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 아마듈라

 


1. 개요
1.1. 아종
2. 특징 및 공략
2.1. 아종
3. 장비 및 소재
3.1. 아종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image] [image]
이름 : 다라 아마듈라
일문 : ダラ・アマデュラ
영문 : Dalamadur
종별 : 고룡종
분류 : 고룡목-사룡아목-아마듈라과
이명 : 사왕룡(蛇王龍)
위험도 : ★★★★★★
등장작품 : MH4, MH4G
전용 BGM 1 - 천검에 둥지를 튼 자(千剣に巣食う者)

전용 BGM 2 - 역린에 거역하는 자(逆鱗に抗う者)

일명 '''사왕룡'''이라고 불리는 고룡.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함 때문에 생물로 인식되지 않았던 까닭인지 옛날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했었다. 어느 옛날이야기에서는 한 번 몸을 떨자 산이 무너져 내리고 지각 변동도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하늘을 찌른 일화의 주인공"''' - 붉은 옷의 남자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이자 몬스터 헌터 4집회소 최종 해금 몬스터. 공식 PV3탄의 끝에서 흡사 라비엔테를 연상하게 만들던 거대한 고룡종 몬스터다.
아득한 옛날부터 이야기로 전승되고 있던 전설의 고룡. 천검산[1] 꼭대기 주위는 항상 섬뜩한 먹구름과 벼락의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그 실체는, 규격 외의 거구를 가진 '''초거대 사룡.''' 영원의 시간을 존재해왔기에 태고적부터 그 모습 자체는 확인되고 있었지만, 인지를 초월한 거구에서 생물이 아닌 '''천변지이'''로 간주되던 이례 중의 이례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다.[2]
천검산 꼭대기에 모습을 보여 '''대지의 모든 것을 뒤집어엎은''' 충격적인 모습과 함께 등장. 산을 뒤덮고 있는 상식을 벗어난 크기를 자랑하고,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대규모 지형 변동을 일으킨다. 실제로 천검산과 천공산은 본래 평범한 산이였는데 다라 아마듈라로 인해서 완전히 깎여버린 지형이 되었다.
몸을 전체적으로 꼬아놓고 있는 상태라 전신을 확인 하는 것은 어렵지만, 게임 상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면 그 크기가 짐작도 하기 어렵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10주년 영상에서 밝혀진 공식 사이즈는 '''440.397m'''.[3] 웬만한 고층건물만 한 사이즈다.[4]
[image]
크기 도표. 여기서 다라 아마듈라와 크기 비교 대상으로 뽑힌 동물은 대왕고래다.
몸 전체 비늘 부분에는 무수한 검과 같아 보이는 갑각들(게임 상에서는 검비늘이라 칭한다.)이 보이며, 퀘스트 명도 '''천의 검'''이다. 전용 맵은 천검산이며, 다라 아마듈라로 인해 흡사 소용돌이 모양으로 산들이 깎여있는게 포인트. 그런데 다라 아마듈라의 용옥인 천검의 용옥은 千이 아닌 天을 사용한다.
사왕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머리는 흡사 코브라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뱀과 같은 혀가 돋보인다. 특이하게도 혀 끝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이 또한 다라 아마듈라의 비범함을 드러내기 위한 포인트인 것으로 보인다. 사룡종의 특성을 지닌 고룡이라, 앞발은 전투에 사용하나 뒷발은 거의 퇴화하여 몸을 지지하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창백하게 빛나는 정체불명의 에너지를 발사하여 주변 일대에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데[5], '''지금까지의 어떤 속성과도 일치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6][7] 또한 다라 아마듈라가 분노하면 '흉성(凶星)'이라 불리는 '''운석'''이 무수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다라 아마듈라에 반응해서 운석 그 자체가 떨어지는 것이다.[8] 아이템 설명에서도 '''지상에선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라고 나오며, 다라 아마둘라가 떨어뜨리는 흉성은 유례를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비정상적인 질량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흉성을 이용한 무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전용 및 가공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현재 몬헌 세계관 토착 생물 중에서 운석을 떨어트리는 존재는 다라 아마듈라와 '''홍룡'''뿐이다. 행성 바깥에서 온 이세계 생물인 베히모스를 포함하면 단 3마리 뿐.
어느 전승에 따르면 원래는 평범한 이었던 천공산은 '정체불명의 장대한 생물'이 휩쓸고 간 결과, 이런 이상한 형태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체불명의 장대한 생물'은 누가봐도 다라 아마듈라를 얘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공산에는 지금은 폐허가 된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만약 위의 구절이 사실이라면 천공산의 고대문명은 다라 아마듈라에 의해 멸망했다고 볼 수 있다.

1.1. 아종


[image]
[image] [image]
이름: 다라 아마듈라 아종
일문: ダラ・アマデュラ亜種
영문: Shah Dalamadur
종별: 고룡종
분류: 고룡목-사룡아목-아마듈라과
이명: 사제룡(蛇帝龍)( )/사황룡( )[9]
위험도: ★★★★★★
등장작품: MH4G

"사황룡"이라 불리는 고룡.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거대한 산이 다시 태어날 때 천지가 붉게 물든다고 하며, 사황룡의 출현은 죽음과 환생의 상징으로 사람들에게 경외받는다고 한다.

고그마지오스 이후에 해금되는 숨겨진 최종 보스 중 하나. 퀘스트 명은 '''불멸을 구가하는 황제'''(不朽不滅を謳う帝).[10] 몬스터 헌터 4G 4차 PV에 공개되었던 탈피하던 다라 아마듈라의 정체다. 안 그래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던 녀석이 아예 '''한 차원 더 진화를 해버린 것.'''

2. 특징 및 공략


크다. '''정말 크다.''' 육질은 연해서 다행이지만 크기로 압도한다는 게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녀석.
첫 대면에선 대체 어딜 어떻게 때려야 할지 모를 정도의 크기에 압도당하는 유저가 태반이나, 일단 전 부위파괴를 목적으로 하면 된다. 부위 파괴가 가능한 곳은 머리(2회), 등짝의 커다란 비늘, 앞다리의 양 발톱, 뒷다리 통합, 가슴(2회)[11], 꼬리(1차 파괴, 2차 절단). 총 10회로 그라비모스보다 1회 많다. 특히 꼬리는 퀘스트 후반이 되면 노릴 수 없고 꼬리 갈무리에서만 모을 수 있는 소재가 있으므로[12] 미리 파괴하는 것을 추천. 2회 경직을 주면 끝 부분이 깨져서 떨어지는데 여기서 1회 갈무리를 할 수 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뒤를 돌아보면 꼬리를 흔들고 있고, 체력이 상당히 떨어지기 전까지는 주로 같은 위치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으니 빨리 잘라두자.[13]
전투 시작시 영상 후 거대한 바위산에서 똬리를 튼 다라 아마듈라의 몸체에 오를 수 있으나, 금방 몸을 털어 움직인다. 날아가기 전에 기둥으로 옮겨가거나, 시작하자마자 꼬리 쪽을 때리는 것도 방법. 한 몬스터이지만 타켓 카메라 아이콘이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으로 나뉘므로 그때그때 바꿔가며 하는 게 효율적이다. 페인트볼을 던져도 맵에 머리와 꼬리 두 부분이 표시된다.
약점은 '''용속성'''. 뇌속과 빙속도 어느정도 들어간다. 나머지는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참격 및 타격은 머리가 약점, 탄은 뒷다리 및 꼬리끝이 약점이다. 머리는 육질도 연하고 올라타서 몇 대 치면 바로 경직에 걸린다.
다라 아마듈라는 크게 바위에 똬리틀기, 맵 기준 왼쪽 혹은 오른쪽에서 걸터 앉아있기, 대형 브레스 사용하기의 모습을 보인다. 바위에 똬리를 틀었을 때는 몸을 쭉 타고 올라가 등을 공격하거나, 몸을 딛고 기둥 위로 올라가 머리에 탑승하여 공격 및 갈무리를 할 수 있다. 또 몸에 올라간 상태라면 대거룡폭탄의 설치도 가능하다. 단, 올라탄 상태로 낙하 당하면 베이스 캠프로 내려가지거나 맵 아래의 열수지대에 빠지게 된다.
걸터 앉아있을 경우에는 가슴 부분이 빛나며, 가슴 주변에 가면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어 회복게이지만 남게된다. 또한, 가슴부분이 빛날때 마다 머리와 꼬리가 붉게 빛나는데, 이때는 분노 판정이며 분노 할때마다 하늘에서 맵 전체에 랜덤하게 무차별적인 운석이 떨어진다.[14] 운석은 가끔씩 떨어졌을때 채광이 가능한데,[15] 이 운석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흉성의 파편'''이라는 소재가 있다.[16] 또한, 걸터 앉았을때는 다라 아마듈라가 입을 벌리고 돌진을 하는 공격이 있는데, 동작은 꽤 느린 편이나 대미지가 방어 350대 검사의 체력을 8~90정도는 날려버릴 정도로 강한 데다 돌진에 직격한 거랑 옆에 있다 몸통에 스치는 듯이 맞는 거랑 대미지가 별 차이 없어 휩쓸리면 손해가 크니 주의해야 한다.[17] 오른쪽 맵에 있을 때는 입을 벌린 돌진을 사용하지는 않으나, 왼쪽 다리를 이용한 거대한 할퀴기 공격이 있으므로 조심하자. 또한 입에서 브레스 탄을 발사하는 패턴도 있다. 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까지는 느리지만, 한창 발 때리고 있는데 자기한테 쏘는 걸 모르다가 맞는 일도 있으니 가끔씩 아마듈라의 얼굴도 살펴봐야한다. 위력은 방어력 400이상의 검사도 '''즉사'''시켜 버린다! 선딜이 긴 편이므로 납도 후 긴급회피로 피하거나, 아예 절벽 아래로 떨어지자 .
대형 브레스는 다라 아마듈라가 지상에 있다가 머리만 맵에 내놓을때 사용하는데, 괴성을 내지르며 거대한 브레스를 입에서 내뿜으며 아마듈라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맵을 한 번 휘젓는다. 처음 한 바퀴 휘두를땐 판정이 없으며, 그 다음 휘두를 때 판정이 존재하니 뭐니라는 소리가 있지만 그게 아니고 처음 휘두를땐 고지대 위주, 그 다음 휘두를땐 저지대 위주로 훑는다. 브레스 자체는 속도가 느려서 무적회피로 쉽게 피하면 생존은 쉬우나, 대미지는 방어 400대 검사도 한번에 빈사가 될 만큼 매우 절륜하므로[18] 가급적이면 회피에 성공하거나 초근성을 띄우는 것이 좋다.[19] 일단 얼굴이 어디서 나타나는지 타겟팅으로 확인하는 일이 가능한데, 패턴 발동은 얼굴과 꼬리가 모두 사라진 직후 시작하는데, 일단 상태창에 머리 꼬리 둘다 감지불능이 뜨면 무기를 접고 회피 준비하자. 브레스 사용 후에는 또 땅에 길게 누워있는데, 이 때도 딜타임, 다만 누워 있는 시간이 특히 짧을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이걸 한 번 더 쓴다(...).''' 가드 강화가 있더라도 가드는 불가능. 오른쪽 맵에 있는 봉우리 꼭대기에 올라서면 이 브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 있다. 아니면 수레 타고 울지 말고 귀환옥을 쓰자. 애초에 귀환옥 가져가면 유용하게 쓸 수 있기도 하고.
다라 아마듈라는 체력이 약 50%이하 정도로 내려가면 오른쪽 맵 부분을 부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에 똬리를 트는 기둥이 아닌 맵 오른편의 기둥을 타고 오르기 시작하면 맵 부수기의 징조. 대미지는 없지만 부수는 곳에 있을 경우 낙하해서 베이스 캠프로 떨어진다.
가끔이지만, 다라 아마듈라가 혀를 낼름거릴때 그 혀에 닿으면 마비에 걸린다. 대미지는 없음. 다행스럽게도 연계 공격을 하는 트리거 기술이 아닌지라 이 이후 딱히 추가공격은 거의 없는 편이라 높은 확률로 살긴하지만, 만약흉성이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여하튼 주의해두는 편이 좋다.
부위파괴에 관계없이 빠른 토벌을 원한다면 맵 왼쪽부분에서 끝까지 공략하면 된다. 똬리를 틀고있을 때 에는 머리에 올라타서 공격하여 머리 경직 다운을 노리거나 등짝의 비늘을 부숴주고, 맵 왼쪽에 걸터앉았을 때는 얹어놓은 발을, 맵 오른쪽에 걸터앉았을 때는 꼬리를 공격하면 된다. 걸터앉은 발을 때고 밑으로 내려가면 브레스패턴의 징조이므로 무기를 접고 회피준비. 체력을 반 깎아 맵 오른쪽이 부서지면 머리 올라타기, 앞발 때리기, 브레스 회피를 반복하면 토벌완료. 물론 중간중간 공격과 유성을 피해가면서 공략해야한다. 그 크기와 움직임에 압도되기 쉽지만 패턴 자체는 단순한 편.
크고 동작이 느리지만 전체적인 위력이 엄청나니 주의가 필요하며, 장비나 무기 등에는 부위파괴 소재들이 다양하고 많이 들어가므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위키러들에게 좋은 팁을 주자면 첫 단차타격 때는 어떤 무기로 두드리든 사왕룡이 대경직에 빠져 쓰러져 있는다[20][21]. 그러니 조충곤이나 랜스가 있다면 시작하자마자 뒤돌아서 꼬리에 단차공격을 넣어주고, 없다면 시작하고 조금 기다리면 사왕룡이 맵 왼쪽에 걸터 앉고, 이후 브레스 탄을 발사하거나 입벌리고 돌진공격을 한다. 이를 잘 피하면 앞 발이 낮은 곳으로 잠시 내려와 찬스가 생기니 이 때 점프하며 단차공격을 넣어주자. 이후 다라 아마듈라가 쓰러지면 신호를 보내든지해서 파티원들과 함께 머리를 열심히 후려치면 시작하자마자 머리 1차파괴(딜량이 높다면 2차까지)를 시작하고 바로 다음 똬리틀리 패턴때 머리 위에 올라가서 2회 갈무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조충곤의 경우 몹이 워낙 거대해 진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텐데 붉은색 진액은 머리 부분과 등의 칼비늘에서 확보 가능하며 손, 발에서 흰색 진액, 몸통, 등에서 노란색 진액이 나온다. 왼쪽 봉우리에 올라갈때 타고 올라가면 어께의(팔 목 다 확인 가능) 칼비늘을 때릴 수 있는 딜타임이 주어지는데 바로 이 어께 부분에서 왼팔, 목(등짝), 칼비늘 셋 다 공격할 수 있어 한 장소에서 '''빨강, 흰색, 노랑 세 가지 진액을 모두 모을 수 있다. '''다른 부위 부위파괴를 다른 파티원한테 맡긴다면 칼비늘 부위파괴할 겸 아예 끝날때까지 여기서만 딜하는 방법도 있다. 등짝은 아종이 아닌 이상 육질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풀진액 조충곤의 프리딜은 전체 무기군에서 따져도 손꼽히는 딜링을 자랑하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에 있어서도 나름 합리적이다.
프론티어를 제외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 전대미문의 크기를 자랑하면서 유저를 압도하지만, 생각보다 체력도 그렇게까지 높지 않고[22] 육질이 굉장히 연한 부위가 많으므로 파티를 제대로 꾸려서 공략을 숙지하고 가면 은근히 빨리 뻗는 편이다. 공방 길거리팟이라도 손발만 맞으면 5분침도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숙련된 유저들이라면 0분침도 노려볼만한 수준.
2인 파티의 정석
긴급 퀘스트로 클리어 후 헌터랭크 제한이 풀리며, 다라 아마듈라는 고난도 퀘스트로 랜덤 수주가 가능하다.
갈무리는 머리 파괴 후 머리 2회 + 꼬리 1회 + 토벌 후 본체 4회 + 토벌 후 머리 4회로 총 '''11회''' 가능.
HR 100 달성시 강화개체 다라 아마듈라가 등장하는 '''천고불후를 읊는 왕'''[23] 퀘스트가 해금된다. 몬스터 헌터 4의 마지막 해금 퀘스트로, 체력은 별반 다르지 않으나 '''기존의 다라 아마듈라의 3배'''에 해당하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똬리를 틀면서 뿜는 가드불능 브레스의 경우는 천의 검에서도 아팠지만 여기선 그냥 방어력 관계없이 일격사. 또한 후반에 지속적으로 떨구는 운석의 데미지가 크게 증가한다.[24] 사실 HR 100까지 올 정도면 단순한편인 사왕룡의 패턴들은 줄줄이 꿰고있는지라 초중반엔 천의 검과 큰 차이 없이 진행이 가능하나, 이 후반부 운석 때문에 다 잡아놓고 퀘스트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가드가 가능한 무기를 가져가는 게 좋다.
클리어 후 황흑룡 알바트리온 소재 교환이 해금된다.
2015년 3월 6일에 G급 사왕룡 퀘스트가 해금되었다.

2.1. 아종


고그마지오스를 토벌한 뒤 받게 되는 고문서 중 5번째 고문서 '고문서[검]'을 해독하면 수주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비록 이 존재를 '아종'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 녀석은 기존 다라 아마듈라가 탈피한 존재라 어떻게 보면 아종이라기 보다는 샤가르마가라처럼 성장한 개체에 가깝거나, 크샬다오라처럼 원종의 청은색 비늘이 점점 녹이슬어 붉은 비늘이 되면 다시 탈피하는 식의 개체일수도 있다.[25] 고대적에 문서로 작성되어 있을정도면 후자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이명 역시 왕(王)에서 황제(帝)로 업그레이드된 형태. 그래서인지 패턴 자체는 기존 사왕룡과 거의 차이가 없다.
부위 파괴 부위는 동일하며, 전체적으로 육질이 매우 단단해졌다. 정확히는 육질이 자꾸 변하는데, 분노해서 붉게 달아오른 상태가 아니라면 보라예리고 뭐고 다 튕긴다. 등의 거대 비늘은 심안없이는 보라색 예리도도 튕기며 발톱은 분노시 붉게 변한 상태가 아니면 똑같이 튕기고, 몸이 전체적으로 부위파괴가 가능한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다 튕길 정도로 단단해졌다. 꼬리 부분은 육질이 연한 편이지만 부위파괴와 연관된 부분이 죄다 단단해져서 부위파괴가 중요하다면 심안을 띄우고 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
머리로 돌진을 하는 패턴이나 앞발로 할퀴는 패턴에서 붉은 기운을 머금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때 공격한 지형은 매우 높게 가열되어서 마치 용암같이 불타오르게 된다. 이 지형에 올라가면 빠른 속도로 데미지를 받는데, 맹독효과에 필적할 정도로 빠르게 체력이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행인 점은 불타오른 지형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진다는 점이지만 체력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지형에 올라가있다가 쉽게 죽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식사 고양이 장화술이나 내서 스킬로 막을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망 원인 1순위는 그놈의 흉성이다. 흉성의 대미지가 G급 원종보다도 더 강화되었으며, 방어력 800 기준으로 한방에 체력을 1/3은 우습게 까먹을 정도로 아프다. 재수가 없으면 흉성을 연타로 맞고 굴러다니면서 어이없이 수레를 타는 경우도 있으므로, 팀원들이 흉성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으면 생약을 꼬박꼬박 써주자.
특히 사황룡 체력이 낮을 때 위에서 말한 땅을 가열하는 공격과 흉성을 곁들여서 몰아치는데, 이 구간에서 사황룡 특유의 육질 경화까지 더해지면 고전하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헌터를 노리고 쏘는 브레스가 사왕룡과는 달리 모으는 시간없이 바로 날아오며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땅에 맞고 폭발하는 브레스는 맞으면 방어 800 전후 검사도 실피가 남을 정도니 요주의.

3. 장비 및 소재


[image]
다라 아마듈라 소재의 방어구 리벨리언X시리즈 + 대검 '개수일촉참격 다이트(鎧袖一触に絶つダイト)'
무기는 높은 깡댐에 역회심이 붙어있고, 각성 스킬로 마비 속성이나 '''폭파 속성'''이 나온다. 몇몇 무기는 각성 없이도 바로 속성이 붙어있다. 예리도는 강화를 한번 더 하지 않으면 상태가 처참해 보이는 무기도 많지만 예리도+1을 띄우고 보면 생각보다 긴 흰색 예리도가 있어서 그냥 깡댐 무기로 사용해볼만하다. 보우건은 스펙은 준수하지만 레벨2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4에서는 사왕룡 소재의 무기가 4G보다 많이 쓰였다. 다라 아마듈라 소재 슬래시액스인 '발산개세난인 가게키'는 예리도와 역회심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3슬롯과 폭파속성의 높은 범용성으로 사랑받았고, 사왕룡 소재 활인 '신기묘산관통 요이치'의 경우, 깡댐 276 / 폭파 130의 강력한 스펙에 독, 마비, 수면, 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병을 지원하여 상태이상을 걸기 좋다. 단점은 일단 강격병 지원을 하지 않고, 폭파에 각성이 필요하며, 차지가 3연차지가 관통에 4연차지가 연사라는 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활로, 제작활 종결인 충궁[호천] 급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쓸만하다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쓰려면 강격병지원과 각성 스킬을 띄우고, 관통활이나 연사활중 하나로만 사용하자.
4G에 와서는 사왕룡 무기를 뛰어넘는 고성능 제작 무기들이 왕왕 늘어나는 와중에 검사 무기에 보라 예리도가 없다시피하다던가 속성해방이 필요하다던가 보우건에 상위 무기의 단점이 하나도 안 고쳐졌다던가 대부분의 최종강화 활들이 각각 레벨 5가 해금되었다던가 등의 이유로 상태가 하나같이 안 좋아서 밀라보레아스 장비와는 달리 관심도 못 받고 있다. 공격력 자체는 흰 예리도 보정을 감안해도 상당히 높은데다 각성을 띄우면 마비나 폭파가 붙은데다 슬롯도 3개나 되어서 스킬만 잘 띄우면 충분히 강력한 무기들이지만,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이 많은지라 결국은 병풍 신세.
예외가 있다면 바로 조충곤. '혼연일체체도 야마타'는 4의 모든 조충곤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4G에서의 최종강화무기인 '사황곤 페단마듈라'도 매우 강력하다. 보라 예리도와 폭파 수치는 쇄광의 흑요저염마멸룡곤【겁염】보다 낮은 대신 깡댐이 매우 높아서[26] 자체 대미지는 흰 예리도 상태에서도 약간 앞서는 데다 흰예리도가 기본 90으로 어마어마하게 길어 예리도+1이 없어도 운용이 수월한지라 스킬 자유도가 높아서 효용성이 높다.
이 사황곤은 폭파속성치까지 놓고 계산해보면 거의 발굴 종결 무기와 대미지 딜링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공격+14 3슬롯 호석이 있을 경우 스타나이트 셋을 이용하면 공격력[초]+심검일체+도전자2+약점특효+탑승마스터까지 띄울 수 있는데, 여기에 극한강화와 부적+발톱 효과까지 더해질 경우 깡댐이 무려 '''1100'''을 넘어가서 다른 제작 조충곤들은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수치가 나온다. 물론 사황곤은 흰 예리도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표기 대미지보다 실제로는 조금 빠지긴 하지만, 흰 예리도가 무지막지하게 길기 때문에 오히려 전투 지속력은 다른 조충곤들을 상회한다. 생산 조충곤 기준 보통 몇분 안에 끝낼 수 있는 극단기전에서는 깡댐도 나쁘지 않은데다 폭파속성치가 하늘을 뚫어서 단시간동안 극딜을 쏟아부을 수 있는 염마멸룡곤【겁염】을, 그 이상으로 전투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는 엄청난 깡댐을 지속적으로 넣어줄 수 있는 이 사황곤을 선택하는 편이다.
태도 '사황도 네포스마듈라'의 경우 극한강화 시 공격력이 제작 태도 중에서 독보적인 수치인 1122까지 올라가 각성을 포기하고 깡댐 태도로 사용해볼만 하다. 각성까지 띄우면 제작마비태도 중 탑으로 꼽히는 용목고태도보다 30높은 마비속성치로 서폿과 딜 모두 잡을 수 도 있다. 제작무기 타임어택에서도 여럿 사용된 명품이지만 태도가 약세인데다 사황곤을 제외한 사왕룡 검사 무기는 전부 존재감이 없어 잘 보이지 않는다.
한손검 '사황사 에스카마듈라'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보통 비교되는 무기가 비슷한 컨셉인 티가렉스 희소종 소재의 절충검[호왕]인데, 회심률과 예리도 보정을 넣어 계산해보면 절충검에 근소하게 밀리지만 절충검의 보라색 예리도는 매우 짧아서 크게 의미가 없고, 사황사가 슬롯이 1개 더 달려있는데다 방어력+40이라는 소소한 버프, 그리고 각성을 띄울 시 마비속성이 뜨는데 마비수치도 낮은 편이 아니라 차별화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딜과 서폿을 모두 잡는 무기.
쌍검인 '사황극 벨름마듈라'도 쓸만한 편. 각성시 역시 마비속성이 뜨는데, 쌍검 무기군에서는 쟁쟁한 마비속성 쌍검 경쟁자들이 있어서 입지는 좀 좁은 편. 하지만 그 매우 높은 깡뎀은 어디 가는 게 아닌지라 딜도 넣고 싶고 마비서포팅도 하고 싶을 때 대안이 될 수 있다.
방어구는 처참할 정도로 좋지 않다. 원종 소재의 검사용 리벨리언세트는 몸통 방어구가 상위 장비를 그대로 빼다 박은 도공 3 + 1슬롯이다. 그런데 풀세트라고 해봤자 역린(재난대처능력+2, 근성), 공격력 다운[중] 두개밖에 없으며 다른 부위는 실드, 증폭, 도공 같은 복합스킬 3포인트 쬐끔씩만 들어가고 슬롯지원마저 형편없어서 버림받는다. 대놓고 커스텀을 짜보라고 만든 스킬 배치 구성이지만 별로 인기는 없다. G급 장비인 리벨리언X 세트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여검사장비가 하필 '''비키니 아머'''라서 룩딸을 위해 일부 만드는 사람이 있으...려나?
그나마 몬스터 헌터 4 시절에는 상위 다라 아마듈라 장비 갑옷에 붙은 도공+3 스킬 때문에 막판에 명검 커스텀을 짤 때 애용되었지만, 4G로 넘어오면서 다른 생산장비에도 도공 포인트가 붙은 장비가 굉장히 많아져서 예전만큼 잘 이용되진 않는다.
상위 이벤트로 사왕룡 티켓을 구해 만드는 EX리벨리언 세트 역시 역린, 공격력다운[중]이 뜨고 처참한 슬롯과 일부 스킬들이 조금씩 있는 처참한 구성으로 인기가 없다.
한편 4에서는 유쿠모 세트를 만들 때 다라 아마듈라 소재가 들어가는데, 이렇게 만드는 유쿠모 풀셋은 체력회복량UP, 숫돌사용고속화, 정령의가호가 뜨고 장인이 6포인트 달려 있어서 리벨리언 세트보다 평가가 훨씬 좋다.
홍옥류 아이템인 천검의 용옥의 경우 다라 아마듈라의 갈무리 횟수 자체가 많다보니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대신 사왕룡 미갑각(蛇王龍の尾殻)이 흉성의 파편과 함께 물욕템으로 악명 높다. 기본적으로 꼬리 1회 갈무리로만 나오는지라 얻어봤자 한 판에 1개밖에 못 얻는다. 뒷다리 파괴 보수로 들어있긴 하지만, 실제로 뒷다리 파괴를 할 기회는 거의 전무하기 때문. 거기에 꼬리 갈무리에서 칼비늘이랑 용옥도 나오는지라 기껏 꼬리 잘랐는데 엉뚱한 게 나온 헌터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27] 절단, 타격, 탄에 상관없이 파괴가 가능하다. 하지만 잘라내는건 절단만 가능. 퀘스트 '천고불후를 읊는 왕'에서는 기본보수에 미갑각이 포함되니 노려보는 것도 좋다.

3.1. 아종


사황룡이 떨어트리는 흉성도 캘 수 있지만 흉성의 파편은 사왕룡과 동일한 것이 나오므로 크게 목숨걸고 캘 이유까지는 없는 편이다.
클리어 후 G급 황흑룡 알바트리온의 소재교환이 열린다. G급 황흑룡의 소재로 4에서는 길드 퀘스트에서만 나오던 외형의 방어구 EX에스카드라 세트와 헤비보우건 '신멸노 알에리어'를 만들 수 있다.
아종 방어구인 리벨리언Z 세트는 검사는 호법(독, 마비, 수면, 스턴 무효), 속성해방, 상태이상내성, 발도술 (힘)이, 거너는 속성해방, 상태이상내성, 연사수+1이 뜨면서 공통적으로 통찰력-2 (치명타율 10퍼 감소)가 붙어버린다. 슬롯 지원도 쪼잔한 수준이라 풀세트로 장비할 가치는 없다시피하며, 그나마 건질 게 있다면 도공 +3이 붙어있는 검사 머리 정도. 그 외에 몸통 장비가 속성해방+4에 2슬롯이 붙어있어서 각성스킬 베이스 커스텀을 짤 때 가끔씩 끼어들어간다.

4. 기타


원래는 제작진이 지형과 일체화돼서 움직이는 것만으로 지형이 바뀌는 것 같은 거대한 몬스터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28]
이름의 어원은 고대 바빌로니아 언어로, '탑(다라) + 갑옷(아마듈라)'이라고 한다. 본체의 디테일은 갑옷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서 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생태는 완전히 수수께끼이며, 자기 의지로 운석을 떨어뜨린다는 설정도 '''이 정도의 규격 외 존재라면 논리를 넘어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 다른 몬스터에서 깊이 추구하는 설정과 생태를 굳이 도외시함으로써 '''이러한 소재로 쓰이는 것조차 거부할 정도의 압도적인 임팩트'''를 주고 싶었다고.
덤으로 후지오카 디렉터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흙을 파내면 지렁이가 나올 정도로 많이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물론 그 발언을 한 장소에서 바로 야유가 터져나와서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인 이야기라며 웃긴 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지형 중 하나인 독기의 골짜기는 맵 전체에 다라 아마듈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구석구석에 놓여있다. 사진 그런데 그 뼈의 크기가 4 ~ 4G에 나오던 다라 아마듈라의 수 배는 된다. 그리고 오도가론의 둥지 안쪽에 덩쿨을 치우고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해당 지역에 다라 아마듈라가 떨구던 흉성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채광은 불가능하나 대미지를 가할 경우 불타오르는 기믹이 존재한다. 게다가 독기의 골짜기 지역 하층부에서 볼 수 있는 푸른 산성 연못은 다라 아마듈라 보스전에서 만날 수 있는 지대와 흡사한 모습이다. 2019년 상반기에 출간된 공식 설정집에 의해 이 시체는 '''다라 아마듈라 고대종'''(ダラ・アマデュラ古代種)으로 판별되었다.

5. 관련 문서




[1] 위키에서는 천공산의 정상 부분을 가리키는 '''것 같다'''고 하지만, 일단 직접적으로 천검산과 천공산의 관계를 명시한 대사는 없다. 다만 보다시피 천공산엔 이 놈이 '''온통 헤집고 다녀서 구멍이 숭숭 나있고,''' 천검산엔 이놈이 '''똬리를 튼 것처럼 산 형태가 변한 것'''과 몬스터 헌터 4G의 엔딩에서 몬냥대 버전 다라 아마듈라가 등장할 때의 배경이 천공산인 것을 근거로 천검산은 천공산의 정상 부분이라고 추측하는 듯.[2] 천변지이란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뜻한다. 산마저 괴기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의 엄청난 거구와 분노한 것만으로 우주 공간의 운석을 끌어당기는 강대한 권능을 지닌 이 고룡에게 실로 적절한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다.[3] 참고로 노산룡이 69.6m, 지엔 모란이 111.619m다.[4] 실존하는 유명한 건물들의 높이를 보자면 63빌딩이 249m,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381m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451.9m다. 몸을 전부 펴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거의 맞먹는다는 소리.[5] 그 성질이 워낙 파격적인 탓에, 일대를 무시무시한 폭발로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엄청난 에너지를 입안에 응축하여 검산을 뒤덮는 극대의 섬광 소용돌이로 방출할 정도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브레스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6] 후속작에서 다라 아마듈라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의 속성을 띤 창백한 브레스를 뿜는 몬스터가 나온다.[7] 이 지금까지의 어떠한 속성과 일치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성질을 지닌 에너지는, 황금색 입자를 동반하고, 발로된 입자조차도 생물을 태울 정도의 열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힘의 정체는 당연히 불명이고, 내성을 지니는 생물과 소재마저 확인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헌터스 길드에 의한 속성 분류도 행해지지 않고, 기존의 법칙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미지의 에너지로 취급이 된다고 한다.[8] 심지어, '''확인한 대상의 주위에 정확히 낙하시킬 정도로 정밀하게 떨어뜨릴 수가 있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포효를 하는 것만으로도 하늘을 가를 정도의 운석우를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한다.[9] 몬스터 헌터 4 한국판에서 나오는 번역 명칭. 임금 제(帝) 대신 임금 황(皇) 자를 썼다.[10] 풀어서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불노불사를 노래하는 황제'''다.[11] 굳이 가슴을 노리지 않아도 몸을 아무데나 때리다보면 1회까진 자연히 파괴된다. 2차 파괴를 하면 하얀 비늘 부분이 깨져서 붉은 피부가 들어난다.[12] 사왕룡 미갑각. 정확히 말하면 이 녀석은 꼬리 절단과 파괴가 따로 있어서 갈무리 외에 파괴보수로도 나오기는 한다만, 그것도 만만한 건 아니라서...[13] 모 공략 사이트에서 등짝을 허리로 표기하는 바람에 수많은 헌터들이 놈의 허리를 찾고자 바둥바둥거렸다 카더라.. 도대체 저 위치가 어딜 봐서 허리인지?[14] 다만 플레이어의 주변 또는 정확하게 헌터위치에 한 세트당 4~6개 정도씩 떨어지므로 주의할 것.[15] 채광 가능한 운석이 떨어졌을때는 유리깨지는듯한 소리를 내기때문에 운석이 떨어질때 귀기울여 잘 들어보자.[16] 갈무리로 나오는 소재가 아니니만큼, 운석이 보이면 되도록 채광을 하도록 하자. 물론 그러다가 앞발 쓸기에 당하거나 떨어지는 운석에 맞지 않도록, 기회를 잘 노리자.[17] 4 기준으로 전 몬스터의 공격 중 두 번째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순수 대미지 150.[18] 다만 G급은 방어 '''900'''대 후반까지 찍는다면(경화약 + 방어달린 흑룡곤 + 방어 극한강화 + 조충곤 3색진액 등으로)면 반피 좀 안 되게(...) 깎이지만 역시 분노시에는 얄짤없이 한방이 뜬다. 그냥 즉사판정인듯[19] 4 기준으로 전체 몬스터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순수 깡댐 180.[20] 심지어 라이트보우건 점프 장전 모션으로 쳐도 된다.[21] 이후로도 단차타격을 일정 횟수 맞을 때마다 대경직에 빠진다. 다만 내성이 계속 증가.[22] 상위 26,400, G급 35,200이다. 수치만 보면 고그마지오스(G급 36,000) 다음으로 체력이 높은 몬스터지만 그만큼 말뚝딜 찬스가 많은지라 체감되는 양은 크지 않다[23] 일본판 퀘스트 이름은 千古不易を謳う王(천고불역을 읊는 왕)[24] 방어력 600대의 검사의 체력을 1/4~1/3정도 그대로 날라간다.[25] 이렇게 특수개체라고 불려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종으로 취급 받는 사례는 이미 전례가 있다.[26] 극한강화 시 쇄광의 흑요저와 염마멸룡곤이 899인데 사황곤은 992. 제작 무기는 물론 어지간한 발굴 무기는 명함도 못 내밀 스펙이다. 다만 흰예리 보정 들어가기 시작하면 대미지가 확 깎인다. 예를 들어(물론 녹예리부터 계산하는 게 정확하겠지만 대략적으로) 흑요저와 멸룡곤 깡뎀이 837인 반면, 깡뎀 930 사황곤의 보라->흰예리 시 환산 깡뎀은 852.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질 않으니 예리도 관련 스킬은 광활한 흰 예리도만 믿고 포기하고 철저히 공격력이나 회피성능 중심으로 스킬을 짜는 것이 좋다.[27] 채취횟수 증가를 띄우면 2개 이상도 먹을 수 있지만, 멀티에서 하긴 눈치보이는지라 솔플할때 쓰는게 보통.[28]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몹 자체가 지형인 조라−마그다라오스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