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1. 개요
2. 결의(Resolve)
3. 핵심 룬(Keystone)
3.1. 착취의 손아귀(Grasp of the Undying)
3.2. 여진(Aftershock)
3.3. 수호자(Guardian)
4. 일반 룬
4.1. 영향력(Strength)
4.2. 저항력(Resistance)
4.3. 생명력(Vitality)
5. 삭제된 룬
5.1. 일반 룬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결의 룬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결의(Resolve)


[image]

'''끝까지 살아있어라!'''

결의는 내구력과 군중 제어에 대한 빌드입니다.

'''탱커''' 챔피언을 위한 룬이다. 대체적으로 체력 회복이나 피해량 감소처럼 전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룬들이 주를 이룬다.

3. 핵심 룬(Keystone)



3.1. 착취의 손아귀(Grasp of the Undying)


[image]
{{{#F0F0E7 전투 중 4초마다 챔피언에 대한 기본 공격 시 자신의 최대 체력의 4%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가하고, 자신의 최대 체력의 2%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하고, 자신의 체력을 영구적으로 5 증가시킵니다.
원거리 챔피언: 피해량과 회복량이 40% 줄어들며 영구적으로 체력이 3 증가합니다.}}}
4초 이상 전투 상태[1]가 지속될 시 챔피언을 대상으로 한 다음 기본 공격에 특수한 효과를 부여하는 특성. 착취의 손아귀 효과가 부여된 평타는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자신의 최대 체력을 일정치만큼 영구적으로 증가시킨다. 이전 특성 착취의 손아귀를 유일하게 '''이름까지 포함해''' 그대로 계승했으며, 따라서 효과나 활용 방법 또한 개편 이전과 매우 유사하다. 참고로 4초 이상 전투 상태를 유지하여 다음 기본 공격으로 바로 착취의 손아귀를 터트릴 수 있는 상태에서는 챔피언 양 손목에 녹색 오오라가 나타난다.
근접 챔피언이 들었을 경우, 라인전이 굉장히 강력해진다. 룬 성능만 봐도 '최대 체력 비례 피해+체력 회복+최대 체력 증가'라는 세 가지 효과가 같이 들어있다. 발동 조건이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닌데다 라인전에서 좀 부족한 딜을 보충해줌은 물론, 회복으로 라인 유지력까지 올려주는데다가 소소하게 왕귀력까지 올려준다. 그래서 착취의 손아귀를 들었다는 말은 곧 라인전에서 강하게 나가겠다는 말과 동의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반적으로는 탱커들이 라인전 능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들었다. 하지만 2020시즌 후반기부터 정복자가 너프를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라인전이 약했던 편인 카밀 같은 챔피언의 주요 룬이 되었다. 또한 탑 티모 같은 원거리 챔피언이 효과가 반감됨에도 불구하고 라인전 압박과 유지력을 동시에 챙기기 위해 드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론상으로는 정말 강력한 룬이지만 실상 라인전에서 사용하려면 불편함이 많다. 일단 예열 후 무조건 챔피언을 공격해야 되는 것이 생각보다 큰 단점이다. 비슷하게 평타를 통해 유지력을 올려주는 기민한 발놀림은 이동하거나 공격할 때마다 스택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미니언에게 사용할 수 있어 쿨마다 터뜨릴 수 있는 반면 착취는 의외로 쿨마다 터뜨리며 강하게 나가기 상당히 불편하다. 특히나 효과가 장전되면 손에 초록빛 기운이 도는데, 이는 상대에게도 뻔히 보여 상대가 평타 사거리 안으로 안 들어오면 착취가 꺼진다. 착취를 계속 켜 놓으려면 끊임없이 미니언을 쳐야 하는데, 이러면 라인이 밀려서 갱킹에 취약해지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라인전이 빨리 끝나게 되면 사실상 이후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인전을 수월하게 이기고 있는데 아군이 거기 편승해 전령을 푼다던가 해서 라인전을 강제로 끝내버리면 분명 타워를 밀고 이득을 봤는데도 기분이 살짝 나빠지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탱커들이 라인전에서 사용하기 애매한 룬인데 원거리 짤챔을 상대로는 돌진기가 부실한 경우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발동시키기가 어렵고, 정복자 브루저들을 상대로 착취를 터트리려고 함부로 들이대다가는 뚝배기가 터진다. 실제로 이런 챔프들을 상대로는 탱커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봉풀주를 드는 경우도 나온다. 탱커들을 위해 설계된 룬인데 정작 제대로 쓰는건 돌진기가 강력한 브루저거나 원거리 근접 판정 착취가 발동되는 갱플랭크, 케일 혹은 '''원거리 챔피언'''이 더 잘 쓰는 셈이다.
칼바람 나락에선 그 맵 특성상 이 룬을 발동시키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그런지 체력 수급량이 두배로 늘어나있다. 그렇다고 칼바람에서 기존 탱포터들이 서폿이 아닌 온리 탱킹을 위한다면 착취룬 보다는 여진이나 수호자 룬을 드는것이 훨씬 좋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3.2. 여진(Aftershock)


[image]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2.5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증가하며, 폭발이 일어나 근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줍니다.
[image] 20
[image] +35 (+0.8 추가 방어력) - 레벨에 따라 최대 +80 ~ 150까지만 증가
[image] +35 (+0.8 추가 마법 저항력) - 레벨에 따라 최대 +80 ~ 150까지만 증가
[image] 레벨에 따라 25 ~ 120 (+자신의 추가 체력의 8%)
적 챔피언에게 '''기절, 속박, 제압, 넉백, 공중에 띄움, 도발, 공포, 매혹, 수면''' 등의 하드 CC기를 맞추면 2.5초간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으며, 효과가 끝나면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하드 CC기를 갖춘 탱커 챔피언들이 주로 사용한다.
하드 CC기를 보유한 탱커들을 위한 룬이지만 실상은 다이애나파이크처럼 하드 CC기를 갖춘 근접 암살자나 탑 피들스틱, 리산드라, 라이즈 등 원거리에서 확정 CC기를 걸기 쉬운 챔피언들이 더 유용하게 사용한적도 있었다. 잠깐이지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상당히 증가하여 생존력을 엄청나게 올려주고, 폭발이 최대 체력 기반이라 암살자라도 근접인 경우 기본적인 체력이 탱커나 딜탱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고 양날도끼를 코어로 맞추는 경우도 많다보니 여진의 딜도 꽤 올라간다. 감전에 비하면 단일 대상에 입히는 딜은 적지만, 광역 피해이기에 여러 챔프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 대미지 기댓값은 여진이 더 높다.
여진을 발동시킬 하드 CC기가 없는 챔피언이 이 룬을 들면 게임이 시작했을 때 착취의 손아귀로 강제 변경된다.
하드 CC기를 보유한 메이지 챔피언들이 여진을 들면 생존력이 보장되고 추가 피해까지 입힐수 있다는 점 때문에 럭스, 라이즈, 리산드라등의 챔피언이 탱커들보다 여진을 더 많이 들게 되었고, 이는 라이엇이 의도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9.9 패치에서 효과가 개편되었다.[2] 그러나 정작 여진을 드는 이유인 '''받는 피해를 줄임으로써 일방적인 딜교 및 갱킹 시 생존 능력에는 변화가 없어서''' 실질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프리시즌을 맞이한 9.23 패치에서 다시 한 번 개편되었다. 우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진 대신 기본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제공량이 절반으로 낮아졌고, 대신 계수는 30% 증가하였다. 피해량은 저레벨 기준 증가하였으며 체력 계수가 2배 증가하였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3.3. 수호자(Guardian)


[image]
자신으로부터 350 유닛 내에 있는 아군이나 자신이 스킬의 대상으로 삼은 아군을 2.5초 동안 ''보호''합니다. ''보호''하는 중 자신과 아군 중 한 명이 ''보호''의 지속시간 동안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둘 모두에게 1.5초 동안 보호막이 생성됩니다.
[image] (레벨에 따라) 70 ~ 40
[image] (레벨에 따라) 70 ~ 150 (+0.15 주문력) (+추가 체력의 9%)
최종 기준치: 감소 후 피해량 90 ~ 250
근처 아군이 적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 정글 몬스터에게 공격당했을 때 발동한다. 즉, 혼자서는 발동시킬 수 없으므로 사실상 서폿 전용 특성이다. 브라움, 타릭 등 350 이상의 거리에서도 아군에게 스킬을 사용하여 연계할 수 있거나, 아군에게 들어오는 공격을 받아치는 유형의 서포터 챔피언에게 적당하다.
대부분의 서포터가 사용할 수 있지만 원딜의 앞에 서는 탱커형, 그중에서도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에게 더 어울리는 룬으로, 이들이 들 경우 초반부터 서포터의 코어 아이템인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급의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다.
비슷한 방식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콩콩이 소환 룬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콩콩이는 보호막 흡수량이 수호자에 비해서 매우 적지만 쿨타임이 짧고 공격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호자는 보호막 흡수량이 콩콩이에 비해서 월등한 대신 쿨타임이 매우 길고 별의별 요인으로 인해 '''강제로''' 발동될 수 있어 능동성이 다소 떨어진다. 물론 일정량 이하의 피해에는 발동하지 않도록 10.12 패치에서 보강되긴 하였다. 보호량은 수호자가 더 많으니 사실 어느 쪽이 상위호환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근접 서포터들은 당연히 수호자가 더 좋지만, 원거리 서포터의 경우 대체로 라인전이 유리한 상대는 콩콩이, 불리한 상대는 수호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시즌 10 초기 소위 로 불리는 공격형 탱커 서포터 메타가 길게 이어진데다가 서포터 아이템 변경 후 근접 서포터 아이템에 붙은 체력재생이 원거리 서포터 아이템에 붙은 마나재생보다 라인전에서 더 우월하기에 유틸형 서포터들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는데[3],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틸폿으로 수호자에 고대유물 방패 스타트를 해서 근접 서포터를 대처하는 빌드가 유행하게 되었다.
10.12 패치로 발동 사거리가 175에서 350이 되었으며, 즉발이었으나 2.5초 이내에 높은 피해를 받을 때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서포터의 첫 리쉬에서 수호자가 터지고 1레벨 라인전이 말리는 불상사가 없어졌다. 또한 발동 시 이동속도 20%증가 효과는 삭제되었다. 보호막 흡수량도 당시 잠깐 상향되었으나 너무 좋아졌다며 10.13패치로 도로 원상복귀시켰다. 이 패치 이후 유틸폿의 콩콩이 선호가 비교적 올라갔다.
10.18 패치 때 보호막 흡수량이 0.1AP와 추가 체력의 3%p가 깎였다. 롤 공식 유튜브의 패치 노트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소나-럭스 듀오를 저격한 너프였다. 이는 굉장히 큰 너프이며, 수호자를 메인으로 쓰는 서포터들에게 매우 큰 타격이다. 수호자를 매력적인 부가 선택지로 고려하던 쓰레쉬나 유틸형 서포터는 원래 쓰던 룬으로 돌아갔다.
결과적으로 사거리만 늘어나고, 보호막 흡수량을 낮추고 이동속도를 삭제한 너프가 되버렸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4. 일반 룬



4.1. 영향력(Strength)



[image]
'''철거(Demolish)'''
포탑으로부터 600 범위 안에 있을 경우 3초에 걸쳐 포탑에 대한 강력한 공격을 충전합니다. 충전된 공격은 100 (+최대 체력의 35%)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철거'''는 포탑 근처에 일정 기간 머무르면 기본 공격 1회에 포탑 대상 추가 피해를 부여한다. 효과가 준비되었을 때 적 포탑 근처에 가면 여러 개의 수정이 나타나 3초에 걸쳐 하나씩 사라지고, 수정이 모두 사라졌을 때 포탑에게 기본 공격을 하면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소개 영상에서는 철거 능력이 부실한 퓨어 탱커를 위한 특성으로 설명했지만, 코어템에 체력이 많이 붙은 딜탱류 챔피언이나 근접 캐리가 들어도 쏠쏠한 피해량이 나온다.
주로 채용하는 챔피언은 스플릿 푸시를 할 수 있는 탱커/딜탱 챔피언이다. 하지만 스플릿 운영은 물론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을 보는 대에도 매우 유용한데, 철거를 활용하면 상대 라이너가 자리를 비운 포탑 방패를 순식간에 부숴 추가 골드를 챙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포탑 방패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로 채용률이 크게 올랐다. 특히, 솔로 라인에서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적합한 탑에서 자주 채용한다.
8.23 패치로 포탑에 가하는 기본 피해량이 75 감소한 대신 충전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줄어들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결의 룬을 든 챔피언 중 보호막 강타와 맞지 않는 대부분의 챔피언


[image]
'''생명의 샘(Font of Life)'''
적 챔피언의 이동을 방해하면 4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남겨진 적을 공격하는 아군 챔피언은 2초에 걸쳐 5 + 나의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합니다.
'''생명의 샘'''은 이전 핵심 특성 '굳은 약속'을 계승하는 특성이다. 적에게 CC기를 맞히면 표식을 남겨서 해당 적을 공격하는 '''아군(자신 제외)'''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따라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CC기를 보유한 서포터가 아군 원거리 딜러의 전투 지속력 향상을 위해서 간다. 자신의 최대 체력 비례 회복이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탱커형 서포터가 갈 경우 효율이 더 높다. 다만, 즉시 회복이 아닌 지속 회복이고, 회복량 자체도 미미한 편이다. 성능 자체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잘 체감되지 않는다.[4] 다만, 누누[5]와 같이 여진을 드는 하드 CC 챔피언의 경우에는 보호막 강타를 활용하기 어렵다면 이 룬을 들기도 한다. 참고로 둔화 효과 같은 소프트 CC기를 통해서도 생명의 샘을 발동시킬 수 있다.
참고로 불타는 향로의 아군 버프효과가 이 생명의 샘 효과로 발동된다. 따라서 생명의 샘을 든 cc기 챔피언은 향로의 버프효과를 cc를 맞은 적을 때리는 아군에게 광범위하게 줄 수 있다.
라이엇 코리아의 신규 룬 이모저모#에 따르면 개발 중일 때에는 출시 당시와 다른 매커니즘이었다.

''적 챔피언의 이동을 방해하면 해당 적에게 4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있는 적을 공격한 아군 챔피언은 5 + 내 최대 체력의 1.0%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표식이 있는 적을 (표식을 남긴 챔피언이) 직접 공격하면 체력 회복량이 1/3로 줄어듭니다.

뭔가 익숙한 방식이죠? 현재 사용 중인 핵심 특성인 ‘굳은 약속’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생명의 샘’은 서서히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체력 회복 효과를 주고, ‘굳은 약속’과는 달리 ‘생명의 샘’의 회복 효과는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즉, 개발 중일 때에는 자기 자신에게 체력 회복이 적용되며, 표식이 있는 적에게 평타를 친 순간 생명의 샘의 힐량 중 일부분은 즉시 회복으로 적용되었었다. 아마 체력템을 올리면서 스킬로 cc를 걸면서 평타를 계속 칠 수 있는 챔피언이나 얼어붙은 망치를 통해 평타에 슬로우를 걸 수 있는 챔피언들이 이 룬을 들면 지속적으로 회복을 크게 받을 수 있어서[6] 자신은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성능이 너무 애매한 관계로 결의 룬을 채용하는 챔피언들은 대부분 보호막 강타나 철거를 들지만, 간혹 생명의 샘을 드는 경우도 있다. 아무무, 람머스 등 광역 CC기를 넣는 챔피언들조차도 철거를 채용하는 편이지만, 이들의 경우 생명의 샘 또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성능이 안좋은 것은 발동조건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당장에 둔화스킬은 널린데다가 빙결강화라도 들면 평타까지 생명의샘을 발동시키기 때문. 아군이 모두 효과를 누리는 데다가 향로, 흐물지가 적용되기 때문에 서포터가 선택하기 좋다.
결국 결의 빌드가 메인이고, 보호막 강타가 유용하지 않으며, 향로/월석을 올리는 서포터가 사용하기 좋은데, 결국 수호자를 선택한 유틸폿 정도만 이 룬이 유용하다. 유성이나 콩콩이에 픽률이 밀리기에 결국 잘 선택되지 않는다.
수호자를 선택하면서 보호막 강타를 활용하기 어려운 서포터인 타릭, 라칸은 향로, 흐물지를 잘 올리지 않기에 발동효과가 너무 미약해서 철거를 드는 경우가 많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딱히 룬 자체의 변경점은 없지만, 5:5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특성상 효과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괜찮은 CC기를 보유한 탱커가 드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보호막 강타를 활용하기 어려운[7] 탱커 서포터/정글러, 세나(착취의 손아귀-얼어붙은 망치 빌드)[8]


[
[image]
'''보호막 강타(Shield Bash)'''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레벨에 비례하여 1 ~10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새로운 보호막을 얻으면 적 챔피언에게 다음 기본 공격 시 5 ~ 30 (+추가 체력의 1.5%) (+새로운 보호막 흡수량의 8.5%)에 해당하는 '''적응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 효과는 보호막이 사라진 후 최대 2초까지 발동 가능합니다.
'''보호막 강타'''는 8.23 패치에서 추가된 룬으로, 8.6 버전에서 삭제된 거울 갑옷의 아이콘을 재활용하였다. 자체 보호막을 지니고 있는 챔피언들이 사용하면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본인은 탱킹력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동시에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호막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챔피언일수록 이 룬의 효율이 더욱 증가한다. 주로 탑 빅토르, 야스오, 탐 켄치, 사이온, 쉔, 리븐, 뽀삐, 노틸러스, 라칸, 갈리오 등 보호막을 보유한 챔피언이 사용한다. 모르가나의 블랙 실드나 카밀의 패시브 같은 특수한 보호막은 물론 룬이나 아이템, 소환사 주문으로 얻은 보호막, 다른 아군이 부여한 보호막으로도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호막 스킬이 없는 챔피언이 들어도 강제 변경되지 않는다. 갈리오나 말파이트, 라칸 등 적 챔피언에게 공격받지 않으면 보호막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챔피언의 경우에는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증가 효과를 항시 누릴 수가 있다. 대신 추가 적응형 피해의 경우에는 보호막이 켜질 때 한 번만 발동이 가능하며, 보호막 강타의 적응형 피해를 다시 입히고 싶다면 보호막이 완전히 사라지고 난 뒤 보호막이 다시 활성화되어야만 한다. 추가 적응형 피해는 보호막 1회당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4.2. 저항력(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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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준비(Conditioning)'''
12분 후 방어력 9 및 마법 저항력 9 증가와 동시에 총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5% 증가.
'''사전 준비'''는 8.5 버전까지 존재하였던 룬인 강철 피부, 거울 갑옷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치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쥐어주며 5% 상승을 조건 없이 지속시켜주는 대신 모든 효과가 12분 이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후반을 보는 탱커인 마오카이, 문도 박사, 나서스 등이 이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걸 들면 안 그래도 약한 라인전이 더 약해지기 때문에 선택률은 다른 두 가지 룬에 비해 조금 밀린다.
스킬에 방어력 및 마법 방어력 계수가 있는 챔피언이나, 결의를 핵심 룬으로 사용하는 정글러들이 주로 채용한다. 대표적으로 람머스아무무 등이 있다. 특히 여진이 방어/마법 저항력 계수를 받으므로 약간이나마 시너지를 낸다고 볼 수도 있겠다. %수치 뿐만 아니라 고정 능력치도 주기 때문에 방어 아이템을 아예 안 가도 효율이 좋다.[9]
칼바람 나락에서는 8분에 발동된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람머스, 아무무, 오른 등 정글러와 초반이 충분히 강력한 딜탱,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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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 바람(Second Wind)'''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으면 10초 동안 잃은 체력의 4%+6만큼 회복합니다.
'''재생의 바람'''은 시즌 5까지 존재했던 특성 '재생력'을 계승한 룬으로, 라인전에서 견제를 버티기 위한 룬이다.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도란의 방패와 함께 들면 궁합이 아주 좋다. 도란의 방패와 함께라면 1레벨 체력이 정말 낮아서 600 정도라고 가정해도 체력이 50%인 상황에서는 10초동안 약 38 정도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 적 챔피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순간 현재까지 잃은 체력[10]을 기준으로 하여 0.5초마다 회복을 하며, 체력을 회복함에 따라 잃은 체력의 양도 줄어들게 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0.5초당 회복하는 체력의 양도 조금씩 줄어든다.[11] 그리고 체력을 회복하는 도중에 상대 챔피언으로부터 추가 피해를 입게 되면 10초에 해당하는 체력 회복 지속 시간이 초기화 된다.
뼈 방패가 버스트 딜링형 챔피언의 딜을 받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면, 이 재생의 바람은 지속적인 견제형 혹은 포킹형 챔피언을 상대할 때 라인에서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다. 8.4 패치로 인해 생명력 단계에서 저항력 단계로 이전되었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나서스, 알리스타, 세트 등 버티는 라인전을 선호하는 챔피언


[image]
'''뼈 방패(Bone Plating)'''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으면 이후 1.5초 동안 해당 적 챔피언으로부터 자신이 입는 3번의 스킬 또는 공격 피해가 레벨에 따라 30 ~ 60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45초
'''뼈 방패'''는 8.4 패치로 추가된 룬으로, 기존의 영향력 단계에 있던 불굴의 의지를 다른 단계로 옮기고 대신 들어온 신규 룬이다.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을 경우 '''이후''' 3번의 일반 공격 혹은 스킬의 피해량이 고정 수치만큼 감소[12]하는 효과이다. 툴팁에 나와있는 피해 감소 수치는 뼈 방패 하나당 최대 피해 감소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3개의 뼈 방패로 줄일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90~180이다.
3번 다 발동되면 흡수하는 피해량이 상당한 양이라 딜교환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살짝 때리고서 1.5초만 기다리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자신보다 사거리가 긴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빛이 바랜다.
참고로 뼈 방패는 발동시킨 챔피언의 공격에 의한 피해만을 줄여 주며, 만약 옆에서 다른 챔피언이 같이 때리고 있으면 그 챔피언이 가하는 피해량은 줄여 받지 않는다. 따라서 뼈 방패는 라인전에서의 효율이 높지만 한타에서의 효율은 감소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피해량 감소 최대치가 20~50이었으나, 너무 범용성이 높아서 8.10버전에서 15~40으로 감소했다. 탑 라이너나 탱커형 서포터들이 다른 룬을 더 사용했으면 하는 의도라고 했다. 물론 사용률은 여전했다. 8.23 패치에서 영향력 단계에서 저항력 단계로 옮겨졌다. 그 덕분에 뼈 방패와 역시 버티는데 특화되어 있는 다른 룬인 재생의 바람 중에서 어떤 것을 들어야 할 지 선택해야 한다. 맞상대에게 뼈 방패를 쉽게 벗겨낼 견제기가 있다면 재생의 바람을 드는 게 낫다. 같은 패치에서 뼈 방패의 지속 시간이 3초에서 1.5초로 줄어든 대신 피해 감소량은 10 증가하게 되었다.
은근히 라인전 맞다이용 룬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후반 기준 고정으로 180의 데미지를 막아주기 때문에 후반에는 45초 쿨타임으로 임시 체력을 180씩 부여해주는 사기 룬이 된다. 과잉성장으로 올라가는 체력수치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면 아무런 조건 없이 45초마다 저만큼의 보호막을 주는 셈인 뼈방패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느껴질 것이다. 특히 한 콤보에 터뜨리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 암살자에 대처하는데 매우 효율적인 룬.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가렌,다리우스,레넥톤같은 맞다이가 쎈 브루저들&이들을 상대하는 챔피언

4.3. 생명력(Vi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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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성장(Overgrowth)'''
근처에서 몬스터 또는 적 미니언이 8마리 죽을 때마다 생명의 정수를 흡수해 최대 체력이 영구적으로 3씩 증가합니다. 몬스터 또는 적 미니언을 120마리 흡수하면 최대 체력이 추가로 3.5% 증가합니다.
'''과잉성장'''은 간단히 CS 80개 당 30의 추가 체력을 주는 룬이다. 거기다 CS 120개에 도달하면 최대 체력이 추가로 3.5% 증가한다. 파밍을 무난하게 했다면, 라인전 종료 이후 대략 50 + 최대 체력의 3.5% 정도의 추가 체력을 획득할 것이다. 꼭 CS를 먹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거리 1400 이내의 적 미니언이 죽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경험치만 먹을 수 있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소리다. 핵심룬의 체력을 고정으로 3~5를 올려주는 착취의 손아귀와도 시너지가 좋아, 라인전을 무난히 수행했다면 루비수정 하나는 공짜로 얻을정도의 효율이 나온다. 다만, 1400의 사거리 이내라 하더라도 해당 챔피언의 시야 범위 이내에서만 효과가 발동한다.[13] 그리고 추가 체력으로 인해 최대 체력이 늘어난 순간에는 현재 체력도 추가 체력 수치만큼 회복되므로 라인전 단계에서도 버티는 데 소소한 도움을 준다. 회복, 보호막 능력이 있다면 소생을 들면 되며, 그러한 능력이 없는 경우 불굴의 의지가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채용률이 저조하자 8.23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8.23 이전에는 체력 수치가 곧 딜링 능력인 초가스, 볼리베어, 강인함은 스킬로 충분히 수급되고 패시브와 궁극기가 소생의 영향을 받지 못하는 문도 박사 정도만이 고려해볼만 했다. 개편된 이후에는 탱커 챔피언이 아닌 다른 챔피언들도 추가 체력 확보를 위해 선택해볼만한 룬이 되었다. 자이라의 식물 같은 일부 오브젝트가 죽었을 경우에도 과잉성장의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8마리당 체력 증가량이 5로 늘어나며 최대 체력 3.5% 증가 효과도 80마리만 흡수하면 발동된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초가스, 볼리베어, 세주아니, 세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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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Revitalize)'''
보호막 및 체력 회복 효과가 5% 증가합니다. 체력이 40% 이하인 대상에게는 자신이 사용하거나 받는 회복과 보호막 효과가 10% 강화됩니다.
'''소생'''은 기본적으로 회복 및 보호막 효과 +5%를 부여하며, 내가 체력이 40% 이하인 아군에게 회복 & 보호막 효과를 가하거나 반대로 내 체력이 40% 이하일 때 (나를 포함한) 아군이 자신에게 회복 & 보호막 효과를 가할 경우 이 효과가 10% 증가한다. 즉 첫 번째 효과는 '내가 시전하는 회복 & 보호막'에만 적용되는 효과지만, 두 번째 효과는 '내가 <체력 40% 이하인 아군>에게 시전하는 회복 & 보호막', 그리고 '<체력 40% 이하인 나>에게 시전되는 모든 회복 & 보호막'의 2가지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라고 보면 편하다.
'강화'라는 툴팁 때문에 오해할 수 있으나 이 두 효과는 아예 별개의 효과이기 때문에 곱연산으로 적용되며, 소생 룬과 다른 소생 룬이 연산될 때에도 곱연산된다. 예를 들어 소생 룬을 든 소라카는 체력이 40% 이하인 아군을 115.5%로 회복시킬 수 있다. 만약 아군 역시 소생을 들었다면 B가 두 번 적용되어 127.05%로 회복된다.
다만 체력 재생은 회복 효과로 치지 않기 때문에 문도 박사의 가학증, 워모그의 갑옷, 재생의 바람 룬, 도란 방패 등 체력 재생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들은 소생으로 증폭시킬 수 없다[15]. 또한 파이크의 패시브로 회복되는 체력의 경우 소생을 들어도 회복 가능한 체력의 양은 그대로이고 회복 속도만 빨라진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결의 빌드를 타며 힐 또는 보호막 스킬을 사용하는 서포터, 트린다미어, 사일러스, 볼리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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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Unflinching)'''
강인함이 10%, 둔화 저항이 10% 증가합니다.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강인함은 20%, 둔화 저항은 20% 추가로 증가합니다. 체력이 30%일 때 최대로 증가합니다.
'''불굴의 의지'''는 기본적으로 강인함과 둔화 저항을 각각 10%씩 제공하고,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이 30% 이하일 때 각각 강인함과 둔화 저항을 최대 30%씩 제공하는 룬이다.
개편 전에는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면 10초간 강인함과 둔화 저항 15%를 부여하고, 소환사 주문이 쿨타임인 경우 쿨타임이 돌아오는 긴 시간 동안 강인함과 둔화 저항 10%를 부여하는 효과였다. 마법 룬의 무효화 구체마냥 선택률이 저조해서 개편이 되었다고 한다. 정밀룬의 최후의 저항과 같이 들었을 경우 시너지가 좋다.
  • 이 룬을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예시
CC기에 취약한 챔피언이나 상대 진형으로 진입해야 하는 탱커/서포터 챔피언들
가렌, 라칸

5. 삭제된 룬



5.1. 일반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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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피부(Iron Skin)'''
방어력이 5 증가합니다. 체력이 20 이상 회복되거나 소모품 효과로 체력이 회복되면 방어력이 3초간 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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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갑옷(Mirror Shell)'''
{{{#F0F0E7 마법 저항력이 6 증가합니다. 체력이 20 이상 회복되거나 소모품 효과로 체력이 회복되면 마법 저항력이 3초간 5%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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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Chrysalis)'''
게임 시작 시 체력이 추가로 50만큼 증가합니다. 챔피언 처치에 4회 관여하면 해당 추가 체력을 소모해 적응형으로 추가 공격력 9 또는 추가 주문력 15 효과를 얻습니다.
'''강철 피부'''는 기존의 노랑 방어력 룬을 계승하는 룬으로, 상대가 물리 피해 위주 챔피언일 때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프리시즌 패치 때 룬 삭제 보상으로 방어력에 대한 상향을 받은 탑 탱커 챔피언들은 기본 방어력이 높고 성장치도 높기 때문에 이 특성을 찍을 때의 효율이 낮은 편이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자신이 보호막을 얻었을 경우에도 추가 방어력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6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거울 갑옷'''은 기존의 파랑 마법 저항력 룬을 계승하는 룬으로, 상대가 마법 피해 위주 챔피언일 때 선택하면 좋다. 보통 탑에 올라오는 견제형 챔피언들은 마법 피해 위주인 경우가 많으며, 룬 삭제 보상에 마법 저항력이 없어 모든 챔피언이 마법 피해에 특히나 취약해진 만큼 같은 단계의 룬 중 선택률이 가장 높다. 7.24 패치에서 마법 저항력 증가량이 기존의 5에서 6으로 버프되었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자신이 보호막을 얻었을 경우에도 추가 마법 저항력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6 버전에서 삭제되었으며, 아이콘은 이후 보호막 강타에 재활용되었다.
'''번데기'''는 8.6 버전에서 추가된 룬으로, 영감 트리에서 삭제된 룬인 '천상의 신체'를 재설계하였다. 게임 시작 시 50의 추가 체력을 얻으며, 이후 챔피언 처치 관여를 4회 달성하면 추가 체력을 잃는 대신에 적응형 능력치를 얻는 특이한 룬이다. 따라서 라인전을 버티기 위해 결의 룬을 들었으나 방어 스탯보다는 공격 스탯이 더 중요한 챔피언들에게 상당히 어울리는 룬이다. 그리고 출시되자마자 초반을 수비적으로 넘기는 딜러용 룬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작 아이템인 도란 시리즈의 체력이 80이며, 예전 특성에서 5포인트를 소모해 얻는 고참병의 흉터가 제공하는 체력이 40이었던 걸 생각하면 매우 좋은 룬이다. 그러나 '재생의 바람'을 들지 못한다는 기회비용 때문에 라인전을 버티기가 수월한 딜러 챔피언들이 주로 사용한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추가 체력을 60 제공했으나 8.10 버전에서 추가 체력 50 제공으로 너프되었다. 8.23 프리시즌 패치에서는 빌드 보너스 능력치 3가지를 유저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되면서 더 이상 번데기가 필요없게 되었다면서 삭제해버렸다.

[1]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히고 4초 이내.[2] 기존 레벨에 비례해서 70~120으로 증가하는 대신 기존 70+추가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따지게 바뀌었고 범위 피해에 약간이나마 있었던 적응형 계수를 삭제시키면서 순수하게 최대 체력 계수만 받게 바뀌었다.[3] 콩콩이로 백날 때려봤자 견제에 쓰는 마나 대비 상대 탱커가 체젠으로 버티기가 훨씬 쉽다.[4] 체력 20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초당 10 정도다.[5] CC기는.보유했지만 보호막을 쓰는 스킬이 없는 경우다. 누누의 경우에는 궁을 쓸 때 빼고는 보호막이 적용되는 스킬이 없다.[6] 착취의 손아귀는 4초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의 2%(원거리는 0.8%)를 회복하고, 생명의 샘은 평타 한대마다 약 1.7+최대 체력의 0.3% 만큼 회복한다. 공격속도가 근거리 챔피언은 1.5, 원거리 챔피언은 0.6만 돼도 착취를 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7] CC기는 보유하지만 보호막을 생성되는 스킬이 없는 챔피언들이다. 대표적으로 누누피들스틱이 있다.[8] 세나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철거 룬의 발동 거리보다 길어서 철거 룬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9] 노방템 기준 방마저 12~13을 제공하는데 받는 피해량을 8%가량 줄여준다. 정밀-최후의 일격 특성이 체력 40%이하 적에게 8% 추가피해임을 생각하면 대단한 수치다. 탱템을 두를 수록 이 %수치는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방템이 없을 때 효율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비교적 룬 선택에 자유가 있는 칼바람 나락에서 과잉성장 특성과 함께 찍으면 방어 아이템 없이도 상당한 맷집을 보장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0] 적 챔피언 이외의 대상으로부터 잃은 체력도 포함된다.[11] 적 챔피언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재생의 바람을 발동시키는 조건일뿐이다. 재생의 바람으로 회복하는 체력의 양은 오직 자신이 현재까지 잃은 총 체력의 양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0.5초씩 10초간 회복하므로 총 20틱의 회복을 하는데, 각 틱당 회복하는 체력은 (현재까지 잃은 체력의 4% + 6)을 20으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체력이 낮을수록 재생의 바람의 효율이 증가한다.[12] 물리, 마법 피해는 물론 고정 피해 역시 감소하며, 최초에 입은 피해는 감소하지 않는다. 감소 가능한 횟수는 챔피언의 몸에 나타나는 녹색 방패 모양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13] 따라서 , 그레이브즈, 녹턴 등의 챔피언이 사용하는 시야를 좁게 만드는 스킬에 맞았을 때 원거리의 미니언이 죽었다면 해당 미니언으로는 과잉성장 스택을 쌓을 수가 없다. 또한 공유 시야에 의해서도 과잉성장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과잉성장을 들고 미드에서 파밍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군 정글이 칼날부리를 사냥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칼날부리에 대한 직접적인 시야를 확보한 것은 아군 정글러뿐이다. 따라서 이 경우 1400 사거리 이내에서 칼날부리가 죽었지만 과잉성장 스택은 쌓이지 않는다.[14]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서술된 네 챔피언 모두 스킬에 체력계수가 적용되어 있다. 근본이 탱커다 보니 과잉성장으로 얻는 체력이 타 챔피언들에 비해 많다. [15] 우물에서 회복할 때 마치 소생의 효과가 적용된 것처럼 인게임에서 소생의 추가 회복 수치가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물에서 회복하는 체력은 소생을 들었을 경우나 들지 않았을 경우나 동일하다.