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용
1. 사전적 정의
국내[1] 의 수요를 충당하여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을 뜻하는 말이다. 반대로 국외에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은 '수출용'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 주로 자동차나 스마트폰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어떤 물건을 만들 때, 각 국가에 따라 적용되는 규제가 다르거나, 지역 사정에 맞게끔 현지화을 하게 되는데, 내수용도 일종의 전략적인 현지화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사례와 같이 자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나 규제를 통한 보호 등 수입 제품보다 우위를 점하는 요소들을 역이용해서 수출용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역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어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지역 별로 상이한 기종을 많이 출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국내에 전세계 공통 기종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쓰임이 줄어들고 있고, '국내판' 따위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2. e스포츠 관련 은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들 중 국내 무대에서는 뛰어난 기량과 성적을 보이지만 국제대회, 특히 롤드컵에서는 부진해 아쉬운 성적을 내는 선수들을 지칭한다.
이런 부류의 선수들은 단판제에서 강하나 다전제에 약한 경우들이 대부분이며, 조별라운드를 쉽게 통과하는 경우는 있어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광탈해버린다.
대부분 다데상 후보로 꼽힌다. 국내무대의 퍼포먼스로 인해 기대를 매우 받기 때문.
2.1. 발생 원인
국제전 무대는 국내무대와는 비교할수 없는 부담감이 주어지는 곳이다. 보통 멘탈이 약하면 이런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며, 다전제에세 한판 졌을 경우 끝도없이 상대방에게 말린다.
2.2. 사례
2.2.1. 목록
2.3. MSI는 우승했는데 롤드컵은 못 우승한 경우
- 우지: 정말 롤드컵만 우승못한 비운의 프로게이머다
- 후니: 프나틱 시절은 국내대회를 휩쓸었지만 국제대회에서는 매번 광탈. 2017년 MSI를 드디어 우승했지만 롤드컵 결승에서 탈락했다
- 데프트: 우지와 마찬가지로 롤드컵만 우승 못했다.
- 클리어러브
- 카사
- 캡스: 하지만 캡스는 국제전에서 좋은 모습은 계속 보여주었다. 갑자기 부진하는 다른 내수용들과는 좀 다르다.
- 피넛
3. 반대사례
'''매우 특이 케이스로''', 국제대회는 우승했는데 국내 트로피는 없는 선수들. 원인은 미스테리다.
3.1. 사례
- 룰러:
- 큐베
- PowerOfEvil: IEM은 우승했지만 국내대회는 5연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무관이다
3.2. 관련 문서
[1] 주로 제조국이나 물건을 제조하는 회사가 위치하는 국가를 주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