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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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이앤 버치 (Diane Birch)'''
'''생년월일'''
'''1983년 1월 24일'''
'''국적'''
'''미국''' [image]
'''출생'''
'''미국 미시건포틀랜드'''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패션 모델, 피아니스트'''
'''신체'''
'''178cm'''
'''데뷔'''
'''2009년 1집 'Bible Belt''''
'''레이블'''
'''S-Curve Records'''
'''장르'''
'''소울, 블루스'''
'''링크'''
공식 사이트
'''Diane Birch Discography'''
'''2009'''
'''2010'''
'''20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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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t'''
'''The Velveteen Age'''
'''Speak A Little Louder'''
'''NOUS'''
'''1집'''
'''EP'''
'''2집'''
'''EP'''
1. 개요
2. 음악적 성향
3. 외모, 성격, 그 외
4. 어린 시절
5. 독립 후
6. 활동
6.1. 2007년
6.2. 2009년
6.2.1. 12월
6.3. 2010년
6.3.1. 1월
6.3.2. 6월
6.3.3. 7월 (첫번째 내한)
6.3.4. 8월
6.3.5. 9월
6.3.6. 12월
6.4. 2011년
6.4.1. 4월
6.5. 2012년
6.5.1. 9월
6.6. 2013년
6.6.1. 1월
6.6.2. 10월
6.6.3. 11월
6.7. 2014년
6.7.1. 3월 (두번째 내한)
6.8. 2016년
6.8.1. 1월
7. 흥미로운 일화
7.1. 디시인사이드 미국음악 갤러리 인증 사건
7.2. 자신을 좋아하는 한국팬을 대하는 태도
8. 뮤직비디오 & 그 외 영상
8.1. 뮤직비디오
8.2. 그 외 영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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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수, 싱어송라이터.

''' "강력하고 매혹적인 가성. 캐롤 킹이나 아레사 프랭클린이 머리에 떠올랐다" - Rolling Stone'''


''' "에이미 와인하우스, 릴리 알렌, 아델 등 UK 뉴 소울에 대한 US로부터의 회답" - Paper Magazine'''


2. 음악적 성향


다이앤 버치는 '소울의 현대적 해석'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아티스트다. 그녀는 목회자인 아버지 영향을 받아 가스펠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그녀의 부모는 클래식 음악이나 오페라 외에 다른 팝 음악을 접하지 못하게 했기에, 유일하게 그녀가 매력을 느낀 음악은 교회에서 부르던 찬송가인 가스펠 음악뿐이었다. 그 결과 가스펠 음악 속에 담긴 은근한 소울의 향기에 도취되었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고전 사운드가 그녀의 음악으로 펼쳐질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다이앤의 음악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따뜻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해준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이나 보컬에서는 모두 캐롤 킹 (Carole King)과 로라 니로 (Laura Nyro)의 느낌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역시 이런 것들은 그녀가 옛날 소울에 몰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그녀가 처음 데뷔했을 때 많은 이들이 캐롤 킹의 태피스트리(Tapestry)와 비교를 하곤 했지만 사실 그녀는 고스(goth) 음악 장르의 열렬한 추종자였다고 한다. 그래서 바우하우스(Bauhaus), 시스터즈 오브 머시 (Sister Of Mercy), 조이 디비전 (Joy Division), 더 큐어 (The Cure)와 같은 밴드들의 음악을 열심히 들었고, 그 후로는 뉴웨이브, 모타운 등의 음악을 좋아했다고 한다.
1집이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의 포크, 팝, 소울에 대한 그녀의 21세기적 재해석 같았다면, 2집은 1집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감수성의 사운드와 함께 발라드,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소울, 어쿠스틱 악기와 로큰롤 느낌도 나는 빈티지 소울팝을 구사한다. 이처럼 그녀는 다양한 장르들을 그녀만의 다양한 스타일로 들려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3. 외모, 성격,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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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엔 한국 사람들은 다이앤의 얼굴에서 앤 해서웨이를 많이 떠올렸다고 한다. 처음 그녀를 알게 된 사람들은 흔히들 인형 같은 얼굴, 세련된 패션 때문에 음악보다는 그녀의 외적 모습에 더 관심을 보이기 마련인데, 실제로 그녀는 물론 패션이나 외모를 가꾸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외모가 특별히 더 주목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외모만 봤을 땐 시크하고 도도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귀엽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다이앤 본인도 자신을 귀엽다고는 생각해봤지만 아름답다는 말은 조금 어색하다고 말할 정도. 자신의 음악과 외모는 별개고, 자신이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모가 돋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또 예쁘다고 얘기를 들으면 물론 기분은 좋지만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일 뿐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적인 부분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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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자신은 안티팬이 없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설사 그들이 자신에게 나쁜 소리를 한다고 해도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지 자기 문제는 아니고 자기에게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즐기는 단골집은 자신의 집에서 길만 건너면 있는 레스토랑인 '말로&선스 (Marlow & Sons)'라는 곳이라고 한다. 주로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다이앤은 그곳이 로컬 푸드를 사용해 신뢰가 간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과 미용에 관심이 많았다. 어렸을 땐 긴 치마를 입는 걸 좋아했는데, 3살에서 4살쯤 꼬마였을 때 치마를 길게 늘어뜨려서 걸을 때 바닥에 긴 치마가 끌리게 한다거나 하는 장난도 많이 했다고 한다. 스케치북에 여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했고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작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파는 부티크 숍이나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피부관리실 같은 자기만의 숍을 열었을 거라고. 그밖에 포토그래피, 그래픽 디자인 같은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또 어릴 땐 비비안 웨스트우드 같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 다이앤은 굉장히 시각적인 사람이라 패션을 비롯해 아름다운 것들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생각한 시절에 그녀는 반항기였고 특히 18세기 고스 복장을 하고 다녔었다. 그때 다이앤은 자기는 그 시대의 뱀파이어라고 생각했었다고. 비주얼과 음악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하는 탓에 양쪽 다 신경을 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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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은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세르쥬 갱스부르. (실제로 다이앤은 젊었을 적의 갱스부르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인 제인 버킨과 상당히 닮았는데, 자신도 제인 버킨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대중 앞에서나 SNS에서 보이는 다이앤의 모습들을 보고 '참 올바르게 컸겠구나, 정말 행복하겠다'라고 보통 생각을 하는데 누구나 다 자신의 최선의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자신도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일 뿐이고 자신도 어느 정도의 악마적인 면은 있다고 한다.
가수 외적인 활동에서는 향수를 만드는 작업이 재미있어서 언젠가 향수쪽으로도 활동하고 싶고, 글을 쓰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연 전 긴장을 풀기 위해서 춤을 추며 공연을 하지 않을 때도 종종 춤을 춘다고 한다. 춤을 추면 힘이 더 생긴다고 하는데, 춤을 출 때 자신은 다른 세상으로 가서 거기에서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을 얻고, 그 힘으로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방법이 최근에 들어와서 효과가 좋아 매번 공연하기 전에 하고 있다고 한다. 다이앤의 춤 실력
한국의 김치를 사랑하고 (평생 김치만 먹고 살 수도 있다고 한다.) 비빔밥을 사랑한다. 매운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데 매우면 매울수록 좋다고. 땀이 날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음식은 제대로 즐길 줄을 알아야 한다고.
하루 종일 거울을 볼 정도로 허황된 면이 있다고 한다.
최신 기술적인 면들이 (자신이 게으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자신에겐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운동도 매우 못한다고. (많은 뮤지션들이 운동을 못하니까 음악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은 피아노를 칠 때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꿈은 늙었지만 늙었더라도 정말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늙어서 슬플까봐 그게 가장 두렵다고 한다.

4.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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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월 24일 미시건 주에서 태어난 다이앤 버치는 목회자[1]인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남아프리카짐바브웨, 호주시드니와 같이 인생의 절반을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냈다. 열 살이 되던 무렵 그녀의 가족들은 다시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정착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Portland Adventist Elementary School을 거쳐 Portland Adventist Academy에 입학했다.[2]
십대 시절 다이앤은 기독교의 금욕적인 환경에서 자란 탓에 일반적인 십 대들에서는 뜬 존재였다. 그도 그럴 것이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다른 아이들은 다 듣고 자란 팝 음악과 대중문화에 전혀 노출될 기회가 없었고, 미국에 돌아오기 전인 열 살까지 그녀의 음악적 자양분은 오페라와 클래식, 교회 음악이 전부였다. 다행히 일곱 살의 나이에 스즈키 메서드 방법을 통해 배우기 시작한 피아노와 그녀의 남다른 음악적 재능으로 처음 만나는 재즈,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빠르게 흡수해 나갈 수 있었다.[3]

5. 독립 후


조금은 억압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소리 없는 반항을 하던 그녀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립을 하게 된다. 일곱 살 때부터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 피아노를 치는 것이었기에 그녀는 영화 음악 작곡가를 꿈꾸며 LA로 이주해 그곳 클럽에서 스탠더드 팝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그때까지 그녀는 어디까지나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 친구의 권유로 음악 수업을 받게 되고 직접 곡을 만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싱어송라이터의 기본기를 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베벌리힐스 호텔의 L' Orangerie 같은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도 하면서 노래 실력을 꾸준히 연마했다.
이 기간에 프린스(음악가)가 폴로 라운지에서 그녀의 공연을 보고 매우 감명을 받아 자신의 밴드에서 세션을 해보라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하기도 했었다.

6. 활동



6.1.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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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여러 데모곡들을 선보인 다이앤은 런던으로 가 EMI 레코드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그녀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을 써나갔다. 다시 2007년, 뉴욕으로 이동한 다이앤은 그래미를 석권한 적이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 '스티브 그린버그'의 'S-Curve Records'와 계약을 하고 뉴욕과 뉴올리언스를 오가며 꼼꼼하게 데뷔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6.2.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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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2009년 5월 19일, 그녀의 첫번째 앨범인 'Bible Belt'가 발매되었다.
(일본판 앨범에서는 보너스 트랙으로Every Now and AgainCheap Ass Love가 추가 되었다.
데뷔와 동시에 그녀의 첫번째 앨범 'Bible Belt'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 미국의 유명 블로그미디어 허핑턴 포스트의 호평으로 산뜻하게 출발함과 동시에 레잇 레잇쇼 with 크레이그 퍼거슨[4] , 데이비드 레터맨 쇼와 같은 메이저 방송사의 TV쇼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1집 수록곡 'Rise Up'은 2009년 10월 20일 스타벅스 아이튠스 금주의 곡으로 뽑히기도 했다. [5]

6.2.1.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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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맷 카니 (Matt Kearney)의 아이튠즈 라이브 세션 'Live Session (iTunes Exclusive) 앨범의 1번 트랙인 'All I Have' 곡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6.3. 2010년



6.3.1.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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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조나스의 Who I Am 투어 게스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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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컴필레이션 앨범 'Sweetheart 2010'에서 9번 트랙 I Go Crazy로 참여했다.

6.3.2.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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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열린 'Hard Rock Calling Festival'에서 스티비 원더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6.3.3. 7월 (첫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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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앞서 한국팬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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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놀랐고, 한국에 오기전에도 다양한 한국 음식들을 접했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이라고 한다.

6.3.4.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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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의 후지 락페스티벌 (FUJI ROCK FESTIVAL '10)에 참여했다.
'''Qetic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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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싱가폴에서 열린 SINGfest 2010에 참여했다.

6.3.5.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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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Gee Whiz It's Christmas를 발매했다. [6]

6.3.6.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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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이 자라면서 즐겨 들었던 곡들을 커버한 디지털 EP 'The Velveteen Age(with The Phenomenal Hand Clap Band)'를 발매했다.
'''Diane Birch - This Corrosion (Tonight Show Live)'''[7] - 앨범 수록곡

6.4. 2011년



6.4.1.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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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추모하기 위한 디지털 싱글 Wind Up Bird Song (For Japan)을 발매했다. 곡의 수익금은 전부 원전 사고의 구호활동비에 쓰였다.

6.5. 2012년



6.5.1.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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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스튜어트 (Dave Stewart)의 'The Ringmaster General' 앨범의 2번 트랙인 Just Another Fall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6.6. 2013년



6.6.1.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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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랩퍼 데블린 (Devlin)의 2집 앨범 'A Moving Picture'의 8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Rewind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정규 앨범 발매전 Rewind (feat. Diane Birch) EP로 먼저 선공개되었다.) 곡의 후렴구는 다이앤의 1집 수록곡 'Rewind'를 그대로 사용했다. 다이앤의 모든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합쳐도 이 곡의 뷰(330만)를 못 넘는다. 결과적으로 다이앤 버치의 인지도 상승에 많은 도움을 준 셈이다

6.6.2.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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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2집 공개에 앞서 'All the Love You Got'을 싱글로 먼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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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2집 앨범 'Speak A Little Loduer'가 10월 15일에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앨범 유통사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아티스트로서 성숙해졌다는 평을 받은 그녀의 2집 앨범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들을 많이 반영했다고 한다. 2집 발매에 앞서 앨범 발매 일시를 자꾸 연기해나가는 바람에 많은 극성팬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래는 다이앤이 트위터에 쓴 트윗을 한 한국인 극성팬이 번역한 내용이다.
'''2011년 9월 - 곧 나온다'''
'''2011년 10월 - 1월달에 나올 것 같다. 기다리게 해서 ㅈㅅㅈㅅ 대신 퀄은 좋을 거임'''
'''2011년 11월 - 정말 열심히 작업 중. 2012년 초에 나올 것 같음. 멋진 팬들은 둔 나는 행운아!'''
'''2012년 1~2월 - 매일 3시간씩 자면서 작업하고 있다. 너무 힘들다ㅜㅜ'''
'''2012년 3월 - 이 앨범이 날 죽이거나 살리거나 둘 중 하나'''
'''2012년 4월 - 7월쯤 나올 거로 예상'''
수많은 연기 트윗을 남기고 결국 2013년 10월에 2집을 발매하게 된다. 사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던 긴 공백 동안 오랜 연인과의 이별, 암 투병 중이었던 부친을 잃는 등 많은 사연들이 있었고 다이앤 개인적으로도 첫번째 앨범보다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많은 시행착오도 겪고 실험도 많이 하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첫 번째 앨범과도 너무 거리가 있으면 안되니 여러 가지 것들을 조율하는 데에 특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다이앤은 인터뷰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잃은 괴로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며 이를 창작활동에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6.6.3.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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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겸 뮤지션 'Bing Ji Ling'의 앨범 'Por Cada Nube'의 5번 트랙 See Me Through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6.7. 2014년



6.7.1. 3월 (두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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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의 두 번째 한국 방문이자 첫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30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졌다. 전날인 29일은 가수 김예림과 함께 홍대 잭비님블(Jack B Nimble) 클럽에서 네이버 온스테이지 다이앤 버치의 음악 감상회 '봄밤'을 열었다. 음감회 영상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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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에는 '엘르 코리아'의 5월호 화보 촬영을 가졌다. 인터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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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지막 일정이자,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기도 한 '장기하대단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마주쳤던 경험이 있다. 즐거운 대화와 밤을 촉촉하게 물들인 다이앤의 노래를 끝으로 그녀의 일정도 모두 끝이 났다. 한국 팬들이 보여준 사랑에 다시 왔고, 4년 만이지만 또 한 번 보여준 사랑과 한국 팬들의 에너지에 감동해 언제든 다시 오고 싶다며, "안녕"이라는 말 대신 "또 만나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돌아갔다.
라이브로는 Speak A Little Louder, Superstars 두 곡을 불렀다. 출연 영상

6.8. 2016년



6.8.1.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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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 번째 셀프 프로듀싱 앨범 'NOUS'가 밴드캠프를 통해 1월 31일 발매되었다. 앨범 수록곡 대부분은 독일 베를린에서 만들어졌고, 녹음되었다고 한다.
다이앤의 밴드캠프에서 전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7. 흥미로운 일화



7.1. 디시인사이드 미국음악 갤러리 인증 사건


사건의 발달은 미국음악 갤러리의 한 극성 다이앤 버치 팬인 '다이앤버치' (닉네임)가 다이앤의 29번째 생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택배를 보낸 주소는 미국의 다이앤 버치 극성팬에게 물었다고 하는데 그가 다시 체크를 해보니 다이앤의 소속사인 S-Curve Records의 주소였다고 한다. 링크 EMS 소포로 택배비가 무려 5만 6천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엄청난 빠심이 느껴진다. 마침내 2012년 2월 22일, 다이앤이 트위터로 선물을 잘 받았다는 트윗과 함께 그다음 날인 23일, '미음갤 다이앤버치'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인증을 해줬다. '''(실제로 다이앤이 쓴 것이 아니라 밈갤러 다이앤버치가 자기가 쓴 종이와 함께 사진을 같이 찍어줬으면 한다고 편지에 썼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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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증으로 미국음악 갤러리는 일약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급기야 디씨뉴스에도 기사로 실리게 된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사람들의 반응은 처참했다. 그 후로 '디씨의 세계화' 혹은 '미국 가수 다이앤 버치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게 되었다. 링크1 링크2 링크3 링크4 링크5

7.2. 자신을 좋아하는 한국팬을 대하는 태도


시간은 흘러 흘러 다이앤을 좋아하는 밈갤러 '다이앤버치'도 국가의 부름을 받아 2013년 10월 군 입대를 하게 되는데, 하필 그다음 해인 2014년 3월, 정말 뜬금없게도 다이앤이 단독 내한 공연으로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 사실을 군대 싸지방에서 알게 된 밈갤러 다이앤버치는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되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게 되고 급기야 탈영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트위터로 다이앤에게 '군 입대 때문에 4년 만에 당신을 볼 기회가 사라져서 너무 아쉽다. 슬프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냈는데 자신을 가장 좋아해 주는 한국 팬의 마음을 다이앤도 알아주었는지 답장으로 '나도 당신이 오지 못 해서 슬프다. 당신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싸인 앨범이라도 주고 싶다' 라는 훈훈한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 링크 또 한번 미국음악 갤러리는 다이앤의 한국 팬을 사랑하는 천사같이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게 된다. 그 후 또 다른 다이앤의 열성팬이었던 밈갤러 '박봉분'이 다이앤의 콘서트에 간다고 하자 밈갤러 다이앤버치는 자신의 사연을 좀 얘기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 후 마음씨 착한 박봉분은 다이앤의 콘서트를 보러 가고 사인회도 참가하게 되는데, 사인회에서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박봉분이 밈갤러 다이앤버치의 트위터를 보여주면서 "두유노 힘?" 이라고 하니 다이앤은 안 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뜨면서 "이즈잇유??"라고 엄청나게 큰 리액션을 하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까지 다 놀랐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후기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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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봉분은 자신은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트위터 주인의 사연을 말하니 비단결 같은 마음씨의 다이앤은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팬에게 직접 긴 응원의 메시지를 1집 앨범 커버 뒤쪽에 써주었다고 한다. 아래는 다이앤이 직접 밈갤러 다이앤버치에게 써준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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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밈갤러 다이앤버치. (지워진 부분은 그의 실명) 당신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정말 당신이 보고 싶네요. 군생활 잘 하세요! -DB'''

8. 뮤직비디오 & 그 외 영상



8.1. 뮤직비디오



'''Valentino'''

'''Nothing But a Miracle'''

'''Rewind'''

'''All The Love You Got'''

'''Unfkd'''

'''Superstars (non-official)'''

'''Kings Of Queens'''

'''Rewind (with Devlin)'''
Speak A Little Louder (상당한 퀄리티의 비공식 뮤직비디오)

8.2. 그 외 영상



'''US Weekly 출연 영상'''

'''다이앤이 피아노를 배우게 된 계기 - Los Angeles Time 中'''

'''My Name Is''' Salvador Dali

'''막춤 영상'''

'''Pretty In Pain 티져 영상'''

[1] 정확하게는 Seventh-day Adventist preacher라고 한다.[2] 모두 기독교 학교이다.[3] 이후 고스(Goth) 문화에도 심취했으며 락과 힙합, R&B에 빠지기도 했었다.[4] 다이앤의 TV쇼 데뷔 무대이다.[5] [image][6] 원곡은 Carla Thomas의 Gee Whiz It's Christmas[7] 원곡은 The Sisters Of Mercy의 This Corro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