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드 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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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드 드라군(폭염의 무도가
マグマード・ドラグーン / MAGMARD DRAGOON / MAGMA DRAGOON'''
성우
나가사코 타카시
획득 무기
'''라이징 파이어
용염인'''
약점 무기
'''더블 사이클론
뇌신격'''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야 말로 의미가 있다!"'''
'''"오늘이야말로 너를 이긴다!"'''
'''"힘이야말로 전부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보스 설명 + 패턴
4. 무기
4.1. 엑스: 라이징 파이어
4.2. 제로 : 용염인(龍炎刃)
5. 기타


1. 개요


록맨 X 시리즈의 등장 레플리로이드. 록맨 X4 8보스 중 하나로, 상상의 동물인 드래곤이 모티브.[1]
원래 이레귤러 헌터 제14특수부대의 대장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이레귤러 헌터를 배신하여 레플리포스의 편에 선 후 화산에 들어가 농성한다.
록맨 X8 이후로 X시리즈 신작이 안 나오고 있는 지금,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레귤러 헌터 출신 보스'''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웹 스파이더스후속작에 나오는 볼트 크라켄도 설정상 과거 이레귤러 헌터에 소속된 적이 있으나, 웹 스파이더스는 X4 시점에서는 레플리포스 소속으로 이전했고, 볼트 크라켄은 X5에서 이미 헌터를 은퇴한 상태이기에 작중 시점에서 현역 이레귤러 헌터 출신인 보스는 드라군이 마지막인 것.

2. 작중 행적



2.1. 록맨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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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의 신뢰도 두터웠으며, 실력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엑스제로를 무도가로서 상대해보고 싶어했으며, 이 욕망을 이용한 시그마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스카이 라군(인트로 스테이지)을 낙하시켜 엄청난 인명피해를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그 혐의를 레플리포스 쪽으로 돌려서 이레귤러 헌터와 레플리포스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제너럴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2] 그래서 라이프 게이지 아래의 엠블럼도 시그마 마크다.[3][4]
당시 현장에 있던 것을 엑스와 제로에게 들켰는데, 자기 임무가 아님에도 현장에 있던 드라군을 본 엑스와 제로가 네가 여기에 왜 있냐고 묻자 드라군은 이레귤러들이 이 도시를 추락시키니까 빨리 탈출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레플리포스가 누명을 쓰고 제너럴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이레귤러 헌터와의 전면전이 시작된 후, 드라군은 바로 헌터 부대에서 탈주하고 화산 지대에서 농성했다. 이러한 스토리적 보정인 건지 역대 록맨 X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다른 보스들하고는 다르게 사망하기 직전에 엑스와 제로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시그마와의 잘못된 계약과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죄하면서 사망한다.[5]
그런데 이놈이 엑스와 제로에게 건네주는 무기가 시그마 본인을 포함한 수많은 보스를 불태우고 녹이고 썰어버리는 데 큰 공헌을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6] 시그마가 이놈을 꼬드긴 것은 시그마 입장에서는 일생일대 최악의 실수였는지도 모른다.(...).
록맨 X 시리즈 보스들 중 엑스와 제로와의 접점이 가장 가까운 보스로 스토리의 발단과 주인공들과의 연관성, 최종보스를 제압할 결정적인 키를 모두 제공한 인물로 엑스트라 수준인 8보스 치고는 이만한 비중을 가진 캐릭터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었던 특이한 위치의 캐릭터이다.

2.2. 록맨 X5


튜토리얼에서도 다시 출연. 여기선 목소리가 좀 바뀌었다.[7] 쓰는 기술들은 X4의 기술들 일부를 사용한다. 다만, 디지털 시뮬레이션 형태에다가 튜토리얼 보스라는 입장 때문인지 의외로 약화되어 있다.

2.3. Worlds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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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의 의해 복제품으로 출현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즈들의 원본 기술들의 의해 안습하게 털린다.(...)

2.4. 록맨 X/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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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간지나게 등장한 덕에 기대를 가진 팬들이 있었다. 다만 원작에서 혼자 많이 가진 지나치게 많은 설정을 여기선 다른 인물들에게 나뉘어 가져갔는데, 스카이 라군이 이미 떨궈저 있었고 난동을 부린 이레귤러는 이레기온, 커넬아이리스에게 누명을 씌운건 더블로 나온다.[8]
작중 얼티밋 아머를 착용한 엑스 상대로 한 번 '''노바 스트라이크를 맨손으로 막아내고 내리쳤'''지만, 조기 완결크리로(...) 몇 컷 안에 엑스의 차지 샷에 허무하게 당한다.[9]

2.5. Street Fighter×All C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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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에서도 출현했다.

2.6. 록맨 X 다이브


원작과 다이프 버전 비교
스테이지 10의 보스로 등장했다. 여타 보스들이 데이터 오류로 인해 등장하는 장소가 랜덤이였지만, 특이하게도 현재까진 드라군만 자신의 전용 스테이지 그대로 등장했는데[10], 그의 패턴중 하나가 스테이지의 용암 기둥을 일으켜서 그런걸로 보인다. 때문에 원작처럼 라이드 아머를 이용해서 드라군과 싸울수 있다.
원작처럼 그의 투쟁심은 여전한데, 타 보스들은 따로 음모 떡밥을 살포한거와 달리 그는 순전히 플레이어와 1:1 승부를 원했다. 전투에서 승리 뒤엔 대사를 마치고 죽는것도 재현되었다.
공격 패턴들은 대부분 동일하지만, 원작과 달리 3D 모델링인에 모션들을 너무 세세하게 묘사한 탓에 파동권을 제외한 패턴들이 너무 느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승룡권을 사용한 패턴 다음에 바로 라이더 킥을 날리는 오리지널 패턴이 추가되었다. 세세한 모션 탓에 원작처럼 뒤에서 공격하다간 되려 피격 당한다.
라이드 아머로 싸우는걸 재현했지만, X 다이브의 라이드 아머가 X8 모델이라서 칼날 공격이 아닌 느린 펀치로 때리는 점과 아머 자체에 기동성에 문제가 많고, 게임의 전투 시스템상 원작과 달리 피격시 무적이 없기 때문에 금방 부서진다는 단점이 있다.
외적 문제로 마그마드 드래곤 음성은 일부만 쓰였다는 점, 보스전 BGM을 계속 X1 리메이크로 쓰고 있다는 점과 안그래도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세이버로 싸우는건 고사하고 피하면서 원거리로 싸워야 하기에 원작 같은 느낌을 받을수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8보스중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다.

3. 보스 설명 + 패턴




약점은 엑스의 경우는 '''더블 사이클론.''' 제로의 경우는 뇌신격. 단, 제로의 뇌신격의 경우 대미지만 많이 들어갈 뿐, 특별히 피격모션은 없다. 뇌신격 자체의 딜레이가 상당하니 세이버 1격 후 뇌신격을 쓰거나 필살기를 사용할 때 제로난무를 쓰기 싫다면 실컷 써주자.
보스 자체도 X4에서 꽤 강한 편인데, 스테이지 양 옆에는 마그마까지 깔려있어 잘못 떨어지면 한 방에 사망하지만, 실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다. '''라이드 아머를 타고 그대로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 역대 록맨 X 시리즈 중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싸울 수 있는 보스는 X7까지는 이놈이 유일하다.[11][12]
그러다 보니 첫 번째로 상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보스. 특히 제로의 경우 애시당초 약점무기랄 것이 없어 라이드 아머 빨로 때려잡으면 되고, 라이프 업도 특정한 무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오면 다시 올 일이 없는 만큼 첫 번째로 선호되는 보스다. 비슷하게 약점이 없는 웹 스파이더스의 경우 라이프 업을 얻기위해 용염인이 필요해 첫 보스로 싸울 경우 드라군을 잡은 후 웹 스파이더스 스테이지를 한 번 더 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첫 번째 보스로는 드라군만큼 선호되지는 않는다.
엑스의 경우 약점이 없는 보스는 없지만 역시나 보스전 라이드 아머의 메리트가 커서 이 녀석을 첫 번째로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군의 웨폰인 라이징 파이어가 있어야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웹 스파이더스의 스테이지에서 라이프업을 얻을 수 있고, 드라군부터 약점순으로 돌면 중간의 커넬전에서 약점인 프로스트 타워를 자연스럽게 얻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엑스의 경우 포스 아머의 보디 파츠가 있기 때문에 후반에 트윈 슬래셔와 암 파츠를 함께 갖추고 한 번은 더 와야한다. 아예 노 아머 플레이를 한다면 몰라도, 라이드 아머 없이 싸우기엔 꽤 버겁다. 제로의 경우엔 약점이 없으므로 더 버겁다. 뇌신격이 4칸을 깎긴 하지만, 약점 판정을 내지 않고 기술 자체의 딜레이도 길기 때문에 쓰다가 맞을 위험성이 높다. 라이드 아머가 없는 상태라면 파동승룡의 위력을 뼛속까지 느껴볼 수 있다.
물론, 패턴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보스다. 적당히 때리다가 불을 뿜을 때 뒤로 가서 버튼을 난타하다 보면 죽어있다. 헌데 록맨 11의 출시 이후 익스퍼트 모드 토치맨[13]이 그 자리를 위협한다.
노대미지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하여 패턴을 서술해보면 다음과 같다. 몇몇 패턴은 무조건 정해진 순서대로 나오게 되어 있으며, 보스 체력이 절반 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보스의 체력이 절반 이상이면 다음과 같다.
  • 킥 → 파동권 2번 (→ 승룡권) → 점프
    • 만약 보스가 상단 파동권을 먼저 쓴다면 반드시 그 후에는 하단 파동권을 쓰고 높이 점프한다.
    • 만약 하단 파동권을 먼저 쓴다면 반드시 그 후에는 상단 파동권을 쓰고 곧바로 100% 확률로 승룡권을 쓰고 반대편으로 점프한다.
  • 낮은 점프로 대시한 직후에는 반드시 파이어볼을 쏴서 용암 기둥이 나오게 하며 보스는 무조건 승룡권을 2번 연속 사용한 후 반대쪽 끝으로 점프로 이동하여 화염 방사(입에서 불 뿜기)를 쓴다.[14] 단, 첫 번째 승룡권을 쓴 직후 용암 위로 착지했다면 두 번째 승룡권은 생략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 마그마드 드라군의 패턴이 완전히 바뀐다. 아래 3가지 중 하나를 시전한다고 보면 된다.
  • 킥 → 하단 파동권 → 킥 → 승룡권 → 높이 점프
  • 파동권 3연발 → 화염 방사 → 화염 운석 → 반대쪽으로 높이 점프
  • 화염 방사 → 용암 기둥
이 패턴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있다면 약점 무기 없이 노대미지 클리어도 분명히 가능하니 한 번 도전해 보자. 조금 더 팁을 주자면, 화염 운석의 경우 언뜻 보기에는 무작위로 떨어지는 것 같지만, 운석들이 떨어지는 배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왼쪽 위의 벽에 붙어서 회피하거나 가운데에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왼쪽 대시 점프로 피하면 대미지 없이 피할 수 있다. 전자의 방법은 보스가 왼쪽에 있을 때, 후자의 방법은 오른쪽에 있을 때 써볼 것을 권장한다.
피격 시 무적 시간의 간격이 짧은 편이다. 이 때문에 노아머 엑스의 경우 풀 차지샷이 아닌 1단 차지샷을 짧게 짧게 먹여주는 것으로 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4. 무기



4.1. 엑스: 라이징 파이어


엑스로 깰 경우 '''라이징 파이어'''를 준다. 위로 불을 발사하는 기술이며, 차지샷은 대놓고 불 붙은 승룡권을 사용하면서 공중으로 상승하는 기술. 데미지도 괜찮고 상단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공기로 쓸만하며 시그마 1차전에서 차지샷을 잘 맞출 경우 반피 이상을 깎을 수 있다. 사용시 외치는 '''"세↗이야!"'''라는 기합이 상당히 깬다.
제트 스팅렌 보스전 때 등 물 속에 있어도 잘만 써진다.

4.2. 제로 : 용염인(龍炎刃)


제로로 깰 경우 '''용염인'''을 배운다.[15] 화염검으로 상승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 자체가 위력도 강하고 판정도 좋은데다 약점으로 찌를 수 있는 보스도 많아서[16] 제일 먼저 선택해서 라이드 아머를 타고(...) 깨부셔주면 뒤가 편하다.
이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엑스, 제로의 록맨 X4 무기로 등장한다.
이 승룡 화염 세이버는 머나먼 미래인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도 천승참, 승염아가 이어간다.

5. 기타


록맨 X 시리즈에서 스파크 맨드릴러,[17] 플레임 스태거와 더불어 몇 없는 제대로 된 인간형 외형+무투가 로봇[18]인데, 그 스타일이 파동권 계열 기술(서서 사용, 앉아 사용, 초필로 사용), 승룡권 계열 기술, 천마공인각 계열 기술을 사용하는 등, 격투 게임에 나가도 될 것 같은 기술 배리에이션의 보스다. 실제로 파동권 계열 기술을 쓸 땐 '하도켄', 승룡권 계열 기술을 쓸 땐 '소류켄'이라고 외친다. 그 외에도 목에 염주가 달려 있고 배에 天이 새겨져 있는 등, 완벽한 고우키의 패러디. 디자이너가 직접 공인한 사실이다.
패러디된 스트리트 파이터 기술들
  • 파동권(류, 켄, 고우키의 기술. 다만, 쓰는 자세는 사가트의 타이거샷과 섞인 자세다.)
  • 승룡권(켄의 승룡권, 사가트의 타이거 디스트럭션, 고우키의 호승룡권 중 하나와 비슷하다.)
  • 다이브 킥(아돈의 재규어 투스 킥, 고우키의 천마공인각)
  • 화염 방사(달심의 요가 플레임 or 요가 파이어, 또는 류, 켄의 진공파동권 or 고우키의 멸살호파동)
  • 화염 운석 세례(고우키의 천마호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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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로도 존재한다. 자세는 하도켄.
본래 기술을 사용할때 목소리가 좀 변조가 되어서 기계스러운 느낌이 들어가있는데, 보이스 파일에선 멀쩡한 남성의 목소리로 녹음 되어있다.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선 음질이 더 깔끔해졌는지 변조가 좀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영문판인 메가맨 X4 한정으로 오류가 있는데, 스테이지 진입 시 나오는 보스 소개 장면에 이레귤러의 영문 명칭인 매버릭(Maverick) 대신 Irregular라고 나와있다.[19] 이 부분이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적용되어 영문 번역자가 미처 못 보았던 듯하다.
유저 개조판인 부스트 모드의 경우 모든 패턴의 선딜과 후딜이 대폭 줄어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방불케 한다.(링크, 노데미지 영상)
TEPPEN에서는 무려 고우키와 대결하는 장면이 그려진 카드까지 나왔다.

[1] 록맨 X 시리즈에서 최초로 환상종을 모티브 삼은 보스이다. 그 후 스파이럴 페가시온(페가수스), 블레이즈 히트닉스(불사조)도 같은 예시.[2] 제너럴을 비롯한 커넬과 그의 여동생 아이리스를 비롯한 레플리포스 간부들을 모두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남은 레플리포스 소속 부대원들도 록맨 X5시점에서 시그마 바이러스영향으로 폭주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제거되어 버린다.[3] 록맨 X4에 나오는 보스들은 레플리포스 소속이 5명, 시그마 직속이 3명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시그마 직속 3명(사이버 쿠자커, 마그마드 드라군, 스플릿 머쉬룸)은 8 보스 중에서 비교적 어려운 편에 속한다. 물론, 약점무기가 없을 경우 기준.[4] 그런데 가상 세계의 방어 프로그램/폭주 생체 및 기계병기가 나오는 다른 두 보스와 달리 마그마드 드라군 스테이지에는 메툴부터 라이드아머 탑승병까지 비롯한 레플리포스 병사와 병기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드라군이 숨은 곳이 레플리포스의 기지 중 하나이거나, 레플리포스와 교섭해 병사를 빌려온듯.[5] 다른 보스들하고도 대결 전 대화 이벤트나 격파 후 (사망하지는 않는 상대와의) 대화 이벤트는 있지만, 사망 시의 대화 이벤트는 마그마드 드라군이 유일하다.[6] 특히 시그마의 1차 형태는 오직 이 녀석이 주는 무기로만 쓰러뜨릴 수 있다.[7] X4보다 변조를 더 가했는지 음질이 좋지가 않다. 반면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 챌린지 모드에선 변조가 없는 보이스로 쓰였다.[8] 조기 완결 됐지만 마그마 드라군은 아마 4편 전 이야기에 등장한 인공 태양을 깨운 장본인으로 시그마와 이야기가 중심일 것으로 추정된다.[9] 일본 만화업계에선 기존의 연재 작품을 중지시키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록맨 X4 코믹스가 그 중 하나로 조기 완결 통보를 받아 한 화만에 같이 등장한 스톰 푸쿠로울과 함께 리타이어시켜야 했다.[10] X4의 마그마 스테이지는 맞으나 정확히는 X5의 번 디노렉스 스테이지도 합쳐졌다.[11] 특히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서는 이 라이드 아머로 드라군에게 막타를 먹여 쓰러뜨려야 하는 도전과제도 있으므로 한번이라도 라이드 아머를 끌고 보스전까지 들고와서 싸워야 할 필요가 있다.[12] 이후 X8의 뱀부 판데모니움라이드 아머를 타고 싸울 수 있다. 그런데, 드라군은 대미지를 적게 입고 피격시마다 무적 시간이 꾸준히 주어지기라도 있지, 판데모니움은 심히 안습이다. 거의 즉사킬이니...(...)[13] 승룡권 대신 돌려차기를 쓰지만, 기본적인 패턴이 흡사하다.[14] 준비시간도 길고, 시전시간도 길고, 무엇보다 이때 후방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므로, 초보라도 이 패턴 나올 때 공격을 집중하면 쉽게 이긴다.[15] 일본어 발음으로는 류-엔진이다. 해외판 기술명도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쓴 류엔진이다.[16]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사이버 쿠자커, 시그마 1형태와 3형태(거너 시그마), 아이리스의 약점무장. 엑스의 경우에는 프로스트 키바토도스와 시그마 1형태가 끝이다. 그나마 프로스트 키바토도스의 경우도 8 보스들 중 최약체 수준으로 약한 녀석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는 수준.[17] 단, 이쪽은 이레귤러 헌터 X에서 드릴 공격 패턴이 추가되었다.[18] 대부분의 경우 생긴 게 인간형 비슷하다 싶으면 자기 손으로 싸우지 않고 다른 무기를 쓰고, 자기 손으로 싸운다 싶으면 인간형이 아니고, 그냥 인간형도 아니고 무기로 싸우는 경우도 대부분이다.[19] 전문은 'He betrayed the Irregular Hunters and hid himself inside a volcano'(이레귤러 헌터를 배신하고 화산에서 농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