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트로쟌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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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시리즈의 대구를 연고로한 가상의 야구팀
나름 GM 시리즈에서 프리퀄로 주인공의 소속 구단으로 나올정도로 비중이 큰 편 하지만 김예린이 단장이 되기전인 GM 김예린이 부각되기전인 클로저 이상용 시리즈까지만해도 엄청난 호구팀이었다. GM에선 박준형 문제로 인해 트레이드로 탈탈 털린것도 이 팀이고 클로저 이상용때 게이터스가 스윕을 한것도 이 팀이고 물론 단장인 김예린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GM : 드래프트의 날라던가 프로야구생존기에선 호구이미지를 탈피했다.
클로저 이상용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짧은 깃 달린 검투사 투구를 쓴 캐릭터. 실제 트로쟌스라는 팀명을 쓰는 스포츠팀[1] 들의 마스코트를 참고로 한 것으로 보인다.
2. 특징
최훈의 GM 시리즈는 대체로 연재되는 그 해의 야구 트렌드가 여러 팀들을 통해 나타나는 만화이기도 한데[2][3] 트로쟌스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진보적인 형태를 띄는 팀들 사이에서도 혁신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팀이기도 하다.'''최초의 여성 단장, 최초의 현장 경험 없는 감독 트로쟌스는 항상 혁신적이네요.'''
'''그러면서 성적까지 올리니 더 대단하죠'''
프로야구 생존기 103화 해설진들이 트로쟌스를 극찬하면서
물론 GM 시리즈 첫번째 작인 GM / 김예린이 실권을 쥐기 전인 GM : 드래프트의 날 때만해도 지원받는 그룹의 의견에 휘둘리는 전형적인 한국야구의 팀의 모습이였으나 김예린이 실권을 쥐기 시작한 클로저 이상용시점부턴 최초의 여성단장인 김예린을 필두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모습은 프로야구생존기 들어와서 더욱 더 발전해 하락세인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치는 한국야구에선 선호되지않는 과감한 리빌딩, 현실의 한국프로야구 내에서도 많이 쓰기 시작한 프런트 출신의 매니지형 감독을 기용하는등 혁신적인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고있다.
유니폼은 홈 유니폼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비슷한데, 원정 유니폼은 과거 LG 트윈스와 비슷하다. 애초에 LG 트윈스의 트윈스가 미네소타로부터 영향을 받아 명명된 것이고 홈 유니폼은 과거 미네소타와 유사했다. LG 쪽은 점차 유니폼이 양키스처럼 변경되는 추세긴 하지만.
물론 GM 시리즈부터 이 팀의 모티브를 삼성 라이온즈로 짰기에 아직도 선수의 모티브를 보면 삼성 라이온즈쪽 선수가 많긴하다. 1루수 이현의 등번호가 36번인 점이라던가 클로저 정준수의 등번호가 21번인 점이라던가...
3. 역사
3.1. GM 시점
2006 시즌 우승팀으로 재규어스 출신의 유철수 감독을 데려와 리빌딩과 우승 두가지의 토끼를 잡았다고 언급되었다.
3.2.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
3.3. 클로저 이상용 시점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의 대구 트로쟌스는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직후인 2011년의 삼성이 모티브 인듯 하다. 그 이유로는 뚝심의 야구라 서술한 부분은 1점차에 바로 패전 처리조를 올리는 선동렬과는 달리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8회 드립이 나올 정도로 끝까지 밀어 붙였던 류중일 시절의 삼성에 어울린다. 다만 2012년 이후의 삼성은 거의 모든 팀 타격 순위가 최상위권이었는데 공개된 스탯을 보면 타격 부문의 성적은 높지 않다. 게이터스와 트로쟌스의 3차전의 해설위원 말을 따르자면, 최초의 여성단장을 도입하고 팀의 계투진은 물론 이현을 중심으로 타선도 개선 중인 팀이라 갑작스레 대두된 램스만 아니었으면 돌핀스와 1, 2위를 다투고 있었을 정도로 강한 팀이라는 식으로 현실의 삼성과는 스탯이 좀 차이가 있다.
3.4. 프로야구생존기 시점
2015 시즌에는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우승후보팀. 장기적인 육성 및 관리로 막강한 투수진과 수비진을 구축했으며, 타선은 조금 아쉬우나 리그 최고의 거포 중 하나로 활약하는 이현 등의 타자 덕분에 충분히 위력적이다고 평가받고 있다.
4. 등장인물
4.1. 감독 및 프런트
4.1.1.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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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고.
4.1.2. 유철수
GM 시점에서의 감독. 단장 차지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팀 리빌딩과 1위 수성을 동시에 해냈다. 또한 유망주 육성을 통한 장기 집권을 위해 박준형으로 대표되는 팀내 고참들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차치훈 단장에게 박준형의 트레이드를 요구한다. 또한 팀에 가장 급한 포지션이 중견수라고 언급. 이 정황은 하민우에게 입수되어 결국 박준형+이범섭 ↔ 이민수+류승화의 트레이드가 성립된다.[4] GM : 드래프트의 날(2009년 시점)에서는 난데없이 해설위원으로 등장하는데, 사실 재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에고가 강하고 프런트와 타협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프런트의 권한을 휘두르고 싶은 김예린이 잘라버렸다. 이후 클로저 이상용(2013년 시점)에서는 신생팀 창원 매드독스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4.1.3. 우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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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상용 시절 트로쟌스의 감독. 우승화 감독은 류중일 감독의 오마주로 보인다. GM 시절에는 리빌딩을 맡은 유철수 감독이 양준혁이 모티브로 보이는 박준형과 갈등을 빚었다는 점, 그리고 2010년 결산 카툰에서 리빌딩이 고참선수를 배제했지만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삼성편에서 정리했는데 이 정리는 과거 GM에서 대구 트로쟌스를 언급하면서 노쇠화된 팀의 리빌딩에 주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노장 선수와 마찰이 일어났다라 설명했던 부분과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유철수-박준형의 관계는 선동렬-양준혁으로 보이고[5] , 유철수 감독이 현재 감독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승화 감독이 후임이므로 류중일 감독이 되는 것. 거기에 팀 수비가 S인데 이는 류중일 항목을 가보면 알겠지만 류중일 감독 자체가 타격 스탯보다는 수비능력이 좋은 유망주 위주로 2군에서 콜업을 시킨다. 따라서 작중에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된 정보로는 우승화 감독은 류중일 감독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아보인다.
게이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공동 1위 램스와 돌핀스도 사정권이니, 게이터스를 3연승으로 이기고 도약해 우승까지 가자고 선수들을 독려하지만 게이터스에게 스윕당했다. 결국 3위를 유지하였고 게이터스를 이겼지만, 끝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4.1.4. 혼다
트로쟌스의 일본인 투수 코치. 케이터스와의 3연전 때는 건강 문제로 빠져있었다. 김상덕 감독은 이름을 계속 헷갈려서 자동차 브랜드 이름으로 드립을 치다가 건강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후엔 "스즈키 그 양반 엄청 껄끄러웠는데..."라며 끝까지 이름을 틀렸다(...). 실력은 뛰어난 듯.
4.1.5. 박정용
프로야구생존기시점에서의 대구 트로쟌스의 감독 현장경험이 없는 프런트 출신인 리그 내 최연소 감독이다. 프런트시절부터 초고속 승진으로 말이 많았고 감독 부임 시즌 초엔 엄청나게 말이 많았지만 트로쟌스가 1강 소리를 듣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말이 싹 사라졌다고 해설위원의 말론 프런트시절부터 김예린 단장과 함께 트로쟌스의 리빌딩을 지휘했고 감독이 된 후엔 국내야구에선 볼수없었던 '''매니저형 감독'''이라는 평가를 듣는듯 선수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좋다고 한다.79년생 / 우투우타 / 지 B / 덕 S / 운 A / 연봉 2억원
초고속 승진으로 말이 많았다라는 작중 설명이나 얼굴 묘사로 보아 GM2 시절 김예린에게 이현을 뽑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던 스카우트팀의 박 대리가 바로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6] 그렇게 된다면 프로야구생존기 때 첫 등장은 46화때 선우영 트레이드로 뿔난 트로쟌스 팬들을 지켜보는 김예린 옆에서 등장한것이 첫 등장이 된다(...)
4.2. 선수단
4.2.1. 투수
4.2.1.1. 장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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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상용에서 등장한 트로쟌스의 불펜 투수. 46회에서 진승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다.
4.2.1.2. 노우성 - N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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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화에서 등장. 트로쟌스의 좌완 에이스로 칼같은 제구력과 최고 수준의 견제 능력을 자랑한다.86년생 / 좌투좌타 / 구속 B / 슬라이더 A / 커브 A / 제구 S / 연봉 4억원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7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회 타격감이 오른 박민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런데 그림을 잘 보면, 왼손으로 던진 후 플라이 콜을 할 때는 왼손에 글러브를 끼운 상태로 오른손을 드는 오류가 있다.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에서 묘사된 투구폼, 리그 최고수준의 주자 견제능력, 트로쟌스의 모티브 구단 그리고 서울의 구단으로 FA이적을 하는것을 생각해보면 차우찬 선수가 모티브인 듯하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2014년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주민성의 도루를 막기 위해 경기에 나왔으나, 아예 도루할 생각이 없던 주민성에게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타자 주지성에게 홈런을 맞고 말았다.
이후 2015년 9월 시점인 101화에서 언급된 성적은 7승 3패에 ERA 3.88로 나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시즌이 끝난 시점인 119화에서는 10승 4패에 방어율 3.72로 5년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4년 100억에 게이터스로 FA 이적하였다. 다만 이때 박종연 해설위원의 언급으로는 15승 시즌이 단 한번도 없다고 언급되면서 FA 계약액수가 꼭 선수의 절대적인 능력치를 나타내진 않는다고 나름 고액계약의 이유를 설명한다.
4.2.1.3. 자크 -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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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상용 333회에서 등장한 외국인 선발 투수. 시즌 8승으로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낙차가 큰 포크볼이 특기인 듯.
4회까지 게이터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5회에도 안준민과 김재원을 공 2개만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진승남에게 볼넷을 허용한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서 박두기의 의도적인 도발에 "댐!!"이라고 격하게 반응하며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고, 이용한의 기습적인 번트에 당황해 수비 실책을 범하며 게이터스에게 1점을 허용했다. 이상용은 자크가 다혈질에 수비가 약한 면모가 있어서 현상도 코치가 그런 점을 일부러 노린 것으로 추측했다. 이후 강하균에게 투구 패턴을 읽혀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서훈석-박민준 좌타 라인에게 연타를 맞고 역전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로야구 생존기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4.2.1.4. 이한주
361회차에서 등장. 1회에 이현이 홈런을 날려 팀이 3점을 선취했지만,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든 것도 모자라 남승우에게 홈런을 맞아서 4점을 내주고 만다. 결국 최종 성적은 0이닝 6실점에 주자 두 명을 남기고 1회만에 강판당했다.
4.2.1.5. 정준수 - No.21
클로저 이상용 316회에서 이름만 등장. 램스 허경영, 돌핀스 박우진과 함께 세이브 선두권을 지키는 특급 마무리라고 한다. 볼 속도도 145에서 150 정도로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한다.83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슬라이더 S / 체인지업 A / 커터 A / 제구 A / 연봉 7억2천만원
441화에서 김상덕 감독이 허경영, 박우진[7] 과 함께 이상용보다 성적이 좋은 마무리 3명 중 한 명으로 언급한다. 좋은 마무리 투수로 보이지만, 팀이 게이터스에게 스윕을 당하는 바람에 직접 등판하는 장면은 없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서울 나이츠 감독인 김흥수가 사달라고 하면서 의해 잠시 언급되었지만, 결국 영입에 실패했다. 2015년에는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오는 데 2점대 ERA에 세이브 1위를 찍고 있는 걸 보면 실력은 여전한 듯 하다.
이후 101화에서도 세이브 성적 1등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다고 언급되었다. 기록은 25세이브 방어율 2.41 그리고 스카우팅 리포트가 공개되면서 가지고있는 구질들도 공개됐는데 슬라이더를 필두로 한 포 피치 마무리다. 특히 노영웅을 삼진 잡으면서 해설위원이 팔색조 같은 투수라고 극찬까지 할정도.
4.2.1.6. 브링엄 - No. 34
프로야구 생존기에 등장하는 대구 트로쟌스의 용병 투수.82년생 / 우투우타 / 구속 S / 커브 S / 체인지업 S / 제구 S / 연봉 12억원
헨리와 함께 트로쟌스의 1등을 이끌고있다고 언급되는 투수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올 S에 빛나는 선수 답게, 홈런의 증가로 리그 평균자책이 4점대 후반이 되버린 타고투저 리그에서 유일하게 15승 3패 2.30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찍고있다.[8] 브링엄의 활약으로 당연히 팀 방어율도 유일하게 3점대 후반...
4.2.1.7. 헨리 - No. 17
프로야구 생존기에 등장하는 대구 트로쟌스의 용병 투수.85년생 / 좌투좌타 / 구속 S / 슬라이더 A / 커브 A / 제구 B / 연봉 10억원
브링엄과 함께 트로쟌스의 1등을 이끌고있다고 언급되는 투수로 장점은 15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빠른 볼. 노영웅의 말론 포심구사율이 70% 커터성 고속 슬라이더를 포함하면 사실상 90%에 육박하는 파이어볼러라고 빠른 딜리버리와 뛰어난 디셉션이 빠른 구속을 보조하고있다.
4.2.1.8. 이선웅 - No. 42
프로야구 생존기에 등장하는 대구 트로쟌스의 투수로, 트로쟌스의 강력한 불펜의 한 축을 맡고있다고 평가받는 투수다. 팀내 롤은 셋업맨. 101화에서 언급된 성적은 13홀드에 방어율 2.74로 상당히 훌륭한 수준.83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슬라이더 A / 스플리터 B / 제구 A / 연봉 2억4천만원
시즌후 베스트 FA 4위로 꼽히면서 시즌 성적이 나왔는데 3승 1패 23홀드 방어율 3.09 , 그리고 소속팀 트로쟌스에 4년 60억원 계약을 맺고 팀에 잔류했다.
4.2.1.9. 정승수
작중 초반부터 나이츠 팀의 에이스이자 차기 에이스 후보로 언급된다. 이어로는 팀내 유연성이 가장 좋은 선수로 노영웅과 정승수를 꼽기도 했다.91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슬라이더 B / 커브 C / 제구 C / 연봉 2,400만원
35화에서 경찰청의 이규철과 맞상대한다. 변화구 제구가 들쑥날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바깥쪽 빠른공을 공략당했는데, 노영웅이 플라이로 처리할 뻔 하지만 최도환이 노영웅과 고의적으로 충돌하며 안타가 된다.
46화에서 정준혁과 함께 트로쟌스의 선우영을 상대로 트레이드 되어 팀을 떠났다.
이후 트로쟌스에선 롱맨역할을 맡아 트로쟌스의 철벽 불펜진의 한축을 맡는다는 언급이 있다. 시즌성적은 8홀드 방어율 3.69
4.2.1.10. 김상호 - No. 11
트로쟌스 소속의 왼손 불펜투수. 프로야구생존기시점에서 맡는 롤은 좌타자 원포인트 릴리프. 101화에서 언급된 성적은 8홀드에 방어율 2.9094년생 / 좌투좌타 / 구속 B / 싱커 S / 슬라이더 A / 제구 B / 연봉 8,000만원
4.2.1.11. 유재곤 - No. 27
GM : 드래프트의 날에서 언급되었던 2010년 드래프트 트로쟌스 1라운더 투수.91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커브 A / 체인지업 B / 제구 B / 연봉 7,000만원
2015년 시점에서는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나이츠와의 9월 맞대결에서는 땜빵 선발로 나와서 상당한 호투를 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4.2.2. 야수
4.2.2.1. 이현 - No. 36
4.2.2.2. 선우영 - No. 9
4.2.2.3. 임재현 - No. 51
341화에서 등장. 트로쟌스의 9번 대타로 나왔다. 아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능구렁이란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실력있는 선수로, 선구안이 좋은 트로쟌스의 선수들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선구안을 지니고 있으며 초구는 무조건 흘려보내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이상용의 말에 따르면, 스탠스 때 오른쪽 팔꿈치가 명치 위에 있을때만 초구를 흘려보낸다고 한다. 아웃당한 뒤의 반응을 보면 본인도 모르는 버릇인 듯. 진승남은 능구렁이 급수가 다르다고 정리했다.
선우영과 반말을 주고받는 것으로 보면 아마도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
GM2 36화에서는 중계진의 말을 통해 8번 타순에 대타로 나와 허경영을 상대로 추격 적시타를 뽑아냈다.
4.2.2.4. 조경태 - No. 54
342화에서 등장. 2차전서 1번 중견수로 출장했다. 이상용의 직구-체인지업 조화로 삼진을 당한다.90년생 / 좌투좌타 / 컨택 B / 파워 D / 스피드 S / 수비 S / 연봉 1억 5천만원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시점에서도 팀내 주전 중견수를 맡고있다. 언급된 도루숫자는 21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수비가 S인 점과 108화에서 3루코치가 조경태가 던진다!라고 홈 쉐도를 하는 노영웅을 말린걸로 봐선 어깨도 강견으로 보인다.
4.2.2.5. 김종남 - No.8
클로저 이상용 343화에서 등장. 2차전에서 2번 좌익수로 출장했다. 베테랑 주자로, 쉽게 견제사를 당하지 않는다고 한다.87년생 / 우투우타 / 컨택 B / 파워 C / 스피드 A / 수비 A / 연봉 1억원
프로야구생존기
이상용의 직구를 노리는 작전으로 타격에 임했으나 생각보다 빠른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내야에 공을 높게 띄웠는데, 이상민이 갑자기 분 돌풍으로 공을 놓치면서 출루한다.
GM2 시점에서도 등장한다. 2007년에 5툴 플레이어라는 평을 받고 1라운더로 입단했다. 고영구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수비로 나왔는데, 타격은 낙제점이었는지 무안타라고 많이 까였다. 대타도 못 내는 상황이었지만 허경영의 제구 불안으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베테랑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후 주전 자리를 차지 한 듯.
프로야구 생존기시점에서도 주전을 차리하고있다. 팀내 외야수중 도루가 29개로 가장 많다. 다만 스카우팅 리포트에선 스피드가 A로 나오는데 아마 도루 센스가 좋은듯
4.2.2.6. 조요셉
GM2 45화에서 김예린 단장이 거론하는 우투 외야수.
이전엔 공수 겸비 외야수였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수비력만 건재하고 팀의 가을야구가 힘들다는 내부 의견이 나오자 이승범의 부상으로 기존에도 노답이었던 코너 외야 수비력이 더 나빠져서 5위로 추락한 수원 램즈에 1라운드 이현 지명을 안하는 조건을 수용하자 웨이버 공시 후 이적하게 된다. 다만 제안 제시 후 플옵 진출시 기용불가+이승범 복귀+46화서 이진우의 잔여연봉 부담이 걸리지만 영입해야 한다는 말을 생각하면 다음 시점인 클이 시점 이전에 은퇴한 듯 하다.
4.2.2.7. 권철수
364회차에 등장. 이승명한테 삼진을 당했다.
4.2.2.8. 권가람 - No.17
클로저 이상용 368회차에 등장. 대타로 나와 장기웅을 상대로 뜬공을 쳤다.93년생 / 우투우타 / 컨택 B / 파워 A / 스피드 B / 수비 B / 연봉 3200만원
프로야구생존기(2014년) 시점
이후 후속작 프로야구 생존기에서 언급되는 데, 트로쟌스가 전략적으로 밀어주려는 A등급의 파워를 가진 93년생 특급 유격수 유망주라고 한다.
83화 올스타 출전 선수 명단에서도 언급된다.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0.283 19홈런 12도루로, 30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4.2.2.9. 이지원- No. 44
트로쟌스의 7번 타자이자 2루수.
4.2.2.10. 이대건
트로쟌스의 포수로 클로저 이상용땐 등장하지 않다가 이후 후속작인 프로야구 생존기에서 신생팀 나이츠에 특별지명으로 인해 이적하였다
4.2.2.11. 주민성 -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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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의 선수 왼쪽은 나이츠의 선우영 오른쪽은 돌핀스의 임휘
쌍둥이 동생인 주지성과 함께 호넷츠의 키스톤 콤비로 활약했던 리그 최강의 테이블 세터라 평가받는 플레이어로 포지션은 2루수, 우투우타 나이는 86년생 연봉은 2014시즌 기준 3억 1천만원86년생 / 컨택 B / 파워 D / 스피드 S / 수비 S / 연봉 3억 1천만원
동생과 함께 둘다 91화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기준으로 출루율이 4할이 넘고 도루도 본인은 18개 동생은 20개를 기록할정도로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두 선수 다 뛰어나다는 모습과 소속팀인 광주 호네츠의 모티브와 당시 연재시기를 생각하면 기아의 이용규-김원섭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테이블 세터진이 키스톤 콤비를 맡는다는 점은 센트럴리그 골든글러브 6연패에 빛나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아라키 마사히로(1번, 2루수)와 이바타 히로카즈(2번, 유격수)콤비 아라이바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동생과 다르게 깔끔하게 생긴 주민성은 경기를 조율할 줄 아는 게스 히터(G형)이다. 순수한 타격 능력만으로는 주지성 쪽이 훨씬 좋지만[9] ,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주민성이 더 좋다고 평가 받는다. 두뇌파 선수인만큼 이상용과의 맞대결에선 주민성 쪽이 더 부각되어 묘사된다. 주지성은 거르거나 안타를 맞는 장면만 짧게 나왔다면, 주민성과의 승부에선 생각을 읽어가며 병살을 유도하거나 기습 번트를 간파해냈다. '''악마 주민성'''이라는 언급, 포지션이나 게스히팅등을 보면 모티브는 정근우가 유력해 보인다.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선 1회초 동생이 출루하자 주민성이 페이크 번트 후 헛스윙으로 주지성의 도루를 도와주고, 두 번의 페이크 번트로 투 스트라이크가 되었음에도 번트를 성공시켜 3루수 박두기가 1루에 송구하는 사이 2루에 있던 주지성이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하는 뛰어난 세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상용은 이것을 보고 뛰어난 플레이지만, 클린업이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오히려 더 득점을 짜낸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 9회말 1사 1, 2루의 상황에서 이상용과 맞붙게 되는데, 이상용은 주민성이 장타를 만들어 낼 능력은 없는데 클린업을 전혀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을 읽고 주민성이 절대 그 코스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공을 던져서 병살타를 유도했다. 그러나 이상민의 에러로 병살에는 실패했고,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후, 주민성이 이상용이 체인지업을 던지기 전 모자챙을 훑는다는 것을 주지성에게 이야기해주며 뛰어난 관찰력을 보였다.
2차전에서는 개막 후 처음으로 타순을 바꿔 1번 주민성, 2번 주지성으로 출장했다. 상대 투수를 압박하는 능력이 좋은 주민성이 출루해 상대를 압박하고, 타격 능력이 좋은 주지성이 장타를 쳐서 득점을 만들어내려는 의도. 이번 경기에선 둘의 수비 장면이 나왔는데,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좌타자인 남승우가 타석에 서자 우익수 자리로 이동, 첫번째 견제로 2루 주자인 강하균의 시선을 유격수에게 집중시킨 사이 2루수 주민성이 처음 있었던 외야 깊숙한 자리에서 벗어나 견제구를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서는 두번째 견제로 아웃을 잡아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 플레이에 대해 이상용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왜 주민성이 저렇게 깊숙한 위치에 가 있냐고 의문을 가졌을 정도로 의외의 플레이였으며, 주자가 누구더라도 걸려들었을 거라고 높게 평가했다.
게이터스의 역전 후, 선두 타자 주민성과 이상용이 다시 맞붙게 되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상용의 체인지업을 타이밍을 빼앗겼음에도 배트 끝으로 건드려 빗맞은 내야 안타로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출루 이후 계속 이상용을 압박하려 했으나, 이상용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눈만으로 주지성을 묶어놓다가 결정적인 견제구 한 방으로 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주지성에게 긴장이 풀려서 안타를 맞았지만 도상엽을 병살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09화에서는 오랜만에 주민성이 다시 등장해 이상용과 맞붙는다. 한동안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고. 초구를 보고 지난번과 비슷한 느낌일까 추측했다가 그 사이 변한 이상용의 아우라를 보고, 다음 체인지업에 크게 헛스윙하며 그 사이에 괴물이 되었다고 평했다. 3루수의 깊은 수비를 보고 3루쪽으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이상용에게 완전히 읽히며 아웃당했다. 이상용을 보고 두고두고 속썩일 투수라며 진가를 파악하고, '해외 진출 같은거 안하...아니 내가 하는게 빠르나?'라는 독백을 끝으로 작품에서 퇴장했다.
단행본 2권에 의하면 동생과 함께 최훈이 구상하고 있던 또 다른 작품 "키스톤"의 주인공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작품을 연재할까 고민하다가 더 그리기 쉬운 "클로저 이상용"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 후속작인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등장 동생보단 낮은 연봉을 받고있지만 14시즌 올스타전 브레이크까지 전반기 도루수만 무려 '''36개'''(...)를 기록하면서 동생을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도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램스의 단장인 하민우도 주민성을 높게 평가하는지 몸값이 오른 김기정과 정인권을 FA와 포스팅으로 보내면 거기서 나온 돈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민성을 노리고 램스의 신 시대를 열겠다고 했으나 트로쟌스의 김예린이 램스보다 1억 더 높은 51억을 불러서 트로쟌스로 이적한다.
트로쟌스에선 리그를 대표하는 두 야전사령관 선우영/임휘의 장점만을 취합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언급되고, 106화 시점에서의 성적은 0.294에 31개의 도루.
4.2.2.12. 가르시아 - No.45
프로야구생존기에서 나온 트로쟌스의 타자 용병.87년생 / 컨택 B / 파워 S / 스피드 B / 수비 A / 연봉 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