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 쇼야

 

'''알 아인 FC No. 22'''
'''나카지마 쇼야 (中島翔哉 / Shōya Nakajima)'''
'''생년월일'''
1994년 8월 23일 (30세)
'''국적'''
[image] 일본
'''출신지'''
도쿄하치오지
'''포지션'''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 조건'''
167cm / 62kg
'''유소년 클럽'''
도쿄 베르디 (2004~2013)
'''소속팀'''
도쿄 베르디 (2012~2013)
FC 도쿄 (2014~2018)
카탈레 도야마 (2014.1~2014.7, 임대)
'''포르티모넨스 SC (2017~2018, 임대)'''
'''포르티모넨스 SC (2018~2019)'''
알 두하일 SC (2019)
FC 포르투 (2019~ )
알 아인 FC (2021~ , 임대)
'''국가대표
(2018~)
'''
19경기 5골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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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프로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포워드를 맡고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6살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2004년 도쿄 베르디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브라질로 3년간 축구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고교 시절, 도쿄도 대표로 전국 체전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2011년 클럽 유스팀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에 기여했다. 2012년에는 네덜란드 리그의 아약스로 단기 유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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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르디 유스 시절

2.2. 도쿄 베르디


2012년 2월 프로 1군팀에서도 뛸 수 있는 이중등록 계약을 하고 도쿄 베르디 1군팀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에 발을 들였다.
2012년 9월 천황배 베르스파 오이타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1군 경기에 데뷔했고, J2리그 33라운드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이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10월, 도쿄 베르디와 정식 프로 1군 계약을 맺었고 J2리그39라운드 토치기 SC전에서 18세 59일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J리그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을 경신했다.
2013시즌, 클럽팀 감독이 교체되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성적은 21경기 2골에 그쳤다.

2.3. FC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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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르디에서 만족스런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면 FC 도쿄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 후 곧바로 나카지마 쇼야의 재능을 높게 산 J2리그의 카탈레 도야마로 6개월간 임대된다. 도야마에선 윙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좌측 미드필더등으로 배치되어 뛰어난 스피드의 드리블을 보였지만 결정력 부분에서 부족함을 보이며 리그 28경기에서 2골만을 기록했다. 2014시즌 중반 FC 도쿄로 복귀했다. 주전 멤버가 굳혀진 뒤였기 때문에 주로 후반 조커로 기용되었다.
2015 시즌도 주로 후반 교체자원으로 활용되었고 6월 사간 도스와의 리그전에서 J1리그 첫득점을 기록했다.
2016 시즌 U-22 국가대표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리그 전반 두경기 출전에 그치고 만다. 후반기부터는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좌측 미드필더로 나오기 시작했고, 날카로운 공간 침투와 슈팅을 보여줬다. 최종 성적은 리그 18경기 출전 6득점.

2.4. 포르티모넨스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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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포르티모넨스 SC로 1년간 임대를 가게 되었다. 9월3일 FA컵 2차전에서 이적후 첫 경기를 가졌다. 9월 8일 리그 5라운드 SL 벤피카에서 선발로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열흘 뒤 CD 페이렌스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이적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10월부터 11월에 걸친 4경기에서 3득점을 기록하며 월간 리그 MVP에도 선정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9경기에서 21번 선발 출전하여 10득점 12어시스트로 놀랄만한 성적을 남겼다.
2018-19 시즌에는 FC 도쿄에서 완전 이적하게 되었고, 등번호 10번을 배번받았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7경기 4골을 넣으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포르투, 벤피카 등의 상위 클럽과 EPL의 울버햄튼에서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카타르로 이적한다는 기사와 설이 돌았으나 이는 포루투칼과 일본 언론 기사에 따르면 나카지마는 유럽에서 계속 뛸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나카지마의 다음 행선지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다만 돌연 카타르로 알두하일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 연봉 350만 유로[1] 기사가 터져 일본 국대 미래 에이스에서 순식간에 돈에 미친 천하의 개쌍놈으로 전락하며 악플세례를 받았으나, 얼마전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리그 외에는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적 링크가 나오고 있는 카타르 리그의 알 두하일 SC파리 생제르맹 FC의 위성 구단이기 때문에 위성 구단에 이적시킨 뒤 임대 형식으로 모 구단에 이적하는 방식을 통해 FFP 규정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적하는 것이란 의견도 있다.[2]
하지만 PSG가 현재 FFP에 대해 눈꼽만큼도 신경 안쓰는 막장 행보를 보이는 상황에서 굳이 FFP 룰위반을 신경써서 우회 영입을 할 정도로 나카지마 쇼야의 몸값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인지[3],그리고 PSG 정도의 구단이라면 훨씬 잠재력 있는 선수를 컨택할 수 있을텐데 굳이 나카지마 쇼야를 고르기 위해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어쨌든 FFP규정은 사문화된 규정이 아니라 현재 작동되고 있는 규정인 만큼 제재가 가해질 경우를 대비한 이적 플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4]
또한 나카지마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부모 가정이다. 아시안컵 종료 후 인터뷰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소속팀인 FC 도쿄에 입단하여 받은 계약금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살 집을 도쿄에 마련했다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한 바 있다. 이걸 보면 돈 때문에 갈수도 있을듯.

2.5. 알 두하일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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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3일, 카타르 스타즈 리그의 알 두하일 SC로 이적이 확정됐다. 남태희의 대체자로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430억)로 기존 아시아인 축구 선수 중 최고 이적료 기록(약400억)을 보유했던 손흥민의 이적료 기록을 갱신했다. 등번호는 남태희가 가지고 있던 10번을 받았다.
기존에 왼쪽 미드필더나 윙어로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알 두하일에선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는데, 이 때문인지 포르티모넨스 SC 시절에서 보여줬던 만큼의 기량이 잘 나오지 않는다. 포지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카타르 리그와는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월 16일 알 사일리야와의 리그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뤘다.
3월 1일 알 아흘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이적후 첫골을 기록했다.
3월 16일 알 힐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ACL 첫득점을 기록했다.

2.6.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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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동에 갇혀 사나 싶더니 2019년 7월 5일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중간에 카타르라는 엉뚱한 경유지를 지나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작년에 돌던 소문대로 포르투갈의 상위 클럽으로 갔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 등번호는 10번이다.
알 두하일과 포르투의 공동소유 형태로 계약했다. 현재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055억원)로, 만일 팔린다면 수익은 두 클럽이 50%씩 나눠 가질 예정.
SL 벤피카에서 포르투보다 40% 이상 높은 연봉과 300만 유로 가량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포르투를 선택했다고 한다. 아마 포르투가 좀 더 주전 경쟁이 수월할 것으로 판단한 모양. 또한 전통적으로 포르티모넨스 SC는 포르투와 강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적 과정에서 구단 및 에이전트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8월 챔스 3차 예선 크라스노다르전에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졌고, 포르투는 9년만에 챔스 본선 진출에 실패하게 됐다.
9월 16일 포르티모넨스 SC전에 교체출전하였으나 컨디션이 안좋은 수준을 넘어, 거의 블랙홀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위에서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에게 욕을 먹었다.[5] 단순히 주전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걸 넘어 감독에게 완전히 찍힌 듯하다. 나카지마 쇼야에게 향한 감독의 분노
나카지마 쇼야의 부진 때문에 팀이 패배 위기에 몰린 것은 사실이나(팀은 나카지마의 투입 이후 두 골을 실점해 3-2로 신승했다.), 그렇다고 해서 라커룸도 아닌 공개된 장소에서 선수에게 모욕감을 줄 필요는 없었다. 현지 여론 역시 세르지우 콘세이상에게 선수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댓글이 대부분. 의외로 나카지마의 모국인 일본에서는 나카지마의 플레이를 비판하면서 감독이 화낼 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다만 나카지마가 대표팀 A매치 경기를 치른 뒤 바로 갖게 된 리그 경기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부분과 상대팀이자 경기 후 전 소속팀이었던 포르티모넨세 선수들과 지나치게 친목질(?)을 나누었던 것이 감독인 콘세이상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한 요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아직 나카지마의 포르투갈어 및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해 당시 영상을 보면 경기 후 감독이 나카지마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했지만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고개를 돌려 자리를 피하자 감독이 계속 나카지마를 부르다가 쫒아가 돌려세워 일갈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일본 팬들 입장에서는 자국 선수가 포르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길 기대했으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서브로 밀려난 상황에서 저런 일까지 터졌으니 불만을 꽤 가지는 모양이다. [6]
사실 일본에서는 원래부터 나카지마의 4차원적인 정신세계와 기행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는데[7], 이번 기회에 그 동안 쌓인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셈이다. 덤으로 같은 경기에서 포르티모넨스의 안자이 코키는 나카지마 덕분에(...) 골을 넣었다. 때문에 안자이랑 비교돼서 더욱 까인다.
이후 감독의 일갈에 정신을 차렸는지 9월 25일 리그컵 경기에서 CD 산타 클라라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데뷔 골을 넣었다. 예전의 감각을 되찾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9월 29일 리그 히우 아베전에서 경악스런 경기력을 70분간 선보인뒤 교체되었다. 이후 벤치와 교체출전만 반복하며 커리어에 크나큰 적신호가 발생했다.
이후 포르투갈 리그가 재개 된 후 열린 첫 경기인 파말라카오 전에서는 아예 대기 명단에도 들지 못하였다. 게다가 콘세이상 감독의 말에 의하면 3주 가까이 팀 훈련에도 불참했다고 한다. 거기다 최근에는 아예 구단쪽에서 나카지마가 훈련에 나오는걸 거부했다(...).[8] 가뜩이나 좋은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는 와중에 계속 이렇게 불화를 일으키고 있으니.... 이대로라면 사실상 나카지마의 유럽 생활은 쪽박이 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론 엄청 입지가 낮아졌다. 몸값은 아시아내 몸값이 8위나 28경기 출전해 겨우 1골 3도움. 심지어 5 아닌 포르투갈 리그에다[9] 현역 아시아 선수 몸값 8위 역대 아시아 최다 이적료 1위라는 입지가 무색할 정도[10]
하지만 2020-21 시즌에 들어서 나카지마와 콘세이상 감독이 화해를 한 모양이다. 최근 FC 포르투 공식 유튜브 영상에 샹셀 음벰바와 같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였고, 질 비센트 FC와의 리그 제 5라운드 경기에서는 무려 선발(!!)로 출전하여 거의 1년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게다가 나카지마는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큰 활약을 하였다. FC 포르투 팬들은 드디어 나카지마가 정신을 차렸다며 반가워하는 중
하지만 오랫동안 주전을 하지 않아서 주전 경쟁에서 입지가 좁아져서 그런지 이후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서 제대로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만으로 일단 위안을 삼아야 겠다. 그러나, 공격포인트 0
1시즌 늦게 들어온 이란 선수 팀동료 메흐디 타레미가 20-21 첫 포르투 시즌에서 리그 6골 및 컵 대회 2골을 넣으며 14라운드까지 7골을 넣은 세르지우 올리베이라 다음으로 팀 득점 2위로 맹 활약하는 거랑 대조적이다. 게다가, 타레미는 전번 시즌 아시아 처음으로 포르투갈 리그 공동 득점왕까지 차지했음에도 쇼야보다 낮은 이적료로 포르투로 이적해왔기에 더더욱 쇼야의 입지에 타격을 주게 되었다.
결국 2021년 2월, 아랍에미리트 리그 알 아인으로 임대갔다.
근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3.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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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FC U-23 챔피언쉽에서 MVP를 수상한 나카지마 쇼야
2011년 멕시코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 일본대표로 선발되어 8강 브라질 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2014년 1월, AFC U-22 챔피언쉽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출전했고 팀내 최다득점인 3골을 기록하였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팀내 에이스 역활을 맡았지만 8강 홈팀인 대한민국전에서 패배하며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2016년 1월, 리우 올림픽 지역 예선격으로 치뤄진 AFC U-23 챔피언쉽에 출전하여 8강 이라크전에서 2득점, 결승 대한민국전에서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일본의 첫우승에 공헌하였고,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후 리우 올림픽 본선에도 참가하여 조별리그 2차전 콜롬비아전에서도 득점했지만 일본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만다. 올림픽까지 U-23 공식경기에서 그가 올린 득점은 무려 19득점.
2018년 3월 말리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고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17-18시즌 소속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배경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점쳐졌지만, 새로운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월드컵 대표팀에 뽑히진 못했다.
2018 월드컵 이후 새롭게 취임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대표팀에서 나카지마 쇼야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어 앞으로 일본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 주전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16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측면에서 날카로운 스루 패스로 미나미노 타쿠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어서 패널티 박스 앞에서 우루과이 수비들 사이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 무슬레라의 선방에 막혔으나 오사코 유야가 세컨볼을 차넣으며 추가골에도 기여했다. 이 후에도 수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우루과이 상대로 일본이 26년만에 승리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9년 1월 AFC 아시안컵 대표팀에 뽑혔으나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결국 대회를 몇일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됐고 그 자리를 대신하여 이누이 타카시가 추가 선발됐다.
2019년 3월 콜롬비아, 볼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여 볼리비아 전에선 결승골을 기록했다.
2019년 6월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여 조별리그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1골을 기록했다. 대회 동안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일본이 사실상 올림픽 대표팀 수준으로 코파에 참가한 탓에 C조 3위의 성적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FC 포르투와의 불화와 그에 따른 출전 기회 감소 로 국가대표 차출 기회도 낮아질 전망이다.
2020년 10월에 오랜만에 A매치를 맞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나카지마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에 앞서 프로 팀에서 신뢰를 받는 것을 먼저 우선시해야 한다." 라고 일갈했을 정도이다.

4. 플레이 스타일


자주 쓰는 발은 오른발이지만, 주로 왼쪽 측면 미드필더나 윙포워드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킥의 정확성이나 패스 센스가 뛰어나며 빠른 발을 이용한 공간 침투도 위협적이다.
최대 장점은 역시 전진드리블. 횡, 중앙돌파 모두 가능한 전천후 드리블러이자 크랙으로서 팀의 공격을 주도한다. 또한 신체 밸런스도 좋아 상대가 밀어도 메시처럼 좀처럼 넘어지질 않는다.[11]
단점은 제공권과 수비 능력. 수비는 높은 위치 뿐 아니라 뺏기면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등 평균적인 능력은 보여준다. 다만 키가 작기 때문에(...) 코너킥 상황이나 공중볼은 헤딩 경합 등에 아예 관여를 하지 않는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1] 한화로 '''470억, 45억이다!'''[2] 위성 구단을 통한 임대 및 이적 방식은 대기업 내에서 자주 벌어지며, 종종 뉴스에서도 거론되는 내부거래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위성 구단에서 높은 가격으로 선수를 구입해 이적시킨 뒤, 모 구단에 다시 싼 값에 임대 또는 이적시키면 모 구단의 FFP 규정 위반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속 클럽인 포르티모넨스는 이번에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마인드(?)로 바이아웃 외엔 이적 자체를 불허하였고, 클럽이 정한 바이아웃 금액 자체도 나카지마의 구매에 적극적이었던 울버햄튼 등 유럽권 리그의 중소규모 클럽들이 감당하기엔 지나치게 높아 사실상 자금력이 빵빵한 중동,중국 클럽 외엔 답이 없었다.[3] 카타르로 이적하며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찍긴 했지만 이는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중동리그로 갈 경우 몸값이 최소 몆배는 뛰는걸 감안하고 봐야한다.[4] 더욱이 PSG(리그앙) 뿐 아니라 맨시티, 첼시(EPL)등 5대 리그 중 2개 리그의 3팀이 연관된 상황이므로 주관기관인 FIFA에서 마냥 손놓고 있을 경우 FFP 규정 자체가 무너져 향후 5대 리그 전체 모든 팀들에 파급될 위험이 있다. 다시 말해 시기와 범위가 문제일 뿐이지 제재는 피할 수 없다.[5] 심지어 카메라가 훤히 켜져 있어서 경기를 보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독에게 욕먹는 장면이 찍혔다....[6] 물론 라커룸이 아닌 공개된 필드 위에서 감독의 행동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7] 9/5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2:0으로 이기고 있던 중, 전반 추가시간때 묘기하듯 공을 톡톡 차며 드리블을 하다가 분노한(?) 파라과이 선수의 보복성 태클을 얻어맞아 양측 선수들이 가벼운 언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물론 경기 후 나카지마 선수는 파라과이 라커룸에 찾아가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오해를 풀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나카지마는 기자회견이나 예능에 출연할때마다 '축구는 즐겁게 플레이하는것이 좋다'는 발언을 자주 해왔는데, 종종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조롱당하는 느낌을 받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8] 훗날 밝혀진 일화에 따르면 나카지마는 코로나 사태 이후 가족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이유로 한달간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부탁하는 어이를 상실한 요구를 했던 것으로 들어났다. 안그래도 최근 벤피카의 우승행보에 비견하여 부진했던 포르투는 이번 시즌 만큼은 우승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는데 나카지마의 이런 무성의한 태도로 감독과 포르투 선수들은 결국 화가 단단히 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9] 물론 리그 수준은 에레디비시RPL과 더불어 5대 리그 다음가는 리그이다[10] 설상가상으로 FC 포르투는 드디어 오랜만에 리그 우승을 맛봤지만 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나카지마가 없었고 심지허 시상식에도, 경기 후의 단체사진에도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나카지마를 위한 우승 메달도 준비하지 않았다.. [11] 수비수 2~3명을 쉽게 벗겨내는 탈압박 능력과 킬패스, 상대의 수비를 이겨내며 공을 키핑하는 볼간수능력, 중거리슛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 때문에 이전까지 이러한 역할을 담당했던 혼다와 카가와의 장점을 전부 갖추고 있다. 나카지마의 출전과 교체아웃 이후의 일본 대표팀 경기력과 볼 소유, 공격기회의 수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