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아서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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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차남이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6번째 증손주이다.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 조지, 누나 샬럿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5위이다.
2. 작위
- 케임브리지의 루이 공자 전하 His Royal Highness Prince Louis of Cambridge (2018년 4월 23일 ~ 현재)
훗날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이 즉위한다면 "루이 왕자 전하(His Royal Highness The Prince Louis)"라는 작위를 받고, 결혼하면 "공작(Duke)"작위와 여러 복수작위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 요크 공작인 앤드루 왕자가 후계자가 없고 루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영국 왕실에서 전통적으로 왕의 차남에게 내려주는 작위인 요크 공작(Duke of York) 작위를 받을 수도 있다.[2]
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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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4일,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이 셋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그로부터 7개월 후, 2018년 4월 23일 현지시각 11시 1분 3.82kg[3] 으로 세인트 메리 병원[4] 에서 태어났다.
출생한 지 7시간 만에 대중에 공개되었으며, 4일 뒤인 4월 27일 이름이 '''루이 아서 찰스(Louis Arthur Charles)'''로 정해졌다. 표기할 땐 Louis이지만 s가 묵음이기 때문에 발음을 '루이스'가 아닌 '루이'로 해야한다. 참조[5] 증조할아버지 필립 공의 아버지나 다른없는 외삼촌인 루이 마운트배튼과,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왕자의 이름을 아서나 필립, 앨버트 등으로 예상했는데, 루이는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루이라는 이름이 영국에서 별로 유행이 아니고, 형인 조지의 미들네임에 이미 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케임브리지 공가 남자들은 모두 루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6]
2011년 왕위 계승 서열이 성별이 아닌 출생 순서에 따라 정해진다는 퍼스 협약[7] 으로, 영국 역사상 누나의 계승 서열을 제치지 않은 첫 번째 왕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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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9일 세인트 제임스 궁전[8] 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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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 1살 생일을 맞이하여 공식 사진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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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2일, 영국 왕실은 루이의 2살 생일을 맞아 코로나 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무지개 그림을 손바닥에 담은 왕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4. 가족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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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녹안과 아버지의 금발을 물려받았다.[11] 외모는 어머니를 닮았으며, 그녀의 어린시절과 똑같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많다. 형인 조지도 그렇지만 루이도 아버지처럼 탈모의 저주에 걸릴 것인가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1] 본래 왕세손의 자녀의 경우에는 장남을 제외하고는 Prince/Princess가 아닌 Lord/Lady의 칭호를 받는 것이 맞으나, 2012년 12월부로 왕세손의 모든 자녀들이 Prince/Princess 및 His/Her Royal Highness 경칭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즉, 만약 법이 바뀌지 않았더라면 Lord Louis Mountbatten-Windsor이나 사촌 동생처럼 Master Louis Mountbatten-Windsor라고 불렸을 것이다.[2] 현재 요크 공작인 앤드루 왕자는 딸만 둘이기 때문에 작위를 물려줄 아들이 없다. 찰스 왕세자가 왕이 되면 그의 차남인 해리 왕자가 요크 공작 작위를 받을 가능성도 있으나 해리 왕자가 영국 왕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그 가능성은 아주 낮아졌다.[3] 지난 100년 간 태어난 영국의 로열 베이비들 중 가장 크게 태어났다. 두번째는 3.79kg로 태어난 형 조지 왕자이다.[4] 아버지, 작은아버지, 형, 누나가 태어났던 병원이다.[5] 애초에 영국식 영어는 Louis를 루이스가 아닌 루이로 발음한다. 원 디렉션의 루이 톰린슨의 이름인 Louis도 루이로 발음된다.[6] 왕실에서 루이 마운트배튼 이후로 에드워드 왕자, 윌리엄 왕자, 조지 왕자, 루이 왕자 3대에 걸쳐 이름이 내려오고 있다.[7] 적용되는 것은 2015년 3월부터이다.[8] 5년 전 형 조지 왕자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9] 세례식 때 입은 옷은 빅토리아 여왕의 장녀 빅토리아 아델레이드 메리 루이자 공주가 입었던 옷의 복제품이다. 유제니 공주를 제외한 모든 엘리자베스 2세의 자녀, 손주 및 조지 왕자, 샬럿 공주가 세례식 때 이 옷을 입었다. 세례반 또한 빅토리아 공주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10] 요르요스 1세의 손자이다.[11] 다만 조지보다는 비교적 어두운 금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