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스트릭
Dell St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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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이 제작한 5인치 화면의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다. 해외에서는 2010년 7월에 나왔으며, 한국에는 2010년 12월 24일에 KT를 통해 출시되었다.
제품명으로 쓰인 단어인 'Streak'는 한글 표기로는 ''''스트릭'''' 또는 ''''스트리크''''라 표기되는 단어로서, 이 중 Dell과 KT에서 공식적인 상품명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표기는 '스트릭'이다.
'''사실상 안드로이드 최초의 패블릿 기기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5인치급 스마트폰으로, 베가 No.5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5인치 스마트폰이였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스트릭이라고 하면 본 제품만 출시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동일한 상표명으로 7인치인 스트릭 7이나 10인치인 스트릭 10과 같은 다른 제품들도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이 제품을 언급할때는 Streak 5나 Streak Mini 5식[3] 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구글의 첫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메모리 용량 역시 동일. 롬을 이식할 때도 넥서스 원의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안드로이드 해상도는 그대로인 채(800x480 WVGA) 화면만 5인치로 키웠다. 이 때문에 다른 5인치 급의 기기와 비교해보면 해상도가 낮다. 대신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dpi를 160으로 설정했는데, 이 때문에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이 깨지거나 일그러져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루팅후 별도의 작업을 통해 240dpi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커스텀 롬중에는 아예 240dpi로 나온 것도 있다.
갤럭시 탭과 같은 활용도를 원하면서 크기를 줄여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기기를 찾으면서 '''가격이 싼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존재. 게임만 안한다면 5인치 짜리 웹 서핑+카톡 머신으로는 충분하다.
사실 Dell에서도 처음부터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 + 스마트폰을 한대로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계층을 노린 것이므로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들여오면서 태블릿보다는 스마트폰이란것만 강조하다보니 "크기가 너무 커서 조금 어정쩡한편." 내지 "전화로 쓰기보다는 PMP용도로 쓰면서 전화도 같이 사용 가능 하다는 느낌."이라는 등, 스마트폰이 왜 이리 크냐고 까이는 병림픽이 개최되어 결국 이미지조차도 깎아 먹은 셈이 되었다. 오죽하면 이 때문에 해외 리뷰에서 최악의 기기 1위에 오른적이 있었다. '태블릿PC이라기에는 너무 작고, 휴대전화라기에는 너무 크다'가 1위에 오른 주된 이유였다고 하는데, 2011년 말부터 시작된 갤럭시 노트 돌풍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뭐, 해당 리뷰에서 최악의 평을 받은 이유는 사이즈 문제도 있지만, 당시 리뷰에 사용된 스트릭에는 안드로이드 버전 1.6이 올라가 있었으며, S/W 항목에 기재되어있듯이 호환성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2011년 7월경에 1만대 전후의 판매량을 보였다고 한다. 2011년 12월부터는 베뉴의 재고가 소진된 관계로 할원 7만 내외의 3무 버스나 위약 10만 내외의 3후 버스로 풀리기 시작했다. 같은 이유로 XDA 버프는 다른 외산폰에 비해 적은 편이다. 악세사리 역시 사용자층이 적어 그리 많지 않다고. 케이스를 해외에서 구매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다. 할원이 싸다보니 5인치 스마트폰 계열(갤럭시 노트, 베가 No.5등)중에선 가성비가 최고다. 물론 스펙상의 한계는 분명하니 구매시 주의하자.
모양이 이쁘다는 이유로 인해 미국 국방부에서 직원들 지급용 핸드폰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보안과 관련해서 OS쪽에 수정을 가한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제품은 생산을 중단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기사가 나온 이후에 생산된것으로 표기된 모델이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단종 여부를 알수는 없다. 2012년 2월 24일자 생산분을 받은분도 확인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센터에 가면 기본적인 수준의 실리콘 케이스를 준다. 받아본 사람에 따르면 나쁘지 않다는듯. 공식적으로는 수리를 한 고객에게 제공되는듯 하지만 그냥 간단히 점검을 한뒤 케이스를 주거나 그냥 주는 경우도 있다. 한 기사의 말에 따르면 델에서 제공하는 케이스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실행된 이후에 테스트를 하는 기능인 EMlist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보통 다이얼패드에 *#*#307#*#*를 입력하면 되지만, 스트릭의 경우에는 SD 카드에 패스포트 파일이 없다면서 거부 메시지를 띄운다. ADW 런처를 설치한뒤 emlist의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으며, log 마스터와 같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을 볼 수 있다. 궁금한 사용자들은 직접 해보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부팅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릭만의 자체적인 테스트 메뉴[4] 도 존재한다. 이 기능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릭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카메라 버튼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누른채로 기다려 fastboot 모드로 기기를 부팅시켜야한다. fastboot모드에 들어가면 다이얼 패드와 비슷한 입력 화면과 더불어 오른쪽 위에 fastboot라는 버튼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301#를 입력하면 테스트 메뉴를 열 수 있다.
참고로 스트릭은 보드 교체를하면 시리얼 번호가 바뀌면서 일반 기변으로 대리점가서 개통 신청을 해야한다. KT테크의 기사 말론 델만 이렇다고 한다. 일단 보드 교체를하면 새로운 시리얼이 보드에 붙어있다. 그래서 배터리 커버 안쪽에있는 시리얼 스티커를 떼고 그 자리에다 보드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붙인다. 사실 센터가 핸드폰 매장에 붙어있는[5] 경우엔 큰 번거로움이 있지않지만 일반 센터의 경우엔 번거롭다. 이 부분은 다른 제조사도 보드가 바뀌면 전산상으로 기기변경 처리가 되어야하긴 하는건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은 다른 제조사는 센터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 그런데 이걸 소비자에게 시킨다는게 신기하다(…).
미션 임파서블 4에 Dell이 협찬을 함에 따라 추적용 장치로 나왔다. 모래 폭풍속에서 펼쳐지는 추적씬에 나오는 추적용 장치가 델 스트릭. 스트릭의 파손을 여러번 겪어본 사람들은 영화속의 격한 액션씬에도 멀쩡한 스트릭을 보면서 '저게 스트릭이냐!'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NCIS: LA 시즌2 6화의 도청장치 음성 테스트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액정부 전면에 Dell 특유의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내구성이 상당하다. 게다가 긁힘에도 강하기 때문에 액정 보호 필름을 특별히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 다만, 잔긁힘 정도는 날 수도 있다고 하니 액정 보호 필름이 있다면 붙여주는 것이 낫다.
그러나 이것은 '''액정 앞에있는 보호용 유리'''이기 때문에 '''액정 자체의 내구도와는 상관이 없다.''' 즉, 고릴라 글래스가 자신에게 가해진 충격에 대해 아무런 해를 입지 않더라도 아래에 있는 액정은 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 간혹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해서 '고릴라 글래스 튼튼하다더니 액정이 왜 깨져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용자분들이 있는데, 고릴라 글래스가 내구성이 좋다는건 어디까지나 경도. 즉 표면이 다른 물질보다 얼마나 강한가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긁힘에는 강할지 몰라고 충격에는 약하다.(극단적으로 설명하자면, 철판은 깨지지 않지만 잘 긁힌다. 유리는 잘 안긁히지만 깨진다. 정도의 비유. 물론 일부 가공한 철판은 잘 안긁히지만 깨지는 철판도 있긴 하지만.)
이는 다른 스마트폰들도 같은 사항이니 조심하자. 고릴라 글래스라고 그냥 믿고 막 다루다가 떨구면 안된다. 델 스트릭의 경우엔 기기 구조상 고릴라 글래스가 더 잘 깨진다. 심지어 아이폰의 경우엔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액정 표편 유리가 금이 갈지언정 액정에는 큰 타격을 안주는 경우가 많은데, 델 스트릭은 그런거 없다. 유리가 금가기 시작하면 액정에 영향을 준다. 유리가 안 깨져도 액정이 먼저 나가기도 하니 말 다했다.
언뜻보면 화면이 무지막지하게 클것같지만 실제로 켜보면 의외로 상하좌우로 베젤이 꽤나 있는편. 그 덕분에 비슷한 화면 크기의 폰과 비교해도 스트릭이 커보인다. 사실 두 항목의 스펙을 열어놓고 비교 해보면 두께 빼고는 스트릭이 확실히 크다. 실제로도 5.3인치 액정을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미묘하다. 거의 같은 수준. 갤럭시 노트 악세사리 중에 스트릭이 억지로 끼워지는 것도 있을 정도.
스트릭의 LCD는 가로 방향으로 사용할 경우에 맞춰서 넣다보니 뒤집혀서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별도의 설정없이 롬을 만들경우 소위 세로 고정을 했을때 화면이 뒤집혀서 나오게 된다. 커널단에서 관련된 설정을 통해 화면을 뒤집으면 기기의 형태에 맞게 출력하는게 가능하다.
기기를 눕혔을 때 모양이 바로되는 홈버튼이나 부팅 시 쓰는 델 로고의 방향등 기기 자체가 전화를 할때를 제외하면 세워쓰기보다는 눕혀쓰기를 권장하는 듯한 뉘앙스가 진하게 풍긴다. 라지만 화면을 세로로 고정해서 세워쓰는 사람들도 많다.
화면이 커서 동영상이나 만화책 같은 컨텐츠를 감상하려면 이정도 크기는 되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 만화책의 경우 한글보다 복잡한 한자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디스플레이로 보면 판독이 힘든데 5인치급 디스플레이에서는 한결 판독이 수월하다고.
스트릭의 충전단자는 표준 30핀을 사용한다. 모양이 비슷한 애플제품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탭의 커넥터와 호환이 되는지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플의 경우는 독자 규격이라 호환이 안되고, 삼성은 핀의 규격은 같지만 커넥터 형상이 달라서 호환되지 않는다.
이걸 mini USB 포트로 교체하는 법도 있다. 물론 적절한 인두질이 필요하지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동작에 이상은 없다고한다. 단, 이래버리면 스트릭 멀티미디어 독을 사용해 HDMI 출력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니 주의하자. 추가적으로 mini USB의 포트 크기가 스트릭의 원래 단자보다 작으므로 옆을 뭘로 막아야한다.
순정롬 기준으로 배터리 커버를 벗기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으며, 배터리 커버가 벗겨진 상태에서는 전원을 키려고 해도 배터리 커버가 벗겨져 있다는 경고화면을 띄우면서 부팅이 되지 않는다.
문제는 외장 메모리로 사용되는 micro SD 카드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커버를 벗겨야한다는 점. micro SD 카드를 교체하면서 쓰는 사용자라면 매번 전원을 끄고 micro SD 카드를 교체해야하는 불편을 겪게된다. 이 때문인지 커스텀 롬 중에는 커널단에서 별도의 조치를 통해 동작중에는 커버를 벗겨도 전원이 꺼지지 않게 해둔 것도 존재한다.[6]
배터리 커버를 벗겨보면 커버의 금속면과 닿는 2개의 접점이 있는데, 배터리 케이스의 장착 여부를 점검하는 접점인지 안테나인지의 여부는 불명.
기본적인 NAND 메모리 외에 2 GB micro SD를 장착해 내부 저장 공간으로 쓰고있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가능한 내부 저장소 공간을 확인해보면 1.5 GB에 육박하는 것인 이 때문이며 AS 센터에서 메인보드 교체를 받은 경우 4 GB가 장착된 제품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이걸 직접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기기를 상당량 분해 해야하는데, 내장 micro SD가 위치한 부분의 하우징을 칼로 도려내는 손쉬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동안은 바로 위를 크게 도려내는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바로 옆을 살짝 도려내는 방법도 개발되었다.
교체시 주의할것은 교체 후 부팅 시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 번들로 제공되는 2 / 4 GB제품의 경우에는 부팅시 검사를 안하지만, 다른 메모리를 설치하면 부팅 시 설치된 메모리에 대한 검사를 꼬박꼬박 수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스펙이 좋은 micro SD를 설치해도 부팅시간이 기본적으로 설치된 제품보다 느릴 수 있다.
교체 가능한 최대 용량은 8 GB라고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제품을 가린다'''. 교체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교체에 성공한 제품을 정확히 확인해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자. 성능 향상의 정도에 따라서는 이견이 있으나 향상이 있기는 있다.
일부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는 이 내장 메모리를 포멧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기도 하다. 실제로 센터에서 사용하는 수리방법중 하나.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한참을 뜯거나, 칼질해야한다.
커스텀롬 상태에서는 백날 교체해도 안된다고 한다. 순정롬 상태에서 교체해야 한다고.
한 사용자가 수리를 담당하는 KT테크에서 들은바에 따르면 자가 분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씰은 나사 중 하나에 좁쌀만하게 붙어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트릭에 사용된 나사의 수는 딱 5개다.
손에 쥐어보면 짧은 쪽이 좀 길어서 손이 작으면 한손으로 잡기에 부담되는 경우도 있다. 짧은쪽의 길이는 아이팟 터치의 액정의 긴쪽 길이보다 조금 짧은정도.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기기를 눕혀서 잡으면 안드로이드 기본 런쳐 기준으로 좌우측 화면의 가장자리가보인다. 아이콘을 배치할경우 좌우측 화면의 양쪽끝 한줄을 첫화면에서 볼 수 있고, 터치도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OTG 케이블도 판매중이다. 여러개 묶음으로 팔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단체로 구매한다는 글을 볼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잽싸게 줄을 서자. 충전 단자에 mini USB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도 존재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신제품 구매 후 개봉 시 단말기 전면에 부착된 필름포장을 천천히 그리고 살포시 벗겨내야 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했다는 흥분감에 전면 필름을 쓱싹하고 빠른 속도로 뜯는 순간 키패드가 같이 뜯겨 나올 것이다. 국내에서는 부품 제고 부족으로 인해 해당 부품을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며, A/S 대행지점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고객의 과실로 치부하기 때문에 억울한 상황이 발생한다. 명심하자, 필름을 천천히 그리고 살포시 뜯어야 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배포된 롬파일의 경우 위와 같은 규칙으로 이름을 짓고있다. 이 규칙은 스트릭 5외에도 다른 델의 기기들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디바이스는 해당롬이 어느기기용인지를 나타내며 스트릭 5의 경우는 Streak이다. 스트릭 7은 LG7, 스트릭 10은 Gallo 마지막으로 베뉴의 경우는 본명인 Thunder를 사용한다.
버전부분의 앞자리는 해당 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나타내며, 이 부분을 사용해서 순정롬을 지칭하기도 한다. 앞자리 숫자가 안드로이드의 버전을 의미하며, 프로토 타입에 지정된 0을 제외하고 1~5가 순서대로 도넛, 이클레어, 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콤에 배정된다.
빌드 넘버는 말 그대로 빌드넘버이며, 마지막 2자리는 지역을 의미한다. 국내에 스트릭의 유통을 담당한 KT는 14번이 지역번호로 지정되어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안드로이드 버전 1.6을 사용했다. 이후 버전 2.1 이클레어를 거쳐 버전 2.2 프로요로 올라갔고, 현재는 버전 2.3 진저브레드가 올라가 있다. 국내에 출시된 기기는 버전 2.2 프로요가 올라간 상태로 판매되고 있다.
스트릭에 사용된 안드로이드 버전 1.6은 델이 커스터마이징을 너무 해서 호환성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스트릭의 안드로이드 1.6 버전 때의 스크린샷을 보면, 다른 안드로이드 1.6 과 너무 다르다.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한뒤 공장초기화 없이 사용할 경우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스트릭을 순정 진저브레드로 사용하고 싶다면, 구매 즉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한뒤, 공장 초기화를 한번 시키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012년 2월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순정 롬의 빌드 번호는 407. xda등지에서는 보통 olleh 407이나, 407로 불린다. 지금 머릿속을 스치고간 그 '''DoDoDo olleh'''맞다.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당시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갔는데, 해당 항목 참조.
델에서 지원을 중단했으므로 공식적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지금 스트릭이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된것은 KT의 공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델이 한게 아니라고. 오오 KT 오오.
해외에는 1.6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2.2버전으로 출시되었다. 2.2버전의 경우 알림창이 자기 멋대로 내려오는 소위 알림창 버그[7] 가 있었다. 그냥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깨진다. 이 버그는 2.2.2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해결되었다.
2010년 10월 14일 델에서 진저브레드의 배포를 발표했다. 델은 이 롬은 완성된 롬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많이 실행했을 경우 튕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혔다. 즉, 미완성 롬의 선배포.
10월 15일부터 순차적 업데이트 형태로 롬의 배포가 시작되었지만,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심각한 버그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다음날인 16일에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연기했다.
10월 18일에 진저브레드가 다시 배포되었으며, OTA 방식외에 KT테크나 대리점에서도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다만 KT테크나 대리점에서 업데이트를 받을 경우 기계를 초기화 하는 경우도 있어 백업을 해둘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 10월 중 롬배포가 중단되었다. 다만 KT테크를 통해서는 계속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12월 21일 새벽을 기점으로 진저브레드가 재배포 되었다. 방식은 OTA이며 순차적 업데이트가 아닌 일괄 업데이트였다고 한다. 기존에 배포된 진저브레드와는 빌드가 다른점을 볼때 10월에 공개한 롬과는 다른 롬으로 보인다.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분히 보유한 상태에서 Wi-Fi망으로 인터넷에 연결한뒤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진저브레드 런쳐가 추가, 기본 폰트 변경, 성능 향상, 카메라 개선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으나 일부 어플리케이션이 오동작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로의 업데이트 이후 공장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설정 메뉴의 위치 및 보안 항목의 글자가 깨져있거나 부팅 시간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리커버리 메뉴에서 공장 초기화를 한 뒤 롬을 올리는 것이 낫다고 한다.
단, 이러려면 별도의 백업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데이터를 전부 백업해야하므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끔 백업 어플리케이션이 제대로 백업/복구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커스텀 리커버리를 올리고 커스텀 리커버리에 있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통째로 백업한뒤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안전하다. 여차하면 자료를 되돌린뒤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복원하면 그만이다.
공장 초기화 이후에도 진저브레드를 사용하는 다른기기에서 멀쩡히 돌아가는 일부 어플리케이션이 오동작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순정 진저브레드는 UI처리를 GPU가 아닌 CPU에서 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러면 UI를 사용할때 버벅임이 느껴진다. 이걸 GPU가 하도록 설정하면 UI는 훨씬 부드럽게 동작하지만 반대급부로 3D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이 하락하게된다.
그 외에도 최신 버전의 순정 진저브레드및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일부 롬들에서 프로요에서는 없던 와이파이 슬립 데스라 불리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폰의 화면을 끄면 CPU가 슬립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와이파이도 함께 슬립 상태로 들어가 버린다. 즉, '''화면이 꺼지면 카카오톡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화면을 킨 뒤 밀려있던 카카오톡 채팅이 산더미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와이파이의 슬립을 강제로 막거나 롬을 뜯어고쳐서 강제로 와이파이 슬립을 막는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계속 켜져있어야하고 후자는 관련된 파일이 없어 적용할 수 없다. 한때 이를 해결하는 패치가 공개되었으나 개발자분이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한결과 효과가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배포가 중단되었다.
커스텀 펌웨어의 경우 국내외에서 소수의 롬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대부분의 롬은 진저 브레드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프로요 기반 롬에서 진저브레드 기반 롬으로 가거나 그 역의 경우 베이스밴드와 DSP를 해당 버전에 맞게 플래싱 해주어야한다. 플래싱 없이도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버튼의 LED가 지속적으로 깜빡이는 문제가 생기니 주의.
커스텀 리커버리로는 clockwork 리커버리와 스트릭 모드 리커버리가 존재한다. 재미있는 것은 전자는 세로방향으로 화면이 뜨고, 후자는 가로방향으로 화면이 뜬다는 점.
순정롬을 기반으로 개발된 커스텀롬으로는 해외의 DSC, Gingerstreak, Longhorn, PowerRom[8] 등과 국내의 LICS[9] , Leedroid, NeCoroiD[10] 등이 있으며, DSC의 경우 개발팀에서 피닉스 커널이라는 명칭의 스트릭용의 커널도 별도로 개발하고 있다.
허니콤의 경우 xda에서 테스트 버전이 공개된 적이 있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경우 아직까지 사용자들에게 공개된 롬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국내외에서 포팅 시도가 진행중에 있다. 일단 CM9기반의 테스트 버전은 존재.
CM과 MIUI의 경우 xda에 테스트 버전이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개발되지는 않았다. 이후 한국인 개발자분이 CM7과 MIUI를 포팅했으며, CM7은 안정화 버전이 나왔고, MIUI는 첫번째 테스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후 MIUI는 다른 개발자분에 의해 한국에 맞춰 손을 본 버전이 추가로 공개. 참고로 CM7은 160/240dpi판이 별도로 있고, MIUI는 원본 롬이 240dpi로만 나와서 240dpi에서만 정상적으로 동작 가능하다.
2012년 3월 3일 xda의 한 유저에 의해 CM7과 MIUI가 xda로 역수출 되었고, 개발자분이 xda에 CM7과 MIUI 및 CM9의 개발과 관련된 데이터를 업로드 했다. 이후 PowerRom의 개발자분이 MIUI의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여담이지만 xda에서 퍼간 MIUI가 하필 '''한국 유저에 맞춰 한글화 및 기타 설정을 적용한 현지화 버전'''이라 개발자분이 영문으로 컴파일한 버전을 넘겨줄때까지 골치를 썩은듯. 이후 신버전의 MIUI 영문판이 배포되었다.
위와는 별개로 LICS롬의 개발자분이 CM7을 작업중에 있다. 다른분이 CM9의 테스트 버전도 제공했으나 어떤 것으로 개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가 없는상황이다.
ICS 개발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드라이버로 스트릭의 제조사가 관련된 소스를 공개하지 않아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직접 갈아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사운드 드라이버와 터치패드 드라이버가 주된 문제라는 댓글이 xda에 올라와있다. 그래픽의 경우 최근 ICS용 드라이버가 공개되면서 실마리가 보이는듯 하다.
앞서 언급된 롬들 중 외산롬은 보통 XDA를 통해서 공개되며,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내에서 개발된 롬들의 경우 네이버의 한 까페를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주소는 여기.
순정 롬을 올릴경우 첫 부팅시에 리커버리를 델 순정 리커버리로 강제 교체해 버리는데, 파일을 수정해서 막을 수 있다. 수정된 파일을 적용해주는 zip 파일도 있으니 순정롬에서 커스텀 리커버리를 쓰고싶다면 순정롬을 기동하기 전에 이 zip파일을 구해서 적용시켜두자.
libOmxVdec.so 파일을 수정된 것으로 교체함으로서 720p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다. 단, 이 파일을 교체할 경우 순정 상태에서는 멀쩡히 재생되던 영상들이 되려 끊기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 적용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순정 롬의 경우 화면 주사율이 45Hz로 고정되어 있는데, 능력자들이 제한을 55Hz로 향상시키는 패치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단, 기기에 따라서는 이 패치로 인해 배터리 소모량이 급증했다는 보고도 있으니 주의하자.
2012년 6월부터 xda에서 ICS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젤리빈의 개발을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온상태.
아래에 기재된 내용들은 기존 문서들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기재되어있던 내용을 항목에 따라서 분류한 것이다. 이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나는 이랬는데, 왜 아니라고 하는거임?'같은 반응은 보이지 말자. 기기의 파손 여부는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자가수리를 하려는 경우 여기에 상세한 분해과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자. 분해에는 T5 별 드라이버와 플라스틱 주걱(혹은 그 대체품)이 필요하며, 사용자가 임의로 분해를 할 경우 나사에 붙어있는 좁쌀만한 실 중 하나를 훼손하게 되기 때문에 센터에서 AS를 거절 할 수 있으니 주의.
이베이등지를 검색하면 스트릭용 부품을 구할 수 있다. 액정, 상하단 베젤, 카메라커버, 하우징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액정같은 경우 사용자 모임등지에서 공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참가하자. 참고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은 빨간색 하우징도 이 방법으로 구할 수 있다. 물론 교체는 구매자의 몫.
액정 파손 시 공인 센터 기준으로 15만원가량의 비용이 청구된다. 이베이등지에서 액정 매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물을 찾을 수 있다. 대체로 6~7만원 정도에서 구할 수 있는듯.
액정을 구했을 경우 공구를 사용해서 직접 교체하거나 서비스 센터에 부품을 들고가서 공임비만 내고 교체를 받는 법으로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 단 후자의 경우는 서비스 센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하고가자.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다 못해 '''설탕액정'''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해외 커뮤니티등을 돌아보면 관리 부실로 보는 경우도 있고, 몇번씩 떨어뜨려도 멀쩡했다는 사용자가 있는등 결론을 함부로 내리기는 애매한 상황. 화면이 큰만큼 파손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다.
폰을 손으로 꽉 잡으면 LCD 패널이나 계산기의 액정을 누를때 발생하는 일렁임 가장자리에 보인다. 즉 어느 부위에서 충격을 받던간에 모서리로 충격이 쉽게 전달되고, 이로 인해서 모서리부터 깨져나가기 시작한다.
다만 정확히 어느부분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공인된 전문가의 설명은 아직까지 없다.
충전 단자에 연결된 케이블을 잘못뺄경우 핀을 받혀주고 있는 플라스틱이 충전기에 박혀서 같이 나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단자 부분만 교체되면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았겠지만, 센터에 메인보드째로 공급되는 통에 충전 단자가 파손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
충전은 충전기를 사서 하고 자료는 인터넷이나 카드 리더기를 쓰는 법도 있지만 충전 단자가 고장난 상태에서는 PC에 연결해서 해야하는 리커버리 교체및 플래싱 작업을 할 수 없다.
해외 사이트를 뒤지면 충전 단자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걸사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일반인들이 집에서 냅다 교체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이 아니다. 물론 기술과 도구가 갖춰져 있다면 교체가 가능하며, 실제로도 직접 교체한 사례도 있다.
게다가 당시에는 상당히 독자적인 단자구조에다 내구성도 부실하여서 이걸 납땜으로 마이크로 5핀 B타입으로 개조해 쓰는 용자도 많았다(....)
물리 버튼 중에서 전원 버튼이 함몰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카메라 버튼을 전원 버튼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카메라 버튼을 전원 버튼으로 변경하는 방법은 롬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롬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기본적으로 이 작업은 시스템 파일을 건드리게 되므로 작업 전에 미리 백업을 해두자.
스트릭으로 포팅된 일부 CM7과 순정 진저브레드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하면된다. 기기가 루팅이 된 상태에서 시스템 영역에 접근 가능하게 해주는 Rootexplorer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system/usr/keylayout/에 있는 surf_ketpad.kl파일을 연뒤 key 59옆에 있는 문구를 POWER WAKE로 변경해서 저장한뒤 재부팅을 하면 된다. 이때 '''대문자라는 점과 띄어쓰기가 있다는'''점에 주의해서 입력하자.
기기를 세웠을 때 기준으로 액정 상단과 하단부의 베젤은 양면 테이프로만 붙어있다. 베젤을 뜯어보면 액정쪽 양사이드 케이스엔 구멍이 뚫려있어 초기에 클립식으로 하려고 한게 아닌건가 싶지만 실 제품은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서 고정했다.
여러번 뜯다보면 테이프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잘 뜯겨나가는데, 양면 테이프를 새로 발라주면 된다. 다만 유격이 있을 경우에는 아무리 테이프를 새로 발라도 뜨는 문제가 있다고. 얇은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는게 좋다.
아래쪽 베젤의 경우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얇은 케이블이 붙어있으므로 분해시에 주의하자(헤어드라이기로 충분하게 열을 가해서 뜯으면 잘떨어진다) 반면 위쪽 베젤의 경우 그냥 위쪽 부분을 덮고있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부분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랫 부분은 회로와 커버를 따로팔거나 합쳐서 팔기도 하니 구매시 확인하자. 하판 버튼을 자가수리한다고 샀는데 껍데기만 온다면...
배터리 커버를 보면 델 로고가 접착체로 붙어있는데, 더운곳에 두거나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장시간 이용하면 로고가 떨어진다(...). 델의 로고 형상상 로고는 한 덩어리(...)가 아니라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고[11] , 맨 뒤의 L로고가 가장 잘 떨어진다.
일단 한번 떨어지면 강력 접착제로 바르지 않는 이상 늦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으며, 별도의 접착제로 다시 접착하거나 아예 칼 같은것으로 전부 떼어버리는게 미관상 가장 좋은선택. 아니면 그 자리에 다른 스티커를 덮어씌우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떨어지는 이유중하나에 TPU 케이스를 사용하면 새 케이스의 좀 찐득거리는 느낌땜에 L자가 달라붙어 떨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센터 등지에서 배터리 커버만 구매할시는 약 1만 5천원정도. 이베이에서는 더 비싸다.
보증기간 이내엔 L자가 떨어진걸로 배터리 커버 교체가 무상으로 가능하다.
[image]
1. 개요
Dell이 제작한 5인치 화면의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다. 해외에서는 2010년 7월에 나왔으며, 한국에는 2010년 12월 24일에 KT를 통해 출시되었다.
제품명으로 쓰인 단어인 'Streak'는 한글 표기로는 ''''스트릭'''' 또는 ''''스트리크''''라 표기되는 단어로서, 이 중 Dell과 KT에서 공식적인 상품명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표기는 '스트릭'이다.
2. 사양
3. 상세
'''사실상 안드로이드 최초의 패블릿 기기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5인치급 스마트폰으로, 베가 No.5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5인치 스마트폰이였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스트릭이라고 하면 본 제품만 출시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동일한 상표명으로 7인치인 스트릭 7이나 10인치인 스트릭 10과 같은 다른 제품들도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이 제품을 언급할때는 Streak 5나 Streak Mini 5식[3] 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구글의 첫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메모리 용량 역시 동일. 롬을 이식할 때도 넥서스 원의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안드로이드 해상도는 그대로인 채(800x480 WVGA) 화면만 5인치로 키웠다. 이 때문에 다른 5인치 급의 기기와 비교해보면 해상도가 낮다. 대신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dpi를 160으로 설정했는데, 이 때문에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화면이 깨지거나 일그러져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루팅후 별도의 작업을 통해 240dpi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으며 커스텀 롬중에는 아예 240dpi로 나온 것도 있다.
갤럭시 탭과 같은 활용도를 원하면서 크기를 줄여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기기를 찾으면서 '''가격이 싼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존재. 게임만 안한다면 5인치 짜리 웹 서핑+카톡 머신으로는 충분하다.
사실 Dell에서도 처음부터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 + 스마트폰을 한대로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계층을 노린 것이므로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들여오면서 태블릿보다는 스마트폰이란것만 강조하다보니 "크기가 너무 커서 조금 어정쩡한편." 내지 "전화로 쓰기보다는 PMP용도로 쓰면서 전화도 같이 사용 가능 하다는 느낌."이라는 등, 스마트폰이 왜 이리 크냐고 까이는 병림픽이 개최되어 결국 이미지조차도 깎아 먹은 셈이 되었다. 오죽하면 이 때문에 해외 리뷰에서 최악의 기기 1위에 오른적이 있었다. '태블릿PC이라기에는 너무 작고, 휴대전화라기에는 너무 크다'가 1위에 오른 주된 이유였다고 하는데, 2011년 말부터 시작된 갤럭시 노트 돌풍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뭐, 해당 리뷰에서 최악의 평을 받은 이유는 사이즈 문제도 있지만, 당시 리뷰에 사용된 스트릭에는 안드로이드 버전 1.6이 올라가 있었으며, S/W 항목에 기재되어있듯이 호환성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2011년 7월경에 1만대 전후의 판매량을 보였다고 한다. 2011년 12월부터는 베뉴의 재고가 소진된 관계로 할원 7만 내외의 3무 버스나 위약 10만 내외의 3후 버스로 풀리기 시작했다. 같은 이유로 XDA 버프는 다른 외산폰에 비해 적은 편이다. 악세사리 역시 사용자층이 적어 그리 많지 않다고. 케이스를 해외에서 구매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다. 할원이 싸다보니 5인치 스마트폰 계열(갤럭시 노트, 베가 No.5등)중에선 가성비가 최고다. 물론 스펙상의 한계는 분명하니 구매시 주의하자.
모양이 이쁘다는 이유로 인해 미국 국방부에서 직원들 지급용 핸드폰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보안과 관련해서 OS쪽에 수정을 가한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한 제품은 생산을 중단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기사가 나온 이후에 생산된것으로 표기된 모델이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단종 여부를 알수는 없다. 2012년 2월 24일자 생산분을 받은분도 확인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센터에 가면 기본적인 수준의 실리콘 케이스를 준다. 받아본 사람에 따르면 나쁘지 않다는듯. 공식적으로는 수리를 한 고객에게 제공되는듯 하지만 그냥 간단히 점검을 한뒤 케이스를 주거나 그냥 주는 경우도 있다. 한 기사의 말에 따르면 델에서 제공하는 케이스라고 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실행된 이후에 테스트를 하는 기능인 EMlist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보통 다이얼패드에 *#*#307#*#*를 입력하면 되지만, 스트릭의 경우에는 SD 카드에 패스포트 파일이 없다면서 거부 메시지를 띄운다. ADW 런처를 설치한뒤 emlist의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으며, log 마스터와 같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을 볼 수 있다. 궁금한 사용자들은 직접 해보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부팅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릭만의 자체적인 테스트 메뉴[4] 도 존재한다. 이 기능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릭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카메라 버튼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누른채로 기다려 fastboot 모드로 기기를 부팅시켜야한다. fastboot모드에 들어가면 다이얼 패드와 비슷한 입력 화면과 더불어 오른쪽 위에 fastboot라는 버튼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301#를 입력하면 테스트 메뉴를 열 수 있다.
참고로 스트릭은 보드 교체를하면 시리얼 번호가 바뀌면서 일반 기변으로 대리점가서 개통 신청을 해야한다. KT테크의 기사 말론 델만 이렇다고 한다. 일단 보드 교체를하면 새로운 시리얼이 보드에 붙어있다. 그래서 배터리 커버 안쪽에있는 시리얼 스티커를 떼고 그 자리에다 보드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붙인다. 사실 센터가 핸드폰 매장에 붙어있는[5] 경우엔 큰 번거로움이 있지않지만 일반 센터의 경우엔 번거롭다. 이 부분은 다른 제조사도 보드가 바뀌면 전산상으로 기기변경 처리가 되어야하긴 하는건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은 다른 제조사는 센터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 그런데 이걸 소비자에게 시킨다는게 신기하다(…).
미션 임파서블 4에 Dell이 협찬을 함에 따라 추적용 장치로 나왔다. 모래 폭풍속에서 펼쳐지는 추적씬에 나오는 추적용 장치가 델 스트릭. 스트릭의 파손을 여러번 겪어본 사람들은 영화속의 격한 액션씬에도 멀쩡한 스트릭을 보면서 '저게 스트릭이냐!'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NCIS: LA 시즌2 6화의 도청장치 음성 테스트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4. H/W 관련
4.1. 액정
액정부 전면에 Dell 특유의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어 내구성이 상당하다. 게다가 긁힘에도 강하기 때문에 액정 보호 필름을 특별히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 다만, 잔긁힘 정도는 날 수도 있다고 하니 액정 보호 필름이 있다면 붙여주는 것이 낫다.
그러나 이것은 '''액정 앞에있는 보호용 유리'''이기 때문에 '''액정 자체의 내구도와는 상관이 없다.''' 즉, 고릴라 글래스가 자신에게 가해진 충격에 대해 아무런 해를 입지 않더라도 아래에 있는 액정은 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 간혹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해서 '고릴라 글래스 튼튼하다더니 액정이 왜 깨져요?'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용자분들이 있는데, 고릴라 글래스가 내구성이 좋다는건 어디까지나 경도. 즉 표면이 다른 물질보다 얼마나 강한가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긁힘에는 강할지 몰라고 충격에는 약하다.(극단적으로 설명하자면, 철판은 깨지지 않지만 잘 긁힌다. 유리는 잘 안긁히지만 깨진다. 정도의 비유. 물론 일부 가공한 철판은 잘 안긁히지만 깨지는 철판도 있긴 하지만.)
이는 다른 스마트폰들도 같은 사항이니 조심하자. 고릴라 글래스라고 그냥 믿고 막 다루다가 떨구면 안된다. 델 스트릭의 경우엔 기기 구조상 고릴라 글래스가 더 잘 깨진다. 심지어 아이폰의 경우엔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액정 표편 유리가 금이 갈지언정 액정에는 큰 타격을 안주는 경우가 많은데, 델 스트릭은 그런거 없다. 유리가 금가기 시작하면 액정에 영향을 준다. 유리가 안 깨져도 액정이 먼저 나가기도 하니 말 다했다.
4.2. 화면
언뜻보면 화면이 무지막지하게 클것같지만 실제로 켜보면 의외로 상하좌우로 베젤이 꽤나 있는편. 그 덕분에 비슷한 화면 크기의 폰과 비교해도 스트릭이 커보인다. 사실 두 항목의 스펙을 열어놓고 비교 해보면 두께 빼고는 스트릭이 확실히 크다. 실제로도 5.3인치 액정을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미묘하다. 거의 같은 수준. 갤럭시 노트 악세사리 중에 스트릭이 억지로 끼워지는 것도 있을 정도.
스트릭의 LCD는 가로 방향으로 사용할 경우에 맞춰서 넣다보니 뒤집혀서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별도의 설정없이 롬을 만들경우 소위 세로 고정을 했을때 화면이 뒤집혀서 나오게 된다. 커널단에서 관련된 설정을 통해 화면을 뒤집으면 기기의 형태에 맞게 출력하는게 가능하다.
기기를 눕혔을 때 모양이 바로되는 홈버튼이나 부팅 시 쓰는 델 로고의 방향등 기기 자체가 전화를 할때를 제외하면 세워쓰기보다는 눕혀쓰기를 권장하는 듯한 뉘앙스가 진하게 풍긴다. 라지만 화면을 세로로 고정해서 세워쓰는 사람들도 많다.
화면이 커서 동영상이나 만화책 같은 컨텐츠를 감상하려면 이정도 크기는 되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 만화책의 경우 한글보다 복잡한 한자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디스플레이로 보면 판독이 힘든데 5인치급 디스플레이에서는 한결 판독이 수월하다고.
4.3. 배터리
스트릭의 충전단자는 표준 30핀을 사용한다. 모양이 비슷한 애플제품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탭의 커넥터와 호환이 되는지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플의 경우는 독자 규격이라 호환이 안되고, 삼성은 핀의 규격은 같지만 커넥터 형상이 달라서 호환되지 않는다.
이걸 mini USB 포트로 교체하는 법도 있다. 물론 적절한 인두질이 필요하지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동작에 이상은 없다고한다. 단, 이래버리면 스트릭 멀티미디어 독을 사용해 HDMI 출력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니 주의하자. 추가적으로 mini USB의 포트 크기가 스트릭의 원래 단자보다 작으므로 옆을 뭘로 막아야한다.
순정롬 기준으로 배터리 커버를 벗기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으며, 배터리 커버가 벗겨진 상태에서는 전원을 키려고 해도 배터리 커버가 벗겨져 있다는 경고화면을 띄우면서 부팅이 되지 않는다.
문제는 외장 메모리로 사용되는 micro SD 카드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커버를 벗겨야한다는 점. micro SD 카드를 교체하면서 쓰는 사용자라면 매번 전원을 끄고 micro SD 카드를 교체해야하는 불편을 겪게된다. 이 때문인지 커스텀 롬 중에는 커널단에서 별도의 조치를 통해 동작중에는 커버를 벗겨도 전원이 꺼지지 않게 해둔 것도 존재한다.[6]
배터리 커버를 벗겨보면 커버의 금속면과 닿는 2개의 접점이 있는데, 배터리 케이스의 장착 여부를 점검하는 접점인지 안테나인지의 여부는 불명.
4.4. 내장 micro SD
기본적인 NAND 메모리 외에 2 GB micro SD를 장착해 내부 저장 공간으로 쓰고있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가능한 내부 저장소 공간을 확인해보면 1.5 GB에 육박하는 것인 이 때문이며 AS 센터에서 메인보드 교체를 받은 경우 4 GB가 장착된 제품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이걸 직접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기기를 상당량 분해 해야하는데, 내장 micro SD가 위치한 부분의 하우징을 칼로 도려내는 손쉬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동안은 바로 위를 크게 도려내는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바로 옆을 살짝 도려내는 방법도 개발되었다.
교체시 주의할것은 교체 후 부팅 시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 번들로 제공되는 2 / 4 GB제품의 경우에는 부팅시 검사를 안하지만, 다른 메모리를 설치하면 부팅 시 설치된 메모리에 대한 검사를 꼬박꼬박 수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스펙이 좋은 micro SD를 설치해도 부팅시간이 기본적으로 설치된 제품보다 느릴 수 있다.
교체 가능한 최대 용량은 8 GB라고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제품을 가린다'''. 교체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교체에 성공한 제품을 정확히 확인해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자. 성능 향상의 정도에 따라서는 이견이 있으나 향상이 있기는 있다.
일부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는 이 내장 메모리를 포멧함으로서 해결할 수 있기도 하다. 실제로 센터에서 사용하는 수리방법중 하나.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한참을 뜯거나, 칼질해야한다.
커스텀롬 상태에서는 백날 교체해도 안된다고 한다. 순정롬 상태에서 교체해야 한다고.
4.5. 기타
한 사용자가 수리를 담당하는 KT테크에서 들은바에 따르면 자가 분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씰은 나사 중 하나에 좁쌀만하게 붙어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트릭에 사용된 나사의 수는 딱 5개다.
손에 쥐어보면 짧은 쪽이 좀 길어서 손이 작으면 한손으로 잡기에 부담되는 경우도 있다. 짧은쪽의 길이는 아이팟 터치의 액정의 긴쪽 길이보다 조금 짧은정도.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기기를 눕혀서 잡으면 안드로이드 기본 런쳐 기준으로 좌우측 화면의 가장자리가보인다. 아이콘을 배치할경우 좌우측 화면의 양쪽끝 한줄을 첫화면에서 볼 수 있고, 터치도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OTG 케이블도 판매중이다. 여러개 묶음으로 팔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단체로 구매한다는 글을 볼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잽싸게 줄을 서자. 충전 단자에 mini USB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도 존재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신제품 구매 후 개봉 시 단말기 전면에 부착된 필름포장을 천천히 그리고 살포시 벗겨내야 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했다는 흥분감에 전면 필름을 쓱싹하고 빠른 속도로 뜯는 순간 키패드가 같이 뜯겨 나올 것이다. 국내에서는 부품 제고 부족으로 인해 해당 부품을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며, A/S 대행지점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고객의 과실로 치부하기 때문에 억울한 상황이 발생한다. 명심하자, 필름을 천천히 그리고 살포시 뜯어야 한다는 것을.
5. OS 및 S/W관련
5.1. 공식롬 파일명 규칙
공식적으로 배포된 롬파일의 경우 위와 같은 규칙으로 이름을 짓고있다. 이 규칙은 스트릭 5외에도 다른 델의 기기들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디바이스는 해당롬이 어느기기용인지를 나타내며 스트릭 5의 경우는 Streak이다. 스트릭 7은 LG7, 스트릭 10은 Gallo 마지막으로 베뉴의 경우는 본명인 Thunder를 사용한다.
버전부분의 앞자리는 해당 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나타내며, 이 부분을 사용해서 순정롬을 지칭하기도 한다. 앞자리 숫자가 안드로이드의 버전을 의미하며, 프로토 타입에 지정된 0을 제외하고 1~5가 순서대로 도넛, 이클레어, 프로요, 진저브레드, 허니콤에 배정된다.
빌드 넘버는 말 그대로 빌드넘버이며, 마지막 2자리는 지역을 의미한다. 국내에 스트릭의 유통을 담당한 KT는 14번이 지역번호로 지정되어있다.
5.2. 진저브레드 이전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안드로이드 버전 1.6을 사용했다. 이후 버전 2.1 이클레어를 거쳐 버전 2.2 프로요로 올라갔고, 현재는 버전 2.3 진저브레드가 올라가 있다. 국내에 출시된 기기는 버전 2.2 프로요가 올라간 상태로 판매되고 있다.
스트릭에 사용된 안드로이드 버전 1.6은 델이 커스터마이징을 너무 해서 호환성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스트릭의 안드로이드 1.6 버전 때의 스크린샷을 보면, 다른 안드로이드 1.6 과 너무 다르다.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한뒤 공장초기화 없이 사용할 경우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스트릭을 순정 진저브레드로 사용하고 싶다면, 구매 즉시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한뒤, 공장 초기화를 한번 시키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012년 2월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순정 롬의 빌드 번호는 407. xda등지에서는 보통 olleh 407이나, 407로 불린다. 지금 머릿속을 스치고간 그 '''DoDoDo olleh'''맞다.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당시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갔는데, 해당 항목 참조.
델에서 지원을 중단했으므로 공식적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지금 스트릭이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된것은 KT의 공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델이 한게 아니라고. 오오 KT 오오.
5.3. 진저브레드
해외에는 1.6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2.2버전으로 출시되었다. 2.2버전의 경우 알림창이 자기 멋대로 내려오는 소위 알림창 버그[7] 가 있었다. 그냥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깨진다. 이 버그는 2.2.2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해결되었다.
2010년 10월 14일 델에서 진저브레드의 배포를 발표했다. 델은 이 롬은 완성된 롬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많이 실행했을 경우 튕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혔다. 즉, 미완성 롬의 선배포.
10월 15일부터 순차적 업데이트 형태로 롬의 배포가 시작되었지만,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심각한 버그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다음날인 16일에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연기했다.
10월 18일에 진저브레드가 다시 배포되었으며, OTA 방식외에 KT테크나 대리점에서도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다만 KT테크나 대리점에서 업데이트를 받을 경우 기계를 초기화 하는 경우도 있어 백업을 해둘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 10월 중 롬배포가 중단되었다. 다만 KT테크를 통해서는 계속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12월 21일 새벽을 기점으로 진저브레드가 재배포 되었다. 방식은 OTA이며 순차적 업데이트가 아닌 일괄 업데이트였다고 한다. 기존에 배포된 진저브레드와는 빌드가 다른점을 볼때 10월에 공개한 롬과는 다른 롬으로 보인다.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분히 보유한 상태에서 Wi-Fi망으로 인터넷에 연결한뒤 설정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진저브레드 런쳐가 추가, 기본 폰트 변경, 성능 향상, 카메라 개선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으나 일부 어플리케이션이 오동작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로의 업데이트 이후 공장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설정 메뉴의 위치 및 보안 항목의 글자가 깨져있거나 부팅 시간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리커버리 메뉴에서 공장 초기화를 한 뒤 롬을 올리는 것이 낫다고 한다.
단, 이러려면 별도의 백업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데이터를 전부 백업해야하므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끔 백업 어플리케이션이 제대로 백업/복구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커스텀 리커버리를 올리고 커스텀 리커버리에 있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통째로 백업한뒤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안전하다. 여차하면 자료를 되돌린뒤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복원하면 그만이다.
공장 초기화 이후에도 진저브레드를 사용하는 다른기기에서 멀쩡히 돌아가는 일부 어플리케이션이 오동작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순정 진저브레드는 UI처리를 GPU가 아닌 CPU에서 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러면 UI를 사용할때 버벅임이 느껴진다. 이걸 GPU가 하도록 설정하면 UI는 훨씬 부드럽게 동작하지만 반대급부로 3D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이 하락하게된다.
그 외에도 최신 버전의 순정 진저브레드및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일부 롬들에서 프로요에서는 없던 와이파이 슬립 데스라 불리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폰의 화면을 끄면 CPU가 슬립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와이파이도 함께 슬립 상태로 들어가 버린다. 즉, '''화면이 꺼지면 카카오톡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화면을 킨 뒤 밀려있던 카카오톡 채팅이 산더미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와이파이의 슬립을 강제로 막거나 롬을 뜯어고쳐서 강제로 와이파이 슬립을 막는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계속 켜져있어야하고 후자는 관련된 파일이 없어 적용할 수 없다. 한때 이를 해결하는 패치가 공개되었으나 개발자분이 사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한결과 효과가 없는것으로 확인되어 배포가 중단되었다.
5.4. 커스텀 펌웨어
커스텀 펌웨어의 경우 국내외에서 소수의 롬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대부분의 롬은 진저 브레드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프로요 기반 롬에서 진저브레드 기반 롬으로 가거나 그 역의 경우 베이스밴드와 DSP를 해당 버전에 맞게 플래싱 해주어야한다. 플래싱 없이도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버튼의 LED가 지속적으로 깜빡이는 문제가 생기니 주의.
커스텀 리커버리로는 clockwork 리커버리와 스트릭 모드 리커버리가 존재한다. 재미있는 것은 전자는 세로방향으로 화면이 뜨고, 후자는 가로방향으로 화면이 뜬다는 점.
순정롬을 기반으로 개발된 커스텀롬으로는 해외의 DSC, Gingerstreak, Longhorn, PowerRom[8] 등과 국내의 LICS[9] , Leedroid, NeCoroiD[10] 등이 있으며, DSC의 경우 개발팀에서 피닉스 커널이라는 명칭의 스트릭용의 커널도 별도로 개발하고 있다.
허니콤의 경우 xda에서 테스트 버전이 공개된 적이 있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경우 아직까지 사용자들에게 공개된 롬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국내외에서 포팅 시도가 진행중에 있다. 일단 CM9기반의 테스트 버전은 존재.
CM과 MIUI의 경우 xda에 테스트 버전이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개발되지는 않았다. 이후 한국인 개발자분이 CM7과 MIUI를 포팅했으며, CM7은 안정화 버전이 나왔고, MIUI는 첫번째 테스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후 MIUI는 다른 개발자분에 의해 한국에 맞춰 손을 본 버전이 추가로 공개. 참고로 CM7은 160/240dpi판이 별도로 있고, MIUI는 원본 롬이 240dpi로만 나와서 240dpi에서만 정상적으로 동작 가능하다.
2012년 3월 3일 xda의 한 유저에 의해 CM7과 MIUI가 xda로 역수출 되었고, 개발자분이 xda에 CM7과 MIUI 및 CM9의 개발과 관련된 데이터를 업로드 했다. 이후 PowerRom의 개발자분이 MIUI의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여담이지만 xda에서 퍼간 MIUI가 하필 '''한국 유저에 맞춰 한글화 및 기타 설정을 적용한 현지화 버전'''이라 개발자분이 영문으로 컴파일한 버전을 넘겨줄때까지 골치를 썩은듯. 이후 신버전의 MIUI 영문판이 배포되었다.
위와는 별개로 LICS롬의 개발자분이 CM7을 작업중에 있다. 다른분이 CM9의 테스트 버전도 제공했으나 어떤 것으로 개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가 없는상황이다.
ICS 개발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드라이버로 스트릭의 제조사가 관련된 소스를 공개하지 않아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직접 갈아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사운드 드라이버와 터치패드 드라이버가 주된 문제라는 댓글이 xda에 올라와있다. 그래픽의 경우 최근 ICS용 드라이버가 공개되면서 실마리가 보이는듯 하다.
앞서 언급된 롬들 중 외산롬은 보통 XDA를 통해서 공개되며,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내에서 개발된 롬들의 경우 네이버의 한 까페를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주소는 여기.
순정 롬을 올릴경우 첫 부팅시에 리커버리를 델 순정 리커버리로 강제 교체해 버리는데, 파일을 수정해서 막을 수 있다. 수정된 파일을 적용해주는 zip 파일도 있으니 순정롬에서 커스텀 리커버리를 쓰고싶다면 순정롬을 기동하기 전에 이 zip파일을 구해서 적용시켜두자.
libOmxVdec.so 파일을 수정된 것으로 교체함으로서 720p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다. 단, 이 파일을 교체할 경우 순정 상태에서는 멀쩡히 재생되던 영상들이 되려 끊기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 적용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순정 롬의 경우 화면 주사율이 45Hz로 고정되어 있는데, 능력자들이 제한을 55Hz로 향상시키는 패치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단, 기기에 따라서는 이 패치로 인해 배터리 소모량이 급증했다는 보고도 있으니 주의하자.
2012년 6월부터 xda에서 ICS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젤리빈의 개발을 시도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온상태.
6. 기기 파손과 대처/개조
아래에 기재된 내용들은 기존 문서들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기재되어있던 내용을 항목에 따라서 분류한 것이다. 이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나는 이랬는데, 왜 아니라고 하는거임?'같은 반응은 보이지 말자. 기기의 파손 여부는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자가수리를 하려는 경우 여기에 상세한 분해과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자. 분해에는 T5 별 드라이버와 플라스틱 주걱(혹은 그 대체품)이 필요하며, 사용자가 임의로 분해를 할 경우 나사에 붙어있는 좁쌀만한 실 중 하나를 훼손하게 되기 때문에 센터에서 AS를 거절 할 수 있으니 주의.
이베이등지를 검색하면 스트릭용 부품을 구할 수 있다. 액정, 상하단 베젤, 카메라커버, 하우징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액정같은 경우 사용자 모임등지에서 공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참가하자. 참고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은 빨간색 하우징도 이 방법으로 구할 수 있다. 물론 교체는 구매자의 몫.
6.1. 액정 파손
액정 파손 시 공인 센터 기준으로 15만원가량의 비용이 청구된다. 이베이등지에서 액정 매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물을 찾을 수 있다. 대체로 6~7만원 정도에서 구할 수 있는듯.
액정을 구했을 경우 공구를 사용해서 직접 교체하거나 서비스 센터에 부품을 들고가서 공임비만 내고 교체를 받는 법으로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 단 후자의 경우는 서비스 센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하고가자.
사용자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다 못해 '''설탕액정'''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해외 커뮤니티등을 돌아보면 관리 부실로 보는 경우도 있고, 몇번씩 떨어뜨려도 멀쩡했다는 사용자가 있는등 결론을 함부로 내리기는 애매한 상황. 화면이 큰만큼 파손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다.
폰을 손으로 꽉 잡으면 LCD 패널이나 계산기의 액정을 누를때 발생하는 일렁임 가장자리에 보인다. 즉 어느 부위에서 충격을 받던간에 모서리로 충격이 쉽게 전달되고, 이로 인해서 모서리부터 깨져나가기 시작한다.
다만 정확히 어느부분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공인된 전문가의 설명은 아직까지 없다.
6.2. 충전 단자 파손
충전 단자에 연결된 케이블을 잘못뺄경우 핀을 받혀주고 있는 플라스틱이 충전기에 박혀서 같이 나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단자 부분만 교체되면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았겠지만, 센터에 메인보드째로 공급되는 통에 충전 단자가 파손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
충전은 충전기를 사서 하고 자료는 인터넷이나 카드 리더기를 쓰는 법도 있지만 충전 단자가 고장난 상태에서는 PC에 연결해서 해야하는 리커버리 교체및 플래싱 작업을 할 수 없다.
해외 사이트를 뒤지면 충전 단자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걸사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일반인들이 집에서 냅다 교체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이 아니다. 물론 기술과 도구가 갖춰져 있다면 교체가 가능하며, 실제로도 직접 교체한 사례도 있다.
게다가 당시에는 상당히 독자적인 단자구조에다 내구성도 부실하여서 이걸 납땜으로 마이크로 5핀 B타입으로 개조해 쓰는 용자도 많았다(....)
6.3. 전원 버튼 함몰
물리 버튼 중에서 전원 버튼이 함몰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카메라 버튼을 전원 버튼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카메라 버튼을 전원 버튼으로 변경하는 방법은 롬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롬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기본적으로 이 작업은 시스템 파일을 건드리게 되므로 작업 전에 미리 백업을 해두자.
스트릭으로 포팅된 일부 CM7과 순정 진저브레드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하면된다. 기기가 루팅이 된 상태에서 시스템 영역에 접근 가능하게 해주는 Rootexplorer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system/usr/keylayout/에 있는 surf_ketpad.kl파일을 연뒤 key 59옆에 있는 문구를 POWER WAKE로 변경해서 저장한뒤 재부팅을 하면 된다. 이때 '''대문자라는 점과 띄어쓰기가 있다는'''점에 주의해서 입력하자.
6.4. 상하단 베젤부 유격
기기를 세웠을 때 기준으로 액정 상단과 하단부의 베젤은 양면 테이프로만 붙어있다. 베젤을 뜯어보면 액정쪽 양사이드 케이스엔 구멍이 뚫려있어 초기에 클립식으로 하려고 한게 아닌건가 싶지만 실 제품은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서 고정했다.
여러번 뜯다보면 테이프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잘 뜯겨나가는데, 양면 테이프를 새로 발라주면 된다. 다만 유격이 있을 경우에는 아무리 테이프를 새로 발라도 뜨는 문제가 있다고. 얇은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는게 좋다.
아래쪽 베젤의 경우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얇은 케이블이 붙어있으므로 분해시에 주의하자(헤어드라이기로 충분하게 열을 가해서 뜯으면 잘떨어진다) 반면 위쪽 베젤의 경우 그냥 위쪽 부분을 덮고있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부분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랫 부분은 회로와 커버를 따로팔거나 합쳐서 팔기도 하니 구매시 확인하자. 하판 버튼을 자가수리한다고 샀는데 껍데기만 온다면...
6.5. 배터리 커버 로고훼손
배터리 커버를 보면 델 로고가 접착체로 붙어있는데, 더운곳에 두거나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장시간 이용하면 로고가 떨어진다(...). 델의 로고 형상상 로고는 한 덩어리(...)가 아니라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고[11] , 맨 뒤의 L로고가 가장 잘 떨어진다.
일단 한번 떨어지면 강력 접착제로 바르지 않는 이상 늦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으며, 별도의 접착제로 다시 접착하거나 아예 칼 같은것으로 전부 떼어버리는게 미관상 가장 좋은선택. 아니면 그 자리에 다른 스티커를 덮어씌우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떨어지는 이유중하나에 TPU 케이스를 사용하면 새 케이스의 좀 찐득거리는 느낌땜에 L자가 달라붙어 떨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센터 등지에서 배터리 커버만 구매할시는 약 1만 5천원정도. 이베이에서는 더 비싸다.
보증기간 이내엔 L자가 떨어진걸로 배터리 커버 교체가 무상으로 가능하다.
[1] 국내판의 경우 구매하면 배터리 2개가 들어있다. 별도의 충전용 크래들은 동봉되어있지 않다.[2] 국내에서는 2.2로 출시[3] 이베이 등지에서 검색하면 이런 표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4] 센터에서 센서 이상이나 기타 이상이 있는지의 여부를 테스트 할때는 부팅 전 공장 테스트 모드를 사용한다.[5] KT테크 강릉 센터는 올레 대리점안에 들어가있다.[6] 스트릭에 동봉된 번들 SD 카드안에 내장된 메뉴얼에는 SD 카드 분리 시에는 전원을 종료하라고 설명되어있다. 16GB 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건지... [7] 상태창 버그라고 불리기도 한다.[8] 개발자분이 MIUI를 작업하게 되면서 버전업 중단.[9] 릭스라고 읽는다.[10] 11년도 말 기기 파손으로 인한 개발 중단. 한대 더 샀으나 그마저도 액정파손으로 결국 갤투로 갈아탔고 한다.[11] DEL은 붙어있고 L은 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