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 카부토
1. 프로필
2. 패러미터
패러미터가 상당히 높은데, 패러미터 1에서의 수치도 30이면 상급닌자급의 수치다.
3. 개요
[image]
'''薬師カブト(甲)'''(やくしかぶと )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김장. 어린 시절은 미즈노 마리코 / 방연지.
키쿄산마루(의협고개) 싸움의 전장에서 발견되어 나뭇잎 마을 의료부대의 대장의 양자[2] 로 자랐으며, 이 때문에 출생정보는 불명이다.
시험에 여러 번 떨어졌다는 것으로 보아 나루토처럼 닌자 학교에 다른 닌자들보다도 일찍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아카도 요로이, 츠루기 미스미와 팀을 이루었다.[3]
4. 작중 행적
해당 문서 참조.
5. 평가
5.1. 주가의 상승
사실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헌터×헌터의 통파를 패러디한 캐릭터였다.''' 주인공이 도전하는 중요한 관문인 시험(사망자 有)에서 여러 차례 도전했다가 떨어졌고, 그 경험으로 여러 수험생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까지 빼도박도 못할 통파의 오마주. 작가가 토가시와 친분이 있음을 고려하면 대놓고 노렸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중급닌자 2차 예선 시험이서 비 마을 닌자의 환술에 걸렸을 때 눈빛으로 본인이 약한 척하고 있다는 낌새를 드러냈으며[4] 거기다 '''사실 오로치마루의 부하'''였다는 게 밝혀지면서[5] 비중과 실력이 상승했다.
그러다 오로치마루의 부하 1 정도로 다시 비중이 투명해졌는데 제4차 닌자대전 들어서 스토리의 큰 축이 될 정도로 상승했다! 수단이나 철저한 준비에는 최대 흑막조차 놀라고 우치하 마다라에게 칭찬받는 수준이다. 거기에 '''우치하 사스케&우치하 이타치 콤비와 2 vs 1로 싸우고''' 과거회상까지 나오는 등 '''초반부 제4차 닌자대전 스토리 중심축에 놓여져 있다고 할 정도로''' 롤러코스터 같은 비중을 가진 인물이다.
5.2. 주가의 하락
긴 공백의 버로우를 깨고 토비 앞에 등장시 경악의 예토전생을 선보이며 승리할 기세였으나 결국 그 강하던 부활한 닌자들도 하나둘씩 쓰러져서 봉인당하고 그나마 남아있던 인원도 전부 이타치의 활약으로 예토전생이 풀렸으며 마다라는 역이용했다. 어떻게 보면 본작 최고의 수수께끼인 마다라의 죽음의 진실 등을 풀 만한 열쇠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 여겨졌으나...
'''마다라의 예토전생 반전으로 졸지에 호구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6][7] 선인모드 자신감 만땅으로 이타치한테 덤비다가 이자나미에 그냥 당해서 예토전생은 해제됐고 신체에 이식했던 오로치마루의 세포도 사스케가 오로치마루를 부활시켜 빼앗겼다.
후에 주고가 하는 말을 보면 선인화를 풀고 차크라만을 가져갔다는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가 자신의 세포와 그로 인한 차크라를 가져간 것뿐인 듯. 카부토 본인의 차크라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즉, 본인이 '''익힌'''[8] 선인모드와 몸에 이식한 다른 능력들은 건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카부토를 무시할 수는 없다. 강한 닌자들이 많이 봉인당하긴 했지만 아직 봉인되지 않은 인원들도 보였으며 봉인도 임시방편일 뿐이라 닌자연합군은 봉인된 닌자를 지키기 위해 거기에 또 인원을 써야 했다. 전쟁이 진행되면서 줄어든 병력은 간과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마다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력은 제대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다라의 예토전생 계약 해지 또한 예토전생을 조종하는 중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타치에게 지지 않았다면 마다라는 계속 꼭두각시 노릇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함부로 남용한 예토전생에 의해 몰락한 건 사실이다. 결국 뛰는 카부토 위에 나는 이타치가 있었던 것. 마다라가 말했던 금술은 조심성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던 것이 맞는 셈이다.
6. 전투력
'''술법의 센스나 감각이 내 전성기 이상이야'''.
'''츠나데'''
카부토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의료닌자이며, '''의료인술의 센스나 감각은 츠나데의 전성기 이상'''이다.[9] 게다가 의료닌자라는 점 때문에 전투력이 부각이 안될 뿐이지 1부때 오로치마루와 지라이야는 카부토를 카카시 정도의 닌자로 평가했었고 주인공인 어린 시절의 '''나루토를 거의 죽일뻔 했다!''' 츠나데의 응급 처치와 인주력 특유의 생명력이 없었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 자존심 센 소리마을 4인방과 이들을 꼼짝도 못하게 하는 카구야 키미마로조차 그를 무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투력도 이들보다 확실히 위인 것으로 보인다.저 안경잡이는 '''카카시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지라이야'''
질풍전 이후로는 오로치마루의 힘까지 손에 넣어 '''당시 세계관 최상위권의 닌자'''가 됐다. 오로치마루와는 비교가 안되게 발전된 예토전생을 사용해 수많은 닌자들을 조종해 제4차 닌자대전을 주도했고, 무엇보다 그 '''우치하 마다라를 보유했었다!'''[10]
그리고 뱀의 선인모드와 그외 다수의 능력까지 사용하며 비록 패배했지만 '''동시에 이타치와 사스케 두 명을 상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육도급의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의 강함이 빛이 바래지긴 했지만, 제4차 닌자대전에서 큰 영향을 끼쳤고 뱀의 선인모드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종합하면, 카부토는 나루토 세계관 내에서 '''육도급을 제외한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7. 사용 술법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기술을 제외하고 나온 적이 없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등).
원작에 나오는 기술은 ★을 표시한다.
7.1. 수둔(水遁)
- 수룡탄의 술 ★
물로 용의 형상을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으로, 랭크는 B. 이타치, 사스케 와의 전투에서 사용하려 하나 불발로 끝난다.
- 대폭포의 술 ★
수십 미터 높이까지 끌어올려진 물을 폭포처럼 광범위한 지역에 떨구는 술법으로, 랭크는 A. 카부토는 이 술법으로 사스케의 호화구의 술을 압도적으로 밀어냈다.
7.2. 의료인술(医療忍術)
- 사혼의 술(死魂の術) ★
죽은 사람의 심장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는 술법. 카부토는 이 술법으로 시체를 자신으로 분장시켜 카카시와의 싸움에서 벗어났다. 이 술법을 보고 카카시는 '이 녀석 정도의 닌자가 오로치마루 곁에 있다면 골치 아프겠군' 이라며 감탄했다.
- 장선술(掌仙術) ★
근거리 치료 인술로 랭크는 A. 상처나 환부에 차크라를 주입해 치유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기술. 의료닌자 중에서도 이걸 사용할 수 있는 닌자는 극소수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치료 인술이지만 반대로 차크라를 과잉공급해 일시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 카부토는 이 기술을 원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차크라 메스(チャクラ解剖刀) ★
손에 차크라를 모아 메스를 형성하는 기술. 기본적으로 손가락에 메스를 형성해 수술에 쓰이는 의료인술이지만, 수준이 높아지면 손바닥 전체에 메스를 형성해 수리검도 막아내며 사람마저 두동강 내는 등 근접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1부 시절 카부토는 주로 상대의 근육을 끊는 용도로 사용했다가 2부에서는 진짜 도검처럼 물체를 베는 장면을 보여줬다.
7.3. 환술(幻術)
- 열반정사(閱搬靜使) ★
하늘에서 수 많은 깃털을 내리게 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환술의 일종. 나뭇잎 부수기에서 사용했다. 초반에 나온 환술이지만 이래봬도 시합장 내의 관중들에게 모두 걸 정도로의 범위를 가진 A랭크의 강력한 술법이다.
- 마적몽환음쇄(魔笛夢幻音殺)★
타유야가 사용하던 환술로 쌍마의 술을 통해 발동했다. 피리를 불어서 환술을 걸기 때문에 스사노오도 통과한다. 이타치와 사스케는 서로에게 환술을 하나 더 덧씌워서 해제했다. 어찌보면 츠쿠요미처럼 공격용만 아닐뿐. 군중제어기로써는 더 우수하다.
7.4.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술(口寄せの術) ★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는 술법. 오로치마루와 연결하여 만다를 소환했다.
- 잠영사수(潜影蛇手) ★
몸 속에서 뱀 한 마리가 튀어나오게 하여 공격하는 술법.
- 잠영다사수(潜影多蛇手) ★
몸 속에서 여러 마리의 뱀을 튀어나오게 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다중 잠영사수라고 번역되는 경우도 있으며 게임에서는 천영사낙(千影蛇落)이라는 명칭으로도 쓰였다. 카부토의 경우 뱀 선인의 힘을 얻었기 때문에, 오로치마루의 잠영다사수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했다.
- 금술 예토전생(禁術 穢土転生) ★
죽은자를 되살리는 금술. 개발자인 센쥬 토비라마와 오로치마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로 활용하였고, 제4차 닌자대전을 주도했다.
7.5. 선술(仙術)
- 선인모드 ★
용지동에서 백사선인에게 수행받으며 익힌 뱀 선인모드. 쥬고의 폭주를 연구해 찾았으며 이 선인모드 덕분에 카부토는 이타치와 사스케를 잠시나마 압도할 수 있었다. 카부토는 후카사쿠&시마의 서포트가 필요한 지라이야나 차크라를 주기적으로 모아줘야 하는 육도선술을 받기 전의 나루토와 격이 다른 선술을 보여준다.
- 선법・백격의 술(仙法・白激の術) ★
[image]
빛과 소리로 상대방의 시각과 청각을 봉쇄하는 선술. 위력이 꽤 강력한지, 사스케는 스사노오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었던건 각막을 가리고 수화의 술로 신체를 액화시켜 소리의 진동에 방해되지 않게 변한 뱀 선인인 카부토 뿐이었다.
카부토가 뱀 선인모드 상태에서 처음 사용한 술법으로, 연재 당시 많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타치, 사스케, 카부토가 한 자리에 모인 상황에서 우치하 형제가 손을 잡으며 전편이 끝났고, 이때까지만 해도 카부토의 열세로 추측되었는데 다음 편에서 뱀 선인모드라는 반전이 등장하며 백격의 술의 인을 맺으며 연재분이 종료된다. 즉 처음보는 이 술법이 스사노오에도 통한다는 것을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는데, 다음 주가 휴재였다 그 결과 카부토의 술법 중 구글에 '선법'만 입력해도 추천 검색어로 뜨는 건 백격의 술이 유일하다.
빛과 소리로 상대방의 시각과 청각을 봉쇄하는 선술. 위력이 꽤 강력한지, 사스케는 스사노오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었던건 각막을 가리고 수화의 술로 신체를 액화시켜 소리의 진동에 방해되지 않게 변한 뱀 선인인 카부토 뿐이었다.
카부토가 뱀 선인모드 상태에서 처음 사용한 술법으로, 연재 당시 많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타치, 사스케, 카부토가 한 자리에 모인 상황에서 우치하 형제가 손을 잡으며 전편이 끝났고, 이때까지만 해도 카부토의 열세로 추측되었는데 다음 편에서 뱀 선인모드라는 반전이 등장하며 백격의 술의 인을 맺으며 연재분이 종료된다. 즉 처음보는 이 술법이 스사노오에도 통한다는 것을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는데, 다음 주가 휴재였다 그 결과 카부토의 술법 중 구글에 '선법'만 입력해도 추천 검색어로 뜨는 건 백격의 술이 유일하다.
- 선법・무기전생(仙法・無機轉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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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선술. 생체기능을 가지지 않은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조종하는 술법. 자연 에너지로 조종하기 때문에 인간 차크라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카부토는 동굴 내부의 종유석에 사용했다. 여담으로 옆동네에서도 비슷한 술법을 가진 능력이 나왔다.
선인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선술. 생체기능을 가지지 않은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조종하는 술법. 자연 에너지로 조종하기 때문에 인간 차크라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카부토는 동굴 내부의 종유석에 사용했다. 여담으로 옆동네에서도 비슷한 술법을 가진 능력이 나왔다.
- 선법・전이원영(仙法・塡移源影) ★
선인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선술. 진의 서에서 선술이라고 정보가 나왔으며, 전이원영이라는 이름도 나왔다. 소리 5인방의 기술을 연출한 것이 바로 이 선술. 이 술법은 사콘의 술법인 쌍마의 술에서 카부토가 응용성을 개발한 것으로, 술자의 상반신에서 타인의 세포를 주입한 몸을 출현시켜 그 몸에서 술법을 발동시키게 하는 술법이다. 혈계한계 술법도 발동 가능하고, 카부토 자신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사용한 술법은 밑에 후술.
- 거미집 펼치기 ★
- 시골맥 고사리의 춤 ★
카구야 키미마로의 술법으로 땅에서 튀어나와 광범위의 적을 공격한다.
- 토둔 토륙뒤집기 ★
지로보의 술법으로 땅을 뒤집어 업는 기술이다.
7.6. 기타
- 수화의 술 ★
호즈키 일족의 고유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액화시킬 수 있다.
- 초재생능력 ★
카부토의 고유 능력으로, 죽은 세포를 빠르게 새 세포로 교체하여 초고속재생을 하는 술법. 나선환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완화시킨것도 이 덕분이다. 예전에 카린의 능력을 조사해 얻었다고 한다.
8. 명대사
뱀 박사라면 알아줄 법도 한데.. '''난 더이상 뱀 따위가 아니다. 완전한 선인의 힘으로 뱀을 탈피해, 용으로 승화했단 말이다!'''
잘 들어, 난 더 이상 조연이 아니야! 나는 내 방식대로 계속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왔어!
모든걸 가진 천재는 알 수가 없지. 난 나를 나답게 하고 싶었을 뿐이야! 누구도 방해할 수 없어..
너무 나대면...죽여버린다.#
[12]
9. 기타
혈액형은 AB형. 때문에 억지로 수혈하자 괴로워한 것이었다. 정말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썼다.[13] 카부치마루가 되어서도 오로치마루에 대한 충성심이 남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14] 카부토는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다른 곳으로 이리저리 붙어 잠입, 정보를 모아 단조에게 보내는 역으로 결론적으로 이용만 당하고 제거될 운명이었으나, 거기에서 오로치마루가 나와 자신에게 이런저런 이야기와 여러 술법과 지식을 알려준 '''스승 혹은 부모'''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15]
과거회상에도 사소리 밑에서 이중 스파이를 하더라도 전적으로 오로치마루 편이었고 오로치마루가 죽고 나서도 그의 의지나 모든 것을 계승하겠다는 등 오로치마루를 동경하는 마음은 진심이긴 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만일 오로치마루가 카부토를 안 거두어줬으면 단조에 의해서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존재하지도 못한 채 나뭇잎에 이용만 당하고 사라졌을 것이다.'''
나루토 외전 710화에서 고아원 원장님으로 나온다! 아마 자신이 고아 출신인데다가 고아원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킨 것 같다. 지금은 수많은 우치하 신들을 돌봐주는데[16]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매우 상냥하다. 눈에 띄게 늙진 않았다지만 외모가 아직도 뱀 같고 뱀선인 모드때와 다른 점이 없어서[17] 옛날 모습이 그립다고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이렇게 막장의 길을 걸은 이유가 다 단조 때문이다.'''[18]
생일이 4년에 한번 오는 만큼 모바일 게임 나루코레 측에서 특별히 생일 축하 퀴즈 이벤트를 열어주었다.
앙코가 히루젠에게 보고했던 '시험에 자주 떨어진 것'은 아마도 카부토가 뛰어난 닌자임을 숨기기 위해 오로치마루가 카부토에게 지시한 것일 것이다. 여러 마을을 돌아다닌 카부토의 진짜 실력이 그 정도일리가 없다. 일부러 뛰어나지 않은 닌자인 것처럼 주변을 속이고 스파이 짓을 한 것이다.
같은 팀을 이룬 요로이, 미스미는 카부토보다 무려 4살이나 더 많다. 이렇게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팀은 손꼽힐 정도로 거의 없다. 다만 이 3명이 모두 오로치마루의 스파이였음을 고려해보면[19] 그것 역시 오로치마루가 의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츠나데, 시즈네와의 싸움에서 시즈네가 쏜 독침들을 자신이 쓰고 있던 소리 마을 서클렛으로 막은 덕분에 목숨을 건졌음에도 불구하고 2부에 들어서는 소리 마을 서클렛을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
사실 알고보면 나루토 내 진정한 노력가인데, 야쿠시 카부토는 좋은 스승(노노우, 오로치마루)들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혈통적인 능력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재능과 노력으로 의료인술의 습득, 선인모드, 예토전생의 완성으로 작중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실력자가 되었다. 게다가 숨겨진 인생 승리자 2호 온갖 악행을 벌려놓고 제4차 닌자대전의 주요 악역 중 하나이며 예토전생질로 고인드립까지 대거 일삼고 희생자도 엄청 내놓은 놈이 오롱이처럼 처벌도 안 받고 고아원 원장이나 하고 있어서[20] 악역 처리 문제 비판에 꼭 끼는 녀석들 중 하나다.
4차 닌자대전 당시 카부토의 대표적인 오산은 코토아마츠카미에 의해 이타치의 통제권을 상실한 것이지만, 사실상 그건 당사자 외엔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 그보다 더한 실수는 이타치에 대한 사스케의 악감정이 청산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토록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전쟁에 임했는데 그걸 위해 버로우 탄 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런 뻔한 정보를 놓치고 말았다는 점이 아이러니. 그래도 토비에게 물어볼 기회는 있었을텐데 시도조차 안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타치가 사스케와 만나고, 자신에게 도달하는 것을 방치하다시피 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패인. 당시 전투 양상을 뜯어보면 이타치와 1vs1 상황이었으면 카부토가 이겼을 가능성이 크다.[21]
10. 게임
게임에선 자주 등장한다. 나루티밋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성질 뻗치게 만드는 수면 인술을 고유 인술로 보유. 초기작에선 사용 전 딜레이가 있지만 걸리기만 하면 차크라가 허락하는 만큼 때리다 수면 인술을 다시 쓰고 때리다가 또 수면 인술을 쓰는 사악한 짓도 가능했다. 격투 닌자대전에서는 3에서는 오프닝에서 나루토의 나선환을 맞는 모습만 잠깐 나오며 4부터 플레이어블로 등극. 격투 닌자대전 4에서도 수면 인술을 가지고 있는데 나루티밋 시리즈랑은 달리 안습 그 자체. 가드 가능에다가 한 번 쓰고 나면 차크라는 제로가 된다. 즉 수면 인술을 쓴 뒤 연속기 후에 수면 인술을 쓰려고 하면 차크라가 부족해서 못한다. 특히 상대의 차크라가 75% 이상이라면 L버튼 몸바꿔치기로 인해 콤보 한 세트를 얻어맞는 안습함까지 자랑한다.
나루티밋 액셀 3에서는 일반 버전과 카부치마루 버전이 따로 등장. 보통 이런 경우 형태변화로 같은 슬롯을 공유하는데 카부치마루만 슬롯이 다르다. 일반 버전은 성질 뻗치는 수면 인술을 들고 나오고 딜레이가 줄어서 흉악성이 늘어났다. 카부치마루 버전엔 수면 인술은 없으나 뱀처럼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카부치마루 버전인 경우 인술로 '선법 백격의 술'을 사용하는데 상당 수준의 유도성과 연발 가능함으로 가끔 상대를 농락한다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는 꾸준히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증대되어 스톰 3 풀버스트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의 카부토가 플레이 가능하다. 일반 버전의 경우 츠나데 전을 기준으로 차크라 메스를 이용해 싸우는 컨셉으로 궁극인술은 금술 : 사혼의 술. 카부치마루 버전은 원작에서 이 모습으로 제대로 된 전투가 없었던지라 차크라 메스와 다중 잠영사수를 이용해서 싸운다는 오리지널 컨셉으로 재밌는 것은 궁극 인술이 예토전생 아카츠키 멤버들의 합동 공격, 풀버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뱀 선인모드의 카부토는 지금까지 언급된 전투 컨셉에 뱀 선술을 더한 기본 공격세트를 가지고 있으며 각성 시 소리마을 4인방과 키미마로, 오로치마루의 기술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궁극인술은 백격의 술 → 무기전생으로 이어지는 콤보공격.
10.1. 시노비 스트라이커
11. 둘러보기 틀
[1] 배에 섞여있는 인물은 카구야 키미마로.[2] 58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는 오로치마루에 의해 임의로 설정된 것이며 양어머니 노노우의 표면 직업이 의료부대 대장이라는 것을 반영했다.[3] 참고로 이 세명의 이름에서 카부토, 요로이, 츠루기는 각각 투구, 갑옷, 검이란 뜻이다. 이런 이름 조합 때문에 요로이와 미스미도 카부토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 당시 사스케만 그 모습을 봤다. 매섭게 째려봐 상대방이 움츠러든 사이 나루토가 가격했고 카부토는 나루토 덕에 살았다며 약한 척 연기했다.[5] 이때 죽음의 숲에서 입었던 상처들도 순식간에 치료했다.[6] 마다라: 이 술법에는 하나의 리스크가 있다. 그건 소환된 자가 인만 알면 예토전생의 소환계약 자체를 해제할 수 있다는 거다. 무한 차크라에 죽지 않는 몸에 제어할 수 없는 것, 이것만큼 위험한 리스크는 없지. '''술자에게 전해라, 금술은 조심성 없이 쓰면 안 된다고 말이다!'''[7] 하지만 이건 예토전생을 해제하는 등으로 조종권을 잃었을 때만 해당한다. 인을 맺으려고 할 때 정신을 지배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카부토가 마다라의 예토전생 해제를 못 막은 가장 큰 이유는 이타치의 이자나미 때문에 사실상 조종당해 있어서 마다라를 컨트롤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타치도 설마 그게 가능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8] 능력을 얻은 게 아니라 본인이 노력해서 술법을 익힌 것이다.[9] 다만 의료닌자 로서의 역량은 츠나데가 앞선다. 카부토의 의술이 츠나데보다 뛰어났으면 오로치마루가 팔을 고쳐달라고 츠나데를 찾아갈 필요도 없었을테니.[10] 하지만 이타치가 카부토를 조종해 예토전생을 해제한 이후로 마다라는 카부토의 조종에서 풀려났다.[11] 줄여서 '''지서죽'''이라고 부른다. 인터넷 상에서 꽤 유명한 밈이긴 하지만, 실제 카부토는 이런 말을 한 적 없다. 원본은 해당 문서 참조.[12] 사실 오로치마루의 전생체를 고를때 비슷한 짓을 하긴 했으니 완전 왜곡은 아니다..[13] AB형은 AB형에게서만 수혈 받는데 문제가 없지만 오로치마루는 B형이라 의학적으로도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다.[14] 오로치마루를 부를 때 항상 "오로치마루'''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이 오롱이를 뛰어넘었다고 한 후에도 계속해서 오롱이를 존경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15] 오로치마루가 카부토를 수하로 들일 때 자신이 부모, 상관, 스승,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했고, 카부토도 사스케 앞에서 '''스승'''이라 말한 적이 있다.[16] 함께 있는 사람은 카부토의 과거 고아원 시절 의형제였던 우루시로 추측된다.[17] 세로동공, 비늘같은 피부, 눈 주위의 문양.[18] 정작 단조가 이용해먹고 버리려 길러낸 카부토는 단조가 저승에서 봤다면 욕할 정도의 빅엿을 4차 닌자대전에서 때려버렸다. 웃긴 건 단조는 결국 자기의 악행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에 의해 몰락했으나 카부토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처벌따윈 받지 않고 오히려 숨은 인생의 승리자가 돼버렸다.[19] 정작 이 3명의 담당닌자는 이 3명이 소리마을의 스파이였음이 밝혀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뭇잎 닌자로 잘만 활동하고 있다.[20] 소름돋는 점이라면 4차 닌자대전 후 카부토가 맡은 고아원에는 닌자대전으로 인해 고아가 돼서 들어오리라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다. 얘들 입장에선 부모의 원수들 중 하나인 인간이 처벌도 안 받고 원장님 돼서 자기들을 돌보는 꼴을 봐야한다는 것.[21] 카부토는 이타치의 능력을 알고 있는 반면, 뱀 선인모드에 대한 정보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 진가는 일일이 싸워보면서 파악해야 하는데, 이는 본편에서 사스케와 이타치가 서로를 커버해주며 시간을 끌고 머리를 굴렸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