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만화/비판 및 논란

 


1. 개요
2. 비판
2.1. 형편없는 실력
2.2. 매력없고 조잡한 캐릭터들
2.3. 내용의 부실함
2.4. 장르의 한계와 작가의 대처 전무
2.5. 소통의 부재
2.6. 뒤쳐지는 개그센스
2.7. 작가의 의지상실
2.8. 언어 사용 문제
3. 논란
3.1. 무단 트레이싱, 표절
3.2. 인성 논란?
3.3. 사실 경험담이 아니다?
3.4. 유기견 입양
3.5. 정식 연재 채택 과정의 불투명성
3.5.1. 반론
4. 기타


1. 개요


돼지만화의 거의 모든 부분이 비판 대상이 되고 있다. 단편적인 내용, 극히 짧은 분량, 지극히 간략한 그림체, 질 낮은 연출 등이 지적되면서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심지어 그 공감.jpg보다 못한 역대 최악의 작화 및 스토리텔링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이다.
연재를 시작한 이후 1화를 제외하곤 댓글창에 추천을 받은 댓글들은 모두 '''작품을 조롱하거나 작가의 자질을 비판하는 댓글뿐이다.''' 더불어 주 3회 연재라는 점과 논란에 의한 클릭으로 한때는 중위권에 입성했지만, 휴재 이후론 그나마 있던 독자들도 모조리 손절해 주1회 웹툰보다 3배의 조회수를 뽑아낼 수 있는 주 3회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결국 별점이 35화에서 2점대에 입성했다.
댓글이 더 재밌다거나 썸네일이 제일 고퀄이라는 조롱성 댓글이 거의 반이고 웹툰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자유분방한 댓글이 벌써부터 베댓이 되는 등 '''이미 인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바닥을 치는 상태.''' 이제는 정말 작가가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거나 스토리텔링의 구조적인 문제를 손보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게다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휴재공지도 없이 한 주 동안 휴재를 하는 사태도 일어나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더 이상 별점이 4점 이상인 회가 없었고 작품의 질은 더더욱 떨어지는데다 그에 대한 반동으로 댓글의 수위 역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혁신적인 변화가 없거나 이 작품의 재평가가 필요할 만큼 더 막장인 작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 작품은 재평가 없이 네이버 웹툰의 흑역사로 길이길이 남을 듯 보인다.
고민툰이나 공감.jpg으로 대표되는, 그림실력과 스토리텔링의 미숙함으로 논란이 된 여느 일상만화들처럼 이 작품 역시 유독 질이 떨어지는 퀄리티와 저급한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링크 그마저도 정식연재라 그나마 나아진 거고 도전만화 연재할 때는 온통 검은선 처리에 색칠도 전혀 하지 않았었다.#1#1
1화가 올라온 직후 특유의 미니멈하고 심플한 그림체로 인해 지적을 받긴 했지만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1화 연재 당시 별점은 9점 중반대로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후 연재가 진행될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낮은 완성도로 인해 별점은 순식간에 6점대로 떨어지고[1] 댓글창은 작가의 그림실력과 스토리텔링을 비판하는 댓글, '''"이딴 것도 연재가 되는데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인 양질의 작품들은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 그리는 작가랑 담당자랑 친분관계 있는거 아니냐?" 등의 날선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이유로 논란이 된 작품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런 웹툰이 정식연재를 하게 된 이유를 묻거나 웹툰 플랫폼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비난하는 댓글도 베스트댓글에 올랐다. 그리고 6월 초반 이후로 별점이 그나마 괜찮던 화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사실 소재 자체는 재밌게 풀어낼 수 있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개연성 없는 줄거리 진행으로 만화를 망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만화의 안티테제로 볼 수 있는 케이스를 보자면 똑같이 휘갈긴 그림체지만 벨기에에서 엄연한 인기 만화였던 카보우터 웨슬리의 단행본 표지와 에피소드 한편 보고 비교해보자. 과연 어느 쪽이 나아보일까? 거기다 작가 요나스 게르네르트는 본업이 코미디언이라 스토리를 막장으로 만들지도 않았다.[2]

2. 비판



2.1. 형편없는 실력


그림체 면에서는 단색 위주로 채워진 배경, 그리다 만 듯한 인물 묘사, 디테일함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각종 사물묘사 등으로 비난을 듣고 있다. 그리고 돼지 옆모습이 나올 때마다 주둥이는 옆모습으로 멀쩡하게 그려놓고 귀는 항상 앞 또는 뒤에서 본 모습으로만 그리고 있다. 음식 묘사도 2화에서 대충 빨간 사각형을 그려놓고 고기라며 우기거나 사물도 대부분이 대충 그린 삼각형, 사각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거기다 화살표를 긋고 독자들이 못알아볼까봐 사물 이름을 알려주는 수준[3]이다...
특히 5화에서 엄청난 비판이 터져나왔는데 1컷부터 안 그리니만 못한 책장이 지적되었고, 파란 사각형에 문만 그려넣은 곳에 편의점이랍시고 간판에 '편의점'이라고 써놓은 것, 하반신이 아예 없는 편의점 알바 등등 종합적으로 미완성이라 평할만큼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7화 9컷에서 볼 수 있듯 디테일한 묘사를 귀찮아해서인지 멀리서 보는 구도로 그리는 장면이 많은데, 그런 것치고는 여백이 넘쳐난다는 점이 문제시 된다. 7화에서는 뭔 하얀 직육면체[4]에 화살표 빼서 포장용기라고 따로 써놓은 모습까지. 7화 9컷의 베댓이 이런 점을 지적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기는 커녕 채색이 선 밖을 삐져나가거나 채색이 덜 되어 있거나 여백에 점이나 선이 찍혀 있는 등, 완성도 낮은 무성의한 결과물을 업로드해 더욱 비판받고 있다.
42화의 고양이 그림56화의 쥐 그림은 작가의 실력과 작품의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놀랍게도 작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그림들을 보면 의외로 수준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실력이 뛰어나면서 왜 웹툰은 대충 그리냐는 의견도 생기는 중 물론 이 인스타 게시물이 돼지의 그림 실력을 변호해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런 그림이 가능한데 정작 돈 받아 먹는 생업을 그따위로 그렸다는 것은 만화가의 자격이나 프로정신이 1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2. 매력없고 조잡한 캐릭터들


일상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자신의 경험담이 녹아있는 캐릭터인데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개성이 없는 것을 넘어서 아예 모조리 복사기로 찍은 듯 모두 똑같이 생겼고 색깔놀이로 때운듯한 무성의하고도 특징 없는 모습을 보인다. 더군다나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 같아서 공감도 되지 않는다. 그때문에 캐릭터 이름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5]작가 본인의 경험담과 일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도 매우 미숙한데다 캐릭터마저 개성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거나 정이 가지 않으니 그렇지 않아도 미숙한 작품이 더더욱 보기 좋지 않게 되기까지 한다.

2.3. 내용의 부실함


내용 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5화에서는 뜬금없는 천사소녀 네티 패러디로 흐름을 깨는 장면이 나온다. 모든 화가 이런 조잡한 완성도로 고작 13컷밖에 안 되는 분량상의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이다.
그렇다고 순간순간의 연출이나 드립이 인상깊거나 재미있는 것도 아니어서 댓글에는 재미없다는 평이 매우 많다. '''무려 그 공감.jpg고민툰을 재평가받게 만드는 수준'''이다. 내용이 유치원생 일기 수준만도 못하다. 작가 본인이 여러가지 병크를 일으킨 일종의 병크 모음집일 뿐이다.

2.4. 장르의 한계와 작가의 대처 전무


근본적인 문제이다. 이 만화의 소재가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 특히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의 공감요소라는 지극히 협소하고 제한적인 분야의 소재밖에 쓸 수 없다는 점이 처음부터 만화의 한계를 명확히 하기 때문에 식상할 수밖에 없다. 당장에 멀리 갈 것도 없이 다른 작품인 자취로운 생활이나 대학일기 등은 물론이고 옆동네의 바나나툰, 하다 못해 그 공감.jpg고민툰도 주제가 포괄적이고 자유분방한데다 타겟으로 하는 독자층이 넓은 덕에 이 얘기 저 얘기 다 나올 수 있었지만, 돼지만화는 '돼지'라는 틀을 잡아놓고 시작했다. 웅이는 배고파처럼 먹부림 컨셉으로 나가려고 해도 음식을 맛있게 그리고 나서야 가능한 일인데, 작품에서 음식묘사를 간략히 떼우는 점을 볼 때 이 방안도 불가능하다.
결국 갈수록 음식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42화의 내용은 길고양이한테 츄르를 먹이는 내용인데 츄르에 대한 설명은 고사하고 그냥 빨간 막대기만 그려놓고 츄르라고 우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만화 제목도 성의 없이 돼지만화, 필명도 돼지작가, 오너캐도 그냥 돼지다. 백번 양보해서 제목과 오너캐는 그럴 수 있다만 필명까지 단순하게 돼지작가로 잡으면 만에 하나라도 돼지만화 이후 차기작 연재를 따내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일까? 돼지만화 연재 이후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처음부터 이 만화 하나로 한탕 해보려 한게 다인 것일까.
물론 이 비판은 상술했다시피 대다수의 일상툰이 격는 문제이며 심지어 대학일기조차 방학 기간에는 그냥 개인 일기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대학일기는 대학이 아니라 일기에 초점을 두어 연재가 됐는데 돼지만화는 어느쪽이 메인인지 확실치도 않고 그렇다고 만화에 초점을 두는건 말도 안되고..

2.5. 소통의 부재


작가의 말에서 비판 댓글에 대응하는 작가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2화부터 온갖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5화까지 작가의 말로 비판에 대한 해명도 없이 실없는 농담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치가 없다고 비판받았다. 6화에선 비판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지만, "정식 연재는 엄연히 프로들의 판이고 아마추어 만화가의 연습장이 아닌데 여기서 연습을 하면 어쩌냐"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시스템적으로 정식 연재 이전에 도전만화와 베스트 도전이라는 연습의 장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연재를 거듭하며 발전해나가겠다는 작가의 말은 스스로의 실력이 정식 연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다른 프로 작가들 또한 연재를 하며 보다 발전해 나가지만,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시작해서 더욱 우수한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반해, 돼지 작가는 평균을 훨씬 밑도는 역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하니 비난을 받는 것이다.
군인RPG처럼 처음엔 문제가 많았지만 작가가 독자의 의견을 수용하고 발전하며 피드백을 보여 크게 성장하며 칭찬을 받은 모범 사례가 있는데, 이를 보더라도 돼지작가처럼 독자의 의견을 묵살하는 태도는 좋게 보기 힘들다.
11월 9일부터 무기한 휴재로 들어갔다. 편집자가 작가의 말에 댓글을 주의해서 써달라고 했던 걸 보면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 다만 그걸로 위에 있는 문제점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또한 비인기 웹툰을 칼같이 조기 완결시켰던 네이버 웹툰이 편집자까지 나서서 작가를 옹호하자 낙하산 논란은 더 거세지고 있다.
[image]

2.6. 뒤쳐지는 개그센스


개그와 드립 역시 심각한 시대착오다. 컷의 자유분방함과 소재선정의 자유, 유행의 빠른 반영을 모토로 삼던 웹툰에서 2016~17년쯤 유행하고 흥이 식어버린 요소를 넣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몇 년이 지나도 재밌는 고전도 아니고 그냥 한순간의 유행이었을 뿐인 장면을 우려먹고 있다. 예를 들면 뭥미 등과 같은 유행이 지난 은어를 사용한다거나, 작 중 언급되는 영화나 노래들은 00년대~10년대 초반 작품인 경우가 많다.
어느 베댓은 29화 《달려라 돼지》편에서 점심시간 직전에 책상 밖으로 다리 빼는 장면을 보고

나 이거 마음의 소리에서 4년 전에 본 것 같아.#

라는 평을 남겼다. 남이 진작에 쓴 소재를 그대로 가져다 쓰니 당연한 반응. 또한 어떤화는 영화 시작 전 광고보다가 팝콘을 거의 다 먹는다는 내용인데 이건 공감짤방 같은거로 수없이 나온 소재다.
이는 특유의 저렴한 그림체와 맞물려 재미보다는 비판만 나온다. 23화에서는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드립을 치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2.7. 작가의 의지상실


휴재를 기점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그나마 조금 상승했던 퀄리티, 분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글자도 함께 줄어들어 제대로 완성되는 문장조차 없이 단어로 끝나거나 'ㅇㅇ임' 정도로만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마치 작품에 손도 대기 싫다는 듯한, '''시간이 아까운 듯한''' 모습으로 어쨌든 마감은 해야하니 꾸역꾸역 과제를 작성하는 대학생을 보는 듯 하다. 상황을 개선할 의지를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의지를 잃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비판 수준을 넘은 맹렬한 비난이 있었기에 동정의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결국 조회수도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쥬니의 연재 중단 루트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2.8. 언어 사용 문제


전체 이용가였을 때 욕설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6화에서는 5번째 컷 전체가 'ㅅㅂ' 으로 도배돼 있었으며[6] 17화에선 카페 매니저 앞에서 접시를 깨트리고는 "아이고 시X"이라며 욕설을 적어놓았다. 시X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지만 작가의 말에서 전체 컷별 베스트 댓글을 보면 '시발' 이 꽤 선명하게 보인다.
욕설은 어느 웹툰에서나 나올 수 있지만 유독 이 웹툰이 욕설로 까이는 이유는 쌍욕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돼지만화의 내용은 배고픈 사람들이 먹으면서 그 순간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만화다. 다시 말하면 순수한 즐거움, 즉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식욕을 충족시키면서 행복해하는 감정을 다루는 만화인데 여기에 욕설이 튀어나오니 분위기에도 안 어울리고 거슬리기만 하는 것이다.[7]
결국 12세 이용가로 등급이 올랐다.
위의 지나친 욕설뿐만이 아니라도 만화 전체적으로 언어 수준이 낮다. 31화에선 메뉴 고른답시고 저급한 욕설을 퍼붓거나 “아이고 시X”같이 때때로 나오는 감탄사나 애드리브를 빼고 보면 문장이 기교 없이 단순히 “동동이 ㅇㅇ했다”, “ㅇㅇ에 감.” 정도를 벗어나질 못한다.
그 외 '''제주 해녀가 자기가 먹으려고''' 부분을 통해 모르는 사람에 대한 예의까지 없는 언행을 보였다.[8] 또 한 화마다 꺄륵, 꺄르륵, 꺅 등 웃음이 거의 들어가다시피 해서 귀척이라고 욕먹고 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막걸리 조질까요?" "무한리필 소고기 조지러 가자" 와 같은 먹는다는 말 대신에 조진다는 단어를 써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조진다는 표현은 실제로도 음식을 먹어치운다는 뜻을 가진 말이긴 하나 전체연령가 만화에서 쓸 표현은 아니다. 작가는 "그만써라" "뭘 자꾸 조져"란 댓글이 계속 나오는데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계속 쓰고 있다.

3. 논란



3.1. 무단 트레이싱, 표절


  • 저작권 침해 논란까지 떠오르면서 더욱 욕을 먹고 있다. 원래 패러디가 나오는 부분에는 간간히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장면이 보였긴 하나, 결정적으로 하몽을 주제로 내세운 '하몽 동맹' 화(19화)에서 첫 컷의 하몽 이미지가 네이버 상위에 노출된 하몽 사진을 그대로 빼다 그린 게 들통나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이는 명백한 저작권 위반이고 경우에 따라 네이버 자체적으로 검열이 가능한 상황이다.
  •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이미 사용된 코르크 마개[9] 날아오르기를 그대로 쓰기도 했는데, 자막으로 코르크 속도는 80km라 위험하다고 쓰는 등 사실상 남의 개그소재를 베낀 셈이다.
  • 또한 마지막 컷에 채색을 다 뺀뒤 인물간의 대화 혹은 작가의 질문으로 끝나는 형식은[10] 놓지마 정신줄의 상징적인 방식이다.예를 들면 요런거. 근데 돼지만화는 아직도 다른 작가들의 방식을 자기것마냥 계속 사용중이다
  • 27화 내용은 임총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비판이 있다. 근데 정작 그 임총 작가의 웹툰마저 공감셔틀 같은 인터넷 공감만화에서 이미 다뤘던 내용이다.
  • 46화 내용이 공복의 저녁식사에서 따왔다는 주장이 있다.
  • 13화 10컷에서 그림체와 개그코드를 이소라 작가의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위 서술에서 보듯이 다른 작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것들이 '''매우''' 많다.

3.2. 인성 논란?


7화의 작가의 말이 비판 받아 다음 화의 작가의 말에서 해명하였다.
최근 작중 묘사된 작가의 오너캐인 동동의 행적이 상당히 민폐인 행동임에도 마치 표준적인 행동인 것처럼 장난스러운 묘사를 곁들인 에피소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원두와 재료를 '''먹기 위해''' 고의적으로 유실시키는 행위를 묘사했고 원룸 집주인의 호의를 악용하려는 계산적인 모습 또한 논란이 되었다.
최신화에서는 아기에게 물릴 젖병을 귀찮다는 이유로 세척하지 않겠다며 기본적인 위생관념과 사회통념에 어긋나는 발언과 함께 4세 영유아가 고모를 향해 반말을 하며 우유병을 집어던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주인공 돼지가 작가의 오너캐인 만큼 작가 본인의 인성 또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도저히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소재가 아니라는 비판이 거세다.

3.3. 사실 경험담이 아니다?


참고: 작가 본인은 1화 작가의 말에서 이미 웹툰이 픽션이라고 밝혔다.
이 웹툰은 일상툰인데도 일부 네티즌들은 일상툰이 아니라는 의혹을 표시하고 있다. 일상툰 작가는 엄연한 사실만을 그리거나 과장한다 해도 약간만 과장해야 하는데 돼지작가는 독자들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올리고 설정붕괴마저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마라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화에서 동동은 분명 마라탕이 "개 맛있다"라면서 비속어까지 써 가면서 맛있음을 표현했는데, 이후에 '예민 돼지들' 화에서는 자신이 매운 음식을 못 먹으며 같이 마라탕을 먹었던 친구 슈도 향신료 들어간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설정붕괴를 범했다. 마라탕&마라샹궈 자체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음식인데 이걸 잘 먹어놓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11] 이렇듯 15화에서 마라탕을 신나게 먹고, 23화에서 비둘기한테 뺏길 뻔한 을 숨어서 먹은 주제에 빵하고 매운 것[12]이 싫다고 하니 이야기가 사실이냐 아니냐의 차원을 넘어 그냥 황당한 수준이다.
다른 화에서도 거짓말로 추정되는 이야기는 이어졌다.
39화에서는 에스프레소가 쓰다고 했지만, 정작 17화에서는 그보다 더 쓴 원두를 잘 먹었다. 44화에서는 유럽여행 중에 파김치를 담근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제주의 정' 화에서 밥 먹으러 들른 식당에서 주인아주머니가 전복장을 줬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제주 바다 퀘스트' 화에서 해녀를 도와주고 갓 딴 해산물을 얻었다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버젓이 나온 적도 있다. 실제 해녀는 물질을 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시피 하거니와 지나가던 관광객에게 위험한 해녀 일을 도와달라고 하는 경우도 없다. 단순한 막노동조차 기초적인 건 알아야 도움이 되는데 해녀가 아무것도 모를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해녀가 하는 일이 어지간히 만만해보였던 모양. 상상으로만 그린 일상툰이 아니라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다.
백보 양보해서 이 모든 게 경험담이라고 해도 작가는 초등학생만도 못한 관찰력, 표현력을 가졌다는 말이 된다. 자기 경험을 그려놔도 사람들이 못 믿을 정도의 표현력을 가진 사람이 정말 웹툰 작가인가? 그래서 일상툰이라고 속이고 되도 않는 까방권을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다.

3.4. 유기견 입양


61화에서 충동적으로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내용이 나와 비판받는다.
개를 키우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과 막대한 책임이 드는 일인데도 충동적으로 입양하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유기견을 양산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유기견에 대한 임시보호는 시험삼아 키워보기 위해 있는 제도가 아님에도 시험삼아 키워보려고 임시보호를 요청하는 장면이 나오며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것은 스트레스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도 버릇없는 상전처럼 묘사하고, 자기보다 큰 개에게 달려드는 장면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음에도 가볍게 묘사하거나 길에서 주워먹고 있음에도 방치하는등 무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3.5. 정식 연재 채택 과정의 불투명성


모두가 알다시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다른 곳에서 연재하던 기존 작가가 네이버 웹툰으로 와서 연재하거나[13] 도전 만화=>베스트 도전=>정식 연재 루트를 타거나[14][15], 파.괘.왕같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어 연재를 하는것[16]. 하지만 돼지만화는 공모전에 올라온 작품도 아니고[17] 베도에도 흔적이 없으며 '''도전 만화에만''' 남아 있다. 즉 돼지만화는 SNS에서 인기를 끈 것도 아니고 베스트 도전으로 올라갈만한 자격도 없는 정식연재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웹툰인데 어느 날 갑자기 정식으로 연재를 하게 되었다는 말. 때문에 독자들은 해당 작가가 낙하산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도전만화에서 바로 정식연재를 한 사례가 처음은 아니지만[18] 이토록 작품성이 처참한 것은 돼지만화가 처음이라 웹툰 독자들은 정식 웹툰 선정 방식에 대해 수많은 의문을 던지고 있다.

3.5.1. 반론


네이버는 웹툰 연재작 선정 방법이 베도와 공모전 두 가지에 국한된다고 한 적은 없다. 오히려 네이버 측에서 직접 스카우트해 온 작가, 작품들도 꽤 많이 존재한다.
물론 해당 웹툰이 낙하산이 아니더라도 웹툰을 만드는데에 들이는 시간이나 노력 여부는 육안으로 봐도 타 웹툰과 '''궤를 달리하는 수준'''[19]이고 작품성과 스토리텔링 역시 부실한건 엄연한 사실이기에 현재 정식 연재 중인 웹툰은 고사하고 베스트 도전만화와 비교해도 정식 연재감은 절대 아니긴 하다.

4. 기타


  • 참고로 돼지작가 본인은 미대 출신인데 실제로도 인스타그램에 풍경화를 비롯한 그림을 올려서 보여준 것을 보면 아마 수채화나 디자인과 아닌가 싶다. 정론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만화를 그리는 것과 디자인을 하는 것은 다르다. 미술과 관련 없는 사람들이 그림 그리면 다 잘 그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데 보통 미술에서도 과가 나뉜다. 정황상 작가 본인은 풍경화나 디자인 계열인 것 같긴 한데 일단 만화 쪽은 아닐 것 같다. 미술도 과마다 다 제각각이라 디자인 계열은 사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반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쪽은 캐릭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 간다면 음악을 배운다고 해서 모든 악기를 다룰 수는 없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똑같이 악기를 다루어도 바이올리니스트도 있고 피아니스트도 있으며 드러머들이 나뉘는 것과 똑같다. 체육 쪽으로 생각해 보아도 쇼트트랙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 쪽으로는 영 문외한일 수도 있다. 다만, 이것이 돼지작가의 성의 없고 수준 낮은 작화를 커버쳐 줄만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피아니스트에서 가수로 업종을 변경했다면 당연히 노래를 잘 불러야 하고, 쇼트트랙에서 피겨로 업종을 변경했다면 당연히 피겨 동작과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 네이버 웹툰은 개인 SNS에서 아마추어가 자유롭게 연재하는 수준의 만화가 아니고, 만화를 전문적 업으로 삼는 것인데 인체비율도 잘 모르는 것은 분명히 비판 받을만한 요소이다.[20][21]
  • 도전만화 코너에서 작가의 말 내용때문에 비판하는 유저가 많다
[1] 2화까지만 해도 7점대는 유지되었다.[2] 만화가 지망생이 괜히 문학, 시나리오, 코미디 등을 겸하여 배우는게 아니다.[3] 미역국에 고기를 넣는데 끓고 있는 물에 볶지도 않은 고기를 넣는다는 것에서부터 요리법의 고증도 무시했다. [4] 사실 직육면체도 아니고 그냥 사각형 2개이다.[5] 보통 개성이 넘치거나 다양한 각도로 인상을 남기거나 매력이 있는 캐릭터들은 독자ㆍ시청자가 기억을 쉽게 하는게 기본이다.[6] 욕설 논란이 많이 나오자 뜬금없이 ㅅㅂ를 신발 메이커를 나열하는 것으로 바꿔놓았다.[7] 진지한 분위기의 웹툰에서는 욕설이 모자이크도 없이 나오면서도 분위기나 캐릭터의 감정묘사를 잘 드러낼 수도 있다. 사회비판적 웹툰에서는 사람들이 느낀 부조리함을 시원하게 욕설로 까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거나 놓지마 정신줄 같은 경우 6화에선 대놓고 손가락 욕이 나오지만 손가락 욕을 하면서 바뀌는 그림체나 우연히도 그 앞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욕을 날린 상황이 돼버려 웃음을 유발하지만 돼지만화는 딱히 그런 것도 없다.[8] 베댓중에 '''제주 해녀분이 본인 드시려고'''라고 바꾸었으면 더 나은 묘사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먹을 때 그냥 맛있다 하는 것도 아니고, '미친 개맛있어'라고 한다.[9] 심지어 둘 다 샴페인이다.[10] 예를 들어 여러분은 어떤 일을 겪어봤나요?라고 질문하는 방식.[11] 심지어 최근 화에선 불X볶음면도 못 먹는다고 나온다.[12] 정확히는 떡볶이가 매워서[13] 돌아온 럭키짱, 덴마, 고수 등이 이에 해당된다.[14] 과반수의 네이버 웹툰의 선발 방식[15] 물론 마음의 소리와 같은 초장수, 초고전 웹툰은 베도라는 시스템이 생기기도 전에 연재를 시작해서 베도에 있던 흔적이 없다. [16] 군인RPG등이 이에 해당한다.[17] 애초에 공모전은 대부분 기존에 도전만화 연재 경력이 없어야 받는다. 공감.jpg가 구설수에 오른 이유도 이것[18] 한 예로 랜덤채팅의 그녀!가 있다.[19] 심지어 인스타에 작가 본인 스스로 미대생이라고 말하면서 풍경화를 그려 올렸는데 이 때의 그림을 보면 사물의 묘사 실력도 기본은 되어 있는 듯 보인다. 다시 말해 이러한 퀄리티를 고수하는 건 웹툰에 일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20] 미대 출신이라고 해서 모든 그림을 다 잘 그리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이나 풍경을 그리는 것과 만화를 잘 그리는 것은 별개인데 스토리를 비롯한 개연성을 짜내는 것과 캐릭터를 그리는 것 또한 굉장히 힘들다. 흔히 미소녀라고 불리는 눈깔괴물이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오타쿠같은 그림체들도 우습게 보이지만 그런 걸 그리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인체해부학을 그려보고 거기에 과장을 더한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흔히 일본에 나오는 미소녀 그림체들도 과장을 가하였을 뿐 나름대로 기본적인 비율이나 등신대를 지키고 있다. 따라서 돼지작가가 미대 출신인 것과는 별개로 만화를 그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21] 반면 디자인이나 수채화 계열은 만화 쪽과는 거리가 멀다. 캐릭터를 그릴려면 기본적으로 등신대에 비율을 맞추고 눈, 코, 입의 크기와 비율등을 맞추는 것에서 뼈와 근육의 위치 그리고 포즈에 대한 것까지 전부 그리면서 연습해야 된다. 이를 배우고 나서 자신의 그림체에 맞게 과장을 가한 게 캐릭터인데 흔히 애니에 나오는 미소녀, 미소년 캐릭터들도 당연히 이 경우에 포함된다. 반면 디자인이나 수채화 계열은 사물이나 배경을 정확하게 그려야 할지언정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인체 비율을 지키거나 연출이나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 것과는 굉장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