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닌자

 


1. 개요
2. 바뀐 것들 목록
2.1. 성격/설정이 달라진 캐릭터들
2.1.1. 극장판
2.1.2. TV 애니메이션
2.2. 존재할 리 없는 사람과 없어진 사람
2.3. 그 밖에
3. 스토리
4. 용어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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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를...가족을...마을을...반드시 지키겠다니깐요!!!'''

나루토 '''애니 방영 10주년 기념'''[1]으로 2012년에 개봉한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6기. 이전 작인 블러드 프리즌이 흥행수익 10억엔 대가 무너지면서 시리즈에 위기가 오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감수로 투입되었다. 감독은 TV판의 다테 하야토.
이번 소재는 평행세계를 다루고 있다. 다만 원작자가 참여한 극장판이어도, 원작에 속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편 스토리의 배경도 평행세계이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정반대로 달라져있어 팬들한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토비나뭇잎 마을에 쳐들어가 어떤 구슬을 얻은 뒤에 나루토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줘 나루토가 원하는 세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한정 츠쿠요미의 평행세계에서는 나루토가 '''나미카제 멘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2] 주제곡은 ASIAN KUNG-FU GENERATION의 それでは、また明日(그럼, 내일 봐).
팬들에겐 공식 캐붕물로 받아들여져 개그작으로 여겨진다.
그밖에 예고편으로 보아 아카츠키의 멤버들도 나오는듯. 하지만 대사 있는 부활한 아카츠키 멤버는 대사가 많은 순으로 데이다라,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카쿠즈, 히단뿐이다. 페인이나 코난, 사소리는 아예 입하나 뻥긋하지 않는다.[3][4]
국내에서는 2013년 2월 21일에 개봉되었다. 다만 개봉 전 네이버에서 공개된 성우진이 1인 다역이 상당한데다 몇몇 성우진들이 빠지는 바람에 외주제작한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았는데 실제로 외주작인게 밝혀졌다.[5][6] 2013년 9월 18일 투니버스에서 오후 10시 투니버스 자체로 재더빙한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본래의 전담 성우로 되돌아간 재더빙판에서도 담당 PD는 유선주로 쭉 나루토를 맡았던 김이경이 아니다. 아무래도 재더빙을 할 때 더 큰 예산을 주고 재더빙을 맡겨서 기존 성우들의 복귀가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
하단 캐릭터 설명문에 있는 성우는 극장 개봉 당시 기준으로 투니버스 재더빙판은 성우가 변경되었던 모든 캐릭터가 기존의 성우로 되돌아갔다.
이 한정 츠쿠요미의 세계에 관련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질풍전 271화, 311화, 427~428화이다.
  • 271화: 제목은 '로드 투 사쿠라'. 현실의 사쿠라가 한정 츠쿠요미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한정 츠쿠요미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로 튕겨 벌어지는 에피소드.
  • 311화: 토비가 한정 츠쿠요미 세계를 만들기 전까지의 내용. 로드 투 닌자의 스토리와 약간 비슷하게 흘러간다.원래 성격의 캐릭터들이 로드 투 닌자의 장면 몇개를 재연한다고 보면 될듯.
  • 427~428화: 제목은 '로드 투 텐텐'. 텐텐의 무한 츠쿠요미 에피소드 인데, 한정 츠쿠요미 세계관이다.
작화 면에선 격투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보단 이펙트 애니메이터를 중심으로 많이 투입해서 뭐가 펑펑 많이 터지는 게 특징.
꽤나 신선하단 평을 받으며 흥행에는 성공. 14억엔 대로 복귀하면서 이후의 극장판 2작품도 키시모토 마사시가 감수하게 된다.

2. 바뀐 것들 목록



2.1. 성격/설정이 달라진 캐릭터들




2.1.1. 극장판


  • 우즈마키 나루토 - 우즈마키 나루토가 아니라 나미카제 멘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원래 살고 있던 집이 다른 사람의 집이 되어 거리에 나앉은 듯 했으나, 이 세계에서는 부모인 미나토와 쿠시나가 평범한 상급닌자들로 살아있었다.[7] 맨 처음에는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고 부모님과 거리를 두지만, 점차 그들이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구미 차크라 모드를 갓 배운 시점이다.
  • 하루노 사쿠라 - 원작 & 애니판 통틀어 사쿠라의 부모님이 최초로 나온다.[8] 이 세계에서는 사쿠라의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으며(심지어 아버지는 얼굴바위도 있다.), 사쿠라는 영웅의 아이로 불리고 있다. 한마디로 나루토와 인생이 바뀌었다. 그러나 나루토처럼 진실이 가려진 채 괴물 취급에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9] 나루토와 함께 사실상 극장판의 주인공.
  • 우치하 사스케 - 마을 밖에 있어야 할 탈주 닌자라는 녀석이 마을 안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는데다,[10][스포일러] 복수귀 철벽남의 설정은 고물상에 팔아먹고 붙임성과 사교성이 매우 좋은(...) 카사노바가 된다. 사쿠라한테 고백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애에 몰두를 한다.[11] 옷차림도 멋지게 변한데다가 표정도 본편에선 볼래야 볼 수 없는 밝고 환하게 웃는 표정도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때문에 사쿠라가 츠쿠요미의 세계를 가짜라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12]
  • 휴우가 히나타 - 기존 복장 대신 가슴이 깊게 파인 망사 탱크톱핫팬츠를 입고 나와 노출도 가 엄청 높아진데다, 화장도 진하게 하고 입도 걸어지는 등[13] 본편의 청순가련형이던 히나타와는 180도 다른 섹시한 누님이 되었다. 히나타 팬들한테 있어서 이 극장판은 흑역사급이 될지도.[14] 성격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바뀌어서 직접적으로 사쿠라를 라이벌시하며 "멘마(나루토)는 내 남자다. 건들면 죽여버린다."[15]라고 공개선언하고, 말리는 나루토에게 니가 왜 얘 편을 드냐며 멱살을 잡기도 하며, 목욕탕에선 사쿠라에게 절벽이라고 인신공격을 가하는 데다,[16] 네지가 백안으로 여탕을 훔쳐보자 "네지 오빠 이 자식! 죽여버리겠어!"라며 뛰쳐나가는 등 호전성과 폭력성까지 겸비한 여장부가 되었다(...).얌전해진 이노를 보면 둘이 서로 영혼을 바꿨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현실 세계와 달리 휴우가의 후계자이며, 회천을 사용한다. 그래서 닌자가 아니며 닌자의 상징인 서클렛이 없는데 매사에 적극적이고 리더쉽이 있어 또래 닌자와 친하게 지낸다.[17] 바쁜 일이 있으면 그림자분신술까지 쓰며 또래들을 찾아간다. 의외로 자상한 면이 있는데 변태짓을 하는 네지에게 욕만 해대지 끝끝내 인을 걸지 않았다.
  • 이누즈카 키바 - 고양이 애호가로 등장. 성격도 바보처럼 바뀌었다. 파트너 아카마루는 원래 세계와는 다르게 성격이 흉폭해져서 키바를 자주 공격한다. 이 때문에 말 그대로 견원지간 사이.
  • 아부라메 시노 - 성격 자체는 큰 차이가 없으나, 벌레 공포증이 있어 벌레를 보는 즉시 에프킬라같은 살충제가 담긴 농약분사기를 들고 뿌려댄다. 식충식물도 키우는듯. 또한 본편에선 키바가 리를 까자 리를 쉴드 쳐 준다던가 남자의 그곳이 상당히 크게 나온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속도 좁고 그곳도 작은 놈(...)으로 나오는 등 좀 안습하게 등장. 그러나 공기 취급 받는걸 싫어하는건 변하지 않았다. 극장 상영분의 성우는 정명준이다.
  • 나라 시카마루 - 본편의 쵸지와 설정을 바꾸었는지 쵸지 대신 먹는 것에 환장하며 장난기가 많아졌다. 본편의 시카마루가 천재인 것에 대한 반동인지 평행세계의 시카마루는 대놓고 바보가 되었다. 그리고 헤어스타일(꽁지머리 부분)도 좀 바뀌었다.
  • 아키미치 쵸지 - 살이 많이 빠져 균형좋은 근육질의 몸을 가진데다 양 뺨의 문신이 달라졌다. 본인 말로는 소식을 한다고. 진지한 성격이 되어 바보짓을 일삼는 시카마루에게 쓴소리를 날리는데 시카마루와는 반대로 똑똑해졌다. 텐텐이 이 세계에 왔을땐 걸걸하던 목소리도 차분해져서 말투가 딱 다.[18] 성우는 김기흥.
  • 야마나카 이노 - 본편의 섹시하고 노출도 높은 의상 대신 몸을 거의 가리는 얌전한 옷을 입었으며, 활발한 느낌의 포니테일로 높이 묶었던 머리 역시 훨씬 낮은 위치인 목 뒤에서 한번 끈으로 묶은 스타일이 되어 얌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되었다. 성격은 본편의 히나타만큼은 아니지만 수줍고 여성스러운 성격. 본편에서 전혀 들을 수 없는 애교섞인 목소리와 말투가 무척이나 위화감이 든다. [19] 나루토와 사쿠라가 이걸 보고 토비가 인위적으로 만든 세계라는 것을 실감했다.
  • 휴우가 네지 - 사스케와 마찬가지로 과묵함과 진지함이 사라졌는데, 이쪽은 지라이야 급의 변태가 되었다. 네지 팬들에게 있어 흑역사급… 벽 건너편 여탕을 훔쳐보기 위해 백안을 사용[20]하고, 보긴 봤는지 백안을 쓴 상태에서 헤벌쭉한 표정을 짓는 것이 압권. 하지만 똑같은 백안을 가지고 있는 히나타에게 들켜 멱살을 잡힌다. 록 리가 여자 멤버들에게 여탕 침입 혐의를 받고 추궁당하자 록 리를 추잡하다며 같이 까지만 히나타에게 "니새끼가 할 말이냐 이 자식아!(てめえが言うの!)"란 소리를 들으며 다시 멱살을 잡힌다.
  • 텐텐 - 닌자 도구를 사용하는 전투스타일은 본래의 텐텐과 같지만, 다루는 실력이 서투른데다 근접싸움을 자주 한다고 말하는 등 늘 상처가 끊이질 않는다. 옷도 바느질 한 자국이 많아서 거지로 보이기도.(…)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격은 변하지 않은 듯하다.
  • 록 리 - 표지나 광고에는 그대로인 것처럼 나오지만, 이 세계의 네지와 맞먹는 변태다. 여탕 탈의실 천장에 숨어있다가 천장이 무너지면서 들키게 되어 여탕 침입죄로 걸렸지만 아니라고 항변. 사쿠라가 '리는 그럴 리가 없다'면서 쉴드를 쳐주지만 사쿠라가 잡고 있던 리의 쫄쫄이가 찢어지면서 진실이 드러났는데...... 리는 바로 텐텐의 속옷을 훔쳐 입고 있었다.
  • 하타케 카카시 - 본래 가이의 성격으로 나온다. 일명 열혈 카카시. 그래서인지 미나토의 말에 의하면 사륜안을 남발하는 바람에 중요할 때 사륜안을 쓰지 못한다고(...). 카카시가 사륜안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이 세계에서도 우치하 오비토는 죽은 것으로 추측.[21]
  • 마이트 가이 - 본래 카카시의 성격으로 나오는데, 의욕제로에 만사가 귀찮은 듯. 이런 멘탈으로 피나는 노력의 상징인 팔문은 배웠는지도 의문이다... [22][23]
  • 지라이야 - 구체적인 성격의 차이등의 언급은 없어서 불명. 예언의 두루마리 붉은 달의 서(朱月の書)[24]를 마을에 가지고 돌아가는 도중에 가면의 남자에게 살해당해 이미 고인.(…)
  • 츠나데 - 바로 아래의 비서와 캐릭터 설정이 바뀌었다. 본편의 시즈네보다도 정중한 존댓말을 쓰고 침착하고 점잖은 성격이 된 것까지는 좋으나 빈유.[25] 본편에서는 안 쓰던 안경도 쓴다. 거기다 전설의 3닌 설정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전투력이 엄청나게 너프됐다.[26]
  • 시즈네 - 모시는 상관의 상징을 모두 가져왔다. 엄청난 거유가 되었으며,[27] 본편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화장을 예쁘게 했고, 다리도 차이나 드레스처럼 옷깃이 약간 벌어져 각선미가 드러나는 등 섹시 시즈네가 되었다... 성격도 화끈하고 열정적으로 바뀌고 말투도 본편의 츠나데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데리고 다니는 애완돼지 톤톤은 색깔이 바뀌어 검은 돼지가 되었고 표정도 화난표정으로 바뀌었다. 성우는 한신정.
  • 사이 - 데셍복을 입고 있으며, 풍경화를 그리는데 초등학생 낙서 수준. 사쿠라가 사이의 그림을 보고 발로 그렸다고 까는 건 덤. 말투도 시카마루 바보버전과 비슷하다.
  • 가마분타 - 원작과는 달리 궐련 형태의 담배를 물고 있으며, 나루토 일행에게 상당히 적대적으로 나온다. 미나토가 지라이야 선생님의 부탁을 듣고 주월의 서를 찾으러 왔다고 설명해도 '우린 그딴거 몰라, 그냥 외부인으로부터 잘 지켜달란 말만 들었다!'라면서 쌩까고(...) 나루토가 대화좀 하자고 설득해도 시끄럽다며 무시함과 동시에 나루토 일행을 공격한다.

2.1.2. TV 애니메이션


앞에서 설명한 본 극장판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에피소드들에서의 행적을 서술한다. 극장판에 출연 안한 캐릭터도 있고, 조금 다른 캐릭터도 있다.
  • 나미카제 멘마 - 근성을 강조하는 나루토와 다르게 주도면밀한 성격. 머리모양도 미나토를 따라하고 있다. 미나토의 지령서를 몰래 보고 미리 행동에 나서는 추진력과 믿음직스러운 실력 또한 겸비했다. 사쿠라와 히나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매번 귀찮다는 듯이 내친다. 미수를 자유롭게 부리는 리더격인 존재. 히나타를 공격한 텐텐을 보고 냉정하게 적과 내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텐텐을 미행했다. 후에 진짜 내통자를 잡았고 텐텐을 풀어주었으며 텐텐이 다른 세계에서 온 자라는 것을 간파하였다.
  • 츠쿠요미 세계의 하루노 사쿠라 - 극장판에는 안나오고 애니 491화와 647~648화에 나온다. 로드 투 텐텐에서 사쿠라는 사스케가 아닌 멘마를 좋아하며, 이 세계의 사쿠라의 사스케 취급은 1부시절 사쿠라의 나루토 취급과 비슷한 수준이다.[28] 처음 등장하자마자 얼굴을 붉힌채 곁눈질로 멘마한테 눈을 굴려 수줍게 쳐다보는 모습이 보이고, 좀 적극적이라면 적극적인게, 동기들끼리 외식으로 불고기를 먹을때도 멘마옆에 앉고 히나타가 네지에게 섬뜩한 발언을 하자 무섭다며 멘마의 팔을 끌어안고 찰싹 달라붙기도 하며 멘마를 두고 히나타와 싸우기도 한다.[29]
로드 투 사쿠라에서는 나루토가 있는 세계로 튕겼다. 우울한 것까진 아니지만, 활발과는 거리가 좀 있는 듯한 모습이다. 히나타와 차분해진(?) 나루토 사이 정도.[30] 후반부에 원래세계의 사쿠라의 부모님을 보고 전쟁에서 죽어버린 자신의 부모님이 생각나 울었으며, 잃어버린 펜던트를 사쿠라의 부모님이 찾아주자 울면서 껴안았다. 그리로 이노에게 "나는 이쪽세계의 사쿠라가 아니야"라고 하다가 몸에서 빛이 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TVA에서의 연출을 보아 츠쿠요미 세계의 사쿠라는 임무 수행중에 토비가 원래세계의 나루토와 사쿠라를 보낼때 같이 팅겨진 모양. 그리고 자신이 살던 세계의 네지에게 많이 당한 건지, 네지를 보고 깜짝 놀라며 굉장히 무서워했다.
  • 휴우가 히나타 - 극장판에서 나루토가 사쿠라를 쉴드치자 다짜고짜 멱살을 잡았던 것과 달리 TV판에서는 멘마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며 멘마가 귀찮아하면 충격을 받아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격이 직설적이고 말투가 상당히 거칠지만 외강내유라 막상 텐텐이 공격하자 쫄아서 눈만 감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 록 리 - 마이트 가이와 함께 멋을 부리고 다닌다. 그래도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은 원본이랑 똑같으며, 극장판만큼의 변태는 아닌지 네지의 변태짓 때문에 곤란하다며 툴툴거린다.
  • 원래 세계의 텐텐 -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직후라서 오히려 평소의 텐텐답지 않게 흑화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환술 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며 멀리하려 한다. 히나타에게 살의를 가지고 도끼를 휘둘렀으며[31] 멘마 일행에게 대놓고 동료가 아니라고 말한다. 자기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며,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며 마을도 너희들도 어찌됐건 상관없다고 쏘아붙인다. 원래의 텐텐이라면 상상도 못할 말을 내뱉으며 사라지고 이후 환술을 풀기 위해 비 마을에 잠입하려 탈주까지 감행하다 되려 잡혀버린다. 직후 나뭇잎 마을은 비 마을의 습격을 받게되고 혐의가 풀린 텐텐은 큰 활약을 펼친다.[32] 이후 자기가 원하던 것이 마을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 깨닫고 그대로 무한 츠쿠요미에 빠져버린다. 여러모로 힘을 얻기 위해 탈주를 감행한 사스케를 닮아버렸다.

2.2. 존재할 리 없는 사람과 없어진 사람


  • 나미카제 미나토 - 츠쿠요미의 세계에서는 4대 호카게가 아닌 일반 상급 닌자의 신분이다.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현실 세계처럼 '금빛 섬광'이라고 불리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단, 성격은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과감하게 본인을 희생하던 원래 세계에서와는 달리 가족의 안부를 먼저 걱정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이 차이 때문에 나루토는 본 세계와 츠쿠요미 세계의 차이를 확연히 인식하게 되고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나루토의 싸대기를 날리고 마지막에서는 쿠시나와 함께 위기에 빠진 나루토를 돕는다. 비록 나루토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더라도 남 같지가 않아 모른 척 할 수가 없다면서... 성우는 TV판과 동일한 최원형.
  • 우즈마키 쿠시나 - 미나토처럼 살아있으며 만화책처럼 한 성격 한다. 미나토와 마찬가지로 영웅보다는 소시민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어 나루토가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미나토 못지않게 크며, 임무중 가마분타로부터 독을 맞아 화상을 입으면서까지 아들을 지켜내는등 엄청난 모성애를 보여준다. 이후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고 너란 애는!하면서 달려들어 아들을 혼내려 하는줄 알았으나[33] 오히려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나루토를 안아주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영화 내 명장면.[34][35] 성우는 TV판과 동일한 김영은.
  • 우치하 이타치 - 멀쩡히 살아있고 현실 세계처럼 용병집단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나온다. 극장판 후반부에 사쿠라를 구출하고 토비가 나타나자 물리적인 공격은 소용없을 거라 판단, 그래도 방법은 있다며 사륜안을 발동하자 토비는 "흥. 마음만 먹으면 불꽃마저 태워버리겠다 이건가? 여전히 성가신 남자란 말이야."라는 말을 하며 시공간 인술로 도주한다. [36] 성우는 미나토와 같은 최원형, 구자형(재더빙)
  • 데이다라 - 살아있으며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똑같이 폭발=예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편의 성격과는 달리 나름대로 넘지 말아야할 선은 있는건지 스포일러와 나루토와의 싸움에 지나치게 큰 폭발에는 지나치게 예술적인데 그래? 지형이 바뀌다 못해 다 뒤틀려 버리겠어 라고 말한다. 성우는 정재헌. 다른 아카츠키 멤버들이 성우 섭외 문제로 대사 하나 없어서 분량을 뽑기 위해 데이다라 혼자서 떠들어댄다.
  • 페인 - 살아있으며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천도의 페인만 등장하며 대사는 없지만 신라천정의 위력은 여전히 절대적이다. 페인이 존재하는걸 보니 아마 이세계에서도 야히코는 죽은듯하다.
  • 코난 - 살아있으며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대사가 없다. 현실 세계처럼 종이를 다루는 술법을 쓴다.
  • 사소리 - 살아있으며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대사가 없다. 꼭두각시 인형과 차크라 실을 이용한 공격을 쓴다. 히루코에 탑승하지 않았고 잘 보면 생체 꼭두각시가 아닌 도롱뇽을 쓰고 있다! 이쪽 세계의 아카츠키는 단순한 용병 집단인 것처럼, 사소리 역시 카제카게 살해나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드는 행위는 하지 않는 듯 보인다.
  • 하루노 사쿠라 - 한정 츠쿠요미 세계의 사쿠라가 없는데, 극장판에는 안나오고 TVA에만 나온다.[37]
  • 사쿠라의 부모님 - 둘 다 츠쿠요미의 세계에선 고인으로 나오고 마을을 지킨 영웅으로 나온다.[39] 성우는 각각 마츠모토 야스노리/홍범기, 이쿠라 카즈에/정혜옥.
  • 토비 - 원래 세계에선 등장하지만 한정 츠쿠요미 세계의 진짜 토비는 없다. [나루토본편스포일러]
  • 제츠 - 오비토와 마찬가지로 원래 세계에선 등장하지만 한정 츠쿠요미 세계의 제츠는 비중이 거의 없다.

2.3. 그 밖에


  • 토비 - 구미를 포획하기 위해 만든 이 평행세계, 한정 츠쿠요미를 만들고 원래 세계랑 달라진 것이라면, 이 세계에서는 계속 투명 상태라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상태이자 사실상 이 세계의 관리자다. 이 극장판에서 밑의 가면의 남자와 함께 메인 악역이자 최대 흑막.
  • 가면의 남자 - 여우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남자. 혈족 능력자들을 사냥하고 다니며, 나뭇잎 마을에 적대감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정체 스포일러.
  • 수행의 동굴 - 예전에 지라이야와 나미카제 미나토가 수행했던 장소로 현재는 부서져 있지만 츠쿠요미의 세계에서는 멀쩡하게 있고 가면의 남자의 아지트로 쓰이고 있다.
  • 아카츠키 - 옷 등의 디자인등은 동일. 여기선 돈을 받고 의뢰를 처리하는 용병부대로 나온다.[40]
  • 묘목산의 두꺼비들 - 나루토 일행에게 상당히 적대적으로 나온다. 지라이야 빼곤 거의 적으로 간주한다.

3. 스토리


초반부터 '나뭇잎 마을 닌자들 VS 이미 죽은 이들을 포함한 아카츠키 멤버들'의 대결로 시작한다. 아카츠키 멤버들은 적당히 싸우다가 갑자기 모습을 감춰 버리고, 이 전투에서 꽤나 활약한 나루토의 동기들은 부모님의 추천을 받아 상급닌자로 진급할 기회를 얻는다. 사쿠라는 동기들과 그 부모님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흉보는 어머니와 썰렁한 개그를 난무하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어머니와 싸운다. 한편 나루토도 진급에 목이 말랐지만,[41] 부모님이 없기에 추천서를 써줄 사람이 없어서 심기가 불편하다. 이런저런 분위기를 타고 센치해진 나루토는 닌자학교 은사인 이루카에게 상급닌자 추천서를 부탁해보지만 거절당하고,[42] 이루카와 만난 단골 라면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나루토마키(소용돌이 어묵) 토핑이 떨어져 대신 '멘마(일본식 죽순절임)' 토핑이 들어간 라면이 나오자 성질을 부리며 사라진다.
한편 부모님의 잔소리에 질려버린 사쿠라는 집을 나오다가 마주친 나루토를 데이트해줄테니 따라오라며 귀를 잡고 끌고가 공원에서 시간을 때운다. 부모님 때문에 화가 나 나루토 앞에서 자기 부모님에게 울분을 토하자 나루토가 부모님께 그건 좀 심하지 않느냐고 응수하자[43] 사쿠라는 "뭐야? 너도 그쪽 편 드는거야? 아아, 왜 하필 내 앞에 있는게 너인거야. 사스케군이라면 이해해줬을텐데."라며 실망해하며 틱틱거린다.[44] 그때 갑자기 토비가 나타나 소원을 이뤄주겠다고 말하며 나루토와 사쿠라에게 이상한 술법을 걸어 다른세계로 보내버리는데…
두사람이 도착한 세계에선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위의 인물 설명처럼 본래와는 다름과 동시에 나루토와 사쿠라의 인생이 정반대로 바뀐 상태였다. 사쿠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에 자유롭게 행동한다.[45] 나루토는 자신의 이름이 몇시간전에 라면집에 봤었던 '멘마'로 바뀐것에 놀람과 동시에 거짓된 세계에 속지 않겠다며 살아서 등장하는 친부모[46]의 친절에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잠시 옛날 사진들이 모인 사진첩을 보는데 그 사진에는 토비에 인해 잃어버린 나루토의 신생아부터 15세까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47] 쿠라마 난동 사건이 없었다면 정말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이 장면은 나루토 팬들에게는 찡한 장면.
한편 한정 츠쿠요미로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낸 토비는 여우 가면을 쓴 어떤 인물과 접촉하여 힘과 정보를 주겠다고 말하며 인주력을 쉽게 사냥하도록 도와준다. 이쪽세계에서 위험인물로 찍힌 여우가면의 남자가 날뛴다는 정보를 입수한 츠나데는 그남자를 물리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겼으며, 과거 지라이야가 목숨을 걸고 숨겨둔 '붉은 달의 서'를 탈환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이 임무에 미나토 & 쿠시나를 필두로 나루토, 사쿠라, 카카시, 가이가 참여하는데, 탈환 과정에서 나루토를 위험에서 감싸다가 쿠시나가 부상을 입는다. 이일으로 나루토는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이란것을 느끼게 되고 기존의 부정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나미카제 미나토우즈마키 쿠시나와 함께 생활하며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추억&사랑을 마음껏 누린다. 그리고 아무도 곁에 없는 외로움과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외로움, 부모와 친구(동료)들의 소중한 추억 등 왠만한 고통과 소중함은 다 느껴보게 된다. 거꾸로 사쿠라는 아무도 없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고, 나루토의 마음을 이해하며 반성한다.
그러나 토비의 사주를 받은 여우가면의 남자가 나뭇잎 마을에 나타나 붉은 달의 서를 가져가기 위하여 깽판을 부리는데……
여우가면의 남자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사쿠라를 인질로 삼아 붉은 달의 서를 요구하고, 사쿠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나루토를 미나토와 쿠시나가 만류한다. 이를 보고 나루토는 원래의 부모님이 구미를 봉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것을 떠올리고는, 자신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사쿠라가 가져온 4대 호카게의 외투[48]를 입고 홀로 나선다. 가면의 남자의 아지트에서 그가 불러낸 소환수에 공격받아 위기에 빠져있을 때 호카게의 사주를 받은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지원하고 사쿠라를 구해낸다.[49]
나루토는 여우가면의 남자와 1대 1로 맞붙는데, 계속 배가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가면의 남자의 대 나선 링과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이 맞붙고 남자의 가면이 깨지는데, 나루토와 같은 얼굴이 나온다. 가면의 남자가 이 세계의 나루토 멘마였던 것. 멘마는 설상가상으로 구미를 실체화해서 나루토를 몰아붙이고, 나루토는 나름대로 저항하지만 위기에 빠진 채 쿠라마를 마주한다. 둘은 신경전을 벌이다 마다라를 막는다는 공감대로 협력하여 멘마를 제압한다. 하지만 마다라가 멘마의 육체에 들어가고, 나루토는 달의 서를 펼치려고 하다 만화경 사륜안에 걸려 기억을 잃고 쓰러진다. 이에 사쿠라가 마다라를 막아서지만 밀리기 시작하고, 달의 서가 말려있는 둥근 부분을 보고 나선환을 떠올린 나루토가 정신을 차리고 사쿠라를 구해낸다. 나선환을 이용해 (원래 세계의) 미나토가 일전에 마다라와 싸울 때 사용한 트릭[50]으로 마다라가 빙의한 멘마도 제압하고, 다시 유령 상태가 된 마다라의 최후의 일격을 미나토와 쿠시나가 막아서며 나루토와 사쿠라를 구해낸다.
마다라는 구미는 잠시 맡겨두겠다며 물러가고, 쓰러진 멘마는 나루토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자 나루토와 사쿠라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나루토는 멘마를 부축하고 있는 미나토와 쿠시나에게 '''"구하러 와줘서, 따뜻한 밥 차려줘서, 가족처럼 대해줘서,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는 인사를 남긴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원래 세계에 돌아온 뒤,[51] 사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사쿠라의 부모님과 만나 사쿠라는 부모님과 화해하고, 다 해결됐으니 데이트나 하자는 나루토에게 사쿠라는 "지금까지 실컷 데이트 해놓고 뭘 또?"라며 츳코미를 날린다. 한편 집에 돌아온 나루토는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문을 여니 이루카가 먹을것을 싸들고 와서 나루토를 맞아주며 아까는 자기가 미안했다며 사과하고, 나루토는 울먹이며 "다녀왔어!"라고 화답한다.[52][53]

4. 용어


  • 한정 츠쿠요미(限定月読)
무한 츠쿠요미 예행 연습으로 나루토와 사쿠라에게 한정적으로 발동하여 둘이 제일 바라고 있던 것을 기초로 만들어진 가공의 세계.[54] 어느 정도의 범위에 미치고 있는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토비의 말에 의하면 이 세계는 7마리의[55] 미수의 힘을 빌려서 세계를 그대로 복제한 것이며 이 세계를 물의 수면, 나루토와 사쿠라를 돌멩이로 비유하며 수면 위에 돌멩이를 던지면 수면이 일그러진다는 말을 하는 걸 봐선 이 츠쿠요미의 세계가 이상해진 건 둘이 그 세계로 갔기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창조주인 자신도 처음으로 되돌릴 수 없다고 한다. 여기선 창조주인 토비는 유령처럼 나오기에 입체영상과 같은 존재로 밖에 있을 수 없는 듯 하지만 정신을 잃은 멘마의 육체와 융합한 걸 보면 이 세계에 어느 정도 간섭은 가능한 걸로 보인다. 거기다가 이쪽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세계로 넘어온 적도 있다.

5. 기타


  • 원작자인 키시모토가 최초로 참가한 극장판으로, 기획부터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 등 많은 부분에 관여했다. 그 중 하나가 사쿠라의 부모님캐릭터 디자인. 극장판은 비록 페러럴 월드지만 사쿠라 부모님 디자인이나 설정은 공식이나 다름없기에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도 항상 로드 투 닌자의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더욱히 원작자까지 참여했는데도 작화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이는 원작자가 원화까지 담당하며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했기 때문이다.
  • 비록 원작자가 참여했어도 극장판의 스토리는 원작의 포함되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 즉 페러럴 월드다. 이는 같은 점프 만화인 은혼도 동일했다. 작가가 연재 당시에는 도저히 끼워 맞출 부분이 없어서인 듯. 일단 작중에서 나루토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쓸 수 있는 것으로 보면 원작에서 닌자대전 초반부에 해당하는 시점으로 예상된다.
  • 감독의 말에 의하면 원작자의 의향에 따라 극장판 초반의 나루토와 사쿠라는 닌자 아카데미를 갓 졸업하고 7반을 결성했던 때의 철없던 시절을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캐릭터의 성장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는데, 본편만 보고서는 눈치채기 힘든 설정이라는 중론. 그런데 철없는 시절의 느낌으로 그린 탓인지 사쿠라는 나루토에게 무신경한 발언을 해 안티가 늘었다.[56] 사쿠라 역시도 소년만화식 성장형 히로인이었다면 어린 시절 패드립 부분은 사실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개념찬 모습으로 충분히 상쇄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쿠라의 안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두 가지의 사건이 바로 거짓 고백 사건과 이 시점의 패드립이다. 작가가 사쿠라 안티인지 물어보고 싶을 수준이다.
  • 그래서인지 사쿠라 팬들에게는 최악의 극장판으로 통한다. 굳이 사쿠라 팬들이 아니더라도 스토리에 대한 불호 의견이 있는 편. 오죽하면 작가가 사쿠라 안티라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온다. 지적받는 부분은 사쿠라가 나루토 앞에서 "그런 부모 따위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부분이나, 한정 츠쿠요미에서 돌아와서 매몰차게 대하는 등. 저 당시 시절의 사쿠라라면 나루토가 고아에다가 사스케가 일족 몰살 때문에 나뭇잎마을을 탈주한 것을 알고 있는 상태로, 패드립은 긴 머리시절일 때까지 였는데, 왜 저런 대사를 넣었는지 의문스럽다. 그전에, 긴머리 시절에도 패드립 이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작자가 비중이 필요한 등장인물의 관리를 얼마나 개판으로 하는지 제대로 보여줬던 스토리가 바로 이 극장판이다.#
  •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 17화에서 패러디 되었다. 이쪽은 록 리와 텐텐이 점프잡지에 있는 로드 투 닌자의 소식을 보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다 다른 세계로 끌려갔는데 시노는 원작과는 반대로 지나치게 눈에 띄는 모습이 되고 히나타는 츤데레(...), 키바는 문신이 양 뺨이 아닌 눈에 그려저 있고 성격이 히나타처럼 엄청 소극적이게 되고 시카마루는 로드 투 닌자 본편과 같이 쵸지화(...), 이노는 고스로리 복장에 과묵하고 쿨한 성격이 되고 쵸지는 여장(...), 츠나데는 최강 운빨로 도박에서 승승장구하고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는 갱생되어 마을의 재건과 악의 소탕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네지는 중2병 오타쿠에 게임 페인이 되는 등 극장판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점이 백미이다. 마지막엔 등장인물 전원이 가이화 된다(...).[57] 어째서인지 나루토와 사쿠라등 7반은 마지막에 가이화한 채로 광고에 나오기 전까지 나오지 않았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나루토 일행이 극장판에서 부족한게 무엇인지 서로 토론하는데 액션,[58] 멜로드라마적 요쇼,[59] 사랑,[60] 모에[61]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홍보용 광고판이였다.
  • 풀파워 인전의 코믹스 외전에서도 패러디. 이쪽은 나루토가 라면집에 들어갔다가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가이를 만났는데 극장판의 성격과 같아져 나루토가 경악한다. 그리고 록리는 성격이 변태화되지는 않았으나 옷이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 나루토 동기들이 아카츠키와 싸운 것으로 인해 큰 공을 세웠는데 어째선지 츠나데는 상급닌자 추천서를 전부 백지로 돌렸다.(...)[62]
  •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의 캐릭터 반전으로 캐릭터들의 전투스타일까지 반전시켜 사실상 원래 세계보다 전력이 굉장히 너프된것으로 보인다. 소식하는 쵸지, 멍청한 시카마루, 벌레를 싫어하는 시노, 아카마루와 사이가 안좋은 키바, 사륜안 남발로 중요할때 지쳐버리는 카카시, 시공간인술을 못다루는 텐텐, 너프 될대로 너프된 츠나데까지..... 미나토랑 멘마가 하드캐리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원작 만화 10주년이 아니다.''' 원작 10주년 기념 작품은 이쪽이다.[2] 나루토는 소용돌이 모양의 어묵 건더기, 멘마죽순염장한 것으로, 둘다 일본 라멘에 들어간다. 게다가 뭔가 우연의 일치인지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기 전에 나루토 본인이 "멘마(죽순)가 정말 싫어!"라는 대사를 했었다. [3] 사실 초반에 나온 아카츠키 멤버는 토비가 제츠로 만든 가짜들이다.[4] 아마도 성우섭외를 못한 듯하다. 그래서인가 한국판에서도 대사 한마디가 없다.[5] 물론 데이다라의 정재헌과 사이의 박성태는 네이버 공개와는 달리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나머지는… 지못미. 연출은 유선주 PD. [6] 전의 테니스의 왕자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중복 & 성우 변경이 일어났는데 이는 PD 본인의 책임보단 예산 문제가 큰데도 불구하고 ''''외주 PD니까 이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듣게 된다면 안습.[7] 미나토는 평행세계에서 호카게가 아니었고, 4대 호카게는 사쿠라의 아버지로 나온다. 쿠시나의 경우 출산시 토비의 습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결정적으로 닌자임무를 계속하고 있다.[8] 정확하게는 극장판 연동으로 개봉 1주일전에 방영된, 로투닌 사쿠라가 원작세계로 오게된 TV판 491화가 첫등장.[9] 아예 시장의 반찬 가게 아주머니가 돈도 받지도 않고 반찬거리를 싸줄 정도. 사실 현실세계의 나루토와는 취급이 좀 다를 수밖에 없는게 이 세계에서도 인주력은 사쿠라가 아니라 나루토(멘마)이며 사쿠라는 구미와 관련이 없다. 사쿠라의 부모도 구미 사건과는 관련이 없고 전쟁 영웅이며 사망 이유도 전사다.[10] 사스케를 보자마자 왜 여깄냐며 기겁하는 나루토를 이상하게 보는 친구들을 보면 이쪽 세계에서는 탈주를 안한듯.[스포일러] 한정 츠쿠요미 세계가 대 바람을 강하게 반영한다는 걸 볼 때, 마을에 잔류한 사스케라는 상황 자체가 나루토와 사쿠라의 바람과 관련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11] 그래서 본편 491화에서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 현실로 튕겨나가) 기억을 잃은 사쿠라에게 이노가 사스케에 대해 설명을 하며 기억나냐고 하자 사쿠라가 날라리?(원래 대사는 チャラ男)라고 한다. 이 때문에 픽시브 등에서는 극장판 설정의 사스케를 챠라스케(チャラスケ)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부르고 있다(...). 게다가 제작진이 이를 인지했는지, 로드 투 텐텐에서는 사쿠라가 사스케를 대놓고 '챠라스케'라고 부르기도...[12] 사쿠라한테 장미꽃을 주면서 고백해놓고 며칠도 안돼 시내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13] 로투닌 및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텐텐의 무한 츠쿠요미 에피에서의 히나타는 정중한 여성어를 쓰는 본편의 히나타와는 달리 반말 캐릭터가 된데다 리나 네지에게는 2인칭으로 "てめえ"를 쓰며, 아예 쳐 죽여버린다(打っ殺す)가 입에 붙어 있다.[14] 그러나 2차 창작에선 오히려 이 극장판의 히나타가 더 선호된다. 반전미가 있다나.[15] 백안까지 발동하면서 협박했다. 사쿠라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압권.[16] 이 말을 듣고 사쿠라가 "처음으로 히나타에게 분노를 느꼈다"고 독백을 한다.[17] 현실 세계의 유우히 쿠레나이반의 멤버들과 어울려 다니지만, 여기선 절대 쿠레나이반 멤버가 아니다. 그냥 시노와 키바와 같이 어울려다니는 것뿐이다.[18] 쵸지와 아바라이 렌지의 성우는 이토 켄타로로 같다.[19] 본편의 거침없는 말투와 달리 콧소리가 잔뜩(...) 섞인 목소리로 아주 나긋나긋한 여성어를 사용하며 친구들 부를 때 꼭 "~군", "~짱"을 붙이는게, 분명히 여성스런 말투긴 한데 이노가 하니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 영화의 목욕탕 씬과 애니 531화를 비교해보자.[20] 그래서 본편 491화에서 평행세계에서 사쿠라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친구들이 행동과 옷차림을 로투닌 설정에 따라 잠시 바꾸는데, 네지는 그런것 없이 리와 함께 나무에 묶인다. 게다가 네지는 눈까지 가린다. [21] 그런데 사실 오비토는 이 세계에서도 살아있다. 다만 흑막처럼 대놓고 안 나타나서 그렇지. 아마 사륜안은 모종의 루트로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22] 임무 수행중에도 몇번이나 한숨을 쉬면서 주저앉은 모습이 보인다. 거기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스승님뻘(...) 미나토와 쿠시나 앞에서 '워낙, 나이를 먹다보니'(...)란 말까지 하면서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23] 그의 바뀐 성격을 한번에 요약해주는 대사가 '청춘은 이미 끝났다'(...)[24] 여우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를 봉인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예언의 두루마리. 수수께끼의 남자는 지라이야를 죽여 빼앗으려고 했지만, 지라이야의 최후의 봉인술로 손을 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 붉은 달의 서는 마지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5] 그래서 이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로 튕겼을 때 츠나데에게 어째 최근 갑자기 커진 듯한데 원래 이 사이즈셨던 게 맞냐고 했다가 얻어맞는다(...).[26] 명색이 호카게인데 연출은 연약한 여인(...)이다. 아무리 본편과 반대 설정이라고는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긴하지만 원래 세계의 카게급 닌자는 전투력이 출중한 모습이 부각되었다면 이쪽의 카게급 닌자는 지략적인 면모가 조금 더 부각되어야 한다는 의미로서 반전된 세계라는 설정에 조금 더 충실한 듯하다. 이로인해 타 지역 마을의 카게급 닌자도 전투력 보다는 지략적인 면모가 좀 더 부각이 되지 않았을까 유추해볼 수 있다.[27] 그래서 이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세계에서 츠나데에게 얻어맞은 직후 빡친 츠나데를 말리던 시즈네를 보고 무심코 빈유라는 말을 해 시즈네에게도 얻어맞는다(...).[28] "난 언제나 네 편이야"라며 장미를 주자 차라스케 따위는 필요없다며 장미를 쳐낸다든가, 텐텐에게 장난을 치자 주먹으로 날려버린다든가...[29] 리:네지의 변태근성은 정말 곤란해요.
네지:무슨소리! 그것도 다 수련이라고.
히나타:시끄러! 이 일족의 수치! 또 그러면 눈깔을 뽑아버리겠어 .
사쿠라:(멘마의 팔을 끌어안으며) 무서워~ 나라면 저런 말은 못할거야~
히나타:(멘마의 반대쪽 팔을 끌어안으며 사쿠라에게) 얼렁뚱땅 달라붙지마!
사쿠라:(히나타에게) 너 따위가 멘마한테 앵기면 민폐인거 몰라? 저리가! 쉭쉭!
히나타:(사쿠라에게 발끈하며) 너나 사라져!
멘마:둘다 짜증나니까 떨어져.
[30] 사실 이건 기억상실 상태라 그런 것일수도 있다. 로드 투 텐텐에서는 분명 같은 사람인데 좀더 자신만만하다. [31] 멘마가 안말렸으면 히나타는 끔살 확정이었다.[32] 그런데 정작 전투씬은 잘렸다(...) 심지어 이 에피에서는 텐텐이 주인공인데...[33] 여기서 미나토가 "내가 이미 혼냈으니까..!"라고 당황하는게 백미. 또 나루토도 아빠에 이어 엄마한테 혼나는줄 알고 눈을 질끔 감지만, 오히려 이때는 화내거나 그러지않고 차분히 아들을 안심시켜주는게 여러모로 인상깊다.[34] 이장면 전에, 미나토가 아들에게 부모의 마음을 설명하는 장면과 이 장면이 많은 관객들, 그중 아이를 가진 학부모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35] 사실 쿠시나는 불같은 면모가 있다 뿐이지, 정작 실제 성격을 보면 그렇게 모진 인물상이 아니다. 의외로 아들에게 살갑게 대해주는게 많고, 나루토가 가족앨범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진들을 보면 엄청 다정하게 나온다. 작중에서도 아들이 집에 오자 살갑게 저녁밥을 해주며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 좋은 엄마 그자체다. [36] 그런데, 카무이로 아마테라스를 빨아들이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여기서 토비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봐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37] 나루토와 사쿠라가 한정 츠쿠요미로 끌려갔을때 이 세계의 사쿠라와 서로 바꿔치기 된 듯하다.[38] 더 라스트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극장판은 원작과 전혀 연계 되지 않으며 카카시 외전은 소설 한정 내용이다.[39] 이후 본편 491화와 카카시 외전인 581화(질풍전 361화/7기 46화)에서 잠깐 나오지만 두 내용 다 원작의 내용[38]이 아니라서 사실상 사쿠라의 부모가 없는 셈이다. 이를 뒤받쳐주는게 원작과 연계 되는 더 라스트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도 안 나오는 동시에 언급조차도 안 하는 것만 봐도 이를 증명하는 셈이다.[나루토본편스포일러] 이 평행세계, 즉 한정 츠쿠요미는 어디까지나 마다라를 자칭하고 있는 이 오비토가 구미를 빼앗기 위해 꾸민 짓이다. 나뭇잎 마을에 갑자기 쳐들어온 것도, 오비토가 나뭇잎 마을 닌자였기 때문. 이걸 생각하면 참 미묘하다.[40]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래 야히코가 상상하던 이상적인 조직이다. 한마디로 토비가 이용해먹지 않고 야히코가 죽지만 않았더라면 이런 조직이 됐을 것이다.[41] 라면집에서 이루카가 미나토 얘기를 꺼내자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 것을 보면, 꼭 진급 욕심이 강했다기보다는 "친구들은 다 부모님이 상닌 추천서 써주는데 나는..."이라는 생각에 외로웠던 면이 큰듯.[42] 거절한 이유는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아직 하급닌자이기 때문.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이 진급한 중닌 시험때 에로선인과 수행하느라 마을에 없었다.[43] 상닌도 못되는 저런 부모님이라면 없는게 낫다느니 하는 사쿠라의 말에 나루토가 그네 줄을 잡고있는 손에 힘이 확 들어가는게 묘사된다. 그리고 얼굴 표정도 일그러진다. 다만 동기들은 리, 텐텐만 제외하면 모두 가문들이 꽤나 있는 집안들인데다가 친구들 앞에서 괜히 사쿠라가 부끄러워할만한 이야기들을 막 했었고, 이에 대해 속상한건 10대 청소년으로서 당연한것이다. 그리고 사실, 뭐니 해도 이런건 나루토를 향한 악의가 있는것도 아니었으며 그저 생각이 짧았던것이지 패드립이라고 볼 수도 없다.[44]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사쿠라에 관한 큰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다. 기타 부분을 참조[45] 신발을 멋대로 벗어서 내팽겨친다든지 인스턴트 식품을 배터지게 먹고 깡통은 식탁 위에 쌓아둔다든지[46] 미나토와 쿠시나[47] 아기때 부모님과 찍은 사진, 닌자 아카데미 입학식에 온 부모님, 부모님의 축하속에 행복한 생일을 맞는 장면등 모두가 토비의 쿠라마 난동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잃어버린 삶이었다.[48]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는 미나토가 아닌 키자시가 4대 호카게였기 때문에 사쿠라 집에 호카게 외투가 있었다.[49] 나루토와 싸우던 멘마가 구미를 실체화하자 나루토를 지원하려던 사쿠라를 카쿠즈가 말리면서 이 이상은 돈을 안받아서 안된다고(...) 하는게 나름 개그.[50] 정면으로 나선환을 쓰는 척 하다가 위에서 기습하는 것.비뢰신의 술을 못쓰는 나루토는 미나토와 달리 분신을 사용한 듯 하다.[51] 나루토가 입고 있던 4대 호카게의 외투도 사라진다.[52] 영화 초반, 나루토가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에 들어서자 사람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지저분한 자신의 방에 실망하는 장면과는 대조되는 부분. 나루토는 집에서 자신을 기다려주는 가족의 온기를 갈구했다. 사쿠라를 비롯한 대다수에겐 평범한 행복이지만, 나루토는 그것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누려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설령 거짓이라고 할 지라도, 평행세계에서 부모님과 함께지낸 시간은 나루토에겐 정말로 기쁜 나날이었을 것이고, 그것을 뒤로하고 돌아온 원래세계는 평소와 다름없이 나루토를 다시 고독하게 만들었다. 나루토는 후련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갔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난 이후였기에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원래세계의 집 문을 여는것을 잠깐이지만 망설였다. 그런 심정으로 돌아온 집인데, 이루카가 나루토를 기다리고 있던 것. 외롭다고 여기고 있던 자신에게도 자신이 돌아오는걸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되니 당연히 눈물이 날 수 밖에... 비록 극장판이지만, 나루토에게 있어서 이루카라는 존재가 은사를 넘어서 가족같은 존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명장면이다.[53] 참고로, 이루카가 사온 케이크에 '''おたんじょうびおめでとう(생일 축하해)'''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이루카에게 있어서 나루토의 생일은 구미 사건의 희생자들의 기일, 즉 자신의 부모님의 기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루카는 나루토와 화해하기 위해 그를 찾아다니고 더불어 생일까지 축하해준것이다. 이루카가 얼마나 나루토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54] 다만 작중에 언급들을 보면 시공간인술같다고 나오기도 하고 다른 세계로 이동했다고 하기도 하고, 허상임에도 마치 진짜 IF의 평행세계로 간 느낌을 주기도 한다. 토비말로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복제해서 그곳으로 차원이동시킨 또하나의 현실이라고한다.현실세계를 복제해놓고 환술을걸어 복제된세상에 차원이동시키고 감시하는 술법[55] 1미부터 7미까지의 미수의 차크라로 만든 것.[56] 안티가 조금 늘어난 수준이 아니 다.[57] 처음에는 성격만 가이화되어 다들 청춘을 입에 달고 사는 열혈 캐릭터가 되나 이후 얼굴까지 죄다 가이화 [58] 록 리의 생각.[59] 휴우가 네지의 생각. 그런데 네지의 망상에서 히로인이 히나타다(...).[60] 휴우가 히나타의 생각. 그런데 텐텐에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스토커라 태클을 받는다. 자세한 것은 휴우가 히나타 문서 참고.[61] 이누즈카 키바의 생각.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아는 미소녀 모에 같은 것이 아닌 개 모에라서 아카마루와 자신이 꽃밭에서 뛰노는 그런 상상을 했다.(...) [62] 잘려진 팔은 원래 죽은 카쿠즈의 샘플과 분석한다고 했으니 진짜 아카츠키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을거고 그렇다면 당연히 추천의 이유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