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연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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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서브 주인공이다.
2. 상세
공주영의 10년지기 친구[5] 로서 전형적인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했으나, 회차를 거듭하며 제 2의 주인공 격으로 작품 내 많은 비중을 갖추게 되는 주연인물이다.
주연인물 중 현재까지 밝혀진 가족관계에서 유일한 외동이며,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영향일지는 몰라도 고등학교 남학생치고 어머니와 관계가 매우 좋으며, 주부 갱단이라는 설정까지 붙을 정도로 가사 센스가 돋보인다.
작중 많은 별명이 등장하지만 이름에서 따온 '이갱', '갱'이 주로 쓰이며, 동성친구들로부터 본명보다 자주 사용된다. 착착 감기는 어감 덕분에 다양한 바리에이션[6] 이 존재한다.
2.1. 신체
작가공인 작품 내 공식 미인상으로, 전국서열 1위스러운 인상이라고 한다. 키는 현재까지 공개된 남자 주연인물 중에서는 가장 작지만 대한민국 남성 평균 신장 보다는 크다[7]
현재의 갈색 머리색은 중학교 3학년때 염색한 색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 것이며, 원래는 흑발이다. 왼쪽 눈가에 난 흉터를 가리기 위해 머리카락으로 왼쪽 눈을 완전히 뒤덮은 비대칭 헤어 스타일이 특징적이었으나, 139화부터는 왼쪽 눈이 살짝 보이도록 왼쪽 앞머리를 조금 자른 후 눈가 밑에 항상 반창고를 붙이고 다닌다.[8] 이경우 에피소드 결말부에서 돈이 생기면 수술을 할 것이라고 하였기에 언젠가 완전히 넘기고 다닐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경우가 흉터를 지우는 것에 대해 돈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하여 사장되었다. 때문에 남자 주연인물 중 상징이었던 과도한 비대칭 헤어 스타일의 포기와 반창고의 추가로 인해 외형적인 특징이 변화한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다시금 흑발로 돌아갈 생각은 없는듯 하다.
근력 면에서는 펀치머신에서도 드러났듯 김병훈과 공주영에게 밀리지만, 체육대회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를 맡거나 판치기로 학교 전체를 쓸어담는 등 종합적인 운동신경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싸움 실력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두드러져, 힘을 키우고 있지 않은 지금도 여전히 또래 남학생을 일방적으로 팰 수준이긴 한데, 중학교 자퇴 후 일탈을 일삼았던 조승민 같이 작정하고 싸워대는 인물이나 압도적인 근력 차이가 나는 인물에겐 열세다.[9]
공주영과 더불어 노래를 굉장히 잘해서 먼데이경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232 작가가 라마 작가의 인스타그램 방송에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이경우의 목소리가 먼데이키즈와 흡사하다고 한다.
매운 음식을 굉장히 못 먹어서 조금만 매워도 바로 맵다고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성격
사교적이며 털털한 성격 탓에 동네북처럼 갈굼을 당하기도 하는 한편, 다혈질적이다. 욱하는 성향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시비가 발생하거나, 심화되면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공부를 안해서 성적은 바닥을 기어도[10] , 지능 자체는 작중에서 상당히 뛰어난 인물이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게임'이라는 그 자체를 잘 하며, 말빨도 특히 뛰어나다.
여학생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치는 과정 중에 능글 맞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여자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딱히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 일상적인 표현이다.[11][12] 작가는 이경우의 이상형이 자신의 어머니와 흡사한 분위기 + 지보다 센 여자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만, 여기에 추가적으로 공주영에 의하면 완전 예쁜 애만 사귄다고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작가 공인의 미인인 남유리와 방예슬이 전 애인인데다 작품 전체를 걸쳐 마음에 둔 대상조차 왕자림이다.
오컬트나 공포 계열에 매우 취약하다.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음산해지면 기겁을 하거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거나, 너무 놀라서 굳어버리는 등의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김우리, 김병훈, 양민지 같은 인물들이 이걸로 놀려먹기도 한다.
3. 인간관계
이경우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문인 유일한 인물로, 알고지낸 세월 중 절반은 이름만 아는 애 혹은 그보다 좋지 않기도 했으나 각자의 잘못을 털어놓고 화해한 지금에 와서는 서로를 가장 오래된 친구로 생각하는, 정과 우정으로 이뤄진 깊은 관계다. 그러나, 하필이면 왕자림을 공주영의 애인이 되기 전부터 공주영의 애인이 된 이후로도 짝사랑하는 중인 이경우는, 서로 간의 관계를 단순히 친구로서 여기는 공주영과 달리 복잡한 마음을 안고 있지만 공주영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
유치원 동창이자 고등학교 동문으로,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 사귄 같은 반 친구인데다 공주영의 애인이기도 하여 공주영에 관련해 서로서로 편히 연락하는 모습도 자주 비춰진다. 왕자림 입장에서야 성격도 잘 맞고 취향도 비슷해서 그나마 편하면서도 친한 남사친이지만, 이경우 입장에서는 복창이 터질듯한 짝사랑 상대다. 설상가상으로 은연 중에 터져나오는 왕자림을 향한 호의적인 태도와 행동이 왕자림에겐 오히려 친구로서의 존중과 도움으로 받아들여지며 이경우를 계속해서 더 좋은 친구로 생각하게 되고, 그 탓에 더더욱 이경우의 입장만 난처해지고 있는 관계다.
중학교 동창이자 편한 친구 사이다. 서로간에 디스나 드립도 자유롭고, 사회성 측면에서 부족한 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한명을 배척하려 들거나 약점을 잡아 공략하지 않으므로 항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이중에 석호만은 미묘하게 달라, 사실상 유일하게 이경우의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문제를 빠르게 눈치채며 상황에 따라 지적하기도 하고 배려해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이경우 또한 석호에게만 먼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왕자림에 대한 자신의 짝사랑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우에게 있어서 이들은 고등학교 동문이자 친구 애인의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평범한 남사친과 여사친 관계였다. 양민지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알고난 뒤 이러한 상황이 여러가지 이유로 결코 달갑지 못했기에 이후 최대한 배려해주고만 있는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양민지가 자신에게 차인 뒤 왕자림에게 다시 밀어달라고 한 것을 알고 적대하게 되었다.
이경우에게 있어서 이들은 고등학교 동문이자 친구 애인의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평범한 남사친과 여사친 관계다. 그래도 같이 계곡도 가고, 바다도 가고 하면서 서로 편하게 대하는 사이이다.
이경우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나온 인물로, 실질적으로 친했던 시간만 따진다면 10년지기라는 공주영과 엇비슷한 수준이기에, 서로에게 있어서 가장 편하고 오래된 이성 친구다. 허나, 김우리 입장에서는 5년 동안 이경우를 짝사랑해왔고, 이경우는 김우리가 편한 만큼 서로간에 스킨십이 자유롭기만 할뿐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으며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등 전형적인 짝사랑 구도의 관계다. 이 때문인지 김우리는 이경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답게 이경우가 가진 왕자림에 대한 감정을 가장 먼저 자력으로 눈치챈 인물이며, 이경우가 직접 터놓은 석호와 더불어 이 사실을 이경우와 공유하고 있는 유이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때 같은 중학교를 다녔던[13] 가장 친했던 친구로, 각자 서로에게 배신과 투옥이라는 치명타를 가함으로써 원수로 거듭난다. 중학생 시절에 조승민은 이경우에게 열등감과 자격지심 등의 악감정이 서려있었으며, 이경우는 이를 모르고 조승민을 그저 친한 친구로서 생각했고, 당시 이경우의 애인이었던 남유리에게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면서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다.
이경우의 중학교 시절 전 애인, 그중에서도 이경우가 처음으로 진심을 보인 첫사랑이다. 이선미의 남유리에 대한 걸레 소문과 조승민의 이간질로 인해 연락을 끊으며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생 신분으로 우연히 만난 남유리는 여전히 이경우에 대한 마음이 있었으며 이를 고백했으나, 정작 이경우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그렇지 않았기에 결국 더이상의 접점이 없어졌다. 이후로 등장은 없지만 언급은 계속되며, 이윽고 왕자림에 대한 감정이 싹트는 계기가 왕자림이 남유리를 닮았기 때문인 것까지 도달해, 본의아니게 이경우의 인생 전반에 큰 전환점을 남긴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가장 최근에 사귄 전 애인 관계다. 방예슬은 체육대회 도중 우연히 자신에게 물을 달라고 한 이경우에게 반했고, 방예슬의 부탁을 받은 양민지를 통해 소개받아 사귀게 되었다. 그러나, 이경우는 끝내 자신의 마음이 방예슬에게 가지 못한 채 다른 곳에 남아있었고, 결국엔 이로인해 방예슬과 헤어지게 된다. 헤어진 뒤에도 방예슬은 이경우에게 미련이 남아있지만, 이경우는 방예슬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을뿐 미련이 남아있진 않아, 일반적인 깨진 커플처럼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다.
4. 작중 행적
5. 비판
6. 연애 노선
이경우는 남유리와의 연애가 깨진 이후로 진솔한 연애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방예슬과 연애를 하기는 했지만 정말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짧은 시간에 헤어져버렸고, 이경우도 잘 해볼 의지 정도는 있었던 것 같지만 헤어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 깊이 좋아했던 것으로는 도저히 보여지지 않는다.
이러한 이경우의 심리 상태는 사실, 공주영과 사귀기 이전의 왕자림과 비슷할 정도로 냉랭한 편이고, 사실 왕자림과의 커플링이 존재하는 것 역시 이런 식으로 둘의 의식 수준이나 행동이 상당히 '''닮아있는 것'''에서 기인하기도 하며, 동시에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연애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나?' 라는 갈래의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거기에 응해줘야 할 이유는 없지만, 이경우는 마음을 받아들이냐 마느냐의 문제를 떠나 연애감정이나 누군가에게 호의를 사고 있는 상황 자체를 외면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 이경우는 양민지나 김우리의 호의를 받으면서도 이에 응하지 않으며, 아예 눈치조차 채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이경우는 감이 상당히 좋은 캐릭터로 묘사되어 왔기에, 이경우가 정말로 둔감해서 저런 티가 확 나는 감정들을 100%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은 얼마 없다.
그럼에도 이경우는 남유리 이후로는 철저하게 연애감정에 대한 묘사가 감춰지고 있으며, 방예슬과의 연애에서 간략하게나마 드러난 이경우의 심리묘사에서 미루어보면 이전의 왕자림이 타인/연애 자체에 대한 냉소로써 연애를 거부하던 것과는 달리, 이경우는 주로 상대에 대한 자기 자신에 대한 냉소로써 연애를 거부하는 듯한 심리를 많이 보여준다. 즉 '나는 상대를 행복하게 못 해준다.' 라는 인식이 전반에 깔려있는 것.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이는 과거에 최악의 형태로 연애에 실패한 것에 의해 연애 자체에 큰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경우 에피소드에서는 연애 말고도 수많은 위기와 트라우마들이 산재해 있었기에 이를 확신하기 어렵다.[14]
결국은 이경우를 좋아하면서, 이러한 상처의 극복을 도와주는 인물이 이경우와 사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김우리가 이경우와 사귀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점쳐지는 것도 이 때문인데, 이경우의 과거사나, 그로 인해 안고있는 문제에 대해 알지 못하고 '''평범한 연애를 시도하면 방예슬처럼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작가는 왕자림을 향한 이경우의 짝사랑과 남유리와 사귈때 느꼈던 사랑 중 어느 것이 더 크냐는 질문에 '쌍방은 익숙함, 편안함 때문에 감정이 좀 덜어지지만 일방적이 되면 커지지. '''답은 왕자림'''' 라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경우가 왕자림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확실히 밝혀지면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 가운데, 연혁 갤러리에서 절친 여자한테 흔들리는 클리셰는 흔한데 이경우가 왜 이렇게 욕먹는거냐는 게시글에 작가는 '순정만화보면 여주 한명 두고 남주/서브남주 (둘이 친구일 때가 많음) 나눠서 응원하고 파 갈리더라고, 난 그게 싫었던거 뿐이여ㅋㅋ 현실은 이경운데' 라고 밝혔다.#[15]
7. 기타
- 베도시절에는 머리카락이 더 길었다.
- 필기구 잡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잘 나오진 않지만 롤링페이퍼에 쓴 글씨체를 보면 굉장한 악필인듯 하다. 알아보기도 힘들게 대충 휘갈겨 쓴 글씨체 때문에 이경우가 쓴 것은 확실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여담으로 이경우의 글씨는 작가가 직접 쓴 것이라고 한다.[17]
- 비중이 매우 많은 주연급 등장인물들 중 하나이지만 친구들과 달리 패션에 별 관심이 없고 거의 일년내내 추리닝 차림이다. 털털한 성격인데다 피시방이나 노래방 등을 주로 다니는 남학생이라 그런지 패션에 별 관심이 없는듯. 그래서인지 저지가 상당히 많은데, 확인된 것만 해도 4개나 되며 주로 검은색을 애용하는 듯 하다. 또한 입는 옷들의 대다수가 나이키이다. 패션과는 별개로, 중학생 때부터 항상 오른쪽 팔목에 염주처럼 생긴 검은 팔찌를 하고 다니는데 중학생 시절에는 조승민, 장형배도 같은 팔찌를 착용했었다. 관련이 없는 엑스트라도 가끔 하고있는 걸 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는 장식품으로 보인다. 212화에서 낀 줄도 몰랐다는게 밝혀진다.
- 사용하는 핸드폰 기종은 이경우 에피소드 1부 중2 양아치 시절에는 갤럭시 S III을 쓰다 폰을 떨어뜨려 터치가 안됐었다.[18] 그리고 14화 가정폭력 대참변 이후 시련을 겪고 담배를 끊은 후 고1까지 갤럭시 S4 기종을 쓰다가 고2되고 아이폰 XS로 바꾼 모양.
- 웹드라마에서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은 갤럭시 A90이다.
- 음료수는 파워에이드를 좋아하는거 같다. 실제로 작중에서 파워에이드를 마시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 여타 등장인물들에 비해 집안이 상대적으로 가난해서 이경우의 비싼 옷과 악세서리 등을 설정 오류 내지 만화적인 연출이라 생각하거나 이경우를 등골브레이커로 칭하는 독자들이 있었고, 이에 작가가 이경우는 알바하면서 자기가 번 돈으로 사고, 형들에게 빌려입을 때도 있다고 답해 사소한 설정 논란을 종식시켰다. 반팔티는 IAB studio, 아디다스, 나이키, 파타고니아, 긴팔티나 후드티로는 비바스튜디오, 디스이즈네버댓 등을 입은 적이 있고, 트랙탑 후리스를 많이 입는다.[19] 중학생 시절에는 노스페이스 패딩 중 당시 47만원에 달하는 모델을 입기도 했는데, 당시 이경우의 집안 사정을 보면 아버지가 있던 시기기도 했거니와 친구나 형들의 것을 빌려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 게임을 잘하는게 특징인 인물답게, 온라인 게임 신상 정보가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다이아몬드 3티어[20] 이며, 포지션은 올라운더라고 한다. FPS류 게임은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그랜드마스터이며, 메이플스토리의 본캐는 듀얼블레이드고 알바로 패스파인더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 인사를 잘 안한다고 한다.# 그래도 형들과 친하게 지내는데 이에 대해서 '거 있자너 미워할수 없는새끼 어쩔 때 한번 잘하면 봐 쟤 나좋아한다니까 ㅋㅋ 나잘따른다니까?ㅋㅋ 이러게 만드는새끼 그게 이경우야' 라고 답했다.#
- 유달리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이 많다. 이 병원 장면 자체가 그리기 힘들고, 313화에서 또 이경우가 입원하자 작가가 이경우의 링거약 문구에 '아병원 너모그리기 힘들자너 / 이경우 삽새끼야 지친다 지쳐 / 왜이렇게 줘터져가지고 / 너만 병원 다닌다. 애들 중에 너만. 그만 하자 이제. / 3일동안 3시간 잤다 / 살려죠[21] 라고 통한의 절규를 새겼다.
8. 어록
'''야. 넌 좋아한다는 새끼가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겠냐?'''
[74화] 되새김질 中
'''그냥 뭘 했던 내가 너보다 미안.'''
[131화] 제자리 中
'''빡치는 거 있음 그때 그때 말해 빙신아~ X나 이렇게 X랄 떨지 말고~'''
'''걔도 말을 해야 알 거 아냐.'''
[144화] 완벽한 크리스마스 (2) 中
(너랑 다시 만나기엔) '''좀 늦은 거 같다.'''
[147화] 두 사람 간의 우정에는 한 사람의 인내가 필요 하다 中
'''야! 남친 있는 애한테 너무 자주 찾아오는 거 아니냐? 보기가 좀 X같은데 ㅋ.'''
[169화] 지금 필요한 건 뭐? 中
(공주영에게는) '''말하지 마. 이게 알아서 좋을 얘기냐?'''
[197화] Boy recipe (8) 모순 中
'''미안한데... 진통제 좀 놔달라고 해줘...'''
[312화] 동상이몽 (2) 中
[1] 음독은 '이토 사토루'.[2] 이혼 가정으로 이경우의 아버지는 친할머니 댁에서 살고 있으며 그 외 친척으로는 작은 이모만 등장했다.[3] 출처는 특별편 Change Off (2).[4] 작가가 직접 앞으로는 빨강으로 통일시키겠다고 답변한 바가 있다.[5] 공주영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은 곳을 다녔으니 거의 소꿉친구에 가까운 존재다.[6] '뻥갱이', '거짓말갱이', '구라갱이', '주부 갱단', '여까갱', '이삼정보고 마갱포', '야갱미 라이토', '갱라에몽' 등[7] 조연인물까지 포함하면 임동규(169cm)가 가장 작다.[8] 이것에 의문을 품는 독자들이 꾸준히 있었으나 어차피 눈이 문제가 아니라 눈 위를 길게 가로지르는 상처를 가리기 위한 것이여서 눈은 보여도 상관이 없다. 어쩌면 눈 전체를 덮을 정도로 철저히 가리다가 상처만 가릴 정도로 자른 것 공주영과의 남아있던 갈등을 모두 풀면서 정신적 상처가 조금 아문 것을 나타낸 것일지도 모른다.[9] 작가는 이에 대해 조승민에겐 싸우다 상대가 죽든 말든 신경 안쓰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이경우와 조승민이 싸우면 조승민이 이긴다고 못을 박았다.[10] 중학교 시절부터 이미 공부는 포기했다. 1학기 시험에서 수학 6점(...)을 맞는다던가, 평균 20점(...)이 간당간당한 성적 때문에 반 평균을 깎아먹는다.[11] 김우리나 오아람 등의 편한 친구에게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자연스레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이경우 특유의 능글맞은 모습도 같이 드러난다.[12] 사실 여기엔 양민지도 해당이 되었으나 본인한테 고백하고 나서부턴 정상훈 때문에 양민지를 전처럼 대하긴 껄끄러워졌는지 그뒤로 거리를 두고 있다.[13] 조승민은 중학교를 중퇴했기 때문에 같이 졸업하지 않았다. 중학교 중퇴 이후의 조승민의 행적이 불분명하므로, 이에 대한 더이상의 구체적인 서술은 불가능하다.[14] 반대로 왕자림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연애사가 가장 큰 굴레이기 때문에 알기가 쉽다.[15] 실제로 순정만화에서 이경우 같이 친구 여친을 좋아하는 포지션은 욕을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남주 vs 서브 남주(공주영 vs 이경우) 노선을 탄다. 순정만화에서 욕 안 먹고 되려 응원받는 포지션이 연애혁명에선 욕먹는 걸 보면 232 작가가 판을 상당히 잘 깔아놓은 것.[16] 이경우 Episode, Boy Recipe.[17] #[18] 여기서 깨진 S3의 배경화면이 조승민 패거리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었는데, 폰이 깨지면서 금이 간 흔적이 경우의 얼굴만 가려지는 묘사가 있다. 폰의 주인인 경우가 조승민 패거리와의 관계가 곧 완전히 파탄날 것이라는 복선.[19] 하늘색 엄브로 트랙탑, 투블럭 검흰 르꼬끄 트랙탑, 흰색 르꼬끄 트랙탑, 흰검 폴로랄프로렌 트랙탑, 아디다스 검흰삼선후리스 등등.[20] 작가가 직접 알려주긴 했는데, 처음엔 '그랜드마스터 3티어'라 답했기 때문에 프로 선수/연습생들과 완전히 동격인 그랜드마스터여도 문제고 순위로 책정되는 그랜드마스터에 티어가 3단계로 나눠진 것도 문제였으나, 이후 잘못 적었다며 다이아몬드 3티어로 정정했다.[21] 맨 마지막 중 살까지는 알아볼 수 있으나 뒤에 두글자는 매우 흘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