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싱가포르)
[clearfix]
1. 개요
싱가포르의 정당. 싱가포르 국회의 유일한 야당이다.
영문명을 잘 보면 정식 명칭은 노동자당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노동당이라고 부른다.
2. 역사
1957년 데이비드 마셜(David Marshall)[3] 이 노동당을 창당하였다.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가 축출당한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인민행동당이 계속 독주하고 노동당은 1984년 총선에 와서야 처음으로 싱가포르 국회에 진입하였다. 2011년에 와서야 처음으로 1석이 아닌 6석으로 의석을 불렸고, 2020년 싱가포르 총선에서 처음으로 의석을 10석, 두 자리수로 불렸다.
1957년 첫 선거에서 두각을 보였으나, 1959년 총선에서 예상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1965년 독립 이후 첫번째 야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의석을 가졌다. 이는 리콴유가 인민행동당이 전 석을 가져가기는 뻘쭘하니 노동당을 하나 끼워준 것이었다.[4] 싱가포르의 첫 의회는 1968년 총선에 와서야 구성되었고, 1965년 축출 당시에는 싱가포르 재건의회라고 해서 국가재건최고회의 삘 나는 기구였다. 1968년부터 84년까지는 원외 생활을 했다. 1984년 오랫만에 진출했다가 법 위반으로 의석을 잃었다. 3년 뒤인 1991년, 다시 진출을 하고 1997년 선거를 기점으로 세력을 넓혔다. 이후 10년 동안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며 성공하는가 싶었는데, 타 야당을 밀어내고 원내 유일 야당으로 등극했다. 2015년 6석을 확보하고 리더십 교체 및 당 리뉴얼을 2016~2019년에 거쳐서 진행했다. 그리고 2020년 싱가포르 총선에서 10석을 거두며 선전했다.
3. 이념
엘리트주의와 물질주의를 타도하고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고 중도좌파 정당이다. 다른 진보 정당과 비슷하게 노동당은 노동 계급과 다른 하층 계급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약간의 반이민 성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가 현지 인력에서 연간 1 %의 성장률을 달성 할 수 있다면 전체 외국인 노동자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회주의도 일부 드러나고 있다.
4. 역대 당 의장
5. 역대 선거결과
[1] 해석하면 '''당신의 투표가 인정받도록'''이라는 뜻이다. 노동당에 투표하면 인민행동당이 여당인 정치권을 노동당이 원내에서 감시할 수 있으니 표가 가치있어진다는 뜻이다.[2] 싱가포르의 부패인식지수가 낮은 이유는 '''정경유착이 합법'''이고, '''정치인과 기업인 간에는 일정액수 이하(연간 한국 원화로 대략 5억 원 정도)의 로비 뇌물은 미국처럼 내역만 공개하면 합법'''으로 되어 있는 등 '''한국에서 부정부패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합법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리콴유가 만들어놓은 온갖 변태적인 법들로 인해 국민들을 억압하고, 철저하게 언론 통제를 하고 있어서 싱가포르의 부패 정보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도 싱가포르처럼 정보 통제하면 지금 레벨에서도 부패인식지수가 세계 1위로 나오면서 '''청렴한 국가'''가 될 것이다.(...)[3] 싱가포르의 첫 총리이다. 1957년 당시 총리직과 현재 운영되는 총리직은 다르다.[4] 사실 낙선자 배려 의석도 야당 전용으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