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애니메이션)/에피소드/시즌 3

 



1. 1화 도넛
2. 2화 불씨
3. 3화 상자
4. 4화 태풍
5. 5화 소화전
6. 6화 레몬
7. 7화 껌방귀
8. 8화 그늘
9. 9화 빙판
10. 10화 급류
11. 11화 농구
12. 12화 간지럼
13. 13화 딸꾹질
14. 14화 쥐
15. 15화 ~ 16화 마늘
16. 17화 휠
17. 18화 자석
18. 19화 오일
19. 20화 대벌레
20. 21화 ~ 22화 쌍꺼풀
21. 23화 번개 레드
22. 24화 시멘트
23. 25화 추격자
24. 26화 랩
25. 27화 실버
26. 28화 방주
27. 29화 진드기
28. 30화 캉캉춤
29. 31화 핑크의 비밀
30. 32화 안마
31. 33화 의리
32. 34화 쿵푸
33. 35화 파이프
34. 36화 술래잡기
35. 37화 컵라면
36. 38화 잠버릇
37. 39화 초밥
38. 40화 입냄새
39. 41화 탑쌓기
40. 42화 터프가이
41. 43화 승부
42. 44화 댄스 배틀
43. 45화 코딱지
44. 46화 ~ 47화 추리
45. 48화 옐로우의 비밀
46. 49화 빨대
47. 50화 폭죽
48. 51화 비
49. 52화 라바의 하루
50. 53화 와이퍼
51. 54화 무술 대회
52. 55화 ~ 56화 가위눌림
53. 57화 눈싸움
54. 58화 쥐의 삶
55. 59화 바람의 파이터
56. 60화 요술 반지
57. 61화 미니 손전등
58. 62화 접착제
59. 63화 ~ 69화 라바레인저
60. 70화 더듬이
61. 71화 패션쇼
62. 72화 개그 꿈나무 레드
63. 73화 ~ 75화 곤충 킬러
64. 76화 장갑
65. 77화 말썽쟁이 옐로우
66. 78화 해전
67. 79화 탱탱볼
68. 80화 어지러움
69. 81화 ~ 82화 두근두근
70. 83화 마라톤
71. 84화 차
72. 85화 홍수
73. 86화 ~ 89화 새 친구
74. 90화 우산
75. 91화 치즈
76. 92화 ~ 93화 조난
77. 94화 유체이탈
78. 95화 미니카
79. 96화 ~ 97화 짝사랑
80. 98화 굴려라! 브라운
81. 99화 라바르타
82. 100화 봅슬레이
83. 101화 크리스마스
84. 102화 시간이 흐른 뒤
85. 103화 ~104화 굿바이 뉴욕 (시즌 3 完)

한국&미국 공동제작 애니메이션 LARVA의 시즌 3 에피소드를 다루는 문서이다.


1. 1화 도넛



2. 2화 불씨


추운 겨울, 추위에 떨던 라바형제. 성냥을 발견하고 성냥으로 몸을 녹이지만 성냥이 다 타버리고 라바형제는 태울것을 찾는다.[1] 그러다가 옆에 있던 브라운이 똥을 떨어뜨려 똥에 불이 붙고, 라바형제는 브라운이 굴리던 똥덩어리에 불을 붙이기로 한다. 당연히 브라운은 경악하고, 라바형제와 브라운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라바형제는 자신들의 코털을 이용해 불씨를 살린다. 하지만 브라운을 거의 다 따라잡았을 때쯤 코털이 다 떨어진다. 그러자 옐로우는 브라운의 털을 뽑아 불씨를 살려낸다. 마침내 불을 똥덩어리에 옮겨 붙이는 데 성공하나,[2] 자동차가 그걸 밟고 지나가 불이 꺼진다.(...) 다행히 작은 불씨가 남아있어 그걸 살리려는 라바형제를 짓누르며 기어코 불을 꺼트리는 브라운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3. 3화 상자



4. 4화 태풍


태풍이 불던 도시에 옐로우, 레드, 브라운, 블랙이 한곳에 모여 있었는데 눈 앞으로 소세지 하나가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모두 허기진 상황. 옐로우가 먼저 쫒아가고 그 뒤를 레드가 따라간다. 브라운은 날아오는 물체에 맞아 날아가고, 블랙은 브라운때문에 같이 끌려간다. 옐로우가 날아가 표지판에 있는 소세지를 잡아 먹으려는 순간, 레드가 입 안으로 날아와 소세지를 뺐고 입에서 나와 소세지를 차지한다. 브라운이 날아오지만 위로 날아가버려 소세지는 레드가 먹는듯 했으나, 블랙이 날아오면서 뿔을 표지판에 박아버리고 그 충격으로 레드는 소세지를 놓치고만다. 그리고 레드와 옐로우가 힘을 합쳐 소세지쪽으로 날아가지만 브라운이 낚아채 먹어버리...지만 목에 걸려 못 삼키고, 레드, 옐로우가 배를 눌러서 뱉어버린다. 그리곤 소세지와 함께 셋이 함께 뒤로 날아가면서 쟁탈전을 벌이는데, 날아가면서 온갖 표지판이란 표지판에 다 부딪치고 날아가서 표지판에 부딪쳐 멈추게 되어버리지만 소세지가 날아가 버린다. 이번엔 셋이 함께 전깃줄을 타고 날아가면서 또 쟁탈전을 벌인다. 표지판에 부딪혀 멈추게 되어 쟁탈전을 벌이는데, 블랙과 블랙의 뿔에 박힌 표지판이 같이 날아오더니 브라운과 레드, 옐로우를 짜부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끝.

5. 5화 소화전


무더운 어느날, 소화전 뚜껑에 맺힌 물방울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옐로우와 레드. 물방울이 떨어지자 기뻐하다가 더 위쪽에 떨어진 탓에 좀 더 윗쪽으로 이동한다. 다시 맺힌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그 물방울은 날아온 새가 먹어버렸고 새똥까지 싼다. 옐로우와 레드는 절망하여 소화전을 마구 두드리는데 그때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옐로우가 소화전을 마구 두드리게 하지만 물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자꾸 이상한 곳에 떨어져서 결국 목을 축이지 못한다. 다시 위에 맺힌 물방울을 보고 옐로우는 최후의 발악으로 소리를 질러 울려퍼지게 하여 물방울을 떨어뜨리는데 성공. 드디어 먹나싶던 그때 옐로우가 잡고 있던 물방울이 미끌거려 혀 밖으로 빠져나와버리고 그 물방울은 터져 무지개가 된다. 결국 절규하는 옐로우와 레드를 보여주며 에피소드 끝.

6. 6화 레몬


레몬 가게 주인이 잠든 사이 레몬을 레드에게 던져주는 옐로우. 레드는 레몬을 붙잡아 맛을 보는데 엄청 신 나머지 침을 잔뜩 흘린다. 먹으러 온 옐로우도 신맛에 경악하여 침을 흘린다. 그때 블랙이 오자 둘은 흘린 침을 모두 닦고 블랙에게 맛을 보게 하는데 블랙 역시 신맛을 이기지 못한다. 브라운이 오자 셋은 브라운도 먹게 하는데, 강렬한 레몬 냄새에 브라운이 거부하자 직접 먹어서 맛있는 움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는 먹게 하여 결국 브라운도 신맛에 노출된다. 마지막으로 온 것은 레인보우.[3] 레인보우도 먹게 하기 위해 자기들이 직접 먹고 레인보우에게 주자 먹는다. 반응을 지켜보다가 레인보우가 너무 느린 탓에 기다리다 잠들어버린다. 잠시 뒤 레인보우 역시 처참하게 침을 왈칵 쏟아내며 실신하고 끝.

7. 7화 껌방귀



8. 8화 그늘


레드와 옐로우가 깡통 밑에서 잠시 숨을 허덕이다가 저 멀리 그늘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레드와 옐로우는 병뚜껑을 이용해 가려다가 결국 중간에 흐름이 끊겨 다시 돌아왔는데 결국 깡통 밑에 그늘이 없어져서 결국 빨대를 사용해서 가다가 땀이 끓는 것을 보고서 세번 정도 땀방울을 이용해 거의 다 와가던 그 순간 거의 말라가는 레드와 옐로우는 마지막 땀 한 방울을 흘리고서 그대로 그늘에 도착했......으나 사실 그건 비행기 그림자였고 결국 레드와 옐로우는 땡볕 밑에서 비명을 질렀다.

9. 9화 빙판



10. 10화 급류



11. 11화 농구



12. 12화 간지럼



13. 13화 딸꾹질



14. 14화 쥐



15. 15화 ~ 16화 마늘


레드와 옐로우가 한 탁자(?)의 오른후 그 위에있는 음식이 들어있는 통을 발견하고 올라갈때까지는 레드와 옐로우가 합동하지만 이후에 레드가 옐로우를 떨어트리고 자기혼자 그 통에들어가서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그 음식은 '''마늘'''이었고 레드는 괴로워 한다.옐로우는 그걸보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하필 그때 어떤 사람이 마늘을 더 넣고 뚜껑까지 닿는다.그걸보고 경악한 옐로우는 레드를 구하기 위해 마늘 통속으로 들어가고 뚜껑을 열고 들어간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니 나올 때가 없어 뚜껑을 마늘로 고정시켜보려하나 마늘이 터져 옐로우 눈으로 들어가고 옐로우는 괴로워한다.그리고 정신차리고 마늘을 먹어서 레드를 구하려 하지만 몇개 먹지도 못하고 기절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저승으로 와있었고 소리를 지르며 사신을 붙잡지만 그때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그때 옆에있던 사신에게 자신과 같이 번가라가며 마늘을 먹이지만 곧 다시 사신도 기절하고 사신은 저승으로 돌아간다. 어쩔수 없이 옐로우 혼자 마늘을 먹기 시작하지만 또 기절한다. 저승에서 사신은 옐로우를 보고 경악하며 강속으로 뛰어든다.옐로우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하루동안 마늘을 먹고 괴로워 하는데 마늘속에서 레드의 신음이 들려왔다! 그래서 몇 마늘을 치웠더니 레드가 그곳에 있었고 서로 끌어안으려 하지만 서로 남의 입냄새를 맡으며 기절하고 다시 저승으로온다.

16. 17화 휠



17. 18화 자석



18. 19화 오일



19. 20화 대벌레


아이보리 첫 등장 에피소드.
꽃내음을 맡던 레드와 옐로우 앞에 나타난 깡마른 대벌레 아이보리. 가벼운 낙엽 하나만 몸 위에 떨어져도 맥을 못추던 아이보리를 레드는 비웃지만, 옐로우는 아이보리 위에 덮인 낙옆을 치워주며 아이보리를 도와준다. 아이보리가 고마워하자, 옐로우는 멋쩍어 하며 괜히 그의 어깨를 치지만 아이보리는 그 반동으로 몇미터를 날아갈 정도로 매우 약해져있는 상태. 이에 옐로우는 잘 먹지도 못하는 아이보리를 위해 소시지를 잘개 쪼개 씹혀주고, 목에 걸리면 쓸어넘겨주며, 위에 날아오는 낙엽을 치워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며 아이보리와 친해진다.
이런 옐로우의 노력 덕에 아이보리도 혼자서 음식을 씹고 같이 공놀이를 할 정도로 기력이 많이 좋아졌는데, 그러던 중 옐로우가 아이보리와 공놀이를 하던 중 그만 그레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옐로우의 비명소리를 들은 아이보리는 힘겹게 돌멩이 하나를 들어 그레이를 향해 던지지만 오히려 본인이 돌과 함께 날아가는데, 타이밍 좋게 돌은 그레이의 발 위에 떨어져 발을 찧은 그레이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도망간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옐로우는 아이보리를 걱정하지만, 아이보리는 자신이 해냈다는 듯 밝게 웃으며 힘자랑을 하고 옐로우도 웃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뒷이야기에서는 바람에 자꾸 휘말려 날아가는 아이보리를 위해 옐로우가 그를 연날리듯 잡아주며 바람을 만끽하게 해준다.

20. 21화 ~ 22화 쌍꺼풀



21. 23화 번개 레드


천둥번개가 치던 어느 날. 레드는 옐로우와 소시지 쟁탈전을 벌이지만 이번에도 옐로우를 따라잡지 못하고 넘어진다. 할 수 없이 물웅덩이에 고인 물로 배를 채우는데, 순간 떨어진 번개가 파이프를 통해 내려오면서 레드는 감전되어 통구이 신세가 된다. 그런데 정신을 차렸을 때 레드는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달리기 시작하고 숨어있었던 옐로우는 이를 바라보며 경악한다. 레드는 아까맞은 번개로 번개같은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초능력을 얻은 것이다.
곧 속도에 익숙해진 레드는 신이 나서 마구 달리다가 마침 놀고있던 옐로우와 친구들을 발견하고, 코딱지를 파고있던 옐로우에게 코딱지를 먹이고서 브라운을 옐로우의 항문 쪽으로 위치를 옮기고 그대로 방귀를 맡게해 기절시킨다. 보다못한 블랙이 레드를 저지하려 하나 레드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그대로 자기가 내지른 주먹에 뻗어버린다. 이렇게 친구들의 약을 바짝 올리고 도망친 레드를 잡기 위해 옐로우는 친구들에게 제안 하나를 내놓는다.
그 제안은 바로 레드처럼 번개 초능력을 얻는 것. 클립에 철제 병뚜껑, 포크등 번개를 유도할 만한 유도체 물건들을 잔뜩 두른 덕에 마침내 번개를 맞는데 성공한 벌레들. 블랙은 주먹에, 브라운은 볼에 삐져나온 털에 초능력을 얻는데 성공하나 옐로우는 표식이 보이지 않아 어리둥절해하던 중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혀를 내밀었다 혀에 초능력을 얻은 것을 확인한다. 이후 셋은 다시 무등을 타고서 블랙이 주먹으로 달리고 옐로우가 혀를 프로펠러처럼 돌려 추진력을 내 레드를 따라잡을 정도로 맹추격하며, 브라운이 번개털을 뽑아 던져 도망치는 레드를 수차례 감전시키는 것으로 보복한다.
뒷이야기에서는 레인보우 역시 번개를 맞고 초능력을 얻지만 무거운 등껍질에 초능력을 얻은 탓에 별 소용이 없었다는 게 함정.

22. 24화 시멘트


도로 공사구역에 떨어진 소시지 하나를 발견하고 육탄전을 벌이는 레드와 옐로우, 블랙과 브라운. 무력의 차이로 소시지가 그대로 블랙에게 넘어가려던 찰나, 위에서 시멘트를 붓는 바람에 벌레들은 서둘러 도주하지만 결국 땅에 떨어진 시멘트가 튀어 벌레들을 덮치고 소시지는 저 멀리 날아간다. 벌레들은 필사적으로 소시지를 향해 기어가나, 더운 날씨 탓에 시멘트가 빨리 굳어버리면서 옴싹달싹 못하는 처지가 된다. 이때 그나마 혀를 움직일 수 있었던 레드, 볼털을 움직일 수 있었던 브라운,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던 블랙은 그걸로라도 필사적으로 소시지를 향해 가나, 옴싹달싹 할 수 없었던 옐로우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절규해야 했다.
그렇게 계절이 4번 바뀌어 굳은 시멘트 위에 이끼와 버섯이 자랄 때까지(...) 필사적으로 움직인 셋이 소시지를 눈앞에 둔 상황이 오면서 옐로우는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다, 곧 눈물을 조절할 수 있었음을 깨닫고 그대로 눈물로 소시지를 시멘트 더미로 경사를 타고 날려버리는데 성공한다. 눈물로 위치를 자신쪽으로 조절해가며 마침내 소시지를 눈앞에 둔 옐로우였으나... 그만 소시지가 시멘트에 빠져 돌덩이가 된 채로 낙하하고 말았다.
뒷이야기에서 벌레들은 필사적으로 시멘트를 깨서 소시지를 살리려 했지만, 너무 많은 충격을 준 탓인지 돌가루가 되어 날아가고 말았다...

23. 25화 추격자


먹은 게 없어 배를 주리던 옐로우. 이때 쿠키 봉지가 날아오면서 옐로우는 옳다꾸나 싶어 쿠키봉지 속을 뒤지지만, 먹을 건 없었다. 좋다 말은 옐로우는 서운해하지만, 곧 뭔가를 떠올리더니 자신의 콧물로 반죽을 만들어 코딱지와 브라운에게서 슬쩍한 똥으로 칩을 박고, 성냥에 불을 붙여 방귀로 반죽을 향하게 해 구워내면서 그럴싸한 쿠키 모양을 만들어낸다. 당연히 제대로 된 걸로 만든게 아니라 맛이나 냄새부터가 고약했기에 옐로우는 질색을 하지만... 문제는 레드가 쿠키 모형을 진짜 쿠키인 줄로 알고 눈독을 들이다 옐로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들고 도주해버렸다.
옐로우는 레드가 가짜 쿠키를 먹지 못하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뒤쫓고, 운좋게 레드가 포크를 잘못밟아 박으면서 쿠키를 놓친 틈을 타 쿠키를 다시 손에 넣지만, 곧 레드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맞고 놓쳐버리며 굴러가는 쿠키를 쫓게 된다. 설상가상 이를 본 브라운과 블랙까지 합세하면서, 브라운이 경쟁자들을 전부 똥폭탄으로 맞추고 쿠키를 손에 넣아 먹지만 맛을 본 순간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뒤이어 다시 레드가 쿠키를 손에 넣지만 블랙이 옐로우를 던져 레드를 맞추고 쿠키를 먹었다가 브라운의 뒤를 따르게 되고... 결국 반 조각도 채 남지 않은 쿠키라도 먹겠답시고 레드가 남은 조각을 들고 도망가면서 옐로우의 필사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쿠키를 삼키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기절해버리고 유체이탈 하기 직전 영혼이 옐로우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뒷이야기에서는 옐로우가 운좋게 진짜 컵케이크를 발견하지만, 가짜 쿠키를 먹고 죽다 살아온 친구들를 보고 달려들면서 밀쳐지자 울먹이는데, 이때 흘린 콧물을 보고 친구들이 컵케이크마저 콧물로 만든 가짜인 줄 알고 질겁하며 피한 덕에 옐로우는 컵케이크를 맛있게 독식하게 된다.

24. 26화 랩



25. 27화 실버


야실버&어실버 첫 등장 에피소드.
해가 저물어 노을이 지는 저녁의 뉴욕에 울려퍼지는 레드와 옐로우의 비명소리. 그레이에게서 도망치던 레드와 옐로우는 파이프에 숨어 겨우 그레이를 따돌리는데 성공하고 다시 돌아가려 하나, 운나쁘게 '야!'하고 우는 비둘기 야실버를 맞닥뜨리고 만다. 하필 야실버에게 부딪히는 바람에 야실버가 기척을 눈치챈지라 둘은 최대한 조용히 도망치려 했으나, 곧 야실버가 둘을 발견하면서 둘은 바로 그의 반대쪽으로 도망치지만, 또 이들 앞에 나타난 건 '어?'하고 우는 야실버의 형제 비둘기 어실버.
곧 거리를 좁히며 레드와 옐로우를 궁지에 몰아넣고 군침을 흘리던 실버들이었지만, 원체 어벙해서 서로 머리를 박고 만다. 서로 먹겠답시고 머리를 몇차례나 박는 걸 본 레드와 옐로우는 그제서야 긴장을 풀고 비웃기 시작한다. 그러자 이들은 한쪽이 거리를 벌리고 여유를 줘 잡아먹기로 하지만, 벌린 거리도 얼마 안되었던 지라 한쪽이 땅을 박으면 한쪽이 상대의 머리 위에 부리를 박는 상황이 이어지고... 이를 수차례 반복한 끝에 실버들은 그제서야 충분한 거리를 벌리고 쪼기를 시도하지만, 이미 레드와 옐로우는 둘을 피해 오히려 올라탄 상황. 이를 본 둘은 상대에게 올라탄 애벌레를 먹겠답시고 서로를 쪼는데, 부리와 가까워진 상태에서 부딪히면서 레드와 옐로우가 땅에 떨어지자, 실버들은 바로 발로 둘을 집어 올려 부리를 향해 던지지만, 아슬아슬한 순간에 레드와 옐로우는 부리를 짚어 벗어나고 그들이 쓰고있던 모자를 벗겨버린다.
그러자 실버들은 당황하며 날개로 머리를 가리지만 곧 머리를 보이고 마는데, 사실 이들의 머리는 태양광이 반사될 정도로 반짝거리는 대머리(...)였다. 덕분에 실버들은 서로의 머리에서 반사되어 뿜어져 나오는 빛에 어쩔줄 몰라하며, 가까이에서 이를 보게된 레드와 옐로우, 소란을 듣고 돌아온 그레이까지 이에 휘말려 안구테러를 당하게 된다.
뒷이야기에서 실버들이 머리를 가리고 다녔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실버들을 낳은 어미 비둘기가 알에서 막 태어났을 때부터 대머리였던 둘의 머리에 반사된 빛에 어쩔 줄 몰라하다 마침 근처에 보인 바나나 껍질과 수박 껍질로 모자를 만들어 준 것이었다.


26. 28화 방주



27. 29화 진드기


비 오는 어느 날, 비를 맞고 있는 옐로우&레드. 그때 어느 울음소리가 들리자 풀을 들춰보니 그들이 본 것은 울고 있는 아기 진드기. 레드는 그냥 가지만 옐로우는 진드기가 가여워 들어주는데 진드기가 피를 빨자 놀라 진드기를 던진 옐로우는 동정심을 느껴 진드기가 자신의 피를 빨게 하며 보살펴준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레드가 본것은 피가 모자라 깡마른 옐로우와 덩치가 커진 진드기. 레드가 막으려 했지만 진드기에게 피를 빼앗기고, 브라운도 피를 빼앗긴다. 핑크도 피를 빼앗길 뻔했으나 옐로우가 막는다. 결국 진드기를 더 이상 키울 수 없게 된 옐로우는 진드기를 동물원에 보내고, 진드기가 동물원에 있는 기린, 코끼리, 사자의 피를 빨며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는 옐로우가 그레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진드기를 그레이를 향해 던졌고 그레이는 피를 빼앗겨 그대로 꼼짝도 못하며 뒤이어 날아온 야실버마저도 피를 빼앗기는 바람에 그대로 리타이어되었다.

28. 30화 캉캉춤



29. 31화 핑크의 비밀


길을 지나가던 도중 버섯을 발견한 핑크. 버섯을 야무지게 다 먹는데 갑자기 방귀를 뀌게 된다. 자신도 놀라 어쩔줄을 모르는 찰나 옐로우가 오는 것을 본다. 방귀를 뀐 것은 잊고 옐로우와 시간을 갖으려다가 다시 방귀가 나오려 해서 근처에 있는 캔 구멍에 방귀를 실컷 뀌는데 핑크 뒤에는 브라운과 블랙이 있어서 방귀 냄새를 다 맡은 상태였다. 핑크가 방귀쟁이로 오해당할뻔하다가 옐로우가 캔 구멍에 방귀를 뀌어줘서 오해를 모두 덮어씌워준다. 그런 옐로우의 모습에 감동받은 핑크는 옐로우를 껴안다가 둘 모두 방귀를 뀌고 방귀가 합쳐져 하트 모양이 된다.

30. 32화 안마



31. 33화 의리



32. 34화 쿵푸


어느 날 레드와 옐로우가 무술 복장을 하면서 대결을 한다.
그때 시작할때 브라운이 악기를 연주한다.
이때 나오는 브금이 Kung-fu battle이며,
유튜브 채널에서 라바 스페셜 OST - 동양 버전을 치면 나온다.
그렇게 대결이 시작되기 전에, 레드와 옐로우는 싸우던 과거를
회상한다. 브라운은 계속 악기를 연주하고, 드디어 대결이
시작되던 찰나,
서로를 주먹 으로 때리며 쿵푸가 아닌 말 그대로 패싸움을 하고, 참다 못한 브라운도 악기를 레드와 옐로우에게 때려박으며 끝.


33. 35화 파이프


옐로우와 레드가 그레이에게 쫒기는데 옐로우와 레드가 파이프 안으로 들어가자 쥐는 살인미소를 지으며 옐로우와 레드를 잡아먹으려 하지만[4] 파이프에 목이 걸리며 옐로우와 레드의 웃음거리가 된다. 하지만 그레이가 빡치는 바람에 파이프가 통째로 뜯어지고 옐로우와 레드를 깔아뭉개려 하지만 위에서 굴러들어온 야실버가 깡통을 뒤집어쓰고 방귀를 뀌는 바람에(...) 그레이와 야실버 둘 다 전멸하며 에피소드 끝.

34. 36화 술래잡기


술래잡기를 하는 라바들. 술래인 옐로우를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유인하는데, 상자 벽까지 밀린 레드가 돌을 던져 옐로우를 브라운과 블랙에게로 유도하려 했지만, 브라운이 다시 돌을 던져 레드를 맞추고, 레드는 아파서 소리를 내는 바람에 옐로우에게 들키자 옐로우를 열심히 피해보려고 몸을 이리 저리 피해보지만 끝내 목젖을 잡히고 만다. 결국 꿀밤을 맞고 술래가 된 레드는 눈가리개를 느슨하게 묶는 꼼수를 쓰려 했지만, 이를 브라운이 눈치채면서 플라스틱 병뚜껑꺼지 덮어 제대로 눈을 가려주고 술래잡기를 이어간다.
그런데 이때 그레이가 나타나 라바들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중도에 그린과 야실버가 난입하면서 몸싸움을 벌인다. 다른 친구들은 다 도망가지만 정작 레드는 상황파악을 못하고 여전히 술래잡기에 집중하던 상황. 이를 본 옐로우는 포식자들이 싸우는 동안 열심히 엉덩이를 때려 레드를 자기 쪽으로 유인해보려 하는데, 앞에서 이를 본 포식자 일당이 상황을 눈치채고 박수를 치며 자신들에게로 유도하기 시작한다.[5]
다급해진 옐로우가 엉덩이를 때려가며 레드를 불러보려 했음에도 거대한 포식자들의 박수소리를 이길 수 없는 상황. 그와중에 현란한 춤사위까지 시전하는 야실버와 그린을 이길 수 없었던 그레이가 결국 자기 꼬리로 이소룡의 쌍절곤 돌리기를 시전하다 끝내 지쳐 쓰러지지만, 노력이 헛수고가 아니었는지 레드가 그 쪽으로 다가간다. 절규하는 옐로우를 뒤로한 채 레드는 뚜껑을 벗고 때렸다가 상대가 그레이인 걸 확인하고 기절해 버리고, 그렇게 허무하게 그레이에게 먹이나 싶었으나... 정작 포식자들은 먹이다툼을 잊고 술래잡기에 집중하게 되면서 그레이를 술래삼아 술래잡기를 즐기며 끝.

35. 37화 컵라면


어느날 레드와 옐로우가 한 행인이 벤치 위에 두고 간 컵라면을 발견하며 시작한다.
엄청나게 맛있어 보여 옐로우가 먼저 라면 안으로 들어갔지만 너무 뜨거워서 금방 빠져나오고 만다. 하지만 빠져나올 때 면 한 가닥이 붙어서 눈을 덮는 바람에 옐로우는 면을 떼어내려다가 떨어진 면이 레드한테 붙어서 레드는 뜨거워 하고, 옐로우는 레드에게서 면을 떼내려 레드를 계속 바닥에 내동댕이 쳐서 날려(...) 겨우 면만 남긴다. 어느 정도 식은 것 같아 옐로우가 면을 먹어보려 하는데, 돌아온 레드가 옐로우를 한 대 패고 먹던 면 한 가닥을 뺏어 먹는다. 맛은 그야말로 존맛탱.
그렇게 맛을 본 둘은 곧이어 비닐을 넘어뜨려 컵라면을 먹으려 했으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에 넣는 바람에 뜨거워한다. 옐로우도 시식을 했지만 역시나 뜨거워서 뱉어버린다.
이때문에 레드는 면 두 가닥에 입김을 불어 식혀서 먹어보려 했지만 여전히 뜨거워 콧구멍에서 다시 나오게 되는데, 옐로우가 뜨거운 걸 참아가며 콧김을 내뱉어 식히는 걸 빠르게 반복하며 시식을 하기 시작하자, 레드도 면을 한가닥씩 공중에서 몇 번 휘둘러 식히고 말아서 먹게 된다.하지만 옐로우는 뜨거운 걸 버티기 힘들었는지 곧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레드는 옐로우를 비웃으며 계속 라면을 먹는다.
하지만 옐로우는 결국 못 참아서 컵라면을 전부 흡입하다 결국 뜨거움을 못 참고 입에서 컵라면을 전부 뱉어버리는데, 레드가 면을 물은 것도 모르고 리본 운동을 해대며 면을 식힌다. 곧 옐로우는 위를 바라보며 면을 세워놓고 마구 흡입하다가 레드가 자기 위로 떨어지기 직전에 왼쪽으로 비틀어 레드를 바닥으로 추락시키고 음미 하며 에피소드 끝.
뒷이야기에선 컵라면을 먹으려 하는데 레드의 입에 넣어주려 하자 실수로 얼굴에 데서 레드가 뜨거워하고, 컵라면 국물에 빠지게 된다.

36. 38화 잠버릇


폭설이 내리는 어느 날 밤 상자 속에서 자고 있는 레드&옐로우&브라운&블랙. 그때 갑자기 블랙이 자면서 권투를 하는 시늉을 해서 레드는 놀라지만 다행히 블랙은 곧 얌전히 잠을 잔다. 레드는 다시 편히 자려다가 스파이더맨마냥 벽에 붙어 소리를 지르는 브라운 때문에 또 깬다. 레드가 어떻게든 막아 조용해졌지만 이번에는 옐로우가 계속 자기 얼굴에 방귀를 뀌어대며 신음하여 또 제대로 잘 수가 없게 되고, 아예 레드를 제외한 안에 있는 모든 인물들이 단체로 아까 했던 잠꼬대를 다시 해서 결국 레드는 밖으로 나가지만 밖은 폭설이 내려서 있을 수 없었다.
그때 레드는 상자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발견하고고 테이프로 그들을 한쪽 면에 붙여두어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6] 드디어 편하게 자려던 레드. 그러나 그들이 마구 발버둥을 치는 바람에 그들을 붙여두었던 상자의 면이 개방되어 레드는 밖으로 날아가버리고, 나머지는 모두 가뿐하게 잠에서 깬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여태껏 나왔던 잠버릇을 전부(...) 시전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전부 잠을 설치게 되고 참다못한 블랙이 레드를 패서 상자 밖으로 날려버린다.

37. 39화 초밥


어느 뉴욕의 초밥집에서 시작된다.
주방에 숨어있던 라바들이 초밥을 먹어 치우기 시작하는데, 옐로우가 와사비 때문에 매워해서 다 와사비를 발라서 먹는다. 그런데 갑자기 주방장이 나타나 초밥으로 위장을 하고 그 때부터 자신이 먹힐 수도 있다는 공포를 감수해야 했다.
어떤 초밥 위에 위장을 하던 옐로우가 먹힐 위기에 처하자 젓가락을 다른 곳으로 옮기게 하고, 초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하자 공포에 떤다. 옐로우는 다른 초밥으로 들어가는데 와사비로 또 매워하며 레드가 있는 초밥을 먹으려 하자 혀로 젓가락을 움직이게 하는데, 자신을 집으려고 하자 브라운 쪽으로 옮기는데, 결국 레드로 결정되고 만다.
하지만 갑자기 '''브라운으로 결정되고 와사비에 발라지게 되는데''', 와사비 냄새로 자신을 먹지 않도록 하고 레인보우가 젓가락의 시선을 끌어 젓가락이 레인보우를 만지다 '''똥꼬에 젓가락을 찌르고''' 레인보우가 비명을 지르며 젓가락이 부서진다.
라바들도 비명을 지르며 다 도망가는데, 블랙이 있는 김에 모두가 굴려지며 오코노미야끼에 떨어지고, 또 주방장이 오자 이번에도 위장을 하고, 구워질 위기에 처하며 끝난다.
뒷이야기는 초밥 패션쇼.

38. 40화 입냄새


옐로우와 레드가 평화롭게 놀고 있는데 브라운이 난입해서는 입냄새를 풍겨 코를 막게 했다.또 다른때,블랙이 키우던 꽃을 시들게 하고 블랙을 기절시켜 도망친다. 브라운은 똥덩어리를 땅에 묻고 꽃을 먹어 입냄새를 없앴지만, 또 다시입냄새가 나 옐로우,레드,블랙을 기절시켜 그 분노로 입냄새로 성을 만들고(...)[7] 성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엔딩부분에 입냄새로 캐릭터를 만든 후 같은 입냄새로 기절하며 에피소드 끝.

39. 41화 탑쌓기


노을이 지는 저녁. 레드와 옐로우, 브라운은 돌멩이로 탑쌓기 놀이를 하고 있다. 브라운 → 옐로우 순으로 돌멩이를 한 층씩 쌓는데 성공하고 레드의 차례가 되나, 돌멩이를 올리는 순간 옐로우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탑이 쓰러져 버리고, 레드는 둘에게 꿀밤 벌칙을 받게 된다. 덕분에 성질이 뻗친 레드는 옆에 놓인 반지 하나를 세우면서 다시 탑쌓기를 제안하고, 그 위에 브라운이 50원 동전을, 옐로우가 포크를 세워 쌓으면서 그렇게 초고난이도 탑쌓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몽당연필, 머그잔, RC카, 미니하우스, 텔레비전, 라디오, 물뿌리개, 새장, 소파, 스탠드 전등, 우산, 비행기 모형, 주전자, 멜로디언, 휴지통, 의자. 옷걸이대, 선풍기, 지구본, 재봉틀, 벌레 채집장, 나무 막대기, 캠핑램프, 와인병, 통조림, 숟가락 등등 온갖 것들을 쌓아올려 거진 건물 4층(...) 높이까지 탑이 세워진 상황에서 브라운이 자기 볼털을 뽑아 바늘처럼 만들어 올리는데 성공하는 바람에 다음 차례를 맞게 된 옐로우는 경악하지만 주변엔 더이상 쌓을 게 없는 상황. 하지만 이 때 벌레들을 노리고 그레이가 급습해오면서 전부 패닉에 빠지는데, 이때 옐로우는 다급한 마음에 다짜고짜 그레이를 탑에 올려버리며 기어이 차례를 마치고 모두가 서로를 끌어안으며 환호한다. 당연히 그레이는 경악하며 겁에 질리지만, 곧 끄떡없이 균형을 맞춰 물구나무를 서면서 벌레들의 칭찬을 받자 우쭐해져서 탑위에서 묘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묘기를 끝마쳤을 때 벌레들은 이미 도망간 상황이었고, 그제서야 그레이는 상황을 파악하고 밤이 될때까지 울부짖어야 했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와 옐로우가 돌멩이로 탑쌓기를 하던 중, 옐로우가 긴장한 사이 레드가 몰래 탑을 쓰러뜨리려 했으나 쓰러지지 않자 의아해 하는데, 진상은 옐로우가 탑을 콧물로 붙혀놓은 것이었고 옐로우는 열받은 레드에게 응징당한다.

40. 42화 터프가이


코코아 첫 등장 에피소드.
어느 여름날, 분수대에서 썬탠을 하던 곤충들 앞에 나타난 섹시큐티 귀뚜라미 '코코아'. 코코아의 외모에 홀딱 반해버린 레드와 브라운, 레인보우와 아이보리는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자기가 제일 터프한 남자라며 자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일 약골인 아이보리는 쉽사리 그녀의 마음에 들지 못하고 다른 경쟁자들의 비웃음만 사는 상황.
이때 코코아는 분수대에 누군가가 두고간 콜라병을 발견하고 콜라를 먹고 싶어한다. 코코아에게 점수를 딸 기회라고 생각한 레드와 브라운, 레인보우는 콜라 뚜껑을 따기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잘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아이보리가 나서보지만 역시나 약골이라 잘 되지 않았고 또다시 비웃음만 사던 그때,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날려진 아이보리가 콜라병 위에 안착해 다리와 발을 지렛대 삼아 '''콜라 뚜껑을 따는 데 성공한다!''' 쏟아지는 콜라에 기뻐하던 코코아는 아이보리에게 볼 키스를 해주며 그렇게 남친으로 삼았고, 다른 곤충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뒷이야기에서는 둘이서 데이트를 하던 중, 아이보리가 또 바람에 날아가면서 레드가 자리를 꿰차려 했지만 다시 바람을 타고 날아온 아이보리의 드롭킥에 응징당하고 코코아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기며 다시 사랑을 확인한다.

41. 43화 승부


저녁의 뉴욕. 블랙과 레인보우가 다리씨름을 하며 시작한다.
다리씨름을 하는 걸 옐로우와 레드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데, 다리씨름이 치열해지다가 서로 심기를 건드리게 되면서 결국 그날 밤 레슬링으로 진짜 승부를 보게 된다.
브라운이 심판을 맡아 시합 전 블랙이 손에 쥐고 있던 짱돌과 레인보우가 팬티 안에 숨겨놓았던 중량의 물건들을 빼내고 정정당당하게 싸움이 시작된다.
승부가 벌어지면서 치열하게 싸우던 중 실수로 심판 브라운을 링 밖으로 쳐 보낸다. 굉장히 화난 브라운은 벨트를 착용하고 그 싸움에 뛰어들어 엄청난 기술로 옐로우, 레드, 블랙, 레인보우를 제압하고, 그들이 쓰러진 자리에 벨트를 들고 브라운이 영화에 나올 법한 자세를 보여주며 끝난다.
뒷이야기 첫 장면 소리를 잘 들어보면 브라운이 '아~~~!'하는 메아리가 들린다.

42. 44화 댄스 배틀



43. 45화 코딱지



44. 46화 ~ 47화 추리


오랜만에 맛있는 소시지를 입수해 기분이 좋아진 옐로우는 밤이 되자, 소시지를 자기 몸에 묶어 곁에 끼고 자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안심이 안되어 나무젓가락과 실, 방울을 이용해 방범장치를 만들고 주변에 함정 두세개를 파놓고서 잠에 든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소시지는 온데간데 없었던지라 옐로우는 절망하는데, 이때 옐로우는 머리에서 혹이 만져진 것과 함정 하나가 파헤쳐진 흔적, 침대와 부근 땅에 묻어있던 침과 방울 근처에서 구린 맛이 나는 털 하나가 떨어져 있던 걸 발견하고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운다.
1. 어젯밤 자는 동안 유연한 브라운이 실을 용케 피해 안에 침입하고 방울을 잡아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여 방범장치를 무효로 만들었다.
2. 뒤이어 블랙과 레드가 방범장치를 넘어 뒤따라 들어오던 중, 레드가 함정에 빠졌으나 블랙이 잡아줬기에 무사했다.
3. 레드가 결박으로 파고들어가 소세지를 빼내는데 성공했으나 자신이 깰 기미를 보이자 브라운이 볼 털로 자장가를 연주해 다시 재우려 했다.
4. 하지만 볼 털이 빠지면서 시도가 실패하자, 블랙이 내게 꿀밤을 먹여 기절시켰고, 그러고서 침 질질 흘리며 소시지를 훔쳐먹었다.
= 결론: 범인은 레드와 브라운, 블랙이다.
이에 격분한 옐로우는 이후 블랙이 샌드백을 치며 운동할 때 일부러 맞아보고, 브라운의 볼털을 뽑아보고, 자고있던 레드의 몸을 감싸 소세지 크기와 대조해보고 침 맛을 보며 증거의 확신을 얻어본다. 당연히 옐로우의 행보에 셋은 어이없어 하며 따지지만, 옐로우는 소시지를 빼앗긴 억울함에 땅을 치며 통곡한다. 하지만 이때 입에서 소세지 잔해를 뱉어내면서 어젯밤의 일에 대해 다시 가설을 세우고...
1. 어젯밤 자는 동안 잠꼬대로 방귀를 뀌다가 파놓은 함정에 들어갔고 방귀로 빠져나왔다.
2. 침대에 착지할 때 소시지가 결박에서 빠져나가 근처의 병을 치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옐로우의 머리를 치고 입안으로 들어갔다.
3. 얼떨결에 들어간 소세지를 잠결에 씹다가 침을 잔뜩 흘렸다.
4. 소시지를 다먹고 자는 동안 코털이 빠져나갔다.
= 결론: 범인은 나네...?
라는 결론을 도출해 내고 망연자실해 하며 멋쩍게 웃는다. 하여튼 셋은 생사람 잡은 것도 모자라 면전에다 소시지 찌거기를 뱉은 옐로우에게 단단히 화가 난 상태였고, 결국 옐로우는 분노한 셋에게 쫓기게 된다.

45. 48화 옐로우의 비밀



46. 49화 빨대



47. 50화 폭죽



48. 51화 비


어느 뉴욕, 갑자기 비가 내린다. 자고 있던 레드는 비가 내리고 있다는 걸 직감하고, 옐로우를 깨우며 나오라고 강요를 한다. 하지만 레드는 많이 내리는 비에 맞아서 상처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옐로우는 통조림을 보고 어떻게든 들어가려 한다. 비를 피하며 떨어지는 도중 흙탕물이 눈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엔 계속 비를 맞게
되어 옐로우 또한 상처투성이가 된다. [8]
옐로우는 상처투성이가 되어 앞을 못 보게 되지만 비가 오는 각도에 맞춰서 한 번 점프한 다음 세 번 회전하고 찌그러진 하트 모양을 만들며 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9]
옐로우는 레드를 바라보며 웃고, 레드도 그에 따라 웃는다. 옐로우는 다시 한 번 통조림으로 들어가는 걸 시도해보지만 비에 맞아 힘이 약해졌는지 비를 또 맞게 되고, 결국 엄청난 비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레드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박스를 납작하게 만들며 끝.
뒷이야기에서도 레드가 비가 오는 걸 직감하게 되고 옐로우를 비가 오는 곳으로 옮기는데, 오히려 자기가 더 맞는다.

49. 52화 라바의 하루


옐로우와 레드가 잠을 자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둘의 하루를 1컷으로 만들어서 보여준다.
- 레드의 하루 -
먼저 일어난 뒤에 양치하고 씻고 자란 수염도 입에 테이프를 붙여 제거하고 곧이어 먹을 것을 찾지만 갑자기 날라온 누가 먹고 버리고 간 딸기 찌꺼기[10]를 발견해 '이거라도 먹어아겠다' 싶어 한 입 먹는다. 더 먹으려던 찰나 갑자기 튀어나온 어실버&실버를 보고 도망친다.
사실 둘이 레드를 잡아먹으려 쟁탈전을 벌인 것이었고 밤이 되서야 레드는 아픈 곳을 두드리며 다시 자던 곳으로 돌아와 옐로우를 보며 웃음을 짓고 이내 눈을 감으며 눈물을 흘린다.
뒷이야기에서 계속 눈물을 흘리다 옐로우가 대신 나뭇잎 이불을 레드에게 덮어줘 평화롭게 잠을 잔다.
- 옐로우의 하루 -
아침이 되었는데도 계속 잠을 자기만 한다. 자신이 뀐 방귀 냄새를 맏고 당황해하며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에 따라가 보다가 바로 위에서 케이크 한 조각이 떨어지고 그것을 본 옐로우는 맛있게 다 먹어치운다. 위에 올려져 있던 딸기를 먹은 뒤 딸기 찌꺼기를 던져버리고 다시 잠에 든다. 자고 있던 곳에서 떨어지자 다시 올라와 잠을 계속 잔다.
뒷이야기에서 눈물을 흘리는 레드를 보고 자신이 덮고 있던 나뭇잎 이불을 레드에게 덮힌 뒤 잠을 잔다.

50. 53화 와이퍼



51. 54화 무술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패러디 에피소드.
레인보우가 레드를 껴안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시전하여 반피까지 깎지만, 레드가 튕겨져 나가는 순간 레인보우의 가슴털을 뽑아 한 방에 넉다운 시킨다.
결과: 레드 승리
  • 2라운드: 옐로우 vs 달심 브라운
브라운이 똥으로 손을 코팅해 달려들면서 옐로우가 위기에 처하지만, 옐로우의 콧물 파동권에 패배.
결과: 옐로우 승리
블랙이 사이코 크래셔로 달려들지만, 핑크가 가면을 벗어 미인계를 시전하며 블랙을 단번에 넉다운 시킨다.
결과: 핑크 승리
  • 결승전: 춘리 레드 vs 류 옐로우
레드가 아도겐으로 공격을 4번이나 적중시킨다. 기세를 몰아 레드는 아도겐을 무려 20연발이나 시전하고, 옐로우는 틈을 봐서 그나마 공격이 적은 위쪽을 택해 8연발만 맞고 겨우 목숨을 부지하지만, 문제는 뒤에서 체스를 두고있던 나머지 친구들에게 나머지 아도겐이 적중해버렸다.
단단히 화난 친구들이 따지러 오자, 옐로우는 깐족거리던 레드를 향해 그가 범인임을 꼰지르고 당황한 레드는 은근슬쩍 도망치려 하지만, 옐로우는 기세를 친구들을 전부 소환하는 필살기를 시전한다. 그렇게 브라운을 필두로 레인보우, 블랙, 핑크가 공격을 적중시키고 마지막으로 옐로우가 승룡권을 적중시키며 극적으로 레드를 쓰러뜨린다.
결과: 옐로우 승리
뒷이야기는 팔을 늘려 펀치를 날렸다가 반동에 자기가 맞고 뻗어버린 브라운, 더블 래리어트를 시전하려다 어지러움에 뻗어버린 레인보우, 클로로 등을 긁는 핑크, 발차기 공격이 사실은 간판을 세워 놓은 것이었음이 들통난 레드, 파동권을 시전하려다 방귀를 뀐 옐로우.

52. 55화 ~ 56화 가위눌림



53. 57화 눈싸움


눈이 내리면서 소복하게 눈이 쌓인 뉴욕. 평화롭게 눈사람을 만들던 옐로우였지만, 마침 눈싸움을 즐기던 레드가 던진 눈덩이에 눈사람이 부서지고 만다. 경악할 새도 없이 옐로우는 뒤이어 브라운과 블랙이 던진 눈덩이를 맞고 자빠지고, 성질이 뻗칠대로 뻗친 옐로우는 눈사람에게 씌웠던 병뚜껑을 헬멧삼아 복수를 시작한다. 이때 장면은 서든어택 패러디. [11]
곧 옐로우는 드럼통 뒤에 몰래 숨어서 셋이 눈싸움을 하는 것을 지켜보다 눈덩이를 던져 브라운을 맞추고, 곧이어 눈을 재장전 한 뒤 다시 나서려 하지만, 존재를 눈치챈 래드와 블랙, 브라운의 맹공을 받아 HP가 많이 떨어져 버린다. 이에 옐로우는 눈덩이에다 방귀를 채워넣어 눈 방귀 폭탄을 만든 후 셋에게 던져 폭발시킨다. 그리고 지독한 냄새에 맥을 못 추던 브라운과 블랙을 성냥개비로 먼저 기절시킨 뒤 레드를 찾지만, 그사이 레드는 고지대를 선점하고서 빨대를 대롱삼아 눈덩이 바람총을 쏘기 시작한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옐로우는 상자 뒤에 숨어 틈을 보다 뛰어들다가 눈을 맞지만 그 찰나의 순간 레드에게 눈을 던지는데, 레드가 대수롭지 않게 피해버리면서 옐로우는 실패한 복수에 비통해하며 울음을 터뜨...리나 싶더니 곧 킥킥대며 웃기 시작한다.
그 순간 레드의 뒤에서 옐로우가 던진 눈덩이가 부메랑처럼 돌아와 레드를 맞추고, 눈덩이는 레드에게 적중한 동시에 두 개로 갈라져 다가오는 블랙과 브라운까지 맞추면서 옐로우는 자신이 이긴 것에 기뻐하며 끝.
뒷이야기에서는 다시 눈사람을 만들던 옐로우였으나 레드가 눈을 맞추고 도망가면서 눈사람이 또다시 망가지자, 얼굴에 묻었던 눈을 뭉쳐 눈덩이를 날리고, 레드는 도망쳐 상자 뒤에 숨지만 결국 고개를 내밀었다 눈덩이에 맞으며 참교육당한다.

54. 58화 쥐의 삶



55. 59화 바람의 파이터



56. 60화 요술 반지


반지의 제왕 패러디 에피소드.

57. 61화 미니 손전등



58. 62화 접착제



59. 63화 ~ 69화 라바레인저


오늘도 그레이에게 쫓겨다니는 라바 일행. 옐로우는 핑크의 혀를 잡고 그레이에게서 도망치다가 마침 보인 종이컵 안으로 숨어 상황을 지켜보지만, 뒤쳐지던 레드와 블랙, 브라운은 그대로 그레이의 할퀴기 공격에 쓰러지고 만다. 이 상황에 옐로우는 절규하다가 그만 종이컵을 넘어뜨리면서 그레이에게 들켜버리고, 다시 핑크와 도망치려 하지만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핑크를 놓치고 만다. 그대로 핑크가 그레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옐로우는 철제 병뚜껑을 들고 그레이에게 달려들지만 되려 그레이에게 쳐 날려져 쓰레기통에 한번 머리를 박고 떨어져 상자 바닥에 머리를 한번 더 박고 만다.
이후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때 낮의 일로 다친 친구들은 자신들의 처지에 한탄하며 울고 있었고, 옐로우도 자신들의 약한 처지에 분통해한다. 하지만 이때 옐로우는 근처에 보인 로봇 설계도를 발견하게 되는데, 낮에 머리를 박으면서 엄청난 천재가 된 옐로우는 설계도를 이해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전용 메카와 변신벨트를 제작한다.
다음 날 부상을 치료하며 몸을 추스르던 라바 일행 앞에 또다시 그레이가 나타나 해코지를 하려드는데, 위기의 순간 옐로우가 라바레인저로 변신해 그레이를 쓰러뜨린다. 쓰러진 그레이에 친구들이 놀라자 옐로우는 변신을 풀고 정체릉 드러내 웃어보이는데, 그레이가 다시 일어날 조짐을 보이자 친구들에게 변신벨트와 변신코인을 나눠주고 사용법을 알려준다. 다시 일어난 그레이가 분노하자, 라바 일행은 바로 라바레인저로 변신해 그레이를 상대한다.

60. 70화 더듬이


어느 날 옐로우가 불의의 사고로 바다에 있는 스티로폼에 안착하게 된다.옐로우는 탈출하려 하지만 신문지가 옐로우에 몸을 덮어주자 금세 골아떨어지고 그 사이에 모기가 옐로우의 더듬이를 문다.옐로우는 긁다가 어느새 커져버린 더듬이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려 했지만 더듬이가 걸려 실패. 근데 하필이면 레드한테는 뻗어나온 더듬이가 놀이기구처럼 보여 브라운과 함께 더듬이를 문지르며 지구 한바퀴를 돌아 옐로우와 부딪힐 직전에 에피소드 끝.

61. 71화 패션쇼


어느 날 재미있게 놀고 있는 라바들.
옐로우가 착용한 에어폼 망토를 레드가 뺀 뒤에 아이보리가 날려간다. 그 때 스파게티 머리에 쓰레기 봉투의 도구로 다리가 만들어지며 로프가 몸에 묶인 뒤 에어폼 망토가 몸을 감싸며 엄청난 패션이 만들어진다.
아이보리는 여러 포즈를 취하며 라바들은 대단하다는 표정을 짓지만, 나뭇가지에 날라가 자신한텐 안 된다고 놀려먹는다. 그런 태도에 분노한 라바들은 자신의 각자 패션을 만들기로 하고, 자고 있던 아이보리가 눈부신 조명에 의해 깨어난다.
블랙은 백조의 호수 의상으로 무대에서 등장하고, 여전히 웃는 아이보리를 부리로 마구 찍어버린다. 그 다음은 레인보우가 어깨에 생일 파티용 폭죽을 테이프로 단 뒤에 줄을 당겨 폭발한다.
이번엔 옐로우와 레드의 차례인데, 얼굴 빼곤 모든 몸이 흙 투성이었다. 아이보리, 블랙, 레인보우는 마구 비웃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는지 입에서 물을 뿜고, 자신들이 뿜은 물을 맞아 '''점점 나뭇잎이 생겨나며 엄청난 거대한 꽃이 피며''', 옐로우와 레드가 중앙에 있는 엄청난 패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아이보리, 블랙, 레인보우는 그런 패션 퍼포먼스를 보고 엄청나서 박수를 치며 찬양하는 것으로 끝난다.
뒷이야기 역시 패션쇼이다.

62. 72화 개그 꿈나무 레드


모두를 박장대소 시킬만큼 개그를 잘하는 옐로우가 부러웠던 레드. 자신도 나서서 개그를 해보지만 오히려 분위기만 썰렁해지고 덕분에 상심한 레드는 자리에서 도망쳐 버린다. 그런 레드가 안타까웠던 옐로우는 레드가 개그 연습하는 것을 보고 매우 재미없었음에도 성의를 봐서 열심히 웃어준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레드의 근거없는 자신감을 높여버리면서 레드는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 일일이 개그를 치기 시작하고, 레드가 얻어맞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옐로우는 레드 뒤에서 몰래 개그를 치면서 친구들을 웃기고 레드가 웃긴 것 처럼 연기한다. 그러나 결국 핑크 차례에서 레드는 여지껏 옐로우가 자신 뒤에서 개그를 하고 있었고 친구들이 웃은 것도 자신의 개그가 아닌 옐로우의 개그를 보고 웃은 것이란 사실을 알아버리고 상심해서 울고만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추레해진 얼굴이 콧물 범벅이었던 덕에 모두가 진심으로 웃어주면서 해피엔딩(?)
뒷이야기는 옐로우와 레드의 개그쇼.

63. 73화 ~ 75화 곤충 킬러


정원에서 평화롭게 놀던 곤충들을 잡아가는 한 남자. 얼레리꼴레리휘파람불며 개미와 꿀벌, 사마귀 순으로 잡아가던 곤충 킬러는 곧 주연 벌레들을 발견하고, 도망치는 그들을 잡기 시작한다. 맨 먼저 브라운은 곤충킬러가 똥을 우리에 넣고 미끼로 삼자, 똥을 포기할 수 없어 직접 우리를 열고 스스로 갇혔고(...) 아이보리는 나뭇가지인 척 했으나 잡혔으며, 돌멩이 뒤에 숨어있다 잡힌 블랙은 그나마 힘이 되었기에 손 힘을 자력으로 풀었지만 다른 손으로 꿀밤을 맞아 기절하며 잡힌다. 덕분에 남겨진 레드와 옐로우는 잡혀가는 친구들을 향해 애타게 부르짖지만...친구들이 혼자만 못죽겠다며 숨은 곳을 까발리는 바람에 결국 붙잡히게 된다.
붙잡힌 곤충들은 곤충 킬러의 집에서 꼼짝없이 표본으로 박제될 위기에 처하는데, 이들은 앞서 표본이 되어 생을 마감한 개미와 꿀벌, 사마귀를 보고 패닉에 빠진다. 그와중에 곤충킬러는 마지막으로 레드를 코르크 판에 고정시키려던 중, 압정과 실이 모자라자, 못 하나를 박아 굽혀서 고정시키는 것으로 조치를 취하고 난로로 열을 쪼인 뒤, 자재를 사러 자리를 비운다. 그렇게 다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난로의 열기에 말라붙어가던 중, 제일 깡마른 아이보리가 포박에서 풀려나는 데 성공한다! 정신을 못차리던 아이보리는 옐로우가 풀려났음을 알려준 덕에 자유가 된 걸 확인하고 기뻐하지만, 하필 이때 곤충킬러가 다시 돌아온 상황. 옐로우는 곤충킬러가 오기 전에 일단 혀를 풀어달라고 아이보리에게 부탁하고, 아이보리가 있는 힘을 다해 혀에 묶인 압정을 풀어준 덕에 금세 자유로워진 혀로 포박을 풀고 다른 친구들의 구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쯤 곤충킬러가 계단을 다 올라온 터라 옐로우와 아이보리는 다급히 브라운과 블랙을 구출하지만... 문제는 포박이 제일 단단히 박힌 레드였다!
곤충킬러가 아직 복도를 걷는 동안 아이보리가 망을 보고 나머지 셋이 합세해 레드를 묶고있는 못을 뽑아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이에 레드가 체념한 듯이 자길 두고 가라며 만류하자 완전히 멘붕한 친구들은 더욱 더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결국 곤충 킬러가 방문고리를 잡으면서 곤충들은 일단 대피하고, 곤충 킬러는 방으로 들어와 표본판을 봤다가 곤충들이 다 도망치고 레드만 남았음을 보고 분노한다. 그래도 일단 레드가 박제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려고 곤충 킬러는 레드를 집어드는데, 이때 레드는 포박이 풀렸음을 확인하고 그의 손을 깨물어 저항한다. 이에 곤충킬러는 레드를 바닥에 내던지고서 레드를 밟아 죽이려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곤충 킬러의 구둣발은 레드를 비껴밟고 레드는 그대로 기절한다. 곤충킬러가 방의 이상 현상을 확인하려고 스위치를 봤을 때, 레드를 구하기 위해 아이보리가 방의 스위치를 온몸을 이용해 껐다 켰다를 반복하며 혼란을 주고 있었고, 이에 넋을 잃은 곤충 킬러가 곧 정신을 차리고 아이보리를 잡으려는 순간, 블랙이 곤충킬러의 양쪽 신발끈을 하나로 묶어 이동에 불편을 주고 브라운이 바닥에 똥을 던져 그를 미끄러뜨린다. 그사이 옐로우는 기절한 레드를 업고서 실로 단단히 동여매고서 다시 책상을 타고 올라가고, 아이보리를 업은 브라운, 블랙과 합류하여 열린 창문으로 도망치기로 한다.
하지만 몸을 다시 가눈 곤충 킬러가 일어나면서 곤충들을 잡으려 들고 곤충들은 필사적으로 창문을 향해 달린다. 겨우 정신을 차린 레드가 업힌 채로 뒤에서 곤충 킬러의 공격 위치를 알려준 덕에 위기를 넘기고 마침내 창문을 향해 뛰어든 곤충들이었으나, 이 거리라면 다시 잡힐 수도 있음을 파악한 옐로우는 그 찰나의 순간 코딱지를 던져서 창문 잠금장치를 향해 던지고, 코딱지가 장치에 적중하면서 창문이 그대로 남자의 손을 찧은 덕에 곤충들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여느 때처럼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 곤충들. 하지만 곧 어디선가 곤충 킬러가 매번 부르던 멜로디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면서 곤충들은 공포에 떠는데, 휘파람의 범인은 옐로우였고(...) 순간 짜증이 난 친구들은 옐로우를 다굴한다...
뒷이야기에서는 여전히 곤충 킬러는 새 표본을 만들 곤충들을 잡으러 다니다 바이올렛을 발견하지만, 곧 바이올렛의 상어이빨에 바지가 벗겨지며 제대로 혼쭐이 나 도망친다.

64. 76화 장갑



65. 77화 말썽쟁이 옐로우


옐로우는 레드에게 비엔나소시지를 주려고 하지만, 의도치 않게 폐를 끼치고 또 다른 친구들에게 폐를 끼친다.
급기야 자신을 가둬보려한다. 옐로우는 그후 배고프고 고통스러워한다. 그리고 핑크, 레드 일행이 미안하다고 오지만 또 폐를 끼쳤다고 생각하자 멀리 가버린다. 옐로우는 나 때문에 친구들이 화낼까봐 뉴욕을 떠나려 한다.
옐로우가 햇빛을 피하려고 캔 뚜껑을 가렸는데 반사된 빛이 새에게 빛쳐저 새변을 싼 행인이 미끄러지고 연어가 담긴 통이 엎어지면서 전기줄로 인해 살아났다. 그 연어가 어실버를 친 여파로 야실버가 떨어지는데 떨어진곳이 그레이가 앉았던 판자였는데 시소처럼 놓여있는 바람에 그레이는 날아간다. 판자 뒤에 물건 몇개가 도미노처럼 쓰러지는데 하필 마지막엔 포크, 수저가 놓인 판자였고, 그 아래엔 레드 일행이 있었다.
에필로그 편에서는 바다에다가 방귀를 뀐것뿐인데 해일이 생겼고 뉴욕이 그 해일에 덮쳐졌다!

66. 78화 해전


레인보우, 브라운, 블랙 VS 옐로우, 레드, 아이보리가 해적 싸움을 하면서 시작된다. 브라운은 종이배, 옐로우는 통조림 배이다.
아이보리가 닻을 펼칠려 하는데, 바람에 날라가고 결국 둘 밖에 남게 된다. 서로 쇠똥, 콩탄을 날리며 결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쇠똥 때문에 소용돌이가 생기며 물이 빠져버렸고, 덕분에 약한 종이배에 탄 브라운과 블랙은 급류에 휩쓸리지만, 튼튼한 통조림 배에 탄 레드와 옐로우는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곧 물이 빠져 바닥이 드러나고, 바닥인지도 모르고 브라운 일행을 약올리다가 통조림 안으로 숨어버리지만 결국 블랙에게 응징당하며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는 해전을 계속 하다가 사람의 발에 밟힌다.

67. 79화 탱탱볼



68. 80화 어지러움



69. 81화 ~ 82화 두근두근



70. 83화 마라톤



71. 84화 차



72. 85화 홍수



73. 86화 ~ 89화 새 친구


자고있는 레드 앞에서 혼자 공으로 노는 옐로우. 옐로우는 레드에게 환심을 사지만 관심이 없다. 그렇게 계속 귀찮게 하자 레드는 옐로우를 때리고 옐로우가 가지고 놀던 로봇팔을 내팽겨치려하는데 옐로우가 말리다가 실수로 옐로우의 뺨을 치게 된다. 옐로우는 낙심하며 도망가다가 우연히 곰인형을 보게 된다. 그로부터 옐로우는 곰인형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그날 저녁, 옐로우가 곰인형과 함께 자고 있는 사이에 레드가 곰인형 얼굴에 낙서를 하고 그것을 본 옐로우는 화가 나서 레드를 매도한다. 그때부터 옐로우는 레드를 무시하며 지나가고, 그래서 화난 레드는 곰인형의 다리를 잡고 옐로우와 함께 당기자 곰인형의 다리가 끊어져 하수구로 떨어져버리고 옐로우는 한쪽 다리가 없어진 곰인형을 보고 애도한다. 옐로우가 매서운 눈빛으로 레드를 노려보자 레드는 도망간다.
다음 날. 레드는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옐로우를 보게 된다.[12][13] 옐로우는 레드를 아예 피해가기까지 했으며, 레드는 화해하기 위해 소시지도 줘봤지만 받지 않고 피해버렸다. 레드는 결국 밤에 외롭게 혼자 자게 되며,[14] 고독감과 후회감에 눈물을 흘린다. 레드는 옐로우가 곰인형을 만나기 전에 있던 일들을 회상하며[15]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레드는 곰인형의 다리가 끊어진 부분을 만지며 하수구에 빠진 곰인형 다리를 구해오기로 결심한다.
밧줄을 묶어 하수구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도중 밧줄이 끊어져버리고 떨어진 레드는 정신을 잃는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옐로우는 레드가 사라진 것을 보지만 그냥 무시한다. 레드는 자신이 갇혔다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옐로우는 그동안 곰인형과 같이 지내지만 시간이 갈수록 레드를 그리워한다. 그날밤 레드는 달에 비친 옐로우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옐로우는 조용히 흥얼거리는 레드의 목소리를 듣고 레드가 빠진 하수구로 오자 레드는 정신을 잃고 옐로우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구할 도구가 없자 결국 곰인형의 가죽을 찢어 밧줄로 만들고 하수구로 들어간다. 레드를 업는 도중 곰인형의 다리를 보고 레드가 다리를 구하기 위해 하수구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고 깨어난 레드도 같이 눈물을 흘린다.
이후 로봇팔을 가지고 다시 친하게 지내는 옐로우와 레드. 그런데 둘은 전에 옐로우가 그린 곰인형 얼굴을 보게 되고 레드는 그것을 보고는 사죄를 하려는듯이 옐로우를 쳐다본다. 그렇게 레드는 옐로우에게 자신이 고친 곰인형을 보여주고 둘은 서로 완전히 화해하며 훈훈하게 끝난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는 시즌3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이다는 반응들이 많다.

74. 90화 우산



75. 91화 치즈



76. 92화 ~ 93화 조난



77. 94화 유체이탈



78. 95화 미니카



79. 96화 ~ 97화 짝사랑


오늘도 옐로우와 핑크가 서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레드는 혼자서 탑쌓기를 하다 그냥 탑을 부순다. 옐로우와 핑크가 헤어지고 돌아가는 도중 핑크 위에 있던 대야가 갑자기 떨어지자 그걸 본 레드는 핑크를 향해 달려가지만 결국 함께 대야 속에 갇힌다.[16] 핑크는 성냥갑이 몸에 껴 상처를 입었으며, 레드는 붕대를 상처에 감싸서 완화시켜준다. 그뒤 핑크는 자고 있고, 레드는 주변 도구를 뒤지다가 한 스티로폼 덩어리를 치우는데 그 뒤에는 나가는 구멍이 있었다. 레드는 얼른 핑크를 불러보는데 일단은 다시 구멍을 막고 그렇게 하여 옐로우의 방해 없이 혼자서 핑크와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한다.
레드 혼자 밖에 나가자 옐로우가 사라진 핑크를 찾는 것을 보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구멍을 몸으로 막으며 가만히 있는다. 그렇게 배고파진 핑크 앞에서 소시지를 주고 레드는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그뒤, 레드는 계속해서 핑크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음식을 주고 그러는 도중 외롭게 울고 있는 옐로우를 보지만 무시하고 지나간다. 다시 핑크에게 와서 온갖 쌓인 음식을 주는데 그때 핑크가 바나나를 보고 옐로우를 생각하는 것을 레드가 보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바나나를 으깨버리고 강제로 음식을 주자 공포에 질린 핑크는 그의 뺨을 때리고는 슬퍼한다.레드는 밖에서 옐로우가 핑크색 풍선을 보며 핑크를 상상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다. 안에서는 핑크가 바나나 껍질을 어루만지며 옐로우를 그리워했다. 둘 모두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레드는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비극적인 선택을 한다. 그것은 '''바로 옐로우를 돌로 살해하여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 살해하려기 직전 유리병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이러면 안 된다는듯이 고개를 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핑크는 울다 지쳐 자고 있는 옐로우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껴안는다. 결국 레드는 쓸쓸하게 혼자 있게 되었고 하늘을 쓸쓸히 바라보며 에피소드 종료.
짝사랑 때문에 넘지 말아야 할 선도 넘어버린 레드와 밀폐된 공간에서 울음을 다그치며 옐로우를 그리워하는 핑크 등, 에피소드 내용이 전체적으로 매우 심오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이게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

80. 98화 굴려라! 브라운


브라운이 똥을 굴리고 있는데 바닥에 있던 물건들이 똥에 붙는다. 멈추나 싶더니 똥이 빨리 굴러가고, 자고 있던 옐로우와 레드까지 태우고, 블랙까지 태우게 된다. 이때 도구가 보였는데 그게 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옐로우, 레드, 블랙은 살 수 있었지만 브라운은 친구들을 남기고 떠난다. 이때 나오는 음악이 ByeBye Brown이다. 그렇게 얼마 후, 번갈아가며 소시지를 먹던 친구들은 빈자리를 보고 슬퍼하지만, 브라운은 다리에 근육이 생긴 채 살아 있었고, 똥은 거대해지며 브라운과 인사한다. 그런데 똥이 친구들까지 덮칠려 하자 친구들은 비명을 지르며 끝. 뒷이야기에선 똥이 지구까지 삼켜버린다.

81. 99화 라바르타



82. 100화 봅슬레이


'''라바 최초의 그레이 협동 에피소드'''
어느 눈이 쌓인 겨울, 벽 난간 위에서 그레이에게 쫒기던 옐로우와 레드. 하지만 앞에 있는 참치캔과 캔뚜껑을 타고 파이프로 떨어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 시작된다. 참치캔을 탄 레드와 옐로우는 얼어버린 파이프속에 있는 고드름을 피해가지만 캔뚜껑을 탄 그레이는 못피해 고드름과 함께 뒤쳐지는데, 곧 고드름이 이마에 붙어 유니콘으로 각성하고(...) 레드와 옐로우를 따라붙지만, 둘은 그 뿔을 뽑아 그레이의 머리를 친 뒤 빠르게 빠져나간다.
그레이는 파이프와 파이프가 거리를 두고 있는 곳에서 떨어지지만, 하필이면 점프에 성공한 옐로우와 레드가 탄 파이프가 커브를 해 그레이도 타게 된다. 하지만 곧이어 이상하게 얼어있는 고드름들을 피해서 나아간다.하지만또 중간에 끊겨있는 파이프를 협동하여 점프하여 돌파하지만, 레드와 옐로우는 그새 내려 그레이를 하수구물 속으로 보내며 에피소드 종료.

83. 101화 크리스마스



84. 102화 시간이 흐른 뒤


세월이 흘러 늙게 된 레드&옐로우&브라운&블랙&아이보리&그레이. 이들은 아이보리의 지휘에 맞춰 음악을 연주하다가 아이보리가 수명이 다해 결국 죽어버린다. 그렇게 연주를 이어가며 브라운-그레이-블랙 순으로 늙어 죽어나간다. 레드와 옐로우 단둘만 남게 되어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데 결국 레드마저 늙어 죽게된다. 혼자 남겨진 옐로우는 음악을 연주하다가 하늘에 비친 친구들을 보며 미소를 짓고 옐로우도 늙어 죽게된다. 그뒤 꽃잎 한장이 바람에 날아가며 시즌 2의 배경를 지나 시즌 1의 하수구로 들어와 안에 있던 고치에 놓인다. 그런데 그때 4개의 고치 안에서 레드, 옐로우, 블랙, 브라운이 빛이 나며나타난다.

85. 103화 ~104화 굿바이 뉴욕 (시즌 3 完)


옐로우가 레드와 함께 자던 도중 추위를 떨면서 시트로 쓰던 종이를 접어서 덮다가 몽유병이라도 일어났는지 자기도 모르게 그것을 비행기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게 바람에 날아가 어떻게 그렇게 멀고 높이 날아갔는지는 몰라도(...)[17] 도시를 떠나 바다 위 상공을 난다.[18] 비행기가 두 조각으로 찢어지고 옐로우는 그 비행기를 학으로 만들어[19] 레드를 구한 뒤 함께 날아서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갑작스레 나타난 F-16에 치이고 미사일에 쳐박혀 그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하루 동안 미사일에 매달린 채 날라가다가 미사일이 바다에 빠지고, 어느 작은 섬으로 휩쓸리게 된다. 옐로우와 레드가 섬의 풍경에 정신이 팔린 사이 파도에 휩쓸린 미사일이 옐로우의 엉덩이에 부딪혀 폭발하는 것으로 시즌 3 종료.
[1] 나뭇가지와 낙엽, 신문지, 옐로우의 방귀(...) 등을 이용하나 오랫동안 타지는 못했다.[2] 불에 붙은 똥덩어리가 마치 태양처럼 보인다.[3] 레인보우가 시즌 3에서 껍질을 쓰고 등장한 몇 안되는 장면 중 하나.[4] 이때 그레이의 얼굴이 진짜 무섭다. 식인상어를 연상시킬만큼.[5] 사실 야실버의 경우는 날개 때문에 박수를 칠 수 없었기에 목소리로 박수 소리를 내서 유인하는 꼼수를 썼다...[6] 브라운은 소리를 못 지르게 입도 테이프로 막았다.[7] 명백한 겨울왕국의 패러디.[8] 이때 옐로우의 모습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말 '''처참하다.'''[9] 본 에피소드 영상을 참고하면 옐로우가 어떻게 가려 하는지 알 수 있다.[10] 딸기 찌꺼기의 정체는 아래 옐로우의 하루에서 확인하자.[11] 간혹 배틀그라운드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12] 레드를 봐도 못본척하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다.[13] 자신의 곰인형을 망가뜨린 레드한테 분노했던 것으로 보인다.[14] 옐로우는 곰인형과 대화하는 시늉을 했다.[15] 회상이라기 보다는 그 자리에서 옐로우와 레드가 반투명하게 나타난 것.[16] 자고있던 옐로우도 소리를 듣고 깼으나 튕겨날아온 병뚜껑에 맞아 다시 잠든다.[17] 실제로 제트기류를 탄다면 가능하기는 하다. 현재 종이비행기 최장기록은 무려 8000km(...)정도이다. 이 종이비행기는 태평양의 제트기류를 탄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먼저 잠에서 깬 레드는 까마득히 밑에 바다가 보이고 뒷편으로 뉴욕의 도시들이 보여 경악한다(...).[19] 그와중에 레드는 종이를 접어 치마를 만드는 바람에(...) 그대로 추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