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용인시)

 


동천동
Dongcheon-dong / 東川洞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면적
16.5㎢(고기동 포함)
법정동
동천동, 고기동
행정동
동천동
시간대
UTC+9
인구
49,673명[1]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동천동
2.1. 주변환경
2.2. 마을
3. 고기동
4. 교육시설
4.1. 초등학교
4.2. 중학교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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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용인 소속이지만 죽전동(용인)과 같이 성남시 분당구의 생활권인 곳이기도 하다. 법정동은 동천동과 고기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행정동은 동천동의 1개 동이 존재한다.

2. 동천동


동막리는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 2001년 12월 24일 수지출장소가 신설되면서 동천동이 되었다. 2005년 10월 31일 수지구로 승격되면서 수지구 동천동이 되었다.
동천동은 23번 지방도의 일부인 신수로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길을 따라 발전했다.[2] 동막천을 경계로 분당신도시와 접한 머내,[3] 그리고 머내 옆으로 수도권의 가구단지로 유명했던 손곡이 위치해 있다.
2016년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어 동천역EX-허브인 '''동천 EX-허브'''가 생겼다.[4] 그리고 동천역 앞에는 분당수지유타워라는 빌딩이 신분당선 개통 즈음에 들어섰다.[* 오피스텔과 사무실 및 상업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 건물이며, 실제 많은 벤처 업체들이 건물에 입주하였다.
동천동에 엄청난 규모의 물류단지 부지가 있는데, 이곳이 수지구의 몇 안되는 바둑판형 대지에 평지라서 이쪽 개발 예정에 있으며, 남은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상업·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예정이다.
동천역 북쪽에 IBK기업은행 IT센터 사옥이 있다. 원래는 2001년 일양약품이 입주했다가 2005년 서울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 자리에 IBK기업은행 IT센터가 입주하였다. 바로 옆 건물에는 포켓몬코리아가 서울 청담동에서 이전해왔다. 경부고속도로 건너에 있는 세종IDC 분당센터는 동천동 소속이다.

2.1. 주변환경


서쪽에는 해발582m 광교산이 있고, 남쪽에는 해발260m 신봉이 있다. 이 들 산에서 흘러내린 하천은 성남시 분당구와 동의 경계를 이루는 손곡천에서 하류하면서 단국대학교 법화산에서 나오는 성복천의 계류인 탄천의 물길과 합류해 서울 한강으로 올라 흘러든다.

2.2. 마을


  • 동천마을
현대홈타운 1·2차, 영풍 마드레빌, 동문그린, 동문굿모닝힐 3·5·6차. 1990년대 말 ~ 2000년 대 초 동천동 개발 초기에 형성된 동네다.[5]
  • 보뜨랑마을, 행림마을, 원천마을 (+ 용인수지풍림)
동천마을과 마찬가지로 동천동 개발 초기에 생긴 동네. 이름은 많지만 사실 다 아파트 단지 하나 당 부여된 명칭이다. 벽산블루밍(보뜨랑마을), 진로(행림마을), 대우 푸르지오(원천마을). 풍림아파트는 어느 마을인지 알 수 없다. 분당 방면에서 23번 지방도를 타고 수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동네다.
  • 수진마을
풍덕천동 방면에서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동네. 2004년에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생긴 택지개발지구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 단지 디자인이 다 똑같다. 써니밸리(1단지), 현대효성(2단지), 우미 이노스빌(3단지), 신명 스카이뷰(4단지).
  • 한빛마을
한빛마을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4단지 (2,393가구) [6]가 있다. 포스코 더샵 파크사이드도 있다. 스타벅스 동천점 매장이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동천동성당 부근에 동천자이아파트와 동천자이2차아파트가 있다.
분당선 죽전역,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지만 교통 체증, 난개발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3. 고기동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대폐합시 고분현과 손기동을 합쳐 고기리라 하고 수지면에 편입되었으며, 2001년 12월 24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기동이 되었다.
흔히 고기리라고 불리는 동네. 수지 최후의 자연지대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외식타운 과 전원주택들이 주로 있다. 판교신도시에서도 가깝다. 의왕시와 맞닿아 있으며 원래는 의왕시로 직결되는 민자도로가 개설될 예정이었으나 타당성 문제로 백지화되었고, 단 분당 도심지에서 대왕판교로 금곡IC를 거쳐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만 개통되어 분당에서 이곳까지 논스톱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 잘나갔다가 몰락한 관광지 치고는 대중교통편이 부실한데, 이는 고기리유원지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마이카 시대 초창기에 자가용 승용차 이용객들을 기반으로 발달한 유원지였기 때문이다. 팔당호반의 분원리와 비슷한 부분.
1990년대에는 서울 근교 관광지로서 꽤 인기가 있었으나, 2000년대에 접어들어 근교여행에서 지방여행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판교신도시, 수지 등의 개발로 더더욱 도심 속에 묻히게 된 고기리는 메리트를 잃기 시작했고, 이제는 더 이상 이곳을 관광지나 유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게 되었다.
식당이나 조그마한 어린이 수영장 등이 많아 주말이 되면 도로에 수많은 차량들이 몰려서 복잡하다.
재미있게도 소속된 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면이 남원시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남원시 수지면), 남원시에 고기동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리가 있다(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아직 마을 사람들은 고기리라고 부른다.
신봉동하고 연결되어 있는 신봉터널이 있다.

4. 교육시설



4.1. 초등학교


  • 손곡초등학교
  • 동천초등학교
  • 한빛초등학교
  • 고기초등학교

4.2. 중학교



5. 관련 문서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정확히 말하자면 신수로 주변은 물류창고와 배송단지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실제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구실하지는 못하고, 머내 부근과 배송단지 안쪽의 수지로 서측부터 본격적인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게다가 난개발이라 도로 또한 급커브길이며, 구불구불한 도로 주변에 아파트가 늘어선 형태다.[3] 머내는 현재 동천 2지구 사업으로 인해 동천자이 1, 2차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4] 단, 동천 허브는 대중 교통 노선이 사실상 없어서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통근, 통학 버스나 여행 시 픽업하기에만 쓰이는 듯 하다.[5] 굿모닝힐 5·6차 제외. 굿모닝힐 5·6차는 비교적 최근인 2007년에 입주.[6] 난방방식은 지역 난방, 난방연료는 열병합으로 되어 있다.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는 한빛초를 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