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구스타부

 

'''루이스 구스타부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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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VfL 볼프스부르크 역대 주장'''
디에고 베날리오
(2013~2016)

'''루이스 구스타부'''
'''(2016~2017)'''

마리오 고메즈
(2017)

'''루이스 구스타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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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페네르바흐체 SK No. 20'''
<color=#373a3c> '''루이스 구스타부 지아스
(Luiz Gustavo Dias)
'''
<colbgcolor=#004b8d> '''생년월일'''
1987년 7월 23일(37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신지'''
핑다몽앙가바 (Pindamonhangaba)
'''신체조건'''
187cm / 8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주발'''
왼발
'''등번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17번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19번
'''유스클럽'''
우니버살 FC (2003~2006)
'''프로클럽'''
SC 코린치안스 (2006~2008)
CRB (임대) (2007)
TSG 호펜하임 (임대) (2007~2008)
TSG 호펜하임 (2008~2011)
FC 바이에른 뮌헨 (2011~2013)
'''VfL 볼프스부르크 (2013~2017)'''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7~2019)
페네르바흐체 SK (2019~ )
'''국가대표
(2011~ )
'''
41경기 / 2골


1. 소개


브라질의 축구 선수. 레프트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나 분데스리가 이적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2. 클럽


선수생활은 브라질의 코린티안스 알라구아누에서 시작하였다.

2.1. TSG 1899 호펜하임


2007년 여름 그는 당시 독일 2부리그에 속해 있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임대된다. 호펜하임은 디트마르 호프의 투자를 바탕으로 하부리그에서 승격을 계속해 오던 중이었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었다. 2008년 4월 구스타부는 호펜하임으로 완전 이적했고, 팀은 2.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하게 되었다. 08-09 시즌에는 호펜하임이 전반기 1위 기록의 주역 중 하나로 활약하였고, 10-11 시즌 전반기 까지 계속 주전으로 출장하였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구스타부는 10-11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15m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호펜하임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구스타부지만, 괴장 루이 판할은 영입 초기 구스타부를 왼쪽 풀백이나, 센터백으로 사용하였다. 11-12 시즌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부임한 후로 구스타부는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팀의 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으나 결승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11-1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구스타부의 활약상을 모은 영상. 그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하는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12-13 시즌에는 하비 마르티네즈가 영입되며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시즌 중반에는 부상을 당하여 한동안 출장하지 못하다가 2월이 되어 복귀하였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맹활약 이후 티아고 알칸타라의 영입으로 경쟁이 더욱 심해진 뮌헨을 떠나 주전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했다.

2.3. VfL 볼프스부르크


13-14 시즌 구자철이 있던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16-17 시즌에 들어 디에고 베날리오에 이어 주장직을 물려받았다.[1]
현재 볼프스부르크의 엑소더스로 인해서 율리안 드락슬러와 함께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2.4.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결국 7월 4일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시즌 첫 르 클라시크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취골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PSG의 중원을 씹어먹는 MOM급 활약을 했다. 말그대로 구스타부의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
17-18시즌 후반기부터는 센터백으로 출장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3. 국가대표


구스타부는 2011년 10월 10일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브라질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가졌다.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으로 여기서 파울리뉴와 투 볼란치로 나서 뛰어난 수비력과 활동량을 과시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폼만 꾸준히 유지한다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다. 2013년 9월 6일 호주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나와 맹활약하였고 미네이랑의 비극에서 그나마 덜 까이는 선수. 사실 7골이나 먹혔으니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는 할 말이 없지만, 중원에서 신나게 뻘짓을 하며 2, 4번째 골을 연달아 준 페르난지뉴를 데리고 페르난지뉴가 더 이상 실책을 하지 못하도록 매꾸면서 그와 동시에 마르셀루다비드 루이스가 튀어나간 덕분에 혼자서 말그대로 개고생을 했다.
오죽하면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에 국대에 살아남을 세 명의 선수 중 하나로 뽑힐 정도...[2]
이후 2015년 코파 아메리카 명단에 선발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프레드로 교체되었다. 2016년 이후로는 카세미루가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대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페르난지뉴, 파울리뉴 등의 경쟁자들의 틈바구니 속에 대표팀에서 외면받게 되었다.

4. 우승


  • FC 바이에른 뮌헨 (2011 ~ 2013)
    • 분데스리가 : 2012-13
    • DFL-포칼 : 2013
    • DFL-슈퍼컵 : 2012
  • Vfl 볼프스부르크 (2013 ~)
    • DFL-포칼 : 2014-15
    • DFL-슈퍼컵 : 2015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7 ~)
    •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 2017-18
  • 브라질 국가대표팀 (2010 ~)
    •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우승

5. 플레이스타일


'''제2의 질베르투 실바'''
실바처럼 홀딩 미드필더라고 보기보다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처럼 중원을 커버하는 스타일이다. 허나 실바처럼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상대방의 전진을 막아내고 패스 물줄기를 끊는 플레이에도 아주 능하다. 피지컬도 워낙 좋은지라 웬만한 선수들은 구스타부의 거친 압박을 매우 버거워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거친 플레이 스타일 덕에 카드를 많이 받는 선수이다.
이러한 구스타부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11/12시즌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2차전이다. 말 그대로 레알 미드필더진의 전진을 모조리 막아내면서 팀이 레알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6. 기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을 당시 펩 과르디올라 때문에 이적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마리오 고메즈나 구스타부는 12-13 시즌 유프 하인케스 감독 시절 마리오 만주키치하비 마르티네스를 영입했을 때부터 주전이 아니었기에, 2014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주전보장이 되는 클럽으로의 이적이 절실하였다. 고메즈가 떠난 이유 중 더 큰 이유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아스날 FC 역시 관심이 있었으나, 아르센 벵거가 주전 보장을 하지 않아서 이적을 하지 않았다. 이후 시즌에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의 잔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던 것을 고려하면 아주 아쉬웠던 선택 중 하나. 그라니트 자카와 아르테타 사이의 공백을 메울 수 있었던 완벽한 영입이 될 수 있었다.

7.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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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름은 밀레네이다.

8. 같이 보기


[1] 아스날 FC 역시 노렸지만, 선수나 당시 국대감독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가 주전보장이 되는 클럽으로 가라고 하였다. 이 당시에는,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가 건재하다고 생각하여 주전보장을 못해줬다고 한다... 근 몇년간 아스날이 제일 아쉬워할 영입 중 하나.[2] 나머지 두 명은 네이마르치아구 시우바. 둘 다 독일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다. 저 셋 중 본인만 독일전에서 뛰었고 출전한 브라질 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