 고백 2에서 공개되었다.[6] 우연히 이경우 옆자리에 앉게 되고 이때부터 은근슬쩍 무리에 끼기 시작해 언제부턴가는 아예 같이다닌다. [7] '거렁뱅이', '뱅신', '뱅블 팝', '화생뱅' 등[8] 작품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한 그림체 덕분에 독자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게 느낄 수 있어도, 그림체(작화)랑 해당 캐릭터의 작품 내 외모랑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당연하다. 김병훈 전체적으로 훈훈한 편 아니냐는 질문에 '현실에도 키크고 까무잡잡한 남고딩들 많자너 그런 느낌이야' 라고 흔한 외모라는 것을 밝혔다.#[9] 계곡 편에서 친구들에게 식스팩을 자랑했더니 얼굴을 가리고 나서야 환호성이 나왔다(…).[10] 나 홀로 집에를 보며 머리털이 타는 장면에 맞추어 뀌거나, 다같이 모여 공부하는 한적한 순간에 소리없이 방귀를 구사하는 등[11] 208화와 311화에 화를 냈었다. 208화는 그냥 살짝 열받은걸로 추측되나 311화에선 진심으로 화를 냈다.[12] 김병훈이 짝사랑하였던 도서관 누나는 140화에서 얼굴을 붉힐 정도로 좋아하는 기색을 보이는 선배가 있었다고 드러났다. 안경민이 관심을 보인 송혜민은 220화에서 남친이 생겼는데, 241화에서 남친과 헤어졌다.[13] 일명 뱅람[14] 공주영 - 여주영, 왕자림 - 남자림, 이경우 - 이경희, 양민지 - 양민재, 오아람 - 오가람[15] 205화에 해당 닉네임에 대한 설명에서 초딩시절 그의 흔적이란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 도시로 이사를 오기 전에 아마 자신이 살던 지역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닉네임임을 유추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