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FA컵/2014년
- 모든 경기는 왼쪽 팀이 홈 팀이다.
1. 1라운드
- 3월 22일 열린 서울 유나이티드 : 상지대, 이천시민축구단 : 한남대, 포천시민축구단: 인제대, 천안 FC : 동의대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기는 3월 23일에 치러졌다.
- 팀 분포
- K3 챌린저스리그: 16팀
- U리그: 20팀
- 전국 생활축구연합회: 4팀
2. 2라운드
- 4월 5일과 4월 9일에 나누어 치러졌다.
- 팀 분포
- K리그 챌린지: 10팀
- 내셔널리그: 10팀
- K3 챌린저스리그: 5팀
- U리그: 15팀
3. 32강
- 경기장 문제로 5월 21일에 치러진 포천 : 대전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4월 30일에 치러졌다.
- 팀 분포
- K리그 클래식: 12팀
- K리그 챌린지: 7팀
- 내셔널리그: 6팀
- K3 챌린저스리그: 2팀
- U리그: 5팀
4. 16강
- 영남대의 추계 대학축구대회 일정 관계로 대전 코레일과 영남대의 경기만 7월 11일에 먼저 치뤄졌고 이외 경기들은 7월 16일에 치뤄졌다. 32강과 마찬가지로 시드 배정 없이 무작위 추첨을 하다 보니 강팀은 강팀끼리, 약팀은 약팀끼리 만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팀 분포
- K리그 클래식: 7팀
- K리그 챌린지: 3팀
- 내셔널리그: 4팀
- K3 챌린저스리그: 1팀
- U리그: 1팀
5. 8강
- 팀 분포
- K리그 클래식: 5팀
- K리그 챌린지: 1팀
- 내셔널리그: 1팀
- U리그: 1팀
6. 4강
- 팀 분포
- K리그 클래식: 4팀
7. 결승
- 팀 분포
- K리그 클래식: 2팀
희대의 드라마 경기가 나왔다.'''성남이 성남 일화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하고 난 뒤에 맞이했던 첫 번째 시즌!
가장 우여곡절이었고, 그리고 K리그 클래식에서는 강등권에 처해 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FA컵에 그야말로 올인했고, 어려운 상대를 만나서 어려운 승부를 벌였지만, 그리고 마지막에 준비했던, 승부차기를 위해서 대비해 두었던 골키퍼를 교체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투입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것을 박준혁 골키퍼가 역으로 뒤집고 두 번의 선방 끝에 승리했습니다!'''
- 최승돈 캐스터의 우승 콜
양 팀 다 승부차기에 대비해 유상훈과 전상욱을 대기시켜놓은 가운데 연장 후반 막판이 되자 내내 공격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서울이 먼저 골키퍼를 유상훈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성남은 서울이 공을 잡고 돌리는 가운데 교체 타이밍을 잡지 못해 그대로 연장전이 끝나며 전상욱을 투입시키지 못하고 무려 120분을 뛴 골키퍼 박준혁이 승부차기도 맡게 되었다.
그리고 그 박준혁이 오스마르의 첫 번째 킥부터 돌려세우고, 몰리나의 세번째 킥마저 쳐내며 팀의 세 번째 FA컵 우승을 이끌어냈고,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8.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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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