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 아오키
1. 개요
미국의 모델 겸 배우.
2. 상세
1982년 8월 10일 뉴욕 출생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독일계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엄청나게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했으며[1] , 아버지는 일본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미국 최대 일식 체인점 베니하나의 창업자 '록키 아오키(본명 아오키 히로아키)', 어머니는 화가이자 디자이너였다.[2] 위로 친남매 2명과 이복남매 3명이 있다. 참고로 이복오빠 중 한 명이 일렉트로니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2013년 DJ MAG Top 100 중 랭킹 8위를 기록한 '''스티브 아오키'''다.[3]
165cm의 키로 모델 중에선 최단신인 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동서양의 특색이 묘하게 섞인 독특한 외모로 샤넬의 칼 라거펠트를 비롯한 여러 패션인들에게 사랑받았기 때문이다.[4] 몸매 관리도 잘 하고 포즈 연구도 독특하다는 말이 있다.
영화 씬 시티에서 미호 역을 맡았는데, 원작 만화와의 훌륭한 싱크로를 보여줬다. 망한 영화 뮤턴트 크로니클스에서도 출연했는데 허리가 잘려 죽었다.[5][6]
3. 출연 작품
3.1. 영화
4. 여담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영화 DOA에서 카스미 역을 맡았기 때문. 강렬하고 독특한 매력이 풍기는 외모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카스미 역과는 이미지가 정말 안 맞는다. 그나마(?) 이 사람은 동양계 혼혈이라 나은 형편이지 아야네는 정말 답이 없다. 이렇다 저렇다 말할 것도 없이 카스미, 아야네, 티나[7] 를 포함해서 올 미스캐스팅인 영화니 왈가왈부할 필요조차 없다. 이런 현상은 남캐도 마찬가진데, 유독 전 프로레슬러 케빈 내시가 맏은 배스 아저씨만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 2011년 6월에 득남했다. 아들이 엄마랑 판박이다. 2013년 2월 둘째 딸을 출산하였다. 2015년 3월 셋째 딸을 출산하였다.
- 가수 퍼기의 2016년 뮤직비디오 M.I.L.F. $에 같은 모델 출신인 젬마 워드와 함께 출연하였다. 재밌는 사실은 이 뮤비에 나온 여성들은 컨셉에 맞게 다 유부녀이다.
- 자신이 오빠인 스티브 아오키의 노래 waste it on me에 등장했다
[1] 위키피디아에서는 아예 데본에게 화려하고 풍족한 생활이란 어릴 때부터 특별할 것이 없는 일상이었다고 소개한다.[2] 참고로 아버지가 누구냐면 미국 유명 일본식 철판구이 체인점인 ‘베니하나’의 창업주로서 실제 해외에서는 자식들보다 더 유명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트럭형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작해 전세계적인 철판요리 체인점의 사장이 된 일화는 매우 유명.[3] 스티브 아오키는 100% 동양인이며 혼혈이 아니다. 일본인 친아버지와 일본인 친어머니 사이에서 오빠 스티브 아오키가 태어났으며, 이후 일본인 아버지가 독일계 영국인 어머니와 재혼하여 동서양 혼혈인 이복 동생 데본 아오키가 태어났다.[4] 네이버상에서는 샤넬의 최연소 뮤즈가 바바라 팔빈이라고 검색 결과에 뜨는데, 사실은 데본 아오키가 최연소 뮤즈다. 바바라 팔빈은 샤넬 보떼의 최연소 모델이었는데, 사실 샤넬 보떼의 광고로 뮤즈 운운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것이 현실.[5] 이 영화는 주글래 살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한 망작에 속한다. 결국 한 번 흥행에 실패하고 나서 뮤턴트 다크에이지로 영화명만 바꿔서 재개봉했는데 또 망했다.[6]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이 죄다 '''잔혹하게 죽는다.'''여자인데도 허리가 짤려 죽으니 남자 조연급은 더할 나위가 없다.[7] 원작의 글래머 미인은 온데간데 없고 웬 아마이아 몬테이로스러운 아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