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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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フィニット / Infinite'''[1]
'''"You may call me... Infinite. In the brief moments that remain to you."'''
인피니트라고 부르도록 해라. 너에게 남겨진 그 짧은 시간 동안 말이다.'''"내 이름은...인피니트. 만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일 테지만."'''
'''각오하는 게 좋아, 소닉...! 네놈을 향한 증오를 전부 쏟아낸, 궁극의 병기가 완성됐다!'''
▶ 닥터 에그맨
1. 개요
소닉 포시즈의 등장인물. 아누비스를 의식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다 보니 종족은 자칼이며, 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나마하게이다. 성우는 콘도 타카시/리암 오브라이언.[2] 개인 테마곡으로 INFINITE가 있다.
2. 상세
소닉 포시즈 E3 2017 트레일러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당 작품에서 에그맨 군단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소닉 시리즈 북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닥터 에그맨의 새 오른팔'''이라 칭한 대상이기도 하다. 에그맨에게 고용되기 전에는 '팀 자칼'이라 불리는 집단의 두목이었으며 주변에서는 그를 '''최강의 용병'''이라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실제 설정상으로도 소닉이 그동안 만난 적들 중에서 '''최강 클래스'''에 속한다.
에그맨의 부하가 되기 전에는 검을 쓰고 있었으나, 나중에는 에그맨이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거쳐서 완성한 가상 현실 병기 '''팬텀 루비'''를 이식받는다. 인피니트는 이것의 힘을 이용해 실체가 있는 가상 현실 영상을 만들어내 무기로 사용하며, 보스전에서 인피니트가 만들어내는 육면체들을 건드리는 순간 공격 판정이 있는 다른 기믹이 생성된다.
작중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섀도우, 메탈 소닉, 자보크, 카오스 제로는 전부 인피니트가 팬텀 루비의 힘으로 만들어낸 가짜다. 이러한 가짜들은 마음이나 영혼은 없지만, '''진짜와 같은 힘을 낼 수 있는 데다가 무한정 찍어낼 수 있다.'''
영어를 번역한 소닉 포시즈 국내 정발판에서는 모든 캐릭터에게 시종일관 반말을 하지만, 일본판에서는 에그맨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다가 데스 에그가 파괴된 이후부터 반말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
3.1. 에그맨 군단 침공 몇 달 전
닥터 에그맨이 팬텀 루비를 발견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을 때, 에그맨의 기술로 돈을 벌고자 팀 자칼을 이끌고 연구 시설을 습격한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에그맨에게 패배한 팀 자칼은 에그맨에게 큰 돈을 받고 연구 시설의 방위대가 된다.
에그맨이 팬텀 루비의 해석을 끝낸 바로 다음 날, 섀도우가 연구 시설을 습격할 때 팀 자칼에 속하는 인피니트의 부하들은 전멸한다. 섀도우가 시설 근처까지 오자 인피니트는 에그맨의 지시에 따라 직접 나섰다가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패배한다. 이때 섀도우에게서 '''한심하다'''는 폭언을 들었으며, 섀도우가 자리를 뜬 이후에는 섀도우의 실력에 공포를 느낀 듯 멘붕 상태에 빠져 울부짖는다. 이후 약했던 자신을 버리겠다면서 얼굴에 가면을 쓰고 팬텀 루비를 장착한다."그렇군... 지금까지 나는 그냥 악당 흉내만 내고 있었다는 건가. 이 시시한 세계에도 질려있던 참이야... 재미있어... 좋다 닥터, 이 세계를 바꾸는 것을 도와주지!"
"떠... 떨고 있는 건가, 이, 내가...!? 공포를...!? 윽... 패배자...!? 내가 약자라고...!?
아니야! ...난 약하지 않아! ...나는, 나, 나는... 나는 약하지 않아...! '''나는 약하지 않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3]
"그날, 나는 꼴사나운 얼굴과 함께 나 자신을 버렸다... 약자로서의 자신과 결별하고 흔들리지 않는 압도적인 강자가 되기 위해... 그리고, 마침내...! 나는 무한한 힘...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힘을 손에 넣고... 최강의 존재로... 다시 태어났다!"
3.2. 에그맨 군단 침공 한 달 전
그리고 침공 한 달 전, 전략적으로 가치가 없는 곳에서 에그맨 군의 지휘 계통에 속하지 않은 거대한 활동 거점이 하나 발견된다. 루즈 더 뱃이 E-123 오메가에게 정찰 미션을 맡기자, 에그맨은 인피니트의 힘을 시험하기 딱 좋은 상대라면서 그를 보낸다. 여기서 인피니트는 팬텀 루비의 힘으로 오메가를 농락한다.
3.3. 침공 개시 후
에그맨이 도시를 공격하기 시작할 때 섀도우, 자보크, 메탈 소닉, 카오스를 이끌고 소닉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부스트에 의한 돌진을 가볍게 피한 다음, 다섯 명이서 '''다구리를 놓아 소닉을 쓰러트린다'''. 지켜보던 테일즈는 그가 단순히 빠른 것이 아니라 다른 비밀이 있다는 걸 깨닫고 마일즈 일렉트릭으로 분석을 시작하지만, 인피니트를 스캔한 데이터를 해석하기 전에 소닉이 먼저 쓰러진다. 이 일을 계기로 소닉은 잡혀가고, 반년 사이에 세계의 대부분이 에그맨 제국의 손에 넘어간다.
소닉이 없어진 이후 인피니트는 도시에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아바타와 처음 만났는데, 아바타의 불안과 공포를 즐기다가 '''그냥 살려 보낸다.''' 이 사건 이후 아바타는 레지스탕스에 가입하고 데스 에그에서 소닉을 구출해낸다."네놈의 공포심이 느껴져. 절망에 빠진 약한 마음... 실로 감미로워. 공포에 전율하고 꼴사납게 울부짖어라. 잘 하면 그냥 눈감아주지."
소닉과 아바타가 그린 힐에 있는 무기 공장을 파괴할 무렵, 전에 섀도우에게 패배했던 그 장소에서 실버와 교전하다가 소닉을 다시 만난다. 소닉은 몇 달 동안 고문을 당하고도 더 강해져 있었지만, 인피니트는 또다시 소닉을 쓰러뜨리고는 죽일 가치도 없다고 판단하여 소닉을 살려둔다.[4] 게다가 인피니트는 에그맨이 만든 시작형 팬텀 루비를 하나씩 폐기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실버와 싸울 때 시작형을 하나 떨어뜨리고는 '''이를 방치해두는 실수를 저지른다.'''[5] 테일즈와 클래식 소닉이 모던 소닉을 찾아 이 장소를 방문했을 때, '''아바타가 이 시작형 팬텀 루비를 주워간다.'''
너클즈의 '빅 웨이브' 작전을 따라 레지스탕스가 메트로폴리스에 맹공격을 가하자, 인피니트는 에그맨의 지시로 팬텀 루비를 기동하여 그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레지스탕스 군의 80%가 괴멸하고 나머지도 사령부와 연락이 끊기는 등, 사실상 혼자서 형세를 뒤집은 셈. 그러고 나서 잔챙이를 상대하는 건 질렸다면서 좀 싸워볼 만한 상대를 갈구하는데, 때마침 아바타가 나타나자[6] 겁을 주기 시작한다.
아바타는 소닉이 해준 말들을 떠올리며 인피니트와 싸우고, 인피니트는 싸우는 과정에서 아바타를 기억해낸다. 그리고 팬텀 루비로 7개의 대포를 실체화해서 집중 포화를 시도하지만, 아바타가 지니고 있던 시작형 팬텀 루비가 반응하여 대포알은 전부 빗나간다. 인피니트는 에그맨의 계획으로 마무리를 짓기로 하고 아바타 역시 살려 보낸다.'''Are you going to fight and die here? Or, run away in fear again?'''
'''싸우다 죽을지, 도망치다가 고문당하고 죽을지, 원하는 쪽을 골라라.'''
이 사건 이후 테일즈와 클래식 소닉이 팬텀 루비의 에너지 공급원인 데스 에그를 파괴하고, 소닉 일행은 메트로폴리스의 센트럴 타워로 향한다. 그러나 에그맨은 메트로폴리스 지하에 예비 동력을 준비해뒀고, 인피니트는 팬텀 루비의 힘으로 '''허무 공간'''을 만들어내 소닉과 아바타를 가둬버린다. 허나 어이없게도 소닉과 아바타는 '''더블 부스트 한 번에''' 허무 공간을 찢고 나와 메트로폴리스로 돌아온다.
에그맨의 '세계 멸망 계획' 실행이 한 시간 전으로 다가오자, 레지스탕스는 사령부를 선두로 에그맨 제국의 요새를 향해 돌진한다. 인피니트도 이에 맞서 그동안 등장했던 가짜 적들을 대량으로 이끌고 나타나더니, 팬텀 루비의 힘을 대량으로 소비하여 '''태양을 실체화하고 지구를 향해 낙하시킨다.''' 그러나 아바타가 이전에 주웠던 시작형 팬텀 루비를 써서 낙하하던 태양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에그맨의 계획은 실패로 끝난다. 게다가 인피니트 본인은 팬텀 루비의 힘이 다시 충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닉과 아바타의 협공에 끝내 패배한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인피니트는 소멸(?)[7] 하고, 닥터 에그맨은 인피니트가 가지고 있던 팬텀 루비를 회수하여 메가 데스 에그 로봇에 다시 이식한다. 이후 통신으로 팬텀 루비의 힘으로 만들어진 수만 명의 적들 중에 인피니트도 끼어 있다는 언급이 잠깐 나온다.
4. 평가
E3 트레일러와 테마곡의 포스, '''소닉이 만난 역대 최강의 적'''이라는 설정 덕분에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진 본작의 최종 보스 후보로 점쳐질 정도였으나, 실제 취급은 육귀중 만도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육귀중을 비롯한 소닉 시리즈의 여러 악역이 에그맨과는 별개로 움직이는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비해, 인피니트는 자잘하게 충돌하긴 해도 끝까지 에그맨의 오른팔 노릇에 충실하다. 소닉 포시즈의 스토리가 혹평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물론 디지털 코믹스에서 오메가를 고장내고 실버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등 강함을 어필한 부분도 있었고 소닉과 아바타와의 대결에서도 이겼지만, 이러한 양상을 보스전에서 털린 뒤 컷신에서나 보여주기 때문에 플롯 아머로 떡칠돼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인피니트의 강함 자체가 본인의 강함이 아닌 팬텀 루비의 능력인 것으로만 묘사된다는 것도 문제다. 디지털 코믹과 에피소드 섀도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인도 '''최강의 용병'''이라 불렸으며 결코 약한 인물이 아닌데, 이 당시의 실력이 전혀 어필되지 않는다. 심지어 소닉과 마지막으로 싸울 때에는 팬텀 루비의 힘을 저지할 수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다.
강함과는 별개로 행동이 '''지나치게 오만하고 경솔하다'''는 단점도 있다. 쓰러진 소닉과 겁에 질려서 아무 저항도 못하는 아바타를 전부 살려 보내는 만용을 저지른 데다가, 실버와의 전투에서 팬텀 루비의 시작형을 떨어뜨렸고,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여 에그맨의 세계 멸망 작전을 망쳤다. 미스틱 정글에서 인피니트가 소닉을 살려뒀다는 사실을 알자, 에그맨도 그 자리에서 '''쓰레기와 위험물도 구분하지 못한다고''' 야단을 쳤다. 충분히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자신의 자만심 때문에 일을 그르쳤다는 점에서 악당으로서의 매력을 깎아먹는다.
에피소드 섀도우에서 스스로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는 말을 하거나, 섀도우에게 일방적으로 털린 후에 자신이 공포를 느꼈다는 사실에 충격과 수치심을 느끼는 언행 등으로 보아, 적수가 너무 강했을 뿐 나름 한가락 하는 실력자였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에 따른 자존심도 매우 강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패배감에 더 크게 분노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본편 내내 보여준 거만한 언행은 이 때의 상처로 인한 보상 심리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이 매우 짧고 단순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그냥 허세 넘치는 템빨 약골 + 한 번 털리고 욕 듣자마자 오버스럽게 성질만 내고 징징대는 찌질이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것이다. 인피니트의 본래 힘을 자세히 묘사하거나 섀도우에게 패배하는 과정을 길고 처절하게 묘사하였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이 중 그 무엇도 표현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트와 관련된 스토리의 묘사에도 개연성이 부족하다. 인피니트가 이렇게까지 열폭한 이유도 섀도우의 폭언과 모욕 때문이었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섀도우와의 접점이 눈곱만큼도 없다. 심지어 세계 멸망 작전 당시에는 섀도우가 바로 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섀도우를 안중에 두지도 않는다. 그 밖에 에그맨이 돈 주고 고용한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에그맨이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처럼 묘사된다는 문제도 있다. 개인 테마곡인 INFINITE의 가사와 게임 내 행적도 전혀 연관성이 없어서 욕을 먹는 건 덤. 차라리 섀도우에게 원한이 생긴 복수귀로 묘사했다면 최소한 지금과 같은 욕은 먹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미 데이터로 숨겨져 있던 스크립트에서는 용병 시절의 인피니트가 섀도우를 상대로 밀릴 지언정 '''섀도우에게 미약하게나마 한 방 먹인 것을 묘사하는 대사가 들어있었다.''' 섀도우도 시리즈에서 자주 내뱉었던 명대사, '''"궁극의 힘, 보여주마."'''를 날리며 인피니트를 제압하고, 공식에서는 "패배견"이라며 깎아내렸던 것과는 달리 "심심풀이는 되었다"라며 '''나름 고평가를 남기는 듯한 대사가 있었다.'''해당 링크 즉 제작진의 본래 의도는 개조 전 인피니트도 섀도우에게 못 미칠 지 언정 나름 강자로 취급할 예정이었고, 섀도우도 시그니쳐 대사를 날리는 등 캐릭터성을 전혀 해치지 않는 좋은 컷씬을 만들고자 했으나, 개발 기간 부족[8] 으로 인해 인피니트에 대한 세부적인 묘사를 죄다 쳐내버리고 찌질한 캐릭터성 밖에 보이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나마 엘리스와는 달리, 이후 차기작 등에서 등장하여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이 혹평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
5. 역대 주요 악역 캐릭터들과의 비교
인피니트 때문에 이전에 등장한 몇몇 빌런들은 재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닉의 아치 에너미인 닥터 에그맨은 제외하고, 2세대 이후의 주요 악역 캐릭터들만 서술한다.
6. 기타
- 7월 20일에 공개된 영상에서 인피니트가 소닉의 부스트를 옆으로 피하자 테일즈가 소닉보다 빠르다는 발언을 하는데, 연출이 상당히 맥 빠진다는 평이 많고 그 덕분에 팬덤에서 놀림만 당하는 중이다.
- 중2력이 워낙 폭발하는지라, 공개 당시 팬덤에서는 섀도우보다 더한 edgelord라는 반응과 메리 수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 메리 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또한 일본판에서는 언행의 중2병끼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며, 본 문서 상단에 있는 대사 이외의 부분에서도 중2병 말투 특유의 시를 읊는 듯한 느낌이 별로 없다. 그 대신 타인을 깔볼 때 유독 쓰레기(ごみ)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영어판에서도 성격은 같지만 일일이 비유적인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소닉과 마지막으로 싸우기 전에는 "너와 나의 사이에는 신과 쓰레기만큼의 차이가 있다!"라는 언어유희도 시전한다.[10]
- 이 캐릭터도 밈이 있다. 소닉 더 헤지혹 CD의 유명한 이스터 에그 중 하나인 'Fun is Infinite'에 인피니트를 합성한 것으로, 이걸로 인피니트는 단숨에 밈 캐릭터가 되었다.
- 게임 내에서는 인피니트의 맨 얼굴을 볼 기회가 없다. 본편에서 가면을 벗는 장면이 없으며, 가면을 쓰기 전인 에피소드 섀도우에서도 앵글이 얼굴 부분을 비추지 않기 때문. 그의 맨얼굴과 팀 자칼의 모습은 소닉 포시즈 디지털 코믹 'RISE OF INFINITE' 편에서 볼 수 있다.
- 한쪽 눈의 흰자가 붉게 충혈된 것처럼 보이는데, 에피소드 섀도우의 컷씬에서 보면 붉은 색을 띄는 투과성 물체가 가면에 붙어있는 것이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두 번째로 등장한 오드아이 캐릭터이다. 첫 번째는 GUN 사령관이므로, 인간을 제외한 생물 중에서는 사실상 최초.[11]
- SiIvaGunner라는 유튜버가 인피니트 보스전 1차전 및 2차전 음악을 강남스타일과 매쉬업 하였는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 소닉 포시즈가 발매되기 전에 공식 SNS에서 3차 트위터 테이크오버 이벤트를 통해 문답 시간을 가졌는데, 문답 도중에 에그맨에게 소나도우 파일을 보내준 발신자가 바로 인피니트였다. [12] 또한 인피니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섀도우의 답변이 압권인데, 10점 만점에 1점을 주며 '하루가 멀다하고 어둠과 공포가 문을 두드려대는 세상에 사는 아기 고양이 정도밖에 안 되는 놈' 이라고 신랄하게 까며 '귀여운 복실이[13] '라고 비꼬았다. 이러면서 바로 뒤에 "그리고 아까 말한 문 두드리는 놈은 바로 나다."라고 덧붙여 자뻑하는 건 덤.
- 색 배치가 포켓몬스터의 다크라이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