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기에나
1.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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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가된 비룡종 몬스터. 모티브는 독수리나 부엉이와 같은 맹금류 동물이다. 비행 능력이 리오레우스 못지 않게 상당히 뛰어나다. 고지대에서 자신의 세력권을 응시해 사냥감이나 침입자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덮쳐 든다. 특히 레이기에나의 몸에서 새어나오는 서리는 상대의 움직임을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몸통 윗부분은 푸른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를 띄고 있고 몸통 아랫부분은 밝은 흰색을 띄고 있다는 점이 해양 생물, 그 중에서도 푸른갯민숭달팽이를 연상시킨다. 또한 날개막 부분이 상당히 독특한데, 다른 비룡종들의 날개막이 날개발가락 사이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것과 달리 레이기에나의 날개막은 날개발가락마다 따로따로 붙어 있고 넓적하게 펴진 형태라 드래곤보다는 논병아리의 뒷발을 연상케 한다. 이러한 이질적인 형태 때문에 게임 정보가 풀리기 전에는 비룡종이 아닌 신규 종족 몬스터로 의심받기까지 했었다. 익막이 특이하게 생긴 것과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레이기에나의 익막은 상승온난기류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포효 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모티브가 된 맹금류와 같은 울음 소리를 베이스로 독특한 에코음이 가미되어 있다.
1.1. MH:W ~ MHW:I
육산호의 대지의 생태계 정점에 있는 '''주인 몬스터'''로, 한 생태계의 주인 몬스터 중 스토리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몬스터다. 고대수의 숲이나 개밋둑의 황야에서 리오레우스나 디아블로스를 만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퀘스트나 탐색 중 우연히 만나는 수준이며 스토리 컷신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수렵 의뢰가 들어오는 건 레이기에나가 처음이다. 마찬가지로 신대륙의 하얀 바람에서도 첫 타자로 등장한다.육산호의 대지의 주인. 포식대상인 라피노스 무리를 노리고 나타나서 전신에 냉기를 뿜어 사냥감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면서 사냥을 한다.
육산호의 대지에서 라피노스를 사냥하여 잡아먹는다. 레이기에나를 추적할 때 먹다 남긴 라피노스의 사체를 조사하여 안내벌레의 추적 레벨을 높일 수 있다. 같은 지역에 서식하는 파오우르무와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육산호의 대지 생태계의 정점인 만큼 파오우르무 정도는 손쉽게 제압한다. 다만 같은 지역에 사는 치치야크의 경우 세력 다툼은 없지만 전투 시 특유의 섬광 패턴이 레이기에나를 추락시키는 경우가 존재한다.
한편 육산호의 대지와 연결되어 있는 독기의 골짜기에서는 추락하는 레이기에나의 사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 또한 갈무리를 할 수 있다. 레이기에나 소재가 나오지는 않고 용골 소재가 나오며 조금 더 지켜보면 오도가론이 레이기에나의 사체를 물고 자신의 둥지로 옮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오도가론의 둥지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 그 전까지 볼 수 없었던 테토루 부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테토루 부족을 발견한 뒤 안내벌레로 추적하고 나서 날고기를 주는 이벤트를 마치면 '''약탈의 검'''이라는 아이루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착용 시 효과는 일정 확률로 소재 강탈.
마스터 랭크에서는 바다 건너 극한지에서도 등장하며, 특수개체가 원종 대신 등장하는 바젤기우스, 이블조 등과는 달리 원종과 특수개체가 같이 등장한다. 또한 벨리오로스와의 세력 다툼도 추가됐는데, 리오레우스와 나르가쿠르가의 세력 다툼처럼 레이기에나가 벨리오로스를 그대로 들었다가 떨구고 내려찍으려 할 때 벨리오로스가 그것을 피하고 레이기에나를 역으로 덮쳐서 공격한다.
확장팩 아이스본의 이야기는 레이기에나가 고대수의 숲에서 모습을 보이는 이상 현상을 조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조사 중 바닷가에서 레이기에나들이 무리를 지어서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동시에 어떤 몬스터가 습격하는 모습까지 관찰된다. 레이기에나가 이동한 경로를 쫓은 조사단이 도착한 곳이 바로 아이스본의 신규 필드인 바다 건너 극한지. 브란토도스 수렵 직전에 극한지에서 레이기에나의 흔적을 발견하여 이들이 극한지로 이동해왔음이 확실시된다.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를 수렵하는 임무 퀘스트 "찰나의 흰 안개" 진행 중에 해금되는 계곡 지역의 산등성이에 레이기에나 여러마리가 무리지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5주년 기념 서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이스본 시점에서 관측된 이들의 무리이동은 스포일러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원래부터 번식과 양육을 위해 바다 건너 극한지로 무리지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스본 이전에도 이동을 했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2] 또한 극한지에서 지내는 동안의 레이기에나들은 동족을 향한 공격성이 누그러들고 협력하여 외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며, 이는 게임상에서 원종과 특수개체가 화룡 부부처럼 서로를 호출하거나 헌터를 협공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1.1.1. 공략
리오레우스처럼 위협적인 공중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섬광탄이 있다면 공략이 편해진다. 몸에서 나오는 얼음서리를 공격용으로 사용하는데 여기에 맞으면 얼음속성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몬스터 헌터 월드의 특성상 얼음속성 내성을 갖추지 않는다면 상태이상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스태미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보우건처럼 공격에 소요되는 자원이 총알 뿐이고 뛰어다니는 것 이외엔 스테미너를 쓸 일이 없다면 그나마 상태이상이 걸린 채로 싸운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활처럼 스테미너를 대량으로 사용해 스킬을 연계하는 무기는 맞으면 상당히 귀찮아진다. 지움열매를 사용하거나 음식이나 스킬 등으로 상태이상 방지대책을 갖추는 것이 좋다. 참고로 바닥에 남는 얼음 장판에도 상태이상 판정이 있으니 신경써서 회피해야 한다. [4]각 부분에 있는 피막으로 자세를 제어함으로써 민첩한 선회이동을 가능하게 하므로, 피막을 파괴한다면 유리한 공격이 가능해질 것이다. 독에 의한 공격도 유효하단 점이 확인돼있다.
일반적으로는 공중에서 발톱으로 할퀴는 패턴과 착지상태에서 몸통박치기, 꼬리치기 위주의 패턴을 구사한다. 발톱공격은 범위가 좁은 편이기 때문에 대충 천천히 옆으로 피해도 충분히 피해지고, 몸통박치기는 속도가 다소 빠르고 범위도 꽤 있으므로 딜링에 욕심내지 말고 레이기에나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앞으로 돌진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옆으로 굴러주면 된다. 위협적인 공격들은 서리를 이용한 공격으로, 공중에서 서리를 담은 꼬리 내려치기, 꼬리를 펼친 후 서리 흩뿌리기, 서리를 몸에 감고 공중 돌진이 있다. 특히 공중 돌진의 경우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거너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돌진과 꼬리는 좌우로, 서리 뿌리기는 뒤나 측면으로 피하자. 검사의 경우 날렵한 패턴에 유의하며 틈을 노려 치고 빠져야 하고 활, 거너의 경우는 레이기에나의 시계나 반시계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거리를 유지해 공격하면 대부분의 패턴을 쉽게 피할 수 있다.
레이기에나는 공격하기 직전에 캐릭터의 뒤쪽으로 휙 날아들어오는 움직임을 보일 때가 꽤 많은데, 날아든 거의 직후에 발톱공격이나 꼬리공격 시리즈를 가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옆으로 빠르게 빠져주면 어지간해서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또 몸의 대부분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만을 집요하게 노리기 보다는 날개나 꼬리를 쳐서 먼저 파괴해도 무방하다. 일단 어디든 부위파괴를 하면 움직임이 느려지기 때문에 약점을 노리기 한결 쉬워진다. 리오레우스보다 패턴 사이사이에 빈틈이 많기 때문에 섬광이 마음에 안 든다면 쐐기벌레나 벽 덩쿨, 슬라이딩을 통한 단차 공격도 해볼만하다. 날개, 머리, 등, 꼬리를 파괴할 수 있으며 잘리는 부위는 없다. 날개를 제외한 부위는 파괴 시 보상으로 레어 소재를 주지만 등 부분은 날아다니는 몬스터의 특성상 공략이 쉽지 않고 딱히 약점도 아니기 때문에 머리와 꼬리 부분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는 특유의 길다란 머리깃 장식이 달린듯한 형태 때문에 히트박스가 꽤 넓은 편이라 대충 쳐도 머리에 잘 맞는다.
비행 패턴이 많지만 리오레우스처럼 공중에 계속 머무르면서 공격하는 게 아니라 패턴을 섞어가며 공중과 지상의 전환을 자유롭게 하기 때문에 그리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5] 체공 높이가 높지 않으므로 꼬리나 다리는 타점이 높은 태도나 대검같은 무기라면 충분히 칼이 닿는다. 날고 있을 때는 틈을 보며 꼬리를 치다가 내려오면 머리와 날개를 치는 것으로 충분하다. 검사 무기로 갈 경우, 등 쪽은 파괴하기 힘들기 때문에 등을 깨고 싶다면 거너로 가는 쪽이 좋다.[6] 공략 자체는 검사 무기로 가도 크게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레이기에나 공략의 핵심은 계속 안쪽으로 파고드는 것인데 레이기에나의 위협적인 패턴들은 판정이 죄다 전방으로 쏠려있어 안쪽으로 파고들면 왠만해선 맞지 않는 데다 파고들었을 때 높은 확률로 나오는 발톱 찍기는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기 때문.
육산호의 대지 북동쪽 캠프에서 나가 왼쪽에서 잠깐 기다리면 단차로 공격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가쟈부가 수면, 마비 등을 사용해서 지원해준다. 수면 패턴의 경우 매우 높은 곳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그냥 진행할 시 도달하기 힘들다. 섬광을 통해 도망 패턴을 캔슬하거나 월드에 추가된 슬링어 와이어 액션을 통해 이동하면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12번 지역의 오른쪽 끝 절벽에서 활공 복장을 입고 레이기에나의 둥지(15번)까지 단번에 이동 가능한 숏컷이 있다. 레이기에나가 둥지로 도망치면 북동쪽 캠프로 이동해서 장비를 교체한 후 12번 지역의 숏컷을 이용하자. 물론 쐐기벌레 사용에 익숙하다면 벽을 타고 올라가 쐐기벌레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다. 몇몇 헌터는 장비 바꾸고 오는 게 시간이 더 걸린다는 이유로 그냥 올라가기도 한다.
약점은 번개속성. 그 외에도 독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행동이 약간 느려지고 행동 후 딜레이가 늘어난다.
1.1.2. 장비
- 방어구 (상위)
정령의 가호와 풍압 내성, 냉기 저항이 붙어있으며 세트 효과로 행운[7] 이 있어 성능이 괜찮은데다 룩도 예쁜 편이라 인기가 많다. 여캐 장비도 세련된 모습이지만 남캐 장비의 디자인도 겐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날렵하고 멋지다. 상위 방어구로 가면 레이기에나 세트만으로 정령의 가호 3레벨을 맞출 수 있으며, 세트 옵션으로 2파츠만으로 행운이 발동하고 4파츠 효과로 활 모으기 단계 해제 스킬을 띄울 수 있어 강궁주가 없는 임무 단계에서 활을 이용하기에 좋다. 제작에는 주 물욕 소재인 풍표룡의 보옥이 들어간다.
- 무기 (상위)
특유의 디자인으로 호평 받는 무기가 많다. 특히 태도나 한손검 등의 디자인이 매우 멋진 편. 또한 레이기에나 소재 수렵피리는 연주 소리가 매우 좋다. 무기 덧입기가 추가된 이후로는 수렵피리 덧입기로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깡뎀이 낮은 대신 예리도와 속성 데미지가 높은 것이 특징. 최종 강화에는 크샬다오라의 소재가 들어간다.
깡뎀은 낮지만 그 속성 해방이 필요 없는 높은 속성치로 인해 레이기에나 소재 활인 레이펀라이크는 무수한 1,2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들을 이겨내고 몬스터헌터 월드의 출시 때부터 황제금 무기 등장 전까지 오랜 시간 동안 불속성 종결활인 쟈나프아르카우스 III와 함께 공방 제작 무기 중 얼음 속성 종결활로 남았었다. 얼음 속성 황제금 활이 레이펀라이크를 대체하긴 했지만 그 종결활도 황제금 활-풍표.
헤비 보우건 레이 로제테스는 모든 레벨의 관통탄을 지원하는 보우건으로 장탄수도 넉넉하고 반동/리로드 파츠 없이도 이동 사격이 가능하며 흔들림도 없어 관통용 보우건으로 최고다. 그리고 기관 용탄 지원 헤비보우건 중 하나 뿐인 기본 흔들림이 없는 무기로 무방비 상태의 몹의 약점에 기관 용탄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수 있는 점이 특징. 뿐만 아니라 장전 수는 매우 적지만 수면탄을 2레벨까지 지원하고 육질 무시 공격 수단으로 확산탄을 2레벨까지 지원하며 장전 확장 없이 3발 모두 장전 가능하고 용격탄도 지원된다. 대신 산탄을 아예 지원하지 않으므로 근접 사격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맘 타로트 2차 감정 무기와 3차 감정 무기로 추가된 "가이라어썰트-원격"과 "황제금 포통-물"이 레이로제테스보다 공격력도 높고 회심률도 붙어있어 위상이 떨어졌지만, 원격과 황제금 물 모두 지원 탄종에 1/2레벨 확산탄과 2레벨 수면탄을 지원하지 않으며 맘 타로트 감정 무기라는 점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반면, 레이로제테스는 공방 제작이라 소재만 있다면 언제든지 제작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다.
헌데 헤보와 활은 성능이 괜찮지만 그 외 무기로 가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 깡뎀이 낮다는 제노 지바 소재 검사 무기보다 깡뎀이 더 낮고 장식주 슬롯이 단 하나도 없다. 그걸 기본적으로 짧게 나오는 백예리로 커버 하려는 모양인데, 차라리 크샬다오라 무기에 장인을 달아주고 공격력이나 회심 커스텀 강화를 하는 게 훨씬 낫다. 같은 장인을 주게 되면 크샬다오라 쪽이 훨씬 낫기 때문. 특히 건랜스처럼 고정적으로 예리도를 크게 써먹는 무기들의 경우 깡뎀도 중요하다 보니 얼음 속성 검사 무기는 크샬다오라 소재나 얼음 속성을 포기하고 다른 걸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깡뎀이 7레어 기준으로도 6레어 도스기르오스 마비 속성 무기급으로 약한데, 마비 속성 무기는 키린 같은 예외를 빼면 쓸 구석이라도 많아서 더 안 좋다.
그리고 헤보와 차별적으로 라이트보우건은 속성 라보를 쓰는 이유가 속성탄 속사인데. 레이기에나는 얼음 속성 몬스터이면서도 레이기에나 소재의 라이트보우건 프로스트블리츠 II는 빙결탄 속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빙결탄 속사를 지원하는 건 평범하게 제조가 가능한 크샬다오라 소재의 호네스다오라를 제외하면 맘 타로트, 나나 테스카토리 소재 라이트보우건 정도밖에 없다.[8]
깡뎀은 낮지만 그 속성 해방이 필요 없는 높은 속성치로 인해 레이기에나 소재 활인 레이펀라이크는 무수한 1,2차 맘 타로트 감정 무기들을 이겨내고 몬스터헌터 월드의 출시 때부터 황제금 무기 등장 전까지 오랜 시간 동안 불속성 종결활인 쟈나프아르카우스 III와 함께 공방 제작 무기 중 얼음 속성 종결활로 남았었다. 얼음 속성 황제금 활이 레이펀라이크를 대체하긴 했지만 그 종결활도 황제금 활-풍표.
헤비 보우건 레이 로제테스는 모든 레벨의 관통탄을 지원하는 보우건으로 장탄수도 넉넉하고 반동/리로드 파츠 없이도 이동 사격이 가능하며 흔들림도 없어 관통용 보우건으로 최고다. 그리고 기관 용탄 지원 헤비보우건 중 하나 뿐인 기본 흔들림이 없는 무기로 무방비 상태의 몹의 약점에 기관 용탄을 아낌없이 쏟아부을 수 있는 점이 특징. 뿐만 아니라 장전 수는 매우 적지만 수면탄을 2레벨까지 지원하고 육질 무시 공격 수단으로 확산탄을 2레벨까지 지원하며 장전 확장 없이 3발 모두 장전 가능하고 용격탄도 지원된다. 대신 산탄을 아예 지원하지 않으므로 근접 사격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맘 타로트 2차 감정 무기와 3차 감정 무기로 추가된 "가이라어썰트-원격"과 "황제금 포통-물"이 레이로제테스보다 공격력도 높고 회심률도 붙어있어 위상이 떨어졌지만, 원격과 황제금 물 모두 지원 탄종에 1/2레벨 확산탄과 2레벨 수면탄을 지원하지 않으며 맘 타로트 감정 무기라는 점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반면, 레이로제테스는 공방 제작이라 소재만 있다면 언제든지 제작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다.
헌데 헤보와 활은 성능이 괜찮지만 그 외 무기로 가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 깡뎀이 낮다는 제노 지바 소재 검사 무기보다 깡뎀이 더 낮고 장식주 슬롯이 단 하나도 없다. 그걸 기본적으로 짧게 나오는 백예리로 커버 하려는 모양인데, 차라리 크샬다오라 무기에 장인을 달아주고 공격력이나 회심 커스텀 강화를 하는 게 훨씬 낫다. 같은 장인을 주게 되면 크샬다오라 쪽이 훨씬 낫기 때문. 특히 건랜스처럼 고정적으로 예리도를 크게 써먹는 무기들의 경우 깡뎀도 중요하다 보니 얼음 속성 검사 무기는 크샬다오라 소재나 얼음 속성을 포기하고 다른 걸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깡뎀이 7레어 기준으로도 6레어 도스기르오스 마비 속성 무기급으로 약한데, 마비 속성 무기는 키린 같은 예외를 빼면 쓸 구석이라도 많아서 더 안 좋다.
그리고 헤보와 차별적으로 라이트보우건은 속성 라보를 쓰는 이유가 속성탄 속사인데. 레이기에나는 얼음 속성 몬스터이면서도 레이기에나 소재의 라이트보우건 프로스트블리츠 II는 빙결탄 속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빙결탄 속사를 지원하는 건 평범하게 제조가 가능한 크샬다오라 소재의 호네스다오라를 제외하면 맘 타로트, 나나 테스카토리 소재 라이트보우건 정도밖에 없다.[8]
- 방어구 (마스터 랭크)
- 무기 (마스터 랭크)
최종 강화를 위해서는 특수 개체 소재가 필요하므로, 특수 개체 문단에 서술.
2. 특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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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레이기에나의 특수 개체 . 원래 얼음 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인데 추운 기후의 지형에 적응해서 더욱 강해진 개체라고 한다. 몸에 전체적으로 서리가 낀 듯한 모습이며 등 쪽의 색이 더 짙어졌다. 약칭은 '얼찌기에나'
2.1. MHW:I
화룡 부부가 그러는 듯이, 특수 개체 또는 일반 개체가 서로를 호출하여 자신이 있는 구역으로 유도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때 귀를 찌르는 듯한 특유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영상)온몸이 흰 서리로 덮인 레이기에나의 특수 개체. 날린 냉기를 얼려서 먹이를 몰아넣고 머리 위에서 붙잡는 이단 기술이 특기.
원종과 마찬가지로 특수개체 역시 벨리오로스와의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얼려찌르는 레이기에나는 마스터 랭크 풍표룡 소재에 더해 '얼음서리를 두른 가죽', '칠흑의 빙인발톱', '냉엄한 날개' 등의 특수개체 전용 소재를 준다.
2.1.1. 공략
아이스본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소개 영상
얼음 공격의 패턴이 한층 더 강화되어 지면에 얼음을 흩뿌리는 식이 아닌 아예 얼음으로 헌터의 키만한 가시밭을 만드는 수준으로 강화되었으며 하늘 높이 올라 급강하 후 착지하지 않고 한바퀴 돌아 얼음을 흩뿌리는 신규 패턴도 추가되었다공중에서의 데미지가 쌓이면 지상에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급강하 중에는 무방비해지므로 나무통폭탄 공격이 효과적이다. 일반종처럼 독 공격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날아오른 이후 꾸준히 날기만 하는 비행패턴과 동선이 같은 일반 레이기에나의 잦은 난입. 임무 퀘스트 중에는 얼음속성 피해 상태에서 내려오지 않는 두 레이기에나를 상대하는 짜증을 느낄 수 있다. 클러치 전탄발사와 근처의 낙석, 세력다툼 등 가능한 방법들을 써서 강제로 내려오게 만들자.
공중에서 공격하는 레이기에나의 빈틈은 '물기 공격' '꼬리 옆으로 휘두르기' '날개로 얼음쏘기' 정도 존재한다. 물기의 경우 헌터보다 뒤로 머리가 이동하니 회피할 때 고려해서 움직이면 머리를 칠 찬스가 나온다. 꼬리치기는 꼬리를 휘두른 직후 머리가 45도 돌아가서 잠시 멈추기에 쫓아가서 한 대 칠 수 있다. 그리고 레이기에나가 날개로 얼을음 쏘는 모션들은 본체에서 꽤 떨어진곳 부터 시작하기에 안으로 파고들면 된다.
공중에서 급강하 공격 패턴시에 약 100데미지 이상의 공격을 맞히면 추락해서 한동안 쓰러진 채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는 헌터노트에 적혀있는 사항인데 헌터노트에는 폭탄을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한손검이 아닌 이상 패턴 준비 시간동안 납도 후 폭탄배치까지 하지 못하고 한손검도 폭탄을 칼 같은 타이밍은 물론 정확한 위치에 배치해야 성공하는 방법이다. 다만 맞는 타이밍에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면 굳이 폭탄이 아니어도 성공한다. 날아 올라 화면에서 사라지는 순간 얼찌기에나가 있던 자리보다 조금 앞을 향해 대검의 발도베기, 슬래시액스의 올려베기 등 상단을 공격하는 모션으로 공격 할 경우 추락 시킬 수 있다. 멀티에서는 방향이 자꾸 바뀌기에 노리기 쉽지 않지만 솔플에서 아이루를 대기시켜놓고 찾아가 몇 번 반복 해본다면 연습할 수 있다. 또한 헌터노트에 적힌대로 독 상태이상을 걸어두면 눈에 띌 정도로 패턴 준비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시험해보려면 독 상태이상을 걸어두고 시험해보자.
부싯돌 또한 사냥에 도움이 된다. 얼찌기에나 몸에 둘러진 얼음을 멀리서도 쏴서 부술 수 있기 때문. 얼찌기에나는 몸에 두른 얼음이 부서질 경우 공격 후에 나오는 얼음가시가 잠시 사라진다. 특히 가슴 얼음을 부수면 공중에서 돌진 공격 후에 나오는 얼음 가시가 없어지기 때문에 생존에 유리하다.
2.1.2. 장비
- 방어구
- 무기
풍표룡 파생 트리가 존재하는 무기들은 초반에는 일반개체의 소재가 쓰이고, 이후부터는 특수개체의 소재가 사용된다. 얼음 속성 파생으로 존재하는 다른 무기군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쓰이며, 일부는 벨리오로스 무기 강화에 사용되기도 한다.
풍표룡 파생 트리를 가진 검사 무기와 활은 높은 얼음 속성치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기초 공격력이 240이며, 활은 230, 해머는 250이다. 검사 무기들의 경우 기본 흰예리를 지원하며 장인으로 보라 예리를 띄울 수 있다.
헤비보우건 '프란츠글레이시아'의 경우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기초 공격력이 270이며, 탄 테이블의 변화가 거의 없어 본편 시절처럼 관통탄 특화로 쓸 수 있지만, 여전히 무격주 적용 불가에 관통탄 운용에 제일 중요한 기초 회심이 없어 회심 관련 스킬을 많이 챙겨야 하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프란츠글레이시아보다 기초 공격력이 낮지만 회심이 붙고 저격용탄을 탑재한 관통탄 특화 무기로, 장식주 슬롯은 없으나 무격주 적용이 가능한 신룡 파생 무기 '야포 [흑풍]', 무격주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커스텀 강화와 파츠 강화를 통해 위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비뢰룡 파생(실질적으로는 비독룡 파생) 무기 '베니카가치 사자 II'의 등장으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주력 관통 헤보 중 유일한 기관용탄 탑재 관통 헤보라서 기관용탄을 병행하는 플레이에서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풍표룡 파생 트리를 가진 검사 무기와 활은 높은 얼음 속성치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기초 공격력이 240이며, 활은 230, 해머는 250이다. 검사 무기들의 경우 기본 흰예리를 지원하며 장인으로 보라 예리를 띄울 수 있다.
헤비보우건 '프란츠글레이시아'의 경우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기초 공격력이 270이며, 탄 테이블의 변화가 거의 없어 본편 시절처럼 관통탄 특화로 쓸 수 있지만, 여전히 무격주 적용 불가에 관통탄 운용에 제일 중요한 기초 회심이 없어 회심 관련 스킬을 많이 챙겨야 하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아이스본으로 오면서 프란츠글레이시아보다 기초 공격력이 낮지만 회심이 붙고 저격용탄을 탑재한 관통탄 특화 무기로, 장식주 슬롯은 없으나 무격주 적용이 가능한 신룡 파생 무기 '야포 [흑풍]', 무격주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커스텀 강화와 파츠 강화를 통해 위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비뢰룡 파생(실질적으로는 비독룡 파생) 무기 '베니카가치 사자 II'의 등장으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주력 관통 헤보 중 유일한 기관용탄 탑재 관통 헤보라서 기관용탄을 병행하는 플레이에서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3. 관련 문서
[1] 바람 풍, 떠돌 표. 바람을 타고 떠돌아다니는 용.[2] 한편 아이스본 스토리 초반부에 원래 레이기에나는 서식지를 떠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습성이 없다고 언급하는데, 아스테라의 조사단은 5기단이 온 이후에나 레이기에나를 조사할 수 있었으므로 이러한 습성을 파악하기엔 조사 기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3] 육산호의 대지 대형 몬스터 범용 BGM. 레이기에나의 테마곡이다.[4] 얼음장판을 깔때 상태이상, 얼음장판에 서리가 끼어있을때 상태이상, 얼음장판의 서리가 깨질때 상태이상이 들어간다. 얼음장판의 서리가 깨진 이후부턴 상태이상이 들어가지 않는다.[5] 다만 공중 공격의 상당수가 서리를 이용하므로 이 점에만 주의하면 된다.[6] 섬광 등을 들고 가서 격추시켜 등만 때리면 부술 수는 있다. 아니면 활을 들고 가는 것도 방법인데, 곡사경직에 모든 부위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7] 퀘스트 성공 시 확률적으로 추가 보상.[8] 엠프레스셸과 가이라블리츠 계통에서 빙결탄 속사를 지원하지만, 빙결탄 자체와 상태 이상 지원 문제로 호네스다오라가 다른 빙결탄 속사 라보에 꿀리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프로스트블리츠 계통이 얼마나 구린지 예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