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1. 尿道
방광에서 오줌을 몸 밖으로 빼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 남성과 여성의 형태가 다른 기관 중 하나인데, 여자의 요도는 하복부에서 바로 체외로 통하지만 남자의 요도는 음경 끝까지 이어진다. 여성의 요도는 소변 전용이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정액을 배출하는 통로로도 사용된다.
여자는 소변을 보는 일로도 남자에 비해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높다. 여자의 요도는 남자의 것보다 짧아서 오줌을 참기가 더 힘들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을 거쳐 여성이 된 사람들이 소변을 참기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요도가 짧아졌기 때문. 다만 남자가 조금 더 참을 수 있는 건 맞지만 엄밀히 따지면 요도의 길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세한 건 오줌 항목 참고.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보다 두시간쯤 더 참을 수 있다는 건 과장이 꽤나 들어간 말이다. 방광의 크기가 자궁 때문에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남자건 여자건 방광이 가득 차기 전에 근육이 늘어지기 때문이다.[1] 게다가 요의는 방광이 예민한 경우나 질환 혹은 전립선 등의 문제로 남자라 하더라도 여자보다 더 자주 마려울 수도 있다. 다만 여자는 자궁이 방광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2] 방광 용량이 더 작을 수 있다.
요도의 길이에서 오는 더 중요한 차이점이라면, 소변을 오래 참는 게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요도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방광염에 걸릴 수 있는데, 남자는 세균이 침투해야 하는 길이가 더 길어서 좀 더 안전한 것. 소변을 보면 올라오던 세균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니 참지 말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한편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잘 때, 요도의 방향은 남녀에 따라 다르다. 여성의 것은 수평을 향하지만 남성은 위로 향한다는 거.
여기로도 애먼 짓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상한 걸 넣는다든지. 음지의 서브컬쳐에서도 '요도플'이라 하여 남성을 상대로 이것을 시전하는 것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했다간 쾌감은 커녕 보통은 병원에 가서 다윈상 후보가 되기 마련이다. 후술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요로감염을 포함해 요도열상 등 비뇨기과적으로 매우 상태가 메롱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말자. 그리고 애당초 요도에 뭘 넣는 것 자체가 통증을 동반한다.[3]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요도에 직접 이물질 삽입하여 전립선을 자극 한다는 것은 해외 딥웹이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사진들이 많은 해외 하드코어 사이트의 경우 내시경같이 끝부분에 LED 같은 것을 달아 요도 속에서 번쩍이게 하는 사진들도 있을 정도. 문제는 이런 짓을 하게 되면 요도가 늘어난다. 요도는 액체 상태의 소변을 배출하기 위한 기관이지 딱딱한 무언가를 삽입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도가 확장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소변이 새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와중에 요도에 상처라도 나게 되면 소변의 요소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도의 특성상 심각한 세균감염이 일어나 패혈증 등으로 인해 심할 경우 그곳을 잘라야 할 수도 있으며, 전립선까지 감염이 확장되어 고환에 손상을 입을 경우 거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해외 하드코어 포르노 사이트에서 이런 행위를 하며 큰 쾌감을 느끼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았다 해도 따라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애초 하드코어 포르노 쪽은 대부분 의사와 연계해서 만일을 대비한 후 작업하는 거라 감염되더라도 바로 그 자리서 조치를 취하므로 개인이 따라할 범주가 아니다. 만약에 하다가 상처가 나서 피가 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이나 비뇨기과에 가야한다. 쪽팔림은 한순간일 뿐이다.
또한 남성의 경우 남성기가 급소임과 동시에 성적으로 중요한 기관이자 온갖 신경이 모여있고 그 구조상 확장에 한계와 고통이 수반되지만 여성의 경우 요도에 그리 많은 신경이 분포하지 않으며 몸속으로 매몰된 형태이므로 이물질을 삽입한다든가 하는 경우에도 큰 고통이 없고 비교적 크게 확장된다.[4] 그래도 함부로 시도하진 말자. 자칫 잘못하다간 찢어질 수 있다.[5]
여기로 넣는 좌약도 있다. 그 이름하야 요도좌약. 물론 자주 보기는 힘들다. 굳이 거기로 넣어야만 효과가 있는 케이스가 그리 많진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끔 목욕탕에 가보면 요도에 링거 주사를 꽂아놓은 노인들이 간혹 있다. 이는 링거가 아니라 소변을 보기 힘들게 된 경우 직접 관을 방광으로 연결해 소변을 배출하는 것.[6] 위를 검사하는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이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요도를 통해 카메라를 방광까지 삽입하는 충격과 공포의 방광내시경도 존재한다. 이경우 카메라에 찍히는 자신의 방광을 의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찰한다고 한다. 물론 삽입 때 통증은 크다.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짧아서 큰 통증이 없지만 남성의 경우 굴곡이 많고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는 등 통증이 유발되기 쉬워 국소마취나 리도카인젤 등으로 마취를 하는 편. 또한 삽입, 뺄 때에는 천천히 하지 않고 빨리 하는 편. 한국의 경우는 통증은 둘째치고 문화적으로 거시기를 까발리고 있는 환자와 방광화면을 보면서 담소를 나눈다는것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전신마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요도 내시경으로 신장과 방광을 연결해주는 요관에 호스을 삽입해 놨을 경우 이를 빼기 위해 로봇 팔이 있는 경우도 있다. 설명으로는 통증이 심할 것 같으나, 실질적으로 통증 자체는 하술할 요도 호스보다 덜한 편이다. 요로결석을 수술할때도 내시경을 사용한다.
병원에서 방광과 신장을 이어주는 요관검사(신장 기능 검사에 주로 이용)나 위에 서술한 신장기능 부족으로 인한 소변배출이 필요할때 요도관을 꽂기도 하는데, 이때도 고통이 상당하다. 요도에 누가 칼을 쑤셔넣는 줄 알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요로결석 경험담 등을 보면, 윤활젤만 짜넣는데도 핫소스를 붓는줄 알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요도관이 필요한 환자는 많기 때문에[7] 종종 볼 수 있다. 요도 내시경은 일직선으로 돼있기 때문에 빨리 넣어도 되는 반면, 관의 경우는 이리저리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꽂는다. 물론 뺄 때는 빨리 한다. 남자의 경우 빼고 나서도 방광안에 소변이 남아있을 때 참을 수가 있으나, 여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방광안에 소변이 남아있을 때 빼고나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편.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도 마취상태에서 꽂았다가 깨고 나면 빼준다.
여자는 생식기와 연결되는 통로와 요도가 구분되는 반면[8] , 남자는 구분 없이 같은 통로를 쓴다.
이 때문에 남성의 요도에는 요도구선이라는 기관이 붙어있고,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 여기서 약알칼리성의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체액이 분비된다. 정식 명칭은 요도구선액이지만 쿠퍼액이라는 별칭으로 많이 부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또 아마조니아에 사는 무시무시한 흡혈 물고기 칸디루가 인체로 들어오는 통로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칸디루 항목 참조
요로결석은 그 고통이 무지막지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하다고. 링크
2. 妖刀
요사스러운 칼.
성검에 반대되는 마검 계열의 아이템. 대체로 서양풍 세계관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한국 무협지처럼 동양풍 세계관에서 등장한다. (刀)라 그런지 일본도의 형태의 검이 많다. 마검 계열의 검과 마찬가지로 사악하고 불길한 힘을 지닌 검들이다. 그래서 힘은 강해도 소유자를 파멸로 몰아가는 검들이 많다. 대개 창작물에서는 '일시적인 힘'이나 '대가가 있는 힘'처럼 강하지만 리스크가 있는 기믹의 무기이다. 요도는 처음부터 요괴나 악마 같은 사악한 존재와 얽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평범한 검이 원혼이나 저주 때문에 요도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 이능력이 없더라도 무언가 불길한 검을 칭하기도 한다. 현실에서 요도라고 불린 무라마사 시리즈도 당연히 마력이나 요력을 지닌 것은 아니었지만, 그저 불길하다는 이유로 요도 취급받는다.
2.1. 역사 속의 요도
2.2. 픽션의 각종 요도
- 3대 귀철, 칠성검 - 원피스
- 기사 아론의 요도 - 다크 소울 2
- 네네키리마루, 마왕의 칼 - 누라리횬의 손자[9]
- 마사마사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 무라마샤[10] , 홍앵[11] - 은혼
- 불사베기 - 세키로: Shadows Die Twice[12]
- 사이카 - 듀라라라!!
- 아쿠지키(惡食) - Shinobi
- 아슈라마루, 마히루노요, 시가마도지, 겟코인, 텐지류, 겟코인, 키세키오, 라이메이키, 쿠쿠리 등- 종말의 세라프
-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 나루토
- 오보로 무라마사의 나오는 검 다수
- 요도 마사무네 - 소울 이터
- 요도 사미다레 - Steins;Gate[13]
- 요도 요시미츠 - 철권 시리즈
- 철쇄아, 천생아, 총운아, 폭쇄아, 투귀신, 뇌격인, 만룡, 건곤 언월도, 탈귀 - 이누야샤
- 쿠리카라마루 - 반요 야샤히메
- 카마이타치 - 풍래의 시렌
- 코코로와타리, 유메와타리 - 이야기 시리즈
- 명검 하가네마루 - 흑철
- 블랙레이저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 요도 히나 - 러브히나
- 키테츠 - 닌자 가이덴
- 치카게 - 블러드본
- 벳핀 - 닌자 슬레이어
3. 만화 이누야샤의 요도
요도가 핵심 소재로 쓰인 만화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작품 중 하나가 이누야샤이다. 주인공인 이누야샤를 포함하여 작중 주요 인물들 중에는 강력한 요도를 다루는 이들이 자주 나온다. 요도 자체가 에피소드나 극장판을 이끄는 핵심 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누야샤의 요도는 말 그대로 요괴의 힘을 지닌 검이다. 그런데 검에 요력을 담기 위해서는 이빨이나 발톱처럼 요괴의 신체를 재료로 써야 하고, 일반적인 검과는 전혀 다른 제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당연히 강한 요괴의 신체를 쓰고 솜씨 좋은 대장장이의 손을 거칠수록 강력한 요도가 나온다. 요도를 만드는 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해서 요도를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들도 대단히 희귀하다. 작중에서 요도를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는 토토사이와 카이진보, 단 두 명만이 등장했다.
여러모로 강력한 파워 업 아이템이지만, 요도를 제대로 다루는 데는 사용자의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 요도 자체가 요력을 지녔음에도 그 요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용자도 요력을 지녀야 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요괴나 반요가 아닌 평범한 인간이 요도를 다루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당연히 같은 요도를 써도 사용자의 요력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이누야샤가 철쇄아를 휘둘러 쓰는 바람의 상처보다도 셋쇼마루나 개 대장이 쓰는 바람의 상처가 훨씬 강력하다. 즉, 강한 요도만 들고 있다고 만사형통은 아니다. 요도를 쓰는 본인의 역량이 별 볼 일 없다면 요도를 들어도 훨씬 강한 적을 쓰러트리기는 힘들다.
요도가 어떤 기운을 가지느냐는 결정적으로 검을 만드는 대장장이에 따라 결정된다. 의외로 요도라고 모두 불길하고 사악하지는 않다. 토토사이가 만든 철쇄아나 천생아는 사용 조건은 까다로워도 사악하지 않고 선한 기운을 지녔다. 대장장이에 따라서는 천생아처럼 요도인 주제에 아예 사람을 살리고 보호하는 검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태생부터 사악한 대장장이인 카이진보가 만든 검들은 하나 같이 사악하고 불길하다. 원혼과 사기가 힘의 근원인 검은 사기가 강할수록 검의 위력도 강해진다. 그래서 검을 만드는 과정도 사악한 마음을 담거나 무고한 사람을 죽여 그 피를 담는 등 대단히 불길하고 잔인하다. 게다가 이러면 검은 강해져도 검의 사기가 너무 독해져서 사용자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용자가 검의 사기를 이겨낼 만큼 강하지 않다면 사용자가 검에 의해 죽거나 타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충분히 강하다면 그런 검의 사기도 짓누르고 사용할 수 있다. 예외로, 총운아처럼 자연적으로 탄생했는데도 대단히 불길하고 사악한 기운을 지닌 검도 있다.
반면 이빨로 만든 검은 그 이빨의 주인이 '''반드시 살아있어야 한다.''' 카이진보의 말에 따르면 죽은 요괴의 이빨로는 검을 만들 수 없다고 하는데 요도 자체가 요기가 흘러야 하다보니 죽은 요괴의 이빨은 요기가 흐르지 않아 요도로 만들 수 없는 모양이다.[14] 다만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원래 주인이 죽었든 살았든 쓸 수 있는 모양 이쪽의 경우 원한이 집어넣어지지 않은 이상은 적어도 주인을 집아삼킬 일은 없는듯[15]
그리고 이런 요도를 담는 칼집 또한 만만치 않다. 철쇄아와 천생아의 경우 자체적인 결계가 있어서 공격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그리고 특정 요도의 경우엔 사용에 제한이 걸린다. 이 사례는 철쇄아와 천생아인데 그 제한이 어찌나 강한지 천하의 셋쇼마루조차 이 제한을 거의 거스르지 못한다.[16]
- 이누야샤 세계관의 요도 목록
4. 腰刀
腰(허리 요)자가 들어있듯이 허리에 차고 다니는 칼이란 뜻이며, 명, 청 시기 중국에서 군용 한손검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됐다.
명나라 시절 왜구들이 들고 온 일본도의 영향을 받아서 군에 도입된 양손검은 기존의 짧은 칼(요도)과 구분해서 장도長刀라고 불렀다.
척계광에 의하면 갑옷을 입고 말에 탄 기병은 요도 하나만 들어도 전투에서 싸울 수 있지만, 가볍게 무장한 남방의 보병은 반드시 방패와 함께 사용해야 했다고 한다.
[1] 물론 다른 방법으로 요도를 조인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2] 임신 후기에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이다.[3] 7~80년대 민주투사를 고문하던 고문기술자 이근안은 죄없는 사람들 상대로 요도에다 볼펜심을 끼워넣는 고문을 하기도 했다.[4] 애초에 확장이라 하기 뭐한게 항문처럼 근육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원래 구멍이 크다.[5] 하드코어 포르노에선 남자의 물건을 여자의 요도에 삽입 후에 사정하는 성교 영상도 있긴 하다.[6] 이걸 도뇨라고 한다.[7] 특히 응급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8] 다만 요도구와 질이 바싹 붙어 있기에 근접해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외관상으론 잘 구별이 안 된다.[9] 다만 네네키리마루의 경우 요사스라운 칼이라기보다는 퇴마용의 칼이라는게 더 적절하다.[10] 모티브가 무라마사이고 극중에선 '무라마샤' 라고 부른다.[11] 일본어로는 紅桜, 발음은 べにさくら(베니사쿠라)[12] 붉은 도신과 검은 도신의 2자루가 존재한다.[13] 우루시바라 루카가 오카베 린타로에게 받은 요도..는 훼이크고 980엔 짜리 모조칼.[14] 그런데 정작 죽은 요괴의 시체로는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카이진보는 검 하나 만들겠다고 애를 10명을 죽여 그 피와 기름을 섞었다고 하는데, 이건 설정오류일 수도 있지만 해당 방법으로 만든 요도들이 있긴한걸 보면 일단 시체로 만드는건 가능한듯. 다만 시체 1, 2개가 아니라 최저 10개는 썼다는 언급을 보면 이런식의 제작법은 심하게 효율이 떨어지는 모양.[15] 그러나 용린 철쇄아를 보듯이 결국 이런 검도 상대를 죽이고 그 요기를 흡수해서 생긴 능력은 주인을 집어삼킬 우려도 있는듯하다.[16] 유일한 사례는 빡쳐서 강제로 철쇄아를 사용했을 때지만 엄청난 체력소모를 대가로 해야 했다. 전투 때문이 아니라 철쇄아의 결계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