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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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봉곤(金鳳坤)
출생
1967년 9월 28일 (57세)[1]
출생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본관
김해 김씨 삼현파[2]
학력
논산 연산초등학교 중퇴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신체
170cm, 65kg, O형
직업
훈장
가족
배우자 서혜란, 슬하 1남 3녀
장녀 김자한(1998년생)
장남 김경민(2001년생)
차녀 김도현(2006년생)
삼녀 김다현(2009년생).
sns

1. 소개
2. 출연목록
2.1. 방송
2.2. CF
3. 저서
4.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훈장. 1967년, 5남매(4남 1녀) 중 막내아들로 출생했다. 형은 김보곤[3], 김세곤, 김휘곤, 누나는 김능안이다.
당시 청학동마을의 학풍상 초등학교는 중퇴했다. 이는 김봉곤의 경우만이 아니라, 유교전통을 고수하는 청학동마을[4] 주민들이 마을 특성 상 초중고의 제도권 교육이 아닌 서당 등 자체 교육을 따랐기 때문에, 1990년대 말까지도 이 동네 사람들은 지닌 학식의 깊이와 달리 공식적인 학력은 국민학교 중퇴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김봉곤 본인은 정규 학문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 과정을 수료한 적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훈장으로 나왔다.
초졸도 아닌 학력미달을 사유로 군대전시근로역도 아닌 완전 병역면제되었으나, 청학동마을 사람들의 중퇴는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된 적은 없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항상 자녀들과 함께 한복 차림을 고수해, 'TV에 나오는 훈장선생'의 이미지를 굳혔다. 물론 한복을 고집하는 것은 단지 청학동 출신임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일뿐, 스튜디오 방송 한정이고 유자식 상팔자나 둥지탈출 등 일상생활을 녹화한 VCR을 보면 신문물에 개방적인 청학동답게 보통 생활한복을 입거나 아예 통상적인 양식 평상복을 입기도 한다. 이것은 김봉곤만 그런 게 아니라, 청학동마을 주민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유교 전통을 고수하는 의미에서 무슨 복장을 입어도 상투는 절대로 자르지 않는다.
2000년대 청학동마을 수련캠프 열기와 맞물려 상당한 대중 인지도를 자랑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청학동' 자체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탓에 예전만큼 미디어에 왕성하게 노출되진 않는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당을 만들어 학생 체험활동 등을 하고 있다.

2. 출연목록



2.1. 방송



2.2. CF


  • 비타천[5] - 서당 편(2004년)

3. 저서


  • 1993년 - 댕기머리 청년 몽양 김봉곤의 한시와 시조
  • 1997년 - 댕기머리 김봉곤이 전하는 지혜와 웃음의 청학동
  • 2001년 - 판소리를 배우려던 나의 유소년 시절 청학동 우물 안 개구리 신세
  • 2002년 - 고난과 외로움을 견디니 결국 높은 자리 벼슬도 아니 부러운 영광이
  • 2009년 - 김봉곤 훈장의 소림 중국어
  • 2009년 - 김봉곤 훈장의 동화 한자

4. 여담


  • 장녀와 장남은 유자식 상팔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막내딸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보이스트롯 동기 김태연과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2에 나섰다. 차녀 김도현은 캡틴에 출연했으나 탈락했다.
  • 장녀 김자한은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6]에 재학 중이다. 또한 장남 김경민도 같은 대학교에 진학했고 2021년 기준으로 군대에 갔다.
  • 2011년에 자신이 주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훈장과 악동들>의 감독을 맡았었기 때문에,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영화감독으로도 구분된다.
  • 2017년 4월 24일 광주에서 열린 19대 대선 국민의당 유세에 참여하여 문재인 후보에 대해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심지어 이 때 연설에서 박근혜에게도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3년 뒤인 2020년 4월 12일에는 21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였다.#. 정확히 무슨 인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2020년 8월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선촌서당[7]이 이날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학생 등 11명이 고립되었다가 오후 4시 20분 쯤 진천소방서에 의해 구조되었다.#

[1] 음력 8월 26일.[2] 삼현파 22세손 坤자 항렬이라고 한다. 김무성하고 같은 항렬이다.(단 김무성은 坤자를 쓰지 않았다.)[3] 유자식 상팔자 100회에 출연한 적이 있다.[4] 구한말~일제강점기까지 유교전통을 지켜온 이들이 6.25 전쟁때 피난하여 모여든 마을이다. 전통복식과 전통예절을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현대식 문물을 배격하지는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학동마을 문서 참고.[5] 비타 500과 경쟁하던 제품이었다. 하지만 얼마 못가... 망했어요! 비타천 CF 3개 중 첫 번째 편이다.[6] 세종캠퍼스에 위치한 학과로, 디자인컨버전스학부에서 갈라져 나온 3개의 전공 중 하나이다.[7]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