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소리

 

[image]
'''이름'''
김봄소리 (Bomsori Kim) [1][2]
'''생년월일'''
1989년 12월 13일 (34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image]
'''학력'''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줄리아드 음대 석사 졸업
줄리아드 아티스트 디플로마 졸업
'''레이블'''
워너 클래식스, 도이치 그라모폰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SNS'''
, , , ,

 
1. 개요
2. 연주활동
3. 발매 음반
4. 수상 및 업적
5. 기타


1. 개요


대한민국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손열음, 역시 바이올리니스트인 클라라 주미 강, 신지아, 김다미 등과 함께 80년대생 출신 연주자의 대표 주자다.[3]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 입학,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 석사 과정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줄리아드 스쿨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13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수혜자로 선정되어 1794년산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사용하다가 뮌헨 ARD 콩쿠르 입상 후 1774년산 과다니니 투린으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11개의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클래식 연주자들 가운데 가장 해외 연주활동이 활발한 인물로 평가된다. <뉴욕 타임스>에서는 그녀를 “격렬하고 극적인 몰입”이 인상적인 연주를 한다는 평을, <더 바이올린 채널>에서는 그녀를 “국제 무대에 떠오르는 탁월한 실력을 가진 스타 연주자”로 평했다.
2021년 2월 22일, 세계 정상급의 클래식 음반 제작업체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인 여성 연주자로는 첫 기록이다.[4]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 연주 모습
이자이 소나타 제 3번 “발라드” 라단조, 작품 27 연주 모습
이화여자대학교 에서 특별초빙교수 직위도 갖고 있다.

2. 연주활동


2004년 예원학교 재학 시,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를 하였고,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하였다. 대학 진학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연달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2010년부터 11개나 되는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 출전, 입상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에도 자신의 능력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덕분에 '콩쿠르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을 정도.
2007년 9월 서울예고 3학년 재학 중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음악의 본고장인 빈의 ‘무직페어라인 (Musikverein) 골든 홀’과 슬로바키아에서 공연을 할 때 협연자로 무대에 섰다. 지휘자 금난새와 서울예고 학생들의 하모니로 이뤄낸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C장조 작품 56번>과 차이코프스키<교향곡 5번 e단조 op.64>의 연주는 빈의 무직페어라인 골든 홀 (1800석)을 가득 메운 청중 앞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해외 데뷔 연주로 기록되었다.
2019년 2월 뉴욕 필하모닉링컨 센터 데이비드 게펜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고[5], 이 후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메뉴힌 그슈타드 페스티벌>,독일 <하이델베르크 봄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등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초대받는 굴지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데뷔했다. 2018/2019 시즌 포즈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상주음악가로서 폴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유럽 투어 콘서트를 하였다. 2020/2021 시즌은 일본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가 상주음악가로 임명되었다. 2019년 독일의 제41회 이절론 음악축제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6]
2020년 미국 LA 필하모닉,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독일 하노버 NDR 라디오 교향악단, 체코 프라하 필하모니아, 프랑스 메츠 국립 교향악단, 스페인 국립 관현악단 등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도 앞두고 있다. 또한 독일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 독일 라인가우 페스티벌, 그단스크 페스티벌에 재초정 받았고, 스위스 솔스베르크 페스티벌, 독일 클라비어 루어 페스티벌, 힛재커 페스티벌, 독일 모리츠부어크 페스티벌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3. 발매 음반


2017년 11월, 워너 클래식스에서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담은 음반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야첵 카스프쉬크와 함께 녹음하여 전 세계 동시 발매하였다.
2019년 1월, 2005년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녹음한 리사이틀 음반이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전 세계 발매하였다.
'''음반명'''
'''레이블'''
'''발매일'''
[image]

김봄소리 - 데뷔 앨범 :
비에니아프스키 & 쇼스타코비치 CD

Warner Classics International
(WMI)

17.10.27
[image]

김봄소리 - 라파우 블레하츠 듀오 앨범 :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쇼팽 CD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19.01.25

4. 수상 및 업적


'''연도'''
'''주최'''
'''수상'''
2020
프레데리크 음악상[7] [8]
(Nagroda Muzyczna „Fryderyk”)
해외 최고의 폴란드 앨범
(Najlepszy album polski za granicą)
2020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 SK가스
제4회 그리움 아티스트상
2019
한국음악협회
2019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
2018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8
운파 임원식 재단
운파음악상
2018
포브스 코리아 (Forbes Korea)
2030 파워리더 (30 under 30)
2017
줄리아드 스쿨
Leo B. Ruiz Memorial Award
2017
줄리아드 스쿨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
제2회 앨리스 엘리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콩쿠르
2위
2016
제15회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2위[10]
평론가상 포함 9개 특별상
2016
몬트리올 국제 음악콩쿠르
2위
라디오캐나다 청중상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15
줄리아드 스쿨 협주곡 콩쿠르
1위
2013
제62회 뮌헨 ARD 국제 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
1위 없는 2위
현대음악 해석상
2012
제9회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입상
2011
제3회 중국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1위
고전음악 특별상
린야오지재단 특별상
2010
제4회 센다이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입상
청중상
2010
제10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입상
2009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캠프 및 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영재상
2007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1위
2006
부산 음악콩쿠르
1위
2004
이화경향 콩쿠르
2위
2004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1위

5. 기타


  • 한국 나이로 7세(만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 어릴 때 피아노, 플룻, 발레, 바둑 등 다양한 것을 배웠으며, 서울대 재학시절 바둑동아리와 클래식기타동아리(화현회) 활동을 했다.
  • 2008년(당시 1학년)부터 4년 내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다.
  • 2008년과 2009년 각각 서울과 동경에서 서울대-동경대간 바둑 교류전에 출전하였다.
  • 2017년 1월 17일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영상
  • 2019년 SBS 영재 발굴단에서 바이올린 영재의 멘토로 출연하였다. 같은 서울대 출신인 것에서 착안한 듯, "클래식계의 김태희"라는 별칭이 붙었다. 관련기사


[1] 겨울 출생이라 봄소식같이 희망이 있는 따뜻한 소리를 전해주라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2017년 1월 17일 SBS 나이트라인에서 본인 언급.[2] 여동생과 남동생도 '온누리', '푸른솔'의 세글자 순 한글 이름을 쓴다.[3] 나머지 넷은 1986~1988년생이고, 김봄소리는 1989년생으로 오히려 90년대생에 더 가깝다.[4] 현재 활동 중인 한국인 클래식 음악인으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박혜상이 D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선배인 정경화는 DG 명예의 전당 연주자로 올라있다.[5] Tan Dun의 바이올린 협주곡 "불의 의식"을 미국 초연했다.[6] 레온 플라이셔, 루지에로 리치,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상주음악가로 역임했던 역사적인 축제이며 매년 한 명의 상주 음악가를 선정하여 축제를 이끈다. 김봄소리는 선별된 학생들과 마스터 클래스를 가지고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 등 여러 연주를 하였으며 성공적인 음악 축제를 리드하였다.[7] 프레데리크상은 1995년부터 폴란드에서 수여되었으며 아카데미상 오스카 트로피가 날개를 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고, 폴란드 내에서 미국그래미 어워드영국의 브릿 어워드과 비견된다.[8] 2018년도에도 그녀의 데뷔 엘범이 "올해의 오케스트라 음악 엘범" (Album roku muzyka orkiestrowa)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2020년에 그녀의 두번째 엘범으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였다.[9] 문화부 장관 명의로 시상된다.[10] 2016년 콩쿠르 당시 편파판정으로 2위에 머무르게 되어 논란이 빚어졌고, 한편으로는 폴란드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전화위복이 되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