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라−마그다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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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및 공략
2.1.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
2.2. 역전왕 조라 마그다라오스
3. 장비 및 아이템
3.1. 몬스터 헌터: 월드
3.1.1. 역전왕
3.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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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라−마그다라오스
일문: ゾラ・マグダラオス
영문: Zorah Magdaros[1]
종별: 고룡종
분류: 고룡목-산룡아목-용룡하목-조라과
별명: 용산룡(熔山龍)[2]
등장작품: MHW, MHWI
전용 BGM 1 - 염암을 짊어진 용
(炎巌背負いし龍)

전용 BGM 2 - 영웅의 증표 ~MONSTER HUNTER: WORLD version~
(英雄の証 ~MONSTER HUNTER: WORLD version~)



'''불의 산을 짊어진 용'''
대기가 울리고 땅을 흔들며,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나아가는 거대한 고룡.
그 모습은 마치 화산과 같다.[3]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월드 2차 및 3차 PV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초대형 몬스터이다. 이름이 꽤 길기 때문에 작중에선 '''마그다라오스'''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시커먼 몸체, 몸 곳곳에 흐르는 용암과 연기 등 전체적으로 전작의 그란 밀라오스를 연상시키는 몬스터이다.[4] 등에는 거대한 땅덩어리 같은 것을 짊어지고 있으며 얼굴과 목에는 고그마지오스처럼 검은 타르같은 것이 붙어있기 때문에 자세한 얼굴 형태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이다.[5] 어딘가를 목표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라오샨룽과도 비슷한 특징이 보이며 전투 형식이나 골격 형태도 어느 정도 라오샨룽과 유사하다. 이후 2019년에 새롭게 갱신된 생태수형도를 통해 정말로 라오샨룽과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크기가 엄청나게 거대하며, 제작진 왈 역대 시리즈중 최대급 몬스터. 몸 자체가 작은 필드이며, 심지어 이 필드 위에서 다른 대형 몬스터와 싸우기도 한다. 역대 몬스터들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컨셉인지라 필드 제작팀과 몬스터 제작팀이 합동으로 개발하여 개발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마그다라오스가 나오기 전 시리즈에서 가장 거대했던 몬스터는 다라 아마듈라다.[6] 사실 길이로 따지면 대략 443m가량 되던 다라 아마듈라가 260m가량 되는 조라 마그다라오스보다 긴 편이지만, 다라 아마듈라는 뱀처럼 긴 몸체고 조라 마그다라오스는 전반적인 부피가 크다.

2. 특징 및 공략


튜토리얼에 첫 등장한다. 상당히 일찍 모습을 보이는데, 전작인 몬헌4/4G에서 나온 다렌 모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셈.
10년에 한 번, 바다를 거쳐 신대륙으로 이동하는 고룡종들이 포착되었으며, 이 "'''고룡 이동'''(古龍渡り)"이라는 이상한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길드에서 "신대륙 고룡 조사단"을 결성, 주인공과 접수원은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지만 불행히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용산룡이 튀어 나오면서 주인공이 타고 있던 배를 전복시키고, 용산룡의 등에 표류된 주인공과 접수원이 근처에 날아다니던 바르노스를 타고 탈출하는 것이 튜토리얼의 내용이다.
스토리 퀘스트 중간에 필드 곳곳에 '타오르는 바위 덩어리'를 발견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황상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남긴 흔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이어지는 조사를 통해 조라 마그다라오스 및 고룡 이동과 관련된 내막이 밝혀진다. 마그다라오스를 비롯한 고룡종은 죽을 때가 되면 몸에 축적된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에너지가 가장 높은 곳으로 돌아가 폭발하는데, 원래라면 신대륙의 정해진 장소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했어야 했다.[7] 그런데 미지의 에너지로 인해 지각이 매우 불안정해져, 마그다라오스가 죽을 자리를 잘못 찾아가면서 종극엔 신대륙 전체를 뒤집어 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다. 이를 막기 위해 헌터들은 조라 마그다라오스를 바다 쪽으로 유인하는[8] 필사의 작전을 펼치게 되고, 최종적으로 유인에 성공하면서 조라 마그다라오스는 바닷속으로 영면을 떠나게 된다.

2.1.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


"불의 용은 숲의 꼭대기에", "뿔의 용은 모래의 바닥에" 2개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 퀘스트로 이어진다.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은 2 페이즈로, 실질적으로 마그다라오스를 직접 공격하거나 완전히 처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체력을 깎아 쫓아 보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1페이즈는 마그다라오스의 등 위에 올라타 동체의 3곳과 머리에 위치한 배열기관을 공격해 파괴해야 한다. 마그다라오스의 본체는 철저히 지형 취급이고 이 배열기관만 타격이 가능하다. 이 배열기관 중 가운데의 하나는 그냥 노출되어 있으나 다른 두 개는 마그다라오스의 몸체를 등반해야 하는데, 하나는 앞쪽의 높은 절벽 지형을 타고 올라가 거기서 깊숙이 뛰어내리면 존재하며, 다른 하나는 노출되어 있는 중앙의 배열기관 뒤쪽에 존재하는 지형을 타고 올라가 내려가다 보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형이 존재해 그곳에 위치한다. 마지막 배열기관은 머리의 코 부분에 위치하는데, 유일하게 사족보행 상태에서 타격이 불가능하고 이족보행 상태에만 타격할 수 있으나 머리가 계속 흔들거리는 데다 검사 장비로는 머리로 올라가려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그냥 넘기는 경우도 많은 편.
배열기관은 고열을 내뿜어 다가가면 지속적으로 열기 피해를 입으므로 내열복장을 입거나 쿨 드링크를 사용해 두는 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용암을 터트려 주변의 헌터를 공격하는데 터져 나오기 전에 전조로 붉은빛의 균열이 발생하므로 해당 위치에서 피해 있으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으며, 간혹 커다란 균열이 전체적으로 생기는데 이 때는 전방위로 용암이 터져 나오므로 아예 그 위치를 벗어날 것. 배열기관을 파괴할 때마다 유실물을 1~2개 드랍한다. 단 1페이즈 진행 중 일정 시간 동안 마그다라오스가 두 발로 일어서게 되는데 이 때는 코의 배열기관을 제외한 나머지는 타격할 수 없다. 얌전히 주변의 광석이나 채굴하자.
그리고 동굴 천장의 종유석의 폭탄을 적절한 시기에 슬링어로 맞혀 폭발시켜 파편을 떨어뜨려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슬링어 사거리상 적절한 시점에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하다보니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천장에 4개, 좌측에 하나 있다. 천장에는 두개씩 따로 있는데 이를 떨어뜨릴려면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등에서 두칸정도 올라가서 슬링어를 맞춰야지만 떨어진다. 문제는 해당 장소로 올라가는 길 2개 중 가까운 길은 반드시 배열기관 하나를 파괴해야 열린다. 후반 낙석 두개는 네르기간테가 오기전에야 맞출수 있는데 미니맵을 잘보고 떨구자.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일어나거나 4족보행을 하려고 전환할때에는 데미지 판정이 없으므로 떨구면 안된다. 특이하게 마지막 낙석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등껍질을 부수고 있는 네르기간테를 맞추고 시작할 수도 있다.
옆구리 쪽에도 종유석이 있다. 완전히 옆구리에 도작했을때 접수원이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힘을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종유석을 터트려 힘을 빼게 만들어야하는 용도다. 안그러면 힘이 폭발하여 등을 타고있는 전원 피해를 입는데다 낙석들이 이후 우르르 떨어지기 때문. 파티원이 미리 터트렸다면 다음 충격에 대비해 체력을 어느정도 채워두자.
종유석은 어차피 '''안 해도 상관없다.''' 그냥 2 페이즈의 체력을 좀 더 줄여놓는 덤 이벤트 정도. 전부 성공하면 클리어 타임이 확실히 줄어드는게 보인다. 종유석은 하나당 500씩의 대미지를 준다.[9]
1페이즈 진행 중 네르기간테가 난입해 오는데, 대충대충 피하고 싸우면서 딜을 넣어놓으면[10] 컷씬이 뜨고 머리쪽에서 붙어볼 수 있다. 싸우다가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구속이 풀려서 두발로 일어서며 네르기간테도 공중에 떴다가 다시 안착하며 전투를 이어나가게 된다. 이때는 바닥에 용암이 분출하고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뒤돌아보며 끊임없이 불을 뿜어대니 주의 이는 조라마그다라오스가 보고 있는 방향이 좌측이냐 우측이냐에 범위가 정해진다.[11] 불구덩이를 세 번째 뱉을 때에는 유실물이 두세 개씩 떨어지므로 틈나면 줍자.
이후 4족보행으로 바꿀때 머리에서 약간 밑 약 뒷목 부분에 서있으다면 토벌시 유실물 3개를 확정 드랍하는데, 암각을 포함한 비늘과 마그마가 포함되어 있어서 은근 초반에 조라 마그다라오스 소재로 만들겠다면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어차피 광석에 캐서 나오는 암각은 생각외로 자주나오고 없어도 광석만 캐면된다. 주로 노리는 목적이 보옥 아니면 마그마, 배갑인데 마그마가 부족하지 않다면 네르기간테와 사투를 할 이유는 없는 셈. 네르기간테 뿔을 깨부셔도 보상테이블이 추가되는게 아니며 힘겹게 꼬리를 잘라봤자 용골(+)밖에 안준다.
주의해야 할 점은 첫 번째 전투시간이 짧을수록 두 번째 전투시간도 짧아진다는 점과 '''고인물이 난입하면 너무 빨리 끝나 유실물도 제대로 획득 못하고 끝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 전투시간까지 네르기간테를 무찌르지 못하고 도망가게 냅뒀을경우 광범위하게 불덩이가 날아온다.[12] 최악의 경우 죽지는 않았는데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는데 전투가 끝나고 유실물도 사라지는 대참사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네르기간테도 불덩이에 얻어맞기는 마찬가지이다. 체력을 절반이상 빼면 NPC들이 특수 대사를 하며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니 참고할 것.
보통은 중앙 배열기관 파괴 → 등 꼭대기에 올라가서 종유석 두개 떨굼 → 등쪽 배열기관 파괴 → 힘모을때 측면 종유석 파괴 → 좌우 특수판정받는 부위 파괴 → 종유석 하나 떨구기 → 네르기간테 등장 → 종유석 하나 마저 떨구고 교전 → 퇴치하고 유실물 줍고 꼬리쪽으로 달려가서 배열기관 파괴 → 2페이즈로 공략하면 되지만 아무리 공략을 본다 한들 '''초보자가 이걸 할 수 있을 확률은 매우 낮다.''' 보통은 종유석을 포기하고 중앙 배열기관 → 꼬리 배열기관이냐 네르기간테냐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수금을 나누더라도 파티원들을 끌어들여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배열기관과 달리 아무 체크가 안되고 평범한 적 부위로 판정을 안 받는[13] 2개의 파괴 가능한 부위가 있다. 사족보행 상태의 양측 가장자리에 있으니, 탐험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 헌터라면 찾아가서 부숴보도록 하자.
일정 시간 경과시 마그다라오스의 전진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벽에 마그다라오스가 접근하면서 헌터들은 익룡을 타고 방벽으로 이동하며 2 페이즈로 전환[14], 대포와 발리스타를 이용해 마그다라오스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그다라오스에게 일정 피해를 줄 때마다 마그다라오스가 경직되며, 경직시키지 못하면 일정 시간마다 방벽을 공격해 방벽의 내구도가 소모되며 동시에 운 없게 대포나 발리스타에 공격이 직격하면 해당 대포와 발리스타가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
여러 문의 대포가 방벽 위에 위치하는데 방향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포신 옆으로 가 ○를 누르면 해당 방향에서 포신을 밀어 방향을 바꾸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일부 대포는 NPC가 포탄을 꾸준히 장전해 주며, 아이루 동반 시에는 아이루도 포탄을 장전해 준다. 헌터가 도수운반하는 것보다는 느리므로 직접 옮길 필요도 있다.[15]
발리스타는 큰 피해는 줄 수 없으나 꾸준히 원하는 위치에 화력 투사가 가능하여 '''머리의 수염과 배의 부위파괴'''에 이용한다. 그리고 단발식 구속탄을 장전해 마그다라오스를 강제로 일정 시간 동안 속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 단발식 구속탄은 수량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므로 위험하다 싶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대포에 비해 피해량이 낮으므로 어지간하면 대포를 발사하는 편이 유리하다.
마그마와 흉갑이 이미 넉넉히 있고 부위파괴에 신경쓰지 않게 빨리 끝내버리겠다면 위층의 장전된 포들만 쏴주거나 발리스타로 약점 두군데를 턴 다음 배쪽에 이동하여 격룡창 발사준비를 하면서 대포 3문을 이용하여 빠르게 딜을 꽂아넣는 것 좋다. 파티 플레이할 때도 부위파괴 두군데 털어먹었으면 한 명은 밑에 내려가서 쏴주면 클리어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다만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벽에 붙어 표효를 지르며 불구덩이를 뿜는 경우가 있는데 배 갑판쪽에 판정이 넓게 보이므로 틈틈히 천장을 봐서 돌덩이가 떨어진다 싶으면 배 모퉁이로 잠시만 피하자.
방벽의 끝으로 이동하면 뛰어내려 조사단의 배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 배에 격룡창이 설치되어 있다. 사용하고 나면 스위치가 함교 밑으로 내려가 일정 시간 동안 사용불가 상태가 되므로 자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제대로 맞히면 '''3천대'''의 피해를 한 번에 넣을 수 있다.[16] 단 마그다라오스가 일정 거리 내로 접근해야 하며 허공에 헛쳐도 바로 재발사할 수 없으니 타이밍을 잘 맞출 것. 격룡창 대미지로 격퇴시킬 경우 격룡창 컷신과 함께 후퇴하는 조라 마그다라오스를 볼 수도 있다.
마그다라오스가 장벽에 박치기를 하거나 손으로 후려칠 때 근처에 있다가 올라탈 수도 있다. 이러면 전 페이즈에서 못 부순 배열기관을 찾아가 부술 수도 있다. 머리(코)에 있는 배열기관은 이런식으로 부수는 방법밖에 없다.또는 용산룡이 방벽으로 걸어올 때 활공 복장를 입고 방벽에서 떨어져서 용산룡 손에 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배에 바로 도착할수도 있다.
대포를 통해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누적시키면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다시 외해로 이동해 버리며 퀘스트를 성공하게 된다. 반대로 시간 초과가 되거나 마그다라오스가 방벽을 파괴하면 퀘스트 실패.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미미한 공격력에 비해 성벽의 내구력이 너무 높아서 혼자서 적당적당히 하더라도 정말 어지간히 놀고먹지 않는 한은 넉넉히 성공할 수 있다.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 작전을 끝내고 바로 다음 퀘인 상위 푸케푸케를 처치하면 비로소 상위 퀘스트가 열리고 몬스터와 필드에서 상위 소재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연출상으론 작전 후 꽤 시일이 지난 것으로 보이며, 스토리에 따라 탐색에 나서면 따라 나오는 접수원이 "오랜만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퀘스트를 완료한 후엔, 확률적으로 2번째 전투인 유인작전을 다시 진행하는 "그리운 어벤트로트" 자유 퀘스트가 2 퀘스트 기간 동안 등장한다. 헌터 랭크가 높을수록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다른 퀘스트 2개를 진행하면 퀘스트가 소멸. 단, 일회성이 아니라 운만 좋으면 2회분을 다 돈 직후 또 다시 2회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2.2. 역전왕 조라 마그다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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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왕 마그다라오스 설명
'Arch Tempered Zorah Magdaros'. 도쿄 게임쇼 2018에서 나나 테스카토리와 함께 '''역전왕 버전이 추가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PS4/XBO는 2018년 10월 19일, PC판은 2019년 3월 22일 최초 배포됐다. 퀘스트 이름은 '''불멸의 아침노을'''.[17] 용산룡 티켓으로 조라마그나γ 세트와 오리진 덧입는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PC판의 경우 '''3레벨 산탄 등 히트했을 때 큰 이펙트가 발생하는 액션을 실시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제 종료'''되는 이슈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2019년 4월 4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오류를 수정하고 동시에 이벤트 기간을 2주 늘려 2019년 4월 19일 9시(한국 시간)까지 연장했다. 또한 본디 PC판에서만 발생했던 이슈이지만 이후 콘솔판에서도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2019년 4월 10일 실시된 콘솔판 6.02 업데이트를 통해 본 이슈를 수정되었다.
역전왕 마그다라오스의 추가는 공식 트위터에서 미리 예고되었긴 했지만 발표 이후 상당수의 유저들이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마그다라오스는 상시로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역전 개체 또한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마그다라오스 유인 퀘스트는 본체와 직접 싸우는 내용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역전왕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유인 작전(기승→포격)의 페이즈 순서를 따라가지만, 일단 역전왕 난이도에서는 '''임무 제한시간이 25분으로 감소'''하고 마그다라오스의 체력이 대폭 증가한다.[18] 또한 역전왕 타이틀이 붙은 만큼 가만히 맞지않고 수시로 고개를 돌려 마그마를 날려대고, 배열기관에서 방출하는 마그마도 매우 자주 터져나오며, 주기적으로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 후 브레스를 뿜어 장벽의 내구도를 크게 깎는데 이 패턴을 3번 가량 방치하면 '''방벽이 파괴'''되는 수준이라 일반 난이도보다는 까다로운 편이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러나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낮은 난이도의 원인인 대포와 발리스타, 격룡창을 이용하여 체력을 깎는 큰 흐름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스킬 세팅이라고 해 봐야 대포 딜을 높이기 위한 포격수와 포탄을 빠르게 나를 수 있는 운반의 달인, 마그다라오스가 방벽을 공격할 때 방해받지 않기 위한 내진 정도만 달면 되고 굳이 더 추가하자면 배열기관 파괴를 빠르게 하기 위한 파괴왕 정도가 전부.[19] 식사 스킬인 야옹 포격술도 스킬 설명에 빠져있어서 그렇지 대포의 딜을 올려주는데, 화포(폭죽 장인) 계열 식재료 4개만 있으면 식사 스킬 리스트에 올라가므로 식사권을 써서 야옹 포격술을 확정으로 띄울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위에 언급된 스킬이 하나도 없어도 클리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단지 클리어타임이 2~3분 정도 늘어날 뿐인데, 이유는 대포의 기본성능과 10분 쿨타임으로 돌아가는 격룡창의 대미지가 워낙 절륜하기 때문. 낙석 5개 떨궈주고, 배열기관 1개만 파괴해도 대포만[20] 꾸준히 쏴주면 격룡창을 두번째 쓰는 시점에서 거의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때 대략 20분경이면 두번째 격룡창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제한시간 25분은 한마디로 긴장감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출에 불과하다. 따라서 배열기관 1개만 부수면 되니까 파괴왕도 필요없고 포격수, 야옹포격술이 없어도 격룡창 한번 더 쓰면 상쇄되니 역시 필요없고, 운반술은 구르기로 때우면 되고, 지진은 한두번 걸릴까 말까한 수준이라 무시해도 상관없다.
역전왕 네르기간테가 나올거란 예측과 다르게 일반 상위의 네르기간테가 나오지만, 달라진게 있다면 '''네르기간테를 방치하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네르기간테가 깽판부리는 시간동안 1페이즈에 멈춰 있는데, 이게 네르기간테를 격퇴하지 않으면 상당히 오래 가는지라, 2페이즈 진입 시간에 큰 영향을 준다. 게다가 이 네르기간테는 공격력은 원종 그대로지만 시스템적으로 마그다라오스의 체력 상승 배율을 똑같이 받아서 당연히 마그다라오스와 마찬가지로 체력치가 대폭 증가되어 있다. 즉, 네르기간테를 너무 놔뒀다가는 2페이즈에서 딜부족으로 클리어에 실패할 수 있다.
사전에 언급한 '탑승 후 내렸다가 경직 뒤 재탑승'은 탑승 기회가 많아졌으므로 탑승해서 체력을 소진시키라는 의도로 보이나 막상 대포만 쏴대도 충분하며, 결정적으로 브레스가 한 방에 장벽 내구도의 3할을 날려 버린다고는 해도 선딜레이가 15초나 되는지라 엉뚱한 타이밍에 쏴 버린 게 아닌 이상 마그다라오스를 강제로 경직시키는 단발식구속탄으로 간단히 캔슬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역전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쉬운 편이다. 다른 역전왕들처럼 공격 판정이 강렬하면서도 화력이 미쳐 날뛰는 것도 아니고, 이마저도 피난 복장과 내열 복장을 갈아끼면서 싸우면 죽을 일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그렇다고 패턴이 다채롭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배열기관과 네르기간테(나쁘게 말하면 '''샌드백''') 격퇴, 대포 장전과 발사라는 지극히 간단한 두가지 일만 20분 안팎으로 반복한다고 보면 된다. 쉽게 말하면 그냥 체력통만 높은 조라 마그다라오스. 역전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유일한 점이 있다면 바로 쉴새없이 손을 놀려야 하는 노가다로 클리어 하고 나면 게임 속 헌터가 아닌 플레이어의 실제 손이 박살난다.
기존 역전왕 고룡들에 비해 심각하게 노잼에 쉬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원래도 10분은 걸리던 퀘스트가 체력은 매우 증가하고 제한시간은 반토막나서 심히 루즈한 분위기에 비해서 시간'만' 촉박하다. 따라서 유저들의 반응도 매우 좋지 않은 편. 그나마 덧입는 제작에 들어가는 티켓이 3장으로 많은 대신 클리어시 고정 지급되는 티켓이 2장이라 많아야 4번만 클리어하 면 된다는 장점은 있다.

3. 장비 및 아이템



3.1. 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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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0000> '''조라마그나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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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폭파속성 강화 3/4 | 보머 3/5 | 귀마개 1/5 | 풍압 내성 1/5
내진 1/3 | 속성해방/장전확장 1/3 | 장인 1/5 | 불굴 1/1

세트효과
'''용산룡의 비기'''}}} {{{-2 (3)회심격 [특수]: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상태 이상치 (마비, 독, 수면, 폭파)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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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0000> '''조라마그나 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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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폭파속성 강화 2/4 | 보머 2/5 | 속성해방/장전확장 1/3 | 장인 1/5 | 불굴 1/1
세트효과
'''용산룡의 비기'''}}} {{{-2 (3)회심격 [특수]: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상태 이상치 (마비, 독, 수면, 폭파)가 높아진다.
갈무리 단계가 없으므로 퀘스트 보수와 유실물, 몸 곳곳에 있는 광맥을 캐서 용산룡 소재를 모을 수 있다. 용산룡의 보옥은 보통 금 용인증서로 교환하는 편이 편하고, 가슴 부분을 발리스타나 대포로 파괴해두면 용산룡의 흉각을 얻기가 조금 수월하다.
보옥이 중요한데 '''장인의 호석이나 속성해방/장전확장의 호석'''에 하나씩 그리고 조라마그나 다리와 용산룡 파생무기를 제작하는데 쓰이고 은근 물욕센서라 잘 안나오는 사람도 있고 잘 나오는 사람도 있고 '''케바케'''다. 운좋은사람은 조라 마그다라오스 포획작전에서 재료를 전부 수급하여 1차 무기를 상위 나오자마자 바로 만들어서 쓰는 경우가 있고 정반대의 경우는 수십번 돌아도 안나와서 금 용인증서를 뽑아 드는 유저도 있다. 보통은 조라마그나 방어구/무기를 만들면서 정 안나오면 금용인증서로 만들도 마는 편. 역전왕의 경우 퀘스트 보상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보옥을 준다. 퀘스트당 1개 주는수준. 보옥을 모아둘 좋은 기회다. 이외에 마그마, 배갑이 물욕센서인데 마그마는 유실물 획득이나 랜덤 보상외에 머리파괴에 성공하면 확정 하나는 준다. 배갑은 운에 맡겨야해서 잘 안나올 수도있다.
방어구는 마치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는 조라마그나a(알파)와 조라마그나b(베타). 스킬은 폭파속성 강화, 보머등 폭파속성에 특화된 스킬셋이다. 또한 3셋 이상을 입으면 "'''용산룡의 비기'''"라는 회심격 [특수] 스킬이 발동되어 회심 공격 시 마비, 독, 수면, 폭파 수치가 높아진다.
상위에 갓 입문한 하위 유저가 입문용으로 맞추기 상당히 좋은 장비로 알려져 있으나, '''절대 아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스킬부터가 폭파속성 강화에 보머 등 하등 쓸모없는 스킬로 가득하며, 퀘스트 시간도 오래 걸린다. 조라 하나 잡을 시간에 구조신호퀘 들어가면 퀘스트 두개는 깨고도 남는다. 차라리 공격, 체력, 회피거리 증가 등이 붙어있는 다른 장비를 맞추는 것이 훨씬 이롭다. 다만 초보자에게는 조라 허리에 붙어있는 불굴의 효과가 나쁘지 않기에 하나정도 만든다면 허리를 만드는걸 추천.
무기는 폭파 속성으로 파생되지만 일부 무기에는 역회심이 붙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덧붙여 검사용 무기는 최종 예리도가 녹색이라 수치상의 깡댐은 최상위급이지만 육질/예리도 보정 문제로 둔기 강화를 통한 녹예리 뽑아먹기 세팅이 아닌 이상에는 제 효율을 내는 게 불가능하다.[21] 그나마 건랜스는 포격 레벨이 높아야 3인 본작에서 단 둘뿐인 제작 4레벨에 방사형[22] 집중3+포술3을 달고 모아쏘기 포격을 쏘면 생각보다 빠르게 1발당 100가량의 육질무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서 키린이나 볼가노스 등을 사냥할 때 제 위력을 낸다. 우습게도 조라 마그다라오스 자신을 잡을 때도 유용한데, 파괴된 배열기관은 일반적인 공격은 전부 튕기며 대미지도 1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포격은 튕기지도 않고 육질무시라서 위력이 반감되지 않기 때문. 그나마 초대형 몬스터라서 그런지 포술3을 달아도 모아쏘기 포격 기준 75 정도밖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이걸 자리잡고 말뚝딜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 1 페이즈에서 마구 쏘아 대면 2 페이즈에서의 시간이 체감 가능할 정도로 단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헤비 보우건은 철갑유탄과 확산탄을 고루 지원하며 역회심의 영향을 안받고 깡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노 지바 방어구 세트와 조합해서 철갑 서포팅, 확산 세팅으로 사용한다. 깡뎀이 더 높은 이빌죠 확산헤보와 비교되긴 하지만 마그다 쪽은 수면탄과 마비탄, 독탄 2레벨 탄까지 사용 가능해서 확산탄 사용이 터부시되는 공방 멀티에서도 수면, 마비, 독, 서포터로 사용된다. 이를테면 보통 30랭 멀티 역전몹 퀘스트에서는 파티원을 날려버리는 확산탄을 아예 봉인한다고 가정해도 '''특수탄 - 독탄 - 마비 - 철갑유탄[23] 1사이클로 스턴 - 수면 - 수면폭 - 조합한 마비탄 or 수면탄 - 철갑유탄 2사이클로 다시 스턴''' 과정이 끝나면 어지간하면 파티원들의 폭딜로 퀘스트가 끝나있을 정도.

3.1.1. 역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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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0000> '''조라마그나 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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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0
-15
-5
-10
-15
[image]X3 [image]X3 [image]X4
스킬
간파 4/7 | 귀마개 2/5 | 풍압 내성 2/5
내진 2/3 | 폭파속성 강화 2/4 | 보머 2/5

세트효과
'''용산룡의 비기'''}}} {{{-2 (3)회심격 [특수]: 공격으로 회심이 발생했을 때 주는 상태 이상치 (마비, 독, 수면, 폭파)가 높아진다.
γ 세트는 2/3슬롯 탑재량이 깡패급에 제작도 역전왕 퀘스트가 보옥과 티켓을 다른 퀘스트에 비해 많이 줌으로 제작 자체는 상대적으로 간단...하나, 문제는 탑재스킬이 귀마개/내진/풍압내성/간파/보머/폭파강화로 사실상 딜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게 시리즈 스킬을 고려해 붙었을 간파 하나인데 그나마도 4로 끝, 다른 스킬들도 자력으로 최대레벨이 안 나와 폭탄마 컨셉플레이를 위한 예능장비 수준. 그나마 아예 생존/딜링 스킬을 최소한도로 챙기고 회심격[특수]에 몰빵한 상태이상 세팅을 만들거나, 간파2/풍압내성2/2슬롯이 붙은 머리, 내진2/1슬롯 3개가 붙은 몸통은 주력은 아니더라도 상황에 따라 내성세팅에 사용될 여지 정도는 있다. 또한 조라 감마 장갑의 추가로 바젤기우스 장비, 나나 감마, 조라 감마를 모두 합쳐서 5피스 모두에 귀마개 2+3레벨 슬롯 장비가 생겼으므로 한손검, 쌍검, 해머 입장에서는 귀마개 커스텀이 자유로워졌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3.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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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cdbf4> '''EX조라마그나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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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20
-15
-5
-10
-15
[image]X3 [image]X3 [image]X4
스킬
포술 5/5 | 내진 3/3 | 움찔 감소 3/3
귀마개 1/5 | 장인 1/5 | 만족감 1/3

세트효과
'''용산룡의 진수'''}}} {{{-2 (3)포술-극의: 포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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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cdbf4> '''EX조라마그나 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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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20
-15
-5
-10
-15
[image]X5 [image]X2
[image]X2 [image]X2
스킬
내진 3/3 | 움찔 감소 3/3 | 귀마개 1/5
세트효과
'''용산룡의 진수'''}}} {{{-2 (3)포술-극의: 포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마스터랭크에서 마그다라오스가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인도하는 땅에서 채집한 재료로 마스터랭크 마그다라오스 장비를 제작 및 강화 가능하다. 이때문에 인도하는 땅이 마그다라오스 고대종의 시체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라는 말이 있다.
EX조라셋의 세트스킬은 포술-극의로, 포술의 상한선을 최대 5레벨로 만들어준다. 5레벨 포술은 포격계 공격력 1.5배 및 용격포 재사용 대기시간을 '''36초'''로 줄여주는 나름 파격적인 효과로, 억울하게 대미지 계수 하향을 받은 건랜스의 포격을 어거지로 상위 수준으로 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또는 철갑유탄의 발사당 딜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한다. 이들 무기는 EX나르가 세트의 진-명검의 영향도 크게 받는 무기이지만, 건랜스는 포격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조라3셋을 채용하고 나머지는 기폭 용항의 지속시간 증가를 위해 EX실버솔 2셋을 이용하므로 나르가셋을 사용하지 않으며[24],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나르가 셋의 슬롯 구성이 조라 셋에 비해서 좋지 않기 때문에 장식품 여하에 따라 취사선택한다. 다만 이들 무기 모두 명검류의 스킬의 부재는 상당히 뼈아프기 때문에 명검의 호석, 혹은 건랜스의 경우 칼날 연마는 필수.
차지액스의 경우가 문제인데, 초창기에는 일명 '조다조다조'로 불리는 집중 3레벨에 포술-극의를 챙기는 세팅이 대두된 적도 있지만, 유탄병 무기에 대해 병 대미지에만 크게 의존하는 초고출력 자체가 크게 너프를 먹고 대신 참격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도끼 일반공격 모션이나 검격을 쓰도록 사실상 강요받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갈리는 예리도를 커버하고 도끼딜을 올리는 '''EX카이저''' 세트를 쓰는 것이 더 낫다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되어 조라셋은 선호도가 낮다. 굳이 초고출력 위주로 날리고 싶으면 계수하향이 거의 체감이 안 되는 강속성병을 쓰는데, 이 쪽은 포술에 전혀 영향을 안 받으니 결국 차지액스는 조라셋을 잘 쓰지 않는 편.
폭발형 헤비보우건의 경우 라이트보우건처럼 철갑유탄에 완전히 주력하느냐 철갑은 눕히는 용도로만 쓰고 확산탄을 퍼부어 잡느냐에 따라 가져가는 스킬이 다르다. 보통 솔플에서는 확산을 못 쓰고 철갑/용격만 쓰는 시간은 까놓고 말해 '''딜로스'''일 뿐이기 때문에 진명검을 더 많이 쓰지만, 멀티에서는 마냥 마음놓고 확산을 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무기가 될 수밖에 없는 철갑의 대미지가 올라가는 포술 극의에 일반 명검을 동원한다.
조라셋으로 포술 극의를 챙길 경우, 머리-상의-허리를 알파셋으로 조합시 포술이 자체적으로 5까지 올라가는 대신 베타셋으로는 포술이 단 1도 오르지 않으므로 사실상 해당부위를 사용할 경우 알파셋이 강제된다.[25]
마스터랭크 검사 무기들은 기초공격력 280으로 공격력 면에서는 디아블로스, 최종보스 무기들과 함께 류참룡 무기 바로 다음가는 최상급의 공격력을 가지나, 근본적 문제인 적은 슬롯, 역회심, 낮은 예리도가 그리 해소되지 않아 효율이 좋지 못하다. 건랜스 진-마그라하트는 그나마 상위 시절 가졌던 제작 무기중 가장 높은 포격레벨이라는 메리트마저 방사 6레벨 건랜스가 다량 추가되어 버려, 사실상 검사 무기군의 용산룡 무기의 메리트는 그저 높은 기본 방어력 탑재 정도밖엔 남지 않는 예능무기이다.
그러나 마스터랭크 헤비보우건 '용산대포 마그다게미드'는 제작 시기가 늦긴 하지만 철갑탄 사용에 특화된 좋은 무기다. 기초공격력이 300이며, 철갑탄 운용도 편하고, 게미투스 시절부터 존재했던 방어력 보너스(심지어 50으로 늘었다), 2슬롯, 상태이상탄 전종 지원 등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심지어 확산탄 3레벨은 장탄수가 늘고 반동이 줄었다. 게다가 11레어라 12레어인 다른 철갑헤보들에 비해 커스텀 자유도도 높다. 다만 확산탄이 너프되어 과거의 위용이 다소 줄었으며, 여전히 역회심으로 인해 폭발계열 탄 외에는 크게 재미를 못 보는 점은 다소 아쉬운 점. 또한 철갑탄 2레벨 속사 라이트보우건 추가로 인해 단순 기절 용도로는 헤비보우건이라는 무기군 자체가 라이트보우건에 밀리게 되었다.
다만 13.01 업데이트로 인해 조라 방어구와 용산대포에 각각 강력한 경쟁자가 생기면서 이전만큼의 독보적 위상은 보이지 못하게 되었는데, 먼저 방어구 측면에서는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방어구가 4셋 필요지만 포술-극의를 달고 있고 부가 스킬도 도전자, 약점 특효 등의 공격적 스킬과 숫돌 사용 고속화 등의 참격 무기 유틸 스킬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 포격 이외를 완전히 배제하는 모아쏘기 건랜스를 제외하고 기초 공격력에 영향받는 철갑라보, 차지액스, 확산 건랜스 등은 포술을 찍는 데 있어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다. 무기의 경우 용산대포 마그다게미드의 강력한 경쟁자로 격앙 라잔 소재의 '''귀신뇌포 [수신]'''이 생겼는데, 보우건 하나로 LV3 철갑유탄 반동 중과 리로드 보통[26]이 가능한 강력한 스펙으로 철갑유탄 발사의 안정성만으로는 상위호환으로 등극한 상황. 다만 귀신뇌포는 그 외 상태이상탄 지원이 나사빠져 있고 확산탄 반동치와 장전수가 일반 금사자포를 따라서 썩 좋지가 않아 마냥 원탑은 아니고, 다양한 상태이상 돌려쏘기가 필요하면 용산대포, 적애게 맞춰 플레이하며 최대한 얻어맞는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귀신뇌포로 양분된 상황이다.
모든 극의류 방어구들과 마찬가지로 15.01 업데이트 이후 드래곤셋에 완전 밀려버린 상태다. 특히 건랜스의 경우 슬링어 장전 수 UP-극의를 쓰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조라3 실버솔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래곤 2셋만으로 모든 극의가 다 풀리고 4셋이면 그토록 바라던 진-명검까지 띄울 수 있다. 거기에 장식주 슬롯은 차고 넘쳐서 필수스킬에 도전자7, 완충3 등 딜스킬을 더 추가하거나 귀마개같은 유틸스킬을 달 수도 있다. 방사건랜에 필요없는 간파랑 약특이 붙은 드래곤 허리대신 집중3이 붙은 라비나감마 허리를 쓴다면 금상첨화다.

4. 기타


이름이 긴 편이라 5ch에서는 주로 마다오(マダオ)라고 줄여서 부른다. 네르기간테가 대파(ネギ)로 불리는 걸 보면 어째 줄임말이 다들 개그. 또한 외모의 유사성으로 고질라를 오마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던게 실제로 고질라를 참고했다고 한다.[27]
기본 BGM '염암을 짊어진 용'이 몬스터 헌터: 월드 메인 테마인 '별에 이끌려'의 일부분을 차용해왔다. 게임상의 조라 마그다라오스는 길을 인도하는 푸른 별로 묘사되는 존재에게 이끌려 신대륙으로 찾아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재밌는 부분이다.
시리즈 최대 사이즈에 등딱지는 아예 필드로 취급될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긴 하지만, 기존 초거대 몬스터 수렵에서 특별히 달라진 게 없는 진행인데다[28] 평가는 더 나쁘다. 기존 초거대 몬스터들도 지루하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비슷한데 최소한 마그다라오스처럼 장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되는 건 없었기 때문이다.
사족으로 등에 멘 거대한 등껍질 밑에 퇴화된 날개로 보이는 기관을 숨기고 있다. 또한 어렵게나마 마그다라오스 어린 개체를 발견한 학자가 남긴 글에 따르면 어릴 때에는 등에 있는 외곽이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몇몇 유저들은 조라 마그다라오스가 죽으면서 방출한 에너지 때문에 바다에서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어 수중맵이 생기는거 아니냐는 재미있는 추측을 하고 있다. 당장 육산호의 대지도 독기의 골짜기에서 죽은 고룡들의 에너지와 양분으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 인도하는 땅 독기의 골짜기 지역에 본편에 나온 조라 마그다라오스와는 다른 개체의 두개골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다라 아마듈라 고대종이 만들어낸 독기의 골짜기처럼 해당 개체가 죽으면서 생긴 에너지가 인도하는 땅을 만들어낸 것으로 추측된다.[29]
월드 이후 작품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격룡창이 꽂힌 두개골이 한랭지 필드인 '한랭 군도'에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1] Magdar'''a'''os가 아니다. 영어판 몬헌에선 여태까지 어감상의 문제로 이렇게 몬스터의 이름을 미묘하게 바꾸는 경우가 많았는데, 예를 들면 크샬다오라의 영문명은 Kushal'''a''' Daora고, 벨리오로스의 영문명은 Barioth인 것 등이 있다.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갈아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몬헌의 상징격인 대표 간판 몬스터 리오레우스를 '''Rathalos'''라고 바꿔버린 것 등.[2] 초기에는 이명이 "화산룡"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심의 내용에 "거대 고룡 화산룡을 찾기 위해"라는 내용이 존재했기 때문인데, 이후 TGS 2017에서 살짝 공개된 도감 시스템에서 용산룡(熔山龍)이란 이명이 밝혀졌다. 한자는 녹일 '''용'''에 뫼 '''산'''자다.[3]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갤러리 영상 다시보기의 제목과 설명문.[4] 차이점이 있다면 조라 마그다라오스는 전체적인 생김새가 화산을 짊어진 듯한 악어거북인 반면에 그란 밀라오스는 그냥 살아 움직이는 화산이다.[5] 컷신이나 장벽 위에서 자세히보면 실제 동물중 악어거북을 닮았다.[6] 라비엔테의 경우 다라 아마듈라와 동급 수준이라고만 알려졌지 정확한 사이즈는 공개되지 않았다.[7] 신대륙 필드인 독기의 골짜기가 바로 이 고룡종이 죽으러 가는 장소인 '''몬스터의 묘지'''다.[8] 처음에는 마그다라오스를 포획하려 했지만 체급 차이로 인해 실패했다. 이후 포획에서 유인으로 변경, 정확히는 이동경로를 틀어막고 귀찮게 해서 쫓아내는 것에 가깝다. 조사단 최강의 무기인 격룡창으로도 유효타를 내지 못했고, 마그다라오스를 겨우 밀쳐내 경로를 바꾸게 한게 고작일 정도였다.[9] 왼편의 종유석은 1000의 대미지를 준다.[10] 아무 것도 안 하고 아예 광석만 캐며 시간을 보내도 진행이 된다.[11] 2발로 섰을때 네르기간테가 안착하는 평지와 벽에서 어느정도 붙어 있으면 불구덩이에 안전해지므로 이를 이용해서 공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12] 이때는 벽사이가 안전하지 않다. 대신 등쪽 배열기관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지역은 안전.[13] 대미지는 뜨고 일단은 적중한 것으로 판정해 차지 액스의 병 에너지, 태도의 기인 게이지와 강화 단계(큰회전베기의 경우) 등 적중을 조건으로 하는 강화 게이지는 올라가지만, 해머의 연타 공격이나 태도의 기인 찌르기 등 선행 공격의 명중을 조건으로 하는 연계 공격이 안 이어진다. 쉽게 말하면 '''시체를 때리는 판정'''이라고 보면 된다. 검사는 헛쳐도 이어지는 기인베기나 차지 공격 등의 콤보를 반복해야 한다.[14] 단장이 대사를 하고 끝날 때쯤 미리 낙사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꼼수가 있다.[15] 계속 대포에 포탄을 장전하다 보면 포탄이 떨어지게 되는데, 황당한 점은 분명 적재함에 포탄이 한 발도 남지 않았어도 NPC 헌터들은 계속해서 그 빈 적재함에서 포탄을 들어다 포에 넣고 있다. 심지어 포탄 적재함의 상태는 다른 헌터들과도 동기화가 안 되기 때문에 잔탄 떨어져서 버린 대포에 다른 파티원이 멀쩡히 포탄 쟁여넣는 모습도 볼 수 있다![16] 자유퀘스트에서는 격룡창을 명중시키게 되면 BGM이 영웅의 증표로 변경된다. 임무퀘스트에서는 변경 없음.[17] 원문은 "불멸의 알펜글로우".[18] 단순히 격룡창 데미지를 통해 환산해 보면 자유/임무 퀘스트에서 멀티 기준 3600~3700이 나오던 것이 '''12000'''이 나오므로 최소 3배 가량 증가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19] 심지어 장비 탑재스킬로만 존재하는 운반의 달인을 제외하면 포격수는 1슬롯짜리 포수주 2개면 끝에 내진은 조사선은 지진 영향범위 밖에 장벽 위에서도 지진 영향이 없는 포인트가 있어 필수급도 아니다.[20] 포격수, 야옹포격술 둘 다 띄우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21] 장인 스킬 5를 투자해도 드넓은 초록예리에 겁나게 짧은 파란예리만 나오는기괴함을 자랑한다.[22] 다른 제작 4레벨은 리오레이아+아종 소재의 로얄버스트. 단 포격 유형이 일반형이다. 그래도 예리도 면에선 이쪽이 월등해서 실질적으로 포격 건랜스는 로얄버스트. 하지만 일반 포격으로는 로얄버스트가 백날 쏴도 경천동지의 모아쏘기 딜량을 따라잡을수가 없다. 집중빨 받는 모아쏘기는 방사형에서 최대 효율을 내는데, 이 때문에 모아쏘기 포격에 한해서는 가장 강력한 위력을 낸다. 로얄버스트는 자잘한 짤데미지를 한꺼번에 쏟아붓는 풀버스트, 경천 동지는 큼지막한 대형탄을 연속으로 끊어쏘는 모아쏘기 전용 빌드라고 생각하면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뿐, 무기 자체의 성능으로 보면 '''아마존과 같은 드넓은 녹예리를 제외하면''' 포격 유형만으로는 어느쪽이 더 좋다 나쁘다 할 수준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4레벨 건랜스는 소총과 같은 연속 사격에 특화된 맘−타로트 무기, 핀포인트 말뚝딜에 특화된 용산룡 무기, 근접 공격 중의 순간 폭발에 특화된 자화룡 무기로 나눌 수 있다.[23] 철갑유탄이 확산탄에 비해 딜링이 많이 딸리기 때문에 보통 포술 3렙 호석과 KO주로 보정한다. 다행히 철갑유탄도 경직치와 부파치, 스턴치는 멀티플레이 난이도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2, 3렙 탄환을 4발 + 4발 한 세트로 두 세트쯤 돌리면 50랭 역전고룡도 확정스턴. 독이나 마비, 수면의 경우 멀티 난이도 기준 대충 4 ~ 5발을 때려넣으면 걸린다. 이후는 내성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조합분까지 때려박아야 하지만...[24] 모아쏘기의 경우 포술과 집중 말고 DPS에 기여하는 스킬이 전무하므로, 이것만 띄워도 다른 스킬을 굉장히 넉넉하게 가져갈 수 있다.[25] 베타셋에 장식주를 박아 포술 5를 띄워 사용할 수도 있으나 그렇게 해서 확보 가능한 장식주 슬롯이 알파셋의 장식주 슬롯보다 적다.[26] 반동 중을 만드는 것 자체는 용산대포도 가능하지만 4반동이 필요해 보우건 하나로는 못 한다.[27] 몬헌 시리즈는 고질라 같은 일본 괴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이블조라잔의 관계만 해도 고질라킹콩의 모티브.[28] 발리스타, 대포를 이용한 포격, 등 위로 올라가서 특정 구조물 파괴 등.[29] 다만 추후에 밝혀진 바로는 인도하는 땅의 여러 생태계가 섞인 이유는 제노-지바가 탈피를 거쳐 무페토−지바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지맥의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성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 인도하는 땅의 생태계는 조라-마그다라오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스토리상 마그다라오스가 격퇴된 것이 최근인 만큼 이 설정을 살리려면 몬헌 6에 해당되는 차기작이 나와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