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아이템

 



1. 개요
2. 소재
3. 장비
4. 소모품
5. 백팩
6. 무기
6.1. 수류탄
6.2. 총기류
7. 설치형 아이템


1. 개요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거점에서 자원을 들여 생산하지만, 일부 거점의 호감도를 높여두면 이후 일반의뢰에서 S 이상의 평가를 받을 때마다 상위호환격의 커스텀 아이템을 선물한다.
커스텀 아이템의 지급 기준은 의뢰의 개수이기 때문에, 대량배송 의뢰 한 개보다 소량배송 의뢰 여러 개를 수주하는 것이 커스텀 아이템을 모으는 것에 유리하다. 모든 차량과 아이템을 한번씩 만드는 것이 트로피이자 도전 과제.[1]

2. 소재


• 처음에는 카이랄리움과 레진, 금속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에 따라 차례대로 해금된다.
• 모든 거점의 보유 자원은 플레이어가 직접 재활용을 하지 않아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보충된다.
• 소재배송 의뢰를 완수하면 배송한 화물의 일부를 도착지에서 공유받는다. 대량 소재배송은 자원 수집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최우선으로 수주하는 것이 좋다. 하다못해 자동배송으로 보내는 것도 이득이다.
• 보유량이 상한에 도달했다면 초과분은 낭비되므로, 수령하여 개인사물함에 보관하거나 공용사물함에 기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령한 자원은 기초 단위의 1, 2, 4, 8, 12, 16, 20배의 양을 갖는다. 8배부터는 부피가 XL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으며, 무게만 늘어난다.
• 자원 화물이 크게 손상되었어도, 내구도가 단 1%만이라도 남아 있다면 재활용하여 모든 양을 회수할 수 있다. 하지만 끝내 완전히 파손되었다면, 재활용해도 나오는 자원수치가 단 1밖에 안되는 폐기물로 변한다. 가끔 부주의한 플레이어들이 잔뜩 남기고 가는데, 이를 없앨려면 직접 들고가서 재활용 하던가 뮬한테 주면 된다.
• NPC 보상으로 받는 고밀도 소재는 같은 무게의 소재 대비 부피량만 작을 뿐, 무게는 동일하다. 따라서 적재 중량 제한이 없는 차량으로 운반하면 더욱 이득이다.
•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선 뮬, 테러리스트에게서 추가 화물이 나오며, 여기서 S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용량은 L급의 자원 화물이 나온다.
  • 카이랄 결정
가장 기초적인 자원이자 얻기 쉬우면서도 필요하다 싶으면 반드시 부족하게 느껴지는 자원. BT를 처리할 때 혹은 길가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손 모양의 결정을 채취하여 늘릴 수 있다. 아무리 많아도 무게와 부피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걸어다니며 틈틈이 줍고 거점 방문시마다 최대한 수령하는 것이 좋다. 포스트박스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의 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소재를 배송하기 힘든 곳에 설치된 구조물을 수리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반대로, 소재를 배송하기 편한 곳에 있는 구조물이라면 카이랄 결정은 아끼는 것이 좋다.
  • 레진
기초 단위 40
초경량 소재(800) 획득 거점 : 타임폴 농장
고밀도 소재(160) 획득 거점 : 엘더
부츠, 장갑, 외골격 등 몸에 착용하는 장비에 필요한 자원. 소모량도 적을 뿐더러 구조물 건설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할 일이 거의 없다. NPC가 주는 레진조차도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어 버려질 정도. 양은 썩어 넘칠 정도로 많은데 잘쓰면 굉장히 좋은 앵커 또한 레진만 소모하는 것이라 평소 불편한 길에다가 앵커를 족족 설치해도 괜찮다. 다만 살상무기와 달리 비살상 무기를 제작할 때는 필히 들어가는 자원이다.
  • 금속
기초 단위 50
초경량 소재(1000) 획득 거점 : 기상관측소
고밀도 소재(200) 획득 거점 : 영화감독
대부분의 장비 제작과, 구조물 및 국도 건설에 필요한 소재. 건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와 수리에도 대량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다. 초반에는 레이크 노트 시티와 가장 가까운 뮬 캠프에서 많은 양을 빼앗아 올 수 있다. 중반 이후에는 기상관측소의 초경량 소재가 큰 도움이 되므로, 원활한 수급을 위해 호감도를 신경써서 올리는 것이 좋다. 국도가 어느정도 재건되었다면, 사우스 노트에서 레이크 노트로 전해지는 대량 소재배송 임무로 1만에 달하는 막대한 양을 공유받을 수 있다. 국도 수리는 세라믹만으로도 가능하므로, 금속은 아껴두는 것이 좋다.
  • 세라믹
기초 단위 40
초경량 소재(800) 획득 거점 : 베테랑 포터
고밀도 소재(160) 획득 거점 : 지질학자
일부 장비의 제작과 국도 건설에 필요한 소재. 중부지역으로 이동한 후 해금된다. 장비 제작에는 적은 양이 들고, 거의 대부분이 국도 재건에 사용되며, 그 외의 구조물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국도를 한창 재건하는 동안은 크게 부족하지만, 완전히 재건한 이후에는 넘쳐나게 된다. 엔지니어와 엘더 거주지에 가까운 기동약탈단 뮬에게서 대량으로 취할 수 있다. 국도를 수리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카이랄리움과 금속은 시설 업그레이드나 장비 제작 등 다른 곳에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국도 보수 시 활용은 비추천한다.
  • 특수합금
기초 단위 60
초경량 소재(1200) 획득 거점 : 고생물학자
고밀도 소재(240) 획득 거점 : 첫번째 프레퍼
일부 장비의 제작과 구조물 건설에 필요한 소재. 기상관측소를 방문한 후 해금된다. 세이프 하우스에 대량 필요하며, 집라인에 소량 필요하다. 다만 집라인은 여러 대를 촘촘히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던 많은 양이 소모된다. 게다가 소재 중에서 무게가 가장 무겁기 때문에 걸어서 운반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거점 당 보유량이 크고 보충도 빠르기에, 여러 거점들을 순회하는 것만으로 많은 양을 확보할 수 있다. 레이크 노드 시티 배송센터 뒷편이자 수집가 거주 지역의 뮬에게서 대량으로 취할 수 있다. 아이템 중에선 살상무기 재료에 주로 들어간다.
  • 화학물질
기초 단위 30
초경량 소재(600) 획득 거점 : 정신주의자
고밀도 소재(120) 획득 거점 : 진화발생 생물학자
일부 장비의 제작과 구조물 업그레이드에 사용되는 소재. 마마의 연구소를 방문한 후 해금된다. 거의 대부분이 집라인에 사용되는데, 2레벨 업그레이드엔 240을 요구하여 부담 없지만 3레벨 업그레이드엔 무려 6배인 1440을 요구한다. 무게는 가볍지만, 부피가 커서 집라인의 3레벨 업그레이드는 상당히 번거롭다. 거점 당 보유 상한도 낮고 보충도 느리기 때문에 상당히 귀한 자원이다. 필드에 널려있는 자잘한 화물들의 양도 유의미할 정도. 진화발생 생물학자 인근의 테러리스트들에게서 많은 양을 빼앗아 올 수 있다. 마운틴 노트에서 의사에게 전해지는 소재배송 및 마운틴 노트 배송센터에서 중계지로 보내는 소재배송이 큰 도움이 된다. 정 짬이 안난다면 자동배송을 시키면 된다. 로켓런처나 유탄발사기, 보온 패드를 제작할 때 필요한 후반 재료다.

3. 장비


모든 장비류 아이템은 장착 중인 경우 프레자일 점프[2] 시에도 장착 상태가 유지된다. 단, 장착 중이 아닌 경우는 화물로 취급되어 떨궈지니 주의.
외골격과 장갑은 착용 시 타임폴 영향으로 부식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슈트[3]나 등에 지어서 케이스만 손상되게 유도하는 것이 장기간 사용의 지름길이다.
초반부터 샘이 기본적으로 장비하는 신발. 움직일 때마다 내구도가 내려가고 험지를 움직일 때 훨씬 더 빠르게 손상된다. 다른 아이템과는 달리 아예 별개의 내구도가 인터페이스 상에 있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중요하다. 부츠의 내구도가 다 고갈되면 피가 소모되는건 물론 발이 터질대로 터진 샘이 끔찍하게 고통스러워 하며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때문에 여분의 부츠는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다녀야 한다.[4][5] 부츠용 전용 인벤인 부츠 클립에 최대 2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종류로는 브리지스 부츠 , 포터 부츠, 뮬 부츠, 테러리스트 부츠, 카이랄 부츠가 존재한다. 브리지스 부츠는 LV3까지 존재하며 유일하게 제조 가능한 품목. 카이랄 부츠는 카이랄 아티스트의 쉘터에서 일정 친밀도 이상부터 배송 보상으로 획득가능하다. 그 외의 부츠는 대인전에서 파밍해야 획득 가능. 부츠간의 기능 차이는 없으며 내구도 순위는 카이랄 부츠 > 브리지스 부츠 Lv3-1 > 그외 나머지 순서대로 되어 있다. 브리지스 부츠가 레벨 1이더라도 뮬 신발보다 적어도 2배는 더 나을 정도로 적들이 신는 신발의 내구도는 형편없다. 이 때문인지 아무 화물 없이 뮬에게 기절당하면 신고있던 부츠를 벗겨가는 묘하게 현실적인 디테일을 볼 수 있다.[6] 레벨 1 브리지스 신발은 레진만 소모해서 대량 양산이 가능하고, 샘은 부츠 클립에 최대 2개의 신발을 붙일 수 있으며 이 때 신발들은 다른 장비, 화물과 달리 타임폴 영향을 받질 않아 케이스나 본체 내구도 소모가 없다.
중부에서부터 해금가능한 강화외골격. 각 스켈레톤은 LV3까지 존재하며 적재중량을 소폭 증가시켜 줄 뿐 더러 큰 패널티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자체는 태양열 충전기능이 있기에 날씨가 맑을 때는 자동적으로 충전되지만 고갈될 수 있으며, 타임폴에 맞아 손상된 내구도는 다시는 회복되지 않는다. 신나게 굴리다가 배터리가 고갈되거나 외골격 모터가 나가면 다시 샘이 곡 소리를 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발전기를 찾아 충전하거나 내구도를 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해줘야 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적재시의 부피가 줄어들고[7] 스켈레톤의 성능 및 연비가 향상된다.
  • 파워 스켈레톤의 경우, 중부 첫 메인 퀘스트 대상인 엔지니어로부터 가장 먼저 해금되며 노새에 가까울 정도로 적재 중량을 크게 높혀준다. 아래 항목의 두 스켈레톤과 비교할 수도 없이 짐을 많이 운반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바이크 설계도 해금 이전이나 뮬 트럭을 노획하기 전까지는 필히 애용하게 되며, 트럭을 해금한 이후로도 트럭이 진입하기 어려운 산악지형 등에서 대량의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므로 꾸준히 사용하게 된다.[8] 단, 워낙 거대한 서보모터 덕분에 양 다리에 화물을 고정할 수 없어서 트럭에 화물을 완전히 꽉 채운 뒤에 백팩 부분의 화물을 제외한 화물을 나를 때 외골격보다 화물을 2개 나르지 못하는 점이 있어서 최대 화물 용량에선 불리하다. 스켈레톤 3레벨, 샘 최대 강화 시 적재량은 330kg이며, 뮬에게서도 간간히 레벨 3가 나와 필요하면 털어서 취할 수 있다. 설계도 강화는 해당 스켈레톤 해금자인 엔지니어의 호감도 별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 스피드 스켈레톤의 경우 바이크 해금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공되는데, 고물상 프레퍼로부터 모래시계를 카이랄 아티스트에게 전달할 때이다. 파손되기 쉬워 차량으로 운반하기 힘든 화물을 빠르게 배달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며 가속 시 트럭 일반모드와 속도가 비슷할 정도라 차량으론 가기 껄끄러운 험지를 통한 최단코스 배송에 용이하다. 샘의 질주 속도는 물론 점프 거리가 20미터로 엄청나게 늘어나므로 전투 및 강 도하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단점으로는 배터리 먹는 하마라는 것. 가장 속도가 빠른 연속 멀리뛰기를 할 때 배터리가 쭉쭉 줄어든다. 점프할 때 짐이 많다면 휘청거릴 확률이 있으니 절벽 넘어갈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같은 적재량이라도 넘어지거나 실수하는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덤. 스켈레톤 3레벨, 샘 최대 강화시 적재량은 230kg이다. 설계도 업그레이드는 고물상의 호감도 별을 올리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올 테레인 스켈레톤이 타르에선 힘을 못 쓰는데 비해 스피드 스켈레톤은 쌩쌩하니 전투용으론 BT 게이저를 설산에서 암살하는 것을 제외하곤 스피드 스켈레톤이 좋다.
  • 올 테레인 스켈레톤의 경우 험지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험지 주파시 지형에 의한 패널티가 경감되어 흔들림이 적어져 매우 안정적이다. 로봇공학자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마운틴 노트 시티에 처음 방문했을 때 로봇공학자의 화물이 스폰되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인 샘의 의뢰 이전에 먼저 올 테레인 스켈레톤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에피소드 5부터는 가파른 산악지대나 설산 지역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잘 쓰이게 되며, 이거 입고 눈을 헤치며 나아가는 것을 보면 전차말코손바닥사슴이 따로 없다. 험지가 아니더라도 평시 도보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에 돌부리가 많은 어정쩡한 평지를 통과할 때도 쓸데없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해줘 도움이 많이 되며 여러모로 컨트롤 여지를 크게 줄여주는 편이다. 스켈레톤 3레벨, 샘 최대 강화 시 적재량은 270kg이다. 발에 파일벙커가 달려 있는게 트레이드 마크.
다만 타르 내에선 올 테레인조차도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헌터와 캐처를 상대할 땐 스피드 스켈레톤이 제일 좋다.
  • 아머 플레이트
샘의 기본 의복인 슈트의 사지에 있는 화물 장착대에 부착하는 크고 아름다운 총탄 방어 장비로 착용시 총탄의 피해를 흡수하는 동시에 총탄 밎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전자기 장을 생성한다. LV2 부터 피격 시에 배터리를 사용하며, 내구도나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방어기능이 상실되므로 내구도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총 LV4까지 존재한다. LV4 아머플레이트를 4단 장착시 왠만한 작은 공격들은 맞다가 배터리가 먼저 다 떨어지며 대형 BT의 큰 공격도 정통으로 맞아도 225ml 정도의 작은 부상만 입을 정도로 방어력이 탁월해진다.
  • 파워 글로브
샘의 손에 장비가능한 장비로서, 등반 효율을 높여줄 뿐 더러 근접공격의 피해까지 높여준다.[9] 이 아이템을 얻게 되는 시점에선 설산 등을 오를 일이 잦아지고, 딱히 장비하는데 패널티도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 근접 격투시 적을 쉽게 날려버리고 등반과 사다리 이용 시에는 손으로 기어 올라가는 속도가 증가하는데 이 때 배터리가 소모된다. 소모량은 미미한 편.
  • 산소 마스크
화산지대의 유독가스로부터 기절수치를 적게 쌓이게 해주고 통상적인 이동에도 스테미너 소모를 줄여준다. 전기로 작동하는 밀폐식 마스크인지라 지속적으로 배터리가 소모된다, 장비하고있는 동안엔 수통의 몬스터 드링크를 마실 수 없으며 크립토바이오트도 먹지못하기때문에 전투가 벌어지면 잊지말고 꼭 벗어주어야한다. 이게 있어야 영화 감독 근처의 메모리칩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보온 패드
슈트에 착용하는 장비로 폭설 시 자동으로 작동되어 눈으로 인해 소모되는 스태미너의 속도가 줄어들며, 수통 사용할 때 채워지는 스태미너가 상승한다. 또한 동상의 위험 없이 휴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작동 시 배터리를 사용하며, 내장 배터리로 인해 총 배터리 량이 증가하게 된다. 여러 개를 사용하면 효율이 더 좋아져 추위로 인한 스테미나 감소량이 적어지나, 그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냉장 보관이 필요한 물품을 배송할 때 부착한 채로 등짐이나 슈츠에 냉장 화물을 붙이면 보온 패드 작동 시 물품이 상하니 주의해야 한다.
  • 플로팅 캐리어
카이랄리움을 사용한 반중력 짐수레로서, 상당히 많은 양의 짐을 샘이 직접 등짐으로 매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 화물로써 차지하는 부피가 L 사이즈로 큰 편이며, 트럭의 편의성에 밀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트럭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지형을 건너거나 일정한 구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양의 화물을 모아야할 때 유용하기에 간간히 쓰인다. 최대 2개를 연결해서 운용할 수 있으며, 내리막길에서 플로팅 캐리어에 직접 탑승한 뒤 보드처럼 탈 수도 있다. 주의사항으로 플로팅 캐리어가 샘에게 연결된 채로 경사가 심한 사다리나 등반용 앵커를 타면 연결이 끊어져 추락하며, 캐리어 하나당 2분마다 1의 카이랄리움이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화물 없이 사용하다간 아까운 소재 날아간다.
  • 그래비티 글러브 (PC 플랫폼 전용)
데스 스트랜딩의 하프라이프 협업 콘텐츠의 일환으로, 원본은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주인공인 알릭스 밴스가 사용하는 '중력 장갑'이다. 세 번째 하프라이프 협업 퀘스트인, 레이크 노트 시티 남쪽 배송 센터의 토마스 서덜랜드에게 북서쪽의 뮬 캠프에서 회수한 동행큐브를 전달하면 중력 장갑의 설계도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성능은 해당 게임과 마찬가지로, 본작에서는 15m 이내에 있는 사물을[10] 사용자인 샘에게 끌어와서 주워들 수 있게 하는데, 여기까지만 보면 스티키 건을 장갑 형태로 만든 셈이지만 그 진가는 NPC와 차량을 제외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모든 사물에 적용된다는 것이다. 즉, 카이랄 결정, 샌들풀, 크립토바이오트도 상기한 범위 이내라면 원격으로 채집이 가능하며, 스티키 건과 달리 끌어온 화물을 따로 타이밍에 맞출 필요 없이 바로 손으로 집어들거나 등짐으로 넣을 수 있다.
장갑에 부착된, 체력을 비롯한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원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즉 샘의 현재 상태와 연동된다. 원작에서 업그레이드 자원으로 쓰이는 레진 개수를 표시하던 것과 달리 데스 스트랜딩에서는 샘의 슈트 배터리 잔량을 백분율로 표시한다. 여기서 수갑형 단말기를 오른손목에 차고 있기에 원작과는 달리 해당 인터페이스가 오른손로 옮겨졌다.[11]
단순하지만 그 성능이 굉장히 실용적이라 일단 경험해본 플레이어들은 이 장갑이 없으면 아이템 회수가 굉장히 번거로워져 멀리까지 달려가야하는 상황이 짜증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는 특히, 강을 건너가다가 스태미너 소진으로 물에 빠지면서 쏟아진 화물이 흘러가는 상황을 해결할 때 매우 유용하다. 스티키 건은 탄과 카이랄리움, 샌들풀 획득 불가능이 있는 것에 비해 자동충전 배터리로 마음껏 사용가능한 중력 장갑은 실용적인 면이 더 크고 둘 다 사용하면 정말 편하다.
여담으로 설명 중에 이 세계의 기술이 아니라고 한다.
  • 실버 핸드 (PC 플랫폼 전용)
데스 스트랜딩의 사이버펑크 2077 협업 콘텐츠의 일환으로, 원본은 조니 실버핸드의 의수다. 성능은 파워 글러브와 동일하며, 파워 글러브와 다른 점은 외형과 왼팔 사용 시에만 파워 글러브 특유의 장이 생성되는 것이다. 장착 시 샘의 왼팔이 의수로 변한다.

4. 소모품


  • 수통
주변의 비나 물을 몬스터 에너지로 정수시켜 주는 특수한 수통. 마시면 스테미너를 크게 회복한다. 기본적으로 1000ml가 차 있으며, 샘이 비를 맞거나 물 속에 몸이 빠질 때 자동으로 다시 차오른다. 이 수통에 부동처리가 되어 있어서 날씨가 추워도 마실 수 있지만 회복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의사쪽 납품을 통해 LV2 획득 가능.
  • 혈액팩
이름 그대로 샘의 피를 담아두는 팩. 제작 외에도 프라이빗 룸에 들어가면 샘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자동으로 채혈을 실시해 개인 보관함에 혈액팩 1개가 추가된다. 혈액팩 장비 중 혈탄이나 블러드 그레네이드를 사용하면 실제 혈액보다 혈액팩의 혈액이 먼저 소모되며, 피해를 입는 경우는 실제 혈액이 먼저 소모되고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혈액팩의 혈액을 수혈받아 회복한다. 팩 하나당 500ml이며 혈액팩이 텅 비게 되면 자동으로 다른 혈액팩으로 교체된다. 백팩의 화물 적재공간 이외에도 유틸리티 파우치에 최대 4개까지 휴대 가능하다. 단 다른 소모품들과 달리 화물로 취급되어 적재공간을 차지하며 재충전할 방법도 없으니 텅 빈 혈액팩은 바로바로 재활용해 버리자. 주의할 점은 '추가 체력'개념이 아니라 '추가 회복'이라는 점. 적의 공격은 무조건 샘의 혈액으로 빠져나간다. 즉, 괜히 혈액팩 믿고 우랴 돌격했다가는 순식간에 사후세계로 방출되는 샘을 볼 수 있다. 회복까지 텀이 은근히 긴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차후 의사 쪽 납품을 이어가면 고용량 혈액팩을 획득한다. 용량은 기존의 두배인 1000ml로, 따로 제조는 불가능하고 의사의 의뢰를 S랭크로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으로 준다.
  •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
타임폴이나 충격에 의해 손상된 케이스를 수리할 때 쓰는 스프레이이다. 말 그대로 스프레이라서 뿌려지는 범위 내 모든 화물케이스의 내구도가 회복되며, 뒤로 뿌려서 등짐에 실려있는 화물케이스도 수리할 수 있다. 단, 화물 이외의 도구 케이스와 탑승물은 수리할 수 없으며, 손상된 화물 내용물도 수리할 수 없다. 타임폴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뿌릴수는 있지만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므로 우선 타임폴이 내리는 지역을 벗어나거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낸 후에 사용하는게 좋다.
참고로 살아있는 사람에게 뿌려봤자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퀘스트 대상인 인물에게 뿌리다간[12] 무방비한 사람한테 피해를 줬다는 명목으로 게임오버로 직행하므로 절대 하면 안된다.[13]
  • 크립트바이오트
야외에서 채집가능한 특수한 생물체로서 섭취시 샘의 피를 빠르게 채워준다. 혈액팩과 달리 혈액이 최대치까지 즉시 회복되며, 크립트바이오트 하나당 회복 가능한 수치가 정해져 있어 많은 피해를 받으면 한꺼번에 여러 개를 섭취한다. 샘이 노상방뇨를 할 때마다 버섯이 생겨나는데, 이게 어느정도 커질 시 크립트바이오트 군락지로 성장한다. 여기서 피가 부족하면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채집해 놓은 뒤 나중에 필요할 때 먹는 것도 가능하다. 소설가의 아들 쉘터의 친밀도를 최대치로 하면 배송 보상으로 강화버전인 D-크립트바이오트를 얻을 수 있다. D-크립트바이오트는 1개 섭취만으로 혈액을 최대치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 샌들풀
야외에서 채집가능한 식물. 부츠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풀잎으로 발을 감싸는 수준에 불과해 내구도가 굉장히 빈약하나 부츠와 달리 화물이 아닌 소모품 취급이라 따로 짐칸에 적재할 필요 없이 다량을 휴대할 수 있으며, 샌들풀 착용 중에는 발소리가 대폭 감소된다. 사용할 일은 거의 없으나 뮬에게 부츠까지 탈탈 털려도 샌들풀은 없어지지 않으므로 비상시를 대비해 어느 정도 챙겨두는 편이 좋다.

5. 백팩


아래의 아이템은 장비제작이 아니라 백팩 커스터마이즈에서 생산 및 착용할 수 있다. 백팩엔 디아블로 시리즈와 유사하게 슬롯 제한이 있으며, 이 떄문에 무게 제한과는 별개로 장착에 제한이 있다.

  • 그레네이드 파우치
본래대로라면 박스 채로 지고 다니거나 타임폴로 인한 손상을 각오하고 등짐에 걸어놓아야 할 수류탄을 편리하게 보관해주는 파우치. BT 상대로 쉴틈없이 던져야 할 수류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기본형 및 대형 파우치가 존재하며 코스플레이어의 호감도 보상으로 제작 가능한 대형 그레네이드 파우치는 기본형의 2배의 공간을 차지하는 대신 하나에 3개의 그레네이드를 수납할 수 있다. 여담으로 파우치에 넣어놓은 수류탄이라도 손에 들고있는 동안에는 타임폴에 의한 손상을 받는다.
  • 유틸리티 파우치
혈액팩을 수납하는 파우치. 코스플레이어 호감도 보상으로 입수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으로 슈트에 4개가 달려 있고 공간을 꽤 차지해 활용성은 떨어진다. 작정하고 게이저들을 없앨 때 대량의 혈액팩 필요한데, 그 때서야 쓸만하지만, 대부분은 기본 유틸리티 팩과 등짐에 혈액팩을 지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예비 탄약 파우치
탄약을 보관하는 파우치. 백팩에 부착하면 그만큼 소지한 총기의 총 탄약 수를 각각 늘려준다. 가지고 있는 총기 수 만큼 덕을 보는 장비이지만 부피가 3X4로 애매하게 커서 다른 부착물과의 조합을 맞추기가 다소 난감하며 어지간하면 이 부착물을 써가면서 까지 총알을 퍼부어야 할 일은 피해야 하는 만큼 선호도가 낮다. 또한 무기 레벨이 오를수록 장탄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어렵다.
  • 보조 배터리
엑소스켈레톤이나 파워글로브 같은 샘의 장비에 사용되는 공용배터리의 최대치를 높혀준다. 기본 1레벨이 해금되며 마운틴 노트 배송센터의 호감도 보상으로 최대 3레벨까지 제작할 수 있다.
가로로 눕히면 모든 슬롯을 차지하는 대신 2개를 부착할 수 있다.
  • 백팩 커버
중부지역의 수집가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장비로, 타임폴로부터 짐을 보호할 수있는 장비. 이 커버를 착용하면 커버 내구도가 닳기 전까진 타임폴로 인한 짐의 케이스 내구도 걱정은 무시해도 될 정도. 다만 이 장비는 커버할 수 있는 한계가 있으며[14] 제작 때 카이랄리움 소비량이 높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물에 휩쓸렸을 때나 넘어졌을 때 (커버 안에 있는) 짐이 흩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일반적인 대 타임폴 내성은 뛰어나지만 전투 시 피격당하면 내구도가 심각하게 소모된다. 2레벨까지 존재한다.
  • 스태빌라이저
추진기를 통해 자세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주고, 넘어저도 짐의 손상을 최소화 해준다. 정말 좋은 기능이긴 한데 문제는 이 아이템이 말 그대로 우주조종사의 그것 마냥 백팩 슬롯 전체를 차지한다.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짐의 손상을 막아주는 것 치고는 너무 심각한 패널티라 장비하기 애매하다. 다만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말로는 한번 맛들이면 다른 장비를 쓰기 어렵다고.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할 경우 그레네이드는 필요한 만큼만 휴대하고 전력을 소모하는 장비를 최소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6. 무기


  • 스트랜드
샘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등반용 줄. 샘의 혈액을 먹인 실로 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신원확인용으로 사용되지만, 비전투시엔 목조르기, 전투시엔 패링과 포박이 가능하다. 초반엔 양 주먹으로 패는 것을 제외하면 유일한 근접전 수단. 화물을 던지거나, 스티키건으로 적을 잡아당겨 등을 보이게 만든 뒤 스트랜드로 포박하는 연계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소음 무기 판정이기 때문에 몰래 다가갈 수만 있다면 다수의 인간형 적을 포박해서 수를 줄일 수 있다. 해변에서 싸우게 되는 힉스를 상대로 근접해 개머리판이나 칼을 휘두르는 걸 유도하곤 패링하고 묶어서 구타할 수 있다.
  • 모든 택배 상자
배달부가 무슨 개짓거리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 세계관의 택배 케이스 자체가 타임폴에 견디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니 무척 강하다. 던지면 뮬은 한방에 무력화 되고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도 택배상자로 두들겨 맞으면 금방 바닥에 누워버린다. 다만 이런 짓 할 때 마다 내용물과 케이스가 심각하게 손상되니 웬만하면 이미 파손된 택배로 무쌍을 찍자. 가장 좋은 방법은 뮬을 하나 쓰러트린 뒤 그 뮬의 화물을 집어던지는 것이고,[15] 휴대하고 있을 경우라면 손상되든 말든 재활용하면 그만인 자원 상자나 다 쓴 혈액팩/그레네이드 상자를 마음껏 집어던지면 된다.
  • 유인용 화물
상위에 바로 서술한 택배상자 중 아예 적을 상대하라고 특화시킨 페이크 화물상자이다. 케이스가 파괴될 시 연막계열이 발생하여 적의 시야를 방해한다. 레이크 노트 시티에서 연막, 엘더 호감도 상승으로 화산 가스 케이스 설계도를 얻는데 이중에선 화산 가스 발산 유인용 화물은 적을 기절시킨다. 이걸 휘둘러 의도적으로 파괴시켜서 가스를 내는 방법도 있고 의도적으로 맞아서 떨구든, 도망치는 길목에 놓든 일단 적에게 던져주는 방법도 있다. 다만 화물에 관심이 없고 사람 목숨으로 장난질 치는데 집중하는 테러리스트들은 이 화물을 무시한다. 이걸로 테러리스트들에게 굳이 쓰자면 미리 테러리스트가 있는 곳에 배치하고 원거리 무기로 터뜨리는 정도이지 그 외에는 스모크 그레네이드나 마취 가스탄을 장전한 그레네이드 런처를 쓰는게 더 낫다. 딱히 의미는없지만 화산 가스를 터뜨려서 필드상에 돌아다니는 포터들을 기절시켜도 좋아요가 차감되지않는다.
  • 소변
진짜로 노상방뇨. '코지마가 드디어 미쳤나?' 라고 일갈할 법 같지만. 설정상 샘의 특수 체질인 소멸인자는 피가 아니라 체액까지 포함하기에 단순한 오줌조차 비상시엔 상당히 전략적으로 쓸 수 있다. 샘의 소변에 맞은 BT는 하얀색으로 탈색되어가며 경직 및 피해를 입는다. 물론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샘이 미쳤다고 사람 보는 데서 바지를 내리겠냐며 거부하기 때문에 무력화된 뮬이나 테러리스트에게 오줌을 싸서 굴욕을 선사하는 요직행위는 불가능하다.[16] 참고로 스태미너가 바닥인 상태에서 소변을 보면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데스 스트랜딩은 카메라 시점 변환이 전후좌우가 자유롭지만 소변을 볼때 만큼은 샘이 카메라를 피해 돌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할 수 없는데, 카메라 핵을 사용해 기어이 앞을 본 유저가 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퍼를 안내린 채 오줌을 손가락으로 소환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처음부터 샘의 물건은 구현되어 있지 않았던 것. #
BT 헌터의 타르밭에서 나와 샘을 잡으려는 열성적인 BT들에게 상으로 소변 뿌려주면 죄다 사라진다.

6.1. 수류탄


  • EX 그레네이드
샘의 특이체질인 소멸인자를 노폐물로 채취 및 가공해 만든 BT 견제용 투척 무기로 챕터 2 초반 쯤 샘의 체질을 연구하면서 시험하는 셈 치고 만들어 써먹게 된다.
EX 그레네이드는 넘버 0부터 2까지 있는데 넘버 0은 목욕물, 넘버 1은 소변, 넘버 1+는 혈뇨, 넘버 2는 대변을 정제하여 만들고 이를 던져서 사용한다.[17] 각 수류탄은 모험을 한 뒤 프라이빗 룸에서 자연스럽게 실행하는 행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데, BT와 접촉했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녀 땀범벅인 몸을 씻어내면서 넘버 0, 스태미너가 부족할 때 수통의 몬스터 에너지를 마시고 모인 소변으로 넘버 1, 출혈로 빠진 피를 보충하거나 프라이빗 룸에서 크립토바이트를 잡아먹어야 대변으로 넘버 2를 얻을 수 있다.[18] 본격적으로 BT를 죽이기에는 모자란 성능이지만 게이저, 헌터 BT들에게 악영향을 주어 들키지 않거나 캐처를 만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비록 블러드 그레네이드 같이 BT를 진짜로 보내버리진 못해도 꾸준히 게임을 진행하며 프라이빗 룸만 잘 들러 줘도 알아서 생산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게이저나 헌터를 상대로 부담 없이 던지기 좋다. 단, BT 캐처에게 던져도 대미지를 줄 수 없으니 유의.
BT에 대한 자신감이 슬슬 높아지면 2.5kg이나 나가는 블러드 그레네이드와 달리 0.6kg 밖에 안하는 EX 그레네이드로 무장해 블러드 그레네이드 무장 때보다 더 많은 화물 혹은 가볍게 싣고, BT 사이를 무장 안한 것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걸 노릴 수 있다. 에피소드 5부터 BT 게이저를 암살하기 시작하면 게이저한테 실수로 들켜서 헌터가 활성화 됐을 때 탈출하는 용도로 그레네이드 파우치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 또한 블러드 그레네이드의 경우 활성화를 시킨 다음에야 던질 수 있지만, Ex 그레네이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던지기 때문에 급할 때는 오히려 이 쪽이 더 좋다. 예를 들어 차량을 타고가다가 게이저한테 제대로 걸려서 차 아래에 타르가 생겨 옴싹달싹 못할 때.
데스 스트랜딩 영문 위키에 따르면 0 ~ 2번 수류탄들이 BT에게 주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샤워액으로 만들어진 0번 : BT를 잠시동안 쫓아내며, BT는 이후 느리게 복귀한다. 이걸 맞고 정신없어 하는 게이저는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BB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헌터를 뿌리진 않는다. 다가오는 헌터 손자국과 그것에 잡혀 생겨나는 BT 극성팬들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BT 타르 지형에 갖혔을 때 이걸 헤일로 시리즈버블 실드 같이 바닥에 던지면 BT들이 얼씬도 안해서 안전하게 빠져나온다.
  • 소변으로 만들어진 1번 : BT를 잠시 사라지게 만든다고 적혀있으나, 실제론 이동시키기만 한다. 그 외엔 0번과 동일하다.
  • 혈뇨로 만들어진 1번 + : 일반 소변으로 만들어진 1번과 달리 BT를 저세상 해변으로까지 보내버린다. 활동을 너무 많이 해 수통을 사용해도 회복할수 있는 스테미너 최대치가 25% 이하로 낮아졌을 때 혈뇨를 보므로 평소엔 보기가 매우 힘들다.#
  • 대변으로 만들어진 2번 : 쫓아내는 효과를 내는 앞의 수류탄들과 달리 오히려 BT들을 유인하는 효과를 가졌으며, 착탄 부위로 BT들이 파리마냥 몰려든다. 단순히 BT를 피해서 지나가는 용도로는 상술한 것들 보다 더 써먹기 좋으며 이렇게 모인 BT들에게 아래의 블러드 그레네이드를 던져서 단체로 성불시킬 수도 있다.
한편 샘이 산 사람 앞에서 소변 보는 걸 거부하는 것과 달리 이걸 사람에게도 던질 수 있는데다가 떡실신시킨 것들에게도 던질 수 있다. 뮬들은 모든 EX 그레네이드 착탄 지점을 피하는걸 우선하며, 추가로 모든 적은 1 ~ 2번은 착탄 지점을 밟을 경우 미끄러져 비틀거리기도 한다.
  • 블러드 그레네이드
챕터 2 종반에 풀리며 무기 계열 중에선 가장 먼저 풀리는 아이템. 샘의 피를 유탄에 담아 뿌리는 개념의 무기로 위에 서술된 EX 그레네이드와 효과는 유사하지만 피를 소모하기 때문에 좀 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한다. 단, 가장 효과가 좋은 피를 직접 흩뿌리는 방식이므로 BT를 상대로 가장 효과가 좋다. 직격시킬 경우 게이저가 한두 방에 승천하며, 게이저에게 발각되어 헌터가 튀어나오는 상황에서도 바로 근처에 한 방 던져주면 샘을 붙잡기는커녕 다가오지도 못하고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헌터들을 볼 수 있다. 캐처를 상대로도 큰 피해를 주고 한 방으로 경직시킬 수 있어 특히나 돌격성이 강한 초반부 캐처는 적당히 무빙 밟으며 던져대기만 해도 처리가 가능하다. 피를 소모하는 문제의 경우 혈액팩 장착 중일 경우 혈액팩을 대신 소모하기 때문에 혈액팩을 장착하여 해결 가능. 대형 무기가 풀리는 후반 이전까지 캐처 전의 핵심 전술로 크게 활약하며, 레벨 1의 경우 제작단가가 말도 안되게 싸기 때문에[19] 후반에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던지기 좋다. 블러드 그레네이드가 폭발한 장소에는 잠깐동안 피안개가 남는데, 피안개를 관통한 탄환들은 혈액탄이 되기때문에 블러드 그레네이드로 경직을 먹인 뒤 피안개를 거친 실탄 사격으로 처리하는 방식. 반면 BT가 아닌 일반 사람에게 던지면 피 안개 안에 들어간 대상이 격하게 구역질을 하며 잠시 무력화되며, 샘도 안개 구역에 들어가면 기침을 해대는 바람에 스테미너 회복이 멈추게 된다. 이게 pc판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큰 디메리트로 작용하게 되었는데 새로 추가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선 수류탄이 반드시 부족하게 된다. 이때 잘못 투척해서 샘이 피안개로 인해 기침을 하다가 위급한 순간에 도움요청을 못해서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혈액을 고정적으로 50ml 소모하는 lv 1과 75ml 소모하는 커스텀 버전, 충전에 따라서 100ml까지 주입가능한 lv 2가 있다. 2레벨의 경우 완전히 충전하는데 2~3초가량 걸리므로 마냥 1레벨의 상위호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중부지역 크레프트맨의 의뢰를 S급으로 완료하면 커스텀 블러드 그레네이드를 주는데, Lv.1, 2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것이다. 75ml라서 레벨 1보다 데미지는 더 쎄면서, 충전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레벨 2에 비해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딜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스모크 그레네이드
말 그대로 연막탄. 반경 내에 BT를 제외한 이들을 잠시 혼란에 빠지게 하고, 사격의 정확도를 매우 크게 낮춘다. 원거리 견제가 목적이라면 다른 타입의 수류탄이 더 효율이 좋아 원거리 사용으로는 잘 안 쓰이고 적에게 접근을 허용했을 때 순간적으로 발밑에 떨궈서 접근전을 회피하는 용도로 더 쓸모있다. 초반부에 해금되어 아직 배달 루트가 덜 개척되었을 때 짐을 가볍게하며 교전 회피용으로 한 팩 정도 들고 다니면 좋긴 하나 안전한 루트가 개척이 된 뒤엔 교전 상황이 날 일이 없으니 자연스레 도태된다. 반대로 공격적으로 운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뮬 상대로는 유저의 성향과 숙련도에 따라 스턴 봄보다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발각 시 다수가 몰려오는 것을 노려 대놓고 연막을 뮬에게 던져서 어그로를 풀어버린 후 뒤로 돌아서 테이크다운을 해버리면 된다. 전장 해변에서도 유용하며, 인간형 적들은 연막에 주의가 끌려 다가가므로 이 때 우회하던가 매복 공격을 하면 된다. 그 외에 테러리스트와 샘 사이에 던져서 시야를 차단하고 오드라 덱 스캔으로 맵핵켜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일방적인 딜교환을 요구할 때도 쓸만하다.
Lv.2 스모크 그레네이드는 더 넓은 범위에 연막을 더 오래 퍼뜨린다.
  • 스턴 봄
투척 지점에 뮬의 전기창처럼 아크 번개를 일으킨다. 이 스턴 봄으로 확실히 기절시키려면 두 번 적중해야 한다. 다만 공격 방식이 기절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이기에 한번 던진 뒤 정신 못 차리는 뮬&테러리스트 상대로 주먹질하거나 비살상 어설트 라이플을 갈기면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격 조종 스턴 봄은 위력이 강화되어, 한 번에 기절시킬 수 있지만 던진 것을 본 적들은 이를 인식 한다. 명중 시 차량을 작동불능으로 만드나 탑승인원 전체가 아닌 그 터진 범위 내 인원만 감전되어서 차량에 탔더라도 스턴봄 범위 밖 적들은 스턴에 안걸리는다. 주의점은 효과 범위 안에 들어가면 샘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상위 아이템으론 원격 스턴 봄이 있으며 비록 즉발시키려면 터뜨리는 키를 타이밍 좋게 눌러야하지만, 범위가 일반 스턴 봄보다 훨씬 넓다. 미리 깔아놓아서 접근을 허용한 뮬, 테러리스트들에게 매설공격을 하는데 쓰기에도 용이하며, 벽이나 차량에도 잘 달라붙는다.
  • 그레네이드
살상용 파편 수류탄. 파괴력은 우수하나 다른 살상무기들처럼 시신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므로 사용할 일은 드물다. 다만 시설 건설이나 업그레이드를 방해하면서 정작 해체하기엔 애매한 곳에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차량을 박살내는 용도로는 훌륭한 재료 대비 성능을 가졌으며, 작정하고 고지를 점유한 채로 인간형 적들을 없앨 때 좋다.

6.2. 총기류


모든 총기류 장비는 야외에서 추가로 총알을 획득할 방법이 없다. 탄창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총기를 몸에 지닌 상태에서 프라이빗 룸 또는 친밀도가 가득 찬 NPC의 쉘터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개인 사물함에 보관된 총기는 탄창이 보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20] 또한 대부분의 레벨이 존재하는 총기류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최대 탄약수가 증가한다.
각 무기마다 탄창과 잔탄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으며, 같은 총기를 여러정 휴대하고 있어도 탄창은 공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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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맨에게서 해금되어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비살상 사격 무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라인 건과 유사한 수평 조준선을 갖고 있다. 몸통 및 다리에 맞추면 대상이 볼라에 묶여서 쓰러진다. 묶인 적은 발버둥을 치는데, 가까이 다가가 킥으로 기절시키지 않을 경우 약 1분 정도 후에 스스로 풀려난다. 사람의 경우 목 및 머리에 맞추면 볼라가 목을 졸라 바로 기절한다. 이 외에 강이나 높은 곳을 건너는 중인 인간형 적도 볼라건으로 묶으면 바로 기절하며, 다행히도 구명조끼 덕분에 익사는 하지 않는다. Lv 2로 개량되는 시점 즈음에는 혈액이 묻은 볼라를 쏘기 때문에 안티 BT 기능도 갖춘다. 가장 처음으로 해금되는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살상 총기류 중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수평 조준선 덕분에 조준이 매우 편안하며, 단 한발만으로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살상의 후처리가 매우 번거로워 대인전에는 비살상 무기만을 쓰게 되는 게임 특성상, 가장 많이 애용되는 무기. 다만 후반부의 무장 테러리스트들과 정면으로 붙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들은 모퉁이에 수시로 엄폐하기 때문에 수평 조준선은 오히려 단점이 되며, 자동화기에 사거리와 연사력이 크게 밀리기 때문이다. 또한 볼라건을 발사하면 특정 거리에서 아래로 줄이 아래로 향하므로 장거리 저격은 불가능하며, 사선에 기둥이나 사물이 있다면 바로 막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테러리스트조차도 일단 맞추기만 하면 바로 기절시키거나 단시간동안 무력화할 수 있어서 이 때 비살상 어설트 라이플이나 스턴 봄으로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BT의 경우 게이저와 헌터에게 유효하며, 특히 게이저의 경우 아이, 성인형 상관 없이 그 자리에서 무력화되어 헌터를 뿌리지 않기 때문에 그 옆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카이랄 수갑까지 있다면 손쉽게 해변하직 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암살하고 다니는 것보다 시간이 절약된다.
  • 스티키 건
점성 와이어를 발사하여 멀리 떨어진 화물을 끌어당기는 무기. 사거리는 50m이며, 무게 제한은 없다. 물에 떠다니는 화물은 물론, 누군가 지니고 있는 화물까지도 손쉽게 빼앗을 수 있다. 끌어당긴 화물이 무겁다면 반작용에 의해 샘도 약간 당겨지기 때문에, 절벽에서는 주의해서 써야한다. 당겨져 오는 화물은 타이밍을 맞춰 L2 또는 R2를 꾹 눌러 손으로 받아야 하며, 받지 못하면 화물이 샘을 그대로 지나쳐 크게 손상된다. 뮬에게서 화물만 빠르게 강탈하고 빠지는 용도도 있으나, 스티키 건의 진가는 험한 지형에서의 수집 및 회수 임무에서 드러난다. 사다리 및 밧줄 여러개의 몫을 혼자서 거뜬히 해내며, 특히 BT 지대에서의 이동에 따른 위험성을 매우 크게 줄여준다. 여러모로 무기보다는 다목적 도구에 가깝지만, 어떻게든 무기로 활용할 방법은 있다. 근처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집어온 뒤 바로 되던지는 것은 기본이고, 뮬의 몸을 잡아당겨 등을 보이게 만든 뒤 스트랜드로 묶는 등의 재밌는 활용법도 있다. 하지만, 중후반 이후 등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은 실탄을 쏘기 때문에 이런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스티키건을 처음 받는 시점에서 수집가 근처의 뮬들도 스티키건을 쓰기 시작하는데[21], 조준에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조준되면 개활지에서 회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주의해야한다.
그래비티 글러브가 생긴 이후론 메리트가 떨어졌지만, 50m나 하는 사거리 때문에 둘 다 쓰면 금상첨화다. 회수 퀘스트를 할 때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잡기에 안성맞춤. 여담이지만 배송센터나 프레퍼 쉘터 근처에 접근해 무기사용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스티키건만큼은 사용할수있다. 이름만 건이지 무기로 취급하지않는 물건인듯.
  • 안티 BT 핸드건
핸드건과 어썰트 라이플에 앞서 해금되는 총기류. 오직 혈액을 충전해서 쓰는 특수탄만 사용하며, 대 BT 전용 무기이므로 사람한테는 별 소용 없다. 발사하기 전에 혈액팩으로부터 혈액을 충전하는데, 충전하지 않고 그냥 쏘다간 괜히 게이저의 신경을 건드려서 헌터를 부르게 할 뿐이므로 충분히 충전(보통 기준 2단계, 어려움은 3단계 정도)하고 쏴서 한 방에 없애버려야 한다. 물론 과충전하는것도 피 낭비이므로 주의. 어설트 라이플로 혈액탄을 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게이저들을 안정적으로 치울 수 있는 유용한 무기지만, 혈액 소모량도 그렇고 일일이 피를 충전하면서 쏘는 탓에 연사력이 떨어지므로 게이저(+헌터)를 한 번에 여러마리 상대하거나 캐처를 상대할 때는 블러드 그레네이드를 던지는거 더 나을 때도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1충전 당 담을 수 있는 혈액 양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어려움 기준으로 BT 핸드건 레벨 1은 3차지해도 게이저를 한 방에 보내질 못하나, 레벨 2는 3차지로 안정적으로 보낸다.
일정거리 내에서 쏘면 한 방에 게이저를 해변으로 관광보내도 들키는 판정이 나와 BB에게 스트레스를 주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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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실탄화기 3종류는 권총을 제외하면 살상 버전과 비살상 버전을 제작 가능하다. 처음에는 버전에 따라 실탄/고무탄만 발사가 가능하지만, 추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기본탄종에 더불어 2종류의 탄환을 추가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각 탄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실탄: 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주는 피해가 높다. 핸드건이라도 헤드샷을 맞추면 골로 보낸다.
  • 고무탄: 사람을 죽이지 않고 기절시키지만 주는 피해가 낮다.
  • 혈탄: BT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혈액을 소모한다.
  • 황금탄: 카이랄 결정을 소모하여 BT 캐처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스포일러]
살상 무기는 사람이 아닌 BT를 쏘기 위한 목적이 크다. 블러드 그레네이드로 BT에게 피를 묻히거나 피안개를 만든 후에 그 부분을 통과하도록 실탄을 쏘는 것이, 블러드 그레네이드만 던지거나 혈탄을 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토리상 마주치게 될 해골병사는 실탄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살상 무기로 테러리스트들을 쓸어버리면 오랫동안 테러리스트로부터 화물을 되찾는 의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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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어썰트 라이플과 같이 해금되는 무기. 권총답게 총기류 중에선 가장 전투 효율이 떨어진다. BT를 상대로는 차라리 안티 BT 핸드건을 쓰는게 나을 정도. 유일한 장점은 적재 시 크기가 총기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S라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유사시 슈트에 부착가능하다는 점 뿐인데, 부츠와 달리 화물칸 먹는데다가 상술했듯 BT상대로도 효용성이 좋지 않고, 다른 총기와는 달리 비살상탄 버전도 없기 때문에 영 써먹을 데가 없다. 그나마 찾자면 볼라건으로 쓰러진 적을 죽일 때 정도와 해파리 BT 처리 정도?
돌격소총. 탄창에 30발이 들어가며 연사할 수 있다. 주로 무기가 리젠이 되는 전장 해변이나 BT전에서 활약한다. 특히 BT전에서 블러드 그레네이드로 캐처를 피칠갑시킨 뒤 비 혈액 탄환을 뿌려서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다만 경직도가 낮아 대인전 효율에선 샷건에게는 밀리는 편. 레벨 2부터 올라가면 혈탄 장전이 가능해져 블러드 그레네이드가 없이도 급하게 공격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혈탄은 쓰이는 혈액에 비해 줄 수 있는 대미지의 효율이 매우 떨어져서 차라리 안티 BT 핸드건이 더 나은 편이라 급한 게 아니면 비추천. 또한 진행을 하면 비살상 타입도 해금되는데 초반엔 볼라건에 효율이 밀려서 잘 안 쓰는 편이지만 마운틴 노트 시티부터 전기창만 들고 무작정 돌격하거나 투창만 해 대는 뮬이 아니라 엄폐물을 끼고 실탄을 쏴대는 테러리스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는지라 멀리서도 저격이 가능하고[22] 연사속도가 빨라 근접전에서도 대응하기 쉬운 비살상 어썰트 라이플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레벨 3에서 소음기와 광학조준기가 추가된 형태가 되는데, 소음 효과는 적들이 어디서 쏘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게하는 효과가 있다. 아쉽게도 광학조준기가 있어도 정조준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
레벨이 오를수록 탄환량이 증가하며 HG 커스텀은 하부에 5발 들이 그레네이드 런처가 있다.
타임폴 농부 주변 뮬들은 비살상 어설트 라이플을 사용하니 주의.
산탄총. 일반적인 실탄 무기이므로 대부분의 장단점은 돌격소총과 공유하며 역시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비살상 타입인 라이엇 샷건이 풀리고 레벨에 따라 혈탄 장전이 가능해진다. 샷건답게 인간형 적들에게 경직을 주거나 넘어뜨리기 때문에 돌격소총에 비해선 대인전 대치 상황 시에 좀 더 유리할 면모를 보이지만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위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연사 속도도 펌프액션식이 아닌 반자동식인지 상당히 빠르면서도 반동이 제어가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이기에 어썰트 라이플과 다르게 작정하고 캐처에게 덤벼도 어느 정도 우위를 가질 수 있다.
테러리스트 중에서 샷건을 가진 녀석들이 여럿 있는데 이를 주의해야 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탄환량이 증가하며 HG 커스텀은 하부에 5발 들이 그레네이드 런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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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존재해선 꽤나 곤란할 대량살상용 중화기. 화끈하게 충격 신관식 유탄을 사격하는 모델과, 부착 후 원격 폭파시키는 모델 두 가지가 존재하며 탄이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어느정도 낙차를 고려해야한다. 탄종 교체 기능으로 살상용 고폭탄, BT용 혈탄, 바닥을 미끄럽게 만드는 슬립탄과 수면가스를 살포하는 수면탄 총 4가지 탄종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고폭탄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혈탄은 로켓 런처에 밀리며 슬립탄과 수면가스는 대체가능한 비살상 무기가 워낙 많기때문에 살짝 계륵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다만 로켓 런처에 비해 휴대 탄약수가 많고 연사속도와 재장전속도, 꺼내고 집어넣는 속도가 비교도 안될정도로 빨라 사용이 쾌적하며 부피와 무게도 덜 나가 휴대성도 더 좋다. 한 번 로켓을 쏟아내고 나면 L사이즈 고철이 되어버리는 로켓과 달리 프라이빗 룸 진입시 탄약이 보충되는건 덤. 한 자루로 거의 모든 상황에 대응할수있는 점도 장점인데 고폭탄은 봉인한다 치더라도 투척무기에 비하면 직사에 가깝게 날아가는 유탄이기 때문에 혈탄은 모든 형태의 BT를 상대하는데 유용하고, 인간형 적에게 유효한 슬립탄과 수면가스의 경우 메즈기능이 있어 전면전은 물론 쫒아오는 적들에게 난사하고 도망치는 식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교전을 거부하는데도 매우 유용하다. 결정적으로 이정도의 범용성을 가졌음에도 화물 크기가 일반 총기류와 동일한 M이기 때문에 대인용 비살상무기+캐쳐용 로켓런처 조합을 유탄발사기 두 개로 퉁치고도 공간이 남는다.
다만 BT 근처에 대충 던져도 알아서 폭발하는 블러드 그레네이드와는 달리 제대로 명중하지 않으면 애먼데 떨어져서 폭발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게이저를 한방에 정리한 경우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게이저가 유탄을 맞고도 살아남았을 경우 몸부림치면서 이리저리 회피기동(?)을 하기에 유탄으로 마무리하기가 매우 곤란해지는데, 이렇게 된 경우 게이저 근처의 바닥을 노리고 쏘거나 아니면 그냥 달려가서 탯줄을 자르면 된다.
스턴 봄과 같이 원격 기능 탑재 그래네이드 런처가 있으며 즉발은 아니지만 폭발 범위가 더 넓다.
설정상 존재해선 꽤나 곤란할 대량살상용 중화기(2). 트럭도 박살 낼 수 있는 로켓을 직사로, 그것도 연발로 발사가능. 당연히 이런 짓을하면 그 날 근방의 소각장은 시체 3 트럭을 받게된다. 사실 인간형 적들을 상대로는 뮬이나 테러리스트가 사용하는 트럭 정도를 제외하면 이런 물건을 써볼만한 상대도 존재하지않는 과잉화력 무기이지만 후반부 초대형 캐쳐들을 상대하는데는 준 필수적인 장비로 후반부의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초대형 BT에게 깡으로 혈액 미사일을 먹여도 쏠쏠한 대미지가 나온다. 일반탄과 혈탄 두종류의 장전이 가능하며, 일반/유도 타입이 있으며 일반 타입은 엣지 노트 시티 진입시 해금되고 다중 유도 타입은 진화 생물학자와의 친밀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다중 유도 타입은 설명만 읽어보면 대부분 한 개체씩 등장하는 초대형 BT와의 싸움에서 별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대부분의 초대형 BT는 여러개의 타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4연장 로켓 런처 버전이 있으며 화력 자체는 더 좋지만, 유도 기능은 다중 로켓 런처에만 있기에 명중률은 오히려 이쪽이 좋다.

7. 설치형 아이템


  • 사다리
10m 가량의 사다리를 설치할 수 있으며 등반이 어려운 산이나 짧지만 깊은 협곡이나 좁은 물가, 흐르는 물의 바위에 설치하여 지름길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다리는 설치할 경우 카이랄 링크를 연결한 상대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잘못 설치한 사다리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의도치 않은 트롤링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지형에 대강 걸치는 식의 괴상한 각도로 설치한 사다리가 종종 보이는데 이런걸 탔다가는 낙사할 가능성이 있어서 중간에 가장 가까운 지면으로 점프해야 안전하게 나갈 수 있다. 심지어 멀쩡하게 설치된 것 같은 사다리도 간혹 끄트머리에서 정상적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점프해야해서 어이없이 추락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올라가는 속도만큼은 아래의 앵커의 밧줄보다 훨씬 빠르지만, 내려가는 속도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추가로 수평으로 놓인 사다리는 오토바이로 건널 수 있지만 그 간격이 매우 좁으니 삐끗하면 화물 박살날 건 각오하자.[23] 행여나 사다리가 많이 설치된 곳에, 많으니까 트럭도 괜찮겠지?라는 무식한 발상은 시도도 하지 말 것. 그런데도 하다간 이렇게 된다. 사다리는 단일 아이템으로 등반용 앵커와 다르게 레벨개념이 없고 상위 등급인 커스텀 카이랄 사다리가 있는데 무게가 가볍고 타임폴에 더 오래 버틸 수 있으며 고물상 의뢰를 S급으로 달성 시 하나씩 준다. 백팩 밖에 내놓은 채로 달고 다녀도 사다리에 비해서 굉장히 잘 버티는 편.
제작 시 금속을 20 소비하며, 웬만하면 위에 걸치는 부위가 약간만 튀어나와서 낙하하는 구간이 없고 잡기도 편할 정도로 까는게 제일 좋다.
  • 등반용 앵커
30m 길이의 밧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한 앵커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는 없지만 남이 위에 설치한 앵커를 통해 밑에서 위로 등반할 수는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사용한 밧줄은 어디에다 던지냐에 따라 매너가 될 수도 있고 트롤링이 될 수도 있다. 어차피 위에서는 위에 걸린 밧줄을 타고 내려갈 수 있지만 아래쪽은 그렇지 않으니 가급적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원래 타고 왔던 아래쪽으로 던지는 게 매너이다.
생각보다 상당한 높이를 오르내릴 수 있고 발디딜 공간만큼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기때문에 산악지대를 통과해야 한다면 앵커만큼은 필수적으로 챙겨가야 한다. 실제로 산악지대를 돌아다니다보면 절벽에 박혀있는 앵커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매우 경사가 높은 구간에서도 앵커만 넉넉하다면 하산하기가 쉽다. 의외로 넓은 물가에서도 쓰이게 되는데 물 위로 솟은 바위에 꽂은 앵커의 밧줄을 붙잡고 도하를 시도하면 스태미나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현재 스태미나가 간당간당한 유저라면 참고할만한 사항. 등반용 앵커는 레벨 1과 2가 있는데 30M 제한은 똑같지만 레벨 2는 6개 들이에다가 무게도 가벼우면서 내구성도 더 많다. 이보다 상위 등급인 커스텀 카이랄 등반용 앵커는 설산지역 산악인에게 의뢰를 S급으로 달성 시 하나씩 주며 레벨 2 앵커 같이 6개들이인데다가 내구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백팩 밖에 내놓고 다녀도 손상도가 적다.
Lv.1은 내구성이 적은 대신에 그리 쓰이지 않은 자원인 레진만 소모하기 때문에 양산하기 좋다.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없는 곳으로 밧줄을 잡고 내리면 레펠을 타기 때문에 특정상황에서 내려갈 때는 사다리를 이용하는 것보다 빨리 내려갈 수 있고, 처음 가보는 산악, 높은 지형에서 하산할 때는 사다리보다 훨씬 좋다.
  • PCC
휴대용 카이랄 건설장치(Portable Chiral Constructor)의 약자. 문자 그대로 구조물을 건설하는 장치. PCC 하나를 소모하여 적절한 위치에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다. 보통 사다리나 앵커 같은 게 아닌 중형 구조물을 제조하는데 사용한다. 데스 스트렌딩 시스템의 사실상 꽃과도 같은 장치. PCC를 이용해 설치한 구조물은 사다리나 앵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쓸모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중형, 대형 구조물인 만큼 내구도도 튼튼하다. 그러나 자신이 있는 지역이 카이랄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상대방의 구조물은 커녕 자신도 구조물을 지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래서 초반 플레이는 PCC를 활용한 거점 진행보다 어떻게든 스토리를 뚫거나 숨겨진 쉘터를 찾아 카이랄 네트워크를 최대한 개방하는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선행되고, PCC 구조물들은 주로 온라인 플레이에서 다른 유저들이 절묘하게 필요한 곳에 지어놓아 좋아요를 엄청나게 많이 받는 구조물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여러모로 온라인 플레이가 오프라인 플레이보다 엄청 유리한 게임.
구조물을 설치한 이후 소재를 추가로 넣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타임폴 저항력이 오르며(Lv2 50%, Lv3 150%), Lv2부터 노래나 홀로그램을 넣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추가되지만, 노래/홀로그램/보이스 셋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주변에 BT, 뮬, 테러리스트가 있으면 커스터마이즈 기능은 꺼지고 이들이 사라졌을 때나 작동한다. 각 시설마다 레벨 2부터 좀 더 도움이 되는 기능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 레벨 2는 시설 부품에서 은빛, 레벨 3에선 카이랄리움 골드빛이 나며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내구도가 100%로 오른다. 시설에 따라선 수리를 할 바에는 차라리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유지보수 비용이 싸게 먹히기도 한다. 시설 완성 및 업그레이드에 초과 투입한 자원은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남아있으니 유의해야한다. 단, 레벨 3에 도달하면 초과 투입 재료는 다 사라지니 레벨 3로 업그레이드는 정량에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불행하게도 구조물 레벨을 올린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부식되는 것은 막을 수 없으며, 가끔 다른 유저가 해당 시설을 유지보수나 업그레이드를 해서 내구도가 회복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이 이용하기만하지, 업그레이드나 수리를 하는 경우는 없으니 이는 유저 스스로 알맞은 재료를 넣어 수리를 해야한다. 시설 수리에 들어가는 재료는 해당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쓰이는 자원과 같다. 다만 카이랄리움의 경우 동, 중, 서부를 이동해도 유지되는 자원인데다 우편함을 제외하곤 모든 곳에 수리재료로 쓰일 수 있으나 다른 자원에 비해서 수리량이 많지 않다.
PCC LV.2로도 LV.1으로 만들 수 있는 시설을 지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원낭비이니 정말로 필요하거나 1짜리를 가지러 돌아가기 힘들 때나 쓰는 것이 좋다.
  • 포스트 박스(우편함) : 분실된 화물의 반납, 화물 위임, 공용 사물함과 개인 사물함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편함 주위에 목적지가 아닌 화물들을 모아 배송 위임시키면 해당 목적지 NPC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니 호감도 작을 한다면 노리는 게 좋다. 다만 직접배송보단 올리는 수치가 적다. 업그레이드/수리가 오로지 금속만으로 이루어지는데, 레벨 1짜리 우편함에 업그레이드 자원으로 금속 1,000을 넣어주면 바로 레벨 3가 된다.
이외에 워낙에 가기가 빡센 구역의 NPC의 호감도를 얻기 위해서 분실된 화물 납품으로 공용 보관함에 넣어 나중에 다른 유저가 화물을 해당 NPC에게 전달하면 플레이어가 찾아갔을 때 직접 전달시킬 수 있다.[24] 반대로 우편함을 뒤져 다른 플레이어들이 맡긴 화물을 위임 배송하면 많은 따봉을 받아 배송수량, 브리지스 레벨을 올리기 쉽다. 이 모든 기능들은 NPC가 있는 시설에서도 할 수 있으니 유의. 많이 지나가는 구간이나 뮬 캠프 근처 안전한 곳에 놓아주면 쓸만한 야외 보관함이 되어준다.
이 게임은 자신의 화물로부터 약 1km 떨어지면 차량보관 상관없이 몽땅 분실처리가 되므로 부득이하게 화물이나 주차 거리가 멀어질 때 우편함을 세워 보관하면 잃어버리는 걸 방지하니 적당한 위치에 두면 1회용이더라도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업그레이드, 수리 재료는 다른 시설과는 다르게 카이랄리움 없이 오로지 금속만 요구한다.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보관량이 늘어난다. 풍력발전기 앞의 NPC 벤자민의 우편함은 개인사물함에 브리지스 신발 Lv.1과 타 NPC 분실물을 넣어두니 유의.
  • 감시탑: 주변의 지형에서 화물, 각종시설, 채집물, 적군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뮬, 테러리스트 캠프 근처에 설치되어있으면 매우 유용하다. 감시탑으로 감지된 사물은 오랫동안 유지되어서 해당 구역의 자원 및 적의 위치를 알기가 쉬워진다. 오드라덱 스캔보다도 더 오래 화물 위치가 표시되어서 이를 확인하고 전투에 들어가면 오랫동안 맵핵을 키는 것과 같이 적의 이동방향 및 위치를 알 수 있다.
  • 발전기: 근처의 차량 및 주인공 장비의 배터리를 충전시켜주는 시설. 발전기를 Lv.2로 업그레이드하면 충전범위와 충전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나 프레퍼, 센터에 주차할 수 있는 위치에 두면 굉장히 좋다. 타인이 해당 발전기로 충전한 용량에 따라서 자동으로 따봉이 올라간다.
  • 타임폴 쉘터: PCC Lv.1으로도 만들 수 있는 타임폴 대피 시설이며, 접근 시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를 자동으로 뿌려주는 기능도 있어서 타임폴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 설치해도 나름 유용하며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케이스 파손속도가 빨라지는걸 이 시설을 군데군데 설치해서 만회할 수 있 다. 덤으로 보온기능도 있는데, 만약 냉동제품이 있으면 심각한 손상을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버그로 쉘터 옆에 기기를 설치하고 재료를 넣어 업그레이드를 시키면 쉘터 아래의 화물들이 쉘터 위로 올라가 회수 못하는 것이 있다.#
NPC 포터들이 비가오면 근처 쉘터와 더불어 타임폴 쉘터로 대피하기도 한다.
  • 다리: PCC Lv.1으로도 만들 수 있다 넓은 폭의 강, 절벽, 험난한 험지를 넘을 수 있게 해준다. 전용 전력망도 설치되어 있어서 다리 위를 지나는 동안은 배터리가 소모되지 않는다. 50m/80m 둘 중 하나를 설치할 수 있으며, 우선 토대를 만든 후 금속 800을 추가로 넣어줘야 완성된다. 이미 설치된 다리에 업그레이드 재료를 넣어주면 다리의 카메라가 음악 틀고 비비 꼬며 좋아죽어한다. BT들이 넘쳐나는 구간에 그나마 더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자리에 다리를 놓아주면 무수한 따봉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서 건설이 한결 쉽다. 국도가 아닌 곳에서 차량 운반을 원활하게 하기위해선 발전기와 함께 필수인 구조물이다.
  • 세이프 하우스: PCC Lv.2로만 설치할 수 있다. 프라이빗 룸과 개인사물함, 차고, 장비 제작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능만 보자면 우편함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보통 프라이빗 룸이 없는 NPC의 쉘터 근처에 건설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리와 마찬가지로 토대를 만든 후 카이랄 결정 300cg, 특수합금 2400을 추가로 넣어줘야 완성된다. 타임폴 쉘터가 야전 케이스 수리기지라면 세이프 하우스는 샘의 집이자, 야외 공방, 차고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야외에 차량을 타임폴 속에 세워둘 때 차량 내구도 다는 속도가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이를 막으려면 주변 세이프하우스에 차량보관을 시키고 다시 불러오면 내구도가 완전히 찬다. 단, 차량 안에 있던 물품들은 해당 세이프하우스 보관소로 이동하니 다시 넣어야 한다. 또한 차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스 트라이크와 트럭을 생산할 수는 없으니 유의. 또한 탄약을 보충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BT지역 옆에 제작해 두고 카이랄 결정 노가다를 할때 이용하기도 한다.
  • 집라인: PCC Lv.2로만 설치할 수 있다. 지형을 무시하고 공중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각 지지대 사이 최대 300m 간격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지지대 설치를 준비할 때 주변 300m 이내에 있는 다른 집라인 위치를 표시해 준다. 단, 내려놓은 플로팅 캐리어와 차량은 이동할 수 없으니 주의. 집라인에서 내려올 시 바라보는 시점으로 내려오므로 지형을 살펴본 뒤에 잘 내려와야 한다. 험한 지역에 주로 설치되는 집라인 특성상 바위 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잘못 내려왔다간 낙상에 BB가 울어댄다.
2레벨로 업그레이드 시 이동 거리가 최대 350m로 확장된다. 서로 연결된 두 집라인 중 하나만 2레벨이 되어도 350m의 거리가 적용된다. 한 번에 여러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면 따봉을 짭짤하게 버므로 웬만하면 높은 지대나 개방된 지대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1] 자신이 특정 아이템을 제작 했는지 여부는 제작 인터페이스의 좌측 하단에 나오는 네모 체크박스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아예 체크박스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예약구매 특전이거나 콜라보로 추가된 아이템이어서 카운트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 제작하지 않고 넘어가도 된다.[2] 프라이빗 룸 및 세이프 하우스에서 사용 가능한 빠른 이동. 이동 시 모든 적재 화물이 개인 보관함에 들어가거나 분실 처리된다.[3] 외골격은 레벨 3에는 소형화되어 슈트에 부착할 정도의 소형 크기로 변한다.[4] 정 급한 경우 노상에 자라나는 식물인 샌들풀을 채집해 신발처럼 신을 수 있다. 내구도가 심각하게 낮긴 하나 어쨌든 발은 보호되며, 무엇보다 카이랄리움처럼 따로 적재할 필요 없이 모아둘 수 있으니 보일 때마다 모아 두면 좋다.[5] 신발이 없어 발이 다치게 되면 프라이빗 룸의 침대에 앉아 있을 때 카메라를 발에 맞춰 놓고 R3로 확대했을 때 샘이 끔찍하게 피칠갑이 되어 만신창이가 된 자신의 발에서 스스로 발톱을 뽑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안 그래도 천천히, 고통스럽게 뽑는데 양 발의 엄지발톱을 다 뽑느라 두 번이나 보게 된다. 게임 스토리상 맨 처음으로 프라이빗 룸을 이용하게 될 때, 이미 발이 박살난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게임 극초반에 바로 볼 수도 있다.[6] 아무런 화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뮬과 조우하게 되면 뮬들은 샘을 공격하지 않는 비선공 상태가 되며 빨리 꺼지라는 행동을 취한다. 물론 이 상태에서 뮬들에게 공격을 가하면 바로 몰려들어 샘을 두들겨 패기 시작하므로 주의하자. [7] 1레벨은 L, 2레벨은 M, 3레벨은 S사이즈로 적재된다.[8] 특히 인물 운반에 효율적인데, 적재하중이 무식하게 늘어나다 보니 사람을 등에 들쳐매더라도 흔들림이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된다.[9] 연출상으로도 뮬이나 테러리스트를 파워 글로브로 때려눕히면 꽤 멀리 튕겨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작 마마는 이거 끼우고 사람 패지 말라고 한다.[10] 다만 실제 게임 상에서 1인칭 카메라로 거리를 측정해보면 10m 이내에 접근을 해야 화물이 파란색을 띄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11] 즉, 3D 모델을 좌우로 뒤집은 셈이다.[12] 사람을 바닥에 내려놓고 스프레이를 뿌리는 경우다. 등짐에 실린 상태에서는 뿌려도 영향을 주진 않는다.[13] 그도 그럴 것이 케이스 수리 스프레이 성분에는 카이랄 결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설정 상 샘 본인을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이랄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현실의 알레르기 중에서도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정도의 반응을 보일 수 있음을 고려하면 당연한 연출인 셈.(비슷한 맥락에서 장비 아이템인 '카이랄 부츠'의 설명에서도 본래는 장식용이라 언급되며 카이랄 내성이 있어야 착용이 가능하다고 나온다.)[14] S사이즈로 세로로 2단, M,L, XL사이즈로 세로로 1단[15] 콤보 찍으라는 듯이 대놓고 격투로 적을 제압했을 때 걸리는 슬로 모션에서 화물을 캐치하는 액션 아이콘을 표시해준다.[16] 마마를 업고 로크너에게 가려고 나오자마자 시작되는 보스전에서도 당연하겠지만 소변 공격은 불가능하다.[17] 넘버 1과 넘버 2는 속어로 각각 소변과 대변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18] 거꾸로 말하자면 저런 행동들을 별로 취하지 않았다면 게임플레이를 몇 시간을 하고도 고작 넘버 0 한두 개만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전장에서 총질을 했거나 BT와 뒤엉키고 살아돌아왔다면 화장실 코스 한 번에 종류별로 다섯 개에서 열 개씩도 나올 수 있지만, 종일 트럭을 몰면서 잘 포장된 국도만 다녔다면 넘버 1과 2는 하나도 안 나오고 넘버 0도 잘 해 봐야 두 개만 나오게 된다.[19] 카이랄 결정 4cg, 레진 4를 소모하는데 레진이야 남아도는 잉여소재고 카이랄 결정은 블러드 그레네이드로 BT를 잡아서 충당하거나 배송으로 시설을 돌면서 소재수령 받으면 된다.[20] 스티키 건과 로켓 런처는 보충되지 않는다. 스티키 건의 경우 총알이 아닌 와이어를 쏘는 도구이며, 로켓 런처의 경우 탄두가 매우 귀하기 때문이다.[21] 스티키건 제작을 해금하는 미션이 뮬들에게 도난 당한 스티키건 프로토타입을 되찾아서 다시 배달해주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몇개를 뜯어봐서 활용하고 있었던 모양이다.[스포일러] 극후반부 힉스의 쉘터를 찾아낸 뒤 HG 커스텀이라는 개량형 설계도를 얻게 된다. 카이랄 결정을 소모하는 황금탄환을 장전할 수 있으며, 무장 전환을 통해서 총열 하부에 5발들이 그레네이드 런처가 부착되어있고 원본 런처와 똑같은 살상/비살상 수류탄을 발사할 수 있어서 Lv.3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 카이랄 결정 탄환은 캐처에게 효과가 크며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걸로 게이저 쏘다간 바지에 타르가 지리는 걸 보기 십상이니 게이저 상대로는 얌전히 안티 BT 핸드건 차지샷이나 혈액 든 수류탄 발사, 탯줄 끊기를 하는게 낫다.[22] 비살상이어도 헤드샷 한방에 기절 시킬수 있다.[23] 영 불안하면 사다리 2개를 붙여서 설치해보자.[24] 이 때 배송이 됐다면 맵에서 느낌표 표시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