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학교
[2]
[A]
[A]
1. 개요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3가에 있는 공립 남자중학교이다. 1942년에 개교한 경남고등학교와는 서로 형제 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고 있다.
2. 역사
2.1. 상세
1942년 4월 30일에 부산제2공립중학교(5년제)로 설립 인가(10학급)를 받아 서구 서대신동1가의 당시 부산고등소학교 부지 내 임시 교사에서 개교(2학급)하였다. 해방 이후 1945년 10월 1일에 일본인 학교 부산공립중학교에 다녔던 한국인 학생들을 수용하여 서구 토성동3가의 부산공립고등여학교 부지에서 부산공립제2중학교로 재개교하였고 그해 11월 1일에 중구 대청동 4가의 부산공립제1초등학교[8] 부지로 이전하였다.
1946년 3월 6일에 경남공립중학교(6년제)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같은 해 10월 1일에 서구 토성동 3가의 현 교사[9] 로 이전하였다. 1951년 8월 31일에 부산제1고등학교(현 경남고등학교)와 분리하여 부산서중학교[10] 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53년 7월 30일에 경남중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0년 3월 1일에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학교 평준화 조치로 토성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2년 2월 29일에 경남중학교로 다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0년 중순 경남중학교 구 교사를 철거하고 신 교사를 재건축하여 2011년 12월 20일날 준공하였다. # 관련 블로그 재건축한 덕분에 건물 구조가 ㄱ자형 구조에서 工자형으로로 변하였으며 한 쪽에는 교실과 교무실, 다른 한 쪽에는 시청각실, 급식실(식당), 강당 등 기타 교실들을 두었다.
여담으로 경남중학교랑 경남고등학교는 원래 하나의 학교였다가 중학교랑 고등학교로 서로 갈라졌기때문에 교가는 물론이거니와 개교기념일이 4월 30일로 동일하다.
2.2. 교사 현대화 사업
[image][11]
경남중학교 옛 건물은 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12] 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기때문에 경남고등학교의 원형관 처럼 건물 노후화가 극심하여 2000년대 초반에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실시한 본 교사 정밀 안전진단 결과 '''시설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로 등록되었다.[13][14] '''.
실제로 2000년대 후반에는 교내 건물 내벽이 균열이 생기고 바닥이 침하되었으며[15] 비가 오면 외부로부터 빗물이 샐 뿐더러 복도에서 여러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면 바닥이 흔들릴 정도로(!!) 붕괴의 전조증상이 보여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16] 이 때문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에 현대화 사업을 위한 학교로 선정해달라고 몇 년 전부터 계속 요청해왔으나 비용 문제로 무산되었다가 2010년 초반에 선정이 되어 곧바로 경남중학교 교사 재건축에 들어가게 되어 구 교사를 철거하였고, 2010년~2011년 재학생들은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생활하였으며[17] 2011년 하반기에 신규 교사가 준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18]
신규 교사가 재건축되면서 건물 배치 또한 기존의 ㄱ자 구조에서 工자 구조로 변경되었다. 또한 정문 자리에 있었던 별도의 체육관(강당) 건물은 따로 지어지지않고 급식실 바로 위쪽 3층에 다목적강당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19] 재건축 직전의 야구부 숙소를 기존 후문에 있던 곳에서 정문 바로 옆으로 옮겼다. 건물 면적을 상당히 크게 지어서 전교생 약 1,500명 정도를 거뜬히 수용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지하주차장도 같이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교직원과 방문객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후문에 위치한 야외주차장으로 충분히 차량 수용이 가능해져서 지하주차장은 만들어놓은 이후 바로 폐쇄되어 사용되지 않고 있다.[20]
신규 교사가 준공되면서 기존 대리석 바닥에서 나무 재질의 바닥으로 바뀌어 교내에서는 실내화를 신어야 하며 건물 내부로 들어오기 전 신발을 벗고 들어와 중앙연결통로 2~4층에 위치한 홈베이스(사물함)에서 실내화로 갈아신는다.[21] 옛 구교사 시절에는 대리석 바닥이라 실내화를 신지 않고 신발을 신은 채로 생활하였다.[22]
3. 현황
2018년 기준 총 17학급[23] 에 472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28명, 2학년은 5학급에 153명, 3학년은 6학급에 18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6명(남교사 11명, 여교사 35명), 그리고 행정실 직원 등 일반직 3명으로 총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3,088m^2로, wee 클래스(상담실), 전산실, 행정실, 급식실(식당), 시청각실, 용마도서관, 경남중역사관, 방송실, 대강당, 체육관, 야구부 숙소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4. 상징
4.1. 교훈
'''1. 스스로 다스리자'''
'''2. 서로 돕자'''
'''3. 날로 새로워지자'''
4.2. 교표
교표의 여덟 개 모서리는, 우리의 슬기와 기운이 전세계 사방팔방으로 뻗어 나감을 뜻한다. 1951년 8월 31일 학제 개편으로 경남중, 경남고등학교로 분리되어 부산제1고등학교로 개칭되었을 때 제1을 상징하기 위해 "-경고-"와 같이 양쪽에 두 흰 선을 넣은 경남고와 달리 양쪽에 두 흰 선은 동일하나 글자 대신 중학교를 나타내는 中을 박아넣었으며 군청색 계열인 경남고와 달리 빨간색 계통의 색상으로 되어있다..
4.3. 교가
[image]
전 소절을 다 부르지않고 주로 1절만 부른다. 실제로 학생들도 2절은 전혀 모르고 1절만 알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교가가 길이도 제법 될 뿐더러 음이 약간 높기때문에 부르기가 조금 어렵다. 여담으로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는 서로 형제 학교이기 때문에 교가도 모두 동일하다. 후렴구 끝 부분에 "경남중학교/경남고교" 이 구절만 갈린다. 따라서 추후 경남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교가 따로 안 외워도 되어서 상당히 편하다.
여담으로 부산고등학교와 동일하게 교가 부르기가 좀 어렵다.
4.4. 운동부
특성화운동부로 야구부가 있으며 농구부와 육상부는 모두 해체되었다.
4.4.1. 야구부
부산에서 야구 하면 알아주는 명문 야구부로써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다. 경남중 야구부원들의 거의 대다수가 경남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야구부에 들어가게 된다. 나머지 일부는 부경고등학교나 부산고등학교, 개성고등학교 등, 타 학교 야구부로 빠지는 듯.. 자세한 사항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참조.
4.4.2. 농구부
지금은 없어진 운동부. 구 교사 시절에 아마추어 농구부가 존재하였다. 그 당시에는 부산에서 농구부가 있었던 중학교는 이 곳이랑 남구에 있는 대연중학교, 수영구에 있는 동아중학교 이렇게 셋 뿐이었다,. 현재 농구부는 완전히 해체되었다. 농구부 건재 시절에도 야구부에 밀려 아마추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아오안 취급을 받았던 터라 농구부는 야구부에 비해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였다. 농구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 당시 재학중이었던 재학생들과 경남중 교사로 근무했었던 몇몇 선생님들 말고는 아무도 없다.[24] 농구부 존재 시절에 남주혁이 농구부로 활동했었으며 이후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게 되자 16살 때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수원에 위치한 창용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4.4.3. 육상부
지금은 없어진 운동부. 구 교사 시절에 육상부가 존재하였다. 인근의 부산대신중학교와 통합하여 경남중 육상부는 해체되었으며 당시 육상부 선수들은 모두 대신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농구부와 마찬가지로 육상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 당시 재학중이었던 재학생들과 경남중 교사로 근무했었던 몇몇 선생님들 말고는 아무도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육상부의 경우 농구부보다 먼저 해체된 데다 그냥 스포츠클럽 동아리에 지나지 않았기에 듣보잡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5. 학교 시설
6. 학교생활
6.1. 교복
https://blog.naver.com/smartfnd/178768228
1940년대에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답게 개교 당시에는 전국 공통 통일된 검정색 교복을 착용하였다가 8~90년대부터 교복이 현대에 맞게 변경됐다.
자켓은 기본 감청색 계열에 빨간색 줄과 카키색, 짙은 곤색 계열의 십자 무늬가 나있는 특이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단추를 기존의 점퍼처럼 끝까지 채워서 올려입는 형태로 되어 있어 원단만 제외하면 기존의 점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조끼는 개본 감청색 계열에 넥 부분에 빨간색 줄과 곤색 계열의 줄무늬가 나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와이셔츠는 무난한 흰색, 바지는 짙은 감청색 계열로 초장중학교의 교복 바지와 완전히 동일하다.
하복 상의는 흰색 계열에 소매 부분 양 옆에 단추 두 개가 박혀있는 형태로 단추 또한 흰색 계열 단추에 끝 부분에 검정색 테두리로 되어 있다. 흡사 부산자동차고등학교의 하복과 완전히 동일한 형태다.
하복 하의는 짙은 감청색 계열로 반바지와 혼용하여 착용할 수 있다. 다만 상의는 기존의 와이셔츠 형태로 불편하여 무난한 반팔 카라티 형태의 생활복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는 편이다.
7. 학교 행사
8. 출신 인물
- 갈봉근 전 국회의원.
-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
- 곽경택 영화감독.
- 공민배 전 창원시장.
- 구상찬 전 국회의원.
- 권철현 전 주한일본대사관 대사.
-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
- 김기도
- 김기수 전 검찰총장.
- 김기춘 전 비서실장.
- 김명성 야구 선수.
- 김무성 국회의원.
- 김병호 전 국회의원.
-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 김성태 국회의원.
- 김영삼 전 대통령.
- 김윤석 배우.
- 김형오 전 국회의장.
-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 나오연 전 국회의원.
- 남주혁 모델 겸 배우.
- 류민석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 박봉흠 전 청와대 정책실장.
- 박일룡 전 경찰청장.
- 박종웅 전 국회의원.
- 박찬종 전 국회의원.
- 박희태 전 국회의장.
- 배재욱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 문재인 19대 대통령, 전 국회의원, 변호사
- 문정수 전 부산광역시장.
- 박성중 현 국회의원.
- 서기석 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 서병수 전 부산광역시장.
- 손세일 전 국회의원.
- 송두호 전 국회의원.
- 신준호 전 롯데 부회장.[25]
- 안우만 전 법무부장관.
- 안용득 전 대법관.
- 양승태 전 대법원장.
- 엄호성 전 국회의원.
- 여상규 현 국회의원, 전 판사.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 오준석 전 국회의원.
- 위성우 농구 선수.
- 이근식 전 국회의원.
- 이긍희
- 이병태 전 국방부장관.
- 이태석 신부.[26]
- 이대호 야구 선수.
- 이만우 전 국회의원.
- 이종운 야구 선수. 모교 감독.
-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관.
- 조경태 현 국회의원.
- 조홍래 전 국회의원
- 정종흔
- 정홍원 전 국무총리.
- 정형근 전 안기부 대공수사국장.
- 진성호 정치인. 국회의원.
-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 최동원 야구 선수.
-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장관.
- 최재구 전 국회의원.
- 최철국 전 국회의원.
- 추경석 전 국세청장.
- 하일청
- 한이헌 전 공정거래위원장.
- 한현희 야구 선수.
- 허창수 GS그룹 회장.
- 홍경식 민정수석비서관.
- 그 밖에 수많은 야구 선수들.
또한, '''대통령을 2명 배출한 학교'''이기도 하다. 김영삼과 문재인.
9. 주변 환경
학교 후문 앞에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이 있으며 구덕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맞은편에는 부산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다. 덕분에 교내에 응급 환자 발생시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 및 조치가 가능한 몇 안되는 학교이다. 부민동 방향으로 걸어가면 동아대부민캠퍼스가 있으며 구덕로186번길과 흑교로17번길을 걸어가면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이 나온다. 또한 까치고개로를 사이에 두고 토성초등학교랑 같이 마주보고있다.[28]
앞서 말했듯이 동아대부민캠의 버프로 대학가가 형성되어있어서 근처에 소규모 마트만 3곳이나 있을 정도이며 음식점은 물론이거니와 피시방, 노래방, 당구장,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주변에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있다. 부산대학병원 응급실 방면으로 올라가면 소규모의 아미동골목시장이 있어서 먹거리를 구할시에도 안성맞춤이다.[29] 다만 소규모 시장이라 먹을만한 것이 몇 없기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보고 싶다면 부평시장으로 가는 편이 낫다.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10.2. 철도
그냥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토성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학교가 떡하니 있다. 경남고등학교랑은 달리[34] 이렇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덕분인지 각종 고시나 시험 장소로도 많이 사용된다.
11. 여담
- 학령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전교생 숫자가 매 년 마다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19년 현재 전교생 숫자는 422명으로 작년에 비해 무려 50명이 감소한 수치로서 내년인 2020년경에는 전교생 숫자가 400명대 미만으로 줄어드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 학교 교사를 재건축할때 교사 규모를 상당히 크고 아름답게 지었는데[35] 정작 원도심권에 위치한 학교인지라 학생 수 감소로 빈 교실들이 많이 늘어나는 형국이다.
-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학교 이름이 무려 다섯 번이나 변경 되었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일환으로 명문중고등학교를 죽이는 정책으로 해당 지역명을 교명으로 정한 학교들이 강제 폐교되거나[36] 잇다라 불가피하게 교명을 바꾸게 되었는데 윗 동네 경북중학교는 경운중학교라는 교명으로 바뀌었다.
- 후문 등교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교직원과 외부인 차량들은 후문으로만 진입하며[37] 하교 시에는 후문으로도 하교할 수 있다. 토성역과 부산대학병원 정류장은 후문이 훨씬 가깝기때문에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들은 본의아니게 정문까지 걸어가서 등교하여야 한다.[38] 후문 등교를 허용해달라는 건의가 계속해서 올라오지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39] 더욱 아이러니한 사실은 재건축 교사 이전 시절에는 후문 등교만 가능하였다.
- 2020년부터 체육복 등교가 가능해졌다.
12. 사건/사고
12.1. 천화욱군 사망 사건
13. 관련 문서
[1] 이전 박승병 교장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고 경남중학교 사상 최초로 여자 교장이 발령받아 전근왔다(!)[2] 경남중학교 본 교사 현대화 사업 재건축 이전 2010년 상반기까지 사용하였던 옛 교사 건물이다. 그 후 옛 교사가 철거되고 재건축된 신규 교사가 준공되기까진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가건물에서 생활하였다.[A] A B 현대화 사업 이후 2011년 12월 10일에 준공된 신 교사 건물이다.[3] 이 때 경남중학교랑 경남고등학교가 각각 중학교랑 고등학교, 두 개의 학교로 서로 나뉘게 된다.[4] 그러나 불과 2년 뒤에 경남중학교 옛 교사는 현대화 사업을 위하여 철거된다..[5] 다만 새 교사 사용은 2011년 2학기부터 시작되었다. 이전까진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가건물을 사용했다가 신규 교사가 기본 공사는 다 되었는데 마무리공사만 덜 되었기때문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규 교사를 사용했다. [6] 출산률 감소로 인한 학생 수 저하로 2015학년도 부터 '''학급이 5학급까지 줄어들었다.''' 한때는 10반까지 있었다.[7] 취임 이전 다송중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전근왔으며 경남중학교에서 정년을 맞이하였다.[8] 최초 부산공립제1심상소학교, 이후 1946년 3월 31일에 남일국민학교로 재개교, 현재 중구 대청동 소재 광일초등학교.[9] 당시 부산공립여자중학교, 이후 부산여자중·고등학교로 분리[10]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소재.[11] 2011년 12월 20일 준공 당시 사진이다.[12] 그 이전에 쓰이던 건물은 전형적인 일제강점기 건축 양식의 박공 형태의 건물이었고 1960년대 까지 사용했다.[13] 참고로 D등급 바로 다음인 E등급을 받으면 '''본 건물 사용 중지와 함께 당장 철거하고 재건축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건물 상태가 매우 심각하게 안좋은 상태이다.''' 참고로 부산에서 오래되었다고 잘 알려진 중구 보수동 소재 보수아파트(혜광고등학교 옆에 있는 낡은 시민아파트)가 시설안전등급 D등급이다.[14] 2000년대 후반까지 이런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경남중학교 재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재직중이던 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졸업생 동문들까지도 낡은 교사에 대해 많이 걱정하였으며 재건축에 대한 항의가 빈번하게 들어왔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일과 시간에 건물이 붕괴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일 정도이다..''' 참고로 노후화로 잘 알려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선 구간도 시설안전등급 C등급에 그칠 정도이다.[15] 구 교사 별관에는 지하층이 있었는데 시설관리실과 창고, 매점이 있던 위치였다. 당시에는 전조증상이 심하여 지하층을 폐쇄시켰을 정도였다.[16] 실제로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관련 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17] 2009년 신입생(1996년생)들이 가장 암울했는데 무려 2년 동안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었다.[18] 만일 재건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과밀 현상이 발생하는 명지오션시티나 정관신도시로 본의아니게 이전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경남"이라는 지역종속적 교명과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이어간 경남고등학교가 서구에 위치한 특성으로 인해 으로 인하여 이전보다는 재건축을 하는 편이 훨씬 나았을 것이라 생각되어 이전되지는 않았다.[19] 이 강당 면적이 상당히 넓은게 구교사 시절 정문 앞쪽에 위치한 당시 체육관 건물의 면적과 거의 맞먹는다.[20] 현재는 입구에 모래마대자루를 쌓아놓고 셔텨를 내려놓은 상태며 내부에는 옛날 책상과 걸상을 방치해놓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산대신중학교 지하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처럼 활용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차량 수용대수가 40대 미만으로 극히 적어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21] 추운 겨울날에는 바닥이 차가워 발이 많이 시렵기때문에 실내화를 집에서 가져와서 건물 입구에서 갈아신고 들어오는 학생들도 여럿 보인다.[22] 구교사 시절의 서구의 중학교에서는 실내화를 신지 않았던 학교로는 사실상 유일했다. 다만 교실에 신발장 자체는 마련되어있었다.[23] 특수 학급 1학급 포함[24] 당시 농구부 감독과 코치는 다른 학교로 발령받아 전근간지 오래되었다.[25] 현 푸르밀 회장[26] 2012년 4월 중순 경남고 교정 내에 이태석 신부 기념 동상이 세워졌다.[27] 당시 농구부는 경남중학교를 제외하고는 대연중학교랑 동아중학교만 있었으나 영도구에 거주하였던 남주혁이 통학하기엔 너무 멀었기에 자연스레 경남중으로 진학하게 된 것이다.[28] 때문에 연혁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1970년부터 1992년까지 무려 22년간 토성중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허나 경남고등학교랑 같은 형제 학교임을 강조시키기위해 1992년에 경남중학교로 재지정되어 현재에 이르렀다.[29] 부평시장으로 내려가도 상관없으나 위치상으론 아미동골목시장이 조금 더 가깝다.[30] 나무위키 내 해당 정류소에 정차 하는 버스 노선 문서와 연결. 예를 들어 대구서부고등학교 앞에는 524를 추가하듯 각 지자체 버스 노선에 맞게 버스 노선 문서의 링크를 거시면 됩니다.[31] 이 노선은 대표적인 통학노선이다.[32] 남포동 방면 한정[33] 금곡동 방면 한정[34] 여기는 구덕산 자락에 학교가 붙어있어서 경남고등학교 정류장에서 약 300m를 걸어 올라가야 도착한다. 이마저도 이 정류장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들 모두 편도로 경유하여 꽤나 불편하다. 인접한 도시철도로는 동대신역과 서대신역이 있으나 이 마저도 매우 멀다.[35] 규모로만 따지면 1,5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하나 정작 전교생은 500명도 채 안된다...[36]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광주일고, 광주고, 목포고, 전주고, 제물포고의 형제학교인 경기중, 서울중, 경복중, 광주서중, 광주동중, 목포중, 전주북중, 인천중이 그 사례다. 인천중학교는 재개교하였으나 폐교된 학교와 같은 학교로 볼 것인가에 대해 동문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고 인정하기로 하였다.[37] 정문으로도 진입할 수 있지만 바로 운동장이 나오기때문에 소방훈련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불가능하다.[38] 7~10번 출구를 이용하면 정문과 가깝긴하지만 대합실을 거의 횡단하다싶이 걸어가야해서 별반 소용 없다.[39] 학생회장 선거 공약으로 후문 등교 자율화 공약이 매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