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1964)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196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여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그 이후 계속 지역위원장 자리를 맡고 있다. 그 가운데 상대 새누리-한국당 측의 당협위원장이, 당대표의 잦은 변동과 당무감사에 의해 덩달아 계속 바뀌고 있고,[2] 비례대표 현역이자 2008년 화성 갑 출마자인 송옥주가 지역위원장직에 도전했지만 그 경선에서 이겨서 지역구를 계속 지키고 있기 때문에 차기 21대 총선에는 득표율이 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성 지역언론의 기사(190520)에 따르면 중앙당의 지역위 감사 결과 갑자기 사고지역구로 바뀌어 김용 위원장이 민주당 중앙당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한다. 즉 송옥주를 전략공천할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검토, 경기도 화성시갑 지역위원장에 송옥주 의원을 임명했다.
결국, 2020년 21대 총선에서 공천 불복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화성시갑 지역에 출마하는 대담한을 보였으나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에 밀리며 3번 역속 낙선을 경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