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메탈 소닉

 




'''프로필'''
[image]

(소닉 히어로즈의 사용설명서에 실린 모습)
'''이름'''
[image]
'''네오 메탈 소닉'''
[image]
'''ネオメタルソニック'''
[image]
'''Neo Metal Sonic'''
'''분류'''
배드닉
'''개발자'''
닥터 에그맨
'''원형'''
메탈 소닉
'''신장'''
불명
'''체중'''
불명
'''변형'''
메탈 매드니스 (Metal Madness)
메탈 오버로드 (Metal Overlord)
'''등장 작품'''
소닉 히어로즈 (2003)
1. 개요
2. 작중 행적
2.2. 라스트 스토리 이전
2.3. 메탈 매드니스
2.4. 메탈 오버로드
2.5. 격파된 이후
3. 보스전
3.1. 팀 로즈
3.2. 팀 카오틱스
3.3. 팀 다크
4. 기타
5. 관련 문서

메탈 매드니스 BGM
메탈 오버로드 BGM - What I'm Made Of

1. 개요


'''소닉 메인 시리즈 작품별 최종 보스'''
파이널 해저드

'''메탈 오버로드'''

데빌 둠
[image]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드닉으로, '''소닉 히어로즈진 최종 보스.''' 메탈 소닉이 스스로를 개조한 모습이며, 게임 내에서 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은 소닉 라이벌즈의 카드 컬렉션이 첫 번째다. 참고로 소닉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나 사용설명서 등에서는 '수수께끼의 로봇'이라고만 칭한다.
성우는 같은 게임에서 소닉 더 헤지혹을 맡은 카네마루 준이치/라이언 드러먼드. 그리고 캐릭터 본인이 사용하는 1인칭은 원판과 동일하게 '''오레'''다.

2. 작중 행적



2.1. 소닉 히어로즈 이전


[image]
소닉 히어로즈의 사건이 발생하기 전, 메탈 소닉은 AI 칩의 고성능화를 통해 '''자아'''가 생기고 말까지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자아가 생기면서 '''자신이 진짜 소닉이고 소닉 더 헤지혹은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메탈 소닉은 소닉을 쓰러뜨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스로의 몸을 개조하기 시작한다.

2.2. 라스트 스토리 이전


이후 소닉 히어로즈의 스토리 모드에서 4개 팀의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네오 메탈 소닉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힌트를 마구 뿌려댄다. 아래의 목록은 스토리 모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서들이다.
에그 앨버트로스 격파 후 소닉 일행이 현장을 떠났을 때, 가짜 에그맨의 동체가 녹아내리고 그 자리에 본인이 직접 나타난다. 이때 네오 메탈 소닉이 팀 소닉 3인방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참고로 테일즈는 현장을 떠나기 전에 가짜 에그맨이 에그맨의 메카가 아니라고 짐작했다.
  • 팀 다크
팀 소닉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에그 앨버트로스 격파 후 가짜 에그맨이 있던 자리에 나타난다. 이때 섀도우의 데이터를 카피했다. 파이널 포트리스에서도 단서가 하나 나오는데, 첫 번째 자폭 스위치 너머에 있는 360도 그라인드 레일을 지날 때, 오메가가 '먼 곳에서 기존에 느낀 적이 없는 강력한 에너지 반응이 느껴진다'라고 밝힌다.
  • 팀 로즈
프롤로그에서 에이미가 읽고 있는 신문에 치즈의 형제 차오 초코라빅 더 캣의 절친 개굴이가 소닉에게 잡혀가는 사진이 실려있다. 물론 이들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진짜 소닉이 그럴 리는 없고[1], 네오 메탈 소닉이 진짜 소닉으로 둔갑해서 납치해간 것이다.
이후 엔딩에서 에그 엠퍼러 안에 있던 가짜 에그맨의 잔해가 녹아내리면서 초코라와 개굴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카오스의 데이터... 카피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다시 말해 네오 메탈 소닉은 여기서 카오스의 힘을 손에 넣는다.
초코라와 개굴이가 네오 메탈 소닉의 표적이 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양쪽 모두 카오스와 접점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카오스 자체가 한 마리의 차오였고, 개굴이는 소닉 어드벤처에서 카오스의 꼬리를 삼킨 경험이 있다.
  • 팀 카오틱스
프롤로그에서 배달된 무전기를 통해 스토리 내내 미션을 준 의뢰인의 정체가 엔딩에서 밝혀지는데, 다름이 아니라 감금당해있던 닥터 에그맨 본인이다. 이로써 그동안 보스로 나온 에그맨이 전부 가짜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진다. 팀 카오틱스가 에그맨을 비꼬면 의뢰인이 자기 일처럼 성질을 내는 등 은근슬쩍 복선을 날리며, 벡터는 이를 통해 의뢰인의 정체가 에그맨임을 직감하고 있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네오 메탈 소닉은 카오스의 데이터를 복사하기 위해 먼저 초코라와 개굴이를 납치하였고, 이후 에그맨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히어로들의 힘을 카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에그맨 함대를 띄우고, 창조주인 닥터 에그맨은 기함인 파이널 포트리스에 감금해놓았다. 또한 E-123 오메가의 작중 발언을 통해, 네오 메탈 소닉이 파이널 포트리스를 본거지로 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 메탈 매드니스


네 팀의 시나리오 진행도를 100%까지 올리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면, 스토리 선택 화면의 팀 카오틱스 항목 오른쪽에 숨겨져 있던 라스트 스토리가 나타난다. 이를 선택하면 팀 카오틱스의 엔딩과 이어지는 라스트 스토리가 진행되며, 팀 카오틱스가 사건의 흑막이 누군지 캐묻는 것으로 시작된다.

벡터 : 그래서 누구야? 댁인 척 하면서 세계를 어찌하려던 놈은...

에그맨 : 그 녀석은...

[image]

'''"모든 생물이 내 앞에 무릎 꿇을 때가 왔다!"'''

'''"全テノ生物ガ我ガ前ニヒザマヅく時ガ来タ!!"'''

'''"All living things kneel before your master!"'''

한편 네오 메탈 소닉 본인은 이미 다른 곳에서 나머지 세 팀과 대면하고 있었고, 팀 카오틱스가 합류하기 직전에 신세계의 신을 자처하며 기함에 우뚝 서 있는 탑을 파괴한다. 그 뒤에 팀 카오틱스까지 도착하고, 네오 메탈 소닉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몸을 개조하여 모두가 보는 앞에서 '''메탈 매드니스'''로 변신한다.
[image]

에그맨 : 메탈 이놈이! 마침내 일을 저질렀군!

(메탈 매드니스의 포효와 함께 에그 폰들이 떼를 지어 도망친다.)

소닉 : 저게 메탈 소닉이라고!?

에그맨 : 안돼! 너희들과 카오스의 힘을 복사한 메탈은 틀림없는 무적이다! 도저히 맞붙을 수가 없어!! 으으... 이럴 때 카오스 에메랄드 7개가 있었다면!

불행 중 다행으로 팀 로즈, 팀 다크, 팀 카오틱스가 카오스 에메랄드를 두 개씩 가지고 있었고, 소닉이 가지고 있던 것까지 합하여 7개가 모두 모인다.[2] 그럼에도 에그맨은 승산이 별로 없다고 보지만, 팀 소닉은 이에 아랑곳하지도 않고 싸울 의사를 표시한다. 결국 섀도우의 제안에 의해, 팀 소닉이 슈퍼화할 때까지 나머지 세 팀이 메탈 매드니스를 상대하여 시간을 벌어주기로 한다. 그 후 제목에 히어로즈가 들어간 것다운 영웅적인 분위기를 내는 BGM과 함께 소닉은 아래와 같은 전의를 다지는 대사를 한다.

'''좋아! 그럼 보여주자고! 우리의 팀워크로 기적의 슈퍼 파워를!'''

소닉 더 헤지혹. 메탈 매드니스와 싸우겠다는 의사를 보인 모든 히어로들을 주위에 두고.

정작 메탈 매드니스는 세 팀에게 다굴을 당하면서도 '''소닉을 노리기는커녕 여유만 부린다.''' 그리고 팀 다크의 공격이 끝날 때쯤 자신이 로봇 왕국의 왕이 되겠다는 목적을 스스로 밝힌다. 실제로 메탈 소닉이 '에그맨 군단을 지배하려 했다가 저지당했다'는 설명을 소닉 채널에서 볼 수 있다.

2.4. 메탈 오버로드


[image]

'''"오랜만이다, 소닉! 나의 저주스러운 분신이여!"'''

'''"久しぶりだなソニック! オレの忌わしき[3]

分身よ!"'''

'''"Long time no see, Sonic! My loathsome[4]

copy!"'''

보스전 시작 시

위의 과정을 통해 HP가 300 정도 깎이지만, 네오 메탈 소닉은 오히려 한 차례 더 변형하여 기존에 없던 날개까지 전개한다. 이 형태를 '''메탈 오버로드'''라고 하며, 이때부터는 소닉과 동료들이 구사하던 '''기존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된다.''' 변형을 끝낸 메탈 오버로드는 전함과의 연결을 끊고 구름 위로 날아오르며, 슈퍼화팀 소닉과 싸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네오 메탈 소닉은 자신이 소닉 이상의 존재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티를 내기 시작한다. 심지어 최후가 다가올 때도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카오스 컨트롤까지 써가며 저항하지만 끝내 팀 소닉에게 패배한다. 그렇게 다시 에그맨 함대의 기함으로 추락한 네오 메탈 소닉은 '''개조가 풀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소닉...나는 널 이기는 것만을 위해 태어난 로봇이었다. 그러나 나는 한 번도 너를 이길 수 없었지. 그래서 나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개조했다."

보스전 초반

슈퍼 소닉 : 흥, 그딴 괴물로 전락하다니!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이기고 싶었던 거냐?[5]

메탈 오버로드 : 그것도 이제는 과거의 일... 네놈 따위는 지금의 나에게 먼지 같은 존재다!"

팀 블래스트를 두 번 맞았을 때

"보아라!! 나의 모습을!! 나는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야말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긍지 높은 모든 짐승들 위에 군림하는 만물의 왕이다!"

팀 블래스트를 네 번 맞았을 때

"쿠오오오오! 어째서! 나는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단 말이다! 나는 만물의 왕, 메탈 소닉...나야말로 진짜 소닉이다...!"

팀 블래스트를 다섯 번 맞고 추락할 때


2.5. 격파된 이후


네오 메탈 소닉 : 왜... 왜 네놈을 이길 수 없냐.

소닉 : 그거야 우리가 소닉 히어로즈이기 때문이지!

에이미 : 소닉! (에이미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이 일제히 달려온다.)

소닉 : 나랑 결판을 내고 싶거든 몇 번이고 와도 좋아. 기다릴게.

소닉이 자리를 뜨자 메탈 소닉은 기능이 정지되고, 훗날 닥터 에그맨에 의해 본래의 순종적인 전투 메카로 돌아간다.
이후 네오 메탈 소닉은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소닉 포시즈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IDW 코믹스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기존의 반항심이 제거된 상태로, 카오스의 능력을 이용하여 실종된 에그맨의 모습으로 변해 에그맨의 로봇들을 손아귀에 넣어 에그맨 랜드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때의 네오 메탈 소닉은 포시즈 사건 당시 '''에그맨의 비장의 수'''로서 최후의 전장에서 싸울 예정이었으나, 인피니트의 뻘짓거리로 인해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버려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3. 보스전



보스전을 시작하면 팀 소닉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을 차례대로 조작하게 된다. 이 때는 메탈 매드니스의 동체에 붙어있는 3개의 코어를 순서대로 공략하며, 대전은 팀 로즈 → 팀 카오틱스 → 팀 다크 순서로 진행된다. 코어 하나의 HP는 100. 팀 카오틱스 혹은 팀 다크로 진행하는 구간에서 사망할 경우, 잔기를 하나 잃고 해당 파트부터 재시작한다.
메탈 매드니스의 코어는 12의 피해를 입을 때마다 색이 바뀌는데, 코어의 색상에 따라 특정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코어가 파란색일 때는 스피드, 노란색일 때는 플라이, 빨간색일 때는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에 면역을 띤다. 따라서 코어의 색깔을 봐가며 적절히 포메이션 체인지를 해야 한다.
팀 다크로 진행하는 파트까지 마치면, 슈퍼화팀 소닉을 조작하여 메탈 오버로드와 공중전을 벌인다. 이 때 팀 소닉은 처음부터 끝까지 레벨 3 상태가 유지되며, 영어권에서는 이 팀을 '''팀 슈퍼 소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스테이지로 취급되며, 조작하는 팀이 바뀌어도 타이머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메탈 매드니스와 메탈 오버로드를 '''합계 7분''' 이내에 격파하면 A 랭크를 받을 수 있다.

3.1. 팀 로즈


[image]

에이미 : 처음부터 소닉인 척하고 개굴이와 초코라를 납치한 건 너였구나!

크림 : 너무해요! 용서 못 해요!

빅 : 개굴이를 괴롭힌 녀석은 용서 못 해!!

메탈 매드니스 : '''쓸데없는 짓이다. 산산조각을 내주마!'''

보스전 시작 시의 대화

팀 로즈가 서 있는 발판에는 16개의 링이 있으며, 후방에 있는 두 모서리에는 아이템 박스가 들어있는 나무 컨테이너가 하나씩 있다. 양쪽 모두 팀 블래스트 게이지를 완충시켜주는 아이템 '''블래스트 게이지 업'''이 들어있으므로, 먼저 둘 중 하나를 입수하여 팀 블래스트 '플라워 페스티벌'을 사용해두면 좋다. 플라워 페스티벌을 사용하면 파워 코어와 배리어를 얻고 잠시 무적이 되기 때문에 이후의 상황이 매우 좋아진다.
코어의 색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파란색이므로 스피드 타입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유효하다. 단, 선더 슛은 크림의 레벨을 2 이상으로 올리지 않으면 대미지를 줄 수 없다. 따라서 플라워 페스티벌을 두 번 쓰지 않는 한 빅의 파이어 노크 말고는 공격할 수단이 없다.
여기서 메탈 매드니스의 행동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오른손으로 불을 뿜는다. 스핀 점프나 비행으로 문제 없이 피할 수 있다.
  • 꼬리를 휘두른다. 불과 같은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
  • 가시를 발사하여 발판에 가시가 난 기둥을 형성한다. 기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소멸하지만, 토네이도로 직접 파괴할 수 있다.
위의 패턴들은 전부 팀 블래스트에 의한 무적 효과가 발동 중일 때는 의미가 없다(...). 무적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 파이어 노크를 꾸준히 사용하면, 팀 블래스트 게이지가 초기화될 때쯤 메탈 매드니스의 HP는 거의 다 없어져 있다. 이때 3단 공격기인 빅 피싱이 나가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이 좋다.

에이미 : 헤헤, 간단히 끝났어, 그 쪽은 어때?

메탈 매드니스 : '''"이 정도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나?"'''

팀 로즈가 첫 번째 코어의 HP를 0으로 만들었을 때.

참고로 팀 로즈의 팀 블래스트 게이지는 그대로 팀 카오틱스가 이어받아서 사용한다. 다시 말해 나머지 아이템 박스로 팀 블래스트 게이지를 다시 완충했을 경우, 팀 카오틱스에게 완충된 게이지를 그대로 넘길 수 있다. 단, 사망하면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3.2. 팀 카오틱스


[image]

에스피오 : 놈의 변신은 아직 완전하지 않은 것 같군.

차미 : 미완성 괴물이야![6]

벡터 : 약점을 찾아서 공격해주겠어!

메탈 매드니스 : '''데이터를 복사한 이상 너희들에게 볼 일은 없다.'''

보스전 시작 시의 대화

팀 카오틱스가 서 있는 두 번째 발판에도 16개의 링이 있다. 후방에는 대포가 하나 있으며, 이 대포도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올라탔을 때의 포메이션에 따라 발사 방향이 바뀐다.
  • 스피드 : 발판 위에 떠 있는 파란색 파워 코어를 향해 날아간다.
  • 플라이 : 발판 위에 떠 있는 노란색 파워 코어를 향해 날아간다. 이 때 비행을 이용해 왼쪽에 있는 파란색 코어까지 한 번에 건질 수 있다.
  • 파워 : 직접 조준하여 발사할 수 있다. 발판 뒤에 파란색과 노란색 파워 코어가 하나씩 있다. 또한 대포로 메탈 매드니스의 코어를 직접 맞힐 수 있다.
메탈 매드니스의 두 번째 코어는 노란색과 빨간색을 번갈아가며 띤다. 노란색일 때는 벡터의 파이어볼, 빨간색일 때는 선더 슛 등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선더 슛을 이용할 경우 차미의 레벨을 반드시 2까지 올려놔야 한다. 메탈 매드니스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꼬리를 휘두른다. 팀 로즈를 조작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
  • 가시를 발사하여 발판에 가시가 난 기둥을 형성한다. 기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소멸하지만, 토네이도로 직접 파괴할 수 있다.
  • 왼손을 들어 손톱을 하나씩 발사한다. 발사된 손톱은 착탄 시 둥근 껍데기를 형성하며, 이 껍데기에 닿는 캐릭터는 안에 갇혀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팀 카오틱스 전원이 갇히면 사망 처리되므로, 한 명이라도 갇혔다면 동료들을 조작해 재빨리 껍데기를 깨야 한다.

벡터 : 이쪽도 끝났어, 그쪽도 부탁해!

메탈 매드니스 : '''"잠깐의 승리가 곧 절망으로 변할 것이다!"'''

팀 카오틱스가 두 번째 코어의 HP를 0으로 만들었을 때.


3.3. 팀 다크


섀도우 : 모든 것이 네놈이 꾸민 연극이었군.

루즈 : 남의 힘을 맘대로 이용한 주제에 뭐가 잘났다는 거야?!

오메가 : 최종 타깃 변경. 목표: 메탈 소닉.

메탈 매드니스 : '''아무리 궁극생명체라도 지금의 나를 막을 수는 없다!'''

보스전 시작 시의 대화

팀 다크답게 다른 팀에 비해 메탈 매드니스를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메탈 매드니스의 마지막 코어는 파랑, 노랑, 빨강 3색을 번갈아가며 띤다. 다시 말해 모든 포메이션 공격에 번갈아가며 면역을 띠기 때문에, 포메이션 체인지를 능숙하게 활용해야 한다.
발판 위에는 링 4개, 컨테이너 6개가 놓여있고, 공중에는 3개의 풍선이 떠 있다. 컨테이너 안의 아이템 박스와 풍선을 모두 입수하면, 총 9개의 파워 코어를 얻어 팀 다크 전원을 레벨 3까지 올릴 수 있다.
여기서 메탈 매드니스는 꼬리를 휘두르는 것을 제외한 모든 공격 패턴을 골고루 사용한다. 그런데 팀 다크가 팀 블래스트를 쓰면 카오스 컨트롤의 효과 덕분에 '''10초 동안 샌드백이 된다.''' 다만, 시간정지 중에도 코어의 색깔은 계속 변하므로 주의.

섀도우 : 소닉, 뒤를 부탁한다!

메탈 매드니스 : '''"로봇 왕국에는 로봇 왕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나?"'''

팀 다크가 마지막 코어의 HP를 0으로 만들었을 때.


3.4. 팀 소닉


[image]
보스전이 시작되면 슈퍼화팀 소닉에게 50개의 링이 주어진다. 보스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3초마다 링 카운트가 하나씩 줄고, 이것이 0이 되는 순간 팀 소닉은 '''낙사'''한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풍선으로 링을 10개씩 보충할 수 있긴 하나, 이것 역시 무한정 공급되지는 않고 개수가 정해져있다.
메탈 오버로드는 '''팀 블래스트를 제외한 모든 공격을 상대로 무적'''이며, 팀 블래스트로 다섯 번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팀 블래스트 게이지는 평소와 똑같이 링을 모으거나 메탈 오버로드의 공격을 격파하여 채울 수 있다. 메탈 오버로드의 공격을 잘만 받아치면 팀 블래스트 게이지가 금방 차는 편이다.
아래는 메탈 오버로드의 공격 패턴들이다. 어느 패턴이든 팀 소닉의 링 카운트를 깎지는 않지만, 맞을 경우 잠시 경직되어 다음 패턴에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받아라 벌레 같은 놈들!"
  • 흉부에서 하늘색 크리스탈을 3개씩 발사한다. 소닉의 호밍 어택, 킥, 로켓 액셀 등으로 파괴할 수 있다. 블루 토네이도를 시전하는 동안 크리스탈을 건드려도 파괴가 가능하지만, 토네이도를 만든 이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위험하다.
>"꿰뚫려라!"
  • 팀 소닉을 향해 우반신을 내밀고, 잠시 후 메탈 매드니스 전에서 가시 기둥을 형성했던 가시를 대량으로 발사한다. 선더 슛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잘만 쏴준다면 소닉과 너클즈 둘이서 가시가 나오는 족족 박살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먼지로 만들어주마!"
  • 팀 소닉을 향해 좌반신을 내밀고, 구름 아래로 내려가서 에그맨의 함선 한 척을 가져와 내던진다. 너클즈의 콤비네이션 공격이나 파이어 덩크 등으로 부술 수 있다.
  • 팀 블래스트를 두 번 맞은 이후로는, 위의 공격 패턴들 전후로 왼손의 손톱을 여러 발 발사한다. 메탈 매드니스 전과 마찬가지로 직접 맞은 캐릭터는 껍데기 안에 갇히고, 동료들이 껍데기를 깨주거나 팀 블래스트를 쓸 때까지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 팀 블래스트를 두 번 맞고 나면 쓰기 시작하는 추가 패턴으로, 20초 동안 시간을 멈춘다. 그런데 시간 정지 중 움직일 수 없는 것은 팀 소닉밖에 없고, 메탈 오버로드나 링이 든 풍선은 잘만 움직인다(...). 어차피 시간이 멈춰도 무적 상태는 유지되지만, 링이 얼마 없을 때 시간이 멈추면 상황이 급격하게 불리해진다. 무엇보다 멀쩡한 풍선이 화면 밖으로 날아가는 것을 눈 뜨고 구경할 수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시간 정지 중에 각종 버튼을 연타하여 지속시간을 줄이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또한 메탈 오버로드가 기술명을 외치더라도 실제로 시간이 멈추기까지 딜레이가 발생하는데, 이 딜레이 도중에 팀 블래스트를 쓰면 카오스 컨트롤을 캔슬할 수 있다. 시간이 멈추는 건 화면이 흔들릴 때 도중이며, 당한 뒤에는 팀 소닉이 카오스 컨트롤까지 썼다고 놀라워한다.
참고로 카오스 컨트롤을 제외한 공격들은 대부분 소닉의 라이트 스피드 어택으로 받아칠 수 있다. 사정거리 내에 파괴 가능한 물체가 있을 때, 스피드 포메이션 상태에서 점프 중 액션 버튼을 누르면 링 5개를 소비해 라이트 스피드 어택을 쓸 수 있다. 위력은 절륜하여 함선도 일격에 박살낼 수 있으며, 메탈 오버로드의 손톱이 만들어낸 껍데기도 깰 수 있다. 소닉 히어로즈의 보스전은 오직 시간으로만 랭크를 매기기 때문에 링만 넘쳐난다면 틈틈이 써줘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물론 링이 별로 없을 경우 남발은 금물.

4. 기타


  • 작중 묘사에 의하면 소닉의 입장에서 상당히 막강한 적이다. 애초에 그가 작중에서 복사한 '데이터'란 소닉 히어로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과 카오스의 힘이다. 그 결과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힘을 얻은 캐릭터를 봉인하는 짓이 가능해졌고, 전함을 한 손으로 무리없이 집어던지는 파워를 과시하였다. 심지어는 카오스 컨트롤까지 습득하였는데, 시간 정지의 지속시간도 20초로 제법 긴 편이다. 게다가 이때 카오스 에메랄드는 7개 모두 소닉이 슈퍼화를 위해 사용 중이었다. 닥터 에그맨이 변신한 네오 메탈 소닉을 확실히 무적이라 칭하고 기적을 부르는 이 돌의 힘을 써도 놈을 이길 확률이 낮다고 평가했을 정도.
  • 팀 소닉슈퍼화하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는 소닉만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고, 테일즈와 너클즈는 슈퍼 소닉의 힘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워업하여 금빛 막에 둘러싸인 상태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이 공개된 이후 테일즈와 너클즈의 파워업이 소닉 3 & 너클즈의 슈퍼화와 같은 형태인지 논란이 좀 있었다. 일단 소닉 어드벤처에서 정립된 설정을 따졌을 때, 팀 소닉슈퍼화를 할 줄 아는 것은 소닉밖에 없다. 이 점을 고려하면, 나머지 둘의 모습은 슈퍼화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변신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 메탈 오버로드 전의 BGM은 Crush40가 부른 What I'm Made Of. 이 제목은 후렴구의 가사 "Let me show you just what I'm made of"의 일부분으로, 해석하자면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네놈에게 보여주겠다" 정도다. 소닉 히어로즈의 보컬송은 대부분의 가사가 특정 캐릭터의 시점에서 부른 것이며, 이 곡의 일부 구절은 소닉과 네오 메탈 소닉의 시점을 따른다.
  • 로봇만의 세계를 만들려 했던 록맨 클래식 시리즈과 비교하면 이쪽은 로봇 왕국을 건설하여 생물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려 했다는 점이 대비된다. 그리고 킹 쪽은 그를 제작한 와일리가 흑막이었고 결국 개심한 반면, 네오 메탈 소닉은 그를 제작한 에그맨이 아닌 본인이 흑막이었고 끝까지 개심하지 않았다는 차이점도 있다.
  • 클리어 후 챌린지 모드에서 모든 팀의 마지막 칸에 메탈 매드니스 항목이 뜨는데, 어느 팀을 통해 들어가든 진행 순서는 똑같다.
[image]
[image]
[image]
'''카드 148 : 메탈 매드니스'''
'''카드 149 : 메탈 오버로드'''
'''카드 150 : 네오 메탈 소닉'''
[image]
  • 팀 로즈를 제외한 다른 팀들로 행 캐슬을 플레이하면, 닥터 에그맨과 네오 메탈 소닉의 상반신을 위아래로 붙여놓은 기묘한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소닉 히어로즈의 닥터 에그맨이 네오 메탈 소닉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인 셈.

5. 관련 문서


[1] 일단 개굴이의 경우 면식 자체는 있다. 소닉 어드벤처에서 이 카오스 6의 체내에 갇힌 개굴이를 꺼내려 할 때 소닉이 도와줬기 때문. 물론 잡아갈 이유가 없다는 건 동일하다.[2]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의 색은 크림 - 노란색, 빅 - 보라색, 루즈 - 하얀색, 오메가 - 초록색, 에스피오 - 빨간색, 차미 - 하늘색, 소닉 - 파란색 순이다.[3] 忌わしい : 불길하다, 꺼림칙하다, 흉하다, etc.[4] Loathsome : 혐오스럽다, 기분 나쁘다, 역겹다, etc.[5] 북미판에서는 "괴물로 변신하면 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냐!"라며 깐다.[6] 일본판에서는 에스피오의 대사를 따라하며, かんぺきなへんた~い(완벽한 변태~)라는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