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젠

 


'''류 젠'''
劉 漸 / Liu Jien
'''성우'''
나리타 켄 (오오지마 야이바)
인물 정보
'''이명'''
학살의 제왕 (킹 제노사이드)
'''성별'''
남성
'''나이'''
27세
'''출생일'''
3월 28일
'''신장'''
불명 [1]
'''혈액형'''
AB형
'''태어난 곳'''
홍콩
'''국적'''
중국
'''사는 곳'''
불명 [2]
'''소속 단체'''
드래곤 헤드
'''직업'''
토요 에이전시의 사장 (표면적 직업)
마피아 조직원 (실제 직업)
'''직위'''
수령(보스 [3]
'''가족'''
부모 (둘다 사망)
'''대립 인물'''
킹 시저 조직원들
'''관계 인물'''
우가진 켄, 웡 웨이, 우오즈미 테츠 (부하)
'''무기'''
데저트 이글
'''좋아하는 담배'''
다비도프 매그넘
'''포지션'''
공(功)
1. 소개
2. 상세
2.1. 성격
2.2. 그 외
3. 인간 관계
4. 행적
4.1.1. 타 캐릭터 루트
4.2.1. 타 캐릭터 루트
4.2.2. 엑스트라 스토리
4.3. 드라마 CD
5. 여담

'''"일본인만큼 맛있는 고기는 없다."'''

''프로필 대사'', ''본편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놀랄 것은 없다. 전부 순풍만범(順風満帆)[4]

이니까. "'''

''프로필 대사'',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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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속성장 중인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 의 보스. 그 자신도 젊지만 야심이 넘치고 세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기중심적인 귀축. 타고난 무도. 그에게 부하는 장기말이며 도구, 애완동물일 뿐이라고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적고, 실제 모습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소개문'', ''본편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의 보스. 야심이 넘치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타인의 앞에 나서는 일은 거의 없고, 실제 모습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소개문'',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의 등장인물. 공(攻) 포지션 공략 캐릭터.

2. 상세


홍콩 출신의 중국인으로 정식 귀화 일본인이나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아닌 불법 체류자. 표면적으로는 이민자들의 이민을 도와주고 직업을 소개해주는 에이전시 계열의 회사 「토요 에이전시」의 대표이사지만 사실은 용궁의 거대 마피아 조직 중 하나인 대륙계 마피아 조직 「드래곤 헤드」의 수령(보스). 단 본인은 루카 벨리니와 다르게 직접 조직을 운영하기보다 자신 다음으로 직위가 높은 최고간부 우가진 켄을 내세우고 우가진을 통해 명령을 내리고 있다. 이렇다보니 후술할 듯 등장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대신 등장할 때마다 나리타 켄의 포스가 넘치는 연기를 비롯해 악역으로서 모습도 강렬해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머리는 평소에 특이하게 생긴 끈으로 가늘게 묶고 있지만 풀면 풍성한 장발이 된다.

2.1. 성격


게임의 장르가 갱스터, 느와르물이다보니 주인공 JJ를 포함해 도덕윤리에 어긋나거나 범죄자인 캐릭터들이 즐비하지만 류는 이명부터가 학살의 제왕(킹 제노사이드)라 수가 틀리면 부하들조차 죽이고, 살인부터해서 인질을 이용한 협박, 사채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사람들을 묶어놓거나 약물 중독 및 세뇌, 잔인한 고문으로 정적들을 제거하는 등 유독 악랄한 짓을 서슴치않게 해 내외적으로 악명이 높다. 때문에 성격도 매우 자기중심적이다못해 고압적이고 사디스트 기질이 상당해서 그의 부하들은 물론이고 성격이 드세서 엥간한 공 캐릭터들에게 꿀리지 않는 JJ마저 류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거나 페이스를 못읽는다.
다만 류의 과거를 보면 알다시피 어릴 적엔 선함을 믿었고 첫 살인을 저질렀을 때도 죄책감을 느꼈으며 유독 위선자들에 대한 혐오감을 내비치는걸 보면 도덕윤리관은 정상적인, 사이코패스나 천성부터 타고난 악마는 아니며 현재도 어느정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는 있다. 즉 만들어진 소시오패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굿 엔딩에서 나온 심리묘사와 초창기 시절의 모습, 팬디스크에서 묘사된 성격이 본래 성격에 가까운데 본편의 학살의 제왕으로서 잔인한 이면은 어느정도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2.2. 그 외


드래곤 헤드 소속이니 당연히 몸에 문신이 새겨져있다. 류는 등과 혀에 문신이 새겨져있다.
불사신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죽어도 다음 날 멀쩡히 살아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살의 제왕이라는 별명만 아닌 불사신의 류, 불사신의 용이라는 별명이 있다.
취미로는 천제 관측. 본인의 집무실이 빅네스트 최상층의 배경이 잘보이는 곳에 있는 것도, 용궁성에 탈 때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하며 의외로 천둥치는 날을 싫어하는 편. 이는 과거 새우잡이 선원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관측 취미의 영향인지 갬블 실력이 상당한데 마작바카라 게임을 즐겨하는 것을 보면 계산을 상당히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만한 성격과 다르게 1인칭은 와타시(私)에 후원자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정중하고 예의바른 말투를 사용한다. 그러나 부하들에게는 대놓고 하대를 하는 것을 넘어서서 명령조로 말하는데 기본 2인칭이 네놈, 네 녀석(키사마)이다. 너(오마에)도 사용하지만 빈도가 매우 낮다.
일본어는 일본에 거주한 지 10년이 넘어가기에 현지인 수준으로 매우 잘한다. 흔히 일본어를 하는 중국인 캐릭터하면 떠오를법한 ~하였다 해 같은 협화어는 물론이고 미숙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적힌 틀린 문법이나 가타카나 문장이 하나도 없다. JJ도 우가진 루트 한해서 류를 보고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현지인으로 착각했을 정도.
애총은 데저트 이글인데 데저트 이글은 최강의 자동권총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면서 탄환 수는 8발로 적고 반동이 매우 큰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류는 데저트 이글을 다루는데 매우 능숙해서 되려 소년병 출신이라 각종 총기에 능숙한 JJ를 데저트 이글로 농락을 했었다.
좋아하는 담배 브랜드는 다비도프 매그넘로 매우 독한 담배로 유명하고 좋아하는 술도 고량주같은 도수가 높은 술들이라 상당히 독한 담배와 술을 좋아한다고 유추가 가능하다.

3. 인간 관계


이어지지 않는 루트에서도 데스사이즈로서 관심을 가졌었고, 본인 루트에서는 독점욕을 불태우면서 JJ에게 집착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일부러 JJ가 자신에게 살의와 사랑의 감정을 가지도록 정신은 물론이고 육체적으로도 능욕을 했다. JJ에게 반한 이유는 연애묘사가 부족한 게임 특성상 제대로 나오지는 않지만 굿 엔딩에서는 JJ와 자신이 비슷한 면모(배를 채우기 위해 살인을 했다)를 가지고 있었다는 동질감과, 악인인 자신을 벌해줄 신의 사자와 동일시하며 고고하고 자유로운 짐승이라는 점에서 소유욕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식 비주얼 팬북에 따르면 JJ에 대한 첫 인상은 자유로운 짐승이라고. 후술할 류의 의도와 연관되어있지만 유일하게 JJ의 이명인 데스사이즈(사신)를 계속 말하는 빈도가 높은 것도 류 밖에 없다.
우가진의 아버지 우가진 쿄이치는 회사가 어려울 때 도와줬지만 사실은 우가진의 지능을 보고 그를 포섭하기 위해 만든 함정으로 우가진 쿄이치를 인질로 잡아 우가진의 인생을 망쳤다. 당연히 우가진은 류를 증오해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으나 류는 우가진의 지능을 높이 사고 있어 가차없이 제거하기보단 JJ를 대하듯 우가진도 능욕을 해왔다. 당연히 본편에서는 우가진 루트 및 본인 루트에서는 제거하려고 했고 팬디스크에서는 우가진을 제거하는 대신 야마가타로 유배를 보내 최고간부 자리에서 쫓아내 고문 담당으로 격하했다.
같은 동향 출신이자 어렸을 적 패거리를 한 드래곤 헤드 창립 멤버. 그러나 본인이 보스가 되고 웡은 부하가 되면서 상하관계가 정해지고 웡도 류에게 존댓말을 쓰게 되어 동료 관계는 소멸되었으나, 우가진 다음 2인자로 둘 정도로 부하로서는 류답지 않게 상당히 신뢰하는 편이다. 단 류는 기본적으로 부하들은 도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웡을 동료 및 인격체로서 대한다기보다는 편하게 쓸만한 도구로서 대하는 것에 가깝다. 팬디스크에서는 본인 성격이 유해진 것도 있거니와 웡을 드래곤 헤드의 차기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어 상관 및 전 동료로서 각별하게 신경써주는 묘사가 늘어났다.
본편에서는 우오즈미의 비중이 낮아 류와 접점이 없어 묘사가 되지 않았지만 팬디스크에서 우오즈미의 비중이 늘어남과 동시에 관계 묘사가 늘어났다. 우오즈미의 수완과 지능을 우가진 다음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우가진을 지나치게 동경하는 것을 마음에 안들어해 만일 배신한다면 본편처럼 가차없이 죽일 생각이였다. 그러나 본인이 모종의 계획을 세운 덕에 우오즈미가 드래곤 헤드의 간부로 계속 남게 되자 대용궁의 카지노 관리인으로 임명하고 렉서스를 생일선물로 사주는 등 잘해주고 있으며 드라마 CD에서 우오즈미가 납치되자 류답지 않게 단신으로 구하려고 함정에 빠지려고 했었다.
  • 친아버지
자신을 학대하며 교회 출석에 매번 빠지지 않은 위선자의 결정체인 아버지를 매우 혐오해 아버지 사후 고아원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의 부랑자가 되기로 결정한 것도 그저 고아원 출신인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기 싫었다는 이유였고 결국 새우잡이 선원인 아버지와 한참 거리가 먼 범죄조직 수장이라는 안좋은 쪽으로 거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본 츠키시마에 가기 전까지 아버지의 유품인 로자리오를 버리지 못했지만 어디까지나 신에 대한 믿음때문에 버리지 못한 것이지 아버지에 대한 정때문인건 아니다.
  • 웡 체이
웡 웨이의 친형이니 어렸을 적 같이 패거리를 한 친구였다. 단 체이가 자신에게 협박을 가한 뒤로 강제로 카게무샤로 만드는 실험에 참여시켰고 실패하자, 용궁성의 가축장에 감금시켜버렸다. 체이는 현재 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지만 류는 딱히 생각이 없어보인다.

4. 행적


본작의 보스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간부 캐릭터를 클리어해야 해금이 된다. 류는 우가진 켄을 클리어해야 공략이 가능하다.
  • 선택지 공략 일람 (※를 친건 해금 후 추가되는 시나리오)
    • 의뢰를 거절한다(依頼を断る)와 의뢰를 받는다(依頼を受ける) 둘다 선택하지 않는다.(타임오버)
    • 강경한 태도로 대응한다(強気で対応)
    • 창밖의 상황을 본다(窓の外の様子を見る)
    • 드래곤 헤드에 들어간다(ドラゴンヘッドに入る)
    • 등에 문신을 새긴다(背中に刺青を入れる)
    • 허벅지에 문신을 새긴다(内股に刺青を入れる)[5]
    • 보스가 전부다.(首領が全て)
  • 엔딩 선택지 일람
    • 굿 엔딩 : 우가진의 전화가 오는 분기에서 무시한다(無視する) →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あえて何もしない)를 선택.
    • 배드 엔딩 : 우가진의 전화가 오는 분기에서 전화를 받는다(電話に出る)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何もしない)를 선택.
    • 데드 엔딩 : 굿/배드 포함해 우가진과 만나는 분기에서 우가진을 쏜다(宇賀神を撃つ)를 선택.
류의 어나더 스토리 「낙원의 수감자」는 굿 엔딩을 봐야 해금이 되며 아이템 목록에는 데저트 이글과 로자리오가 추가된다.

4.1. 본편


프롤로그에서는 애국 호텔에 열린 파티에 참석해 킹 시저의 선대 보스 루치아노 벨리니와 현 보스 루카 벨리니와 통성명을 나누었다. 그러나 일을 얻기 위해 난입한 타치바나 요우지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다가 타치바나가 데스사이즈를 언급하자 잠깐 흥미를 보였고 이 후 약속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타치바나의 어필을 거절하며 퇴장했다.
드래곤 헤드 루트에서는 당연히 주역. 우가진 루트에서는 우가진 본인이 직접 JJ와 만나 대화하기 위해 JJ의 은신처에 찾아가지만 류 루트에서는 웡이 JJ의 은신처를 찾아가 빅네스트로 거주지를 옮기라며 JJ에게 명령을 내린다.
류 루트 【펼치기·접기】
JJ는 웡과 같이 빅네스트에 가는데 내부 배신자를 웡이 청룡도로 내리치고, 사람들은 그것을 구경하다 죽은 자의 물품을 챙기는 빅네스트 내부의 현황을 몸소 체험하며 경악을 한다. 잠시 웡이랑 헤어지자, 류의 집무실에 암살자들이 잠입했다는 정보를 듣고 뛰쳐나온 웡과 함께 빅네스트 상층까지 도달하는데 이미 우가진이 암살자들을 처리했었고 류는 마침내 JJ와 대면하며 관심을 보이더니 이미 죽은 호위를 대신해 JJ를 호위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그 후 류는 우가진을 놀려먹으며 간부들과 대화를 하다 킹 시저가 보낸 저격수에 의해 저격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JJ는 첫 호위 임무에 실패했으니 충격을 먹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우가진과 웡은 당황하기는 커녕 침착하게 류의 시체를 몰래 처분했고 JJ는 웡에게 처벌로 구타를 당한다. 후일 JJ는 우가진의 부탁을 받아 드래곤 헤드가 소유하고 있는 거대 크루즈 호인 용궁성에 탑승하는데 우가진으로부터 류는 불사신이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듣다 그곳에서 멀쩡히 살아 와니부치 유우다이와 마작을 하는 류를 보고 경악하고 만다. 와중에 류는 마작에 참가한 일원을 별의별 이유를 붙이며 애총인 데저트 이글로 살해하고, 와니부치의 딸을 이용해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악명대로 행동을 하고, 와니부치를 돌려보낸 뒤 JJ를 불러 자기 방에 찾아오게 한다.
류의 방에 찾아간 JJ는 류가 우가진의 계획을 알고 있다고 표한 것과 동시에 우가진이 외딴 곳에 보관하던 아즈사를 몰래 빼돌려 자신의 휘하로 넣음과 동시에 JJ를 호위로 삼은 것도 우가진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JJ를 곁에 놓은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돌려 언급한다. 그리고는 JJ의 진짜 주인은 우가진이 아닌 자신이라면서 우가진에게 범해진 리벤지 포르노를 가지고 협박하며 JJ를 겁탈하려는데 JJ는 처음에 저항하다 순종적인 태도를 보여 류는 갑자기 흥미를 잃고 JJ를 쫓아낸다.
이윽고 JJ는 류에게 능욕당한 굴욕과 우가진에 대한 적의를 불태우며 고민하다 마침내 아즈사와 자신, 도쿄만을 해방시키려면 드래곤 헤드를 없애야한다, 즉 류를 죽여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더는 우가진의 인형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류를 죽이기로 결심해 철저한 류의 부하가 되기로 한다. 그래서 다음 날, 류의 스케쥴에 맞추기 위해 류의 방에 찾아가지만 류는 아직도 JJ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해 호위도 아닌 가축이라고 일갈하고는 웡에게 JJ를 지하 가축장에 감금시켜버릴 것을 명령해 JJ는 가축장으로 끌려가고 만다.
가축장에 일주일간 감금되어 아무것도 먹지 못한 JJ는 계속해서 류에 대한 살의를 불태우지만 그를 감시하고 있던 웡으로부터 콩 요리를 받은 뒤 웡은 반은 위로, 반은 류의 진의를 알리듯 류는 JJ를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 없다고 말해준다. 웡이 나가자 JJ는 류를 죽이는 것이 삶의 목적이 묶여있는 채, 짐승처럼 콩 요리를 먹게되고, 이참에 류의 흥미를 이끌어내게 위해 웡에게 아즈사와 자신은 연인 사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렇게해서 일주일만에 풀려나는데 성공한 JJ는 류에게 불려지고 류의 명령에 따라 육체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이미 류는 JJ의 프라이드와 인간관계를 박살내기 위해 일부러 우가진으로부터 아즈사를 동행시켜 JJ의 추태를 아즈사가 보게끔 만들어버린다. 충격받은 아즈사는 뛰쳐나가버리고, JJ도 충격에 빠져 류의 품에서 벗어나려다가 되려 류의 완력에 밀려 아무것도 못한 채 밤새도록 짐승처럼 류에게 범해지고 만다. 결국 JJ는 탈진 한 채 잠에서 깨어나지만 커피를 끓여온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류가 자신의 무기들을 챙겨줬고, 볼에 키스를 해주자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지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만다. 그 이후 JJ는 정식적으로 류의 호위가 되어 일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류가 킹 시저와 항쟁을 계획을 시행하던 날, JJ도 킹 시저와 화친 파티를 가장한 항쟁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 혼란을 이용해서 류를 죽일 생각이였다. 파팃날에 루카가 류의 의도를 눈치채고 바로 선공격을 날리자 JJ도 킹 시저 일원들을 죽이고, 류의 명령대로 루카부터 제거한 뒤 류를 찾으러 갔는데 류는 이미 우가진의 손에 총격을 당한 상태였다. 그러나 우가진에게 당한 류는 진짜 류가 아닌 카게무샤로 류의 불사신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고는 사망하고 만다. 우가진도 근간 부상이 누적되어 죽어가던 상태였고 드래곤 헤드의 범죄 기록들을 모아놓은 USB 메모리를 JJ에게 넘겨준 채 숨을 거둔다. JJ는 카게무샤의 말대로라면 1시간 후 배는 폭발할 것이니 얼른 아즈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감금된 지하 가축장에 가는데 그곳에서는 류의 카게무샤가 되는데 실패한 남자들과 웡과 닮은 성형 실패자(웡 체이)들이 있었고 성형 실패자의 도움으로 인질이 감금된 방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아즈사와 같이 보트를 타고 배에 탈출하는데 성공한 JJ는 진짜 류를 죽이기 위해 아즈사를 마스터에게 맡기고는 빅 네스트로 향하게 되었다.

====# 진실 #====
당연히 오메르타는 호러 오컬트 판타지 게임이 아니기에 류가 불사신이라는 소문이 붙은 것은 '''카게무샤들을 대리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 카게무샤들은 전부 드래곤 헤드가 소유한 실험실(일명 가축장)에서 전신 성형 및 인격 개조 및 기억 세뇌, 몸에 폭탄과 감시용 장치들을 넣고 만들어지는데 성공 확률은 1%밖에 안될 정도로 매우 낮다. 류가 학살의 제왕이라는 이명이 붙은 것도 단순히 야망을 위해 살인을 저질러서가 아닌 카게무샤용 실험체들도 죽어나가 붙여진 것. 그래서 진짜 본인은 면전에 활동을 안하되 직접 나서야한다면 카게무샤를 내보내는 식으로 활동했다. 물론 본인이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 루트를 포함해 류 루트에서 JJ가 만나거나 살까지 맞댄 류는 진짜 본인이다. 진짜 류는 등과 혀에 문신이 있지만 카게무샤들은 문신이 없어 겉으로 보면 모르지만 세부적으로는 분간하기 쉽다. 류는 빅네스트나 육지의 다른 장소에는 카게무샤를 보내서 설치된 감시용 장치로 동향을 파악하되 본인은 용궁성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인지 우가진은 JJ에게 류를 죽이라고 지시할 때 "육지의 류는 죽일 수 없지만 바다 위의 류는 살아날 수 없다" 고 말했었다. 그러나 류 루트 클라이막스에서는 본인도 킹 시저와 전면항쟁을 이용한 우가진 파벌의 배신 행위를 짐작하고 있었기에 루카와 회담 및 항쟁이 벌어지자 바로 카게무샤와 바꿔치기를 한 다음, 보트로 탈출해 빅네스트로 갔다.
단 진짜 류 본인도 카게무샤에게만 의존할 수 없으니 본인에게도 개조 및 수술을 했는데 바디 아머를 이중으로 입고 있고 머리와 피부 아래에 세라믹 및 각종 금속으로 플레이팅을 해 어지간한 총격에 맞아도 죽지 않게끔 만들었다. 류가 자신에게 개조 수술을 했다는 진실은 우가진 루트에만 드러나는 진실이라 루카/류 루트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거나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아 JJ가 진짜 불사신, 괴물로 생각하며 경악할 정도.
류가 야심과 소유욕, 돈에 집착하는 이유와 공포정치에 의거한 온갖 심각한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 특히 경찰들을 증오하는 이유는 과거 빈곤하게 살았던 결핍감과 아버지와 신과 관련된 나름대로 트라우마에 기인한 것이다. 그는 홍콩 빈민가에 태어났고 어머니는 얼굴도 모를 정도로 일찍 타계했으며 새우잡이 선원이였던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는데 아버지는 걸핏하면 류에게 학대를 가하면서 교회에 매일 다니며 신앙 생활을 미덕으로 아는 위선자의 전형이였다. 게다가 이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완전히 혼자가 되었는데 JJ와 정사를 마친 후 대화에 의하면 종이 박스로 만들어진 집이라 하기 뭣한 쓰레기에 비바람을 피하거나 매일같이 굶으면서 들짐승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며 현기증이 날 정도의 굶주림과 함께 처참하게 살았다고. 그러나 이런 류도 과거에는 선함을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몇 푼의 돈 때문에 자기보다 어린 소년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다. 어렸던 류는 첫 살인을 저질렀을 때 신이 천벌을 내릴까봐 두려워했지만 점차 도둑질과 공갈협박, 살인으로 악행의 강도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천벌이 내려지지 않자, 점차 신을 우습게 보며 제딴에는 신이 내리는 인과응보를 실험한다는 이유로 악행을 저지르는데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자기자신도 돈때문에 어린 소년을 죽인 적이 있었고 드래곤 헤드 창설 전 웡 형제를 포함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고아들을 모아 패거리들을 만들어 온갖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이외 류 말고도 돈 때문에 남녀노소 안가리고 폭력을 행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경찰들은 제지하기는 커녕 웃으면서 바라보거나 뒤로는 어둠의 루트로 입수한 마약을 즐기고 있었다.
그래서 작중에서 배신자들을 엄청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믿었던 신에 대한 배신감을 가진 것도 있거니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을 상당히 싫어해서 배신자들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어서 그런 것.
====# 굿 엔딩 「그 이름을 새기며」 #====
JJ는 아즈사를 마스터에 맡기고 진짜 류가 있는 빅네스트 최상층에 도달해 최후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단 류는 도망치던 중 킹 시저 일원이나 내부 적에게 저격을 당한 것인지 부상을 입었지만 데저트 이글 특유의 리스크를 감당하는 사격 솜씨는 물론이고 육탄전에도 능해 염연한 소년병 출신인 JJ를 압도할 정도로 강함을 보여줘 JJ를 경악시킨다. 그 뒤 배드 엔딩과 다르게 신고를 받고 류를 체포하러 온 무장경찰이 난입해 류는 무장경찰을 쏴 죽이고는 휘발유가 든 탱크를 터뜨려 피던 시가의 불을 이용해 불을 붙이고는 들고 있던 돈다발과 마약 가루를 연료삼아 태워 빅네스트를 불바다로 만들고는 다시 JJ와 싸움에 임하는데 JJ가 자신의 손으로 자길 죽이고 싶어한다는 의도를 눈치챈 듯 자신이 체포되면 홍콩 강제 송환으로 끝나지 않고 사형 내지는 무기징역으로 서로를 영원히 죽일 수 없다는 투로 말한다. 둘이 싸우면서 무장경찰 부대들이 난입하자 무장경찰을 쏴 죽이며 서로를 구하기도 하고 시간이 길어지며 JJ 본인도 류에 대한 증오심으로 죽인다기보다는 류와 단 둘이서 싸우는걸 즐기고 있다는 것을 내심 인정하더니 공기 중에 류가 퍼뜨린 마약이 퍼지면서 류와 JJ 둘다 환각을 보는 지경까지 간다.
빅네스트에 가기 몇 시간 전, JJ는 장비 재정비를 위해 빅네스트로 거주지를 바꾸며 영원히 떠나버린 츠키시마의 프리패브 폐건물에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전에 찾아봤던 2층의 폐허가 된 사무실이 신경쓰여 다시 방문해보니 예상대로 류가 일본에 발을 처음 디뎠을 때 계약한 초창기 시절 드래곤 헤드의 본거지였고, 버려진 찌그러진 로자리오 또한 류의 것이였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없어야 정상인 류가 사무실에 나타나는데[6]JJ와 류는 본심과 불만이 있었던 것을 토로하며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인정한 뒤 둘만의 백일몽을 꿈꾼다. 류도 백일몽을 꿈꾸며 신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를 비롯해 악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궁핍하고 비참했던 어린 시절과 나름대로 신에 대한 천벌을 기대하는 듯한 의도적인 악행을 저지르게 된 이유, 한 때 부유해지기 위해서라면 친구와 부하마저 배신하고, 인질을 잡거나 위조 서류로 공갈 협박을 하던 때를 회상하며 창립 멤버였던 웡 형제와 우가진이 자신을 버리는 환각을 보고 배신자들을 죽이겠다고 소리치지만 이내 JJ에게 저지당하고 백일몽은 끝이 났다.
정신을 차린 JJ와 류는 무너지는 빅네스트에서 나가 밖에서 다시 서로를 죽이는 싸움을 재개한다. 그러나 무장경찰들의 방해와 심각하게 커진 불길로 인해 제대로 된 싸움을 하기는 커녕 서로 몸을 지키는 것도 바빴다. 되려 류는 JJ의 환각을 보며 헛 총질을 했고, 이내 JJ조차 자신에게 천벌을 내릴 수 없다는걸 안 듯 광기가 섞인 웃음소리를 터트리며 자신의 본심인 궁핍하고 절박하게 살아가던 시절에 대한 보상심리와 자기와 같은 자들이 일본에 올 것이라며 악행을 정당화하는 식으로 연설하다, 무장경찰관들의 탄환 세례를 받고 먼저 죽고 만다. JJ는 그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져 류를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는 각오를 잊고 폐건물에서 주웠던 류의 로자리오를 목에 걸어 류의 장례를 치뤄주려고 했지만, 이내 JJ도 무장경찰들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 배드 엔딩 「악덕의 번영」 #====
류를 죽이기 위해 빅네스트에 진입해 류와 싸우는건 동일하지만 류가 뿌린 마약으로 통각이 마비되어 버티면서 싸우던 굿엔딩과 다르게 JJ는 허벅지와 어깨에 류의 탄환을 맞고 고통 속에 쓰러져 패배하고 만다. 원래대로라면 드래곤 헤드의 룰에 따라 류의 손에 처형당해야했을 JJ지만 류는 JJ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며 조교해주겠다고 선언. 마취약으로 기절시킨 뒤 빅네스트의 자신의 집무실에 딸려있는 방에 JJ를 감금한다. JJ는 묶인 채 류에게 저항해보지만 류는 JJ를 조롱하며 마약을 주입시킨다. 하지만 JJ는 막강한 정신력으로 몸은 원해도 마약 금단 증세를 이기려고 했고, 류는 단순한 마약 중독 상태로는 JJ를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JJ의 근본적인 것을 부셔주겠다고 선언한다.
JJ가 감금된 며칠 간, 드래곤 헤드는 새로운 멤버들로 재개편이 되고 JJ는 바깥 세상과 단절된 채 마약에 대한 금단증상을 지인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버텼는데, 어느 날, 전화로 보고를 받은 류는 JJ의 앞에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토도는 류가 보낸 부하들의 손에 죽었고 JJ가 어떻게든 지키려던 아즈사는 류의 부하에게 납치당한 뒤 노예 경매에 팔려져 변태 호색가에게 팔려가 온갖 능욕을 당하다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였다. 충격에 빠진 JJ는 어떻게든 류가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만든 거짓말이라며 부정하려고 했지만, 이내 류가 증거랍시라고 아즈사가 남자들에게 윤간당하며 절규하는 내용이 녹화된 비디오를 보여주고 약에 중독된 뒤 복상사로 비참하게 사망했다고 결정타를 날리자, JJ는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것들이 산산조각났다는 것을 체감하며 정신붕괴 상태에 빠지고 이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류에게 마약을 달라고 매달리며 마약을 맞아 완전히 굴복하고 만다.
이후. 완전한 류의 성노예가 된 JJ는 마약과 성적 쾌락에 빠져 매일같이 류에게 범해지는 나날을 보낸다. 두 발로 서는건 허락되지 않아 네 발로만 기는 등 단순 성노예보다 성처리용 가축과 같은 모습이고, 심지어 마약과 쾌락을 얻기 위해서라면 류의 명령만을 따르는데 그 명령들이 음탕한 추태일지라도 무조건 따르는 예전의 자유롭고 고고한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류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완벽하게 나락으로 떨어졌다. 어느 날, 류는 평소대로 직접 JJ를 안는 것이 아니라 JJ가 쾌락에 흐트러져 미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이유로 건장한 남성 부하들을 불러와 JJ의 상대를 하게끔 만든다. 류의 부하들에게 갱뱅당하던 JJ는 도중에 가시감으로 예전 윤간당하던 아즈사의 영상을 본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생각나 아즈사의 이름을 불러본다. 류는 그런 JJ가 의아한 듯 물어보지만 결국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못한 JJ는 류가 자신을 귀여워해주기만 하면 괜찮다며 생각하는 것을 포기, 현실에 만족하고 만다.
====# 데드 엔딩 #====
본격적으로 류의 호위로 활동하기 위한 JJ는 류의 명령대로 우가진을 살해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배신자로 인식되어 우오즈미에게 즉시 사살당한다. JJ는 죽어가면서 우가진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아는 자는 자기와 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자각하며 후회한다. 후일 스크립트에 치면 이것도 류의 계획으로 죽어도 상관없는 살인 청부업자를 일부러 호위로 고용해 내부 배신자를 처리하고 그 살인 청부업자도 제거하는 토사구팽식 계획이였다고한다.
====# 그랜드 스토리 「비타 스위트 에필로그」 #====
근간 범죄 행위가 발각되어 체포되어 교도소에 갇혔고 드래곤 헤드는 결국 와해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JJ와 모든 공략 캐릭터들이 모이는 IF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언급될 뿐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 어나더 스토리 「낙원의 수감자」 #====
굿 엔딩 부터가 류와 JJ 둘다 죽는 내용이라 어나더 스토리는 굿 엔딩에서 대치한 류가 카게무샤였고 진짜 본인은 이미 감옥에 있다는 전제하의 IF 스토리이다.
루카 벨리니와 류 사망 후 두 조직은 혼란기를 겪는 시기. 어느 날 JJ는 경찰에게 총기 불법 소지로 체포당해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감방 동기인 장발의 남성이 자신의 신상과 바깥 세상의 일을 잘 알고 있고 간수는 물론이고 교도소장까지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당황한다. 알고보니 이 감방 동기는 죽었다고 알려진 류였다. 류는 이미 전에 수감되어있었는데 수감된 교도소의 소장은 류의 지인이였고 안전 및 평소처럼 재미삼아 교도소에 들어가는 겸 JJ도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경찰을 매수해 체포하게끔 만든 것이였다. JJ는 언제부터 류가 바꿔치기를 당했는지, 어디서부터가 진짜인지 몰라 당황해했지만 류는 적당히 비밀스러운 것이 재미있다며 JJ를 놀린다.

4.1.1. 타 캐릭터 루트


  • 드래곤 헤드 루트
우가진 루트에서는 당연히 최종 보스로 등장. 자신을 배신한 우가진과 JJ를 죽이기 위해 불사신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우가진과 동귀어진하려다가 JJ가 우가진을 구해냄으로서 실패. 본인은 사망한 채 바다에 가라앉는다.
  • 킹 시저 루트
키류 루트에서는 등장이 없고 루카 루트에서 등장. 우가진 루트처럼 철저한 최종보스로서 활약을 하며 항쟁을 하던 중 드래곤 헤드가 조금씩 밀려나자 루카만큼은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며 루카를 죽이려던 부하를 살해하거나 고기 방패가 되라는 식으로 부하들을 쏴죽이는 막장스런 짓을 하다 JJ에게 헤드샷을 당해 죽나 싶더니 살아나서 JJ를 죽이려다 루카에게 저격당해 사망. 배드엔딩에서는 뜬끔없이 루카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즉사하는데 배드엔딩 한해서 죽은 류는 카게무샤라고 보면 된다.
  • 중립 루트
타치바나, 마스터 루트에서는 등장이 없고 아즈사 루트에서만 등장. 아즈사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본인 루트에서 JJ에게 그랬던 것처럼 아즈사는 부하 및 본인이 직접 범했었다. 새드 엔딩에서는 아즈사의 손에 사살당하고 굿 엔딩에서는 근간 범죄들이 밝혀져 체포되어 감옥에 갔으며 배드엔딩 루트에서는 진실을 알 수 없지만 우가진에게 처리된 것으로 추정. 단 류의 진실을 보면 알겠지만 빅네스트의 류는 카게무샤일 확률이 높다.

4.2. 팬디스크


본편 굿 엔딩에서는 류와 JJ 둘 다 사망하고, 배드엔딩은 JJ가 이성을 잃은 성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에 스토리 성립이 이뤄질 수 없어 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본편에서 킹 시저와의 항쟁이 다르게 흘러갔다는 IF 전개로 전개된다.
우가진은 중립 사이드로 빠졌기에 말이 좋아서 드래곤 헤드 사이드지 사실은 류 루트라고 표기하는 것이 옳다.
  • 선택지 공략 일람
    • 굿 엔딩 : 곧바로 쫓아간다 (すぐに追いかける)[7] → 당신과는 대등한 관계로 있고 싶다. (アンタとは対等な関係でいたい) → 들여다본다 (覗く)[8] → 9 → 플레이어에게 10만을 건다 (プレイヤーに10万) → 자신을 지킬 수 있는건 자신뿐이다 (自分を護るのは自分だ) → 미국으로 가는 이유를 묻는다 (アメリカ行きの理由を尋ね)
    • 배드 엔딩 : 곧바로 쫓아간다 → ...알았다(…分かった) → 들여다보지 않는다 (覗かない) → 1 → 무승부에 건다 (「ドロー」に賭ける)[9] → 당연하다 (当然だ) → 이대로 쉰다(そのまま休む)
    • 새드 엔딩 : 굿 엔딩 선택지를 따라가되 마지막 선택지에서 「이대로 쉰다」를 선택
류 루트 【펼치기·접기】
JJ가 바로 루카를 쫓지 않고 류를 쫓아 우가진에게 살해당할 것을 막아내 류의 신뢰를 얻고 JJ는 더는 류가 자신을 포함한 드래곤 헤드를 버리지 않도록 "류와 함께 류가 만들어낸 세계를 지켜보고 싶다" 는 말을 해 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그 후에 킹 시저 측에서 고용한 해상경찰이 류와 JJ를 체포했고 둘은 같이 감옥에 있게 되었다.
그래서 CT의 핵심 스토리이자 다른 캐릭터 루트에서는 JJ의 기억 찾기와 동시에 언급되는 용량회와 펄스 폭탄, 스위치, 타이쿤은 류 루트에서는 초반부에 언급되고 중반부에는 류가 감옥에 나옴에 따라 해결되어 사라지는데 애초에 용량회는 드래곤 헤드의 하부 조직이였다보니 드래곤 헤드가 건재한 류 루트에서는 용량회의 계획을 막는 것이 타 캐릭터 루트보다 수월할 수밖에 없었다. 되려 류가 세토 아사히의 테러 계획을 역으로 노려 JJ를 일단 감옥에서 내보내 스위치를 빼앗아 자기네들이 먼저 전자파 테러를 일으켜 누명을 씌운 뒤 세토를 죽이고, 각종 전자기기를 팔아치워버려 본인의 부재로 침체기를 겪은 드래곤 헤드를 재부상시킨 뒤, 5년 후 카지노와 온갖 쇼핑거리를 만들어 예전의 초라했던 용궁을 대용궁이라는 이름의 라스베이거스마카오를 능가하는 치외법권을 인정받는 환락가 랜드마크로 바꾸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류 루트의 내용은 다른 캐릭터들 루트처럼 용량회의 테러를 막는 것이 아니라 류와 JJ의 내적 갈등을 해소하고 정리하는 것에 중점이 맞추어져있는데 JJ는 류와 5년 동안 같이 지내면서 류에 대한 애정 감정이 커짐과 동시에 아즈사는 풀려나 빛의 세계로 되돌아갔고, 류도 과거 JJ와 한 약속을 지키는 듯 JJ 및 드래곤 헤드 소속 부하들에 대한 태도가 부드러워짐에 따라 더는 각종 이유를 대며 류를 죽여야 할 이유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류를 죽여야한다" 라는 목적 자체에 집착하면서 여전히 류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한다는 망집에 잡혀있었는데 류도 JJ가 자신을 애증한다는 걸 알면서도 죽이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 JJ를 내치지 않았고 JJ는 결국 류를 유혹하면서 류에게 안김과 동시에 자신이 류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사실상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드래곤 헤드의 순항길도 잠시. 류의 악행에 의해 만들어진 피해자들은 불씨로 남아있었다. 테러 사건으로 루카를 잃어버리고 사업이 망해버려 드래곤 헤드의 하부 조직으로 전락한 킹 시저와 테러 누명을 쓰고 범죄자 집단이 되어버린 아라카제와 용량회, 그리고 본편 루트를 포함해 류의 악행의 최대 피해자인 우가진이였다. 우가진은 처음에는 아버지가 살아있어 류에 대한 원망감을 잠시 접고 아버지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신을 제어하던 장치가 사라져 드래곤 헤드를 소탕시킬 이나기 신의 충동질에 휘말리고 만다.
특히 키류 레이지는 그 원한이 깊었는데 존경하던 보스를 잃었지, 드래곤 헤드에게 납치되었을 때 귀까지 잃어버려 이명마저 「한쪽 귀의 사냥개」로 바뀔 정도로 굴욕을 당했으니 당연한 것이였다. 그래서 이시마츠의 당부를 무시하고 JJ와 류를 죽이기 위해 JJ를 습격하지만 결국 JJ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러나 키류의 망집이 통한 듯 키류가 쏜 총알이 JJ의 왼쪽 팔을 관통해 JJ를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성공한다. JJ는 류의 호위로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 류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는 공포감과 절망감에 휩싸여 묵혀두었던 류에 대한 원망감이 폭발해 류에게 따지지만 류는 "네놈은 내 허락없이는 절대 죽을 수 없다. 죽고 싶다면 차라리 내 고기 방패가 되어서라도 의무를 다해라. 그러니까 징징대지마라" 라고 자기나름대로 JJ에게 위로 및 JJ를 버릴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여기까지가 공동 스크립트로 선택지에 따라 굿/배드/새드 엔드 내용이 결정된다.

====# 굿 엔딩 「야망은 계속 바다를 넘어」 #====
JJ와 미국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배드/새드 엔딩과 다르게 부하가 용량회 습격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와 급하게 예정을 변경. 배를 타는 것이 아닌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도피하게 된다. 그 와중에 대용궁의 카지노 호텔은 용량회가 설치한 폭탄 테러에 휘말렸지만 우오즈미가 사전 제압을 한 덕분에 피해는 크지 않았고 이미 부하들과 메스컴에 다 연락을 해두어 용량회 테러는 무사히 진압이 될 것이라 예상한 채 JJ와 류는 안전하게 비행기에 타 LA에 도착한다. 단 처음 공항에 마중나온 남자들이 추적하던 미행자로 생각한 JJ는 류의 신변 보호를 위해 작전을 세우고 뛰려다가 마중 나온 남자들은 사실 류가 준비한 서프라이즈였다는 것을 알고 허탈해한다.
그 뒤 LA 호텔에서 류와 함께 근간 향후 계획을 듣는데 전에 생각한 드래곤 헤드와 대용궁을 버리고 다시 시작할거라는 오해와 다르게 류는 LA에서 드래곤 헤드 미국 지부를 만들어 드래곤 헤드를 계속 키울 생각이였다. 고로 드래곤 헤드 일본 지부인 빅네스트와 대용궁은 웡과 우오즈미가 계속 관리할 것이라고. JJ도 과거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고 과거 야마가타에 방문했을 당시 우가진과 둘이서만 대화를 회상한다. JJ는 우가진에게 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해 더 이상 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말했고 결국 JJ를 이용한 류 암살 계획과 복수가 완전히 실패로 끝난 우가진은 눈물을 흘리며 JJ의 선택을 존중하며 만일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더는 자신에게 남은 것이 없으니 류와 JJ의 앞길을 가로막는 적이 될 것이고 막으려면 자기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JJ는 과거 우가진을 죽이지 않은 것처럼 류가 살려준 목숨이니 자신이 빼앗을 권리는 없다며 우가진을 죽이지 않았고 우가진도 어차피 류라면 예전처럼 자신의 계획은 눈치채고 대비할거라며 지금처럼 자신의 배신과 살해 음모는 실패할거라고 JJ에게 안심하라는 듯 충고아닌 충고를 해주었다.
그래서 JJ는 류를 죽이라는 자신의 마음의 목소리는 계속 들려오지만 류를 지키는 것에 더 큰 보람을 느껴 사실상 애증 감정은 버리고 애정만 남은 채 류의 곁에 계속 있겠다고 다짐한다. 그 후 류는 미국에 기반을 다지는데 성공하면 웡과 우오즈미를 초대할 생각을 하고 후일 사업 계획을 위해 고급 중화요리집에 회식을 약속하자 JJ는 같이 가자는 류와 함께 길을 걸으며 결말을 낸다.
====# 배드 엔딩 「가시 왕관」 #====
류는 슬슬 미국에 갈 준비를 위해 웡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미 대용궁을 테러하던 용량회와 맞서 싸우던 웡은 전화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10] 그러나 갑자기 용량회 자객들이 류의 거처를 습격하고 JJ는 남은 팔로 응전하지만 익숙하지 않아 불리하던 중 마지못해 류가 애총 데저트 이글을 꺼내 자객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JJ는 결국 총에 맞아 죽고 마는데 류에게 안긴 채 류에게 품었던 애증 감정을 토해내고 그래도 류와 같이 미국과 류의 고향에 가보고 싶었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이 끊어지고 만다. JJ의 죽음으로 정신이 붕괴된 류는 멀쩡하던 호위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대용궁 테러 사건부터해서 JJ를 간접적으로 죽이게 만든 원흉인 이나기 신이 자신의 집까지 찾아오자 이나기의 총을 빼앗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의 야심도 버리고 JJ를 위한 장례랍시라고 드래곤 헤드 본거지인 빅네스트를 불태워버린 채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대용궁 테러 사건으로부터 4년 후, 코쿠보 카즈히코는 선배의 죽음과 류의 행방을 찾아 류의 고향이였던 홍콩 빈민가의 부둣가에 찾아 류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류는 백발이 되어버렸고, 마약을 하며 JJ가 살아있다는 환각에 빠져있었고 모든 움직이는 생물체들을 "데스사이즈"라고 칭할 정도로 미쳐버린 상태였다. 이 때문에 과거 드래곤 헤드 보스로서 악명과 대용궁 카지노 왕으로서 경력도 그저 미친 사람의 이야기로 치부당할 정도로 명성을 잃어버린 상태였는데 코쿠보는 류와 대화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과거에 갇혀버린 류는 이미 사실상 죽은거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체감한 채 떠나고 이윽고 완전히 혼자가 된 류는 과거 JJ와 나눈 대화를 생각하며 JJ가 자신의 곁에 없다는걸 다시 상기한 듯 시시하다고 혼잣말을 하고는 예전에 버렸던 로자리오를 쥔 채 바다 너머만 바라볼 뿐이였다.
====# 새드 엔딩 「마음에 날개가 있다면」 #====
배드엔딩과 비슷하게 용량회의 테러 사건을 모른 채 웡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불만을 내뱉고 예정대로 배를 타고 미국으로 가려던 JJ와 류는 아라카제 죠와 용량회 잔당의 습격을 받는다. 아라카제 역시 세토의 죽음과 누명을 쓴 것에 대한 복수 및 드래곤 헤드가 쌓아올린 죄악 그 자체인 대용궁을 붕괴시키기 위해 류를 죽이기로 결심한 것. JJ는 남은 팔로 응전하다 결국 총에 맞고 류는 JJ를 부축하며 배에 타려다 아라카제의 총에 맞아 사망. 둘이 같이 바다에 빠지고 만다.

4.2.1. 타 캐릭터 루트


본편에서 사망이 확정된 루카 루트와 우가진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생존이 확인된 타치바나, 아즈사, 토도, 키류 루트에서는 체포되어 감옥에 갇혀있다. 그래서 타치바나 루트에서는 우가진이, 아즈사 루트에서는 웡이 자신의 대리로 드래곤 헤드를 이끌고 있으며 키류 루트에서는 본편에서 중요 간부들(우가진, 웡, 우오즈미)이 전부 죽었기에 아예 잔당 수준으로 몰락했다.

4.2.2. 엑스트라 스토리


  • 웡 웨이의 고민스러운 나날
회상신으로만 등장했으며 에필로그는 굿 엔딩 베이스라 JJ와 함께 무사히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건너갔다고 우오즈미의 입에서 언급되었다.
  • 오메르타 ~학원의 규율~
드래곤 헤드 파벌의 수장에 폭력과 학살을 사랑하는 오메르타 학원의 학생회장. 그러나 학생회실에 욕탕을 설치할 정도로 사적으로 마음대로 쓰고 좋을대로 출석하거나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학교를 왜 다니는지 의문인 인간. 본인 루트에서는 백사자들의 난동을 학교의 교칙(학원 소유물은 파괴해서는 안된다)을 무시하고 JJ와 같이 사자들을 몰살해 사건을 해결했으며 이후 학교 내에 카지노를 설치해 학생들의 돈을 갈취했다. 그리고 JJ에게 이걸로 만족할 수 없다며 본편처럼 크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 마메르타
마메르타에서 비유된 동물은 . 단 JJ는 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새끼 양"[11] 으로 비유했고 "소중한 사람" 이라고 언급하는 다른 공략캐들과 달리 류만 "특별한 사람" 으로 언급하며 본편처럼 애증 관계로 비유되었다.

4.3. 드라마 CD


본편 베이스 드라마 CD 「보수 없는 살인(報酬なき殺人)」의 주역. 용궁성에 불법 체류자가 자신의 배에 숨어들자 JJ와 웡에게 찾은 뒤 처리하라고 명령을 하고는 JJ와 같이 자신의 명소인 용궁성의 최상위 층에 데려가 하늘을 보여주거나 갈메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본편에서 거의 안나왔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팬디스크 베이스 드라마 CD 「서해안의 피의 일요일 (西海岸の血の日曜日)」의 주역. 굿 엔딩 이후가 내용이며 LA의 차이나 타운을 점검하고 있는 삼합회 바쿠 패밀리의 수장 바쿠로부터 협박을 해 그가 소유한 호텔을 빼앗아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당부한대로 웡과 우오즈미를 LA에 부르고 회식과 게임을 즐기다가 우오즈미가 바쿠에게 납치되자, 류 답지 않게 부하를 구하겠다고 함정에 스스로 빠지려고 해 JJ를 당혹시켰다. 그러나 이미 뒷작업을 준비해 웡에게는 바쿠의 아들을 납치하라고 지시했고 JJ에게 저격을 맡겨 바쿠 패밀리의 간부 및 부하들을 대거 몰살해 우오즈미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사건 해결 후 JJ와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본심을 토하고 JJ를 걱정시킨 것에 대해 류 나름대로 유감을 표현했다. 다음 날 웡과 우오즈미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고 웡에게 우오즈미와 관계 유지를 위한 조언을 해주며 보내주고는 JJ와 같이 항공을 떠난다.

5. 여담


  • 홍콩 출신이지만 정작 이름 표기는 광동어가 아닌 표준 중국어 표기와 일본식 표기를 섞은 이름이다. 류 젠은 표준 중국어 표기로는 "류 지안(지앤) (liú jiān)"이 정확하며 공식 로마자 표기도 Ryu zen이 아닌 "Liu jien"이다.[12] 오히려 출신에 맞게 광동어 표기법을 따르면 lau zim(라우 짐)이 되며 한국식 표기법으로는 류점(유점)이 된다. 부하인 웡은 표준 중국어 표기로 읽은 왕이 아닌 광동어인 웡으로 표기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류 젠의 인지도가 높아 문서명은 류 젠으로 채택했다.
  • 공식 인기투표에서 캐릭터 부문으로는 JJ(1위)와 키류(2위), 우가진(3위), 아즈사(4위)에게 밀려 5위를 했으나 앞서 상위권을 한 넷은 수 캐릭터다보니 공 캐릭터 한해서는 사실상 1위 취급이고(단 JJ까지 합하면 2위), 캐릭터 자체가 악역 포스가 막강하고 이에 따라 류의 루트는 갱스터물 특유의 질척함과 하드보일드함, 오메르타의 키워드인 애증도 매우 잘살렸기에 평가가 좋은 편이다. 덕분에 커플링 인기 투표에서 류xJJ(劉JJ)는 1위를 달성하는 등 나름 오메르타의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이며 [13]팬디스크 스토리도 밀림의 호랑이 다음으로 신경을 썼다는 티가 나는 캐릭터.
  • 타 메이커의 인기 BL 게임《토가이누의 피》의 시키처럼 자신의 목적과 사리사욕, 그리고 비틀어진 신념을 위해서라면 악랄한 짓을 서슴치않게 하는 악인, 폭군 성향을 가진 인물이라 본편에서 류는 제대로 된 해피엔딩이 존재하지 않으며 팬디스크의 배드/새드엔딩도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그나마 시키는 자신의 진엔딩(엔딩 1)에서는 폐인이 되었을지언정 아키라가 곁에 남았고 드라마 CD에서 미약하게 의식이 남아있어 돌아올 것이라는 암시가 있는 반면 류는 굿 엔딩부터 JJ와 같이 사망하고, 팬디스크의 배드, 새드 엔딩도 JJ가 죽어 폐인이 되거나 둘 다 사망해버리는 등 유일하게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팬디스크의 굿 엔딩이 나은 결말. 밝은 분위기의 서브 컨텐츠조차 개그성 패러디 내지는 IF나 패러렐, 본편 중간 이야기 기반인 것들.
  • 눈이 가늘어서 티가 안나지만 웡 체이와 더불어 외꺼풀이다. 이런 이유로 일본인 캐릭터들과 같은 중국인인 웡 웨이와 다르게 다르게 동아시아 사람다운 티가 난다.
[1] JJ(175cm)보다 확실히 크고 루카 벨리니(192cm)보다 작은 것을 보아 188cm 이상, 190cm 이하로 추정된다.[2] 드래곤 헤드 소유 여객선 용궁성에 거주.[3] 드래곤 헤드는 수령이라 표기하고 보스라고 읽는다. 반면 킹 시저는 가타가나로 보스(ボス)라고 표기해서 드라마 CD나 음성만 나오는 매체에서는 헷갈리는 편.[4] 돚이 바람을 타 배가 잘달린다는 의미로 순조롭게 흘러간다는 사자성어.[5] 사실 등에 문신을 새긴다를 선택해도 바로 다른 데로 새긴다로 넘어간다. 등은 400만 엔이라 터무니없이 비싸고 작중 웡 웨이가 등에 하기엔 시간이 없다고 거절한다.[6] 해당 파트는 JJ도 약에 취해 서로가 환각을 보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거라 헷갈리는 묘사들이 많다. 단 JJ가 폐건물로 가서 로자리오를 찾은 것은 사실.[7] 선택지 "놓친다" 를 누르면 본편과 동일한 스크립트가 뜨지만 JJ가 잘못된 선택이라며 부정하고 다시 선택지로 되돌아간다.[8] 엑스트라 시나리오 「웡 웨이의 고민스러운 나날」 해금.[9] 드로는 무승부라는 뜻도 있지만 보통 바카라에서 무승부는 "타이" 라고 한다.[10] 웡의 말로는 EX 시나리오 「웡 웨이의 고민스러운 나날」에서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데 결국 어느 선택지를 누르던 총상때문에 죽고 만다.[11] 단 기독교에서는 아뉴스 데이라는 미사곡을 통해 양을 중요한 동물로 묘사하긴 한다.[12] 리우(Liu)는 잘못 읽은 것으로 영어권에서 많이 표기하는 발음이다. 때문에 틀린 영어 표기인 리우 지앤리우 지안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13] 참조 오메르타 커플링 인기투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