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001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급행/심야)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3.2km다.[1]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1985년에 240번 일반버스로 개통되었으며 1991년에 좌석노선이 신설된다. 좌석노선은 꾸준히 증차되지만 입석노선은 승객 감소로 감차되고 1996년에 폐선된다.
- 1999년에 우진공항버스가 공동배차로 참가하였으며 2004년 폐업되나 후신업체인 부산공항여객이 다시 참여하였고 2008년 7월 철수하게 된다.
- 2007년 5월 15일 개편으로 현재의 번호로 바뀌었으며 해운대로로 직진하지 않고 양운로와 좌동순환로를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청강리공영차고지 완공으로 2012년 5월 5일에 청강리로 연장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2년 5월 30일에 해동여객이 1001번에 공동배차 참여하었다.
- 2016년 4월 9일에 해동여객 4대가 전부 철수하면서 총 인가대수도 28대로 감축되었다.
- 2016년 12월 17일자로 2대가 증차되었다. 해당 증차분 2대는 40번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2]
- 2020년 2월 13일 개편으로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 및 부산역 ~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연계를 위해 오시리아역 ~ 해동용궁사 ~ 연화리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공지
4. 특징
- 부산의 급행버스들 중 최다 운행대수[3] 및 일일 평균 승객수를[4] 보유중인 노선이자 부일여객의 주력/간판 노선이다.
- 해운대구, 수영구 - 서구, 사하구를 잇는 대표적인 노선이며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노선이다. 비슷한 노선으로 부산 버스 31, 부산 버스 200과 부산 버스 307 그리고 부산 버스 1011이 있다. 특히 사하구와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을 잇는 유일한 노선으로 도시철도를 타면 굽이굽이 돌아가야 하는 구간을 직선거리로 이어준다. 하단역에서 해운대역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1호선을 타고 서면역까지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해운대로 가야하는데 노선 굴곡이 상당히 심한 편이며 서면역은 항시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제 아무리 서면역이 개념환승 축에 들 정도로 환승이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일단 환승한다는 것 만으로도 환승저항이 생기는 걸 감안해야 하며 서면역은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은, 대표적인 헬게이트 지역이다. 사하구에서 수영구나 해운대구까지 서서 가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당연히 부산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석 당첨이다.
- 해운대행 노선들이 그러하듯이 이 노선도 여름이 되면 피서객들로 인해 점심이나 심야시간에도 가축수송을 벌인다. 가뜩이나 사람 많은 노선인데 출퇴근시간에 피서객까지 끼게 되면 미어터짐 그 자체가 된다. 심지어 이 노선은 22:00가 넘어서도 마치 출근시간대같은 풍경이 보이기도 한다. 경성대에 도착하면 아예 무정차통과를 하거나 이미 터져나가던 차가 더 터져나간다.
- 서대시장 - 영주교차로 간을 오갈 때 부산터널을 경유하며 좌천삼거리 - 문현교차로를 오갈 때는 자성로를 경유하여 부산 도시철도의 이용률을 떨어뜨리는 노선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1003번, 1004번, 1011번. 1001번, 1003번, 1004번의 경우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빙 둘러가야 되거나 중간에서 환승해야 하기 때문이며 1011번은 도시철도가 들어오지 않고 굳이 도시철도를 이용하자면 여러 번 환승해야 하는 곳으로만 다니기 때문이다.
- 이 노선의 엄청난 수요는 정평이 나 있는데 급행버스인지라 요금을 일반버스보다 1.5배 가까이 받으므로 실제 운송수입금은 68번을 뛰어넘는다는 그래서 운송수입금 순위에서 68번보다 앞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었다. 다만 부산도 서울처럼 준공영제가 시행 중이고 덕분에 모든 노선의 수입금은 공동관리 및 공동배분되기 때문에 정확히는 추정할 수가 없었다. 허나, 2017년 하반기 기준 1일 대당 53만원을 벌어들여 전체 급행버스 중 3위를 기록했다. 원래 통학수요가 많은 노선이라 방학에는 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영향이 있고 거기다 기장군에 있는 동부산공영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됨으로 인해 운송원가가 증가하면서 수입금이 줄어들기도 했다.
- 그리고 2015년 말에 해안순환도로를 경유하는 부산 버스 1011이 개통되어 1001번 수요 일부를 분산시켰기 때문. 2015년 7월에는 1001번 연선은 물론 명지신도시, 사하구 장림/다대포/감천, 영도구 주민들 모두 환승해서 1001번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1011번 개통 이후 이 승객들이 1001번에서 이탈했다. 심지어 개통 초기에는 1011번 배차간격이 40~50분이나 되었지만 1011번이 지나가는 곳(감천, 영도, 동명대 등)에는 1011번을 일부러 기다렸다가 타는 사람이 많았고, 입석금지법으로 못 탈 경우에 1001번이나 1003번 등 기존노선으로 가기 때문에 1001번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준 것이다. 증차로 배차간격이 좋아진 지금도 1011번 연선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줄서서 타야되고 그 이외 시간대에도 시간 맞춰서 1011번을 타고 중간 지점에서 환승하여 최종 목적지로 이동한다.[5] 어쨌든 운송수입금 급행버스 1위라는 카더라는 과거의 영광으로 남게 되었다.[6]
- 1일 평균 총 1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며 부산 급행버스 11개 노선 중 1일 평균 총 승객수 1만명이 넘는 유이한 노선이다. 또한 입석금지법 노선인 1011번의 고질적인 만차현상로 인해 1001번의 영도구 수요가 (특히 태종로 연선에서)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것도 있다.[7]
- 04:20에 교리에서 첫차가 나오는 1003번과 금정공영차고지에서 첫차가 나오는 131번이 있어 첫차시간이 제일 빠른 노선은 아니다. 하지만 2012년 5월 5일에 좌동에 있던 차고지가 없어지고 청강리공영차고지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배차간격도 미묘하게 늘어났다.
- 부산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면 시간대와 무관하게 십중팔구는 서서가는 1001번을 보고 ''해운대 사람들은 왜 굳이 급행버스 요금 내고 서서갈까? 40번도 해운대 가는데 어차피 서서갈거면 그거타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해운대 사람들이 급행버스 요금 내고 서서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일산신도시에서 고양 버스 1000을 입석으로라도 타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급행이고 일반이고 부산역에서 해운대 방면 버스들은 거의 항상 서서 가야 하는 건 둘째치고, 해운대로 가는 40이나 1003은 이 노선과 경유하는 구간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 1003번은 센텀시티역과 벡스코를 경유하지 않고 남쪽으로 빠져서 해운대해수욕장을 직접 경유하며 신시가지 끝자락까지 남좌동 지역을 쭉 따라가고 40번은 자신의 단독구간인 도시철도 해운대역 이북 구간과 해운대고등학교 구간을 담당한다. 그리고 1001번은 해운대 신시가지를 쭉 훑은 뒤 신시가지 북쪽으로 올라가 40번과 합류하여 나머지 북좌동 지역을 지나간다.[8]
- 장산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 중에서 115-1번, 200번과 더불어 배차간격이 가장 좋은 노선이다.
4.1. 심야버스
- 연장 이전에는 좌동에서 23:00 막차가 나간 후 하단 을숙도초등학교 막차 00:20으로 운행하여 늦게 다니는 편이었다. 심야버스가 아니라 그냥 급행일 뿐이었고 당시 58-1번과 더불어 심야할증이 적용되지 않은 심야노선이었다.
- 하단가는 심야버스 부산역 밤늦게 열차 도착 SRT 23:29 무궁화호 23:36 KTX 23:37 도착하면 부산역에서 하단행 00:03 심야버스 막차 탈수 있게 됐고 해운대가는 심야버스는 부산역 열차도착은 SRT 23:59,00:26 KTX 00:12,00:15,00:22,00:37,00:40 무궁화호 00:44 도착하면 부산역에서 해운대가는 심야버스 막차는 00:59 탈 수 있게 됐다.
- 결국 운행거리 연장 이후 22:00가 기점 막차가 되었다. 그리고 심야버스 운행이 시작되면서 3대가 20분 간격으로 22:20~23:00에 차고지에서 출발하는데 정차하는 정류장 갯수는 주간노선과 100% 동일하다. 참고로 부산역에서 수영교차로 구간, 그리고 송정 - 청강리 구간이 겹치는 1003번의 심야노선은 완행이다.
4.2. 여담
- 2012년 5월 30일에 1005번, 1006번이 폐선되면서 해동여객 배차분의 잉여차량이 1001번으로 투입되었다. 1005번을 공동배차로 운행하던 부산여객과 세익여객 그리고 1006번을 공배하였던 일광여객, 부일여객, 부산여객은 BS106 좌석버스를 투입한 상태였기 때문에 폐선 후 자사 입석노선에 활용할 수 있었지만, 해동여객은 FX116 크루징애로우 차량으로 운행했기 때문에 입석노선에 투입할 수 없었다. 결국 부산시 교통과가 중재에 나서서 해동여객이 1001번에 공동배차로 들어오게 되었다.
- 도시철도와 대다수 중복되는 탓에 준공영제 시행때부터 노선 조정 이야기가 가끔씩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 수가 많을 뿐더러 노선 조정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기존 고정승객들의 엄청난 반발로 인해 번번이 무산되었다.
- 한때 서울특별시 진화운수 소유의 고급좌석 차량을 중고로 들여와서 운행했었다. ZF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량이었으며 이후 일부 차량은 수동변속기로 개조되었다. 당시 부산에서 유일한 고급좌석이었으며, 2007년 경에 BS106 차량으로 대차되었다. 하지만 2009년 12월부터 시행된 급행버스 고급화 정책에 의해 다시 고급좌석 차량이 운행중이다. 예전에는 신차가 들어오면 1001번과 1010번에 고루 넣었으나, 1011번이 신설되고 난 이후에는 신차 출고시 1011번에 우선 투입하고 1011번에 있던 차량이 노후화되면 1001번에 넣는 경향이 있다. 1011번 신설 때에도 최신형 차량은 1011번으로 가고 노후 차량은 1001번에 들어간 전력이 있다. 1011번이 정책노선인데다 사실상 도시철도와 연계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인 급행노선이라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같다. 2018년 12월에도 어김없이 차돌리기가 이루어졌지만 그래도 1011번 출신 신도색 차량이 1대 투입되었다.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중 터널을 2번째로 가장 많이 통과하는데 연화터널, 송정터널, 부산터널, 대티터널 총 4개이다. 참고로 1위는 2000번으로 무려 7개의 터널을 통과한다.
-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중 1회당 왕복운행시간이 가장 길다.[9] 1회 왕복하는 데 225분(3시간 45분)이 걸린다. 이와 실 소요시간이 비슷한 노선으로 40번, 131번, 138-1번, 168번, 200번, 1009번, 1011번 등이 있다. 왕복 운행거리가 73.2km인데다가 부산의 주요 구간을 대부분 통과하고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단역과 해운대, 청강리공영차고지는 부산의 거의 끝과 끝이기 때문에 평시에 승용차로 최단거리로 가도 1시간 이상 걸린다. 부산 시내버스 중 가장 긴 노선인 2000번이 왕복 110km인데도 1001번과는 달리 교통체증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 아니라서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18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1011번도 혼잡한 구간을 지나는 노선이 아닌데다 신선대지하차도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운행시간이 줄어든 것. 천마산터널과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1011번이 천마터널로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송도와 영도 수요로 먹고 사는 노선이기에 천마터널에 들어간다면 중요 수요처를 잃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 2017년 3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된 2016년 한해 평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승객수에 비해 운송수입금이 떨어지는 노선임이 증명되었다.[10] 이 노선보다 총 승객수가 약 500명 정도가 적은 1003번이 대당 64만원을 벌어가고 있다. 그 외에 2015년도에 신설된 1011번의 영향으로[11] , 2019년에는 1006번이 해운대도시철도역까지 연장되고 태종대행 한정으로 센텀시티역.벡스코까지 경유하게 되면서 영도구 관련 수요가 추가적으로 빠져나가면서 승객 수가 더 줄어들었다. 다만 수영로~부산역~부산터널~서대시장/동대신역~대티터널~사하구로 연결되는 선형이 가히 환상적이고 해당구간에서 이용률은 여전히 높기때문에 앞으로도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
- 자동차전용도로 미경유 노선임에도 일부 차량은 자사 노선 1011번에서 넘어온 관계로 전 좌석에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다.
- 부산역에 내린 외국인과 여행객이 해운대로 가기 위해 자주 탑승하는 노선이다. 구글지도도 그렇고 대부분 지도어플들이 도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하철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노선은 시점부터 종착점까지 부산의 주요 혼잡도로를 모조리 지나간다고 보면 된다. 부산역 기준으로 평시 시간대에도 남천역을 넘어가면 서면으로 돌아가고 환승까지 해야하는 지하철이 빨라지게 된다. 부산역에서 문현역,경성대,부경대를 간다면 지하철보다 두배이상 빠르게 갈 수 있다. 출퇴근 시간대는 가능하면 지하철을 타는것이 빠를 수 있다. 총 길이는 지하철보다 짧지만, 지속적으로 40Km로 가는 것과 5~60km로 밟다가 정체로 꽉꽉 막히는것과의 차이는 크다. 비슷한 이유로 1006번과 1011번이 개통된 이후 그쪽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1001번의 수요가 줄어들기도 했으니.
- 이 노선은 부산역~문현교차로 간 정류장 중에 부산진역에 정차하는 대신 자성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한다. 부산진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자성대 정류장에 정차하는 1003번과는 반대되는 특성이다. 허나 문현교차로 방면 자성대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이 26번과 41번, 1003번 단 셋 뿐이라서 이 노선도 자성대 정류장에 정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고,[12] 실제로 그 부분에 대한 건의가 있었지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 한때 BS106 차량 중 나무도색이 적용된 시개차량 구형 로얄시티와 정규차이지만 측면에 행선판이 없는[13] F/L 차량이 있었다.
- 동부산관광단지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한 대중교통 확충 민원 해소와 더불어 이케아가 오픈 함에 따라 2020년 2월 13일, 청강리 공영차고지부터 송정1단지주공까지 100번 노선의 연화터널 구간, 139번 노선의 서암입구부터 당사입구까지의 구간을 다니게 되었다.
- 전국에서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버스노선으로 기록됐다. #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당리역, 사하역, 괴정역, 대티역, 동대신역, 부산역, 부산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 지게골역, 못골역, 대연역, 경성대·부경대역, 남천역, 금련산역, 광안역, 수영역, 센텀시티역, 벡스코역, 동백역, 해운대역, 중동역, 장산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벡스코역 송정역 오시리아역
- 일반 철도역 : 부산역(SRT,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주말] 토요일 27대 / 공휴일 26대 운행[1] 동부산 관광단지 및 오시리아역으로의 연장 이후 카카오맵 기준으로 76.3 km이다. 이전에는 70.0 km가 나왔는데, 카카오맵과 시당국에서 운행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 다른 듯하다. 동부산공영차고지로의 연장 전(해운대신도시 경유 이전, 현 신도시시장에서 출발했을 당시; ~2007)에는 59.5 km 가량 되었었다.[2] 정확히는 38번에 다니는 구형 로얄시티를 1011번 신차로 교체하고 1011번 다니던 유니버스가 1001번으로 이동, 40번에서 38번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2대가 이동한 것이다.[3] 배차간격도 가장 좋으며 인가대수 30대로 운행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일반버스 노선들보다 인가대수가 훨씬 많다. 당장 부일여객의 모든 노선 중 1001번이 가장 많은 차량이 운행하고 있다.[4] 1만 명을 넘기는 유일한 노선이다. 2위는 약 9,600명인 1003번, 3위는 약 6,500명인 1002번이다.[5] 해안순환도로는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면 그리 밀리지 않는 길이고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배차간격을 잘 지키는 편이다. 그래서 아무리 환승저항이 있다 하더라도 이 노선을 이용한 후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그렇게 이동하는 승객들이 많다.[6] 2018년도에는 1002번과 수익금이 엎치락 뒷치락 하기도 했다.[7] 절영로 연선에서는 영선2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어느정도 물갈이가 이루어지며 한진중공업보다는 1011번 승차에 성공할 확률이 조금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리되었다. 1006번이 신설되면서 태종로 수요도 정리될 줄 알았으나 중간 정류장과 회차지를 잘못 선정하는 등 잘못된 노선 신설로 인해 아직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8] 과거 240번 시절에는 장산역을 경유한 뒤 바로 부흥고등학교로 올라갔다. 1001번이 현재와 같이 변경된 지 8년이 지나서 1011번이 이 방식을 물려받았다.[9] 두 번째로 긴 노선은 같은 부일여객이 운행하는 부산 버스 1011로, 1회당 운행시간이 215분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거의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개통 당시 240분으로 제일 길었다가 신선대지하차도와 1호선 다대선 개통으로 인해 운행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1011번 개통 전에도 1001번 운행시간이 가장 길었다.[10] 이는 형제노선인 1011번도 마찬가지이며, 1011번은 해안순환도로를 지나는 수요 특성상 급행버스끼리 환승하는 경우도 있어 더 심각하다. 하루에 3천명 넘게 이용하는데 20만원 후반 정도밖에 못번다.[11] 1011번은 해운대 지역에서 남구 용당동, 영도구 봉래동, 영선동, 서구 암남동, 사하구 감천동과 장림동, 강서구 명지동, 신호동, 녹산동(송정동)을 바로 연결되는 노선이므로 이제 1001번을 타고 경성대, 부산역, 괴정시장, 사하구청/하단교차로 등지에서 하차하여 번거롭게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12] 26번은 감만동으로 빠지기에 감만동 가는 사람들만 타고 41번은 경성대로 가주지만 민락동에서 노선이 끊긴다. 1003번이 유일한 해운대 방면 노선인데 벡스코와 해운대역, 장산역 미경유로 이들 지역이 목적지라면 환승을 해야만 한다.[13] 게다가 첫차/막차 시간표는 1010번의 것이 붙어있었으며, NGV마크도 없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