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1. 개요
2017년까지의 승학캠퍼스 전경. 현재는 중앙의 운동장이 사라지고 예술대 건물이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창업관 사이에 운동장과 함께 조성되었다.
하단캠퍼스라고도 부르며[1] 흔히 동아대학교를 말할 때는 이곳을 가리킨다. 승학산 기슭에 자리잡아 낙동강과 을숙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2] 승학캠퍼스는 승학산에 둘러 싸여 있으며, 대학본부, 인문과학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체육대학, 산학협력관, 한림생활관(기숙사), 창업관,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 완공된 부민캠퍼스에 비해 1980년대 조성된 승학캠퍼스는 상대적으로 노후화되어 있었는데. 부민캠퍼스의 완공 후 대학본부의 집중 투자를 받아 건물이 리모델링 되고 있다. 구덕캠퍼스에서 이전한 예술대학 건물 신축이 완료되었으며, 신규 기숙사가 공과 산학연구관 뒷편에 새로 지어졌다. 신축된 예술대학 뒤편에 신규 운동장이 새로 조성되었고 현재 운동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광장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나 재정 문제로 조경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15년부터 작년까지 주차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18년 뉴턴의 사과나무 공원이란 이름의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3]
승학캠퍼스로 갈 때는 도시철도를 이용하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6번 출구에서 내리면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4][5] . 셔틀버스는 부산 버스 사하10으로,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요금이 적용되며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하다.[6] 부산 도시철도 5호선 동아대역이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여느 부산의 지역들처럼 학교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 교통수단들을 많이 이용하는데, 몇년 넘게 다녀서 이골이 난 고학년들이나 교수님들은 잘만 걸어다니기도 한다...
동부산권 버스 통학자의 경우 1001번 급행버스를 타고 향학서점앞에서 내려서, 사하구10 마을버스를 타는것이 훨씬 편하고 좋다. 여기서 내려서 걸어올라가는것도 동아대입구에서 하차하는것보다 경사가 덜해 걸어올라가기 편하다.
2. 대학본부 및 인문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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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1. 대학 본부가 있으며 학과 건물 중 가장 층수가 높으며 체대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곳에 있다. 108계단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그 건물. 참고로 공대생들에게는 그냥 '여자가 많은 곳'(...)으로 통한다.
3. 학생회관
S02. 무법천지. 고등학생 때 꿈꾸던 대학의 막장스러운 즐거움이 그나마 남아있는 곳이다. 동아리방이라는 괴한 공간들이 덩어리를 이룬 건물로, 한 쪽에서는 데모용 피켓을 만들면 한 쪽에서는 춤 연습을 하고, 어디선가는 아련히 메탈리카가 들려오는 건물. 이 건물의 3층에는 학생상담센터와 동아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대학 언론) 등이 위치해 있다. 2층[7] 에는 'MIEL[8]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학생들은 '빨다'[9] 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빨다가 없어지고 학교측에서 관리하는 카페가 들어섰다. 예전에 있던 카페에 비해 가격이 올랐으나 메뉴가 다양해졌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야 주문할 수 있었지만 다시 자판기가 사라지고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4. 공과대학 1호관
S03. 공대 1호관, 2호관, 3호관, 4호관, 5호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대 1호관 뒷문에서 2, 3, 5호관 연결해주는 뒷길이 있는데, 길을 구성하는 구조물이 꽤 복잡하고 층도 여럿이고 해서 왠지 걷다보면 보물상자나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공과대학 2호관
S04. 공대 1호관, 2호관, 3호관, 4호관, 5호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대 1호관 뒷문에서 2, 3, 5호관 연결해주는 뒷길이 있는데, 길을 구성하는 구조물이 꽤 복잡하고 층도 여럿이고 해서 왠지 걷다보면 보물상자나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공과대학 3호관
S05. 공대 1호관, 2호관, 3호관, 4호관, 5호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대 1호관 뒷문에서 2, 3, 5호관 연결해주는 뒷길이 있는데, 길을 구성하는 구조물이 꽤 복잡하고 층도 여럿이고 해서 왠지 걷다보면 보물상자나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공과대학 5호관
S06. 공대 1호관, 2호관, 3호관, 4호관, 5호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대 1호관 뒷문에서 2, 3, 5호관까지 연결해주는 뒷길이 있는데, 길을 구성하는 구조물이 꽤 복잡하고 층도 여럿이고 해서 왠지 걷다보면 보물상자나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건물 이름을 RS(알에스) 라고 부른다.
8. 예술체육대학 1관
S07. 108계단을 거치지 않고 수직상승할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로비에서 탑승해 7층에 내리면 뉴턴공원 높이로 올수있고, 5층에서 내리면 인문대 로비 높이로 갈수있다.
9. 교수회관
S08. 생명자원과학대학 바로 옆에 위치한 적색 벽돌 건물이다. 강당에서 학위수여식 등 행사가 자주 개최되며 자연대와 생자대가 바로 옆에 있어 관련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취업지원실도 교수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특기할 사항으로 교수와 교직원 타겟으로 식판에 받아먹는 자율배식형 구내식당이 위치해있는데 가성비가 매우 괜찮다. 반찬도 매일 로테이션. 덮밥이나 돈가스 같은 단일메뉴 학식이 질리거나 입구까지 내려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밥과 반찬을 누리고싶다면 찾아갈만하다. 사용법은 동일하게 식권 결제하고 배식받으면 된다. 학생이라 해서 출입을 막거나 하지는 않으나 교수님과 교직원들이 많이 쓰는 곳이기에 식사하다가 교수님과 마주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10. 생명자원과학대학 및 건강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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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9. 舊 농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옆에 있다.
강의실과 더불어 학과별 연구실이 있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뜰과 뒤뜰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엔 그곳에서 배달음식을 먹는다.
또한 1층에 있는 뒤뜰로 나가면 한 번에 3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건물 내부는 5층까지 있고 층마다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3층에 자연대로 건너갈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며, 건물 뒤편에 승학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 E/V 미설치 건물이니 이용에 참고하자.
11. 한림도서관
S10. 승학캠퍼스의 도서관이다. 학생식당과 매점이 이곳 지하에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 공대 자대 생자대에서 학식 먹으러 간다고 하면 이곳을 향한다.
12. 자연과학대학
S11. 한림도서관과 공대 2호관, 4호관, 생명대학에 둘러싸여 있고 보통 자대학생이 아닌 이상 공과대학에서 한림도서관이나 생명자원과학대 쪽으로 가는 통로(...)로 쓰인다. 건물 규모가 큰데도 엘리베이터가 없고 이공계 건물치곤 상당히 노후한 편. 배수설비 문제인지 장마철에는 자대 학생들의 아지트인 지하에 물이 차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 잠기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물함 부근에 물이 고일 정도.
13. 공과대학 4호관
S12. 공대 1호관, 2호관, 3호관, 4호관, 5호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대 1호관 뒷문에서 2, 3, 5호관 연결해주는 뒷길이 있는데, 길을 구성하는 구조물이 꽤 복잡하고 층도 여럿이고 해서 왠지 걷다보면 보물상자나 몬스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4. 창업관
S13. 기숙사 가는길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이 갈일은 거의 없는 곳이다. 고가의 산업용 3D프린터가 이곳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에 비치되어있는데 재학생이 일정한 절차만 밟으면 3D프린터로 출력물을 만들수 있다. 보통은 졸작을 만드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는곳. 교수님이 교양수업인데 체험으로 데리고 가준다면 라이언 피규어같은것도 뽑아준다.
15. 산학관
S14. 산학 협력시설들이 위치해 있으며 꼭대기층에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 플랜트 시설이 위치해있고, 산업용 장비 설치를 위해 화물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있고 층고도 매우 높아서 공장 분위기이다. 학교 시설을 이용해 사업을 하는 일부 기업체들도 입주해 있다. 학교가 운영하는 지식산업센터라고 생각하면 되는 장소. 학생들은 역시나 거의 갈일이 없는 장소이다.
1층 외부에는 밸브 성능 테스트기가 있고 그것을 이용하는 기업트럭, 시설 내 물품 배송을 위해 택배차량이 머무는 경우가 있어서 웬만하면 도로쪽과 철창 쪽을 막는 주차를 하면 안된다.
16. 한림생활관 승학 1관
S15. 여학생 전용 기숙사이다.
17. 학생군사교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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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S16. 1961년 6월 1일에 설치된 제117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있다. 학군단 건물은 한림생활관 바로 옆 에 자리 잡고 있다. 교내에 남색 제복을 입고, 베레모를 쓰고, 007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학군사관후보생(약칭 후보생)들이다. 후보생들은 준 군인이라서 학군단에 갈 때 걸어갈 것 같지만 승학산 경사 앞에선 그런 것 없다. 순환버스를타도 꽤나 걸어올라가야한다. 그나마 기숙사 거주자들은 상황이 좀 낫다. 승학1관 거주자는 건물 바로옆이 학군단이며 승학2관 거주자는 후문이 열리는 시간대를 노리면 편하게 학군단까지 이동이 가능하긴하다
18. 예술체육대학 2관
S17. 승학캠 안에서 제일 깨끗하고 가장 최근에 완공된 건물이며 꼭대기층에 운동장이 만들어져있다. 예체대 운동장으로 오라고 하면 이건물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된다. 또한 승학캠에서 드물게 남자휴게실이 설치되어있는곳. 시험기간같은 피크타임만 아니라면 타과 남학생들도 이곳에서 잠시 누워서 눈을 붙일수있다.
19. 예술체육대학 실습동
S18.
20. 한림생활관 승학 2관
S19, S20. 남학생 전용 기숙사이다.
[1] 공식적으로도 처음 명칭은 하단캠퍼스였다.[2] 산에 자리잡은 캠퍼스 특성상 경사가 매우 심하다.[3]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나무의 4대손이라고 한다......[4] 등교 시간에 가면 지하철 개찰구까지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5] 흔히 셔틀이라고 부르지만 순환버스라고 부르는게 맞다.[6] 원래 재학생과 교직원은 무료 탑승이었으나 2012년 10월 1일부터 유료화되었다. 셔틀버스 환급은 2016년까지 시행되다 사라졌다.[7] 인문과학대학 4층과 연결되있어 4층이라고 인지하기 쉬우나 엄연히 다른 건물의 2층이다[8] 2012년 9월 27일에 폐업했다.링크[9] 빨간 다방의 줄임말로 과거 이 건물의 외벽과 의자에 붉은색이 많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엇다카더라. 지금은 리모델링과 의자교체가 이뤄져서 빨간색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