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게임)/등장인물

 


1. 개요
1.1. 주인공
1.2. 마을 NPC
1.3. 보스
1.4. 기타
1.5. 몬스터


1. 개요


디아블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항목.

1.1. 주인공




1.2. 마을 NPC



트리스트럼 마을의 상주하는 NPC들로 주인공의 모험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은근히 NPC들이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 장로 케인(Cain the Elder)
  • 대장장이 그리스월드(Griswold the Blacksmith)
  • 의족 소년 워트(WIRT the Peg-Legged Boy)
  • 치유사 페핀(Pepin the Healer)
  • 여관 주인 오그덴(Ogden the Tavern Owner)
  • 주정뱅이 파넘(Farnham the Drunken)
  • 여급 질리언(Gillian the Barmade)
  • 마녀 아드리아(Adria the Witch)
  • 성직자 트레메인(Tremain the Priest): 정식 발매판에선 삭제된 NPC. 원래는 '대주교 라자루스' 퀘스트[1]와 정식 발매판에서 삭제된 퀘스트인 '플레시둠'을 줄 예정이었다. 플레시둠 퀘스트에서는 악마 플레시둠을 퇴마한 이야기를 하며 그가 가진 마검 그림자 송곳니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하는데, 플레이어가 그림자 송곳니를 가져오자 검을 파괴하고자 시도하나 실패해 죽고 만다. 트레메인의 유언에 따라 그림자 송곳니를 지옥의 용광로에서 파괴하는 것이 플레시둠 퀘스트의 나머지 전개[2]. 케인의 말에 따르면 고대 교단에서 온 성직자라고 하지만 이 교단이 자카룸인지는 정식 발매 전에 삭제된 이상 알 수 없다.

1.3. 보스



1.4. 기타


  • 라크다난
  • 알브레히트 왕자
  • 티리엘: 게임상에 등장하진 않고 매뉴얼의 스토리 부분에서나 언급된다. 직접 등장하는 건 디아블로 2부터.
  • The Wounded Townsman: 부상당한 마을사람. 도살자로부터 중상을 입고 대성당 앞에 쓰러져 있다. 도살자 퀘스트를 플레이어에게 주고나면 죽는다. 그리고 죽고 나면 'the slain townsman; 살해당한 마을사람'이라고 이름이 표시된다. 본명이 카엘 릴스(Kael Rills)라는 설정이 나중에 추가되었다.
  • 스캐빈저#s-1.1
  • 몰락자

1.5. 몬스터


디아블로의 몬스터들은 '''비스트, 언데드, 데몬'''의 세 타입으로 나눠진다. 비스트 계열은 도검 계열의 무기에 더 큰 피해를 입는 대신 둔기 계열 무기엔 더 적은 피해를 받으며, 언데드의 경우는 그 반대로 적용된다.
몇몇 몬스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유저를 위협할 만한 특수 패턴을 지닌 몬스터는 별로 없다. 오히려 위험한 것은 물량으로, 포션이 없는 상태에서 둘러싸이면 만렙이라고 해도 죽을 수 있다. 여기에 원거리 공격까지 곁들여지면 뉴 게임해야 할 정도. 따라서 최대한 하나씩 유인하거나 비좁은 통로에서 각개격파하는게 오래사는 길이다.
  • 스켈레톤: 좀비와 더불어 다른 게임에도 흔한 언데드.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붙는 호칭이 달라진다.[3] 참고로 디아블로를 호위하는 지옥의 스켈레톤은 죽어도 계속 부활을 하며 맷집 또한 강력하다.
  • 스케빈져: 그리 위험하진 않지만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때는 주변 몬스터의 시체를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물량공세로 밀고 들어와 성가셔진다.
  • 좀비: 스켈레톤과 더불어 다른 게임에도 흔한 언데드 2. 블랙 데스를 제외하면 전혀 위험할 일이 없는 몬스터.
  • 펄른 원: 디아블로 시리즈에 개근한 잡몹.[4] 모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는 후덜덜한 설정이 무색하게 게임 속에선 겁이 많다는 설정 탓에 주변의 몬스터가 죽으면 잠시 동안 도망갔다가 돌아온다. 죽이면 허리가 잘려나가며 내장이 쏟아지는 하드코어스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 히든: 설정상 어린이들의 꿈 속에 사는 도깨비. 기본적으론 투명한 상태였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모습을 드러내 공격한다. 다만 투명한 상태에서도 무적 상태인 건 아니므로 대충 골라잡아 제자리 공격을 하거나 마법을 쓰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사망 애니메이션은 머리가 잘려나가는 -펄른 원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하드코어한 연출. 여담으로 히든의 강화판인 일루젼 위버는 카타콤 6층에서 등장하며 스피드와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자칫 둘러쌓여서 끔살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핀드: 박쥐와 흡사하게 생겼으며 히트 앤 런 패턴을 구사한다. 몇몇 아종들은 공격에 라이트닝 속성이 추가되거나 피격시 순간이동(Blink 아종), 혹은 플레이어에게 돌진(Gloom 아종) 등의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초반 로그의 경우 무차별적으로 화살을 난사했다가 바로 옆에 순간이동으로 다가온 다수의 핀드에 의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예 핀드와 하수인 핀드의 경우 히트 앤 런 패턴을 구사하지 않는다.
설정에 따르면 어떤 사악한 마법사들이 창조한 사역마였으나 생각 외로 영악해 주인들에게 반기를 들었으며, 대부분 주인들을 죽이고 도망쳤다고 한다. 핀드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들은 다 창조자들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 고트맨: 염소인간. 파이어 클랜, 스톤 클랜 등 부족명으로 분류된다. 닫힌 문을 열 수 있다. 스켈레톤처럼 근접 공격을 하는 놈과 활을 쏘는 놈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소 중 'Goat Shrine'이 있는 방에 여럿이 포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더 자세한건 항목 참조.
  • 오버로드: 도살자와 비슷한 외모의 몬스터. 설정상 이나리우스를 따르던 추종자들이 끔찍한 고문을 받아 변형되어 버린 존재라고 한다. 같은 층의 다른 몬스터들보다 상당히 체력이 많다.
  • 에시드비스트: 워리어의 악몽 그 첫번째 악마 군주들이 먹다 남긴 찌꺼기들을 먹다가 치명적인 위산을 내뱉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근거리에서 할퀴는 공격도 하지만 주된 공격은 원거리에서 산성 액체를 내뱉는 것. 원거리 공격의 경우 날아오는 데미지도 아프거니와 피격되지 않은 공격은 바닥에 잠시동안 남아 있으며, 그것을 밟을경우에도 데미지가 들어온다. 죽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정예와 하수인의 경우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계속 원거리 공격만 하는데 장비가 잘 갖추어지지 않은경우 굉장히 위험하다. 원거리 공격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로그, 소서러와 달리 워리어는 대개 근접전을 펼치므로 근접하느라 포션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므로 굉장한 골칫거리. 서큐버스랑 같이 뜨면 워리어뿐만 아니라 로그나 소서러에게도 헬게이트가 열린다.
  • 윙드 데몬: 가고일. 평소엔 석상 상태로 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석상 상태를 풀고 공격한다. 어느 정도 체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멀쩍이 떨어진 뒤에 석상으로 변해 체력을 회복한다.
  • 마그마 데몬: 근거리에서 후려치거나 원거리에서 용암 덩어리를 던지는 몬스터. 파이어 레지스트가 충분히 높지 않다면 상당히 아프므로 주의. 닫힌 문을 열수 있다. 설정 상 천사들과의 전투 도중 메피스토가 흘린 피가 용암에 스며들어 태어났다고 한다.
  • 라이트닝 데몬: 원거리에서 라이트닝을 던지는 몬스터. 외형이 흡사 디아블로를 닮았다. 던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둘러쌓일경우 맵 사방으로 라이트닝이 날라오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수가 있다. 이뮨 속성 면역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소서러에겐 꽤 골치아픈 놈이다. 근거리 공격도 상당히 아프므로 주의.
  • 혼드 데몬: 이름처럼 크고 아름다운 뿔이 달려있는 몬스터. 플레이어의 시야 밖에서 괴성을 지르며 돌진하는데 이게 맞으면 AC를 무시[5]하고 필중으로 들어가는 데다가 무지하게 아프며 넉백까지 당한다! 그 외에는 별 볼일 없는 몬스터. 헬 난이도의 옵시디언 로드는 3속성 면역으로 까다롭다.1
  • 케이브 바이퍼: 말 그대로 뱀 형태의 몬스터. 디아블로 2의 클러 바이퍼들이다.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면 바로 거리를 좁혀 공격해오는 몬스터. 체력도 낮고 몬스터의 명중률도 낮지만 근접을 허용시 순식간에 둘러 쌓이기 쉽고 그 사이 원거리 몬스터들의 과녁이 되기 쉬우므로 방심은 금물.
  • 서큐버스: 워리어의 악몽 그 두번째 원거리에서 붉은 별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한다.[6] 근접시 뒤로 도망가는데 그러다 보면 멀리있던 다른 서큐버스와 다른 근접 몬스터의 협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워리어가 잡기 가장 귀찮은 몬스터. 소서러 입장에서도 골치아픈게 이뮨도 제각각 갖고 있어서 마법을 바꿔가며 써야한다. 만일 이런 녀석이 애시드비스트와 같이 뜨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헬 난이도의 소울 버너는 3속성 면역으로 까다롭다.2
  • 메이지: 워리어의 악몽 그 세번째 마법사 형태의 적으로 원거리에서는 공격마법[7]을 가하다가 근접하면 플래시를 갈기거나 텔레포트를 써서 도망간다. 칼질하려고 기껏 접근하니 멀찌감시 텔레포트로 도망가서 니가와를 해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혈압이 솟구친다. 그나마 구석으로 텔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석으로 몰아넣고 때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헬 난이도의 애드보킷은 3속성 면역으로 까다롭다.3
  • 나이트: 원래는 라크나단 휘하의 기사였으나 죽어가는 레오릭의 저주로 인하여 언데드가 되어버린 몬스터.근접공격과 맷집이뛰어난 편이나, 특별히 위험한 사항은 없고 둘러 쌓이지만 않으면 된다.
  • 발로그: 디아블로 시리즈의 지옥 지형에서 등장하는 몬스터.[8] 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주로 인페르노로 공격한다. 연타 형식의 공격이라 레지스트가 충분하지 않으면 피가 쭈욱 빠져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정식 발매판에선 알다시피 데커드 케인이 주는 퀘스트.[2] 지옥의 용광로는 디아블로 2의 퀘스트로 새롭게 등장한다[3] 방패를 들고 있다면 '캡틴', 활을 들고 있다면 '아쳐' 같은 식. 참고로 캡틴이 일반 스켈레톤보다 약간 더 강하다.[4] 디아블로3의 국내 번역은 몰락자.[5] 방패로는 블록 가능.[6] 투사체의 이름은 블러드 스타. 플레이어도 체력과 마력을 동시 소비하는 마법으로 쓸 수 있다.[7] 아종에 따라 시전하는 마법이 다르다. 카운슬러는 파이어볼트, 마기스트레이트는 차지드 볼트, 카발리스트는 라이트닝, 애드보킷은 파이어볼을 시전한다.[8] 디아블로3의 국내 번역은 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