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

 

'''검정치마 '''
<colcolor=#000> '''본명'''
Bryan Joe (브라이언 조)
'''한국명'''
조휴일
'''AKA'''
Holiday
'''출생'''
1982년 12월 5일 (42세), 한국
'''국적'''
미국 [image]
'''신체'''
180cm, AB형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중퇴)[1]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데뷔'''
2004년
2008년 1집 <201(음반)>
'''SNS'''

1. 개요
2. 구성원
3. 음반
3.1. 데모
4. 정규
4.1. 정규 1집 <201(음반)>
4.2. 정규 2집
4.3. 3집 PART 1 <TEAM BABY>
4.4. 3집 PART 2
5. 싱글
6. OST
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남성 인디 음악 원맨 밴드다.
조휴일은 뉴욕에서 애리조나-인디애나-뉴욕-뉴저지 등을 전전하며 외국인 친구들[2]과 밴드 활동을 했다고 한다. 펑크밴드로 시작해서 기본적으로 펑크스런 사운드를 보이나, 스트록스를 연상케하는 귀에 착착 감기는 세련된 멜로디와 팝적인 감성도 보인다.
스티키몬스터랩이 만든 "Dientes" 뮤직비디오[3]로 인디씬 이외에도 지명도를 얻었다. 이 와중에 당시 밴드 멤버 중 한명이 레진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해서 기쁘다는 댓글을 '''직접''' 달아서 전설이 되었다.
2016년 1월 8일, 타블로가 설립한 소속사 하이그라운드에 영입되었다. 2018년 8월 레이블이 문을 닫은 상태, 업무 부서도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생 레이블 YGX로 옮겨졌다. 2019, 3집 part2와 발매 예정과 함께 BESPOK 로 소속사를 옮기고 현재도 BESPOK 에 머물고 있다.

2. 구성원


  • 이전 구성원
류영 (베이스)
정경용 (드럼) - 현재 김포 뉴고려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전문의)으로 재직
임유진 (키보드,코러스) - 현재 야광토끼 라는 이름으로 활동.
전태병 (기타 도우미, 가요톱텐 기타?!)
사샤 로웨 (키보드) - 키보디스트. 원래는 서강대학교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밟던 학생이었는데 키보드가 공석이 되는 바람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노래와 드라마[4]였다고 한다. 현재는 미국으로 귀국.
류준 (기타) - 현재 파블로프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

3. 음반



3.1. 데모


'''My Feet Don't Touch The Ground
(AND I'M SO WINDED I CAN'T SING FOR YOU TODAY)
'''
[image]
2012년 8월 2일 재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Moonriver
조휴일
02
I Like Watching You Go
조휴일
03
Mexican Boy
조휴일
04
Heard In A Dream
조휴일
05
Mesmerized
조휴일
06
Back To The Sea
조휴일
07
Destroyed By Love
조휴일
08
The Devil Bought My Soul (I Don't Need A Band)
조휴일
09
Call Me If You Are 15
조휴일
10
Lara Starbucks
조휴일
11
Sour
조휴일
12
대관령
조휴일
13
Me And Whiskey And Lil Wayne
조휴일
14
Sundried
조휴일
15
Lizzy
조휴일
16

조휴일
17
Alaskan Love Song
조휴일
18
진달래
조휴일
19
Monday Morning Walk To Work
조휴일
20
Back In 1999
조휴일
2003년 부터 2008년 사이, 그러니까 검정치마 데뷔 이전 만들어졌던 수많은 데모곡 중 20개를 묶은 앨범이다
원래는 공연장에서 팬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제작되었던 앨범이었으나 당시 소속사였던 루비살롱에서 조휴일의 동의를 받지 않은채 찍어내 유상으로 판매하였다. 이는 조휴일이 루비살롱을 나오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

4. 정규



4.1. 정규 1집 <201(음반)>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73위(3차)'''
'''거친 비주류 노선에서 모두를 홀린 디테일'''
'뉴욕펑크의 자유분방함과 달콤한 모던록의 멜로디 그리고 21세기 록 음악의 현재까지 고스란히 그리다.'
'''1집 <201>'''
[image]
2008년 11월 13일 발매, 2010년 3월 18일 재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좋아해줘
조휴일
02
Stand Still
조휴일
03
강아지
조휴일
04
상아[5]
조휴일
05
Antifreeze
조휴일
06
Tangled
조휴일
07
Avant Garde Kim
조휴일
08
Le Fou Muet[6]
조휴일
09
'''Dientes'''[7]
조휴일
10
Kiss and Tell
조휴일
11
Stand Still ('07 korean version)[8]
조휴일
12
Fling : Fig From France
조휴일
13
I Like Watching You Go
조휴일
강아지를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부를 땐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어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봐 손을 댈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거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거야"
라는 가사를
"우리가 알고 있던 애는 손만 쥐어주면 정말정말 좋아했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곰이 되려나 봐 손을 댈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곰이 꼬리가 어디 있나
사랑은 발끝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거야"
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내용으로 부른다. 이처럼 부르는 이유는 조휴일 스스로 검열삭제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의 가사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지상파로 송출되기에는 힘든 면이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실 이것도 검정치마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지 워낙 오래 되었기 때문에 다 옛말이다.
Tangled 에서의 '''씨발'''과 같은 욕 때문에 201 앨범이 19금 판정을 받았다.[9] 향뮤직 ONLY 판매 시절에는 19금 앨범이 아니였다. 아마 정식 유통되는 과정에서 19금 딱지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ONY BMG로 이적 후 나온 리패키지반은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19금 판정을 받았다. 보통 등급심사를 앨범 발매보다 훨씬 뒤에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9월에 평론가들이 모여서 정하고 멜론을 통해 발표한 '(세 번째)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음악 평론가들의 추천으로 '201'이 73위에 랭크되었다.
왕성한 활동을 벌이다가 2010년 4월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1년 2월 귀국.

4.2. 정규 2집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2집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image]
2011년 7월 13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이별노래
조휴일
02
무임승차
조휴일
03
'''Love Shine'''
조휴일
04
외아들
조휴일
05
International Love Song[10]
조휴일
06
날씨
조휴일
07
아침식사
조휴일
08
음악하는 여자
조휴일
09
젊은 우리 사랑
조휴일
10
Ariel
조휴일
11
기사도
조휴일
12
앵무새
조휴일
기존의 포스트펑크, 개러지 스타일에서 로파이한 컨트리로 과감한 변화를 보여준 앨범.
조휴일이 1집 당시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겪은 일화들을 항해에 비유한 일종의 컨셉트 앨범이다.
2010년 1집 활동이 끝났을 당시 조휴일은 심적으로 매우 지쳐 있어서 노래도 전혀 만들지 않고 미국으로 귀국할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충동적으로 산 클래식 기타를 가지고 놀다가 2주만에 앨범에 들어갈 대부분의 곡을 작곡했다.
2집 활동을 할 때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 조휴일의 아내로 알려진 동양화가 씬킴이 모든 사무와 매니지먼트, 헤어 메이크업 등을 도와줬다고 한다
앨범 컨셉이 항해라는 이유 때문에 2집 활동내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함장모자를 쓰고다녔었다
9월 17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표는 예매를 걸어놓은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 매진되었다.

4.3. 3집 PART 1 <TEAM BABY>


'''3집 <TEAM BABY>'''
[image]
2017년 5월 30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난 아니에요
조휴일
02
Big Love
조휴일
03
Diamond
조휴일
04
Love Is All
조휴일
05
내 고향 서울엔
조휴일
06
폭죽과 풍선들
조휴일
07
한시 오분 (1:05)
조휴일
08
'''나랑 아니면'''
조휴일
09
혜야
조휴일
10
EVERYTHING
조휴일

'''"이 앨범에서는 사랑, 그리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지는 그리움을 노래했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과, 그런 당신의 편에 서있는 사람을 위한 앨범이다."'''

그렇게 시간을 끌던 3집이 드디어 발표됐다. 3집 앨범은 약 30여 곡의 곡들이 3개의 앨범으로 나뉘어져 나올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TEAM BABY는 그 중 첫번째 앨범이다. 조휴일이 언급한 것과 같이 대부분의 노래가 사랑 노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래 조휴일의 구상으로는 모든 곡에 흔하디 흔한 미국 팝음악에 쓰이는 baby라는 가사를 넣을 생각이였다고 한다.
앨범 발매 하루전 yg리퍼블릭 건물에서 음악감상회를 나와 팬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몇가지 이벤트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앨범을 구매하면 마지막트랙 EVERYTHING이 끝난후 히든트랙인 '걱정하지마'가 나온다.[11]
1번 트랙 ‘난 아니에요’ 에서 ‘국화향이 물씬나는 날 해랑사 을신당는 나’에 대한 공연 여담이 있다. 다들 해랑사 을신당는 나(나는 당신을 사랑해) 에만 관심을 가져주신다면서 ‘물씬나는 날’과 운율을 맞추기 위해 ‘을신당는 나’를 맞춘 건데 모르시는 거 같다고 말함. 본인이 작업할 때 이 가사를 쓰고 옆에 있던 맥주를 원샷하고 책상을 때리면서 ‘천재 천재’라고 했다고 한다.
9번 트랙인 ‘혜야’는 아내 김신혜씨에 대한 노래이다.
아내분과 연애 당시에 장거리였기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실제로 4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녹음을 하고 나서야 생각이 났다고 한다.
그동안 만든 모든 곡 통틀어서 Everything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다. 검정치마가 단 한 곡으로만 기억되어야 한다면 그게 이 노래 였으면 좋겠다고.

4.4. 3집 PART 2 <THIRSTY>


'''3집 PART 2 <THIRSTY>'''
[image]
2019년 2월 12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틀린질문
조휴일
02
Lester Burnham
조휴일
03
'''섬 (Queen of Diamonds)'''
조휴일
04
상수역
조휴일
05
광견일기
조휴일
06
Bollywood
조휴일
07
빨간 나를
조휴일
08
Put Me On Drugs
조휴일
09
하와이 검은 모래
조휴일
10
맑고 묽게
조휴일
11
그늘은 그림자로
조휴일
12
피와 갈증 (King of Hurts)
조휴일

' 뭘 기대하는지 알아 어디서 들어봤겠지

넌 근데 잘못 온 거야 여긴 춤과 눈물에 순서가 없는 걸 ' - Bollywood

'''뻔뻔하고 그로테스크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럼에도 나에겐 하나같이 다 어쩔 수 없는 사랑 노래처럼 들린다.'''

'''하긴, 전부 다 내가 지어낸 얘기라고 해도 영원히 알 순 없겠지.'''

3집의 두번째 Part. 여러모로 첫번째 Part와 정 반대를 지향하는 앨범이다. Part 1이 사랑의 밝은 부분을 노래했다면, Part 2는 사랑에 대한 갈증이나 깨끗하지 못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그 동안 검정치마의 앨범에 부족한 부분이라고 평가받던 서사성이 드러난 앨범으로 앨범을 통째로 들었을 때 이 앨범의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칸 뷰티와의 유사성이 꽤 있는 편, 영화를 보고 이 앨범을 돌린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앨범의 2번 트랙 또한 아메리칸 뷰티의 주인공의 이름이다.
사랑의 추악한 면을 묘사한 앨범의 특성상 가사의 표현과 내용이 다소 직설적인데, '빨간 나를'에서의 "넌 내가 좋아하는 천박한 계집아이"나 광견일기에서 성매매를 묘사한 듯한 가사 때문에 적잖은 논란이 번졌다. 이 앨범을 계기로 탈덕한 팬들도 많은 듯. 특히나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비난이 거셌다.
여담으로 3집 part1의 히든 트랙에 이러한 논란을 예상한 가사가 있다.
2020 한국대중음악상에서 'Thirsty'가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수상후보에 올랐고 대표곡 '섬 (Queen of Diamonds)'이 최우수 모던록 노래 수상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최우수 모던록 음반'''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언젠가부터 검정치마는 조휴일의 프로젝트 이름을 넘어 그 자체 하나의 장르로서 통용됐다. 검정치마라는 세상에 던져진 그 남자는 찌질함과 예리함을 겸비해 냉소와 희망을 동시에 토해냈다. 검정치마는 남들이 뭐라든 자기가 걷고 싶은 길을 걸었다. 스스로 만족하는 소리, 듣고 싶은 멜로디에 하고 싶은 말들을 망설임 없이 썼다. 하지만 [THIRSTY]는 누더기가 됐다. 특정 이념에 기댄 ‘틀린질문’으로 예술가의 표현할 자유를 농락한 이들이 자신들이 누리는 판단과 해석의 자유로 이 앨범에 오명과 누명을 덧씌웠다. ‘최우수 모던록 음반’이라는 결과는 조휴일이 한 컷을 가져와 앨범 커버로 쓴 허버트 L. 스트록의 영화와 두 번째 곡 제목으로 쓴 샘 멘데스의 영화는 고사하고 지난 앨범([Team Baby])과 이번 앨범 간, 곡과 곡 사이 맥락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작품을 비난한 모든 이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어퍼컷이다.

- 선정위원 김성대


5. 싱글


'''<Hollywood>'''
[image]
2015년 4월 9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Hollywood'''
조휴일
조휴일은 2집 발매 후부터 준비하던 3집 앨범을 계속해서 연기하며 팬들의 속을 태운다. 3집 앨범이 감감무소식인 가운데 디지털 싱글 Hollywood를 발표했다. 2000장 한정으로 싱글을 한정판매했고 금방 품절되었다.
가라지밴드(Garage Band)로 이곡을 완성했다고 기뻐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최근 일본 레이블 Bside와 협업하여 'Hollywood'와 '내 고향 서울엔'이 수록된 lp를 출시하였다.

'''<EVERYTHING>'''
[image]
2016년 1월 29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EVERYTHING'''
조휴일
소속사를 하이 그라운드로 옮긴 후 발매한 첫 싱글.
기나긴 공백기 이후 가장 큰 반응을 얻은 노래이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019년 기준 800만 뷰를 넘어섰다

2016년 3월 14일 신곡을 발표 예정이다. https://twitter.com/blobyblo/status/708317900210200576?s=09
'''<내 고향 서울엔>'''
[image]
2016년 3월 15일 발매. / YG PLUS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내 고향 서울엔'''
조휴일

싱글 트릴로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7080 감성의 뮤직비디오가 돋보인다.

6. OST


'''<또 오해영 (tvN 월화드라마) OST - Part.7>'''
[image]
2016년 6월 14일 발매. / 지니뮤직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기다린 만큼, 더'''
조휴일
02
기다린 만큼, 더 (Inst.)
조휴일
'''기다린 만큼, 더'''
드라마 또 오해영의 7번째 OST.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1위 기념으로 트위터에서 한 시간 동안 팬 문답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하이그라운드 트위터에 문답 내용이 올라와있다.
드라마를 보지 않고, 주위사람들에게 드라마의 줄거리만 간략히 들은 후 하루만에 곡을 썼다고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tvN 토일드라마) OST - Part.5>'''
[image]
2019년 3월 3일 발매. / 카카오 M 배급
<rowcolor=#000>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어떤 날'''
조휴일
02
어떤 날 (Inst.)
조휴일
'''어떤 날'''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5번째 OST.

7. 여담


  •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을 때 디시 인디밴드 갤러리에서 그의 적절하게 생긴 외모로 인해 적절하게 조대기라고 놀리자 적절하게 상처를 받아 적절하게 디시에 발길을 끊었다고(....)
  • 10대 때부터 꽤 오래 미국에서 펑크밴드 활동을 했던 것으로 추정 되는데, 아버지가 사다주신 노브레인 1집을 듣고 처음으로 홍대 씬을 동경했다고 한다
  • 고등학교 영어시간 때 낙서하다가 선생님께서 너 낙서 잘 그린다고, 벽면 한쪽에 낙서로 다 채워보라고 말씀하셔서 매일 영어시간에 수업을 안 듣고 낙서를 했단다. 그리고 나서 학교에 유명해져서 장학금도 받고 교내신문에 삽화도 그리게 되고 진로도 진지하게 미술 쪽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얘기했다.
  • 가사가 19금스러운 노래들이 제법 많이 있다. 강아지처럼 자체적으로 검열삭제를 해야 할 정도의 곡도 있고 우회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곡도 있다.
  • 그의 스튜디오 앨범만 죽 듣다가 공연을 직접 가거나 영상을 통해 라이브를 접하게 된다면 큰 괴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조휴일 특유의 음색을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 라이브에서는 녹음실과는 달리 성량을 어쩔 수 없이 높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호흡이나 발성에 문제가 오는 것. 그래도 점점 발전하고 있기는 하다.(3집 공연은 대부분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부인의 그림일기 인스타그램을 보면 보컬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 음악을 만들 즈음에 라이브냐 앨범이냐 생각하다가 앨범 퀄리티가 더 좋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 최근 어쿠스틱 공연에서는 엄청난 퀄리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론 기존의 스탠딩 공연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 김예림의 노래 컬러링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12]
  • 2014년 초,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조휴일 본인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나 왜 그런 일로 내가 연예부 기자에게 아침부터 전화를 받아야 하며 팬들에게도 결혼을 하든 말든 음악만 좋아해줬으면 한다고 그 이상의 관심은 본인도 부담스럽다는 멘션을 올린 바 있다.당시 블로그 그리고 그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이미 2세도 태어났다고 한다.관련 기사 2세는 남자아이라고 콘서트에서 밝혔다. 팬들끼리는 평일이라 부른다(아빠가 휴일이기 때문).
  • 의외로 상복이 없는 가수이기도 하다. 한국대중음악상에 본상 부문이나 장르 부문에 노미네이트는 여러 번 됐었지만 수상은 7회에 모던 록 음반 부문과 10년 뒤 17회 모던 록 음반 부분 2개 밖에 못했다. 이는 특히나 그가 컴백하는 해에만 유독 좋은 음반이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2009년 그의 수상을 막은 다른 후보만 봐도 국카스텐, 브로콜리 너마저, 박주원, 소녀시대, 서울전자음악단 (...) 이 있고, 2011년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열이 있다... 2015년에 발표된 'Hollywood'는 역대급 음악성을 담은 싱글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않았다.[13]
  •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 힙스터에 관한 장문의 글을 올렸었는데, 당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작은 화제가 됐었다.
  • 대학축제나 행사 등을 일절 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언급에 따르면 페스티벌도 더 이상 나가기 싫다고 한다
  • 2016년 9월 26일 올라온 그의 인스타는 3집이 3cd로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14]
  • 래퍼 씨잼이 자신의 쇼미더머니 경연곡 'MM'에서 '검정치마보다 가사가 힙합스럽지가 않아' 라며 언급을 한 적이 있다.
  • 2019년 1월 1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3집 Part2 가 2월 중으로 발매된다고 올렸다.인스타
  • 2021년 1월 19일 발매된 청하 를 만들었다고 한다.[15]
  • 2020년 12월 20일, 인스타로 새 EP 소식을 알렸다. 녹음은 20년 12월 내로 끝낼 것 같지만, 발매는 20년을 넘길 것 같다는 소식.[16]

[1] 방탕한 대학생활을 하던 중 낙제를 거듭해 결국 오래 못 가 자퇴 했다고 한다. 이때 배운 재즈화성 수업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2] 이 친구들 중 한 명은 루미 앤 더 수피스라는 밴드를 이끌고 있는데 국내에도 발매된적 있다. 하지만 검정치마랑 달리 별다른 정보가 없는 마이너 밴드.[3] 정확히는 스티키몬스터랩의 the father라는 작업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것이지만 그게 그거다.[4] 꽃보다 남자, 열아홉 순정을 좋아했으며 구혜선 팬이라고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밝혔다.[5] 코끼리의 송곳니가 아니다. 누군가를 지칭하는 건데, 누군지는 모른다.[6] le fou muet 후렴에 나오는 남녀대화는 Pierrot le Fou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7] 제목은 스페인어로 치아라는 뜻이다. 가사는 스페인어와 영어로 쓰여졌다. 위에 설명했듯이 스티키몬스터랩의 "father"라는 영상에 BGM으로 쓰였는데, 사실 영상의 내용과 가사의 내용은 완전 다르다. 영상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고, 노래 가사는 간단히 요약해서 "당신과 키스하고 싶어요."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영상과 노래가 잘 조화되는 것 같다.[8] 보너스 트랙들은 리패키지 버전에만 수록됐다.[9] 참고로 이 부분도 지상파에선 제발 이라고 바꿔불렀다.[10] 2017년 한화 라이프플러스 광고에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11] 제목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저 보컬의 첫마디가 걱정하지마라고 해서 팬들끼리는 걱정하지마 라고 부른다[12] 본래 본인의 Sugar라고 하는 B-Side곡이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가사가 컬러링과 비슷하지만 디테일이 조금 다르다.[13] 만약 이 때 노미네이트 됐었다면 모던 록 부문이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을 확률이 큰데 이 때의 수상자는 무려 혁오(...)와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14] 결국 이는 사실이 되었다! 비록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닌 3개의 파트가 순차적으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15] 자세히 들어보면 검정치마의 코러스가 들린다.[16] 2021년 2월 17일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