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마운트배튼윈저

 

'''Archie Mountbatten-Windsor'''
'''이름'''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
(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dsor)
'''출생'''
2019년 5월 6일 (4세)
영국 런던 포틀랜드 병원
'''국적'''
[image] 영국, [image] 미국
'''아버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어머니'''
메건 마클
'''계승서열'''
7위
1. 소개
2. 출생
3. 작위


1. 소개


영국해리 왕자메건 마클의 아들이다. 왕위 계승 서열 7위.

2. 출생


2018년 10월 15일, 켄싱턴 궁전에서 "메건 마클임신했으며 2019년 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예정일인 2019년 4월 말을 넘기고도 한참동안 출산했다는 소식이 없다가, 5월 6일 오전 5시 26분 메건이 3.2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산 소식이 대중에게 7시간 뒤에나 알려졌다. 태어난 곳은 런던의 포틀랜드 병원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엘리자베스 2세의 차남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왕자의 장녀 베아트리스 공주와 차녀 유제니 공주가 태어난 병원이다.
[image]
2019년 5월 8일 오후 1시, 윈저성에서 아버지인 해리 왕자의 품에 안겨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증조할아버지 필립 공과,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외할머니 도리아 래글랜드도 함께 했다. 조부인 찰스 왕세자독일 순방으로 인해 부재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버킹엄궁은 아기의 이름을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라고 발표했다.
아치는 영국 왕실 역사상 최초의 미국인 혼혈이며, 영국미국의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인 메건 서식스 공작부인이 미국 국적자라 복수국적을 가진 왕족이 된 셈.
[image]
2019년 7월 6일, 윈저 성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 메건의 뒤에 있는 2명의 여성은 다이애나의 언니들인 레이디 세라 맥코쿼데일과 제인 펠로우즈 남작부인. 영국왕실은 그간 세례식에 참여하는 이들의 입장과 퇴장을 언론에 공개해왔으나, 아치의 경우는 입퇴장도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대부모 또한 당사자들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비판적인 여론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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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5일 부모님과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하여 모습을 드러냈는데, 해리 왕자의 어린 시절과 똑같이 생겼다(...) -
이목구비는 메건 마클을, 적금발과 피부색은 해리 왕자를 닮은것 같다는 말이 많다.

3. 작위


원래 왕세손(장손)의 자녀를 제외한 왕의 증손주는 전하(HRH)[1] 경칭과 왕자/공주 작위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아치는 아버지의 서식스 공작 작위를 물려받기 전까지 복수작위인 덤바턴 백작 작위를 예우경칭(courtesy title)으로 쓸 수 있었는데[2], 해리와 메건은 아이가 평범한 시민으로 자라길 희망해 작위를 주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3] 대신, 간단히 "도련님" 정도에 해당하는 "Master(마스터)"를 붙혀 부르도록 결정하였다.
그러나 훗날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아치 또한 왕의 친손자이기 때문에 HRH 및 왕자 작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자동적으로 생긴다. 하지만 현재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로부터 벗어나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훗날 에드워드 왕자의 자녀처럼 HRH 및 Prince 칭호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쪽 자녀들은 아버지 되는 에드워드 왕자의 작위가 백작이라 그렇지 훗날 할아버지 필립 공이 사망하면 에드워드 왕자가 필립공의 작위 중 하나인 에든버러 공작 작위를 받기로 약속했었기 때문에, HRH와 Prince/Princess 칭호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1] His/Her Royal Highness [2] 에드워드 왕자의 장남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의 세번 자작 작위도 아버지의 두번째 작위를 예우경칭으로 쓰는 것이다.[3] 앤 공주의 자녀들인 피터 필립스자라 필립스도 작위와 칭호를 받지 않았다. 피터와 자라의 아버지가 공주의 남편에게 주는 백작(Earl) 작위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만약 작위를 받았더라면 피터는 장남으로써 아버지의 백작 작위를 물려받기 전까진 자작(Visccount)으로, 자라는 레이디 자라(Lady Zara)로 칭해졌을 것이다. 현재 피터는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자라는 승마선수로 활동 중이다. 승마가 집이 웬만히 돈이 있는게 아니면 하지도 못하는 일명 '귀족 스포츠' 이긴 하지만 작위가 없는 왕족들은 사회적 제약이 비교적 줄어들기 때문에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