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허드슨

 



'''다코타 허드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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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3번'''
마그뉴리스 시에라
(2017)

'''다코타 허드슨
(2018~)
'''

현역#s-2



<colbgcolor=#c41e3a>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43'''
'''다코타 라이언 허드슨
(Dakota Ryan Hudson)
'''
'''생년월일'''
1994년 9월 15일 (30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테네시 주 채터누가
'''출신학교'''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신체'''
196cm / 9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4번 (STL)
'''소속팀'''
[image]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8~)
'''계약'''
1yr(s) / $580,500
'''연봉'''
2020 / $215,000[1]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데뷔 전
2.2.1. 2018년
2.2.2. 2019년
2.2.2.1. 정규시즌
2.2.2.2. 포스트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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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데뷔 전


고등학교 졸업 후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거부하며 2013년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 입학했고, 졸업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1라운드 34번 지명을 받았다.
지명 후 세인트루이스 유망주 순위 9위에 오른 뒤, 2016년 투구수 조절과 함께 루키와 싱글 A에서 12번의 등판을 거쳤고, 2017년 더블 A에서 본격적인 마이너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평가는 평균 94-5 정도의 좋은 싱커와 좋은 슬라이더, 괜찮은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를 가지고 있지만 제구가 아쉬운 투수로 평가받아 제구가 잡히지 않는다면 불펜 요원으로도 생각되었다.[2]
더블 A에서 18경기 9승 4패 ETA 2.53의 성적을 기록했고 트리플 A로 콜업해 7경기 1승 1패 ERA 4.42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19경기 13승 3패 ERA 2.50의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마이너에서 계속 선발로 뛰었지만 불펜이 필요했던지라 7월 말 불펜 요원으로 콜업되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2.1. 2018년


7월 27일 메이저로 승격되었고 7월 28일부터 등판하기 시작해 26경기 27.1 4승 1패 11홀드 ERA 2.63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평균구속 96.4마일의 싱커로 60.8%라는 높은 땅볼유도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9이닝당 볼넷이 5.93이나 나오는 점은 유망주로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2.2.2. 2019년



2.2.2.1. 정규시즌

시즌 시작 전 5선발로 낙점받았고, 이후 풀타임으로 선발 자리를 지켜줬다. 꾸준히 5이닝 정도 먹어주었지만 매 경기 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8월 14일 처음으로 6이닝 무실점으로 5이닝 이상 무실점 경기를 한 이후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실점 피칭 4번에 7이닝도 먹어주는 등 9번의 등판 중 6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3점대 중후반이던 ERA도 꾸준히 내려 정규시즌 최종 성적 33경기 174.2이닝 16승 7패 ERA 3.35 136 탈삼진을 기록해 마일스 마이콜라스,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와 함께 팀 핵심 선발로 낙점받았다.
좋은 싱커를 주무기로 하는 싱커볼러답게 56.9%라는 높은 땅볼유도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다. 하지만 9이닝당 볼넷이 4.43을 기록한 건 비록 작년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었다.

2.2.2.2. 포스트시즌

팀은 지구 우승으로 NLDS에 진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났다. 시리즈 스코어 2대1로 끌려가던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선두타자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아지 알비스는 땅볼, 프레디 프리먼은 병살로 잡아내면서 안정적은 스타트를 끊었다. 2회 역시 맷 조이스에게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땅볼 2개와 유격수 플라이로 정리. 3회엔 댄스비 스완슨, 아쿠나의 안타와 알비스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 4회에는 조쉬 도날드슨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바로 병살을 잡고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문제는 5회였다. 7번 타자 브라이언 맥캔은 막았지만 앞선 타석 안타를 친 스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이어진 투수타석엔 대타 애덤 듀발의 타구에 3수루 맷 카펜터가 실책을 기록해 3루까지 가 있던 스완슨은 홈인했다. 이흔 아쿠나는 잘 막았지만 알비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4.2이닝 5피안타 4실점 1자책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팀은 8회 동점을 만들고 10회 야디어 몰리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NLDS 5차전 마이크 폴티뉴비치를 상대로 1회 10득점의 괴력을 보여주며 승리했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꺾고 올라온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NLCS를 치르게 된다. 워싱턴 선발진의 눈부신 호투로 3:0으로 밀리던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한 경기만 지면 끝나는 중대한 경기를 경험 없는 신인에게 맡긴 결과는 참혹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애틀랜타가 그랬듯이 1회에 7점이라는 대량득점을 허용한 것. 트레이 터너애덤 이튼에게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가 되었고 앤서니 랜던이 희생플라이와 후안 소토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아웃도 잡지 못하고 2실점. 하위 켄드릭을 고의사구로 내보냈고 라이언 짐머맨의 타구를 3루수 카펜터가 잡고 2루로 송구했으니 콜튼 웡의 포구실책이 나왔다. 1사 만루. 이어진 빅터 로블레스의 타구는 얕은 우익수 플라이가 되어야 할 타구였지만 모인 야수 3명 중 아무도 잡지 못했다. 앞서 포구실책까지 포함하면 2실점으로 끝났어야 하는 이닝이 수비진의 연이은 실수로 3실점에 1사 만루. 얀 곰스에게 2타점 적시타까지 허용하면서 허드슨은 애덤 웨인라이트와 교체되었다.
웨인라이트도 위기를 끝내지 못하고 터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코빈을 상대로 4점을 냈지만 7점이란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7:4로 패배했고, 허드슨은 0.1이닝 7실점 4자책이라는 성적과 함께 2019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1회 흔들리긴 했지만 시즌 내내 잘해주던 세인트루이스의 수비진이 실수만 안했다면 2실점으로 끝났어야 하기에 허드슨으로선 많이 아쉬운 등판이 되었다.

3. 피칭 스타일


투구분포
하드싱커를 활용한 땅볼 투수로, 모든 공을 다른 투수들보다 2인치 정도 더 떨어지게 던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다. 주무기는 평균 94마일의 싱커. pitch f/x[3]에서 수직 움직임이 +3.90인치[4][5], 평균 87.7마일의 커터는 수직움직임이 +0.29, 82마일의 슬라이더는 -2.43이다. 모든 구종이 땅볼유도에 적합한 투수이고 상술한대로 메이저리그 1위의 땅볼유도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무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 2019년 구종 분포는 대략 포심 13.5%, 싱커 48%, 체인지업 2.5%, 슬라이더 10%, 커터 25%. 즉, 마크 멀더의 레퍼토리와 상당히 유사하며, 거의 70% 가까이 싱커만 줄창 던져댔던 브랜든 웹의 순한맛 버전이다.
다만 FIP와 ERA의 차이가 1이 훨씬 넘어갈 정도로 커맨드가 안잡혀있어 BB/9이 4를 훌쩍 넘어가는 등 아직은 제구가 아쉬운 모습이기에 제구가 잡힌다면 더 좋은 모습도 기대할 수 있을듯.
낙차 큰 싱커를 주무기로하는 싱커볼러라는 점에서 같은 해에 데뷔한 마이크 소로카와 유사하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8
STL
26
4
1
0
11
27⅓
2.63
19
0
18
1
19
1.354
149
0.1
0.6
2019
33
16
7
1
0
174⅔
3.35
160
22
'''86'''
9
136
1.408
128
0.7
1.8
<color=#373a3c> '''MLB 통산'''
(2시즌)
59
20
8
1
11
202
3.25
179
22
104
10
155
1.401
130
0.8
2.4

5. 관련 문서



[1] 단축시즌의 영향으로 실제 연봉은 일할계산하여 수령하게 된다.[2] 2019년 팬그래프상 평가는 속구 70, 슬라이더 55, 커터 55, 제구 45이다. [3]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수치화한 것. 브룩스 베이스볼 기준 [4] pitch f/x의 움직임은 같은 릴리스포인트에서 같은 속도로 발사된 공과 비교해서 계산된다. 쉽게 생각하면 같은 속도로 던져진 너클볼과 비교해서 +/-로 표기하는 것. 실제로 스티븐 라이트의 18년 너클볼의 수평, 수직 움직임은 각가 -0.13, -0.23 인차를 기록했다. [5] 커쇼의 슬라이더 수직 움직임이 +4인치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