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안느 왕국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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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북부를 지배하는 바하무트 제국과 유일하게 대적하고 있는 남부의 군사강국. 라오스의 다섯 사도 중 한 사람이었던 로안느 데 로안느가 남부 지방에 세운 국가이다.
3. 지리적 특징
풍요롭고 따스한 남부지방을 차지하고 있으며 왕국의 최북단 영지인 로베르슈타인 영지가 롯소산맥과 맞닿아 있는 내륙국이다. 로안느 왕국의 수도인 테오도르에서 로베르슈타인 백작령까지 가기 위해서는 알라카모라 숲을 지나야만 한다. 로안느 왕국의 좌측으로는 시디얀 왕국이 있으며, 아래 쪽으로는 에나코시 왕국이 위치한다. 로안느 왕국와 에나코시 왕국의 우측 사이에는 다이닌 왕국이 위치하며, 그 옆에는 카르시바 왕국이 위치해 있다. 로안느 왕국의 맨 우측 부분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상태다. 위쪽으로는 로베르슈타인 백작령이 롯소산맥과 맞닿아 있으며, 롯소산맥 반대편에 곧장 바하무트 제국이 위치해 있다.출처
4. 기후적 특징
풍요롭고 따스한 기후를 가진 남부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수확되는 농작물 등도 많지만, 다른 남부 국가들에 비해서는 농작물의 수확량이 다소 적어 가을 쯤에 열리는 추수 감사절[1] 무렵에 다른 국가나 상단 등에서 곡물을 수입하는 편이다.
5. 군사력
바하무트 제국의 침략이 약 20여 년 전에 멎으면서 해이해진 감이 없지는 않으나, 몬스터 등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군사력에 들어가는 세금이 많다는 말이 나와도 결코 게을리하지는 않는다. 영향력과 군사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바하무트 제국과 함께 투톱. 그러나 고작 10여년간 바하무트와의 전쟁이 없었다고 급속도로 나태해지는 말도 안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몇 세대 동안 전쟁이 없었다면 몰라도, 거기다가 자기 국력만으로는 바하무트에 대항하기도 어렵다면서 이와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역시 직간접적인 무력을 보면 단독으로는 바하무트에 대항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바하무트 상대로 천년을 버틴 건 로안느 왕국을 수호한다는 국보의 존재와, 초대 건국여왕 로안느 데 로안느 대부터 은발은안의 왕족들에게 핏줄로 내려오는 라오스 신의 가호 등의 덕분. 그래서 로안느는 은발은안의 왕족만이 왕위계승권을 가진다.
건국시기의 대마법사가 왕궁에 친 결계 덕분에 로안느의 왕궁에선 왕가의 반지를 낀 왕족 외엔 마법을 쓸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작중에선 적이고 주인공이고 간단하게 넘어서는 허들이다. 더 강한 마력으로 밀어붙이면 장땡인 결계라서.
6.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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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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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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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7. 기타
로안느에선 공작가와 후작가는 사실상 세력차가 없다. 왕족>>>>넘사벽>>>>공>후>백>자>남이라기보단 왕족>>>>넘사벽>>>>(공&후)>백>>>>넘사벽>>>>(자&남)>>>>넘사벽>>>>평민이라는 느낌. 작중 등장하는 공&후작가는 건국 공신가문이거나 대마법사와 전쟁영웅을 배출해낸 명성과 무력을 겸비한 명문가들이다. 5대 건국 공신 가문은 로베르슈타인 가를 제외하면 모두 수도인 테오도르에 있다. 백작가문은 삼십여개가 있으며, 자작가와 남작가는 삼천여 명 정도가 있다.
최초의 왕이 여왕이라 여성의 권익이 타국에 비해 높다.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없는 건 아니지만[2] 유리천장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닌 듯. 실제로 레제 로안느는 한때 여성 정치가가 될 생각이었고. 다만 신분 차별은 크다.
교육 기관으로는 귀족 전용 학교인 '''테오도르 왕립 아카데미'''와 평민들과 타국민들도 시험만 통과하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발젠타 학술원'''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아도니스의 9권까지의 주 무대가 테오도르, 그 중에서도 주인공인 이아나와 남주인공인 아르하드를 비롯한 여러 주요인물들이 속해 있는 발젠타 학술원이다.
로안느 왕국의 통화는 쿠퍼, 실버, 골드이다. 당연히 골드가 값어치가 가장 높으며, 한국 돈으로 환산하자면 각각 십원, 천원, 십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령 단테 식당의 한 끼는 10실버이고, 기숙사비를 포함한 한 학기 등록금은 25골드다.
후반부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