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자
1. 사전적 의미
代行者
뭔가 대신 해주는 사람.
단어 자체가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며 주로 신의 부름에 따라 업적을 남긴 이들을 대행자로 부른다.[1]
메시아라든가 예수 같은 사람이 이에 속하며 넓은 의미론, 잔 다르크도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직업인 사신대행도 이에 속한다고 한다.
2. TYPE-MOON/세계관의 대행자
문서 참조.
3. 이코노클라스트!의 대행자
솔론의 신이 5명의 배신자에게 죽어갈 때 남긴 저주로 태어난 16체의 괴물들을 말한다.
500년 전부터 신을 살해한 인간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어, 신을 살해한 벌을 받게 하려는 목적으로 움직여왔다.
움직일 때 주변에 일종의 결계 같은 영역을 만드는데, 이 영역은 '신의 분노' 그 자체라 솔론에서 태어난 유기물과 무기물은 모조리 썩어 문드러지게 된다.
레니게이드가 이세계에서 구세주를 부르는 계획을 세운 것이, 대행자의 영역을 버틸 수단을 찾다가 실패한 후 "아예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걸 소환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것으로 계획을 순회해서이다.
4. 유희왕에 등장하는 몬스터군
대행자(유희왕) 항목 참조.
5.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대행자
아스트랄 라인의 영적 요소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자들. 이들은 일반인들은 가지지 못한 예지능력, 치유능력 등의 특수한 힘을 타고나며 '성자'나 '성녀'와 같은 호칭으로 불린다.
원작의 시점에선 7인의 대행자가 존재하는 듯 하며 이 중 아즈마리아 헨드릭을 제외한 전원이 아이온의 손에 들어가 있던 상태. 로제트 크리스토퍼의 동생인 요슈아 크리스토퍼 역시 대행자였다.
아이온은 이들의 힘을 이용해 아스트랄 라인을 판데모니엄에 충돌시키려고 했다.
6. Library of Ruina의 대행자
손가락 중 하나인 검지의 행동대장. 주로 지령을 어긴자를 처벌하는 역을 하며, 지령이라는 시스템상 딱히 보스 역을 하는 인물이 없기에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자들이다. 다만 방직자가 등장한 이후로는 가장 높다고만 하기엔 애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