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글로벌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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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영어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서버. 기존에는 북미/유럽 지역에만 서비스 했기 때문에 북미 서버(NA)라고 불렸으나,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서버(GAMA)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한국서버와 마찬가지로 넷마블이 퍼블리싱 했으나 해외사업 철수 뒤, OGPlanet이란 회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었다. 2017년 10월 19일 후로 버티고우 게임즈로 운영회사가 변경되었다.
2. Papaya Play 운영 체제
2017년 10월 19일 일자로 운영주체가 Papaya Play 로 넘어가며, 새롭게 시작하였다.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꽤나 안정된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엄밀히 말해서 '''글로벌 서버'''라는 명칭은 이제 파파야플레이가 서비스하는 UWO의 서버명 Maris와 맞지않는 명칭이나,이미 다수의 한국계유저들에게는 편의상 글섭, 글로벌서버 라는 명칭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도 이렇게 불리고있다.
해외서버라 외환결제가 가능한 국제결제용 신용카드로만 캐쉬충전이 가능할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놀랍게도 한국게임사들에 과금할때처럼 공인인증서를 통한 국내시중은행 인터넷뱅킹, 국내통신사 휴대폰결제, 문화상품권 충전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결제액수가 달러환율에 맞춰질뿐 과금자체는 굉장히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결제하려면 결제 수단을 달러로 맞춘 후, 파파야 계정과 캐릭터를 만들고 하루 이상일 것과 모/상/군 모두 10레벨 이상 넘겨야 한다.
3. 한국서버와의 차이점
정액제를 실시하는 일본서버보다는 한국서버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가령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발주서(Purchase Order, 줄여서 PO)와 의뢰 알선서(Quest Mediation Permit, 줄여서 QMP)의 장수가 훨씬 적다.[2] 이 때문에 발주서와 의알의 가격은 한국서버보다 크게 비싸며 발주서는 장당 50만은 기본으로 넘고 2020년 8월 기준 70만 두캇, 이벤트나 남만도래 떄에는 100만까지 치솟는다. 가끔 개인상점에 싸게 파는 사람은 50만 두캇 정도에 올려놓기도 한다. 의뢰 알선서 역시 퀘스트당 무조건 1장밖에 안 주기 때문에 비싸다. 한섭에서 비싸봐야 10만 두캇도 안 넘는 의알이 글섭에서는 장당 20만 두캇이다.
장점이 있다면 그레이드 스킬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닉네임과 길드명에 하이픈, 쉼표, 마침표 등과같은 특수문자를 넣어서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한섭과 달리 5클운영 등등을 철저하게 막고있고 커뮤니티의 불만을 생각보다 잘 반영한다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한국서버와 달리 홈페이지 로그인후 클라이언트 구동이 아닌 클라이언트 실행후 클라내부 로그인 방식을 채택하고있다.
참고1, 참고2, 참고3
3.1. 다중클라이언트(Multi-boxing)에 관한 규정
다중 클라이언트(다클)에 꽤나 관대하여 3클까지는 허용하지만, 이 이상은 '''강경하게''' 제재를 한다고 공표하고 있고 실제로도 신고하는 족족 빠른 시간내 칼같이 밴을 주는 편이다.[3] 1개 IP당 3클라이언트 동시구동까지가 약관에서 허용한 범위이니 명심하도록 하자. 2컴 5클은 당연히 안되며,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다만, 알게 모르게 5클을 사용하는 악성 유저들은 분명히 글로벌서버에도 존재한다. '''보이는 족족 신고해주자.'''
약관에서 허용한 3클라이언트 동시구동을 넘어서는 4클, 5클등을 이용하는 다중클라이언트 규정 위반 사용자들에 대한 유저들의 신고리포트에 관하여 형식적인 매크로 답변만으로 회신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소한 다클신고에 관련된 매크로 답변을 보내주기에 1:1문의글의 내용정도는 확인하고 처리하고있다는 증거라면 증거라는 낙관적 해석도 가능하다.[4]
한국인 유저들의 경우 한국서버에서 다클유저들이 판을 치며 시작된 밸런스 붕괴와 하이퍼 인플레이션 등에 학을 떼는 성향을 지닌 경우가 많다.
투클보다 스킬칸, 인벤토리, 교역적재량에서 좀 더 넉넉하게 여유를 주는 3클까지만 허용하되, 그 이상은 막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글로벌서버 특유의 색채에 매력을 느끼고 찾아오는 한국인 유저들 또한 그 숫자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글로벌서버 내에서 다클유저를 목격하는 족족 적극적 스크린샷 캡쳐 후 신고를 통해 자발적인 자정활동에 힘쓰는 유저들도 존재한다.[5]
이외에 한국서버에서 다클구동 유저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는 bin파일 변조행위 또한 적발시 밴에 해당하는 규정위반 행위이며,[6] 동일 IP에서 하루 10계정 이상의 로그인이 감지되면 역시나 밴당할 수 있다.
3.2. 교역컨텐츠에 있어서의 차이점
한국서버에 비해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발주서 양은 극단적으로 적다.[7]
상기한 발주서 보상의 너프로 인하여 전통적으로 존재해온 다양한 교역루트들인 리우 데 자네이루 금 무역, 고어 향료무역[8] 및 각종 보석무역[9] 이 무력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발주서의 시세가 ''' 개당 70만 두캇을 기본으로''' 하고있는 글로벌서버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10]
또한 타 서버에서 육메교역이외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보스턴 홍차무역[11] 이나 단거리 후추 무역 또한 발주서 수급의 한계로 인하여 무역루트로서의 경제성이 성립되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위에 서술된 교역루트 이외에 한섭에 존재했었던 중-근거리 교역루트들 또한 고가의 발주서로 인하여 의미없을 정도의 극소량의 흑자 내지 심하면 적자가 강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간혹 글로벌서버에서 새롭게 시작하며 옛추억을 되살려 부메랑[12] 을 하며 물량을 확보해 교역을하는 유저들이 종종있지만, 안타깝게도 유의미한 수입을 올리기 힘들어 이내 금방 지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육두구, 메이스를 암보이나에서 구매하여 유럽에 들고와 매각하는 육메무역 또한 막상 큰 돈을 벌지못하는 특이한 환경을 보여준다. 이 또한 고가의 발주서가격으로 인한 구입비용증가로 인한 순이익감소가 강요되는데다 발주서의 공급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 수급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글로벌서버에서는 육메무역이 중수 교역상인이 거쳐가는 과정일뿐 , 메인스트림이 아니다.'''[13] 물론 중수반열에 들어섰거나 남만무역에 익숙치않은 라이트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육메교역을 하고는 있기 때문에 세비야에서 육메를 판매하고있는 개인상점은 자주 목격할 수 있다.[14] 육메 무역의 수익률은 남만의 1/3 정도이며, 남만 무역에 소요되는 여러 대시 시간까지 고려하면, 육메는 대충 남만 무역의 1/2 정도의 수익을 보인다. 즉, 매일 조금씩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회항 후 로그아웃 기능을 사용하여 육메로 남만 비슷한 시간당 수익을 낼 수 있는 정도.
이것이 결정적으로 '''한섭과 글섭의 교역메타의 차이점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한국서버의 경우 예전에 활발했다가 현재 사장된 교역루트들의 상당수가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효율이 좋지않아 묻혔다는 느낌이라면, 글로벌서버의 경우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는 매우 큰 입장차이를 보인다.[15]
글로벌서버에서 시간당 최고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교역루트는 '''동아시아 남만무역루트'''이며, 교역품을 들고 방문시 남만품과의 교환비율은 한국서버와 마찬가지로 1:3이 적용되어있으나 전용 무역 증명서(Nanban Purveyor Certificate, NPC)를 사용하여 1:1 혹은 그 이상의 교환비를 이끌어내[16] 남만교역품을 유럽항구에 매각하여 수익을 내는 남만교역이 글로벌서버의 메인스트림이며, 특별한 대안이 존재하지않는 상황이다.[17] '''특히, 전용 무역 증명서는 가격이 150만도 안하며, 트레저박스에서 한섭의 강증처럼 매우 흔하게 나오는 아이템이다.'''
이외에 매달 진행되는 남만도래일에 맞춰 샌프란시스코에 등장하는 남만교역품을 구매해 매각하는 '''남만도래 교역'''이 서버 내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18] 사실상 평상시의 정규 남만무역과 남만도래 철도이벤트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교역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해내는것에 한계가 있는지라 남만무역에 익숙치않았던 유저라면 이 부분이 어려운 진입장벽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19]
3.3. 단일 서버
Non-PK 서버가 존재하고, PK 가능 서버 또한 여러개로 나눠져 있는 한국 서버나 일본 서버와는 달리 서버가 단 하나 뿐이다. 동남아와 북미 그리고 유럽이라는 다른 시간대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의 서버로 몰리기 때문에, 시각에 따라 접속자 수 편차가 큰 한국 서버와는 달리 일정한 접속자 수를 유지한다. 이벤트의 경우 양쪽 시간대를 모두 고려해 시간을 편성하는 편이나 대해전, 아카데미 등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경우는 얄짤없이 서버시간인 태평양 표준시에 맞춰 진행한다. 이때문에, 20시에 열리는 행사들은 유럽/아시아 플레이어들이 손해보며[20] , 대해전과 아카데미, 해적대전 등은 나름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경기 시간을 다 다르게 하지만 어째 운이 없는지 한국인을 위한 시간대는 잘 없다. 포커대회 때도 한국인들에게는 주말 오전 10시지만, 지각자가 다수 속출했었다.
Maris[21] 외의 다른 서버가 더 존재하지않기 때문에 당연히 크로스월드를 이용한 멀티서버 접속기능도 존재하지않는다.[22]
3.4. 패치속도
일본서버보다 7월 느리고, 한국서버보다 1월 느리다. 다만, 최근에는 한섭이 이유 없이 패치가 늦어졌기 때문에 어느 동안은 한섭보다 버전이 앞섰다. 2020년 8월 11일자로 한국서버가 2개 버전을 동시에 업데이트 하면서 버전은 같아졌다.
간혹 한국서버에도 존재하지 않는 배들이 먼저 출시되기도 하여 한섭유저가 반대로 호기심을 가지는 경우도 생긴다.[23]
패치 속도는 한섭과 글섭이 1달 차이가 나는 것 밖에 차이가 없어서 글섭은 한섭을 테스트 서버 취급하기도 하는데, 조이가 한섭 정보 기준이라고 명시해두고 있어서 글섭이 먼저 패치되어도 조이에 등록할 수 없는 정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조이를 살펴보면 글섭 유저들이 글섭과 한섭의 내용이 같지만 이름만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캐쉬 선박의 경우 글섭의 정보를, 장비품의 경우에는 한섭에서 등록해둔 것을 글섭 유저들이 교정하는 방식으로 등록되고 있다.
다만, 한섭이 테스트 서버 역할을 하지 못할 때에는 한섭에서 글섭을 테스트 서버 취급했었다.
3.5. 서버내 국가간 정세
국가는 전통의 강호국가 에스파니아가 강세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대국순위에서는 네덜란드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었다.[24] 오랜 세월 네덜란드가 약소국이었던 전통적인 세력구도와 다르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글로벌서버의 네덜란드는 브리튼 제도를 제외한 상당수의 북해 동맹항과 외항을 확보하여[25] 높은 대국순위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26]
대국순위 2위지위를 놓고 남만교역이 중시되고있는 교역 메타상, 브리튼 문화권 한정 독점우대인 오수라는 S급 남만교역품을 무기로 브리튼 문화권의 강점을 보여주고있는 잉글랜드와 서버수도의 지위를 지닌 세비야 + 서지중해의 뛰어난 입지를 지닌 영지를 기반으로한 에스파니아가 엎치락 뒤치락하고있다.[27] 본거지의 혼잡도나 개인상점 갯수, 길드 갯수, 대투자전에서의 활약 등등을 봤을 때 인구수로 보면 에스파니아>잉글랜드>네덜란드의 순인데 잉글랜드와 에스파니아 유저들이 대체로 투자에 무관심한 건지 네덜란드에 밀리고 있다.
이외에 프랑스은 대국순위 4위에 꾸준히 랭크되며, 동맹항여건에서 점유율은 있으나 깃발이 적은 영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한때 어느 유저가 모든 항구를 프랑스로 돌려서 잠시 1위였었다. 베네치아는 중부 지중해와 동지중해를 석권하여 5위에 랭크되어 있다. 포르투갈는 오스만보다도 약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암담한 상홍이다.[28]
글로벌서버에서는 카리브해(!)에 오스만 깃발이 여럿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클라군단과 육메 교역으로 교역메타가 획일화되어 도저히 교역국가로써 기능할 가망이 보이지 않는[29] 한국 오스만과 달리, 남만무역이 주류메타이자 최강의 교역루트로 자리잡은 글섭에서는 오스만측의 코어유저들이 존재하면 동맹항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마냥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초창기에는 여타 다른 서버처럼 리스본쪽으로 수도화하려는 움직임은 있었지만, 서버, 국가간의 분쟁으로 인하여 최종적으로는세비야가 글로벌 서버의 수도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한국서버 및 일본서버의 리스본 같은 풍경은 글섭에서는 세비야로 찾아가면 느낄 수 있다.
다른 국가가 공헌도 20000~30000대를 헤멜 때 에스파니아는 이미 50000대를 넘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첫 동남아 진출국가 역시 에스파니아였다.
글로벌서버에서 CA인 Huseyin_Gazi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가지 룰'''이라는 것을 제안하면서, 영지를 기준으로 유럽에 한해 가까운 국가가 차지해야 된다는 논리를 내세워서 북해를 점령하는 것을 합리화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정세가 많이 변화했으며, 오스만 투르크에 한인 유저들이 대규모로 몰려가서 1위를 탈환해서 전세계에 오스만을 꼽아놓는 반면, 유럽 내항에서는 에스파니아와 네덜란드, 베네치아가 각각 주변을 점령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오스만 투르크, 잉글랜드에 주로 밀집해 있으나 헬레네 이주 북미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잉글랜드 단일 길드였던 팀코리아가 프랑스에 옮겼다가 와해되는 등의 사건을 거치면서, 한국인들은 오스만 투르크로 모이게 되었다. 헬레네 베네치아 길드 회원들이 모여 만든 길드를 주축으로 오스만 투르크에 정착한 듯. 잉글랜드는 방어적 영토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 브리튼 섬과 서아프리카만을 사수하려 하고, 그 밖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네덜란드는 동남아시아와 북해 뿐이다. 그리고, 한 유저가 태평양권에 관심이 많은지 오세아니아와 태평양만을 개발하는 고정 랭커가 한명 있다. 프랑스에는 CA가 가장 많지만 이들 집단은 국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글섭의 특징은 월드채팅이 있어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는데, 해당 채널에서 욕설을 서슴치 않고 말하며 거래 매너가 나쁜 유저가 한때 모든 항구를 프랑스로 깃발을 돌렸다. 베네치아에는 외국인 해적들이 모여 있으며, 포르투갈은 마땅한 세력이 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오스만 투르크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인 길드 중에는 꽤 다양한 세력들이 있는데, 헬레네 서버 베네치아 출신도 있고, 폴라리스 서버의 악질 길드 출신도 있다. 한때 헬레네 유저들의 채팅방에서 돌던 소문에 따르면, 일베길드가 글로벌서버 잉글랜드로 옮겨갔다는 얘기가 있었다.
3.6. 유료 아이템 정책
기본적으로 한국과 같이 Free to Play(F2P)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유료 아이템들은 4900원, 9900원 같이 실제 현금가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글로벌 서버의 경우 달러로 UWC를 결제하고 사용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한섭과 조금 다른 부분은 물품과 Treasure Cove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사는 물품 중에 '인기부관 고용권'이 있어서 에르난 등 인기 부관은 캐쉬템에서만 나온다.
Treasure Cove 시스템은 좀 다양화된 도박 시스템인데 한섭의 트박처럼 구입한 열쇠를 이용해 상자를 열면 랜덤으로 캐쉬 아이템이 나온다. 이 캐쉬 아이템들을 5개를 모으면 이것을 더 좋은 티어의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맘에 안드는 아이템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하지만, 현실은 효과적인 현질 유도.
2020년 8월 기준 1UWC는 한화로 약 11.5원 정도이다.
3.7. 그 외 차이점들
유저해적의 수탈도 가능하며, 갑판전 강화, 거북선의 백병전 가능[30] 으로 전체적으로 유저해적 및 백병전 친화 환경으로 가고 있는 편.
위임항해는 무료로 따라가기까지 가능하지만, 대신에 유저해적 강습은 얄짤없이 걸린다. 한국서버는 유료지만 따라가기 불가, 유저해적까지 보호였다.
선박에 관해서는 그레이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서버와 아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31] 대학 연구에 건조시간 단축 연구도 존재.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MMORPG게임을 많이 즐겨본 유저라면 필연적으로 호기심과 관심이 생길 수밖에없는(…) 글로벌서버 내 아이템과 두캇에 대한 현금거래(!)에 관하여 질문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현실적으론 북미와 유럽등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현금거래 중계 사이트 등에서는 마이너한 게임취급이라 다뤄지지 않고 있어서 현실적으론 뾰족한 수단이 없는 상황이다. 굳이 대안을 찾는다면 국내 중계플랫폼인 아이템매니아의 대항해시대 온라인 카테고리에서 음성적으로 유저끼리 거래하는 방법이 있다면 있겠지만, 활성화가 되기는 할지 미지수.[32]
다만, 필리핀 길드들에서 길드원들 사이에서는 페이팔을 통한 송금으로 현금을 지불해서 배를 주고받고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한다.
4. 한국인 유저
채팅도 영어로만 가능하고,[33] 한국 서버에 익숙해진 유저라면 수많은 스킬[34] 이나 함선, 교역품[35] 등의 이름을 새로 외워야 하는데도 한국인 유저들은 있다. 위와 같은 채팅의 불편함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주로 글로벌서버를 플레이하는 한인들끼리 뭉쳐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을 통해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서버 초기에는 10여명의 사람들만 접속했지만, 서버 시작 1주년 근처가 된 현재는 꾸준히 하는 사람은 30-40명, 가끔 접속하는 사람은 80-90명 대로 사람이 제법 많아졌다. 게다가 한글 채팅이 불가능한 글섭 특성상, 톡방에는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많은 대화가 오가는 편. 해외에 거주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은지라 한인 카톡방에는 24시간 대화가 오간다. 거기다가 말 많은 각종 디스코드까지 가세하여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대화창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문자 알림 소리와 배터리와 데이터 가격의 압박을 느끼는 몇몇 사람들은 톡방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기도 한다.
한국사람인지 아닌지는 보통 아이디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간혹 한인유저인 것같은 아이디라서 친근하게 말을 걸었지만 알고보니 외국인(…)이라는 민망한 상황도 종종있으니 무례하지 않게 신중히 채팅하도록 하자.[36] 반대로 서버에서 영어로 대화하던 사람을 한인 톡방에서 만나고서는 서로가 한국인인지 처음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글로벌 서버 특성상 외국에서 수년에서 수십년(!) 거주한 사람들도 있어, 영어 실력만으로 한국인을 구별해내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특정국가에 한국계유저가 집중적으로 분포한 사례는 없고, 한때 프랑스와 잉글랜드에 한인유저들이 모여서 단합하려는 조짐이 있었으나 다시 많이 흩어진 상황이다.[37] 각 7개국에 한국계 유저들이 다양하게 퍼져서 플레이하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잉글랜드, 포르투갈, 오스만 투르크로 모여 있다. 인구수 자체는 잉글>오스만>폴투
4.1. 한국인 커뮤니티
현재 서버내 한인길드로 이름이 알려진 길드들은 다음과 같다.
Horizon (세비야 길드관리국 소재)
DHO (세비야 길드관리국 소재)
Team_Predator (세비야 길드관리국 소재)
Liza (런던 길드관리국 소재)
liberal (세비야 길드관리국 소재)
카톡 글섭 한인단톡방 (비번: 1488)
글로벌서버를 갓 시작한 초보한인유저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커뮤니티이다. 어느정도 한인끼리의 경제권을 형성하며 유료티켓 거래나 각종 아이템, 선박등의 거래가 이뤄지기도한다. 먼저 정착한 고수유저들이 친절하게 뉴비유저들에게 종종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글섭유저들의 마인드는 최대한 자급자족을 하는것을 지향하고있기때문에, 무턱대고 같은 한국인끼리니 도와달라는식의 밑도끝도없는 지원요청은 커뮤니티 유지에 해가될수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38]
대항해시대 인벤 해외서버 게시판[39]
5. 공략
5.1. 기초 축약어
WTB = Want to Buy , 물건을 구매할때 쓰임.
WTS = Want to Sell , 물건을 판매할때 쓰임.
WTT = Want to Trade , 물건과 물건을 교환할때 쓰임.
WTH = Want to Hire , 누군가를 고용할때 쓰임. (예시:만랭 조선공찾을때..)
PC = Price check , 월드채팅 상업채널에서 특정물품의 시세를 확인할 때 쓰임.
OBO = Or Best Offer , 제시된 가격보다 더 좋은 조건이면 받아들이겠다는 뜻. 흥정 가능.
PM = Personal massage , 귓속말을 의미.
DK = Doorkeeper , 아팔타멘토 문지기앞을 의미함, 주로 세비야 DK 앞에서 유저간 거래가 이뤄짐.
K = Kilo (1K=1천 , 10K= 1만 , 100K= 10만)
M= Million (1M=1백만 , 10M= 1천만 , 100M = 1억)
B= Billion (1B=10억 , 10B = 100억 , 100B = 1000억)
SSIP = Special Ship Improvement Permit , 특수조선 강화 허가증
ESBR = Emergency ShipBuilding Request , 긴급조선의뢰서
NPC = Nanban Purveyor Certificate , 전용 무역 허가증(3배)
SSU3 = Ship Speed Up 3 , 그레이드 옵션이 가속도 강화 3이라는 뜻.[41]
돛, 장갑은 성능으로 부른다. (37/34 sail[42] , 4/0 plate[43] , ...)
5.2. 유용한 링크
UWO Headquarters
선박정보에 대한 업데이트가 빠른 공략사이트
Uncharted Waters Wiki
영어 UWO 위키사이트
대항온 두부 영문페이지
인게임플레이 중 해석이 어렵거나 한섭에서 어떤 템이었는지 교차검증을 빠르게 하고 싶을 때, 두부 영문페이지에서 해당 단어를 검색한 뒤 상단의 Korean 버튼을 눌러 한글페이지로 전환하면 같은 단어의 한섭번역판이 바로 나오기에 진행 중 막힐 때 굉장히 수월해진다. 퀘스트명이나 조빌부품명 확인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가능한 팁.
[1] 한국 회사지만 영어 서비스다. 캐나다 및 싱가포르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2] 한국서버에서 악명높았던 발주서 하향패치가 서버가 처음 열린 시절부터 적용되어있다.[3] 알다시피 대항해시대의 시스템상 1클로는 게임 진행의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지나친 클라이언트 구동은 게임내 화폐가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운영진과 유저와 타협한 모습을 보인듯 하다. 대신 4클 이상 구동이 확인되면 경고 후 정지라는 전형적인 미국식 강경 운영을 보여준다.[4]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해도 조치는 하지 않는다는 듯하다. 다만, 경고는 보내고 있다는 것 같기도 하지만, 2020년 이후로 다중클라이언트 이용을 이유로 정지한 사례는 없다고 추정하고 있다.[5] 다클유저 신고방법은 게임상에서 1인 4클~5클로 추정되는 파티의 스크린샷을 직접 캡쳐한 뒤, 파파야플레이 닷컴 우측상단의 Support - Submit a request 항목을 통해 리포트를 제출할수있다.[6] 이를 위해 3클라이언트 구동을 위해 Desktops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7] 정확히 한국서버 기준의 1/5의 비율로 보상이 주어진다. 한국섭에서 20-30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4-5개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한섭에서 발주서 수량 일괄 너프 패치를 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8] 쟈스민 구매 후 동아프리카에 매각[9] 핑크 다이아몬드, 잉카로즈, 길개지 보석 등[10] 그렇다고 1, 2, 3번 발주서가 저렴한 것도 결코 아니다. 가장 싼 발주서도 평상시에는 50만두캇까지 내려오지만, 최근들어 이벤트가 연달아 이어져와서, 70만 두캇에 유지되고 있다. 남만도래가 되면 100만 두캇에도 구하지 못한다.[11] 보스턴 홍차의 수량이 원래부터 적은데다 2번발주서의 가격이 장당 60만두캇을 호가하는 원가의 압박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홍차만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다.[12] 교역품 매입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를 계속해서 왕복하며 들고 갈 교역품의 수량을 채우는 행위.[13] 이렇다보니 한국서버 유저들에겐 충격적이겠지만 아직도 테르나테에 은행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CA와 한국인들이 테르나테를 개발하자고 종종 얘기는 하고 있지만, 도시 개발은 혼자 하는 컨텐츠가 아니라 상당히 더디다. 다만, 여기에 참가하는 CA가 혼자서 환태평양권을 개발했다.[14] 어디까지나 남만무역에 비해 밀릴 뿐, 육메가 아예 돈이 안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한섭에서는 패왕급이었지만 글섭에서는 2선급으로 밀렸다는 차이가 있을뿐이다. 여전히 유효하다.[15] 이 때문에 종종 글섭에서 새로 시작해 소소하게 옛날옛적에 하던 추억의 무역을 하며 추억의 플레이를 하고자 했던 일부 뉴비유저들이 충격을 받기도 한다.[16] 선박스킬인 남만무역우대, 남만교역시 교환율 우대에 영향을 주는 장비품, 철도 투자 효과 등을 활용.[17] 발주서의 가격이 비싸기에 이를 상쇄할만큼의 대량의 이익을 낼 수 있는 남만무역을 제외하면, 기존의 전통적 무역루트들이 성립하는 것이 계산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남만교역까지 테크를 올리기 전까지 유일한 대안으로 암보이나 육메교역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두캇벌이의 수단을 어디까지나 '교역'에 한정할 경우에 그렇다는 얘기이다. 이외에도 두캇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은 여러가지 더 존재한다.[18] 서버 시간에 맞춰 남만도래 시작 5분전쯤부터는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모여서 삼삼오오 자리잡고 대기타고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도래로 등장한 남만교역품이 지뢰급에 해당하는 교역품일 경우(복분자, 라한과 등)순식간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다.[19] 그러나 글로벌서버를 시작하는 한인들의 상당수가 한국서버에서도 날고기던 올드유저들이 득시글거리는(…)데다 남만무역에 대한 연구자료는 인벤, 조이, 두부 등에 오랜기간 축적되어 있으니 금세 적응할 수 있다.[20] 특히 대감사제는 평일인 화요일 오후 12시에 시작한다. 유럽에서는 새벽이다.[21] 글로벌서버의 실제 게임서버명[22] 시스템적으로는 크로스월드가 구현된 흔적이 있다. 친구리스트창에서 상태에 홈 서버와 현재위치 서버를 표시하는 것이 대표적 예. 물론 에이레네도 그렇다.[23] 대표적 예시로 글섭 최고속 세로돛 범선인 특수 롱 스쿠너의 사례가 있다.[24] 중국계유저들이 네덜란드에 대거포진해서 중국인들이 이끌고 있다고 한다.[25] 북유럽 문화권에 해당하는 항구들을 모두 싹쓸이했다. 네덜란드 문화권의 가는끈 + 면죽연화와 북유럽의 고묵을 합쳐 S급 남만교역품 우대를 3종이나 확보하였다.[26] 과거 거덜란드라는 굴욕적 별명까지 종종 주어지던 한국 네덜란드과는 상전벽해를 이룬다. 한국 대항해시대에서 네덜란드가 북해의 패권을 쥔 사례는 여러 번 있었으나, 대국순위 1위에 등극한 사례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27] 잉글랜드가 주로 2위에 있는 기간이 더 길어 에스파니아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있는듯 하나, 그 차이가 매우 근소하다고 한다.[28] 요컨대 포텐셜은 충분하지만 실질적인 하드파워가 존재하지않는다. 뿐만아니라 서버의 중심도시가 리스본이 아닌 세비야라는 차이점 때문에, 한국서버 유저들은 유령도시화되어 인구가 거의없는 리스본의 모습에 충격먹고 글로벌서버에 사람이 아예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29] 오스만이 영지를 가진 터키, 북아프리카 문화권은 향신료 매각가가 유럽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된다. 유럽 항구에서 23,500에 100%대 시세가 형성된다면 같은 유럽이라도 이슬람 문화권인 이스탄불 등은 19,000대에 형성되어 불리하다. 대항해시대 인벤 등에서 오스만을 위한 무역 루트를 개척하려는 유저들이 팁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귀금속 무역, 보석 무역, 직물 무역 등이 소개됐고 남만무역에서 오스만도 나름 이점이 있는 편이지만육메크가 대세인 한국 오스만에선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그리고 오스만에 유저가 들어오는 방법은 기존 유저의 망명뿐인데 망명 온 유저들이 (한국 대항해시대 기준으로)다른 국가처럼 잘 뭉치는 편도 아니니…[30] 백병전 회피 및 강화창고가 70%이다. 대인전 보호 패치로 다른 서버들은 강화창고들이 100%가 되었다. 한편, 거북선은 한국서버만 100%였다.[31] 이러한 선박 제작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에서 글로벌서버에 대해 호감을 지니는 유저층도 상당하다.[32] 서버의 전체적인 인구는 그렇게까지 작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 경우 한인유저의 숫자만을 놓고 본다면 시장성이 있는 집단은 아니다. 애초에 현금을 통한 두캇구매를 원할 경우엔 파파야게임즈에 과금해 UWC충전을 통한 티켓구매로도 충분하다.[33] 일본 클라이언트를 기초로 한 만큼 일본어 및 한자도 사용 가능하지만 한국어는 인게임 타이핑이 불가능하다. [34] 예: 급가속 = EA / Emergency Acceleration, 동아시아 = EA / East Asia[35] 이건 그나마 그림을 볼 수 있으니 낫다.[36] 이곳은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이 섞여있는 서버이므로 어쩌면 일부 유저는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을 수 도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국 등 다양한 분포의 유저들을 접해볼 수 있다. 그렇기에 생각없는 인종차별적 발언은 서버 내에서 플레이 중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하자. 이것은 단순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숙지사항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기본적 윤리이기도 하다.[37] 개인 차이는 있지만 편의를 위해 처음에 에스파니아로 시작하려는 경향은 있다. 서버수도 도시를 지닌 국가를 고르면 여러모로 편리한 것도 사실이다.[38] 이외에 너무 기초적인 영어 독해와 작문이 힘들경우 플레이에 큰 지장이 올수있다. 애시당초 게임에서 사용되는 영어 수준이 어렵진 않기 때문에 완벽하고 유창한 수준의 영어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언어장벽이 높지만은 않다.[39] 글로벌서버 단독 게시판이라기보단 , 문자 그대로 일본서버 글로벌서버등 대항온의 해외서버들을 모두 다루고있는 공간이다. 특별히 게시판이 활성화되어있진않고 정전상태에 가깝다.[40] 현재 미완성상태, 천천히 업데이트 예정[41] 글섭 유저들은 가강이 항해속도도 올려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3이 아니면 쓰레기배 취급을 한다. 군배에도 예외는 없다.[42] 글섭은 가로돛 성능을 무시하거나 평가절하한다.[43] 원양선용 너도밤나무판(Deep Sea Beech Plating), 글섭은 개삼판이 수탈 가능하므로 개삼판에 변성연금하는 것이 아니라, 수탈 불가능한 캐쉬 장갑에 단련도구를 사용한다. 12/5 plate(명장 두꺼운 편백나무판(Maestro's Thick Hinoki Plating)) 등은 일반 장착용으로 임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