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시리즈'''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2013)
'''Rise of the Triad'''
[image]
개발사
어포지
유통사
어포지(쉐어웨어) , FormGen(풀 버전)
엔진
id Tech 엔진
장르
FPS
출시일
1994년 12월 21일(쉐어웨어) , 1995년 2월 17일(풀 버젼)
플랫폼
MS-DOS
홈페이지
영문페이지
'''ESRB'''
MATURE(17세 이상)
'''RSAC'''
폭력성 '''4/4단계'''
'''BBFC'''
'''12세 이상'''
[clearfix]
1. 개요
2. 특징
2.1. 그래픽
2.2. 엔진
2.3. 게임성
2.4. 발매
3. 주인공 캐릭터
4. 무기
4.1. 일반 무기
4.2. 특수 무기
5. 아이템
6. 적
6.1. 보스
7. 그밖에


1. 개요



1994년 D.I.P.팀(회사 이름이 아니고 이 게임을 만든 어포지 내부 스튜디오 이름)이 개발, 어포지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한 2.5D FPS 게임이다(D.I.P 팀은 Apogee's '''D'''evelopers of '''I'''ncredible '''P'''ower의 약자다).실행파일이 ROTT로 줄여져있기 때문에 통칭 ROTT라고 하면 당시 PC 게임 키드중에서 알 사람도 은근히 있을 듯. [1]
셰어웨어 버전은 노패치(패치를 하지 않은 오리지널 버전) 버전이 1.0 이지만, 풀 버전은 노패치 버전이 1.2 다.
최신 버전은 1.3이다. 위 영상 속 버전은 1.2버전이다(1.1~1.2버전과 1.3버전은 브금을 잘들어보면 FM 음원의 음색이 다르다. 1.3버전은 FM 음원 음색이 빌드 엔진의 음색을 사용한다).
정식판의 부제는 Dark War(다크 워)이고, 셰어웨어판의 부제는 The Hunt Begins(더 헌트 비긴즈).
셰어웨어판인 The Hunt Begins 버전은 10개의 싱글플레이 맵(디럭스 에디션에는 13개)), 8개의 멀티플레이어 맵(디럭스 에디션에는 11개)이 있다. (치트로만 접근할 수 있는 맵 포함), 정식판은 37개의 싱글플레이 맵과 엄청 많은 멀티플레이어 맵을 제공한다. (이것도 치트로만 접근 가능한 맵 포함)
셰어웨어 디럭스 에디션은 셰어웨어 에피소드에 3개의 싱글플레이 맵과 3개의 멀티플레이 맵을 추가해 '''돈 받고 팔던 버전''' 이다.
셰어웨어 디럭스 에디션은 어포지에서 제작했으나 유통은 Lasersoft에서 했다.

2. 특징


이것보다 수위가 지독한 게임들이 상당수 발매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그냥 엽기적인 수준이지만, 당시 FPS 게임에서 가장 잔혹한 연출이 특징이다. ESRB가 발족했을때 비슷한 시기 미국의 PC 게임 심의기관으로 RSAC이 있었고, RSAC은 연령제한제를 쓰지 않는 대신, 성적 표현 수준, 폭력도, 언어 폭력성 3가지 부분에서 각각 4단계로 해당 부분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식으로 등급을 매겼는데, 이 '''RSAC 심의의 폭력 부분에서 4/4단계를 받은 게임중 하나다.'''[2] 아마 2.5D FPS 게임에서 블러드듀크 뉴켐 3D 이상으로 가장 잔인한 게임이었을 것이다. 로켓 발사기로 적을 해치우면 일정 확률로 장기자랑과 함께 눈알까지 화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적 두개골이 터져서 화면 앞에 큼직하게 튀어나온다든지 두개골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박살나고 갈비뼈나 온갖 뼈들이 다 튀어나올 정도이다. 가끔 빡큐하는 터진 손도 날라다닌다. 오죽하면 잔인도를 4단계로 설정하는 별도 메뉴까지 있는데 가장 얌전하게 설정하면 적을 로켓포로 쏘면 피를 흘리지 않고 그냥 드러눕는다. (혐짤주의) 근데 영국에선 이 게임이 '''12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영국 BBFC가 심의함). 물론 미국에선 Mature(17세 이상)으로 출시되었지만.
원래 이 게임은 울펜슈타인 3D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게임이었고(당시 기획안을 정리한 페이지), 그런 탓에 울펜슈타인 3D 모더(울퍼, Wolfer)들이 만든 울펜슈타인 모드에선 본작의 도트가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삼각회와 나치를 엮은 모드도 꽤 많다.[3] 실제로 초기 정식 명칭은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울펜슈타인 3D 파트 2'였다. 스샷을 봐도 울펜슈타인 3D를 조금 발전시킨 모습. 그러나 이드 소프트웨어는 둠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어포지사에 프로젝트 취소를 통보했고, 어포지는 개발 방향을 돌려 완전 신작을 만들어냈다. 엘 오스쿠로 및 엘 오스쿠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삼각형 로고가 원래는 개발 초기에서 네오 나치 단체라는 설정이었는데 정식판에서는 중남미 어디 외딴 섬에 있는듯한 기믹을 추가해서 무슨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 삘나게 바뀌었다. 그래서 중간 간부 이상으로 가면 수도승같은 적들도 나온다. 그리고 초반 계획 때에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적들 중에도 여자 적을 넣을 계획이 있었다고 하나, 스탯에 큰 차이가 없고 메모리 용량만 2배로 잡아먹었다. 현재의 강력한 컴퓨터 환경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발매 그 당시의 컴퓨터 환경을 생각해 보면 불가피한 조치였다. 어쨌든 상기의 이유로 삭제되었다고 한다. 8MB 메모리는 1994년 기준에서 상당히 높은 것이라고... 다만 이때의 데이터는 더미로 남아있었던듯 하다. 상세한 것은 이 링크의 하단 참조.

2.1. 그래픽


적 그래픽이 2D로 그린 걸로 보이지만, 실사 캡쳐(및 아마도 약간의 후보정)를 한 그래픽이다. 실사 캡쳐를 담당한 배우들은 대부분 당시 어포지의 사내 직원들(그중에는 이후 3D 렐름즈의 '''중역자리를 거친 이도 당당히 포함되어 있었다''')이다. 최종보스 엘 오스쿠로를 연기한 배우는 이 게임의 총기획자인 톰 홀. 참고로 이 실사 캡쳐 방식은 이미 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된 바 있다.[4] 이드 소프트웨어 본사에는 둠에서 1인칭으로 보여지던 플라스틱 샷건이 아직도 존재한다.
후일 주요 개발자인 조 시글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당시 실사 모델 캡쳐과정을 녹화한 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패트롤 로봇, N.M.E는 모형을 스캔했다. 로봇 모형을 만든 사람은 둠에서도 사이버데몬, 바론 오브 헬 등의 모형을 만든 사람인 '그레고르 펀차츠'다.
당시 기준으로 그래픽은 꽤 좋은 수준이었다. 플레이어 스프라이트의 그래픽은 실사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였다.
참고로 대부분의 적들은 총쏘는 모션이 정면밖에 없다.[5]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쏘는 모션이 여러 방향(8방향)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총을 쏘는 방향이 여러 방향인건 멀티플레이어를 위해서 그런 것 같다.

2.2. 엔진


엔진은 초기에는 둠 엔진을 사용한 게임이라고 알려졌지만, 울펜슈타인 3D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던 만큼 '''울펜슈타인 3D''' 엔진을 마개조한 게임이다. 역시 한계가 드러나긴 하지만, 높낮이를 도입하고(최대 16블록), FPS게임 최초로 안개 효과를 도입했다.
울펜슈타인 3D 엔진을 사용해서인지 크레딧의 Special Thanks에 존 카멕의 이름이 적혀있다.
울펜슈타인 3D 엔진이지만 멀티플레이어도 도입했다. 둠이 멀티플레이어 최대 인원이 4명인데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는 멀티플레이어 최대 인원이 11명이다.
엔진 개조에 큰 힘이 된 개발자는 마크 도처만.
엔진을 마개조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는 기능도 넣고 맵의 아이템이나 GAD 등을 맵 에디터로 공중에 띄울 수도 있다.(하지만 아이템 위에 아이템을 놓을 수 없다)
엘리베이터는 레버를 당기면 몇초 후 텔레포트하며 문이 열린다. 트릭을 썼지만 자연스럽다. 층 위에 층을 구현할 수 없어 이런 트릭을 썼다)
유저가 만든 커스텀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
RTL 파일은 싱글플레이어 맵, RTC 파일은 멀티플레이어 맵이다.
다만 일부 게임 데이터의 압축은 울펜슈타인의 id tech 0과 달리 id tech 1처럼 WAD확장자를 사용한다.

2.3. 게임성


2의 미칠듯한 인기에 휘말려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게임 진행이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요소나 숨겨진 이스터에그가 많다.
적 인공 지능도 당시로선 꽤 혁신적인데, 죽기전에 싹싹 목숨을 비는 행동을 한다든가[6], 죽은 척 하듯이 누워있다가 주인공이 다가오면 벌떡 일어나는 적, 주인공 가까이 다가와서 무기(로켓포만 빼앗음)를 빼앗아가서 쏴대는 적이 등장하는 등 인공지능이 당시로선 꽤 발전되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이니 그 시절 한계 때문인지 적들도 멍청함을 보이긴 하는데, 이를테면 높은 곳에서 내려올때 먼저 내려온 아군을 밟아 죽이기도 하고 빼앗은 로켓을 너무 가까이 쏘는 통에 그 충격으로 죽는 적도 있다. 둠처럼 아군에게 오발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그래도 아군끼리 총질하지는 않는다.)
몇몇 레벨에선 버튼을 누르고 방독면 아이템을 먹으면 적들이 독가스로 쿨럭거리면서 전멸당하거나(주인공도 방독면 안 먹으면 피해를 입는다), 날개 아이템을 먹으면 아예 하늘을 날기도 한다. 더불어 개로 변하는 아이템을 먹으면 적을 물어죽이는데 멍멍 소리까지 난다. 더불어 좁은 곳으로 들어가 생명수 추가 아이템이라든지 여러 아이템을 먹을 수도 있다. 이처럼 당시로선 참신하면서 동시에 괴상한 구석도 있다.
잔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울펜슈타인 3D디센트와는 달리 죽어서 무기를 전부 소실했다고 해도, 적어도 기관총 하나만 찾으면 문제없이 플레이를 속행할 수 있기에 페널티는 적은 편. 그런데 세이브를 한 후 죽으면 '''세이브 지점을 불러올 것인지 물어보기 때문에''' 세이브를 꼼꼼히 하는 사람한테 잔기는 사실상 무의미.
굿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이 의외로 빡쎈데, 최종 보스전에서 맵 전체에 있는 알들을 다 깨야한다. 문제는 저 알들이 숨겨진 키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유튜브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략한 동영상을 참고하면 나온다.
사실 굿 엔딩이라고 해봐야 그냥 글로만 나오는 엔딩인데 주인공들 그 뒷 이야기라든지 그런 게 글로 나온다. 굿엔딩 동영상.
엘 오스쿠로가 지키고 있는, 분신같은 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죄다 박살낸 다음에 엘 오스쿠로를 해치우면 된다. 처음 두 쪽에 있는 알들은 어떻게든 제거한다 해도, 숨겨진 알이 널려있는 장소를 찾아 알들을 없애지 못하면, 엘 오스쿠로를 죽여봐야 소용없고 그 알들이 나중에 부활하여 결국 세계는 멸망했다는 자막이 뜨면서 제작자 어포지 로고가 뜨는 지구 배경이 펑펑 폭발하면서 끝나게 되는게 보통 아니 배드 엔딩이다. 이 엔딩이 뜨면 엘 오스쿠로와 전투(E4A10 보스맵)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배드 엔딩에서는 지구가 폭발하며 you suck(넌 형편없어 란 뜻)이라는 목소리를 들을수있다. 근데 미디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you suck" 목소리가 안들리는 경우도 있긴 있다.
ExCF의 관리인 고두익이 플래시 형식으로 간단하게 이 게임을 리뷰하기도 하였다. 일부 혐짤주의
권총 및 MP40같은 탄수 무한(!)의 기본 무기를 제외하면 탄수 제한을 가진 특수화기가 자주 등장하는데, 대부분은 로켓런처류이기 때문에 일반 인간형 적들은 어지간한 경우 산산조각낼 수가 있다. 지못미. 다만 가끔 기본 무기가 전혀 안먹히는 로보트가 나온다거나, 방탄복에 수류탄을 던져대는 트라이어드 인포서라든지(MP40은 경직이라도 빵빵하게 먹이지 권총으로 상대하려면 골치아프다.), 후반 에피소드에는 내구력이 제법 높은 수도승 계열의 적들이 등장하니 남발은 금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게임에도 멀티플레이어가 있다.멀티플레이어 인원이 정식판은 최대 11명까지 지원한다.
셰어웨어 배포판 버전의 최대 멀티플레이어 인원은 4명이다. 셰어웨어 디럭스 에디션의 최대 멀티플레이어 인원은 5명이다.
물론 코옵은 없지만 플레이어끼리 경쟁하는 컨텐츠가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다. 9개의 컨텐츠가 있다.
(둠은 코옵, 데스매치, 두가지 컨텐츠만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Remote Ridicule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F1~F10 키를 눌러서 미리 녹음된 짧은 음성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다.
이를 이용해 소리를 도배해서 귀갱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 최초로 실시간 음성채팅을 지원했다,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 최초로 CTF모드를 지원했다. 단 실시간 음성채팅은 1.3버전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음성채팅은 '사운드 블라스터'와 그 호환 사운드 카드에서만 사용가능. 당연히 마이크도 필요하다.
보스들은 권총, 쌍권총, MP40, 플레임월에 데미지를 입지 않기때문에, 보스와 상대하려면 (플레임월을 제외한) 특수 화기를 써야한다. 보스는 엑스칼리뱃의 근접공격에 데미지를 입지않고, 엑스칼리뱃의 원거리 공격은 데미지를 입는다.
정확히는 플레임월의 화염방사에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아래 플레임월에 대해 설명한것처럼 탄두만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 게임에도 도전과제 같은 게 있는데 모든 적 죽이기 같은 비교적 쉬운 보너스부터 '''플레임월 불꽃이 벽에 닿기 전에 통과하기'''같은(!!!) 같은 어려운 보너스도 있다. 한 맵에서 모든 보너스를 클리어 하는 'Bonus Bonus' 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Bonus Bonus' 도전과제는 원래 개발자 의도대로라면 백만 점을 줘야하지만 버그로 인해 십만 점을 준다.
모든 도전과제를 올클리어 할 수 있는 맵은 셰어웨어 버전에는 E1A8 뿐이다.

2.4. 발매


아이폰용으로 포팅되었다. 도스버전은 명작이지만 아이폰 버전은 이식이 별로다...
또한 오리지널 도스버전이 스팀(플랫폼)용으로 블레이크 스톤등과 함께 Apogee Throwback이라는 이름으로 합본 판매중이다.
GOG.com에서 오리지널 도스버전을 1.3버전(최신버전) 패치를 적용해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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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뜬금없이 당년도 퀘이크콘에서 리메이크 계획이 발표되었다.#
프로듀스 및 발매는 어포지[7], 개발은 인터셉터 엔터테인먼트.[8] 언리얼 엔진 3으로 개발한다. 그리고 2013년 8월 1일에 스팀GOG에 발매되었다.

3. 주인공 캐릭터


주인공 캐릭터는 총 5명인데 게임을 시작할때 5명 중 1명을 고른다.
대부분 남성 캐릭터는 맷집이 높고 스피드가 느리고, 여성 캐릭터는 맷집이 낮고 스피드가 빠르다.
셰어웨어 버전에서는 타라디노 카사트 캐릭터만 쓸수있다.
  • 타라디노 카사트 - 맷집, 스피드 둘 다 평균적인 남성 캐릭터. 29세, 유럽 혼혈인.
크리스마스 때는 로딩화면에서 타라디노 카사트가 산타모자를 쓴다.
타라디노 카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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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 바렛 - 스피드는 약간 더 빠르고 맷집은 약간 약한 여성 캐릭터. 22세, 스코틀랜드 인.
타이 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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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그 웬딧 - 맷집이 제일 높지만 스피드는 제일 느린 남성 캐릭터. 34세,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
더그 웬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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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렐라이 니 - 스피드는 제일 빠르고, 맷집은 제일 약한 여성 캐릭터. 27세, 중국인.[9]
로렐라이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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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안 폴 프릴리 - 스피드는 약간 느리고 맷집은 조금 쎈 남성 캐릭터. 37세, 유로 지중해 혼혈인.
이안 폴 프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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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기



4.1. 일반 무기


9mm 권총탄을 사용하며 '''탄수는 무제한'''에다 다른 초창기 FPS들처럼 재장전이 필요없다. 일부 특정한 적들은 총탄 무기에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바주카와 같은 특수 무기로 상대해야 한다.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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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총 - 말 그대로 권총 한 자루. 그러나 화력도 형편없고 게임 첫 판부터 적을 만나기 이전에 쌍권총이 나오기 때문에 죽어서 세이브도 불러오지 않고 새로 시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쓸 일은 없다. 데미지는 13.
  • 쌍권총 - 권총 두 자루. 여전히 화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한 자루만 가지고 덤비는 것보다는 낫다. MP40을 습득한 이후부터는 권총과 마찬가지로 버려지는 녀석.
M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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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40 - 제3제국의 상징이자 한발한발의 화력은 약하지만 괜찮은 연사력에 재장전이 필요없는 무한탄창의 기관단총. 잡몹들을 상대하기에 가장 최적이며 엔포서도 1:1 상황이라면 간단히 제압 가능하지만 이걸 가지고 고급 이상의 적 잡기에는 무리가 크다. 특히 로봇 계열 적에게는 탱크에 기관단총 쏘는 격이니 이때부턴 얌전히 바주카를 꺼내자. 한발당 데미지는 10.

4.2. 특수 무기


권총탄이 아닌 로켓과 같은 강력한 화력의 탄약을 사용한다. 일반 무기와는 달리 한번에 하나의 특수 무기만 보유할 수 있으며, 다른 특수 무기를 습득하면 기존의 보유하고 있던 녀석은 그 자리에 떨군다. 보스가 존재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바주카가 여기저기 널려있는데다가 어딘가에 특수무기가 한가득 놓여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 바주카 -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전형적인 로켓런처. 가장 기본적이다. 탄수제한은 10발. 바주카의 데미지는 160~220.
  • 히트 시커 - 열추적 미사일. 유도탄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탄수제한이 7발이고 탄의 위력은 일반 바주카보다 약간 낮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탁월한 유도성능이 그걸 커버해준다. 히트 시커의 데미지는 100~162.
  • 드렁크(DRUNK) 미사일 - 일종의 다연장 로켓런처다. 대충 번역하면 꽐라 미사일. 이름이 좀 독특한데, 거기서 나가는 소형미사일들이 술취한듯 꾸부렁하게 나가기 때문이다. 약간의 유도성능도 있지만 이는 중거리 이상에서만 제대로 추적한다. 1발당 5개의 소형 로켓을 발사하며, 탄수제한은 총 7발. 개개의 미사일 위력자체는 약하기때문에 한두발 맞은 적은 운좋게 신체분해를 면할수 있다. 특이하게도 바닥을 바라보고 발사해도 터지지 않고 궤도가 위쪽으로 휘어져서 날아간다. 한발당 데미지는 26~52인데, 한꺼번에 5발을 발사한다. 스플래시 데미지가 쫌 세서 가까이서 쏘면 플레이어도 죽는다.
  • 스플릿 미사일 - 분할 미사일. 발사시스템이 좀 독특하다. 발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미사일이 일직선으로 쭉 나가다가 발사 버튼을 떼면 미사일이 두개로 갈라진다. 물론 단순히 눌렀다 떼면 즉시 갈라진다. 개개의 미사일은 열추적기능과 분할된 1발이 일반적인 바주카 탄두와 비슷한 데미지라는 강점이 있기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나름 재밌게 써먹을수 있는 좋은 무기. 탄수제한은 7발.
  • 플레임월 - 쉭~하는 소리와 함께 짧은 사정거리의 탄두가 발사후 탄두가 지면에 닿은 즉시 말그대로의 화염벽을 형성한다. 대책없이 확산되고, 이 불벽에 맞은 적들중 일반적인 인간형 적은 종류를 불문하고 한번에 해골로 만들어버릴수 있다. 특성상 넓은 장소일수록 빛나는 무기. 적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적이 그냥 탄두만 맞고 터지고 화염벽은 형성되지도 않으니 가급적이면 적과 떨어져서 사용하자. 바닥을 바라보고 발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탄수제한 5발.
  • 파이어봄 - 탄두계열 무기중 최강이다. 탄두가 명중하면 그곳을 중심으로 십자축의 폭발을 형성하면서 화면이 진동하는 묵직함을 자랑한다. 위력은 발군이지만, 폭발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칫 잘못 사용하면 자폭의 지름길. (대부분 로켓류 무기는 아무리 벽에 딱붙어서 쏴도 스플래시 데미지가 50% 전후지만 파이어봄은 가까이서 쏘면 죽는다. 이건 드렁크 미사일도 마찬가지)
탄수제한 5발.
  • 엑스칼리뱃 - 간단히 말해서 마법 떡칠한 빠따다. 그냥 발사 버튼만 눌러주면 후려치기에 그렇게 효율은 좋지 않은 근접무기다. 그러나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딜레이를 가진 이후 야구공 기탄 여러 발을 날릴 수 있는데, 위력은 바주카포와 비슷하다. 10번까지 날릴수있다. 근접용도로는 미묘하다. 적을 후려치면 위로 발사되었다 떨어지긴 하지만 데미지가 랜덤[10]이라 방탄 갑옷을 입지 않은 상태라면 효율성은 떨어진다. 개방된 지형에서 이 무기의 날리는 특성을 이용, 적을 쳐서 펜스 밖으로 멀리 날리는 짓이 가능하다. 물론 배경 밖으로 날아간 적은 일격사 처리.
  • 다크 스태프 - 어둠의 지팡이. 위에 파란색 구체가 달렸다.
발사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위력은 발군. 관통 판정을 자랑하신다. 탄수제한 7발, 데미지는 280~432.
다크 스태프의 위력은 노멀 난이도에서 체력 475인 엔포서를 한방에 죽이는 위력을 가졌다.

5. 아이템


체력 회복제 및 열쇠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진다. 방탄복의 예를 들면 방탄복을 차고 권총 한발을 맞든 백만발을 맞든 일정시간 동안은 효력이 유효하다. 물론 한 대도 안 맞아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템이 사라진다.
  • 수도승의 음식 - 조그만 그릇에 쌀밥과 같은 흰색 음식이 있다. 체력 10을 회복해준다.
  • 성직자의 죽 - 빨간색 죽. 평소에는 체력을 20 회복시켜 주지만, 미사일을 먹여서 폭발 데미지를 입히면 식은 죽이 데워져서 체력을 50 회복시켜준다.
  • 소형 수도승의 수정 - 노란색 수정 조각. 체력 10을 회복한다.
  • 대형 수도승의 수정 - 거대한 노란색 수정. 체력 50을 회복한다.
  • 치료 대야 - 체력을 일정량 회복해준다. 큰 대야에 물이 담긴 모양으로 사용후에는 사격으로 대야를 깨뜨릴 수 있다. 일부 맵에서는 이 대야를 깨뜨린 벽 너머에 비밀장소가 있기도 하다.
  • 목숨 아이템 - 앙크 모양의 아이템이다. 점수는 종류별로 1점, 5점, 10점, 25점까지 다양하며 100점을 모으면 목숨을 1개 추가해 준다. 의도건 의도 밖이건 이걸 총으로 맞추면 그대로 깨져서 없어져버리므로 주의. 이외에 한번에 목숨을 1개나 3개까지 올리는 아이템도 있다. 간혹 앙크 문양이 도그 모드나 갓 모드가 사용하는 용기에 담겨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목숨을 하나 추가해 주거나 체력을 전부 회복시켜 준다.
  • 방탄복 - 설명이 필요없는 방탄복. 총알탄을 막아준다. 총을 쏘는 잡몹들이나 근거리에서 기관총을 갈겨대는 엔포서, 매복하고 있던 터렛들을 상대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미사일과 화염 공격은 여전히 막지 못한다.
  • 석면 갑옷[11] - 내화재료 중 하나인 석면을 사용하여 제작한 갑옷. 내화재료인 만큼 화염벽이나 용암표면, 불꽃 함정의 데미지를 무효시켜주고 이것도 모자라서 폭발형 공격을 받아도 데미지를 매우 적게 받는다. 이것을 착용하고 파이어봄을 바닥에 대고 쏘면 크고 아름다운 로켓 점프가 가능하다.[12] 여담으로 이 갑옷은 정말 시원하다고 한다. 이 갑옷을 입고 플레임월에 공격을 당하면 데미지를 안 입는 대신 갑옷 효과가 사라진다.
  • 방독면 - 맵에서 드물게 나오는 독가스 함정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아이템. 보통 독가스 함정이 있는 곳에는 거의 반드시 하나씩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너무 여유있게 찾다간 독가스에 뻗는다. 시야도 제한돼서 약간 거슬린다.
  • 갓 모드 - 현재 FPS에서는 무적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이지만 여기서는 말 그대로 일정시간동안 신으로 변신한다(?!). 무적인 것은 물론이고 손에서 발리스티크래프트를 제외한 어떠한 적이든 한방에 순삭을 시키는 유도성 구체를 발사한다. 여담으로 무적상태 동안 희한한 신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갓 모드의 데미지는 무한. 갓 모드는 30초 동안 지속된다.
  • 도그 모드 - 신(God)에서 글자를 거꾸로 돌려 추가한 개(Dog)모드. 여기서도 물론 무적상태에다가 한번 누르면 근접공격밖에 못하지만 공격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기를 모은 다음 주변의 적들을 순삭시키는 공격을 시전한다. 이 때 주변에 총으로 부술 수 있는 물건이 있을 경우 그 물건들도 모조리 파괴된다. 데미지는 수도승 이상이 아니면 죄다 가루가 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원래는 출입이 불가능한 개구멍으로 출입할 수 있어서 유용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도그 모드로 레벨을 클리어 할 시 평소와는 다른 전용 음악이 나온다. 도그 모드는 30초 동안 지속된다. 참고로 1인칭 그래픽의 경우 스캔한 모델은 주요개발자였던 조지 부르서드가 당시 키우던 애완견인 '로키'였다고 한다.
도그 모드의 근접공격은 30데미지, 원거리 공격은 100데미지다.
  • 머큐리 모드 - 헤러틱의 분노의 날개와 같은 아이템으로 일정시간동안 날아 다닐 수 있다. Page Up 키와 Page Down 키로 날 수 있다. (컨트롤 설정에서 다른 키로 설정했으면 당연히 다른 키를 눌러야 한다)
  • 쉬룸 모드 -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아이템. 평소의 파워업과 반대되는 개념의 파워다운 아이템으로 버섯 모양의 유독성 함정이다. 환각에 걸린 것처럼 시야가 어지럽게 변하고 적과 아이템의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며 소리는 에코가 울린다. 쉬룸 모드는 15초동안 지속된다.
  • 엘라스토 모드 - 플레이어의 마찰력을 없애준다. 즉, 벽과 부딪치면 탱탱볼처럼 이리저리 튕기게 된다.[13]
엘라스토 모드는 15초 동안 지속된다.
  • 랜덤 파워업 - 랜덤으로 갓 모드, 도그 모드, 슈룸 모드, 엘라스토 모드 중 1가지 파워업을 랜덤으로 주는 아이템. 랜덤 아이템으로 머큐리 모드는 얻을 수 없다.

6. 적


  • 로우 가드 - 회색 코트를 입고 권총으로 무장한 녀석. 으로 따지자면 좀비맨의 위치에 있는 녀석이다. 한 마디로 최약체 몬스터. 다만 간혹 가다 죽은 척하고 있긴 하지만 처음 몇번만 놀라지 그 이후엔 뭔가 깨끗해 보이는 회색 적이 쓰러져 있으면 웃으면서 깜짝 선물을 주는 여러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세히 보면 죽은 자세와 죽은척하는 자세가 약간 다르다. 근데 일반인 눈에는 거기서 거기..
  • 하이 가드 - 올리브색 코트에 MP40으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대응이 느리면 큰 피해를 입으니 주의. 아주 가끔 죽을 때 MP40을 떨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게임 극초반에 MP40을 획득 할 수 있다.
  • 라이트닝 가드 - 올리브색 코트에 헬멧을 착용한 녀석으로 무장은 권총으로 빈약하지만 Hard, Creezy Man 난이도에선 가끔 바주카(!)를 들고 설치는 녀석들도 있다.[14] 근접시 플레이어의 특수 무기를 뺏기도 하며(스플릿 미사일, 다크 스태프나 엑스칼리뱃은 뺏지 않는다.),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살려달라고 빌다가 죽은 척을 한다. 물론 살려주면 나중에 일어나서 뒤에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자비 같은 거 없이 죽이자.
특수무기를 들고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라이트닝 가드에게 다가가면 특수 무기 대신 갑옷을 뺏는다. 하지만 갑옷을 사용을 하지 않는다... 갑옷을 뺏은 라이트닝 가드를 죽이면 사용하지 않은 새 갑옷을 드랍한다.
  • 스트라이크 팀[15] - 백색 제복을 입고 권총으로 무장한 녀석. 화력은 빈약한 대신 플레이어가 공격할 시 이리저리 좌우로 굴러대면서 공격을 피한다. 그래도 로켓은 피할 수 있어도 총탄은 피할 수 없으므로 권총이나 MP40으로 난사해주면 상황종료. 근데 로켓이 날아와도 그렇게 잘 피하지는 못한다....
  • 오버 패트롤 - 검은색 제복을 입고 권총을 사용하나 가끔 플레이어에게 그물 같은 것을 끼얹기 때문에 제법 귀찮은 녀석이다. 그물에 걸리면 석상에서 얻을수 있는 칼이 없을시 방향키를 좌우로 연타해줘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게다리 스텝으로 적절히 그물을 피하면서 공격하자.
  • 트라이어드 엔포서[16] - 검은색 방탄갑옷과 기관총을 착용한 녀석. 일반 몬스터 중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로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로우 가드의 9배 가까운 체력과 근거리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며 심심하면 수류탄도 던져준다. 1:1이라면 MP40으로 경직을 먹여 처리하는게 좋지만 그 이상이라면 바주카와 같은 특수 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헌데 일반 바주카도 3방 정도를 먹여야지 죽는다. 물론 파이어봄은 1방, 신의 손도 1방이면 죽는다. 셰어웨어 버전에서는 보스가 없기 때문에 셰어웨어 버전의 마지막 맵인 E1A7에 보스 대신 트라이어드 엔포서 여러명이 등장한다.
참고로 트라이어드 엔포서는 제일 높은 난이도에서 체력이 525다!
  • 로봇 가드 - 깡통 로봇이지만 꽤나 데미지가 큰 고폭탄 디스크를 발사하고 깡통로봇 치고 방탄 기능이 지독하게 높은 탓에 총탄이 먹히질 않아서 권총이나 MP40으로 아무리 갈겨봤자 헛수고니 로켓을 날려주자. 도그 모드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다행이도 어느 로켓을 맞든 한방에 가루가 된다이 갓 모드로도 죽일 수 있다.
  • 발리스티크래프트 - 둥근 원통형 깡통 로봇. 작중 최악의 몬스터 중 하나로 일단 무적이다. 즉, 바주카건 파이어봄이건 어떠한 무기들도 이녀석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갓 모드도 소용없다. 화력도 바주카로 무장했기 때문에 이녀석을 만나면 그냥 무시하고 무조건 피해야 한다. 다행히 자주 나오지는 않고 본편에서는 에피소드 3의 몇몇 맵에서만 나온다. Extreme Rise of the Triad 확장팩에서는 자주 나온다......
  • 데스 몽크 - 갈색 누더기 옷을 걸친 수도승. 근접시 플레이어의 체력을 흡수하는 듯한 공격을 한다. 체력이 제법 높은 편이므로 이 녀석들 잡으라고 놓인 다크 스태프나 로켓으로 적절히 처리해주자.
  • 데스파이어 몽크 - 마찬가지로 수도승인데 이녀석들은 원거리에서 폭발하는 구체를 발사하며 공격하기 때문에 더욱 성가시다. 데미지가 끔찍한데다 체력도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로우 가드의 약 5.8 배 수준으로 높은 편. 바주카는 1~2방이면 죽는다.

6.1. 보스


  • 존 다리안 장군
에피소드 1의 보스. 주 무기로 바주카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방 안에서 스위치를 조작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만, 플레이어가 창문 너머로 권총이나 MP40을 이용하여 방안의 스위치를 전부 제거하면 방문을 열고 바주카를 퍼붓기 시작한다. 바주카가 플레이어의 것보다는 약간 약한것 같다.
일정 수준만큼 체력이 빠지면 맵의 특정지점으로 버로우를 시전하면서 플레이어와 두더지잡기 놀이를 한다. 영어로 꽤나 뭐라고 중얼거리면 서[17] 돌아다니는데 그리 어려운 보스는 아니므로 주변의 바주카를 적절히 이용하여 처리하자. 다만 초반에 극딜을 퍼붓지 않으면 위에 언급한 대로 두더지잡기가 시작되니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좋다.[18] 보스가 문으로 나오는 사이 재빨리 그 문으로 들어가면 석면갑옷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석면갑옷을 입고 버로우 패턴에서 적당한 위치에 가만히 있어보면 보스는 맵의 특정 구간으로만 순간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정말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 세바츠찬 '도일' 크리스트
에피소드 2의 보스. 배우는 이 게임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조 시글러.
전투용 의자[19]에 앉은 채 방 안을 돌아다니면서 의자 양옆의 바주카포를 발사하거나 빙그르르 돌면서 지뢰를 난사하며 공격한다. 주변에 체력 회복 아이템이나 바주카포는 충분히 많으니 이전 보스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다.[20]
세바스찬 크리스트와 근접할때는 전투용 의자로 깔아뭉개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사족으로 울펜슈타인 후속작 원안 때부터 존재했던 보스다. 원안 당시의 이름은 하인리히 크리스트.


  • N. M. E. (Nasty Metallic Enforcer)[21]
에피소드 3의 보스이자 최종보스인 엘 오스쿠로를 제친 이 게임 최강의 보스. 그 위용은 다른 FPS게임의 최종보스와 겨뤄도 꿀리지 않을 정도. 3개의 바퀴가 달린 로봇으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굴러다니며 유도탄(!)[22]과 유도 디스크를 쏘아대며 공격한다.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때는 주변으로 파이어볼을 난사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속도가 빨라봤자 녀석의 유도탄도 만만치 않게 빠르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여성 캐릭터보다는 유도탄을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체력이 좋은 남성 캐릭터가 상대하기 좋다.
N.M.E 역시 세바스찬 '도일' 크리스트와 함께 원안 때부터 존재했다.
참고로 N.M.E의 뒷면에는 SPRAY라고 적힌 텍사스 번호판이 있다(...).
가뜩이나 피하기 어려운 유도탄을 발사하는데 N.M.E의 체력은 가장 높은 난이도에서 5900이다!
얘는 로봇계열이라 도그 모드가 안통한다. 어차피 보스전 맵에는 도그 모드가 없다.
  • 엘 오스쿠로
본작의 최종보스. 배우는 이 게임의 개발자이자 이드 소프트웨어의 핵심 맴버였던 톰 홀. 이 녀석과는 두 번 싸워야 한다.
첫 번째는 사람 형태로 날아다니면서 끈적탄이나 거대한 흰색 타원 탄을 발사하며 공격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공격해서는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일부 공격은 반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공격하는 방법은 전면 공격하지 말고 무조건 튀라는 것.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렇게 시간을 끌다 보면 뱀(?!)으로 변신하여 도망간다.
두 번째는 언급한 뱀 모양.(여러 개의 머리를 이어붙여서 뱀 모양이 되었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녹색 액체를 발사하며 공격한다. 바닥의 용암 구덩이 지대에 있을 때에만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그 때의 머리 각각의 체력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공격만 잘 해 주면 어렵지 않다. 머리 하나당 체력은 1000.

7. 그밖에


치트키가 당연히 있는데 쌍권총을 발사하는 치트키인 존 우(johnwoo)는 영화감독 오우삼 영어 이름이다. 더불어 무적키인 초진(chojin)은 초신 일본발음. 초신전설 우로츠키동자로 서구에서 더 알려진 걸 보면...
근데 chojin 치트키를 써도 절벽에 떨어지면 죽는다..
그리고 기본 치트키와 1:1로 대응되는 3글자짜리 단축 치트키 역시 존재. 단 EKG[23]는 단축 치트키로만 존재한다. 2013 리메이크 버전의 E4M1 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밑에 영어 3글자가 쓰여져있는데 출력되는 문자열들은 원작에서의 3글자 단축입력 치트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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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로 접근할 수 있는 스테이지중 "This Causes an Error!" 라는 정체불명의 맵이 있다. (사진은 팬이 쿼터뷰시점으로 해당 맵의 구조를 재구성한 것.) 아무것도 없으며 파란 얼굴의 기둥이 '''벽을 통과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이 파란기둥이 모든 벽을 뚫고 맵 밖으로 탈출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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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이 순간적으로 뜨면서 '''게임이 튕긴다.''' 몸으로 막아도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서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다.
시스템 날짜에서 특정 미국의 기념일에 게임을 기동시키면 로딩 화면에 서있는 등장인물들 중 한명이 해당 기념일을 상징하는 모자를 쓴다.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에 게임을 기동시 로딩화면의 타라디노 카사트[24]가 산타모자가 쓰여져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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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신이 존재한다.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1인칭이라서 그렇지 죽을 때 일정한 특수효과가 나온다. 가령 펜스 밖의 배경으로 떨어지면 화면이 클로즈업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비명을 지르고 잔기가 하나 없어지는 그런 식. 그중 제대로 3인칭 데드신이라고 할만한것이 갑자기 카메라가 3인칭으로 클로즈아웃하며 플레이어를 한바퀴 돌면서 비추더니 플레이어가 인수분해. 게임오버 화면도 꽤나 끔찍하니 주의.
1994년 12월 21일, 셰어웨어 1.0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미완성이라 버그가 너무많아서 유통되지 않고 온라인 BBS에서만 공개되었다.
그래서인지 1.0은 정식판이 없고 무료 배포된 셰어웨어 버전만 있다. 말이 1.0이지 사실상 베타 버전이다.
1995년 2월 17일, 1.2 정식 버전이 출시된다. 그리고 1995년 8월에 1.3 버전이 나왔다.
(1.3 셰어웨어는 1995년 8월 8일에, 1.3 정식판은 1995년 8월 18일에 나왔다.)
1995년에, Extreme Rise of the Triad라는 제작사 확장팩(?)이 출시되었다.(2000년 9월 1일에 이 확장팩은 무료화되었다.) 이 확장팩은 42개의 맵을 가지고 있고, Extreme라는 말에 걸맞게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며, 버그가 많다. 파일이름은 EXTREME.RTL
이 확장팩에 있는 치트로만 갈수있는 어느 맵 이름이 95 Windows이다...
'''너무 어려워서''' 오랫동안 끝까지 클리어 한 사람이 과연 있을지 알 수 없었다.
확장팩 출시 24년이 지난 2019년에 '''최고 난이도로''' 클리어 영상이 올라왔다.
2002년 12월 20일,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다. 소스 코드는 공개되었지만, 여전히 이 게임은 아직 판매중인 유료 게임이다.
최소사양은 울펜슈타인 엔진 기반게임인데도 많이 개조된탓에 1[25]과 비슷한 수준이다. 386DX 40MHz, 램 8MB. 권장사양은 486DX 66MHz, 램 8MB다. 모뎀 플레이를 위해 9600bps 이상의 모뎀이 필요하다고 한다.
1.0 셰어웨어 버전은 4MB 램에서도 돌아간다고 한다.
이스터 에그(?)로 그래픽 옵션 중 화면 크기를 가장 작게 줄이면 "Buy a 486! :)" 라는 글씨를 볼 수 있다.
2020년 9월 7일, 리마스터판이 나올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리마스터판은 2021년 출시 예정
리마스터판은 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상세한것은 불명이나 게임패드 조작성 호환이나 프레임 보정등 현시대 게이밍 편의성에 맞춘 마이너 리마스터정도로 추측된다.
[image]
화면크기를 최소로 줄이면 권장사양인 486으로 업그레이드하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당시 몇몇 고전FPS에는 화면크기조절기능이 있었는데, 사양이 달리는경우 화면을 줄여서 프레임레이트를 확보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게임을 멈춘채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게임화면이 축소화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화면보호기기능도 있었다.

[1] 이 게임은 D.I.P팀이 출시한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이다, D.I.P팀에서 출시 예정이었던 2번째 게임은 프레이라고 한다. 몇몇은 어포지 회사를 떠나고, 다른 몇몇은 어포지에 그대로 남아 듀크 뉴켐 3D 개발팀에 참여했으며, 2002년에 팀원 중 한명이자 듀크뉴켐 포에버 개발진이었던 윌리엄 스카보로가 천식으로 사망했다.[2] 게임 내에서도 이걸 당당히 강조하기라도 하듯 타이틀 로고가 뜨면 우측 하단에 RSAC 심의 마크가 적이 터지는 효과음과 함께 뜬다. 참고로 , 헤러틱, 헥센은 RSAC 심의에서 폭력 3/4단계다.[3]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울펜슈타인 3D 모드로는 고해상도 리메이크 모드인 울펜슈타인 섹스틸로지 모드가 있다. 녹터널 미션 리메이크는 몇년째 지연중이지만 도움말을 읽어보면 에피소드 2 세바스찬 도일 크리스트의 원형인 하인리히 크리스트가 에피소드 4 보스 오토 기프트마허 대신 나오기로 했던 모양이다.[4] 단 이쪽은 실사 인물보다는 모형이나 다른 실제요소를 스캔(후 보정)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일부 텍스쳐도 실제요소를 스캔했지만(직원의 상처자국, 가죽가방 표면 등) 지옥의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심히 뒤틀어놓은 탓에 알아보기 힘들다.[5] 리소스 문제로 정면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 원래 엔진쪽으로 본작의 조상이라 할 수 있을 울펜슈타인 3D부터가 적들은 총 쏘는 모션이 정면밖에 없었다. 많은 고전 FPS의 적들이 랜덤으로 등장하는 둠/WAD와 모드중에 이온즈 오브 데스에서 ROTT 적들은 몬스터 내분이 일어나면 어느 방향으로 쏘든지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쏘는 모습이 다른 몬스터들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심하다(웃기게도 울펜슈타인 3D 계열 적들은 대충 걷는 모습 한장에 섬광을 내뿜는 식으로 처리해서 정면외 사격방향을 어설프게나마 구현했다).[6] 총에 맞으면 무릎을 꿇고 두 손 쳐들고 "No, no! don't Shoot! Please!"라 한다. 그걸 놔두면 죽은 척하다가 뒤에서 쏴대기에 기냥 죽여야 한다.[7] 4번 항목의 2008년 설립 회사.[8] 그 외에도 듀크 뉴켐 리로디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다. 상세는 듀크 뉴켐 3D 항목 참조.[9] 여담으로 총기획자 톰 홀이 둠을 기획했을 당시 둠 바이블에는 둠의 주인공이 총 4명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그 중 한명이 로렐라이 첸이라는 27세의 여성이 있었다.[10] 거의 대부분은 한방에 뼈와 살이 분리되지만 하이 가드가 맞고 죽지 않는 경우가 있다.[11] 실제로 중세시대에 석면으로 짠 갑옷이 있었다고 한다.[12] 최종보스 맵에서는 머큐리 모드를 먹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여 로켓 점프를 해야되는 지점에 대놓고 석면 갑옷과 파이어봄이 나란히 놓여있다.[13] 치트로만 접근 가능한 비밀 미션중에 쉬룸 모드와 엘라스토 모드로 떡칠된 맵이 있는데 정말 토나오게 어지럽다. 그나마 두개가 동시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다행.[14] 이런 녀석들을 잡으면 바주카를 떨구는데 탄수는 1~3발 정도로 작은 편.[15] 참고로 배우는 어포지의 공동 창업자인 스캇 밀러.[16] 스트라이크 팀과 마찬가지로 배우는 어포지의 공동 창업자인 조지 브루사드.[17] "They'll bury you in a lunchbox." [18] 여담으로 데드신이 좀 웃긴데 자기 바주카로 자기 목을 쏘고 장렬히 사망한다.[19] 개발 사진을 보면 평범한 사무용 의자를 대충 마개조하여 사용하였다.[20] 비밀 장소 중 한 곳에서 파워업을 랜덤으로 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운좋게 갓모드가 나오면 단 한방에 보스를 골로 보낼수도 있다. [21] 이름을 해석하자면 강화 금속제 인포서 정도의 뜻이 되는데 사실 이 이름의 진정한 정체는 Enemy(에너미)와의 발음의 유사성(엔엠이)을 노려서 만든 이름으로 뜻은 그저 이름에 맞춰서 넣은 역두문자어이다.[22] 플레이어의 그것과 같다![23] 적을 파괴시 튀는 육편 오프젝트의 숫자가 '''폭증'''. 이는 통상시 적을 파괴할때 일정 확률로 Ludicrous gibs 보너스가 나올때의 숫자보다 더 많다.[24] 가운데 주인공[25] 당연히 도스 바닐라 포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