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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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이며 시즌6의 페이크 최종보스.
수퍼내추럴의 등장 천사. 모티브는 당연히 라파엘. 배우는 드모어 반스, 리네트 웨어.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딘 윈체스터와 카스티엘이 척 앞에 나타났을 때 나타난 대천사가 라파엘이며, 척이 대천사에게 보호받고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최초 등장은 시즌 4 에피소드 18. 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나온 건 시즌 5 에피소드 3가 처음이다.
카스티엘이 딘에게 나타나 "나를 죽인 천사가 지구에 왔었다."라면서 설명을 하고 "신의 행방을 알지도 모르니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라파엘은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악마들을 전멸시키고 '그릇'을 떠난 상황이었다. '그릇'은 흑인 남성으로 라파엘이 떠난 후에 식물인간 비슷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1] . 카스티엘은 그릇을 이용해서 라파엘을 소환한다. 이전의 천사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라파엘이 나타난 방뿐만 아니라 동부 연안 전체가 정전이 되었으며, 기후가 불안정해져 태풍이 불어닥쳤다. 이 때 어깨에서 날개 모양의 전기를 뿜어내는 것이 상당히 간지.
나타나자마자 위압적인 모습을 보이며 딘이 미카엘을 받지 않겠다고 튕기자 전에 재커라이어가 한 고문을 상기시키며, '''"그는 나보다 창의력이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더한 고문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협박한다. 하지만 딘과 카스티엘은 이미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신성한 기름을 이용해서 라파엘이 나타날 자리에 신성한 불을 피우고 그를 가둔다.[2]
신의 행방을 묻는 카스티엘에게 "신은 죽었다."라고 말해서 카스티엘을 혼란시킨다. 이 때 카스티엘에게 자기를 꺼내달라며 협박하지만 카스티엘은 씹고 떠났다. [3]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시즌 6 에피소드 3에서 재등장. 카스티엘과 파를 나눠서 전쟁 중이었으며 승기는 라파엘 쪽이 우세했던 듯. 다만 이 때 발타자르가 가진 천국의 무기에 의해 그릇이 소금이 된다. 본인은 죽지 않은 듯 했지만.
나중에 에피소드 15에선 흑인 여성의 몸을 그릇 삼아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발타자르와 카스티엘이 손을 잡은 상황이었던지라.. 은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체 평행세계로 발타자르가 윈체스터 형제에게 천국의 무기를 보관한 함의 열쇠를 딸려 보내자 자신의 직속 부하인 버질을 보내어 무기를 회수하라고 한다. 다시 메인인 현실 세계로 형제들이 돌아오자 나타나 발타자르와 형제들을 죽이려 하지만 카스티엘이 천국의 무기를 얻어 강해진 모습을 등장하자 후퇴한다.
시즌 6 에피소드 20에선 카스티엘의 과거 시점이므로 초반에 나왔던 흑인 남성의 몸으로 나온다. 카스티엘이 부활했을 때 자신과 손잡고 지구의 왕이 되자고 한다. 그게 신의 뜻이라면서... 카스티엘이 "네가 신의 뜻을 어떻게 알아?"라고 따지자 '''"그게 내가 원하는 거거든."'''이라고 한다.[4] 이 일 때문에 카스티엘을 지지하는 천사들과 라파엘을 지지하는 천사들의 싸움이 시작된 것.
시즌 6 파이널 에피소드에선 크로울리와 손을 잡고 연옥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지만[5] , 카스티엘에게 역관광을 타고 죽게 된다. 시즌 6 막판 보스같던 분위기를 풍기더니 허무하게 죽었다.
닌자 거북이의 라파엘 항목 때문에 딘이 카스티엘에게 '''"닌자 거북이가 널 죽였다고?",''' '''"닌자 거북이가 하는 말은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다. 안습.
여담이지만 라파엘이 죽으면서 대천사들이 전부 봉인되거나 죽은게 되버려서 강한 통치자가 없는 천국은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 게다가 대천사를 대신할 카스티엘은 신의 힘을 얻었을때 천사들을 대학살 한 후 결국 레비아탄에 의해 힘도 잃어버려 사실상 천사들을 통제할 존재가 사라지자 남은 천사들 마저 서로 권력 다툼을 하며 서로 죽고 죽이며 말 그대로 막장을 향해 달려간다. 때문에 후에 나온 메타트론은 대천사 없이는 천국은 계속 서로 싸우는 혼란의 연속일거라 말하고 카스티엘 역시 나중에 보는 가브리엘의 환영 에게 천국의 지도자는 네가 되는게 옳다는 말을한다.
간만에 등장한 척이 언급 하는데 죽어서 살리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6][7] 안습
사실 이 녀석의 안습함은 그 비중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대천사들 중 두 형은 대체 세계의 모습으로든 현실 세계의 모습이든 결국 다시 나오고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같은 부류로 취급을 받는 동생인 가브리엘까지 부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라파엘만 종말의 세계에서조차 언급조차 없고[8] , 현실 세계에서도 가끔 언급이나 하고 재등장하진 않는다. 결국 마지막 시즌까지 출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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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이나 재커라이어처럼 현실 조작 같은 걸 보여준 적은 없지만...
라파엘과 동급으로 추정되는 가브리엘도 루시퍼에게 끔살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이해하지 못할 장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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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이며 시즌6의 페이크 최종보스.
수퍼내추럴의 등장 천사. 모티브는 당연히 라파엘. 배우는 드모어 반스, 리네트 웨어.
2. 작중 행적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딘 윈체스터와 카스티엘이 척 앞에 나타났을 때 나타난 대천사가 라파엘이며, 척이 대천사에게 보호받고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최초 등장은 시즌 4 에피소드 18. 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나온 건 시즌 5 에피소드 3가 처음이다.
카스티엘이 딘에게 나타나 "나를 죽인 천사가 지구에 왔었다."라면서 설명을 하고 "신의 행방을 알지도 모르니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라파엘은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악마들을 전멸시키고 '그릇'을 떠난 상황이었다. '그릇'은 흑인 남성으로 라파엘이 떠난 후에 식물인간 비슷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1] . 카스티엘은 그릇을 이용해서 라파엘을 소환한다. 이전의 천사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라파엘이 나타난 방뿐만 아니라 동부 연안 전체가 정전이 되었으며, 기후가 불안정해져 태풍이 불어닥쳤다. 이 때 어깨에서 날개 모양의 전기를 뿜어내는 것이 상당히 간지.
나타나자마자 위압적인 모습을 보이며 딘이 미카엘을 받지 않겠다고 튕기자 전에 재커라이어가 한 고문을 상기시키며, '''"그는 나보다 창의력이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더한 고문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협박한다. 하지만 딘과 카스티엘은 이미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신성한 기름을 이용해서 라파엘이 나타날 자리에 신성한 불을 피우고 그를 가둔다.[2]
신의 행방을 묻는 카스티엘에게 "신은 죽었다."라고 말해서 카스티엘을 혼란시킨다. 이 때 카스티엘에게 자기를 꺼내달라며 협박하지만 카스티엘은 씹고 떠났다. [3]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시즌 6 에피소드 3에서 재등장. 카스티엘과 파를 나눠서 전쟁 중이었으며 승기는 라파엘 쪽이 우세했던 듯. 다만 이 때 발타자르가 가진 천국의 무기에 의해 그릇이 소금이 된다. 본인은 죽지 않은 듯 했지만.
나중에 에피소드 15에선 흑인 여성의 몸을 그릇 삼아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발타자르와 카스티엘이 손을 잡은 상황이었던지라.. 은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체 평행세계로 발타자르가 윈체스터 형제에게 천국의 무기를 보관한 함의 열쇠를 딸려 보내자 자신의 직속 부하인 버질을 보내어 무기를 회수하라고 한다. 다시 메인인 현실 세계로 형제들이 돌아오자 나타나 발타자르와 형제들을 죽이려 하지만 카스티엘이 천국의 무기를 얻어 강해진 모습을 등장하자 후퇴한다.
시즌 6 에피소드 20에선 카스티엘의 과거 시점이므로 초반에 나왔던 흑인 남성의 몸으로 나온다. 카스티엘이 부활했을 때 자신과 손잡고 지구의 왕이 되자고 한다. 그게 신의 뜻이라면서... 카스티엘이 "네가 신의 뜻을 어떻게 알아?"라고 따지자 '''"그게 내가 원하는 거거든."'''이라고 한다.[4] 이 일 때문에 카스티엘을 지지하는 천사들과 라파엘을 지지하는 천사들의 싸움이 시작된 것.
시즌 6 파이널 에피소드에선 크로울리와 손을 잡고 연옥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지만[5] , 카스티엘에게 역관광을 타고 죽게 된다. 시즌 6 막판 보스같던 분위기를 풍기더니 허무하게 죽었다.
닌자 거북이의 라파엘 항목 때문에 딘이 카스티엘에게 '''"닌자 거북이가 널 죽였다고?",''' '''"닌자 거북이가 하는 말은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다. 안습.
여담이지만 라파엘이 죽으면서 대천사들이 전부 봉인되거나 죽은게 되버려서 강한 통치자가 없는 천국은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 게다가 대천사를 대신할 카스티엘은 신의 힘을 얻었을때 천사들을 대학살 한 후 결국 레비아탄에 의해 힘도 잃어버려 사실상 천사들을 통제할 존재가 사라지자 남은 천사들 마저 서로 권력 다툼을 하며 서로 죽고 죽이며 말 그대로 막장을 향해 달려간다. 때문에 후에 나온 메타트론은 대천사 없이는 천국은 계속 서로 싸우는 혼란의 연속일거라 말하고 카스티엘 역시 나중에 보는 가브리엘의 환영 에게 천국의 지도자는 네가 되는게 옳다는 말을한다.
간만에 등장한 척이 언급 하는데 죽어서 살리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6][7] 안습
사실 이 녀석의 안습함은 그 비중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대천사들 중 두 형은 대체 세계의 모습으로든 현실 세계의 모습이든 결국 다시 나오고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같은 부류로 취급을 받는 동생인 가브리엘까지 부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라파엘만 종말의 세계에서조차 언급조차 없고[8] , 현실 세계에서도 가끔 언급이나 하고 재등장하진 않는다. 결국 마지막 시즌까지 출현하지 않았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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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천사인 미카엘이나 루시퍼보단 못하지만 확실히 대천사의 이름값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파엘은 저보다 강했습니다. '''전면 대결로는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 - 시즌 6 에피소드 20화에서 카스티엘의 독백에서[9]
가브리엘이나 재커라이어처럼 현실 조작 같은 걸 보여준 적은 없지만...
- '그릇'이 없음에도 카스티엘을 치아 한 조각만 남기고 분자단위로 죽였다.
- 첫 등장에서 동부 연안 전체를 정전시킨 적이 있다.
- 직접 나온 적은 없지만 자신이 재커라이어가 딘에게 가한 질병이나 관절 파손 따위의 고문보다 더한 고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아 자신도 이런 조작을 가할 수 있는 모양이다.[10]
- 시즌 4에서 신의 예언자인 척이 릴리스와 같은 방에 함께 있는 위험한 상태가 되자 빛의 형태로 강림하는데 평소에 천사 100명도 두렵지 않다는 위풍당당한 릴리스가 그야말로 꽁지가 빠지게 그릇까지 버리고 도망간다.[11]
- 신성한 불에 휩싸여도 날씨 등을 조절할 수 있었다.[12]
- 시즌 6에서 치천사로 파워업한 카스티엘을 한 손으로 리타이어시켰다.[13]
- 시즌 6 에피소드 3에선 발타자르가 천국의 무기로 리타이어하기 전까지 치천사인 카스티엘을 말 그대로 두들겨 팬다.
- 카스티엘이 크로울리를 죽이려 했지만 죽일 수 없었다. 라파엘이 막아준 듯.
- 딘이 '천사를 죽일 수 있는 검'을 뒤에서 던졌지만 보지도 않고 잡았다!
- 윈체스터 형제들과 자신의 수하인 버질이 갇혀 있던 대체 현실세계의 문을 열었다.
- 고대의 전쟁에서 형제들인 대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인 신을 도와 어둠을 봉인하는데 일조를 했다.
라파엘과 동급으로 추정되는 가브리엘도 루시퍼에게 끔살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이해하지 못할 장면은 아니다.
[1] 남성의 이름은 도니 피너만으로 메인 주의 정비사였다고 한다. 담고 있던 존재가 대천사였던 리스크인지 마치 혼이 빠져나간 빈 껍데기처럼 침까지 흘리며 성 베드로 병원에서 있었다.[2] 하지만 그의 존재가 꽤 무서웠는지 라파엘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노려보자 딘은 카스티엘의 작전이었다고 일러바치고 카스티엘은 딘을 너만 빠져나가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개그 장면이 연출된다. [3] 가브리엘 때는 소방 호스를 돌려 꺼내 주었던 것과는 정반대. 물론 인성부터가 틀리긴 하다.[4] 이 때 라파엘의 방에는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있었다. 다만 이 방은 라파엘이 소유하는 개인 집무실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천국을 빌려서 쓰고 있는 것. 수퍼내추럴 세계관에서 천국에 간 영혼은 각각 자신의 가장 행복한 기억들로 구성된 각각의 낙원을 가진다고 하는데 카스티엘과의 대화에서 라파엘은 켄 레이(Ken Lay)의 천국을 빌리고 있다고 말한다. 케네스 리 "켄" 레이(Kenneth Lee "Ken" Lay)라는 인물로 미국의 사업가, 정치인인데 1992년에 조지 워커 부시의 재선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았다. 여담이지만 이 때 카스티엘은 "난 그가 왜 천국에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했는데, 켄 레이는 회사를 망하게 한 부패한 기업인이기 때문. 라파엘은 독실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5] 후반부에서 밝혀진 사실로 형인 미카엘보다 확실히 못하다는 사실을 드러나는데 미카엘은 그냥 핑거 스냅 한 번으로 연옥의 문을 열 수 있다.[6] 하지만 이후 시즌에서 루시퍼를 되살리는 걸 보면 사실 힘든 것이 아니라 거짓말 혹은 엄살을 떨었을 가능성이 높다.[7] 실제로 척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주도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그냥 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8] 정황상 죽은 것으로 보인다.[9] 이 당시의 카스티엘은 신에 의해 치천사로까지 승격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승산이 전혀 없단 표현을 하며 대천사와 치천사의 차이를 드러낸다.[10] 원본의 라파엘은 전통적인 치유의 천사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11] 방 전체가 엄청난 광음과 함께 지진도 일어난다.[12] 하지만 스스로 나갈 수는 없는 모양으로 나가려는 카스티엘에게 담담한 목소리로 자신을 풀어주고 나가라고 한다. 물론 카스티엘과 딘은 그걸 씹고 그냥 나간다(...).[13] 물론 지옥에서 크로울리의 영혼 원조로 더욱 파워업하여 돌아온 카스티엘에게 자신이 있던 방에서 쫓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