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1. 개요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방영한 tvN의 18부작 월화 드라마다. 2016년 tvn 드라마의 대표 흥행작.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 [2] 의 박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해영이라는 이름이 같은 두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로맨스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장르는 미스터리가 더해진 로맨스 코미디
2. 프로그램 소개
3. 등장인물
4. 시청률
'''굵은 글씨'''는 최고 시청률을, '''빨간색 글씨'''는 상승, '''파란색 글씨'''는 하락을 나타낸다.
참고
- 전작의 상대적인 부진으로 1화 시청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으나 점차 호평을 받으면서 4회 방송분에서는 4%를 돌파했다.
- tvN의 무한 폭격 재방으로 재방 시청률마저 1.5%를 넘나드는 등 시청률 상승 추이가 뚜렷하다.
- 5화에서 5%, 6화에서 6%를 돌파하며 tvN 월화드라마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 8화에서 7.8%의 시청률을 올려 종전 치즈인더트랩이 보유하던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10화에서 8.4%의 시청률을 기록해 미생을 제치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올랐다.
- 11화에서 tvN 월화드라마 최초로 9% 시청률을 돌파했다.
- 18화 최종화에서 10%를 돌파,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4.1. 시청률 공약
-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가 넘을 시 시청자 3명을 이재윤이 촬영하고 있는 교도소에 초대, 5%를 넘을 시 이름에 '오해', '해영', '혜영'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에릭과 프리허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이 10%가 넘을 시에는 시청자 한명을 선정해 에릭과 일일데이트를 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련 기사
- 예지원은 시청률 10% 공약으로 김지석과의 도움닫기 포옹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시청률 3% 돌파 기념으로 시청자 3명을 추첨으로 뽑아 또 오해영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관련 기사
- 시청률 5%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린 시청자 중 50명을 선발해 6월 28일 배우들과 프리허그에 초대했다.
5. OST
5.1. 그 외 삽입곡
- 1화와 4화에 이채 언 루트의 'Uneasy Romance'가 삽입되었다. 듣기
- 2화에 치타의 '기대'가 삽입되었다. 듣기
- 등장인물들[5] 이 춤추는 씬에 KoN의 'Kiss Of Gypsy 2016'이 삽입되었다.
- 박수경 등장 씬에 자주 나오는 삽입곡으로는 시나(Sina) & 삐에르 파(Pierre Faa)의 '감탄(L’émerveillement)'이 있다. 듣기
- 7화에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가 삽입되었다.
- 12화와 15화에서 벤의 '연애는 이제 그만'이 삽입되었다.[6]
- 13화에 신승훈의 'Sorry'가 삽입되었다. 듣기
- 15화에 어린 도경의 목소리로 '백일몽'이 삽입되었다.[7] 원곡듣기
- 16화에 슈퍼대디 열[8] 의 OST인 '한열테마'가 삽입되었다.
5.2. 음반
6월28일 또 오해영 OST의 음반과 키노앨범이 발매된다. OST외에도 드라마에 삽입된 효과음도 수록되어있는 듯. 키노앨범은 카드 부착용 타이틀엽서, 사인엽서, OST Booklet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랙리스트
'''01''' 사르르 ( 와블 )
'''02''' 사랑이 뭔데 ( 서현진, 유승우 )
'''03''' 꿈처럼 (VEN(벤))
'''04''' 어쩌면 나 (ROY KIM(로이킴))
'''05''' 너였다면 ( 정승환 )
'''06''' I'LL BE THERE (이석훈)
'''07''' 기다린 만큼, 더 (BLACK SKIRTS(검정치마))
'''08''' 흩어져 ( 김이지(꽃잠프로젝트) )
'''09''' 소풍
'''10''' 헐~~
'''11''' HUL
'''12''' 난 내가 여전히…
'''13''' MYSTERY
'''14''' 설렘IS
'''15''' 오메~~
'''16''' 이사도라 펑키
'''17''' 나 심심하다 진짜…
10, 11번 트랙은 종영 후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시로 사용되고 있다.
6. 이야깃거리
6.1. 옥의 티
- 2회에서 도경이 목욕 후 가운을 입고 녹음기 앞에 서있을 때 뒤에 있던 책장과 나중에 눈을 감고 녹음된 빗소리를 들을 때의 책장이 다르다. 그리고 위치도 바뀌었는데 처음에 나온 책장은 쪽문을 막고 있었지만 나중에 바뀐 책장은 옆으로 치워져 있다. 책장이 원래부터 치워져 있었다면 괜찮았겠지만 도경이 문을 가로막고 있던 책장을 치웠다는 것은 창고로 들어갔다는 말이 되는데 만약 들어갔다면 창고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류다.
- 3회에서도 계속 책장이 바뀐다. 그래서 밑에 달려있는 바퀴와 책장 위에 놓여져 있는 박스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한다.
- 4회 해영이 편의점에 왔을 때 안나의 머리색은 브라운 바이올렛에 앞머리도 내리고 있지만 잠깐동안 머리색이 금발로 바뀌고 앞머리도 옆으로 넘겨져 있다.
- 5회 초반 흙해영의 방에는 후에 도경에게 선물받을 스탠드보다 훨씬 더 밝은 스탠드가 있는데 나중에 해영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도경에게 전화하는 장면에서 이 스탠드는 사라지고 없다. 그리고 해영은 불을 끄고 침대로 돌아올 때 어두워서 탁자에 발을 찧는다.
- 5회 후반부에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에서 의사가 "옆집 여자 말고 (미래를 볼때) 다른 사람이 보인 적은?" 이라고 물었을 때 도경은 '없었다' 고 대답했는데, 1회에서 처음 능력이 각성하는 부분에서 친구인 이진상(김지석)이 엉덩이 춤을 추거나 차 딱지를 떼이는 장면과 진상의 차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회사 건물에서 장난감 새가 자신에게 날아오는 장면, 3회에서 의사가 깜짝 놀라는 모습 등을 미리 본 적이 있다.[9]
- 6회 최고의 대사로 손꼽히는 "있던 거야" 가 실제로 "있었던 거" 였다! 박도경이 해영에게 스탠드를 선물하며 "있던 거야" 라고 말 했는데 3회 오해영(흙)의 방에 실제로 같은 디자인의 스탠드가 있었던 것이 팬들 에 의해 발견되었다.#
- 11회에서 한태진에게 맞아서 난 도경의 얼굴에 상처들이 계곡에서 녹음하는 장면에서는 사라졌다가 그 다음에 해영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는 다시 생긴다. 그리고 애초에 상처가 너무 빨리 낫는다.
- 14회에서 보면 성적표가 서로 뒤바뀌어 흙해영의 성적표를 금해영이 가지고 가는데 버스 안에서 펼쳐볼 때도, 엄마에게 사인받을 때도, 그리고 다시 되돌려 받아 흙해영의 집에서 확인할 때도 과목 석차는 금해영의 것으로 인쇄되어 있다.
- 18회 박도경과 오해영의 결혼식 장면에서 이진상이 박도경을 '매제'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각본의 잘못, 즉 옥에 티이다. 처남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매제로 부른다면 설마....
6.2. 패러디
예능
- SNL 코리아 시즌 7 13화에서 또 오해영을 패러디 했다. 영상
- SNL 코리아 시즌 7 종현편에서 루나와 유세윤이 조개키스씬을 패러디했다. 영상
- SNL 코리아 시즌 7 AOMG편 3분썸남에서 사이먼 도미닉이 박도경이 해영의 현관에 신발 갖다 놓는 장면과 '있던거야' 라는 대사를 패러디했다. 영상
-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김가은이 또 오해영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관련 기사
- SNL 코리아 시즌 7 이경규편 더빙극장에서 정상훈과 정이랑이 벽키스씬을 패러디했다. 영상
- 마이 리틀 텔레비젼에서 모르모트 PD와 나라가 또 오해영의 벽키스씬을 재현했다. 영상 영상2
[image]
'''또! ~해영'''이나 '''또! ~용''' 같은 식으로 드라마 이름을 패러디한 배너광고가 많이 나왔다.
6.3. 기타
- 오해영(흙) 역할에는 애시당초 김아중에게 제의가 갔었으나, 당시 준비중이었던 영화 <더 킹>과 제작 기간이 겹친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이후 캐스팅 제의를 받은 최강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거절했다. 또한 또 다른 오해영(금)도 박한별이 출연할 뻔했다.관련 기사
- 주요 배역의 배우들이 대부분 전, 현직 아이돌이다. 박도경 역의 에릭은 신화, 안나 역의 허영지는 카라(여기까지 현직), 오해영(흙) 역의 서현진은 밀크, 오해영(금) 역의 전혜빈은 LUV, 박훈 역의 허정민은 문차일드[10] , 이진상 역의 김지석은 리오(여기까지 전직). 이 와중에 연기 구멍이 없다는 것이 놀랍다면 놀라운데 사실 허영지를 제외하면 모든 배우들의 경력이 10년 안팎으로 중견배우급들이다. 거기다가 허정민은 1995년에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기 경력은 6명 중 가장 오래 되었다.
- 드라마 역사상 '사운드 슈퍼바이저(영화나 드라마 음향의 총 책임자. 국내에서는 음향 감독이라 알려졌다.(한데 드라마 판에서 음향 감독이라 하면 보통은 동시녹음 감독을 칭한다.))'라는 직업을 최초로 다루었으며, 음향 작업 중 가장 대표적인 폴리[12] , 엠비언스[13] , 후시녹음을 드라마 내에서 보여주며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 이후로 가장 자세하게 사운드 후반 작업을 묘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동종업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 # # 특히 드라마 내 박도경과 폴리팀 배우들이 직접 폴리작업과 음향일을 따로 배우기도 했다고.관련 영상 관련 기사
- 2016년 7월 3일 태국 푸켓으로 3박 5일간 포상휴가를 가는 것이 확정됐다. 상석 역의 조현식과 황덕이 역의 김미경을 제외한 배우들이 참석하였다.
- 초반에 내 이름은 김삼순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음식과 밀접한 직업을 가진 여주, 여주 이름에 얽힌 해프닝, 여주의 털털한 성격, 드라마의 시작에서 남자에게 버림 받은 여주, 남주를 떠났다가 돌아온 서브여주(실제로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란 공통점도 있다) 등등 여러 모티브를 갖고 왔다는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초반의 설정만 비슷했을 뿐 내 이름은 김삼순과 또 오해영은 전혀 다른 드라마다.
- 최종화에서 이병준이 공연장에서 노래를 공연하는 장면과 제작진이 공개한 검정치마 '기다린만큼 더' 뮤비는 (돌직구 DJ 이병준 ver.)는 같은 검정치마의 '내 고향 서울엔'의 오마쥬이다. 이 장면에서 이병준이 검정치마의 노래를 부르는 것과 세션들의 위치, 백댄서의 춤 모두 똑같다.
- 오해영(흙)의 배역을 맡은 서현진이 작중설정에 비해 너무 이뻐서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시청자들도 적지않다.
7. 수상 내역
8. 역대 편성표
[1] 5월25일자로 2부 연장이 확정되었다.관련 기사[2] 허지야필름의 최신작으로 박도경이 음향을 맡은 액션영화 # [3] 그동안 배우로 활동할 때는 한국이름인 문정혁이라고 했었으나 이번 작품에선 자신의 가수활동 때 쓰는 이름인 에릭이라고 소개하고 있다.[4] 응답하라 1988OST Part6 보라빛향기를 부른 가수[5] 2화에선 오해영(흙), 9화에선 이진상과 박수경[6] 송현욱 감독이 연출한 연애 말고 결혼의 OST.[7]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번안한 영화 쎄시봉 OST[8] 역시 송현욱 감독의 전작이다.[9] 하지만 이것들은 비교적 초반에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보인 것들이고, 능력을 완전히 자각한 이후로는 오해영만 보인 게 사실이다. 또한 오해영이 아닌 다른 미래들은 본 직후 벌어졌고 오해영과 관련된 미래들은 본 직후 일어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10] 현재의 M.C the Max.[11] 예지원은 상당한 프랑스빠로 알려져 있다.[12] 영화 속에서 사람 목소리와 음악을 제외한 모든 소리를 진짜처럼 창조하는 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거나 직접 행동을 재현하면서 실제와 같은 음향을 만들어내는 작업.[13] 공간 자연음. 자연음, 생활소음을 포함한 어느 특정한 공간 내에 존재하는 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