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방송인)/사건사고
1. 개요
대도서관의 사건사고를 모아놓은 문서.
2. 2012년
2.1. 정치성 발언과 열혈팬과의 불화
2012년 12월 21일 대도서관이 방송 도중 당시 대선에 대한 내용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을 문재인 지지자(안철수도 지지)라 밝히고 '높은 투표율과 과반수를 넘은 당선자가 나왔네요. 당선자가 대통합을 추구하기 때문에 호남 지역 사람들이 당선자가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에서 이 내용을 들은 민주당 지지 성향의 열혈팬 회장과 일부 시청자들, 그리고 보수 성향의 팬들[1] 이 이에 대해 대도서관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사과를 요구했다. 대도서관은 바로 사과하였지만 대도서관을 비난하는 유저들은 여전히 재차 사과를 계속 요구했고 대도서관의 사과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요구가 계속 반복되었다. 결국 제대로 된 결론을 짓지 못한 채 방송이 종료되었다.
대도서관 열혈팬 회장은 아예 대도서관 탈덕을 선언하고 소울드레서에 대도서관을 악의적으로 비방, 저격하는 글을 남겼고 대도서관이 마치 지역 감정을 유발하는 방송을 한 것마냥 왜곡하였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도 이에 대해 뒷담화와 유언비어를 퍼부었고 소울드레서 회원들과 함께 대도서관의 방명록에 악플을 도배하는 행위도 했다.
참고 링크 (아카이브)
3. 2015년
3.1. 게리 모드 생방송 테러
2015년 대도서관이 게리 모드 생방송을 방송하던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음성을 합성한 노래를 틀어보내며 방송을 방해한 사건. 당시 대도서관은 게리 모드 초짜였고 음성을 끄거나 밴 시키는 방법 등을 잘 몰라서 결국 서버를 다시 파야했다.
3.2. 일베저장소 유저와의 트위터 말싸움 사건
2015년 6월 16일 9시 1분 ovarianteratom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트위터 유저가 "대도서관의 시청자는 대부분 초딩이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앞서 이 유저는 지속적으로 '노' 발언을 하거나 일베와 적대시 되는 사이트들을 까는 등의 행위로 일베저장소 유저로 추정되는 사람이었다. '가련한 똥양인들'이라면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등 평소 트위터에서도 온갖 상스럽고 퇴폐적인 트윗들을 싸지르던 인물이었다.
이에 대해 대도서관은 다음과 같은 답변을 달았다.
일각에서는 대도서관에게 먼저 시비를 건 상대 트위터 유저에 대한건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대도서관의 발언만 비추며 '대도서관이 오덕후를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도서관은 추가로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긴다.그럴리가요? 우리 방송 시청자 수준은 실제 초등학생이더라도 님같은 씹덕후분한테까지 초딩 소리 들을 정도의 분들은 아닙니다만?
물론, 다른 순수한 의미의 덕후 분들께는 죄송해요. 저 경우는 나쁜 쪽의 덕후를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렇게 썼으니까요. 저는 방송에서도 늘 이야기 하지만 오덕후가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덕후구요.
[image]아까 어떤 분이 제 시청자분들을 "초딩"이라고 싸잡아서 디스하길래 화가나서 '당신같은 씹덕후가 초딩이라 할만한 시청자분들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경솔하게 씹덕후를 욕같은 뉘앙스로 써서 괜한 덕후분들께 상처입힌 점 깊히 사과드립니다.
대도서관은 '씹덕후'라는 표현은 '나쁜 쪽의 덕후들을 표현할 의도'라고 쓴 말이라고 주장한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단어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참고로 위 사과문은 대도서관이 씹덕후 발언을 한지 채 20분도 안돼서 올라온 사과문으로 대도서관이 피드백을 빠르게 받고 대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mage]
정작 이 사건을 일으킨 해당 트위터 유저는 '대도서관: 오유랑 되게어울리시는분', '고소의달인이신데 말을 사근사근이쁘게하여야지', '근디지말만하고 빠지셨음'등의 트윗을 남기며 계속해서 대도서관을 약올렸다.
3.3. 2015년 익명 커뮤니티와의 갈등으로 인한 사과 방송 사건
원글 댓글 1~199, 200~399, 400~520[현재 링크는 삭제됨]
(사라짐)
대도서관을 향한 모 익명 커뮤니티의 만행 1편 (아카이브)
대도서관을 향한 모 익명 커뮤니티의 만행 2편 (아카이브)[2][3]
위의 루리웹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신에 관한 비판/비난이 나오면 직접 나서서 댓글을 달며 반박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일이다. 2015년 1월 23일 저녁 9시부터 사과 방송이 진행되었다. 대도서관 사과방송.
22일 새벽, 한 커뮤니티에 비판글이 하나 올라왔다. 제목은 '대도서관의 예전 방송이 그립다' 였는데 약 100여개의 댓글이 달렸었고 현재는 5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본문 내용은 요약하면
- 대도서관 방송은 편집자가 생기기 전이 좋았다.[4]
- 드립력 감퇴
- 시청자와의 소통 감소
이는 커뮤니티의 정체성(익명, 반말) 대치되는 행동이었고 또한 위의 역전재판-캡콤 사건과 관련하여 커뮤니티를 탈퇴하고 다시는 오지 않겠다던 대도서관의 발언이 있었기에 논란이 되었다.[5] 논란이 커지자 '손이 없냐~' 댓글을 작성한 유저가 대도서관의 말을 잘못 이해했으며 자신의 불찰이었다는 사과문을 적고, 처음 글을 작성한 유저도 글을 지워 사건이 얼추 마무리되는 듯 하였으나 대도서관이 같은 날 방송을 켜고 시청자들에게 넋두리를 함으로 사건이 커지게 된다.
방송 내용을 요약하자면 100개가 넘는 댓글이 자신을 까고 있었다, 존댓말을 썼다고 하니 비판을 한다, 답답해서 본인의 해명글을 올린 것이었는데 오히려 비판을 해서 황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정작 대도서관을 악플로 비난하는 회원들은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커뮤니티는 익명 커뮤니티로 닉네임이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금지되어있고 존댓말 역시 해당 커뮤니티의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이기에 지적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던 왜곡된 방송이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반감을 품어 비난하게 된다.[6]
23일 새벽,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들은 대도서관 시청자들의 비난 행동에 대도서관한테 사과를 요구했고 같은 날 새벽 2시에 임시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고 오후 9시 대도서관은 사과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사과 방송을 진행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 받으신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며 과거에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다. 과거에 자신의 말에 상처를 받은 것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고 일일이 읽으며 사과하며 일단락했다. 그런 상황에서 '졷', '년놈' 등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가며 달았던 본인의 댓글은 일절 언급이 없었다고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이 주장했으나 위의 사과방송 38:58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대도서관은 그 부분을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댓글에서 욕은 BJ를 돈독 오른 사람처럼 보지 말라는 뜻에서 나온 격한 표현이지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을 향한 것은 아니었다. 계속해서 "'''자신이 잘못했다'''"[7] 라고 했으며 해당 글을 퍼와서 읽으며 사과하고 싶지만 해당 사이트의 규칙을 깨는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비판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줄 것이며 23일 방송은 자숙하는 의미로 사과 방송만 하겠다고 했다.
이래저래 일단락된 듯 싶지만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모 커뮤니티를 언급한 것으로 인해 해당 커뮤니티는 대도서관의 방송만 본 일반인들과 대도서관의 팬들에게 일베 취급을 당하며 까였고 대도서관의 사과 방송에서도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은 사과가 일관성이 없고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해 더더욱 대도서관에게 실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방송을 본 회원에 의하면 방송 중 대도서관은 화가 난 듯 짜증이 난 상태였고 사과를 요구하는 부분에는 아까 사과했다며 회피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과를 이미 했었던 것은 맞다. 그럼에도 계속 중복되는 내용이 나오다보니 확인차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계속 중복되는 내용들이 올라오면 사과하지 못한 부분이 묻힐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사과 방송을 보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도록. 대부분의 커뮤니티들이 바라는 것은 사건의 인과관계를 객관적으로 따진 상황 설명과 모 커뮤니티의 이해, 또한 서로에 대해 퍼진 오해와 루머가 해소되는 것이다.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모 커뮤니티가 다분히 주관적으로 진정성과 태도에 대해 문제 삼는 것을 지적하며 제대로 사과 방송을 했는데 이만 사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사과 이후 모 커뮤니티의 대응으로 인해 인터넷 여론은 '대도서관이 경솔하게 행동한 것은 사실이나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이 사과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다. 일단 논란이 일어난 모 사이트가 폐쇄성과 익명성이 짙은지라 게시물 자체에 대해서는 정당한 비판도 있었으나 댓글에서 지나치게 방송 외적인 부분, 즉 외모나 말투, 여자친구까지 언급하며 힐난도 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대도서관을 옹호하는 내부 회원들을 대도서관의 '시녀'라고 까내리며 반대측의 의견을 아예 봉쇄하려는 댓글들도 다수 있었다. 이에 게시물을 처음 만든 사람도 자제를 요청했지만 그럼에도 비난글이 늘어나 500개까지 달한 것이다. 대도서관이 잘못된 발언을 한 것은 부정 못할 사실이나 이러한 발언을 인질 삼아 과도한 비난성 댓글을 작성한 모 커뮤니티의 경우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런 지나친 폐쇄성이 타인의 의견을 의도치 않게 막는 역할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커뮤니티 회원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해당 커뮤니티의 고질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올라갔다고 말했다.[8]
사과 방송에서의 말투에 대한 비난이나 해명이나 경위에 대한 설명도 변명이라 받아들이고 잘못에 대한 반성을 말 바꾸기라고 하는 등 사과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태도도 문제다. 또한 게시물 자체에도 손이 없다는 등의 루머가 양산되었고 루머를 유포했던 당사자가 사과했을 정도로 모 커뮤니티의 루머 양성도 분명히 존재했음에도 그것(커뮤니티에서 나온 대도서관 루머)은 당사자가 사과했으니 문제 없고 대도서관은 사과해도 태도가 문제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문제 해결을 원하기는 한 건가 의심되는 상황.
또한 심즈 시리즈가 대도서관 개인의 시각으로는 유치해 보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는 부분도 문제다. 방송 실황을 직접한 BJ 입장에서 그러한 시각 자체는 가질 수 있다. 물론 유치했다는 대도서관의 말에 모욕을 느낄 수는 있어도 단어 선택 실수에 대한 사과를 하였음에도 끝까지 비꼰다고 말한다면 몇 번을 사과해도 결론을 내기 힘들다.
그리고 만화 자체도 거짓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존재하던 댓글을 퍼와서 만든 것으로 당시 댓글은 사이트 내부에서도 과열된 양상이 있으니 자제하자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가 결국 글 작성자가 비난을 위해서 작성한 것은 아니었다는 이유로 게시글을 폭파했을 정도로 감정적인 상황이었다.
물론 만화에도 잘못된 점과 과장된 점은 상당하다. 일부 댓글들의 성향을 전체 댓글에 투영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사실이며 일부 댓글은 전체 인용 대신 유리한 부분만 인용하는 부분도 문제다. 원글에서는 비판적 댓글이 전반이었던 것은 사실이며 '자기가 미남인 줄 안다' 운운하는 댓글엔 '그딴 소리는 하지 마라'라는 등 직접적인 인신공격은 명백히 자제하고 있었다. '사이트에 오지 않는다 했더니 왔다', '반말 사이트에서 존댓말을 쓴다', '사이트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기본적인 규칙도 안 지킨다' 는 등의 의견이 비판인지 비난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터지만 만화에서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도서관에게 욕설과 인신공격을 퍼붓는' 일은 일어난 적이 없었다. 또한 만화에서는 대도서관이 욕설을 사용했을 정도로 흥분해있던 상황이었음에도[9] 그에 관련된 내용은 적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넷상에서 글자로 이뤄졌던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니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또한 중간에 인용된 'ㅇㅇ' 커뮤니티에선 처음엔 모 커뮤니티를 비판하는 의견이 상당수였으나 중간부터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일이다' 는 의견이 다수가 되었으며 현재는 갑론을박 끝에 '판단은 유보하고 둘이 알아서 해결하게 내버려 두자'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다. 또한 애초에 모 커뮤니티를 비난하는 글을 썼던 글쓴이는 '왜곡된 정보가 담긴 글을 써서 죄송하다' 고 사과글을 올리기까지 했다.[10] 그러나 이미 사이트의 여론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만화에서는 마치 '그 여자를 위한다는 ㅇㅇ 커뮤니티에서도 모 커뮤니티를 깐다!' 는 식으로 왜곡된 표현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엄연히 비난의 댓글이 존재했던 상황에서 커뮤니티가 어이가 없다고만 반응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당시 커뮤니티가 지나치게 과열되었던 것은 사실이며 이 점은 모 커뮤니티도 수용을 해야 할 텐데 스스로의 비난을 비난으로 구분 짓지 못한다면 어느 쪽에서 손을 내민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할 것이다.
3.4. 언틸 던 반말 사건
대도서관의 언틸 던 실황에서는 그동안의 모습과는 반대로 게임의 이해 면에서는 무척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본인이 원래부터 이런 류의 공포 영화들을 많이 섭립해서 웬만한 이런 장르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클리셰들을 일부 꿰뚫고 있다고. 하지만 실력 면에서는 여전히 답답함을 보였는데, 초반에는 튜토리얼을 제대로 보지 않아 L1을 누르면 빠르게 걷는 걸 몰라서 키가 뭔지 모르고 계속 천천히 걸어다니기만 하면서 답답해했다. 다행히 중반부터는 조작키를 알아내서 빠르게 걸어다녔다.
하지만 그 뒤에 훨씬 큰 일이 터졌다. 작중에서 애슐리가 제시카의 비명 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갈지 고르는 선택지에서, 그 전에 직접 육성으로 웬디고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고 읽었을 뿐더러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목소리를 따라가는 것을 반대했는데도 그 말을 무시하고 제시카가 살아있었다면서 기어코 무리하게 목소리를 따라가서 문을 여는 선택지를 골랐다. 해당 영상
결국 시청자들의 말대로 이는 웬디고의 낚시라서 애슐리가 죽었고, 이에 채팅창이 난장판이 되자 대도서관은 지금 보고 있는 건 개인의 게임 방송이니 원하는 선택지는 '''네가''' 직접 게임을 사서 해보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일었고 후에 편집되었다. 대도서관의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평소 시청자들에게 존댓말을 하며 친절하던 사람이 갑자기 반말로 내 맘대로 할 것이라고 한다면 불쾌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애슐리는 작중에서 무척 살리기 쉬운 캐릭터인데 허무하게 죽었기에 화가 가중되었다. 사실 목소리를 따라갔어도 문을 열지 않고 그냥 옆으로 빠지면 살아서 일행과 재회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놓쳤다.[11]
그러나 여기에는 당시 일부 시청자들이 과몰입을 해서 착한 선택지[12] 로 선역 취급받던 애슐리가 허무히 죽은 것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퍼붓는 등 채팅창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며, 대도서관은 이전부터 채팅창 분위기를 해치는 시청자들에게는 '보기 싫으면 니가 나가세요' 태도를 취해왔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잘못된 선택지를 고른 것은 대도서관이므로 대도서관에게 질타가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말도 있지만, 승패나 하나의 진 엔딩만이 존재하는 게임과 달리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보장하며 선택에 따라 진행과 엔딩이 달라지는 게임에서 어떤 선택지가 특정 캐릭터를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이유만으로 '잘못된' 선택이라고 덮어놓고 비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도서관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 자체의 목표가 모두 살리기인 것은 아니었지만 대도서관 스스로는 모두 살리는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했다. 게다가 본인 스스로 벌써 한 명 죽었어야 했는데 아직도 안 죽어서 놀랐을 것이라는 등의 말을 했기에 정황상 모두 구하기가 목표였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애슐리가 죽었을 때 시청자들이 '실패했다'라는 인식을 하게 된 것. 모두 살리기가 목표가 아니었다면 캐릭터가 죽었을 때 그렇게까지 충격을 받지도 않았을 거다. 애초에 낚인 이유부터가 제시카가 살아있는 장면을 보고 구해야겠단 생각으로 간 것이기 때문.
다만 개인방송은 말 그대로 개인이 원하는 대로 방송을 하는 것이고 시청자들은 그런 방송을 좋아해서 시청하는 것이다. 방송에서 시청자는 매우 중요한 존재임은 맞으나 시청자가 방송에 이것저것 다 개입할 순 없는 것이다. 만약 시청자가 하라는 대로 진행을 한다면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또한 해당 방송을 보면 시청자들이 지나치게 간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독 선택지가 많은 게임이었기에 매 선택지마다 이거 선택하라 저거 선택하라 간섭이 심했으며 자신들이 원하는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심한 비속어까지 남발하며 대도서관을 까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다. 그렇기에 아무리 대도서관이라도 결국 참지 못한 것이다. 대도서관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당황해 했었고 그로 인해 지나치게 대도서관 탓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도서관과 옹호하는 팬층의 주장에는 문제가 있는데 논점을 훈수나 비속어가 아니라 스포일러에 맞춘 것이다. 대도서관의 글과 팬층의 옹호 의견에서는 해당 시청자들을 '스포쟁이'로 치부하며 계속해서 스포일러에 관한 지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도서관이 반말을 해서 문제가 된 부분은 스포일러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실제로 게임의 해당 파트는 정황상 진짜가 아니라 웬디고의 낚시일 거라고 '''추론'''하기 쉬우며,[13]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런 식으로 추론해서 말을 한 거지 스포일러를 한 게 아니다. 그렇기에 그쪽으로 가지 말라는 말만 했을 뿐인 시청자들을 무작정 스포일러꾼들로 치부하는 것은 무리다. 그러나 대도서관의 사과문은 '스포쟁이'라는 말과 함께 삐딱한 말투로 작성되어있다. 반말에 대해서는 제대로 사과하되, 당시 시청자들의 비속어 남발과 훈계질 등의 잘못에 대해서 '비속어를 쓰지 마라', '개인방송에 지나치게 훈수를 두지 마라'고 비판해야지, '스포일러를 하지 마라'고 엉뚱한 비판을 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이후 대도서관의 사과문 댓글은 삭제되었다.
3.5. 다음팟 방송 재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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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다음팟 대격변 이후 생긴 후원하기라는 다음팟 수익구조 때문에 아프리카 BJ들이 대거 동시방송을 시작했고, 이에 기존 다음팟 시청자들은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3일 뒤인 9월 12일 오후 7시. 대도서관은 "대도서관] 테스트방송 - 파이널 판타지14 / 파판"이라는 방제로 갑작스레 다음팟 테스트방송을 진행하여 파판14를 플레이했다.
이에 다음팟 시청자들은 왜 하필 지금 와서야 방송하느냐, 테스트면 혼자서 할 것이지 왜 닉을 방제로 박았냐, 방송테스트가 아니냐 팟수 테스트냐, 후원하기가 생기자마자 돌아오는 너무나도 뻔히 속보이는 행태라며 위 스크린샷과 같이 "주먹감자" 이모티콘과 욕설로 도배를 했다. 몇몇 시청자들은 '친일파'(?!), '쓰레기' 같은 원색적인 욕설은 물론, 대도서관의 아내인 윰댕에 대한 욕을 하기도 했다. 이런 시청자들을 보고 대도서관은 '일베충', '시장바닥'이라며 맞대응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분개하여 이모티콘 도배를 계속했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다음팟 지킨다는 너희들이 오히려 다음팟을 더럽히고 있다.', '누가 돈 보고 온거냐 돈 벌거면 여기 왔겠냐, 주제를 알아라, 나한테 이렇게 할 정도면 타 BJ들은 말도 못하겠네', '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 말라' 등의 말로 비꼬았고, 방송을 종료할 때까지 마이크를 껐다.
대도서관은 다음팟 방송을 종료한 뒤, 아프리카 방송을 켜고서는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시청자들은 일부일 뿐이고 다음팟에서 사라져야 할 '암덩어리'라며, 자신은 다음팟의 다른 PD를 위해 암덩어리를 제거하러 돌아왔다, 자신은 후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왔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다음팟의 채팅방에서 대도서관을 비판하거나 욕을 한 유저들을 대량으로 블락시켰고, 채팅 도배 및 욕설에 대해서는 채팅의 로그를 모두 저장해 두었기 때문에 법적인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다음팟 방송에 대해, 2015년 9월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다음카카오와 이야기가 되어서 3개월 전부터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다음팟의 문화 때문에 안 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다음팟에서의 방송은 다음카카오의 요청에 의해서 자신이 시작한 것이고 후원하기가 새로 생긴지는 전혀 몰랐다고 발언했다.[14]
이에 대한 반응은 둘로 갈리고 있는데, 개인방송인이 돈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팟에서 인지도를 쌓고 아프리카로 옮긴 뒤, 훗날 수익 수단이 생겼기에 다시 돌아와 다음팟 방송도 시도해 본 것을 무작정 배신자나 돈벌이가 목적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의견이 있다. 일반 방송인이 KBS에서 방송하다가 SBS로 넘어갔다고 그게 비판의 대상일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다음팟과 아프리카를 함께 볼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한다면 해당 방송을 찾아서 볼수도 있으며, 대도서관이 아프리카와 전속계약을 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 과열된 다음팟 시청자들이 이번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윰댕까지 언급하며 비판의 수준을 넘어선 비난이나 욕설을 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의견이 있다.
대도서관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계약 관계라 하더라도 6개월이나 시간을 줬으면 간간히 다음팟에서 방송을 해 보고 다음팟의 분위기를 보는게 더 현명했을 것이고, 적대적인 시청자들에게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과격하게 대응한 것도 적절치 못했다고 주장한다. 다음팟 출신인 대도서관은 다음팟의 기존 시청자들이 기존 플랫폼과 PD들에 대한 애정이 큰 것 또한 알고 있었을 것이며, 다음팟에서 방송을 하다 아프리카와 유튜브로 활동무대를 옮긴 대도서관에게 기존 시청자들이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고려해야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선 다음팟에서 주기적으로 이벤트성 게릴라 방송이라도 했다면 기존 시청자들이 이리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5]
대도서관이 처음부터 평소 아프리카 내에서 방송할때처럼 유들유들하게 대응했다거나, 비즈니스 차원이라면 그것을 확실히 설명하고 방송을 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 화가 났다고 해도 주제를 알라는 식으로 말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주먹감자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부 다음팟 시청자들이 심각한 욕설이나 '''부인에 대한 패드립'''을 했다는 점에서 대도서관이 참고 유하게 대응했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이 비판받을 만한 짓을 했다 하더라도 그게 고소미를 먹을 수준의 악플을 정당화하지는 못한다는 이유로, 대도서관을 비판하면서도 당시 다음팟 채팅방의 분위기는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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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37분경, 대도서관은 루리웹의 는 기사 에 등장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면 다음팟 방송은 다음카카오와 미팅을 하면서 구두상으로 이야기가 잘 되었던 것이고, 자신은 돈 때문에 다음팟 방송을 하러 간 것이 아니니 '''앞으로도 다음카카오로부터의 후원이나 후원하기 버튼은 켜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윰댕에 대한 음담패설, 쌍욕과 같이 정도를 넘어선 악플에 대해서는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 발언 역시 위에 언급된 논란에 대한 예민한 태도와 이어 비판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트리거나 섣불리 인성에 대한 모욕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3.5.1. 카카오TV
2017년 3월 18일 유튜브+카카오TV 첫방송을 송출하였다. 예상대로 팟수들의 뜨거운 반응과 주먹감자 세례를 받으며 시작했으며 과도한 채팅으로 채팅창 문제가 생겨 방송 도중 2번의 리방이 있었다. 평소보다 이른 8시에 방송을 켜 팟수들과 묵은 것을 풀겠다며 일전 사건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 다음팟 관계자와 이야기를 통해 후원시스템이 도입되던 날 방송을 켰다. 후원시스템 도입에 대해선 몇 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 방송당시엔 후원 기능을 끄고 방송했다.
- 나에게 죽창질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당시 투병하던 아내 윰댕에 대해서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 다음팟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 없다. 카카오 관계자가 여러번 집을 찾아와 카카오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고 좋은 취지로 방송을 송출하게 되었다.
- 나한테 뭐라도 되느냐고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나 정도면 뭐라도 되는 사람이 맞다. 지금은 싸우지 말고 카카오티비를 다같이 이끌어가자. 내쫓느니 죽창을 날리니 하는건 카카오를 키운 후에 해도 늦지 않다.
[image]
(진압 전 / 진압 후 상황 )
2017년 3월 19일 두번째 테스트 방송을 실시했다. 이번에도 유튜브+카카오TV 동시 송출이었으며 채팅창의 혼잡함에 고민하던 중 일부 팟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JSAssist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대도서관은 이 신기술에 대단히 만족해 하였고 제작자에게 무려 3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대인배스런 풍모를 보였다. 팟수들은 이에 놀라워 하며 전날 건의했던 람보 더 비디오 게임이 플레이되길 원했으나 해당 게임은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중지된 상태. 어떤 팟수는 후원메시지를 이용하여 람보 더 비디오 게임 파일조에디션을 추천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이날도 죽창을 날리는 일부 팟수들이 있었으나 별다른 문제없이 진화되었고, 60초 및 끝말잇기 게임을 완수하였다.
2017년 8월 15일까지 정상적으로 방송하였으며, 이후 컴퓨터의 동시 송출 문제로 인한 카카오TV 송출 중단에 대해서 대도서관은 이렇게 밝혔다.
1시간 5분부터 참조
짧게 정리하면
- 팟수들의 드립력은 출중하다.
- 동시 송출할려면 XSplit, OBS를 동시에 써야하는데 버퍼링이 많이 생기고 본인 컴퓨터가 못버틴다.[18]
- 원래 주1일 계약이였는데 거의 매일 방송했으니 그 정도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까 유튜브에서 보세요.
3.6. 대도서관 프로토타입 2 사건
4. 2016년
4.1. Shoppe Keep 아줌마 발언 논란
대도서관이 Shoppe Keep을 플레이 하는 과정에서 남자 캐릭터가 도둑질을 할 때는 '이 자식아!'라고 불렀는데 여자 캐릭터가 도둑질을 할 때는 '이 자식'처럼 과격한 표현을 쓰기 싫어서 일부러 '이 아줌마야!'라고 표현했다.
'''문제의 장면'''
그런데 2016년 5월 9일 한 트위터 유저가 이에 대해 '샵 킵에서는 여자가 나오지 않는데 왜 아줌마 거리느냐'고 개인 계정으로 언급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샵 킵 시즌2는 패치로 인해서 여성 캐릭터가 반이나 되며, 실제 당시 상황에서도 도둑질을 하려고 한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였다. 대도서관은 서치를 통해 이를 보고 해당 트윗에 직접적인 멘션으로 '업데이트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정면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해당 트위터 유저는 '그래서 아줌마를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한거냐'라고 따졌다. '이 자식 = 아줌마'를 동급과 같은 맥락으로 표현했다고 해석한 것. 거기다 처음에는 여자 캐릭터가 아닌 남자 캐릭터를 보고 아줌마라고 표현했다고 착각했음에도 대도서관이 여캐가 맞다고 반박하니까 정작 자신이 허위사실 퍼트린 것에 대해 정정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이제는 또 다른 꼬투리를 찾아서 시비를 걸고 있다. 아래는 해당 트위터 유저와 대도서관이 나눈 트위터 전문.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해당 트위터리안은 남성의 성기를 칼로 잘라 들고 웃고 있는 여성이 그려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감과 충격을 유발시키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그림을 트위터 배너로 쓰고 있었다. 매우 높은 확률로 메갈리아나 워마드 유저일 것이다. 나중에 밝혀진 것에 의하면 이 배너는 타인의 그림을 취지와는 전혀 다른 목적으로 '''무단 불펌 및 가공'''해서 쓰고 있는 것이었다.##(트위터는 삭제됨)
1.현재는 당사자에게 사과, 해결되었다고 한다.
2.해당 트위터 배너가 논란이 되자 배경을 2번에 걸쳐 변경하고 마지막엔 닉네임까지 바꾸었다. 그리고 5월 11일 중으로 해당 트위터리안 계정이 삭제된 상태로 보인다.
또 해당 트위터 유저는 도둑질을 한 캐릭터에게 수염이 나 있었다는 점을 걸고 넘어졌는데 확인 결과 수염이 아닌 구레나룻이 절묘한 각도로 찍혀서 그렇게 보인 것일 뿐이며 도둑질 한 캐릭터는 여성 캐릭터가 맞았다. 그럼에도 해당 유저는 허위사실 퍼트린 것에 대해 정정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또 다른 꼬투리를 찾아서 시비를 걸었다.
이 사건이 리트윗이 많이 되면서 '아줌마라는 단어를 쓴 것은 여성혐오가 맞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고 보는 사람들 사이에 키배가 벌어졌고 대도서관에 대한 각종 비난이 쏟아짐과 동시에 반대로 대도서관을 옹호하며 해당 트위터 유저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여성혐오가 맞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사전적 정의에서 '아줌마'가 '아주머니를 낮추어 부르는 말'이라고 정의되기에 여혐 발언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타당하지 않다. 대도서관은 여성캐릭터에 대해 욕을 안 하기 위해 아줌마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도서관이 남자 캐릭터가 도둑질했을 때 사용한 '이 자식'이야 말로 남성을 낮잡아 보는 비속어에 해당하는 표현이다. '자식'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의존명사: 남자를 욕할 때 ‘놈1’보다 낮추어 이르는 말.> 라고 나온다.[20]
이에 대해 대도서관이 법적 대응을 고사중이라는 트윗을 했고 더불어 대도서관이 작성했던 트윗은 다음과 같다.
대도서관 여혐 논란 팩트체크
대도서관은 트윗에서 밝힌 의사대로 다음날인 5월 10일 트위터 계정을 아예 폐쇄해버렸다.
이에 대해, '논란에 지나치게 예민한 태도'가 이 사건에서 또다시 나타났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애초에 어딜 가나 프로불편러들은 있기 마련이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한데, 공신력 없는 트윗 유저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음에도 굳이 답변을 하는 바람에 원래라면 그냥 묻혔을 해당 트윗을 오히려 더 알려지게 해 준 셈이 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 점을 비판하면서도, '아줌마'라는 단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여혐으로 몰린 것은 억울한 입장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유명인이 논란에 예민한 건 당연한 일. 논란에 무감각한 것보다는 낫다. 해당 트위터 유저는 애초부터 대도서관을 여혐으로 몰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무시했어도 여혐 어쩌고 하며 깠을 것이다. 어떻게 하든 여성혐오라고 주장하는 만물여혐설을 펼쳤으니.
'''애초에 대도서관은 '혐오'와 거리가 멀기로 유명하다.''' 과거 언틸 던 플레이 중 동양인 여성 캐릭터인 에밀리가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주자 채팅창에서 일부 사람들이 '김치녀'라고 놀리자[21] 대도서관이 '채팅방 조심하세요 매너 지키세요'라고 한차례 경고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자 대도서관이 화내면서 "왜 아까 나쁜 남자 캐릭터 나올때는 아무 말 안 하고 여자 캐릭터한테는 김치녀라고 하냐!", "내 방송에서 그런 말 쓰지 말라"라고 강하게 경고하였다. 이 영상의 4분 25초. 그러나 유튜브 영상에선 ('채팅방 조심하세요 매너 지키세요' 이후로) 편집해 버렸기에[22] 생방송으로 본 사람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증언 중 하나
여혐은 아니더라도 성차별 발언으로는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역시 타당하지 않다. 우선 대화를 보면 지적되는 건 아줌마란 단어인데 해당 시청자는 '모두 이 자식아로 부르길 바라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였다. 다시 말해서, 시청자는 아줌마라는 단어 자체에 혐오를 가진거지, 대도서관이 여성 도둑을 장난스럽게든 아니든 낮춰부르는 것 자체엔 혐오를 가진 게 아니다. 왜냐하면 "이 자식아"라는 (도둑질한) 상대방을 낮춰부르는 의도는 성별을 넘어서 괜찮다, 하지만 여성 캐릭터를 "아줌마"라 부르는 건 싫다 = '''아줌마라는 단어에 여성혐오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애초에 "이 자식아"에 완벽하게 치환 가능한 "이 년아"라는 단어도 있는데, 왜 이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여성을 낮춰부르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여성 캐릭터에게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행위에 대해, 해당 시청자가 아줌마라는 표현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여, 여성 캐릭터에게 욕을 하지 않으려는 행위가 성차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혐이라는 소리 들을까봐 여자 캐릭터한테는 욕 안 하려고 했다"라는 발언에서 오히려 역차별이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만물여혐설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아줌마로 "덜" 낮춰부르는 것도 차별이고, 이 년으로 "명백하게" 낮춰부르는 것도 차별이다. 대도서관이 위에 언급했던 사건과 발언을 보면 젠더 프레임이 확고하다고 볼 수는 있어도 여성혐오 또는 성차별을 의도했다거나 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또한 문제를 제기한 측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캐릭터가 여성이라는 점을 들어 아줌마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문제 삼았는데, 그렇다고 항상 성중립적인 단어와 표현만 써야 여혐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설령 아줌마라는 표현 자체가 비하적 표현이라도, 애초에 물건을 훔치는 여성 캐릭터에게 못 쓸 정도의 차별적인 단어는 아니다. 결국 과도한 검열의 문제보단 특정 단어에 비상식적인 집착을 가진 한 시청자가 트위터에서 대도서관 본인의 답변이 오자 옳다구나 하고 이슈를 터트린 것이다.
사실 대도서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방송인들이 여성 관련 단어를 사용할 때 굉장히 조심스러워졌다.
디시인사이드 아카이브
관련 링크
4.2. 철구 시청자들의 채팅창 테러 사건
2016년 7월 10일, 새벽 2시 50분 ~ 새벽 3시 20분 방송 종료 시각까지 채팅창이 'ㅊㄱㅇ(철구업)'로 도배가 된 사건.
철구의 방송에서 철구의 아내 지혜가 대도서관의 아내인 윰댕을 언급하였고,[23] 갑자기 철구 시청자들이 새벽 시간에 오버워치를 하던 중이던 대도서관의 방송에 몰려와 채팅창을 도배하기 시작, 결국 수십 분간 '''통제가 안 될 수준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의 채팅 중에는 대도서관과 윰댕에 대한 온갖 수준 낮은 비난이 섞여 있어 대도서관은 거의 안 하던 욕설까지 써가며 화를 냈고, 채팅창을 얼렸다가 방송을 종료시켰다.[24] 결국 다시보기 영상도 삭제되었다.
'''딱히 누가 시킨 것도 아니다. 단지 철구 시청자들의 독단이었을 뿐.''' 심지어 '''철구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도배가 이어졌다고 하며, 대도서관의 방송 종료 이후 철구는 방송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으며, 나중에 따로 전화로도 사과를 했다고 한다. 이후 도배했던 철구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와서 '그런 것쯤 도배할 수도 있지' 하는 적반하장식 뉘앙스의 글을 다수 남겼다 삭제되는 일이 반복되었다. 철구 시청자들은 다른 방송에 그런 일을 종종 해왔기 때문.
이런 문제는 대도서관뿐만 아니라 윰댕 등 대도서관과 관련된 다른 방송인들도 피해를 받았고 주로 철구나 보겸, 감스트 등 연령층이 어린 방송의 시청자들이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걸로 희열을 느끼는 듯 하다.
4.3.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5. 2017년
5.1. 피해자 책임전가성 발언 논란
2015년 8월 19일에 있었던 먹방에서 윰댕과 나눴던 대화가 논란이 되었다. 당시에도 대도서관의 태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댓글들이 있었고 이 후 윰댕이 영상을 삭제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 2일 인스티즈에서 이 영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게시물이 올라옴으로써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에 대해 대도서관이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
5.2. 김윤태와 시청자들의 채팅창 테러 사건
2017년 4월 12일 정규방송 시작 전 심심풀이로 켠 방송에 김윤태 팬들이 'ㅇㅌㅇ (윤태업)'으로 댓글 도배를 한 사건.
철구 때와 유사하나 다른 점은 단순히 지나가듯 언급만 했을 뿐이었던 철구 때와는 달리 '''김윤태는 본인이 방송 제목을 대도서관 방송 테러를 부추기는 듯한 제목'''으로 적었다는 게 문제였다.
또한 직접적으로 '''"대도서관 방송을 털어보자"'''는 발언을 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다. 다행히 유사한 사건을 이미 겪은 바 있는 대도서관이 격한 반응을 보이며 강경대응을 예고하자 비교적 빠르게 진화되었고 상황 파악을 한 김윤태는 재빨리 제목을 '죄송합니다'로 바꾼 후 시청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오해라는 말과 함께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후 신태일 패밀리와의 대화에서 이상민이 김윤태의 말만 듣고 김윤태를 두둔했으나 얼마 후 김윤태가 제목을 대도서관 방송 테러 식으로 지었다는 사실을 시인하자 그럼 김윤태 잘못이 맞다고 돌변했다.
철구 때와는 달리 김윤태 본인이 사건을 유발한 게 원인이기 때문에 대도서관이 강하게 나간다면 유튜브의 처벌로 인한 차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4월 13일, 김윤태의 유튜브 계정이 결국 해지되었다.[25] 쓰레기라는 발언은 게임에 있는 선택지를 읽은 것이니 오해하지 말 것.
5.3. 대도서관 인스타, 이메일 해킹 사건
2017년 7월 10일 대도서관 인스타, 스팀, 이메일이 해킹된 사건.
해킹 당한 이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 링크 걸렸는데 스팸 관련 링크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메일이 해킹 당한 이후 그것을 통해 다른 것도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튜브는 OTP를 사용하여 해킹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유튜브 까지 해킹이 되었다면 정말로 큰일이 생길 뻔 했다.
6. 2019년
6.1. 대도서관 트위치 채널 해킹
2019년 3월 19일 오후 4시 30분을 넘긴 시점, 갑자기 대도서관 본인이 사전에 아무런 예고도 하지 않은 생방송이 송출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도서관의 트위치 시청자들은 당황과 황당을 표하며 놀랐고, 본인도 갑자기 켜진 생방송에 당황하는 기색을 드러내며 급히 조치를 취했다.
트위치 코리아 관계자가 말하기를 '이런 갑작스러운 해킹에 의한 생방송 송출사건은 대도서관 채널에서 켜진 게 최초다.'라고 말했으며, 대도서관이 운영하는 회사인 엉클대도의 본부장인 '''마이클'''과 트위치 관계자에 의해 다행이 생방송 송출은 무사히 중단되었고, 해킹에 의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대도서관 채널에 해킹을 한 곳은 솔베이라는 벨기에의 화학약품을 주로 다루고 연구하는 기업으로, 대도서관 아이디를 통해 생방송으로는 해당 기업에 관한 광고영상을 반복적으로 재생하며 사건을 일으켰다. 기업이 스트리머의 아이디를 해킹하여 생방송으로 광고를 송출하는 사건은 이례적이며,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해당 사건에 함께했던 많은 대도서관의 시청자들은 이 광고에 대해 의문을 품은 상태다. 특히 해당 광고의 언어는 영어로 이뤄져있어 해외에서 저지른 악질적인 해킹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현재는 대도서관 본인이 해킹사건을 통해 이뤄진 생방송은 전부 다 삭제 처리를 한 상태로 관련 동영상은 남아있지 않으나, 대도서관 채널의 클립목록에는 여전히 그 소름끼치는 사건의 증거물이 남아있다. 클립 영상 시청은 혹시 모를 2차적인 위험이 따를 수 있으니 자제바란다.
6.2. 파밍 시뮬레이터 농장 제목 논란
파밍 시뮬레이터 플레이 방송에서 농장 이름을 '버닝팜'으로 지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과정은 이렇다. 대도서관과 같이 게임을 하던 이가 "사업 확장하시는 방법이 한 가지 있는데 돈을 획기적으로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페이퍼 컴퍼니를 하나 만드는 겁니다"라고 말했고, 대도서관은 "이게 무슨 버닝팜이야?"라고 하며 뭘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했으나, 시청자들이 버닝팜이라는 말에 빵 터지고 그렇게 지으라는 소리도 나오자 결국 농장 이름을 '버닝팜'으로 지었다. 이에 대해 2차 가해라는 댓글이 달리자 대도서관은 즉시 사과문을 작성하여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간에는 대도서관이 '세무조사 당하는 버닝팜'을 방송 제목으로 지었다고 잘못 알려져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제목은 클립을 딴 시청자가 클립 업로드할 때 지은 제목으로 실제 방송 제목은 평범하게 "대도서관 게임 방송입니닷!"였다.
이에 대해 대도서관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이는 게임 도중 세무조사가 들어온 것에 대해 풍자하기 위해서 지은 것으로, 실제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버닝썬을 옹호하거나 미화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는 말 그대로 풍자의 영역이며, 당장 방송 중 일어난 사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꼽히는 MBC 폭력성 실험에도 엄연히 자기 돈을 내고 게임하다 전원이 내려간 피해자들이 존재하고 땅콩 회항에도 피해자가 존재한다. 따라서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풍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궤변일 뿐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해당 피해자들을 희화하는 것이지, 그 사건이나 가해자들을 풍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게 아니라면 풍자를 밥 먹듯이 하는 개그 콘서트는 진작에 폐지됐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해당 발언이 나온 방송분이 아닌 다른 영상에도 찾아가 "농장 이름 부분은 왜 편집했냐"라면서 엉뚱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고,[26] 그런 댓글들에는 비정상적으로 몇 시간만에 좋아요 수십개가 달리고 있다.
비판하는 측에서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풍자라기보단 단순한 웃음거리로 소비하고 있고, 가볍게 풍자하는 요소로 삼기엔 적절치 못한 행동이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옹호 측의 의견 중 MBC 폭력성 실험과 땅콩 회항 사건과 버닝썬 사건은 피해와 규모의 무게가 다름을 지적하고 있다. 피해 정도만 비교해도 폭력성 실험사건은 금전적인 피해에 그치고 땅콩 회항 사건은 갑질, 이륙지연 등이며 가해자는 이에 대한 처벌을 받았지만 버닝썬 사건은 불법촬영, 탈세, 물뽕, 성매매 알선 등으로 2차 가해로 인한 피해자가 쉽게 생겨날 수 있는 구조이다.[27] 때문에 이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견이다.
결국 해당 논란이 발생하고 하루 뒤인 3월 25일, 대도서관 본인이 본인의 생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를 요약하면 '''"아직 버닝썬에 대한 일들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경솔하게 드립을 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의를 하겠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또 지금도 그 정도 풍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으로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또 이에 대해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CJ 측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본 결과, 어디까지나 가해자에 대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2차 가해는 절대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는 유야무야 넘겼던 기존의 일들과는 달리, 사실을 왜곡되게 편집하고 퍼트려 이번 일의 발단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몇몇 트위터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CJ 측과 변호사를 통해''' 고소절차를 진행해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선언했다.[28] 또한 시청자들에게도 트위터에서 선을 넘은 경우를 보면 엉클대도 측에 제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트위터 외에 다른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잘못된 기사를 보고 속는 사람들처럼 이용을 당한 것 같다면서, 커뮤니티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대도서관의 이런 입장과 고소에 대한 사실이 발표됨과 동시에, 그동안 자신만만하게 대도서관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던 이들은 이에 대해 반론을 하기는커녕, 그간 자신들이 작성한 게시물들을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실시간으로 내리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도 이 일이 내려갔다.
6.3. 대도서관 발언, 지각 해명 논란
2019년 4월 21일, 대도서관은 별다른 공지 없이 지각을 했고, 방송을 시작하고 진행하던 중에 자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채팅을 읽는다. 이에 대도서관은 ''''방송 그만 할까. 선 넘지 맙시다.''''라는 협박성 발언을 한다.
이후 당시 채팅방의 분위기나 극성 쉴드로 인해 유아무야 넘어가서 방송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여태까지 몇몇 코어 팬들이 쌓아왔던 불만과 그간의 지각 및 방송 공지, 그리고 대도서관의 태도가 커뮤니티 여론 도마 위에 오르게 된다.
2019년 4월 23일, 대도서관이 휴방이나 지각에 관한 공지 작성 없이 어제보다 더 뒤늦게 방송을 켰다. 커뮤니티에는 '어제 그 일이 있고도 또 늦냐'며, 부정적인 여론이 가득했다.[29]
지각과 공지에 관해 사과와 트게더를 읽으며 해명을 하던 중, 자신이 악성 여론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이 요구하던 해명과는 전혀 무관한 대도서관 마이너 갤러리를 저격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트게더와 갤러리 등에서 활동하는 팬들을 충분히 자극할만한 발언이었고, 여기서 한술 더 떠 ''''추운 곳에서 기다리신 것은 아니잖아요.''''[30] ''''어차피 컴퓨터 앞에서 다른 방송을 보든가 다른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 거 아니냐\'''' 등의 생방송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을 할 말 없게 하는 발언으로 불만 쌓인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물론 좋지 않은 여론이 100% 없다는 건 아니겠지만, 버닝팜 사건 당시에도 고소를 진행하려는 대도서관에게 여러 방면으로 증거 수집과 제보를 했던 갤러리를 이용하는 팬들로서는 있지도 않은 이유로 저격당했다며, 몇몇 팬은 분노를 표했다. 트게더와 갤러리 및 타 커뮤니티 등에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서운해하며 '정말 실망이다.', '해명을 해달랬더니 다른 얘기를 하면서 논지를 흐리고 있나' 등의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명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내용의 발언을 이어가던 중, ''''트위치 플랫폼으로의 이적 및 정착은 실패했다고 규정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실질적으로 시청자 수로만 보면 트위치 이적은 실패가 맞았다. 유튜브 시절 때 최소 시청자가 9천 명 이상 나오던 방송이었으나 트위치 이적후에는 3~4천 명선에서 그쳤고, 이후 트위치에서 다시 유튜브로 이적 후에는 다시 생방 시청자수가 8천~1만 명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 시청자들이 플랫폼을 옮길 때 트위치로 따라오지 않고, 그냥 유튜브 업로드 영상만 봤다는 의미다. 아무튼 몇몇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러한 태도에 '이젠 정 다 떨어졌다'며, 트위치 정기구독 취소나 유튜브 구독 해제, 트게더 글 게시, 방송 중의 장문의 채팅 등으로 유감을 표시했다. 약 한 시간 반 가량의 해명방송 이후에는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방송이 끝난 이후, 4월 23일자의 다시보기는 삭제되었다. 다만 생방송 중에 생성된 클립들은 남아있다.
약 2년 전부터 지적되던 생방송 지각과 방송공지에 관한 불만으로 시작된 논란이었으나, 대도서관 본인 스스로 공지와 방송시간에 대해 언급한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이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다소 쌓여있었던 상태였다. 23일 방송을 켠 이후, 불만이 해명과 사과로 사그라들기도 전에 논지가 흐려지는 대도서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몇몇 발언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분노와 서운함이 터져나왔고[31] , 게임방송 직전까지도 채팅방을 포함한 방송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트게더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글이 올라왔다.
결국 트게더에 23일 오전 5시경, 대도서관이 사과문을 올렸다. 격한 반응을 보이던 시청자들 사이의 여론은 잠잠해지는듯 했으나, 인터넷 기사가 작성되며 논란에 관한 내용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쳤다. 23일 19시 35분에는 트게더에는 휴방공지가 올라왔으며, 이제는 공지를 미리미리 작성하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쌓여왔던 고름이 터져나온 사건인데다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이해될 소지가 큰 발언들로 인해서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크게 갈렸으나 공지 없는 지각과 문제된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 여론이 대세적이었으며, 이후 유튜브 댓글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는 대도서관을 비판하는 글,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응원하겠다는 글, 무조건적으로 대도서관을 지지하며 꼬우면 방송을 보지 말라는 쉴더와 대도서관을 옹호하는 팬들을 시녀라고 부르며 공격하는 글, 각종 어그로 등으로 인해 난장판이 되었다.
24일, 밤 9시쯤에 방송을 켜고 약 한 시간 정도의 토크방송을 진행했다.[32] 토크방송 중에는 지난 23일과 그 이전에 있었던 부정적인 발언 및 언급들에 대한 사과와 논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해명, 그리고 차후의 개선책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몇몇 부정적이었던 시청자들의 여론은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무슨 사건이 생겼어도 하락하지 않았던 유튜브 구독자들이 이탈하여 190만 구독자선이 결국 붕괴되고 말았다. 단 3~4일만에 2만 이상이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지 3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여전히 구독자 수는 회복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5일, 본인의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다만, 따로 촬영한 것은 아니고 어제 방송에서 사과 부분을 편집한 것이었다. 지금은 삭제됐다. 이후 사과 방송 풀영상이 다시 게시됐다. 편집 영상이 사라져서 '삭제한 거 아니냐, 편집 영상에 썼던 댓글들은 안 보겠다는 거냐' 등등의 말들이 있었으나, 대도서관 본인이 이에 대해 바로 편집 영상은 삭제한 것이 아니며 그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다 읽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편집해서 영상을 올리는건 사과영상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무편집영상으로 게시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했다.
한 차례 논란이 사그라들고 이번 일 이후 대다수의 팬들은 실망이 큰 만큼 대도서관의 행동을 두고볼 거라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당일 이후 공지는 매일 올리게 되었다. 이후 방송 텐션을 높여가며 재미있게 진행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그러나 10월이 된 시점에서도 구독자 190만은 복구되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구독자 수가 떨어지는 추세이고 2020년 중반까지 계속해서 내려가서 179만을 찍었다가, 180만으로 잠시나마 반등했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179만으로 떨어진 뒤로 계속해서 구독자 수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2018년 172만 구독자와 근접한 수치이다.
2020년 6월 28일, 방송 공지에 일요일은 정기 휴방일이여서 쉰다는 글을 올렸는데, 문제는 전날에 다음날 방송을 언급하였다는 것이다. 다만 일요일 정기 휴방은 사실인지라,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한 듯.
7. 2020년
7.1. 메이플스토리 비매너 유저 고소
2020년 1월 24일(유튜브 라이브 방송 1월 23일 시작) 대도서관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도중 비매너 테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도서관을 따라 추적하며 언어폭력을 지속적으로 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넥슨은 왜 저런거 관리 안하죠?"라며 "고소까지 가겠다. 확실하게 영정과 고소로 법의 쓴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3월 6일 고소장을 제출한 대도서관은 "고소 진짜 한 번도 안해봤다. 근데 심해도 너무 심하고 시청자분들께서 쟤네는 꼭 혼내달라고 했다"고 고소이유를 밝혔다. 영상
고소 진행 상황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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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생방송에서 몇 번 언급. 한 명은 잡아서 벌금형, 다른 한 명은 도주중이라 계속 추적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도주한 다른 한명을 드디어 잡았다는 소식을 내놓았다. 장장 9개월에 걸쳐서 잡아냈다고.
7.2. 의료법 위반 논란
유튜브 복부 흡입 영상이 정부의 법적 조치로 신고당해 삭제당해서 논란이 되어서 사과했다.
7.3. 신태일, 김윤태의 악질 시청자 테러 사건
2020년 8월 12일 밤 대도서관의 방송 중 갑자기 'ㅌㅇㅇ'[33] 라는 글자로 도배되는 일이 일어났다. 신태일이 시킨 것이 아닌 일부 시청자들이 갑작스럽게 벌인 행각이다. 대도서관은 의아해했지만 곧 모 시청자의 '태일이가 방송와달래요'라는 댓글을 보게 되었고, 짤막하게 신태일에 관한 것을 언급하면서 넘어갔다.
그리고 그 후 신태일은 해명 영상을 올리며 김윤태와 대도서관의 사건을 언급하며 대도서관과 유튜브 관계자 간에 부정한 관계가 있다는 식의 음모론을 말했다. 대도서관이 신태일에게 곧 정지먹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그 다음날 정지를 당했고 김윤태 또한 대도서관 사건 직후 정지를 먹었기 때문이었다.
2020년 8월 14일 밤 여느 때와 같이 평소처럼 방송을 킨 대도서관 채널에 신태일과 김윤태의 팬들이 단체로 들어와 갑질업이라고 치는 등 채팅창을 한동안 점령하였고, 그 때문에 이 일에 대한 영문을 모르던 대도서관은 시청자들이 말해주는 그대로 신태일이 이 일을 벌인 것이라 생각하게 되어 신태일에 대한 심한 수준의 비난 섞인 말들과 욕설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대도서관은 사건 파악을 하려 신태일의 채널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였고 신태일의 시청자 중 한 명이 관련 상황을 채팅으로 대도서관에게 알려주었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그래 서로 피해없이 가요, 피해를 주니깐 문제지'라고 반응했다.
그 후로도 악성 시청자들의 도배와 대도서관이 유튜브에 입김을 불어 김윤태가 정지되었다는 식의 말이 나오자 대도서관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신태일에게 상당히 심한 수준의 욕설까지 했다.
물론 ' ㅌㅇㅇ' 사건 전에는 신태일이 대도서관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도배하라고 하지도 않았고 본인이 대표해서 사과한다고 어느 한 시청자가 말했으나, 대도서관은 이미 이쪽과 엮인 적이 있었기에 대도서관은 당연히 신태일이 본인을 언급해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했었을 것이며, 대도서관의 생각에는 스트리머가 그만하라고 하면 시청자들이 멈출 것이라 생각했을 수 있으나 그들은 단순한 시청자가 아닌 신태일과 김윤태의 시청자였기에 테러행위는 지속되었고 이에 대도서관은 '신태일이 테러를 그만하라고 말하지 않는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태일의 채널을 찾지 못해 두 스트리머 간의 소통이 부족하게 되었고 또한 이틀 전에 있었던 도배 사건으로 인해 감정이 더욱 증폭되어서 욕설을 하고 말았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욕했다는 사실만이 전달된 것이다.
물론 여기서 욕했단 내용을 들은 김윤태와 신태일은 둘 다 억울하다며 똑같이 대도서관을 향해 욕을 하며 "그분이 먼저 해서 하는 거예요."라고 하며 본인들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왜 시청자의 잘못에 내가 욕먹어야 되냐"라며 대도서관을 욕하는 영상들을 올렸다.
몇주차 실시간방송동안 도 넘는 악플들이 채팅방의 흐름을 흐리게도 했지만 이도 점차 관심을 받지못하자 사라졌다.결론적으로, 그 유치한 장난은 막을 내리고 대도서관은 멀쩡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버라는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 양극의 면을 볼 수 있는 점이다.
7.4. 넥슨 콘텐츠 축제 발언 논란
대도서관이 2020년 넥슨 콘텐츠 축제, 일명 네코체에 참가해서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에 대해서 "덕분에 돈 많이 벌었습니다"라고 발언했는데, 일부 게임 개발자들이 이를 두고 비난하였다. 이유는 첫째로 화이트데이는 불법 복제 때문에 손실이 컸는데 저작권 침해를 한 적이 있는 대도서관이 이런 발언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인터넷 방송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 시선 때문이다. 그러나 대도서관과 화이트데이 개발자는 전부터 친분이 있어 장난식으로 대화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비난하고자 하는 시선도 마냥 타당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관련 기사
[1] 문재인 지지자라 발언한 부분.[2] 이 만화를 그린 만화가가 자신도 익명 커뮤니티 회원이라고 하며 그 커뮤니티의 선민사상, 이중잣대에 어이가 없어서 만화를 그렸다고 밝혔다.[3] 해당 커뮤니티 쪽에서 남초나 여초와 상관 없이 사이트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비판 받는다고 주장하나 익명 여초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가 더 커진 감은 있다. 올라온 글에서 언급한 대상자이고 외부에서 온 사람이라 사이트에 익숙하지 않을 게 뻔한 데도 커뮤니티 특유의 어투를 쓰지 않는다면서 바로 집중포화를 가할 정도로 폐쇄성 짙은 커뮤니티는 남초 쪽에는 별로 없다.[4] 편집자는 당시 유튜브에 대도서관 노가리를 편집하던 수액(SWAG)이다.[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다시는 오지 않겠다는 발언이 있었지만 탈퇴한다는 발언은 없었다.[6] 일베충이나 다름 없다는 둥의 몇몇 시청자들의 수위 높은 비난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시청자들은 전후 사정을 모른 채 대도서관의 입을 통해서만 사건을 접했으므로, 대도서관의 시청자들을 대책 없는 실드 종자들로 몰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7] 계속해서 채팅창의 귓말을 읽으며 '해당 사이트는 좋은 사이트다. 내가 잘못한 것이다. 내가 옹졸했다' 라고 하며 본인의 잘못을 강조했다.[8] 현재 해당 커뮤니티의 고질적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는 타 사이트 몇 곳에 취재 문의를 넣어놨다는 댓글이 보인다.[9] 물론 그 '졷도' 등의 단어는 커뮤니티 회원들을 향한 욕설은 아니었지만.[10]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된 커뮤니티 인자들이 찾아와 거칠게 항변하며 글 삭제와 사과를 강요했다는 시각도 있다.[11] 문제의 방송을 보면 대도서관은 문 옆의 길을 보고 그쪽으로 가려다 문을 발견하고 돌아가서 문을 열었다. 문이 있는지 몰랐다면 애슐리가 살 수도 있었는데...[12] 다만 이런 착한 선택지 자체는 엄연히 대도서관이 선택한 것이다. 절대 시청자들의 강요로 선택한 것이 아니다.[13] 웬디고의 낚시가 암시되는 내용이 앞서 나온 데다 대도서관이 직접 그 부분을 읽었고, 제시카가 쓰러졌던 곳은 애슐리가 소리를 들은 곳과 전혀 다른 장소였으며, 웬디고가 튀어나오는 곳은 척 봐도 부자연스러운 곳이었다. 애슐리가 살리기 쉬운 캐릭터에 속하는 것도 이것 때문.[14] 2017년 3월 18일 카카오티비 첫방송에서 대도서관은 다음팟에 후원제도가 생기는 것을 이미 몇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으며, 본인은 후원제도를 전혀 몰랐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그 당시 수천명은 더 있었다. 아마 사건 당일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이런 실언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15] 대도서관이 아프리카 이적 후에도 다음팟 방송을 전혀 안 했던 것은 아니다. 와우나 스타워즈 구공화국 등 온라인 게임 방송을 테스트 용도로 아주 드물게 한 적이 있다. 아프리카 정규 방송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종료 전 이를 공지하여 일부 애청자들이 다음팟에서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16] 당시 유튜브 시청자가 8000여명, 카카오팟 시청자가 2000여명이었다.[17] 19일 방송에서 자신은 카카오 측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핫라인이 있다고 밝혔다. 담당자는 여성이며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티비 개편 후 광역 철퇴를 날리는 관리자 엘리스로 추정된다.[18] 이건 본인 설정 문제로 보여지며 XSplit 또는 OBS 하나로도 충분히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카카오의 많은 방송인들이 2~4사 동시 송출을 하고 있기 때문[19]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물건을 훔쳐간 캐릭터는 여성이며 수염나있지 않았다. 구레나룻을 수염이라고 착각한 듯 보인다. 이 트위터 유저는 어떻게든 대도서관이 성차별 발언을 했다고 몰려고 작정한 것.[20] 그렇다고 대도서관이 남성을 낮잡아봤다고 생각하진 말자. 단어는 일상에선 사전상 정의보다는 화자가 사용할 때의 의도에 더 주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태진아의 아줌마란 노래도 아주머니들을 얕잡아보는 것이 아니라 친근함을 담아서 부르는 것이다. 영상에서 노래 전 멘트만 봐도 친근함을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21] 외모를 통해서 동양계로만 추측될 뿐 에밀리의 국적은 게임상에서 언급되지 않는다.[22] 유튜브 영상의 4분 32초쯤 컷 전환 부분에서 대도서관 캠을 주목하면 끊겨서 장면전환이 생긴 걸 알 수 있다.[23] 그나마도 비하적 발언조차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언급만 나온 수준이었다고 한다.[24] 딱히 방종하면서 채팅창의 이야기는 안했지만, 채팅창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5] 이번이 두 번째 계정해지다.[26] 실제 방송은 보지도 않고 기사만 보고 가서 댓글을 달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다.[27] 실제로 승리의 카톡방에 올라온 불법촬영 영상을 찾아보려고 하는 등 2차 가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28] 이것은 고소드립이 아닌 정당한 고소이다. 대도서관이 큰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풍자 한번 한 건데 이것을 왜곡된 편집을 하여 욕을 먹게 만들었으니, 명예훼손죄가 성립이 된다.[29] 별다른 일이 없었다면 22일 오후 9시에 방송이 켜졌어야 했으나, 방송이 시작된 시간은 23일 12시 30분이다. 이후 방송 중, 피곤해서 자느라 공지를 쓰지 못하고 늦게나마 방송을 켜게 되었다고 죄송하다고 말했다.[30] 해당 발언이 포함된 23일 당시의 영상. 트위치 채널의 다시보기는 방송 후에 삭제되었으나, 삭제 전에 다시보기를 다운로드한 몇몇 시청자들이 있다고 한다.[31] 23일 방송 시작 시점부터 게임방송 직전까지의 시간을 놓고 봐도, 해명과 사과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할애한 비중이 더 길었다.[32] 트게더에 올라온 24일의 공지는 9시쯤 방송 예정이었고, 1시간 정도의 토크방송 이후에 게임방송을 한다는 내용이었다.[33] ㅌㅇㅇ는 태일업의 초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