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 유기토
1. 소개
二位ユギト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소노자키 미에 / 김율[1] / 웬디 리.
구름 마을 소속인 긴 머리카락을 가진 미인으로 2미의 인주력 이기도 하다. 또한 7미의 인주력 후우와 같은 여성 인주력. 같은 마을의 8미의 인주력 킬러 비의 대사를 보아 그와 대련 등을 통해 아는 사이인 듯하다.[2] 고양이인 2미의 영향인지 싸울 때에는 클로라고 생각될 정도로 손톱과 발톱이 매우 길어지며, 사용하는 술법도 고양이와 관련된 이름이다.
2. 작중 행적
아카츠키의 멤버인 히단, 카쿠즈가 인주력 사냥을 위해 덤벼오는데 히단의 낫 공격을 피하면서 하수도처럼 보이는 장소로 도망간 후 실은 자신이 그들을 유인한 것이라며 통로를 봉쇄하고 대결에 임한다.
히단이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면서 얌전히 붙잡혀달라고 하자 열받아서 바로 미수화하여 상대하지만 결국 제압당하여 30분 동안 사사빙혈을 이용한 의식에 고통을 당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아카츠키의 아지트에 끌려가 미수를 뽑혀 봉인당해 사망.[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우치하 일족이 무기를 공급하는 곳의 부탁을 받아 어떠한 책에 고양이들의 발을 찍어오는 임무가 있었는데 그 중에 엄청나게 큰 고양이인 네코마타 2마리 가운데 1마리의 발을 찍어오는 임무를 부탁받아서 했다고 언급되었다.
인주력이 된 나이는 2살. 이후 힘든 훈련을 통해 미수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고 노력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 사망 당시의 나이는 29세. 같은 마을 소속 인주력 킬러 비도 그녀의 능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데이터 북에서 싸우고 싶은 상대가 구름 마을의 적이라고 나와있는 것이나 동료애가 강한 노력가라 서술된 그녀의 성격, 소개와 구름 마을이 비록 실패했으나 그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등을 보면 그녀나 마을이나 서로에 대해 인정하는 면이 어느 정도 있었던 듯하다.
4차 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다른 인주력들과 함께 부활. 그리고 토비에 의해 '''새로운 페인 육도가 되었다'''. 우즈마키 나루토, 킬러 비 등이 토비와 만나게 되자 다른 인주력들과 함께 나루토, 킬러비를 상대하는데 킬러비와 싸우면서 손톱, 발톱이 길어지는 기술이 나왔다.
572화에서 자신의 미수와 함께 등장했다.
이타치가 예토전생을 해제할때 다른 인주력들과 같이 성불한다.
3. 여담
등장시 자신을 구름 마을의 '2인자' 로 자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역이다'''. '니이 유기토' 라는 이름은 일본어로는 '二位ユギト' 라고 쓰기 때문에 원문의 '雲隠れの二位ユギト(구름 마을의 니이 유기토)' 를 라이센스 판에서는 '구름 마을의 2인자(二位) 유기토' 로 번역한 것. 이후 예토전생으로 재등장했을 때는 제대로 번역되었다.
은근히 이름을 '니이 유키토' 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니이 유기토(二位 ユギト)' 가 맞다(비슷한 예로 우치하 후가쿠도 있다).
히단이 포획해서인지 히단이나 킬러 비와도 커플링이 있는 듯.[4]
로드 투 닌자에서는 여우 가면의 남자에게 붙잡혀서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