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
수호신 '''제이브'''
[image]'''드래곤은! 아무나 길들이는 게 아니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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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의 세븐나이츠 소속 영웅. 성우는 심규혁[1] / 마츠모토 리카[2] (여성)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혀진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부모에 의해 용의 유적지에 버림받은 후, 제이브는 수호신들에 의해 드래곤들과 같이 보살펴졌다. 어느 날 어린 제이브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 마을로 향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제이브의 초자연적인 힘 때문에 그를 멀리하였다. 이에 충격받은 제이브는 상처를 받았고 다른 사람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제이브가 야기할 수 있는 문제를 예견한 수호신들은 제이브에게 책임감을 기르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드래곤의 알을 맡겼다. (이 알은 "레드"라 불리는 용으로 부화하게 된다.) 자라나면서, 제이브는 자신의 감정을 지배하였고 루디 그리고 스파이크와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제이브는 아직 감정에 있어 어린아이나 다름 없다.
5영지 용의 유적지를 지배하는 세븐나이츠. 용의 유적지에 버려져 있었으나 유적지의 수호신들에게 길러지면서 용들과 친해지고, 결국은 유적지의 수호신으로 생활하고 있다. 함께 있는 작은 드래곤의 이름은 '레드'로, 알이 붉은 색이어서 레드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막상 부화하고 나니 흰색이었다고 한다. 스파이크와는 부모가 없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껴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바람의 날개를 타고 대지에 뿌리내리길.'''
하지만 게임 내에서 스파이크와 제이브의 시너지는 최악인데, 얼린 후 각개격파에 최적화된 스파이크와 적 전원에게 딜을 쏟아부어야 하는 제이브는 전혀 궁합이 맞지 않고 제이브는 자체 상태이상 면역이 있기 때문에 스파이크의 버프와 중복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어린아이 같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다른 세븐나이츠들보다 말과 행동이 굉장히 가볍다. 그래서인지 심심한 것을 가장 싫어한다. 용의 유적지를 지키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유적지와 드래곤을 지키는 것이지 유적지에 온 인간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어렸을 때 버려진 것 때문이라고 직접 말한다. 이 때문에 유리한테 애같다는 소리도 들었다.
2.1. 과거
델론즈와 스파이크와의 싸움에 난입하며 등장. 델론즈가 훔쳐간 용의 정수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스파이크는 이미 델론즈와 전투중이었고 제이브는 '''"우리 둘 다 저 검은 녀석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협력하자"'''며 협공한다. 그러나 각각 얼음공격과 불공격인지라 상성이 맞지않아 증발해버린다(...). 그러자 델론즈는 '''"수증기로 날 공격할 셈이었냐?"'''라며 조롱하고 그때 제이브가 떨어트린 용의 알을 가지고 사라진다.
델론즈가 레드의 알과 용의 정수를 가지고 가자 제이브는 영감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며 좌절한다. 스파이크가 질문하자 제이브는 자신은 용으로 자랐다면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여기에서 수호신 영감이 엘프다. 에피소드에서는 용으로 나왔는데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듯 하다. 다른 아이들보다 힘이 예전부터 강했다 한다. 그리고 제법 자라자 딱 너 같은 용을 키워보라며 용의 알을 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알을 레드라 불렀다. 그러다 곧 태어날 거고 태어나면 나를 인식해야 한다면서 스파이크와 함께 고대용과 관련된 장소를 간다. 한편 델론즈 고대용을 부활시키고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온전히 힘을 되찾기 전 어떻게든 해야된다고 하고, 스파이크는 바로 공격을 하다 고대용의 반격에 다시 땅에 떨어진다. 델론즈는 곧 온전해 질꺼라면서 한발 늦었다며 비웃고 도망가자 레드를 내놓으라면서 공격하지만, 델론즈는 앞에다 레드를 보여주며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라면서 도발시키고 제이브도 레드를 되찾으러 온 거기 때문에 공격을 멈추게 된다. 그리고 고대용이 스파이크와 제이브에게 포효를 한다.
제이브는 표효를 하며 쫓아오는 고대용을 보고 놀라다가 큰 소리가 난다. 다행히 스파이크과 도와주고 제이브는 정신이 나간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여기에서 고대용을 부활시킨 델론즈도 공격한다. 거칠고 나 혼자도 충분하다고 하다가 스파이크가 던진 용의 알에 얼굴을 맞는다. 제이브는 스파이크에게 내 얼굴과 중요한 것에 금이 엄청 갔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멱살을 잡는다. 그리고 무신경도 정도가 있다며 화를 내기도 하고 친구 없냐고도 묻지만 무시하는 스파이크에게 무시냐며 화낸다. 하지만 다시 전투에 돌입하고 일단 여기에서 틈을 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을때, 레드가 태어난다. 좋아하는 제이브는 영문을 모르는 아기용 보는 것도 잠시 날아가는 얼음 덩어리에 둘 다 맞고 둘 다 용을 째려본다. 그때 스파이크가 밀리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제이브가 그 고대용의 눈을 찌름으로 구해내고 이럴 땐 고맙다고 하는게 예의 아니냐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덕분에 화난 용이 공격 준비를 하고 제이브는 망했다고 한다.
그렇게 고대용이 숨결로 그들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레드가 와서 온 힘을 다해서 숨결을 내뿜며 막는데... 갓 태어난 아기용이 고대용보다 쌘건지 고대용의 숨결을 무효화시킨 것도 모잘라서 원콤내버린다... 이후에 레드는 그냥 평범하게 잠들기까지... 이후 제이브는 용의 정수가 있는 심장부를 부수면 끝난다며 찜찜해 하자 스파이크가 대신하는 제이브에게 피까지 튀긴다... 웃으면서 제이브는 고맙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스파이크를 깐다... 그렇지만 이후에 스파이크가 준 수건으로 피를 닦고 레드에게 건강히 깨어나서 다행이라고 하고 레드가 음식를 먹는 모습을 보다가 이번엔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고 자신을 제이브라고 한다. 자기소개 후 제이브는 이상한 애지만 좋은 녀석같다면서 다시 만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2.2.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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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만 달라구!"''' - 시즌 1 에피소드 6 손오공 vs 제이브 中
'''흥, 난 언제나 멋진 놈이야.'''[3]
유적지에 몬스터들이 쫓아오지 않는걸 의아해하는 에반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이브는 그 동안 자신이 ''''경고''''의 의미로 리자드맨 구이를 몇 년동안 보내다 보니 몬스터들이 사원 내부를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인간들이 용의 유적지에 오는 것을 상당히 불쾌하게 여기고 있었다. 거기다 슬슬 인간들에게도 ''''경고''''를 보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물론, 제이브 역시 인간이라 유리한테 한 소리 들었지만 제이브는 자신을 인간과 동류로 취급하지 말라면서 부정. 에반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제이브에게 중요한 일이 있으니 지나가게 해달라고 하는데 제이브는 그 중요한 일이 클레오와 라미아가 항구 마을을 침략하려는 일이냐고 묻는다. 에반은 제이브의 말을 듣자마자 항구 마을로 달려가고 아직 떠나지 않은 유리에게 구하러 가지 않는거냐는 질문을 듣는다. 제이브는 자신이 어릴적 인간에게 버려져 드래곤과 같이 자라서 자신을 버린 인간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유리에게 '''"흥, 그때 버려졌던 그 꼬맹이가 아직도 자라지 못한 모양이네."'''라는 소리를 듣고 레드에게까지 한 소리 듣는다.
루디의 부탁을 받고 에반 일행이 크리스의 군대에게 당하기 전에 구하러 온다. 인간들 뒤치다꺼리는 재미없지만 친구의 부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전쟁을 재미있는 장면이라고 하는 걸 보아 역시 인간들이 죽건 말건 상관 없는 듯 하다.
용의 사원에서 꼬마가 보물을 훔쳐가자 크게 분노해 사원에 모인 인간들에게 전부 나가라고 소리친다. 얼마나 화난 상태였는지 심한 말도 서슴치 않고 한다. 에반은 제이브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을을 침략한 몬스터들을 모두 퇴치하고 보물을 훔쳐간 꼬마를 찾아오겠다고 한다. 결국 에반은 꼬마를 찾아오지만 제이브에게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제이브는 자신에게 약속을 요구할 입장이라고 생각하냐고 따지고 에반이 몸 안에 심어져 있는 파괴의 조각 때문에 너무 위험해진 상태라고 하자 자신이 그딴 알 수 없는 조각에 휘둘려 자기 조절도 못하냐고 화낸다. 하지만 에반이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자리에 있지도 않았을거란 말을 듣고는 하는 수 없이 수호신의 이름을 걸고 약속을 한다. 그렇게 사원의 보물을 훔쳐간 꼬마를 만나는데 꼬마가 보물을 훔쳐간 이유는 자신이 보물을 훔쳐서 마을로 가면 제이브가 자신을 따라와서 마을을 구해줄거라 믿었기 때문. 꼬마의 사정을 들은 제이브는 드래곤뿐만이 아닌 인간 역시 지키기로 마음먹고 스파이크를 만나러 가는 에반에게 조언과 감사의 인사를 한다.
파멸의 눈동자에 관한 정보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에반과 다시 만난다. 몬스터들이 전술을 구사하고 있어 쉽게 막지도 못하는 상황. 다행히 에반 원정대가 항구 마을을 탈취하지만 아직 위험해서 주민들을 잠시 용에 사원에 머물게 한다. 그리고 에반에게 파멸의 눈동자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거기다가 편지로 크리스와 델론즈의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소식이 오자 에반 원정대에게 자신은 다른 세븐나이츠들에게 소식을 전한 다음 영지가 정리되면 갈테니 먼저 눈보라의 대지에 가있으란 말을 한다.
눈보라의 대지에 위치한 스파이크의 성 앞에 등장. 스파이크를 깨우기 위해 쓴 방법이 통하지 않자 하는 수 없이 성벽을 직접 '''부수고''' 들어간다. 스파이크에게 한 마디 해줘서 정신이 들게 한 다음 자신은 세븐나이츠들을 비룡에 태우고 간다고 하고 이후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함께 파멸의 눈동자를 상대하고 에반 원정대를 먼저 보낸다.
아이사 대륙편에선 감감 무소식이다가 루디가 원군 요청을 해 스파이크와 함께 아이사 대륙으로 건너간다. 레이첼을 미끼로 써 세븐나이츠를 한 번에 쓸어버리려는 손오공의 분신들을 역으로 쓸어버리며 '''"맡겨만 달라구!"'''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폭풍간지. 이후 시나리오에서 파스칼이 사황들을 모아놓고 '''"어찌 하나같이 당하고들 왔단 말이냐!"'''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손오공을 몰아붙였고, 전세가 불리해졌다 판단한 손오공이 도망친 듯 하다.[5]
결국 최종 결전에서 파스칼이 파괴의 힘을 흡수하려는걸 막기 위해 공격을 날리지만 파스칼은 결국 파괴의 힘을 흡수하고 만다. 그러나 파스칼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고, 거기다 카린이 각성해 파괴신의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다.
2.3. 시즌 2
용의 사원에 돌아와, 수호신으로부터 파괴적인 고대용들의 부활 소식을 듣는다. 이를 막기 위해 레드와 함께 '용의 시험'에 통과하고, 깨어난 수호용들을 지휘하여 고대용 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자리를 비운 사이, 과거 수호신과 대립하던 빙룡이 부활해 '''수호신을 죽이고 힘을 빼앗아간다'''. 눈보라의 대지로 향한 제이브는 스파이크와 함께 빙룡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되찾은 '''수호신의 힘을 받아들여 진정한 용기사로서 다시 태어난다'''.
스파이크와는 의형제를 맺었다. 아일린이 제이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녀의 제이브에 대한 반응은 '''"귀엽네"'''. 이런 아일린에 대한 스파이크의 반응 또한 '''"제이브 손 대지마"'''로 압권이다.[6]'''세상에 퍼진 파괴의 힘 때문에 용들이 날뛰기 시작했어!'''
관계도를 보면 사람을 싫어했던 과거와 달리 모든 세븐나이츠들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으며, 크리스를 제외한 다른 세븐나이츠들도 제이브에게 호의를 내비치고 있다. 크리스 역시 특유의 성격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제이브에게 악감정은 없다. 오히려 노망난 영감이라고 욕하는 아라곤과는 대조적.
여담으로 튜토리얼에서 '''등장하지 않는다.'''[7][8]
각성 후의 행적은 항목 참조.
2.3.1. 제이브가 튜토리얼에서 나오지 않은 이유?
튜토리얼에서 델론즈는 그 당시 제명이였으니 안 나왔다 쳐도 왜 '''두 자리가 남으면서 제이브가 나오지 않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븐나이츠가 까일 때 제이브는 안 까였다.[9]
2.3.1.1. 루디의 의견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
추측하자면 루디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만이 에반을 막을 것 같은데 유일하게 제이브만은 '''거절했을 수도 있다.''' 제이브 자신부터가 어린애인지라 토사구팽을 보여주는 루디가 리더인 동시에 빛이면서도 살인을 저지르고, 다른 세븐나이츠 역시 동의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 의견에 반대하고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제이브는 유일하게 '''살인이나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것이다.[10] 제이브는 오히려 인간을 미워하던 시절에도 절대 인간들을 해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에게 위협만 주고 살게 해주는 최대한의 배려까지 해줬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을 쫒아내거나 몬스터들에게 죽든 말든 내버려두었던 것은 반성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서로를 믿음직한 동료라고 생각하는 관계도를 봤을 때 제이브가 무조건적으로 루디의 의견에 반대하고 나선 건 아닐 가능성이 더 크고 오히려 "그냥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처럼 단순히 방관만 했거나, 의견 반대의 티를 팍팍 내지 않고 적당히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 안 그래도 추가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더더욱 같은 문제로 까이고 있는 세븐나이츠들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스토리에서 제이브 혼자만 위상이 확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제이브의 각성안이 공개되었으니, 각성 스토리를 보면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3.1.2. 루디의 의견에 동의를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제이브가 관계도에서도 루디와 다른 세븐나이츠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루디의 의견에 동참하지 않거나 반목한 것일 가능성은 낮다. 사황을 도와 마물들을 무찌르거나 폭주한 파스칼을 추적하는 등 다른 일을 하느라 튜토리얼에서 빠졌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문제는 '''제이브 혼자 갈 리는 없다'''는 것. 의형제인 스파이크도 있고 친구인 루디도 있는데 왜 그들은 제이브를 뺐는지 알 수 없다. 스파이크성의 성문을 혼자서 간단히 부셔버린것만 봐도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힘을 다른 세븐나이츠가 믿고 혼자 남겨둔걸 수 도 있다.
2.4. 인간관계
- 루디 : 관계도에 따르면 서로 친구다.
- 아일린 : 레이첼이 루디에게 호감을 갖는 것처럼 아일린은 제이브에게 호감이 있다. 그중 압권은 아일린이 제이브를 귀여워 한다는 것.
- 스파이크 : 의형제이며 스파이크와는 부모가 없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껴 친하게 지냈다. 루디도 고아였으니 루디와 친한 이유도 동일할 것으로 추정.[11] 스파이크는 아일린이 제이브를 귀여워하는 것에 경계심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 델론즈 : 시즌1 관계도에 적대로 되어 있다. 델론즈의 얘기를 듣자 '델론즈, 재수없는 자식'이라고 말하기도.
- 크리스 : 제이브는 크리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크리스 성격상 친해지지는 못하는 듯.
- 손오공 : 서로 맞붙은 전적이 있다.
- 수호신 : 사실상 제이브를 키웠으며 책임감을 기르고 감정을 다스리라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레드(당시 알)를 줬다. 그런데 아직 어린아이나 다름없으니…
사실 이것만 보면 인간을 싫어하던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상당한 친목왕인 듯.
3. 게임 내 성능
압도적인 계수에 훌륭한 부가효과, 사라의 디버프를 씹고 안정적인 쫄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상태이상 면역. 게다가 무엇보다 엄청난 스킬 시전 속도로 고초월 아리엘 정도를 제외하고는 제이브를 따라올 자는 거의 없다.
결투장에서는 태오, 키리엘, 손오공 등 반사 면역 캐릭들이 등장하면서 다른 보진딜러와 비교했을 때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상태다.
과거의 필수급 입지에서는 내려온 상태, 예전부터 키워 놓았다면 쫄작과 모험, 심연의 탑 등 컨텐츠에서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그외의 최종덱에는 제외되기 때문에 굳이 세나 선택권을 사용해서 반드시 뽑을 필요는 사라졌다.
이후 리메이크가 되어 돌아왔고, 사람들의 평가는 아직 결투장에 다시 돌아오기엔 어렵다는 평가다. 일단 즉사 방덱 상대로 굉장히 좋지만 그뿐이고, 태오덱이나 공덱 상대로는 몸이 약해[12] 버티질 못한다. 여전히 각성 만을 기다리는 상황. 대신 기존에 사용되던 쫄작에서는 더 좋아졌다.
2017년 6월 9일 제이브의 각성안이 나왔다.
3.1. '''흑역사'''
2014년 6월까지만 해도 아일린, 스파이크와 함께 추천받는 세븐나이츠였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다소 평가가 갈렸었는데 그 이유는 패시브가 자신만 보조하는 패시브 이기 때문에 '''현 초보 필수세나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초보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일린이나 스파이크, 루디 같은 파티 전체적인 전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가 좋았고 중수 이상의 유저들은 대체할 만한 쫄작 영웅 들을 마련하여 광역 화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 편이었기 때문에 굳이 초월이 어려운 제이브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게다가 스파이크 상대로는 방어력 감소나 화상이 들어가지 않아 효율이 크게 줄어드는데, 세븐나이츠가 풀리면서 스파이크를 결투장에 데려오는 유저가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제이브가 약화된 것도 있었다.
7월 25일 패치로 2광역 영웅이 많아 지면서 제이브의 위치가 크게 흔들렸었다. 대체 영웅이 존재하는 건 루디나 에이스도 마찬가지지만 둘 다 대체 영웅은 한 명밖에 없을 뿐더러, 그나마 능력치도 낮아 하위 호환에 가까웠다. 그러나 제이브의 경우엔 제이브만의 강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도 문제였다.
한동안 '''"죄이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제이브는 세나가 아니고 리나가 세븐나이츠다!''''라는 말까지 듣는 안습한 처지였었다.
게다가 스파이크와 함께 '''인기가 없는 세븐나이츠 이기도 했다.''' 천사와 악마의 루디와 크리스, 카리스마 있는 악당 이미지인 델론즈와 현재도 세나 최고의 여캐인 레이첼과 스킨으로 많이 예뻐지고 그당시 창공의 수호자 스킨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아일린과 다르게 스파이크와 제이브는 '''촌스러운 친구들, 개성이 없다''' 라는 평을 듣고도 모자라서 '''쓰레기 취급'''을 받아서 인기가 '''매우 없었다.''' 그래서인지 스토리 개입도 별로 없었고 이래저래 '''취급이 안습이었다.'''
하지만, 2015년 10월 리메이크가 진행된 후엔 성능이 상당히 좋아지고 한동한 루룩카첸제 메타를 이끌면서 출세를 했으나, 현재는 입지가 상당히 내려갔다. 여러모로 각성이 기다려지는 영웅.
2017년 6월 15일 각성 제이브가 등장했다. 자세한 성능은 문서 참고.
3.2. 스킬
3.2.1. 고유지속효과 - 복수의 갑옷
리부트 이후 상태이상 면역 방어형과 만능형 영웅에게 주는 데미지가 20% 증가가 삭제되었다. 자신의 치명타 확률 증가가 새로 생겼다.
반사뎀감 자체는 최상급 생존기고 상면 또한 괜찮긴 하나, 반사면역 버퍼들 때문에 이들을 제거하기 전에는 반사로 데미지를 줄 수 없고, 상태이상 면역 또한 스파이크나 파이크 펫과의 궁합을 좋지 않게 만들어 제이브가 빠져버리는 원인이 되었다.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제작진이 반사를 기반으로한 피해감소는 관통에 뚫리지 않는다는것은 버그가 맞지만 그 버그가 오래돼서 하나의 룰이되었다는 개소리를 지껄인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버그때문에 각성 룩과 더불어 반사캐릭터였던 제이브 챈슬러 조합의 열풍과 그리고 그 조합을 카운터하기 위해 그 사기인 반사마저 막기 힘든 파워인플레를 만들어 어찌보면 안그래도 망가져가던 세븐나이츠의 밸런스를 더 급속도로 망가트려간 원흉되시겠다.
3.2.2. 분노의 일격
[image]'''「간다!」'''[13]
[변경전의분격]
[초기버전의분격]
리부트 이후 기절 효과와 대상이 적을 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2.3. 용의 분노
[image]'''「레드! 날려 버려!」'''
[변경전의용분]
[초기버전의용분]
리부트 이후 관통과 화상이 삭제되고 분격에 있던 기절이 용분으로 옮겨졌다.
[리부트 이전]
3.3. 컨텐츠 별 평가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3.4. 추천 장비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4. 진화
'''용기사 제이브(4성)'''
제이브는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용의 유적지에 버려졌지만, 유적지의 수호신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고대의 용기사 제이브(5성)'''
제이브는 수호신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간의 언어와 마법 등을 배웠으며 용들과 함께 용의 유적지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수호신 제이브(6성)'''
오랜 세월이 지나고 제이브는 드넓은 용의 유적지 전체를 지키는 군주이자 수호신이 되었다.
5. 각성
[image]
6. 패치 이력
- 초창기의 제이브는 방어력 감소와 화상을 보유하고 있는 평범한 2광역 영웅이었다.[16] 그러나 2광역 영웅들이 계속해서 추가되면서 설 자리를 잃게 되었고, 죄이브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다. 유저들은 제이브를 세븐나이츠에서 제명시키고 게임 이름을 식스나이츠로 바꾸거나, 공석에 그 당시 대체재가 없던 지원형 원탑 리나를 대신 투입하자고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었다.
- 2014년 9월에 이루어진 패치를 통해 스킬의 효과가 변경되면서, 5인 관통기인 분노의 일격로 5인 광역기 면역을 패시브로 가진 캐릭터, 턴제 피해 면역 캐릭터들에 대한 대응성이 생기게 되었고, 방어 무시기인 용의 분노으로 전체 딜링에 힘을 더한 뛰어난 보진 딜러가 되었다. 이후 2014년 12월에 이루어진 세븐나이츠 전원 상향 패치로 인하여 패시브에 개인 한정으로 3턴 동안 상태이상 면역 추가, 기존의 패시브 옵션이었던 반사와 피해 감소율이 10%씩 상향되었으며, 두 광역기의 계수 역시 10%씩 상향되었다. 이로 인해 제이브는 11개월 후 세라와 각성 발리스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결장의 강자로 군림했었다.
- 2015년 6월 11일 패치로 제이브의 평타/스킬 이펙트가 바뀌었다. 그런데 예전보다 스킬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이는 쫄작을 늦춰서 루비 수급을 줄이려는 넷마블의 음모다!"라는 원성이 많았고, 결국 스킬 이펙트는 그대로이되 스킬 쓰는 속도는 빨라지도록 바뀌었다.
- 2015년 10월 6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고, 2015년 10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그대로 적용되었다.
- 2017년 2월 27일 3주년 기념 세븐나이츠 리메이크안이 올라왔는데, 제이브의 리메이크 방향성은 CC기 폭딜러. 패시브인 반사는 그대로 두고 자신의 상태이상 내성이 무려 6턴으로 늘어났고, 방어형 및 만능형 영웅에게는 주는 데미지가 30% 증가되어 PVE 성능을 더욱 올렸고, 분노의 일격은 타격횟수가 2회로 줄어든 대신 계수가 280%로 늘어나고 대상 제외당 30% 계수 증가 및 확률적으로 기절 효과가 새로 생겼고, 용의 분노는 방무를 없애고 2회 240% 확률적으로 화상 효과로 변경되었다. 반사방덱을 쓸 경우 각아일린이 몰고 온 CC기 메타에 부합하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점과, 상대 반사방덱 및 13영지 에반을 상대하기 좋게끔 한 패시브 옵션이 인상적이다.[17]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7. 기타
- 모티브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용기사. 용기사의 상징인 점프 공격도 '분노의 일격'으로 구현되어있다. 정작 파판의 용기사는 용을 다루진 않는다는건 함정.
- 배경 설정에서 사람들의 따돌림으로 인해 인간을 증오하게 된 것으로 유리멘탈 취급을 받는데, 부모에게 버림받아 드래곤들과 같이 생활하던 어린아이가 자신과 같은 인간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그 인간들이 강한 힘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을 배척한다면, 누구라도 상처받을 것이다.[18] 특히 왕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따돌림이라는 것은 당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절대로 제이브가 멘탈이 약한 것이 아니다. 물론 수호신들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 아이같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은 변명거리가 별로 없다.
- 타 세븐나이츠들은 상당히 진지한 편인 반면 제이브는 설정 상 어린아이같은 성격이라 이를 반영해 항상 유쾌한 성격이고 상당히 귀엽다. 또한 자신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지 인간 고기가 먹고싶다고 하거나[19] 몬스터에게 습격을 받고 유적지로 피난 온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인간들은 이곳에서 나가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유리에게 '그럼 자기도 나가야지' 라는 일침을 들었다.
- 예전에는 스파이크와 함께 가장 인기 없는 세나였다. 넷마블도 이를 인지했는지 일러스트에서 글자에 가려지는 구석 자리는 항상 제이브 차지였다. 물론 지금은 성능이나 2차 창작 등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누리는 세나 중 하나지만 구석 자리는 변함없다.
- 한동안 "죄이브"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제이브는 세나가 아니고 리나가 세븐나이츠다!'라는 말까지 듣는 안습한 처지였으나 상향과 제이브 방덱의 발견으로 정말 오랫동안 결투장에 강자로 군림했었다. 아무리 메타가 변하더라도 제이브는 휘청거릴지언정 절대로 떨어지지 않았고, 고초월 사황을 얻기 힘든 무과금/소과금 유저들의 희망과도 같은 존재였다.
- 분노의 일격에 관통이 생긴 후부터 키리엘의 리메이크 때까지 약 2년간 단 한 번도 고인이였던 적이 없었던 전적이 있다.
- 기본 공격 모션이 굉장히 빠르다. 곧바로 적에게 빠르게 다가가서 찌르는 모션이다. 하지만 치명타 셋팅을 하면 가려지는 장점.[20]
- 여타 다른 세븐나이츠에 비해 불만 유저가 많다. 신캐만 나오면 세븐나이츠 공식 카페의 제이브 유저들은 이 캐릭은 제이브의 카운터이며, 제이브는 고인이 됐다고 온갖 진상을 다 부린다. 처음 세븐나이츠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을 때 저 정도 상향으로는 써먹지도 못 한다고 더 상향시켜달라는 징징이들이 넘쳐 흘렀다. 그리고 성우 변경 당시에도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다.
8. 코스튬
초기 제이브는 남자다운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폭주하는 파괴힘까지는 상남자 느낌이 나는 코스튬인데, 그 후로 점점 순해지는 제이브를 볼 수 있으며 길드전 코스튬에서 정점을 찍었다.
8.1. 야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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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식인귀신 야차. 가장 먼저 출시된 코스튬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기묘한 디자인 때문에 다른 추석 코스튬과 달리 평이 좋지 않으며 쓰는 사람도 찾아보기 어렵다. 과거에 모션이 바뀌기 이전 무기를 휘두르는 모습과 이 코스튬의 방망이가 시너지를 일으켜 타격감이 도드라지는 효과를 냈었다.
8.2. 폭주하는 파괴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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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파괴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했을때를 컨셉으로 잡았다. 평가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나 제이브는 상시 판매 코스튬이 이것 뿐이었던지라 구매율이 상당히 높았다.
8.3. 창공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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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 최고 인기 코스튬. 1주년 기념 코스튬 중에서 아일린과 같이 재판매를 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창공의 수호자 시리즈 중에서 아일린과 함께 평가가 제일 좋았다.
8.4. 광명의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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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폴론을 모티브로 했다.스케치 자체가 상당히 간지가 넘치게 나와서 제이브 코스튬 중에선 제일 평이 좋지만, 인게임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레드 머리에 크리스를 붙여 크멍멍이 만들어진 적이 있었다.
8.5. 붉은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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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코스튬과 다르게 찌르는게 아니라 뭔가를 쏠 것 같은 묵직한 창이 특징. 이 코스튬을 사용하면 용이 이름값을 하게 된다. 느끼하게 생겼다고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한정 판매 스킨을 제외하고 나면 그나마 상태가 가장 괜찮은 스킨인지라 구매율은 높은 편.
8.6. 길드전 정규 시즌4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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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 못생겼다와 귀엽다.
다른 길드전 코스튬보다 장식이 많이 달려있다.
8.7. 순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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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 자체 디자인은 매우 멋지게 잘 나온 편이지만, 레드의 색상 배치때문에 크멍멍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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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8.8. 요슈아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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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가 블레이블루에 이어 팔콤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스튬이다.
하늘의 궤적 SC의 의상으로 나왔다.
먼저 일본 서버에 추가되었다가 한국서버도 추가되었다.
8.9. 충의의 용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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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글로벌서버 코스튬
바로 위의 코스튬과 얼굴이 비슷하다.
8.10. 매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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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답게 미소년스럽게 나왔다.
험상궂게 나온 스파이크와는 대조적이다.
레드가 흰머리수리로 바뀌었다.
8.11. 드래곤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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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과 동시에 출시된 코스튬. 멋진 복장과 강렬한 모양의 랜스가 특징이다. 다른 파이어 버스터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호평받는 디자인. 일러스트는 상당히 개구쟁이같은 모습을 하고있는데 제이브와도 잘 어울린다. 이 코스튬도 레드를 이름값을 하게 한다.
8.12. 심해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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